멍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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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멍게는 피낭동물에 속하는 해초강의 동물로, 멍게과 멍게속에 속하며, 한국과 일본에서 식용으로 사용된다. 멍게는 자웅동체로 20m 깊이의 해저에서 서식하며, 유성생식과 출아법에 의한 무성생식을 통해 번식한다. 유성생식으로 태어난 유충은 척삭동물의 특징을 보이며, 고착생활을 시작하면서 뇌가 퇴화한다. 멍게는 1970년대 중반부터 한국에서 양식이 시작되어 1987년에는 연간 1만 48톤의 생산량을 기록했으며, 현재는 통영에서 주로 양식된다. 멍게는 글리신과 같은 아미노산과 바나듐을 함유하고 있으며, 특유의 맛과 영양 성분으로 식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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멍게 | |
---|---|
지도 | |
기본 정보 | |
이름 | 멍게 |
일본어 | 호야(ホヤ), 마보야(マボヤ) |
영어 | sea pineapple |
학명 | Halocynthia roretzi |
학명 명명자 | Von Drasche, 1884 |
![]() | |
생물 분류 | |
계 | 동물계 |
문 | 척삭동물문 |
강 | 해초강 |
목 | 강새해초목 |
과 | 멍게과 |
속 | 멍게속 |
종 | 멍게 |
특징 | |
수온 | 2 ~ 24°C |
서식 수온 | 12°C |
기타 | |
관련 기사 | If You Knew Sushi |
관련 서적 | Lonely Planet Japan |
참고자료 | Aquaculture of sea-pineapple, Halocynthia roretzi in Japan |
참고자료 | NOAA: Korea-US Agriculture: Sea squirt |
2. 분류
피낭동물에 속하는 해초강 측성해초목 멍게과 멍게속에 속하는 동물이다.[8] 멍게속에는 61개의 생물종이 보고되어 있으며,[9] 한국과 일본에서 식용으로 쓰는 것으로는 멍게 외에도 동해안에 서식하는 붉은멍게[10], 흔히 "돌멍게"로 불리는 리테르개멍게[11] 등이 있다.
멍게는 해류가 잘 흐르는 수심 20m 정도의 해저에서 주로 서식하며, 자연 상태에서 서식 밀도는 높지 않다.[8]
3. 생태
멍게는 자웅동체이며 출아법에 의한 무성생식도 가능하다. 산란기는 겨울철로 주로 12월에서 1월 사이에 알을 낳는다.[12] 유성생식으로 산란된 알은 해류를 타고 떠다니다 부화하여 자라기 때문에 개체가 따로 떨어져 자라고, 출아법에 의한 무성생식은 모체 바로 옆에서 자라기 때문에 군체를 형성한다. 전자를 단체(單體) 멍게, 후자를 군체(群體) 멍게라고 한다.[11]
멍게는 수온에 매우 민감하여 수온이 25°C를 넘으면 생장이 위축되고, 이러한 고온이 3주 이상 계속되면 폐사한다.[12]
3. 1. 유생
유성생식으로 산란된 알이 부화하면 유충이 된다. 멍게 유충은 뇌, 안점 등이 있는 머리와 척삭이 있는 꼬리로 나뉘며 흡사 올챙이와 비슷한 모양을 하고 있어 척삭동물의 특징을 잘 보여준다.[13]
플랑크톤의 형태로 떠다니던 멍게 유충은 식물의 뿌리처럼 족사(足絲)를 바위나 해저에 뻗어 고착생활을 시작한다. 고착생활을 하면 몸 안의 피낭을 키우고 꼬리와 그 속에 있던 척삭은 사라진다. 완전히 성체가 되면 뇌마저 사라지게 된다. 굳이 운동을 할 필요가 없어지면 많은 에너지를 소모하는 뇌도 생존에 큰 도움이 되지 않기 때문에 이렇게 진화한 것으로 보인다.[14]
멍게의 유성 생식과 유충은 비교적 근래에 밝혀졌다. 그 전에는 자포동물과 같이 보다 단순한 형태를 갖는 동물로 알려져 있었지만, 유충의 척삭이 확인되면서 더욱 복잡한 진화 과정을 겪은 것이 밝혀졌다.[11]
3. 2. 성체
성체 멍게는 단단한 셀룰로오스로 된 껍질을 지녔고, 부착 부위 반대편에 입수공, 등쪽에 출수공이 있다. 몸 안에는 위새강이 있어 입수공으로 들이마신 물에서 먹이를 걸러내 소화시키고 출수공으로 나머지 물을 내보낸다.[15]
4. 양식
멍게는 식재료와 요리로 각광받으면서 양식이 이루어지고 있다. 한국의 멍게 양식은 1970년대 중반 거제도와 통영시를 중심으로 시작되었다.[12] 1980년대에 이르러 전국적으로 양식이 확대되었으며 1987년 연간 생산량은 1만 48 t에 달하였다.[15]
양식은 생후 3년 이상된 멍게를 어미로 삼아 산란을 유도하여 이루어진다. 12월 중하순 무렵 8°C - 12°C의 찬물에서 산란시키고 알의 부화는 이틀 정도가 걸린다. 부화 후 3 - 4일이면 꼬리가 퇴화되기 시작하고 7일 정도면 완전히 고착 생활 형태로 바뀐다. 이때까지 종사를 단 채묘기에 유충을 부착시키며 5일 정도에 걸쳐 부착을 완료한다. 종사에 부착이 완료되면 수심 10m - 40m의 깨끗한 바닷물에 가이식하고 이후 성장에 따라 여러 번 이식하며 본양식을 시작한다.[16]
