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잡계 경제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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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복잡계 경제학은 행동 경제학, 마르크스 경제학, 제도 경제학, 진화 경제학, 오스트리아 학파 경제학, 애덤 스미스의 연구 등에서 영감을 받아 발전한 경제학의 한 분야이다. 분산된 상호작용, 글로벌 컨트롤러 부재, 교차 계층적 조직, 지속적인 적응, 새로운 틈새 창출, 균형 이탈 동역학 등의 특징을 가지며, 경제 주체들의 제한된 합리성을 바탕으로 경제 시스템을 분석한다. 모델로는 인공 주식 시장 모형, 죄수의 딜레마 네트워크 모형 등이 있으며, 경제 복잡성 지수(ECI)와 같은 측정 지표를 활용한다. 경영학, 자본 이론, 게임 이론 등 다양한 분야에 응용되며, 한국 경제에도 적용될 수 있다. 비판적인 시각도 존재하지만, 경제학자들의 사고에 광범위하게 영향을 미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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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잡계 경제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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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역사적 배경
복잡계 경제학은 경제학에 대한 단순한 새로운 시각 도입을 넘어, 경제학 자체의 근본적인 개조를 목표로 한다[44]。 복잡계 경제학은 이를 위한 기초 이론이며, 합리성의 한계 내에서 지구 규모의 복잡계가 어떻게 작동하는지를 해명하는 경제학이다[45]。 복잡계 경제학은 많은 분야에 적용되어 왔다.
2. 1. 지적 배경
복잡계 경제학은 경제학 및 다른 과학 분야의 이전 연구와 현대 경제학과의 복잡한 관계를 가지고 있다. 경제 문제를 이해하기 위한 복잡성 이론적 사고는 학문 분야가 시작된 이래로 존재해 왔다. 연구에 따르면, 두 개의 개별적인 미시적 사건이 완전히 고립된 경우는 없으며,[15] 거시 경제 구조를 형성하는 관계가 존재한다. 그러나, 그 관계가 항상 일방적인 것은 아니며, 피드백이 작동할 때는 상호적인 영향이 존재한다.[16]복잡계 경제학은 행동 경제학, 마르크스 경제학, 제도 경제학/진화 경제학, 오스트리아 학파 경제학, 그리고 애덤 스미스의 연구에서 영감을 얻었다.[17] 또한 물리학의 통계 역학과 진화 생물학과 같은 다른 분야에서도 영감을 얻고 있다. 경제학에서 복잡성 이론의 20세기 지적 배경 중 일부는 앨런 마샬(Alan Marshall, 2002)의 "자연의 통일성(The Unity of Nature)", 임페리얼 칼리지 출판사(Imperial College Press): 런던에서 다루어진다.
3. 주요 특징
복잡계 경제학은 경제를 단순한 관점에서 벗어나 근본적으로 새롭게 이해하려는 시도이다.[44] 지구 규모의 복잡한 시스템이 어떻게 작동하는지를 밝히는 것을 목표로 한다.[45]
일반적으로 비선형적이고 요소 간 상호 의존성이 강한 계는 복잡계가 될 수 있다. 경제학에서는 특히 요소가 많고 수확 체증 현상이 나타나는 것이 중요하다. 경제 성장의 초기값에 따라 결과가 달라지는 카오스 현상도 복잡계를 만든다.
요소가 많으면 개인은 시간 제약 때문에 최적의 선택을 할 수 없는 경우가 있다. 따라서 기존 경제학에서 가정하는 완전 합리성은 성립하지 않고, 경제 주체는 제한된 합리성 하에서 행동한다. 또한, 수확 체증이 나타나면 최종 균형 상태는 하나가 아니라 0 또는 여러 개일 수 있다. 어떤 균형에 도달할지는 초기 상태, 경제 주체의 예상 등에 따라 달라지는데, 이를 경로 의존성이라고 한다. 최종 균형이 파레토 최적이라고 보장할 수도 없다.
경제의 복잡성을 측정하는 지표로는 MIT 미디어 랩에서 연구하는 경제 복잡성 지수(Economic Complexity Index)가 있다. MIT 미디어 랩과 관련된 시각화 웹사이트로는 :en:The Observatory of Economic Complexity가 있다.
