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우라반도 단층군
1. 개요
미우라반도 단층군은 서북서-동남동 방향으로 뻗어 있으며, 기누가사·호부쿠 단층대와 데케야마 단층대, 미우라반도 남부 단층대로 구성된다. 일본 지진조사연구추진본부의 장기평가에 따르면, 기누가사·호부쿠 단층대와 데케야마 단층대는 지진 발생 가능성이 높은 S급 단층대이며, 미우라반도 남부 단층대는 X급 단층대로 분류된다. 기누가사·호부쿠 단층대는 30년 내 지진 발생 확률이 거의 0-3%로 추정되며, 데케야마 단층대는 6-11%로 추정된다. 미우라반도를 중심으로 진도 7의 심한 흔들림이 예상되며, 동일본 대지진 이후 발생 확률이 높아지고 있다.
| 이름 | 미우라반도 단층군 |
|---|---|
| 로마자 표기 | Miura bando dancheunggun |
| 일본어 표기 | 三浦半島断層群 |
| 위치 | 미우라반도 |
|---|---|
| 길이 | 약 35km |
| 방향 | 북북서-남남동 방향 |
| 유형 | 활성 단층 |
|---|---|
| 주요 단층 | 다케야마 단층대 이세자키 단층 히라사쿠 단층 고즈-마쓰다 단층대 |
| 활동도 평가 | 다케야마 단층대: S급 (활동도 높음) 이세자키 단층: A급 (활동도 높음) 히라사쿠 단층: B급 (활동도 중간) |
| 규모 (M) | 6.8 정도 |
|---|---|
| 발생 확률 | 30년 이내 6% |
| 특징 | 단층이 한번 활동할 때마다 1~2m 정도 어긋남 |
| 간토 지진 (1923년) | 관련 가능성 제기 |
|---|---|
| 기타 | 과거 지진 발생 기록 부족 추가 연구 필요 |
| 주요 연구 기관 | 지진조사연구추진본부 대학 연구팀 |
|---|---|
| 조사 방법 | 트렌치 조사 시추 조사 활성 단층 지도 제작 |
| 영향 | 주변 지역 지진 위험 증가 건물 내진 설계 강화 필요 |
|---|---|
| 관련 재해 | 지진 해일 (쓰나미) 발생 가능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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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우라시 -
조가섬
조가섬은 가나가와현 미우라시의 미우라 반도 남단에 위치한 섬으로 어업과 관광업이 발달했으며, 기타하라 하쿠슈의 시와 지질학적 가치, 조가섬 등대 등의 명소로 알려져 있다. -
가나가와현의 지형 -
간토평야
간토 평야는 일본 혼슈 동부에 위치하며, 다양한 현과 도에 걸쳐 있는 넓은 평야로, 온대 기후에서 벼농사, 밭농사, 축산 등 다양한 산업이 발달하고 공업 시설과 상업 시설이 밀집되어 있다. -
가나가와현의 지형 -
사가미만
사가미만은 이즈반도, 이즈오시마, 미우라반도로 둘러싸인 사가미나다의 일부 해역으로, 쿠로시오 해류의 영향과 다양한 해안 지형, 사가미 해구, 풍부한 해양 생물, 자연재해에 취약한 지리적 특징을 지니며 해양 연구 중심지로서의 역할을 수행해 왔다. -
일본의 단층 -
이토이가와-시즈오카 구조선
이토이가와-시즈오카 구조선은 일본 알프스 형성에 기여하고 동일본과 서일본의 생태계 경계를 이루는 주요 지질 구조선으로, 활성 단층대로 인해 지진 발생 가능성이 높으며 일부 구간은 천연기념물로 지정되고 이토이가와시는 세계지질공원으로 인증받았다. -
일본의 단층 -
사가미 해곡
사가미 해곡은 사가미만에서 보소반도 남동쪽 해역에 걸쳐 있는 해곡으로, 지각 변동과 판 경계 단층의 관점에서 사가미 섭입대에 해당하며, 사가미 메가스러스트는 간토 대지진과 같은 거대 지진의 원인이 되는 필리핀해판과 북아메리카판의 경계이다.
