리패키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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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리패키지 음반은 기존에 발매된 음반에 새로운 요소들을 추가하여 다시 발매하는 방식을 의미한다. 대한민국 음악 시장에서 널리 사용되며, 영미권에서도 찾아볼 수 있지만, 일본에서는 일반적이지 않다. 재발매는 새로운 오디오 포맷, 저렴한 가격, 새로운 지역 진출, 소유권 변경, 판매 부진, 특별 한정판, 트랙 논란, 속편 제작 등 다양한 이유로 이루어진다. 재발매 음반은 리마스터링, 리믹스를 통해 음질을 개선하거나, 보너스 트랙, 새로운 앨범 아트, 라이너 노트 등을 추가하여 소장 가치를 높인다. 음반 판매량 인증은 최초 발매와 재발매 판매량을 합산하며, 재발매 전문 레이블도 존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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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패키지 | |
|---|---|
| 음반 정보 | |
| 종류 | 싱글 음반의 재발매, 정규 음반의 재발매, 미니 음반의 재발매 |
| 설명 | 기존 음반에 새로운 구성 요소를 추가하여 다시 발매하는 것 |
| 리패키지 음반 (한국) | |
| 종류 | 정규 음반 |
| 설명 | 기존 정규 음반에 신곡을 몇 곡 추가하여 재발매하는 것 대한민국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음반 발매 방식 |
| 예시 | 소녀시대의 `Oh!` → `Run Devil Run` EXO의 `XOXO (KISS&HUG)` → `으르렁 (Growl)` 레드벨벳의 `The Red` → `Perfect Velvet` NCT DREAM의 `Glitch Mode` → `Beatbox` |
2. 리패키지 음반의 정의와 특징
리패키지 음반은 대한민국 음악계에서 주로 사용되는 형태로, 기존에 발매된 음반에 새로운 곡이나 다른 버전의 곡을 추가하여 다시 발매하는 음반이다. 일반적인 음반과 달리, 기존 음반의 가치를 유지하면서도 새로운 콘텐츠를 제공하여 팬들에게 소장 가치를 높이는 특징을 가진다.
2. 1. 대한민국에서의 리패키지 음반
리패키지 음반은 대한민국 음악계에서 많이 사용되는 방식이며, 2003년 러브홀릭스의 《Re_all florist》와 같은 리패키지 앨범이 있다. 2010년대 중반에 들어서는 대한민국 아이돌계에서 더 많은 리패키지 음반이 등장하고 있으며, 2010년대 후반에 들어서는 EP 리패키지도 발매되고 있다.한편 영미권에서도 리패키지 방식이 종종 사용되며, 일본 음악계에는 리패키지 방식이 없다.
2. 2. 해외 사례
대한민국 음악계에서 많이 사용되는 리패키지 음반은 영미권에서도 종종 사용되는 방식이지만, 일본 음악계에는 리패키지 방식이 없다.3. 재발매(Reissue)의 이유
음반이 재발매(Reissue)되는 이유는 다음과 같이 다양하다.
- 새로운 오디오 포맷: 기술 발전으로 인해 과거에 발매된 음반이 새로운 형식으로 재발매되는 경우가 많다. 예를 들어, 바이닐 앨범이 CD로, CD나 이전 형식의 앨범이 SACD, DVD-오디오, 디지털 음원, 음악 스트리밍 서비스로 재발매되는 경우가 있다.
- 저가 음반 (Budget Records): 음반 회사들은 판매가 중단된 음반을 저렴한 가격으로 다시 판매하기 위해 "예산" 또는 "드럭스토어 레코드" 자회사를 설립하기도 한다.
- 새로운 지역: 특정 지역에서 자체 발매된 음반이 다른 지역에서 정식 음반 계약을 맺고 재발매되는 경우도 있다. 예를 들어 북미에서 자체 발매된 앨범이 유럽에서 공식 레이블을 통해 재발매될 수 있다.
- 소유권 변경: 한 음반사가 다른 음반사를 인수하거나, 특정 아티스트의 이전 음반 목록(백 카탈로그)을 인수하면 해당 아티스트의 앨범이 인수 음반사에서 재발매되기도 한다. 폴리도르 레코드가 제임스 브라운의 앨범들을 재발매한 것이 그 예시이다.[1]
- 판매 부진 또는 인기 지속: 음반이 원래 발매 후에도 인기가 지속되면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해 재발매된다. 반대로, 판매가 부진한 앨범의 판매를 촉진하기 위해 재발매되기도 한다. 로드러너 레코드는 아티스트의 작품을 발매 몇 달 후에 재발매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1]
- 특별 한정판 및 기념판: 음반의 대중성, 영향력, 또는 아티스트나 음반의 기념일을 기념하기 위해 특별 한정판이나 기념판으로 재발매되기도 한다.
