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어진

1. 개요

방어진은 고려 시대에는 왜구를 방어하기 위한 수로진으로, 조선 시대에는 방어가 많이 잡히는 나루터라는 의미로 불린 지명이다. 조선 시대에는 울산도호부 관할의 동면에 속했으며, 조선 초기에는 사복시 관할의 방어진목장이 있었다. 일제강점기 초기 방어진의 '방어(魴魚)'가 '방어(方魚)'로 바뀐 것으로 추정된다.

더 읽어볼만한 페이지

• 울산광역시의 항구 - 울산항
  울산항은 울산광역시 경제 발전에 중요한 동해 남부의 주요 항만으로, 액체화물 처리량 세계 4위 규모이며 석유화학 제품 수출입 기지로서 철도, 도로, 항공 등 다양한 교통망과 연결되어 있다.
• 울산 동구 - 동구 (울산광역시)
  울산 동구는 울산광역시 동쪽에 위치하며 동해안과 접해 조선업이 발달한 지역으로, 현대중공업과 현대미포조선이 위치한 경제 중심지이자 일산해수욕장, 대왕암공원 등의 관광 명소와 동축사 같은 문화 유적을 보유하고 9개의 동으로 이루어진 구이다.
• 울산 동구 - 대왕암공원
  울산 동구에 위치한 대왕암공원은 문무왕비 전설이 깃든 대왕암과 울기등대, 낙화암 쌍바위 등의 볼거리와 화강암 지형, 해안 경관이 어우러진 아름다운 자연환경을 자랑하며 미르놀이터, 출렁다리 등 다양한 시설을 갖춘 해안 공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