2. 단층 특성
미우라반도 단층군은 크게 서북서-동남동 방향으로 뻗은 주단층대와 남부 단층대로 나눌 수 있다. 주단층대는 다시 북쪽의 기누가사·호부쿠 단층대와 남쪽의 데케야마 단층대로 분류된다. 남부 단층대는 서쪽의 미나미시타우라 단층과 이 단층 동쪽 끝에서 이어지는 히키바시 단층으로 구성된다.
미우라반도 단층군을 이루는 주요 단층으로는 기누가사 단층대, 호부쿠 단층, 타케야마 단층, 미나미시타우라 단층, 히키바시 단층 등이 있다.
1923년 간토 대지진 당시 데케야마 단층대 일부에서 지진성 단층 활동이 관측되었으나, 이는 고유지진이 아닌 간토 대지진의 영향으로 발생한 부수적인 지각 변동으로 추정된다.
이 단층군이 활동할 경우 미우라반도를 중심으로 진도7에 달하는 매우 강한 흔들림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동일본 대지진 이후 이 단층군의 지진 발생 확률이 높아졌다는 분석이 제기되고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
2.1. 기누가사·호부쿠 단층대
미우라반도 주단층대의 북쪽에 위치하며, 서북서-동남동 방향으로 뻗어 있다. 육상 길이는 14km로 밝혀져 있으나 미우라반도 양쪽으로 바다 속에 있을 단층까지 계산하면 대략 22km까지 늘어나는 것으로 추정된다.
2.2. 데케야마 단층대
데케야마 단층대는 미우라반도 주단층대의 남쪽에 위치하며, 주단층대와 같이 서북서-동남동 방향으로 뻗어 있다. 길이는 대략 11km로 알려져 있으나, 미우라반도 양쪽 바다 속으로 더 이어질 가능성이 있다.
1923년 간토 대지진 당시 데케야마 단층대의 육지 동쪽 부근에서 지진성 단층 활동이 관측되었다. 그러나 이 단층이 드러난 범위는 1km 이내로 매우 짧았으며, 학계에서는 이를 간토 대지진의 영향으로 발생한 부수적인 지각 변동으로 보고, 데케야마 단층대 자체의 고유지진은 아닌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3. 지진 발생 확률
일본 지진조사연구추진본부는 활단층 장기평가를 통해 미우라반도 단층군의 지진 발생 확률을 평가하고 있다. 이 평가에 따르면, 기누가사·호부쿠 단층대와 데케야마 단층대는 향후 지진 발생 가능성이 높은 S급 단층으로, 미우라반도 남부 단층대는 정보 부족으로 확률 평가가 어려운 X급 단층으로 분류되었다.
2022년 1월 1일 기준으로 추정된 30년 내 직하형지진 발생 확률은 기누가사·호부쿠 단층대가 약 0-3%, 데케야마 단층대가 약 6-11%이다. 미우라반도 남부 단층대의 발생 확률은 불명으로 평가되었다. 특히 데케야마 단층대는 상대적으로 높은 발생 확률을 보이는 것으로 평가된다. 각 단층대별 상세한 평가 내용은 하위 문단을 참고할 수 있다.
미우라 반도를 중심으로 진도 VII 이상의 강한 흔들림이 발생할 수 있으며, 동일본 대지진 이후 지진 발생 확률이 높아졌다는 분석도 제기된다.
3.1. 기누가사·호부쿠 단층대
일본 지진조사연구추진본부의 활단층 장기평가에 따르면, 기누가사·호부쿠 단층대는 데케야마 단층대와 함께 향후 지진 발생 가능성이 높은 S급 단층대로 분류된다.
이 단층대의 마지막 활동 시기는 서기 6세기에서 7세기 사이로 추정되며, 평균 지진 발생 간격은 약 1,900년에서 4,900년 사이로 평가되었다. 1975년 松田 時彦일본어 교수의 추정식에 따르면, 단층 길이를 기반으로 한 예상 최대 지진 규모는 대략 M6.7 정도로 추산된다. 그러나 지진조사연구추진본부는 단층 길이 기반 추정 규모가 M6.8 미만일 경우, 지역 평가에서 M6.8로 고정하여 피해 및 규모를 가정하도록 결정하였다. 이는 특히 2010년 지진연구위원회 회의에서 길이 20km 미만 단층대에 대한 마쓰다 교수의 추정식이 지진 규모를 과소평가할 수 있다는 지적에 따라 상향 조정된 것이다.
