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르지히베르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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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보르지히베르케역은 독일 베를린 지하철 6호선에 있는 역으로, 1958년 5월 31일 쿠르트슈마허플라츠-테겔 구간 개통과 함께 영업을 시작했다. 브루노 그리메크가 설계했으며, 노란색 세라믹 타일과 흰색 모자이크 타일로 마감된 특징적인 디자인을 가지고 있다. 과거 보르지히 공장과 연결된 출입구가 있었으나, 공장 철거 후 변경되었으며, 2022년 11월부터 개보수 공사로 영업이 중단되었으며, 2023년 2월부터 엘리베이터 설치를 포함한 개보수 공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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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르지히베르케역 - [지명]에 관한 문서 | |
|---|---|
| 지도 정보 | |
 | |
| 기본 정보 | |
| 역명 | 보르지히베르케역 |
| 원어 역명 | Borsigwerke |
| 노선 | 베를린 지하철 6호선 |
| 역 코드 | Bk |
| 소재지 | 베를린 라이니켄도르프구 |
| 승강장 형태 | 1면 2선 (섬식) |
| 개업일 | 1958년 5월 31일 |
| 노선 정보 | |
| 영업 거리 | 94.9 km |
| 이전 역 | 알트테겔 |
| 이전 역 거리 | 0.9 km |
| 다음 역 | 홀츠하우저 슈트라세 |
| 다음 역 거리 | 0.8 km |
2. 역사
제2차 세계 대전 이후 U6의 북부 연장이 진행되면서 1958년 5월 31일 쿠르트슈마허플라츠-테겔 구간 개통과 함께 영업을 시작했다. 건축가 브루노 그리메크가 설계를 담당했으며, 알프레드 그레난데르가 도입한 역마다 고유 색상을 사용하는 개념을 적용하여 역의 기본적인 디자인을 완성했다. 초기에는 인근 보르지히 공장 노동자들이 주요 이용객이었으나, 테겔구 일대가 서베를린의 새로운 휴양지로 발전하면서 이용객이 증가했다.[3]
시간이 흐르면서 보르지히 공장이 철거됨에 따라 공장과 직접 연결되었던 특색 있는 출입구도 함께 철거되고 현대적인 디자인의 출입구로 대체되었다. 1990년대 후반에는 점자 블록 설치 등 보수 공사가 이루어졌다.[4] 비교적 적은 이용객 수로 인해 엘리베이터 설치는 오랫동안 지연되었으나, 2020년대에 들어 노선 보수 공사와 함께 엘리베이터 설치를 포함한 역 현대화 작업이 계획되었다.[5][6][7]
2. 1. 초기 역사 (1958년 개통)
제2차 세계 대전 종전 이후 C선(현재의 U6) 북부 연장이 진행되었으며, 보르지히베르케역은 1958년 5월 31일 쿠르트슈마허플라츠-테겔 구간 개통과 함께 영업을 시작했다. 역사는 건축가 브루노 그리메크(Bruno Grimmek)가 설계하였고, 알프레드 그레난데르가 도입했던 역마다 고유한 색상을 사용하는 개념을 적용했다. 이에 따라 승강장 외벽은 노란색 세라믹 타일로 마감되었으며, 중앙 기둥은 흰색 모자이크 타일로 장식되었다. 역 이름은 승강장 외벽에 별도의 판 없이 타일에 직접 부착되었다. Egellstraße|에겔슈트라세de와 Wittestraße|비테슈트라세de로 이어지는 남쪽 출입구 중간층 및 북쪽 출입구 중간층은 밝은 파란색, 노란색, 밝은 회색, 분홍색 모자이크 타일로 마감되었다.역 건설 당시에는 북쪽 출입구 두 곳 중 하나를 인근 보르지히 공장과 직접 연결하도록 설계했으며, 이 출입구는 보르지히 공장의 정문과 비슷한 벽돌 구조로 지어졌다. 나머지 출입구는 당시 시대상을 반영하여 단순한 격자 형태의 문과 지상 구조물로 만들어졌다.[3] 이러한 건축 양식은 U9의 슈피헤른슈트라세역부터 레오폴트플라츠역까지의 구간이나 한자플라츠역에서도 찾아볼 수 있다.
