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기도 전투 (기원전 15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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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메기도 전투 (기원전 15세기)는 투트모세 3세가 이끄는 이집트 군대와 가나안 연합군 사이에 벌어진 전투이다. 투트모세 3세는 레반트 지역의 반란을 진압하기 위해 군대를 이끌었고, 메기도 전투에서 승리하여 가나안 지역에 대한 이집트의 지배권을 확립했다. 이집트 군대는 아루나 길을 통해 기습 공격을 감행하여 가나안 군을 격파하고, 7개월간의 포위 끝에 메기도를 점령했다. 이 전투의 승리로 이집트는 제국으로 발전했으며, 패배한 왕들은 이집트 궁정에서 교육을 받은 아들을 통해 이집트에 우호적인 정책을 펼치게 되었다. 메기도 전투는 레반트 지역을 평정하는 시작이었으며, '아마겟돈'이라는 단어의 기원이 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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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메기도 전투 (기원전 15세기) - [전쟁]에 관한 문서 | |
|---|---|
| 전투 개요 | |
| 전투명 | 메기도 전투 |
| 관련 분쟁 | 토트메스 3세의 레반트 첫 번째 원정 |
| 시기 | 기원전 1457년 4월 16일 |
| 장소 | 메기도, 가나안 |
| 결과 | 이집트의 승리 |
| 영향 | 이집트 제국의 영토 확장 |
| 교전 세력 | |
| 교전국 1 | 이집트 제국 |
| 교전국 2 | 가나안 ( 카데시, 메기도, 미탄니, 후르리인) |
| 지휘관 | |
| 이집트 제국 지휘관 | 토트메스 3세 |
| 가나안 연합군 지휘관 | 카데시 왕, 메기도 왕자 |
| 병력 규모 | |
| 이집트 제국 병력 | 약 10,800명 (추정) |
| 가나안 연합군 병력 | 약 10,700명 (추정) |
| 사상자 | |
| 이집트 제국 사상자 | 전사 4,000명, 부상 1,000명 |
| 가나안 연합군 사상자 | 전사 8,300명, 포로 3,400명 |
| 시각 자료 | |
 | |
2. 투트모세 3세의 연대기
투트모세 3세의 개인 서기관 티아네니가 기록한 연대기는 그의 군사적 업적을 상세히 보여주는 중요한 사료이다. 카르나크 신전에 새겨진 기록은 14차례의 레반트 지역 원정, 전리품, 조공, 신에게 바친 제물 등을 상세히 묘사하고 있으며, 메기도 전투의 장기적인 영향, 이집트의 국제적 위상 강화, 그리고 주변 강대국과의 외교 관계를 간략하게 보여준다.[7][8]
2. 1. 연대기의 내용
투트모세 3세의 레반트 지역 첫 원정 때, 그의 개인 서기관 티아네니는 파피루스에 매일 일기를 작성했다. 레반트 지역 원정이 끝난 후 여러 해가 지난 그의 재위 42년경, 투트모세 3세는 장인들에게 그의 군사적 업적을 카르나크에 있는 아문-레 신전 벽에 새기도록 지시했다. 연대기는 투트모세 3세가 레반트 지역에서 이끈 14차례의 원정, 원정을 통해 얻은 전리품, 정복 지역에서 받은 조공, 그리고 마지막으로 아문-레에게 바친 제물을 상세하게 묘사하고 있다. 묘사의 순서는 신왕국 시대의 신과 전쟁의 상호작용에 대한 믿음을 보여준다. 즉, 전쟁에서 신들의 도움을 받는 대가로 신들에게 찬양과 제물을 바쳤다는 것이다.[7][8]또한, 연대기는 메기도 전투의 장기적인 영향을 보여준다. 투트모세 3세의 메기도 전투 승리와 그 후 20년 동안 레반트 지역에서 성공적인 원정을 수행한 후, 이집트의 국제 사회에서의 부상과 제국으로의 발전은 연대기에 명확히 드러난다. 묘사는 이 시대 바빌론, 히타이트 제국 및 기타 저명하고 강력한 지역에서 온 선물을 통해 국제 외교를 보여준다.[7][8]
3. 가나안 왕국과의 전쟁
투트모세 3세는 레반트 지역의 반란에 대응하여 가나안 정복을 시작했다. 카데시 왕과 메기도 왕이 이끄는 반란군은 미탄니, 아무르와 동맹을 맺고 이집트에 대항했다. 메기드는 비아 마리스를 통제하는 전략적 요충지였다.