- 트랙 논란 및 수정: 특정 트랙이 논란이 되어 수정되거나 삭제된 후 재발매되기도 한다. 바디 카운트의 "Cop Killer"가 그 예시이다. 또한, 이전 멤버의 기여를 지우기 위해 리믹스되어 재발매되기도 한다. 오지 오스본의 앨범이나 슈가베이비스의 앨범이 이러한 사례에 해당한다.[3][4] 레이디 가가의 ''아트팝(Artpop)'' 앨범에서는 R. 켈리가 피처링한 곡이 삭제된 후 재발매되었다.
- 속편: 홍보 프로젝트의 속편 제작을 위해 재발매되는 경우도 있다. 티아라의 ''Funky Town''이나 트와이스의 ''Twicecoaster: Lane 2''가 이러한 예시에 해당한다.
3. 1. 새로운 오디오 포맷
과거에는 기술적 또는 상업적으로 구식이 된 오디오 형식으로 출시된 음반이 새로운 형식으로 재발매되기도 한다. 예를 들어, 1980년대 초반에 해당 형식이 도입된 이후 수천 개의 오리지널 바이닐 앨범이 CD로 재발매되었다. LP 레코드가 1948년에 도입되면서 일부 78rpm 레코드 컬렉션이 LP로 재발매되었다. 더 최근에는 CD 또는 이전 형식으로 발매된 많은 앨범이 SACD, DVD-오디오, 디지털 음악 다운로드, 그리고 음악 스트리밍 서비스로 재발매되었다.3. 2. 저가 음반 (Budget Records)
픽윅 레코드를 시작으로, 캐피톨 레코드에서 현재 판매되지 않는 많은 앨범의 재발행 권리를 레코드 상점이 아닌 다른 장소에서 저렴한 가격으로 획득하면서, 여러 음반 회사들은 삭제된 음반을 더 낮은 가격으로 판매하기 위해 "예산" 또는 "드럭스토어 레코드" 자회사를 설립하기 시작했다.[1]3. 3. 새로운 지역
이것은 한 지역에서 자체 발매된 작품이 새로운 지역에서 정식 음반 계약을 체결하는 경우일 수 있다. 예를 들어, 북미 지역에서 앨범을 자체 발매한 아티스트가 몇 년 후 유럽에서 공식 레이블을 통해 재발매할 수 있다.3. 4. 소유권 변경
폴리도르 레코드는 제임스 브라운의 앨범 중 상당수를 재발매했는데, 이 앨범들은 원래 그의 전 소속사인 킹 레코드에서 발매되었다.[1] 킹 레코드는 이전에 브라운이 자회사인 페더럴 레코드에서 녹음한 앨범과 싱글을 재발매하기도 했다.[1] 이는 한 음반사가 다른 음반사를 인수하거나 개별 녹음 아티스트의 백 카탈로그(이전 음반 목록)를 인수하면, 해당 아티스트의 앨범이 종종 인수한 음반사에서 재발매되는 사례에 해당한다.[1]3. 5. 판매 부진 또는 인기 지속
음반은 원래 발매 후에도 인기가 지속되는 경우, 계속적인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해 다시 발매된다. 다른 경우에는, 앨범이 잘 팔리지 않을 때 판매를 촉진하고 관심을 끌기 위해 재발매되기도 한다. 예를 들어, 헤비 메탈 레이블인 로드러너 레코드는 원래 앨범 발매 후 몇 달 만에 아티스트의 작품을 재발매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미국의 음악 잡지 ''빌보드''는 재발매에 대해 "원래 앨범을 구입하지 않은 일반 소비자뿐만 아니라 아티스트의 모든 노래를 소장해야 하는 강박적인 팬들을 목표로 한다"고 설명한다.[1]2000년대 후반에서 2010년대 초반에는 확장된 트랙 목록이 포함된 스튜디오 앨범의 재발매가 흔했다. 새로운 음악은 종종 독립형 EP로 발매되었다. 2010년 10월, ''베니티 페어''는 이러한 트렌드에 대해 "지난 몇 번의 휴가 시즌 동안 매장을 채운 '디럭스' 에디션에 이어 앨범의 수명을 연장하는 다음 단계"라고 언급하며, "앨범의 뒷부분에 몇 개의 트랙을 추가하여 그 중 하나를 라디오에 발매하고, 새로운 페인트를 칠하면 — 짜잔! — 양말에 넣을 선물이 탄생한다"고 설명했다.[2] 이러한 발매의 예로는 레이디 가가의 데뷔 앨범 ''The Fame''(2008)에 이은 ''The Fame Monster''(2009)와 케샤의 데뷔 앨범 ''Animal''(2010)에 이은 ''Cannibal''(2010)이 있다.