1958년 5월 31일 개통 이후 테겔 지역이 봉쇄된 서베를린의 새로운 휴양지로 떠오르면서 이용객 수가 예상보다 빠르게 증가했다. 보르지히베르케역의 주요 이용객은 인근 보르지히 공장을 비롯한 여러 기업의 노동자들이었다.
2. 2. 발전과 변화 (1958년 ~ 현재)
1958년 5월 31일 개통 이후 테겔구 일대가 봉쇄된 서베를린의 새로운 휴양지로 발전하면서 승객이 예상보다 빠르게 증가했다. 보르지히베르케역은 근처에 입주한 보르지히 등 기업의 노동자들이 주로 이용했다.1980년대에 보르지히가 공장을 철거하면서 과거에 공장과 연결되었던 출입구도 철거되었다. 그 후 공장으로 연결되었던 출입구 자리에는 유리와 금속으로 구성된 출입구가 새로 설치되었다. 1998년부터 1999년까지의 보수 공사 당시 점자 블록을 설치했으며, 떨어져 나간 모자이크 일부가 새로 부착되었다. 역 내에 설치된 벤치는 당시의 모습을 유지하고 있다.[4]
상대적으로 적은 이용객 수 때문에 엘리베이터 설치가 지연되었다.[5] 당초 2020년까지 엘리베이터가 완공될 예정이었으나,[6] 2022년 11월 6일부터 쿠르트슈마허플라츠-테겔 구간 보수 공사로 영업을 중단하면서, 2023년 2월부터 역 개보수공사와 엘리베이터 설치가 진행될 예정이다.[7]
2. 3. 현대화 작업 (2020년대)
상대적으로 이용객 수가 적어서 엘리베이터 설치가 지연되었다.[5] 본래 2020년까지 엘리베이터가 완공될 예정이었으나,[6] 실제 공사는 지연되었다. 2022년 11월 6일부터 쿠르트슈마허플라츠-테겔 구간 보수 공사로 인해 역 영업이 중단되었으며, 이 기간을 이용하여 2023년 2월부터 역 개보수공사와 함께 엘리베이터 설치가 진행될 예정이다.[7]3. 역 구조
역사는 브루노 그리메크(Bruno Grimmek)가 설계했고, 알프레드 그레난데르가 도입한 역별 고유색 개념을 적용했다. 승강장 외벽은 노란색 세라믹 타일로 마감되었고, 중앙 기둥은 흰색 모자이크 타일로 마감되었다. 역명은 승강장 외벽에 별도의 지지판 없이 직접 부착되어 있다.[3]
에겔슈트라세와 비테슈트라세로 연결되는 남부 출입구 중간층 및 북부 출입구 중간층은 밝은 파란색, 노란색, 밝은 회색, 분홍색 모자이크 타일로 마감되었다. 역 건설 당시에는 북부 출입구 두 곳 중 한 곳을 보르치히 공장과 직접 연결했고, 이 출입구는 보르치히 정문과 유사한 벽돌 구조로 건축되었다. 나머지 출입구는 시대상을 반영하여 단순한 격자 출입문과 지상 구조물 형태로 지어졌다.[3] 이러한 건축 양식은 U9의 슈피헤른슈트라세역부터 레오폴트플라츠역까지의 구간 및 한자플라츠역에서도 유사하게 찾아볼 수 있다.
1980년대 보르치히가 공장을 철거하면서 과거 공장과 직접 연결되었던 출입구도 함께 철거되었다. 이후 해당 자리에는 유리와 금속으로 구성된 새로운 출입구가 설치되었다. 1998년부터 1999년까지 진행된 보수 공사를 통해 점자 블록이 설치되었고, 떨어져 나간 일부 모자이크 타일이 보수되었다. 역 내에 설치된 벤치는 당시의 모습을 유지하고 있다.[4]
상대적으로 이용객 수가 적어 엘리베이터 설치가 지연되었다.[5] 당초 2020년까지 엘리베이터 완공이 예정되어 있었으나,[6] 2022년 11월 6일부터 시작된 쿠르트슈마허플라츠-테겔 구간 보수 공사로 역 영업이 중단되면서, 2023년 2월부터 역 개보수 공사와 함께 엘리베이터 설치가 진행될 예정이다.[7]
4. 인접 역
(알트테겔 방면)
(알트마리엔도르프 방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