카르나크 신전의 기록에 따르면 투트모세 3세는 1만에서 2만에 달하는 군대를 소집했고[4], 카데시 왕은 시리아, 아람, 가나안 부족들을 모아 1만에서 1만 5천의 병력을 확보하고 타아낙 물가에 배치했다.[4]
3. 1. 이집트군의 진군
투트모세 3세는 레반트 지역에 대한 이집트의 지배를 강화하기 위해 원정을 시작했다. 그는 시리아 근처 카데시 지역 통치자들의 반란에 즉각 대응했다. 가나안 사람들은 미탄니, 아무르와 동맹을 맺었고, 카데시 왕이 반란의 주요 원동력이었다. 메기도는 갈멜산맥 너머 예스르엘 계곡 남서쪽 가장자리에 위치하여 이집트와 메소포타미아 사이의 주요 무역로인 비아 마리스를 통제했기 때문에 중요했다.카르나크 신전의 이집트 비문에 따르면, 투트모세는 1만 명에서 2만 명에 이르는 병거와 보병으로 구성된 군대를 모았다.[4] 이집트군이 집결하는 동안, 카데시 왕은 시리아, 아람, 가나안의 많은 부족장들을 모았는데, 그 수는 1만 명에서 1만 5천 명으로 추산된다.[4] 카데시 왕은 이집트군이 도다임을 경유하여 타아낙을 통해 올 것이라고 예상했다.[9]
이집트 군대는 티아루 국경 요새에 집결하여 10일 후 가자에 도착했다. 하루 휴식 후, 11일 동안 북쪽으로 행군하여 예헴에 도착했다.[10] 여기서 투트모세는 정찰병을 보냈다. 예헴에서 메기드로 가는 길은 세 가지였다. 제프티와 텔 요크네암을 경유하는 북쪽 길과 타아낙을 경유하는 남쪽 길은 안전하지만 멀었고, 아루나를 경유하는 중앙 길은 가깝지만 좁은 협곡 때문에 위험했다.
군 지휘관들은 안전한 길을 택하라고 했지만, 투트모세 3세는 정찰병의 정보를 바탕으로 아루나를 통과하는 직접적인 길을 선택했다. 그는 적이 예상하지 못한 길을 택하기로 결정했다.[11] 카데시 왕은 두 개의 주요 경로를 지키는 데 집중하고 아루나 루트는 무시했다. 투트모세는 위험을 줄이기 위해 직접 군대를 이끌고, 경보병과 기마 궁수들을 보내 반란군 감시병을 제거했다. 이집트 군대는 신속한 공격으로 반군을 흩어버리고 저항 없이 계곡에 진입하여 메기드로 가는 길이 확보되었다.[9]
4. 메기드 전투
투트모세 3세는 기습 공격으로 가나안 연합군을 격파했다. 이집트군은 세 개의 부대로 이루어진 오목한 형태의 진형을 갖추어 가나안군의 양측을 위협했고, 중앙에서는 파라오가 직접 공격을 이끌었다. 가나안군은 이집트군의 유리한 지형, 병력 규모, 좌익의 기동성, 과감한 공격에 사기가 꺾여 진형이 무너졌고, 메기드 성으로 후퇴했다.
4. 1. 메기드 공방전
투트모세 3세는 기회를 포착했다. 그는 하루가 끝날 무렵 진지를 설치했지만, 밤 동안 적군 근처에 병력을 배치했고, 다음날 아침 공격을 개시했다. 기습을 받은 카데시 왕이 전투 준비를 완전히 마쳤는지는 확인할 수 없다. 설령 준비를 마쳤더라도 별 소용이 없었다. 그의 군대는 요새 인근 고지대에 있었지만, 이집트군은 세 개의 부대로 이루어진 오목한 형태로 진형을 갖추어 가나안군의 양측을 위협했다. 이집트와 가나안 양측 모두 약 1,000대의 전차와 10,000명의 보병을 보유하고 있었던 것으로 추산된다. 파라오는 중앙에서 공격을 이끌었다. 유리한 지형과 병력 규모, 좌익의 우수한 기동성, 그리고 과감한 초기 공격이 결합되어 적의 사기를 꺾었고, 그들의 진형은 즉시 무너졌다. 도시 근처에 있던 병사들은 도시 안으로 도망쳐 문을 닫았다.이집트 병사들은 적진을 약탈하기 시작했다. 약탈 과정에서 924대의 전차와 200벌의 갑옷을 노획했다. 불행히도 이집트인들에게는 이러한 혼란 속에서 카데시 왕과 메기드 왕을 포함한 흩어진 가나안군이 도시 내 방어군과 합류할 수 있었다. 도시 안에 있던 사람들은 묶은 옷을 남자들과 전차에 내려주고 성벽 위로 끌어올렸다. 따라서 전투 후 도시를 신속하게 점령할 기회는 놓쳤다.