한국의 멍게 양식은 80% 정도가 통영에서 이루어지고 있으며 산란에서 출하까지는 2년 정도가 걸린다.[17]
전 세계에서 멍게 양식이 가장 활발한 곳은 일본으로 한때 세계 생산량의 60%를 차지하였으나 2011년 도호쿠 지방 태평양 해역 지진으로 많은 양식장이 파괴된 뒤 생산량이 감소하였다. 일본 멍게의 주요 수입국은 한국이다.[18]
5. 영양과 요리
멍게 특유의 맛은 글리신과 같은 아미노산과 옥탄올, 신티아놀과 같은 불포화 알코올 때문에 생긴다.[19] 멍게에는 미량 금속인 바나듐이 함유되어 있다.[12]
칼로리 | 82 Kcal | |
수분 | 89.2 % | |
단백질 | 7.3 g | |
탄수화물 | 7.8 g | |
지방 | 2.0 g | |
무기질 | 칼슘 | 89 mg |
인 | 84 mg | |
철분 | 1.7 mg | |
비타민 | B1 티아민 | 0.05 mg |
B2 리보플라빈 | 0.2 mg | |
B3 나이아신 | 1.1 mg | |
C 아스코르브산 | 2 mg |
멍게는 주로 회로 쳐서 먹거나 초고추장을 찍어 먹지만, 다른 요리에 사용되기도 한다. 일년 내내 먹을 수 있지만, 5월에서 8월 사이 여름철 멍게가 더 맛있다.[19] 한국에서 멍게가 요리의 중심으로 자리잡은 것은 통영에서 시작된 멍게비빔밥이 큰 인기를 얻으면서부터이다.[18]
- 멍게젓: 멍게를 고춧가루와 함께 버무려 만든 젓갈로, 밑반찬으로 쓰인다.
- 멍게젓 비빔밥: 거제도 지역 향토음식으로, 멍게젓을 김 가루, 깨소금, 참기름과 함께 비벼 먹는다.
- 멍게 김초밥: 멍게를 살짝 데쳐서 잘게 썬 다음 김초밥의 속으로 쓴다.
일본에서는 멍게를 주로 사시미로 날것으로 먹는데, 세로로 썰어 내장을 제거하고 초간장에 찍어 먹는다. 소금에 절이거나, 훈제하거나, 구우거나, 튀기거나, 말리는 경우도 있다.[3]
5. 1. 영양 성분
멍게는 한국에서 주로 초고추장에 버무린 회(멍게회)로 날것으로 먹지만, 젓갈(멍게젓)로 담그거나 김치의 풍미를 더하는 데에도 사용한다.[3]참조
[1]
웹사이트
If You Knew Sushi
http://www.vanityfai[...]
2007-06-01 #날짜 정보가 June 2007로 되어있어 1일로 설정
[2]
서적
Lonely Planet Japan
https://archive.org/[...]
Lonely Planet
[3]
논문
Aquaculture of sea-pineapple, ''Halocynthia roretzi'' in Japan
https://enaca.org/en[...]
2007-04-01 #날짜 정보가 April 2007로 되어있어 1일로 설정
[4]
웹사이트
NOAA: Korea-US Agriculture: Sea squirt
https://web.archive.[...]
2007-06-15
[5]
뉴스
[손진호 어문기자의 말글 나들이]‘단디’
http://news.donga.co[...]
동아일보
2016-03-27 #확인날짜를 date로 사용
[6]
웹인용
If You Knew Sushi
http://www.vanityfai[...]
2007-06-01 #날짜 정보가 June 2007로 되어있어 1일로 설정
[7]
서적
Lonely Planet Japan
https://archive.org/[...]
Lonely Planet
[8]
웹사이트
우렁쉥이
https://www.nifs.go.[...]
[9]
웹인용
Halocynthia
http://www.marinespe[...]
2014-05-11
[10]
웹사이트
붉은멍게
https://species.nibr[...]
[11]
논문
리테르개멍게 Halocynthia hilgendorfi ritteri의 생식주기와 초기발생
https://oak.jejunu.a[...]
[12]
뉴스
우리지역 수산 양식생물을 소개합니다–8 남해안 바다 속 봄을 알리는 ‘우렁쉥이’
http://www.hansannew[...]
한산신문
2018-06-15
[13]
웹사이트
물고기가 될 수도 있었던 멍게
http://www.kiost.ac.[...]
[14]
뉴스
김태의 뇌 과학 - 뇌가 필요한 이유
https://www.seoul.co[...]
서울신문
2016-10-31
[15]
웹사이트
멍게
http://encykorea.aks[...]
[16]
웹사이트
주요양식 기술 - 기타
https://www.nifs.go.[...]
[17]
뉴스
경북도, 멍게양식협회와 힘 모은 양식 멍게 첫 출하 앞둬!
https://www.yy-news.[...]
영양군민신문
2020-02-11
[18]
웹사이트
멍게
https://folkency.nfm[...]
[19]
뉴스
멍게, 여름 바다의 보약… 글리코겐이 겨울의 8배
https://www.chosun.c[...]
조선일보
2014-04-08 #날짜 정보가 2008년 8월 11일이라고 되어있지만, url의 날짜는 2014년 4월 8일입니다. url의 날짜를 기준으로 설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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