3. 1. 분산 상호작용
브라이언 아서, 스티븐 N. 덜로프, 데이비드 A. 레인은 복잡계 경제학에서 더 많은 주목을 받아야 한다고 주장하는 몇 가지 특징들을 설명한다.[13] 경제는 분산되고 이질적인 많은 에이전트들 간의 상호작용을 가진다. 주어진 에이전트의 행동은 다른 에이전트들의 예상 행동과 경제의 총체적 상태에 달려 있다.3. 2. 글로벌 컨트롤러 부재
통제는 에이전트 간의 경쟁 및 조정 메커니즘에 의해 제공된다. 경제적 행동은 법적 제도, 할당된 역할 및 변화하는 연관성에 의해 매개된다. 글로벌 실체는 상호작용을 통제하지 않는다.[13] 전통적으로, 허구의 ''경매인''은 일반 균형 모델의 일부 수학적 분석에 등장했지만, 아무도 그러한 모델에 대한 설명적 정확성을 주장하지 않았다. 전통적으로 많은 주류 모델은 예산 균형을 맞출 것을 요구하는 것과 같은 ''제약''을 부과해 왔으며, 이러한 제약은 복잡계 경제학에서는 피한다.3. 3. 교차 계층적 조직
경제는 여러 수준의 조직과 상호작용을 가진다. 주어진 수준의 단위 행동, 행동, 전략, 제품은 일반적으로 다음 상위 수준의 단위를 구성하기 위한 "구성 요소" 역할을 한다. 전반적인 조직은 계층적 이상이며, 여러 종류의 얽힌 상호작용(연관성, 통신 채널)이 여러 수준에 걸쳐 존재한다.[13]3. 4. 지속적인 적응
브라이언 아서, 스티븐 N. 덜로프, 데이비드 A. 레인은 복잡계 경제학에서 주목해야 할 특징 중 하나로 지속적인 적응을 꼽았다. 개별 에이전트가 경험을 축적함에 따라 행동, 전략 및 제품은 자주 수정된다.[14]3. 5. 새로운 틈새 창출
이러한 틈새는 새로운 시장, 새로운 기술, 새로운 행동 및 새로운 제도와 관련이 있다. 틈새를 채우는 행위 자체가 새로운 틈새를 제공할 수 있다. 그 결과 지속적인 참신함이 발생한다.[13]3. 6. 균형 이탈 동역학
브라이언 아서, 스티븐 N. 덜로프, 데이비드 A. 레인은 복잡계 경제학에서 주목해야 할 특징으로 균형 이탈 동역학을 제시한다.[13] 새로운 틈새, 새로운 잠재력, 새로운 가능성이 지속적으로 생성되기 때문에 경제는 최적점이나 글로벌 균형에 도달하지 않고 작동하며, 개선이 정기적으로 발생한다.복잡계 경제학은 일반적으로 비선형이며, 요소 간의 상호 의존성이 강한 계는 복잡계가 될 수 있다. 특히 경제학에서는 요소의 수가 많은 것과 수확 체증 현상이 중요하다. 경제 성장의 초기값 의존성은 카오스를 만들어내어 복잡계가 되게 한다.
요소의 수가 많을 때, 개인은 시간적 제약 때문에 최적의 선택을 할 수 없는 경우가 발생한다. 이로 인해 통상적인 경제학이 상정하는 완전 합리성이 성립하지 않고, 경제 주체는 제한된 합리성 하에서 행동한다고 생각된다. 또한, 동태적인 의미에서의 수확 체증이 성립할 때에는, 최종적인 균형 상태가 유일하지 않고 0 또는 복수일 수도 있다. 복수의 균형이 존재하는 경우, 어떤 균형에 도달할지는 초기 상태, 경제 주체의 예상 등의 요인에 의해 결정된다. 이를 경로 의존성이라고 한다. 더 나아가, 최종적인 균형도 파레토 최적이라고는 단정할 수 없다.
4. 모델 및 측정
복잡계 경제학에서 계는 일반적으로 비선형적이며, 요소 간 상호 의존성이 강하다. 경제학에서는 특히 요소의 수가 많고 수확 체증 현상이 나타나는 것이 중요하다. 경제 성장의 초기값에 따라 카오스가 발생하여 복잡계가 형성되기도 한다.