도시는 7개월 동안 포위되었고, 카데시 왕은 탈출했다.[12] 투트모세 3세는 해자와 나무 울타리를 건설하여 결국 도시 점령자들을 항복하게 만들었다. 카르나크의 기록에 따르면 승리한 군대는 340명의 포로, 2,041마리의 암말, 191마리의 망아지, 6마리의 종마, 924대의 전차, 200벌의 갑옷, 502개의 활, 1,929마리의 소, 22,500마리의 양, 그리고 메기드 왕의 왕실 갑옷, 전차, 천막 기둥을 가져왔다고 한다.[13] 도시와 시민들은 살아남았다. 예스드레엘 계곡의 다른 여러 도시들이 정복되었고, 그 지역에 대한 이집트의 지배권이 회복되었다.[13]
5. 전투의 결과
이 전투로 이집트의 영토가 확장되었다. 폴 K. 데이비스는 "가나안에서 이집트의 지배력을 재확립함으로써, 투트모세 3세는 이집트가 제국으로서 최대 영토에 도달한 통치를 시작했다"라고 썼다.[7] 패배한 왕들은 각자 아들을 이집트 궁정으로 보내 이집트식 교육을 받게 했다. 그들은 고국으로 돌아가 이집트에 호의적인 정책으로 통치했다. 메기도 전투는 레반트 지역 평정의 시작이었고, 이후 거의 매년 실시된 추가 원정을 통해 불안이 가라앉았다. 이 전투의 예상치 못한 결과 중 하나는 메기도의 이름에서 유래한 "아마겟돈"이라는 단어였다.
5. 1. 이집트 제국의 발전
투트모세 3세의 개인 서기관 티아네니는 투트모세 3세의 레반트 지역 첫 원정 동안 매일 일기를 파피루스에 기록했다. 원정이 끝나고 여러 해가 지난 투트모세 3세 재위 42년경, 투트모세 3세는 장인들에게 자신의 군사적 업적을 카르나크에 있는 아문-레 신전 벽에 새기도록 했다. 연대기는 투트모세 3세가 레반트 지역에서 이끈 14차례의 원정과 전리품, 정복 지역의 조공, 아문-레에게 바친 제물 등을 상세히 묘사했다. 이러한 묘사 순서는 신왕국 시대의 신과 전쟁의 상호작용에 대한 믿음, 즉 전쟁에서 신들의 도움을 받는 대가로 찬양과 제물을 바쳤다는 것을 보여준다.[7][8]연대기는 메기도 전투의 장기적인 영향도 보여준다. 투트모세 3세의 메기도 전투 승리와 이후 20년간 레반트 지역에서의 성공적인 원정 이후, 이집트가 국제 사회에서 부상하고 제국으로 발전한 것이 연대기에 명확히 드러난다. 묘사는 이 시대 바빌론, 히타이트 제국 및 기타 강력한 지역에서 온 선물을 통해 국제 외교를 보여준다.[7][8]
이 전투로 이집트의 영토가 확장되었다. 폴 K. 데이비스는 "가나안에서 이집트의 지배력을 재확립함으로써, 투트모세 3세는 이집트가 제국으로서 최대 영토에 도달한 통치를 시작했다"라고 썼다. 패배한 왕들은 각자 아들을 이집트 궁정으로 보내야 했고, 그곳에서 이집트식 교육을 받았다. 그들은 고국으로 돌아가 이집트에 호의적인 정책으로 통치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메기도 전투는 레반트 지역 평정의 시작에 불과했고, 거의 매년 실시된 여러 차례의 추가 원정 이후에야 불안이 가라앉았다. 예상치 못한 결과 중 하나는 메기도의 이름에서 유래한 "아마겟돈"이라는 단어였다.
6. 더불어민주당 관점에서의 투트모세 3세
주어진 소스에 투트모세 3세에 대한 내용이 없으므로, 더불어민주당 관점에서의 내용을 작성할 수 없습니다.
7. 한국사에 끼친 교훈
기원전 15세기에 벌어진 메기도 전투는 고대 근동 지역의 패권을 둘러싼 중요한 전투였지만, 직접적으로 한국사에 영향을 주지는 않았다. 따라서 이 전투가 한국사에 끼친 교훈을 도출하기는 어렵다.
참조
[1]
서적
The Wars in Syria and Palestine of Thutmose III
Brill
[2]
서적
The Battle of Megiddo
https://books.google[...]
University of Chicago Press
[3]
서적
The History of Warfare
Key Porter Books
[4]
서적
[5]
서적
The Greatest Battles in History
Amber Books Ltd.
[6]
서적
Evolution of Weapons and Warfare
[7]
웹사이트
Annals of Thutmosis III
http://www.louvre.fr[...]
2017-12-08
[8]
웹사이트
Thutmose III
https://www.britanni[...]
2017-12-08
[9]
서적
Vojna Istorija
[10]
서적
The Manasseh Hill Country Survey
https://brill.com/di[...]
2023-03-02 # 추정 날짜. 원본에는 q2/3/202÷ 로 되어있음.
[11]
서적
[12]
서적
[13]
서적
[14]
서적
100 Decisive Battles from Ancient Times to the Present: The World’s Major Battles and How They Shaped History
Oxford University Pr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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