2020년 기준으로, 기누가사·호부쿠 단층대에서 직하형지진이 발생할 확률은 다음과 같이 추정된다.
* 30년 내 발생 확률: 거의 0% ~ 3%
* 50년 내 발생 확률: 거의 0% ~ 5%
* 100년 내 발생 확률: 거의 0% ~ 10%
3.2. 데케야마 단층대
일본 지진조사연구추진본부의 활단층 장기평가에 따르면, 데케야마 단층대는 기누가사·호부쿠 단층대와 함께 향후 지진 발생 가능성이 높은 S급 단층대로 분류된다. 이 단층대의 마지막 활동 시기는 약 2300년에서 1900년 전 사이로 추정되며, 평균 지진 발생 간격은 1600년에서 1900년 사이로 평가된다.
1975년 마쓰다 교수의 추정식에 따르면 데케야마 단층대에서 발생할 수 있는 최대 지진 규모는 대략 M6.6 정도로 예상되었다. 하지만 지진조사연구추진본부는 단층 길이가 20km 미만인 단층대의 경우 마쓰다 교수의 추정식이 지진 규모를 과소평가할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하여, 2010년 지진연구위원회 회의를 통해 피해 및 규모 가정을 M6.8로 상향 조정하여 고정하였다.
2020년 기준으로 데케야마 단층대의 향후 지진 발생 확률은 30년 내 6-11%, 50년 내 10-20%, 100년 내 20-30%로 추정된다. 이는 미우라반도 단층군 내 다른 주요 단층대인 기누가사·호부쿠 단층대(30년 내 0-3%)에 비해 상대적으로 높은 확률이다.
3.3. 미우라반도 남부 단층대
일본 지진조사연구추진본부의 활단층 장기평가에서 미우라반도 남부 단층대는 정보가 부족하여 지진 발생 확률을 분석할 수 없는 X급 단층대로 분류되었다. 이 단층대의 마지막 활동 시기는 약 26,000년 전에서 22,000년 전 사이로 추정된다. 그러나 충분한 정보가 없어 정확한 평균 지진 발생 간격이나 지진 발생 양상은 알 수 없는 상태이다.
1975년 마쓰다 교수의 추정식에 따르면, 미우라반도 남부 단층대에서 발생할 수 있는 최대 지진 규모는 대략 M6.1 정도로 추정되었다. 지진조사위원회의 평가 결과, 30년 내 지진 발생 확률은 불명으로 나타났다.
3.4. 지진 규모 추정 관련 추가 정보
1975년 마쓰다 교수(松田, 1975)의 추정식에 따르면, 미우라반도 단층군의 예상되는 최대 지진 규모는 추정 단층 길이에 따라 다르다. 기누가사·호부쿠 단층대는 대략 M6.7, 데케야마 단층대는 대략 M6.6, 미우라반도 남부 단층대는 대략 M6.1로 추정되었다. 그러나 단층 길이에 따른 추정 규모가 M6.8 이하인 경우, 지역 평가에서 지진조사연구추진본부 장기평가부회의 결정에 따라 지진 규모 6.8로 고정하여 피해 및 규모를 가정한다. 특히 2010년 지진연구위원회 회의에서는 길이 20km 미만의 단층대의 경우 마쓰다 교수의 추정식이 맞지 않아 과소평가될 가능성이 높아 규모를 상향 조정하였다.
| 구역 | 지진 종류 | 2022년 1월 1일 기준 | |
|---|---|---|---|
| 지진 규모 | 30년 내 발생 확률 | ||
| 미우라반도 단층군 (주단층대/기누가사·호부쿠 단층대) | 직하형지진 주요 활단층대 | M6.7 정도 | 거의 0-3% |
| 미우라반도 단층군 (주단층대/데케야마 단층대) | 직하형지진 주요 활단층대 | M6.6 정도 | 6-11% |
| 미우라반도 단층군 (남부) | 직하형지진 주요 활단층대 | M6.1 정도 | 불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