요소의 수가 많으면 개인은 시간 제약 때문에 최적의 선택을 하지 못할 수 있다. 따라서 일반적인 경제학에서 가정하는 완전 합리성은 성립하지 않고, 경제 주체는 제한된 합리성 하에서 행동한다고 본다. 수확 체증이 동태적으로 성립하면 최종 균형 상태는 유일하지 않을 수 있으며, 0 또는 복수일 수도 있다. 복수의 균형이 존재하면 어떤 균형에 도달할지는 초기 상태, 경제 주체의 예상 등에 따라 결정된다. 이를 경로 의존성이라고 한다. 최종 균형이 파레토 최적이라고 단정할 수도 없다.
경제의 복잡성을 측정하는 지표로는 MIT 미디어 랩에서 연구하는 경제 복잡성 지수(Economic Complexity Index)가 있다. MIT 미디어 랩과 관련된 시각화 웹사이트로는 :en:The Observatory of Economic Complexity가 있다.
4. 1. 복잡계 경제학 모델
산타페 연구소에서 1989년에 만들어진 인공적인 주식 시장 모형은 복잡계 경제학 모델의 전형적인 예시이다.[41] 이 모형은 두 가지 결과를 보여준다. 첫째는 에이전트가 예측 변수를 많이 찾지 않아 균일한 합리적 기대 결과로 수렴하는 경우이다. 둘째는 모든 종류의 기술적 거래 전략이 나타나고 유지되며 거품과 폭락이 발생하는 경우이다.[41]죄수의 딜레마를 연구하는 또 다른 분야에서는 에이전트가 가장 가까운 이웃과 게임을 하거나, 때때로 실수를 하고 "전략을 진화"할 수 있는 네트워크를 사용한다.[41] 이러한 모형의 결과는 "끊임없이 변화하는 전략 분포 패턴"을 보이는 시스템을 나타낸다.[41]
복잡계 경제학 모형은 시스템의 거시 수준에서 직관적이지 않은 결과가 미시 수준의 단순한 상호작용에서 어떻게 나타나는지를 연구하는 데 자주 사용된다. 이는 개별 행위자의 합리적인 행동을 단순하게 합하여 집합적 시스템의 결과를 추론하는 대표 에이전트 방법의 가정을 피하고, 경제학에서 창발성의 관점을 고려한다.
복잡계 경제학은 일반적으로 비선형이며, 요소 간 상호 의존성이 강한 계는 복잡계가 될 수 있다. 특히 경제학에서는 요소의 수가 많은 것과 수확 체증 현상이 중요하다. 경제 성장의 초기값 의존성은 카오스를 만들어 복잡계를 형성한다.
요소의 수가 많으면 개인은 시간 제약으로 인해 최적의 선택을 하지 못하는 경우가 생긴다. 따라서 통상적인 경제학에서 가정하는 완전 합리성은 성립하지 않고, 경제 주체는 제한된 합리성 하에서 행동한다고 본다. 동태적인 의미에서 수확 체증이 성립하면 최종 균형 상태는 유일하지 않고, 0 또는 복수일 수 있다. 복수의 균형이 존재하면 어떤 균형에 도달할지는 초기 상태, 경제 주체의 예상 등에 따라 결정된다. 이를 경로 의존성이라고 한다. 최종 균형은 파레토 최적이라고 단정할 수 없다.
경제 복잡성을 측정하는 지표로는 MIT 미디어 랩에서 연구하는 경제 복잡성 지수(Economic Complexity Index)가 있다. MIT 미디어 랩과 관련된 시각화 웹사이트로는 :en:The Observatory of Economic Complexity가 있다.