3. 6. 특별 한정판 및 기념판
어떤 음반들은 대중성, 영향력, 또는 아티스트나 음반의 기념일을 기념하기 위해 재발매되기도 한다.3. 7. 트랙 논란 및 수정
일부 녹음은 원본 출시 직후에 재발행되는데, 트랙 중 하나가 부정적으로 비춰졌기 때문이다. 바디 카운트의 "Cop Killer"가 그러한 예시 중 하나이다.일부 녹음은 이전 밴드 멤버의 기여를 지우기 위해 리믹스되어 재발행된다. 그러한 예시로 오지 오스본의 앨범 ''블리자드 오브 오즈''와 ''매드맨의 일기''가 있다.[3][4] 영국의 걸그룹 슈가베이비스는 무티아 부에나가 아멜 베라바로 교체된 후 정규 앨범 ''Taller in More Ways''를 재발행했다. 레이디 가가의 세 번째 정규 앨범 ''아트팝(Artpop)''은 다큐멘터리 ''생존: R. 켈리(Surviving R. Kelly)''의 여파로 R. 켈리가 피처링한 "Do What U Want"가 모든 스트리밍 및 온라인 버전에서 삭제되었으며, 새로운 바이닐 및 CD 프레싱에서도 제외되었다.
3. 8. 속편
일부 재발매 앨범은 홍보 프로젝트의 속편 제작을 위해 발매되기도 한다. 이는 특별 앨범이나 한정 앨범과는 다른데, 특별 앨범과 한정 앨범은 크리스마스나 그룹 기념일과 같은 특정 이벤트를 위해 발매되기 때문이다. 티아라의 ''Funky Town''은 이전 EP인 ''블랙 아이즈''의 속편으로 발매된 리패키지 앨범이다. 이 앨범은 이전 드라마 비디오인 "Cry Cry"의 속편으로 공개된 드라마 비디오 프로젝트를 위해 발매되었다. 트와이스의 ''Twicecoaster: Lane 2''는 이전 EP인 ''Twicecoaster: Lane 1''의 속편으로 발매된 리패키지 앨범이다.4. 재발매 음반의 변경 사항
재발매 음반에는 다음과 같은 변경 사항이 있을 수 있다.
- 리마스터링 또는 리믹스
- 보너스 트랙이나 뮤직비디오, 메이킹 필름과 같은 멀티미디어 콘텐츠 포함
- 새로운 라이너 노트
- 새로운 앨범 아트 또는 패키징
- "스페셜 에디션" 또는 "확장 버전"과 같은 제목 수정자
4. 1. 리마스터링 및 리믹스
과거에는 기술적 또는 상업적으로 구식이 된 오디오 형식으로 출시된 음반이 새로운 형식으로 재발매되기도 했다. 예를 들어, 1980년대 초반에 CD 형식이 도입된 이후 수천 개의 오리지널 바이닐 앨범이 CD로 재발매되었다. 1948년에 LP 레코드가 도입되면서 일부 78rpm 레코드 컬렉션이 LP로 재발매되었다. 더 최근에는 CD 또는 이전 형식으로 발매된 많은 앨범이 SACD, DVD-오디오, 디지털 음악 다운로드, 음악 스트리밍 서비스로 재발매되었다.재발매 앨범에 흔히 추가되는 요소는 다음과 같다.
- 오디오 리마스터링 또는 리믹스
4. 2. 보너스 트랙 및 멀티미디어 콘텐츠
리패키지 음반에는 보너스 트랙이나 뮤직비디오, 메이킹 필름과 같은 멀티미디어 콘텐츠가 포함되기도 한다.4. 3. 새로운 라이너 노트 및 앨범 아트
리패키지 앨범에는 다음과 같은 요소들이 추가되기도 한다.- 새로운 라이너 노트
- 새로운 앨범 아트 또는 패키징
5. 음반 판매량 인증과 재발매
음반 판매량 집계의 목적상, 음반의 최초 발매와 이후 재발매는 합산하여 계산한다. 예를 들어, 어떤 음반이 최초 발매에서 30만 장, 재발매에서 70만 장을 판매했다면, 플래티넘 인증을 받을 수 있다. 하지만, 인증을 받기 위해서는 재발매반의 음악적 내용이 초판과 동일해야 한다.
6. 재발매 전문 레이블
음반사 중에는 다른 음반사에서 처음 발매된 음반을 재발매하는 것을 전문으로 하는 곳도 있다. 가장 큰 재발매 전문 레이블 4곳은 Rhino Records, Craft Recordings, Hip-O Records, Legacy Recordings이다. 이 회사들은 각각 주요 음악 기업인 워너 뮤직 그룹(Warner Music Group), 콩코드(Concord), 유니버설 뮤직 그룹(Universal Music Group), 소니 BMG(Sony BMG)의 레이블에서 나온 자료를 재발매한다. Collectables Records는 다른 레이블의 음반을 라이선스하는 또 다른 재발매 전문 레이블이다.
참조
[1]
간행물
Beyonce's Platinum Edition: Feeling a Twinge of Disappointment About The False Rumors
http://www.billboard[...]
2014-11-04
[2]
간행물
With Ke$ha, Gaga, and Taylor Swift, It's All About the Art of the Tease
https://www.vanityfa[...]
2010-10-20
[3]
웹사이트
Ozzy Osbourne: Classic Album Reissues Due In May
https://www.ultimate[...]
[4]
웹사이트
Former Ozzy Osbourne Bandmate Bob Daisley Dishes Dirt on Last Year's Ozzy Reissues
https://ultimateclas[...]
2012-0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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