4. 2. 경제 복잡성 지수 (ECI)
세사르 히달고와 리카르도 하우스만은 국가들이 수출하는 제품과 국가들을 연결하는 네트워크 구조를 통해 국가 경제의 복잡성을 측정하는 방법을 개발했다. 이 방법은 국가의 다양성 지수와 제품의 유비쿼티(해당 제품을 생산하거나 수출하는 국가의 수)를 결합한 것이다.[5][6] 이 개념은 제품 공간으로 알려져 있으며, 2011년 MIT의 경제 복잡성 관측소와 경제 복잡성 아틀라스에서 더욱 발전되었다.[6]경제 복잡성 지수(ECI)는 이달고와 하우스만이 소개했으며,[5][6] 미래 1인당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을 매우 잘 예측한다. 하우스만, 이달고 외 다른 연구자들은[6] ECI가 세계은행의 거버넌스 지표, 세계경제포럼(WEF)의 세계 경쟁력 지수(GCI), 학교 교육 연수 및 인지 능력과 같은 표준적인 인적 자본 지표보다 미래 1인당 GDP 성장률 예측 능력이 5배에서 20배 더 크다는 것을 미래 GDP 국가 목록(ECI 기반)에서 보여준다.[7][8]
MIT 미디어 랩에서는 경제 복잡성 지수(Economic Complexity Index)를 연구하고 있으며, :en:The Observatory of Economic Complexity와 같은 시각화 웹사이트를 통해 관련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4. 3. 국가 적합도 및 제품 복잡성 지표
사피엔차 대학교 물리학자 루치아노 피에트로네로와 공동 연구자들은 최근 다른 접근 방식을 제안했다.[9][10][11] 이러한 지표는 비선형 반복 맵의 고정점으로 정의된다. ECI를 생성하는 선형 알고리즘과 달리, 이러한 비선형성은 데이터의 중첩 구조를 적절하게 처리하는 데 핵심적인 요소이다. 이 대안적 공식을 제안한 저자들은 다음과 같은 몇 가지 장점이 있다고 주장한다.- 국가 경쟁력 평가에서 다양성이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수출 국가-제품 행렬의 실증적 증거와 일치한다. 실제로 피에트로네로가 제안한 국가 지표는 제품 수에 따라 광범위하게 적용된다.
- 국가-제품 행렬의 중첩 구조에 필요한 적합도와 복잡성 간의 비선형 결합. 중첩 구조는 제품 복잡성에 대한 정보가 가장 느린 적합도를 가진 생산자에 의해 제한되어야 함을 의미한다.
- 지표의 넓고 파레토와 유사한 분포.
- 방법의 각 반복은 정보를 세분화하고, 반복 변수의 의미를 변경하지 않으며, 정보를 축소하지 않는다.
국가 적합도와 제품 복잡성에 대한 지표는 보스턴 컨설팅 그룹의 스웨덴 성장 및 개발 전망에 대한 보고서[12]에 사용되었다.
5. 경제 행동
복잡계 경제학에서 경제는 일반적으로 비선형적이며, 요소 간의 상호 의존성이 강한 계로 간주된다. 특히 경제학에서는 요소의 수가 많고 수확 체증 현상이 나타나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경제 성장의 초기값에 따라 결과가 크게 달라지는 카오스 현상도 복잡계를 만들어낸다.[46]
요소의 수가 많을 때, 개인은 시간적 제약 등으로 인해 최적의 선택을 하지 못하는 경우가 발생한다. 따라서 완전 합리성은 성립하지 않고, 경제 주체는 제한된 합리성 하에서 행동한다고 본다. 또한, 수확 체증이 성립할 때는 최종적인 균형 상태가 유일하지 않을 수 있다. 복수의 균형이 존재하는 경우, 어떤 균형에 도달할지는 초기 상태, 경제 주체의 예상 등에 따라 결정된다. 이를 경로 의존성이라고 한다. 더 나아가, 최종적인 균형이 파레토 최적이라고 단정할 수도 없다.[47]
경제의 복잡성을 측정하는 지표로는 MIT 미디어 랩에서 연구하는 경제 복잡성 지수(Economic Complexity Index)가 있다. MIT 미디어 랩과 관련된 시각화 웹사이트로는 :en:The Observatory of Economic Complexity가 있다.
5. 1. 제한된 합리성과 정형 행동
신고전학파 경제학은 경제 주체가 고유한 선호를 가지며, 예산 제약 하에서 이를 최대화한다고 가정한다. 그러나 이 가정은 현실성이 없다(허버트 사이먼의 제한된 합리성). 통상적인 프로그램으로 계산하면, 재화의 종류 수가 100개를 넘는 정도에서 계산 가능성의 한계를 초과한다.[46] 현실 경제에는 그 최적화가 감당할 수 없는 문제가 되는 사례가 넘쳐난다.[47] 따라서 경제학은 경제 행동 기초의 정식화 재정의를 요구받는다. 그것이 정형 행동, 루틴 행동이라고 불리는 행동이다.5. 2. CD 변환론
요시다 타미토는 의미의 여러 패턴을 분석하여 인지적 의미를 지령적 의미로 변환하는 행동인 CD 변환론을 주창했다.[48]6. 시스템 이론
신고전파 경제학은 세계 최대의 네트워크인 인간의 경제가 일반 균형 이론에 따라 작동한다고 설명한다.[49] 프랭크 한(:en:Frank Hahn)은 일반 균형 이론을 "사회 과정의 일반적인 이해에 대해 경제 사상이 이룩한 가장 중요한 지적 기여"라고 평가했다.[50] 그러나 알랭 키르만(:fr:Alain Kirman) 등은 일반 균형 이론의 경제학적 타당성에 대해 부정적인 견해를 제시했다.[51] 이에 대해 Shiozawa, Y., Morioka, M., and Taniguchi (2019) ''Microfoundations of Evolutionary Economics''. Springer, Tokyo는 제한된 합리성 하의 경제 주체가 가격 조절(제2장)과 수량 조절(제4장)의 두 가지 원리에 의해 규모에 관계없이 작동함을 증명했다.
7. 경영학적 응용
기업이나 조직은 복잡계이다. 허버트 사이먼의 『경영 행동』, 제임스 마치의 『조직』(사이먼과 공저)은 모두 기업이나 조직이 복잡계라는 판단에 서 있다. 이 때문에 경영학은 신고전파 경제학과 많은 경우 모순된 결론을 이끌어낸다. 노벨 경제학상을 수상한 엘리너 오스트롬은 전혀 다른 관점에서 사회 경제는 복잡계이며, 이에 걸맞은 거버넌스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52]
복잡계 사고방식의 조직 경영 적용에 대해서는 Boulton, Allen and Bowman (2015) ''Embracing Complexity: Strategic perspective for an age of turbulence.'' Oxford University Press, Oxford. 등을 참고하라.
8. 비판
사이언티픽 아메리칸의 저널리스트 존 호건은 1995년부터 1997년까지의 출판물에서 복잡계 경제학을 "복잡계, 카오스, 파국, 사이버네틱스"의 "실패한 유행" 중 네 번째 'C'로 조롱했다.[41] 1997년 호건은 이 접근 방식이 "몇 가지 강력한 은유를 만들어냈지만, 나비 효과, 프랙탈, 인공 생명, 카오스의 가장자리, 자기 조직화 임계성 등은 부정적이든 긍정적이든 구체적이고 진정으로 놀라운 세계에 대해 우리에게 아무것도 말해주지 않았다"고 썼다.[41][42][43]
로서는 미국 경제 협회의 토론 저널인 ''경제 전망 저널''에서 호건에게 "복잡성 분석의 출현으로 인해 나타난 (단순한 '은유'가 아닌) 구체적이고 놀라운 발견을 식별하기 어렵다는 것을 인정했다."[41] 복잡성 과학에 기반한 경제 연구를 조사하면서, 로서는 그 결과가 놀랍기보다는 "이미 관찰된 사실"을 확인했다고 썼다.[41] 로서는 "분산된 에이전트 복잡성 모델을 테스트하기 위한 실증적 기법에 대한 연구는 거의 이루어지지 않았다"고 썼다.[41] 그럼에도 불구하고, 로서는 "사이버네틱스, 파국, 카오스 및 복잡성의 네 가지 C가 등장하면서 축적되어 온 공통적 관점이 있으며, 이제 경제학자들의 사고에 더 광범위하게 영향을 미치는 측면에서 임계 질량에 도달하고 있을 수 있다"고 썼다.[41]
9. 관련 서적
- 시오자와 요시노리, 《시장의 질서학 - 불균형에서 복잡계로》, 치쿠마 서방, 1990년 9월. ISBN 978-4-480-85555-8.
- 이후 문고판으로 출간. 《시장의 질서학》, 치쿠마 서방〈치쿠마 학예 문고〉, 1998년 4월 9일. ISBN 978-4-480-08417-0.
- 시오자와 요시노리, 〈복잡계 경제학의 현재〉, 시오자와 요시노리 책임 편집, 《경제학의 현재 1》, 일본경제평론사〈경제사상 제1권〉, 2004년 11월, 53~125쪽. ISBN 978-4-8188-170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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