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부의 거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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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부부의 거처는 프랑수아 트뤼포 감독의 1970년 영화로, 앙투안 두아넬 연작의 네 번째 작품이다. 영화는 앙투안과 크리스틴의 결혼 생활을 중심으로, 파리의 작은 아파트에서 시작하여 아들의 출생, 앙투안의 불륜, 그리고 그로 인한 갈등과 화해를 다룬다. 앙투안은 직장에서 일본 여성 쿄코를 만나 외도를 하고, 결국 크리스틴과 헤어지지만, 1년 후 다시 아파트에서 아들과 함께 생활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영화는 장피에르 레오, 클로드 제이드 등이 출연했으며, 장 뤽 고다르, 자크 타티 등의 영화에 대한 오마주를 포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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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부의 거처 - [영화]에 관한 문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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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정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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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마자 표기 | Domisil conjugal |
장르 | 드라마 영화 |
제작 | |
감독 | 프랑수아 트뤼포 |
각본 | 프랑수아 트뤼포 클로드 드 지브레 베르나르 레본 |
제작자 | 마르셀 베르베르 |
주연 | 장피에르 레오 클로드 자드 마드모아젤 히로코 바르바라 라게 다니엘 지라르 실바나 블라시 다니엘 불랑제 다니엘 세칼디 피에르 파브르 자크 주아노 자크 리스팔 클로드 베가 |
촬영 | 네스토르 알멘드로스 |
편집 | 아녜스 기예모 |
음악 | 앙투안 뒤아멜 |
제작사 | 레 필름 뒤 카로스 발로리아 필름 피다 시네마토그라피카 |
배급사 | 발로리아 필름 (프랑스) 피다 시네마토그라피카 (이탈리아) |
개봉 | |
이탈리아 | 1971년 1월 31일 |
대한민국 | 1982년 4월 27일 |
상영 시간 | |
길이 | 100분 |
국가 | |
제작 국가 | 프랑스 이탈리아 |
언어 | |
언어 | 프랑스어 |
흥행 | |
프랑스 관객 수 | 1,010,797명 |
시리즈 | |
이전 작품 | 밤의 연인들 |
다음 작품 | 도망치는 사랑 |
2. 줄거리
훔친 키스의 속편으로, 앙투안 두아넬은 크리스틴과 결혼한다. 앙투안과 크리스틴은 결혼하여 크리스틴 부모님이 마련해 준 파리의 작은 아파트에서 신혼 생활을 시작한다. 크리스틴은 바이올린 레슨을 하고, 앙투안은 뜰에서 카네이션 염색을 하여 꽃집에 파는 일을 한다. 염색약 실험이 실패로 돌아가면서 앙투안은 직장을 잃는다. 그는 미국 수력 회사에서 채용한다는 것을 알고 영어를 거의 못함에도 지원한다. 경쟁자는 추천서를 가진 유능한 후보자였지만, 사장은 편지가 앙투안을 언급하는 것으로 믿고 그를 고용한다.
장피에르 레오 - 앙투안 드와넬 역[2]
앙투안의 새로운 직업은 모형 항구에서 잠재 고객에게 모형 배를 시연하는 것이다. 크리스틴은 아들 기슬랭을 낳지만, 앙투안은 그 이름을 알퐁스로 등록하며 그 이름을 선호한다. 크리스틴은 처음에는 그 이름이 너무 "지방스럽다"고 생각하며 싫어했지만, 결국 아기를 알퐁스라고 부르게 된다.
앙투안은 직장에서 고객의 딸인 젊은 일본 여성 쿄코를 만나 반한다. 그는 쿄코가 모형 항구에 팔찌를 떨어뜨리는 것을 보지만, 그녀는 떠난다. 앙투안은 나중에 팔찌를 찾아 그녀의 아파트로 간다. 쿄코는 이 제스처에 감동받아 둘은 관계를 시작한다. 쿄코는 앙투안에게 튤립 꽃다발을 보내고, 꽃잎에 사랑의 메모를 숨긴다. 앙투안은 튤립을 없애려고 하지만, 결국 크리스틴에게 발견된다. 크리스틴은 튤립이 피고 쿄코의 메모가 꽃잎에서 떨어지면서 불륜 사실을 알게 된다.
앙투안은 분노한 크리스틴에 의해 침실에서 쫓겨나 호텔로 이사하고, 크리스틴은 자신과 아기를 위한 삶을 꾸려나간다. 그러나 앙투안은 여전히 크리스틴과 연락을 유지한다. 앙투안은 쿄코에게 싫증을 느끼고, 크리스틴과 함께 할 수도 없게 되자 매춘부와 성관계를 맺기로 결심한다. 그 후 그는 사창가에서 크리스틴의 아버지를 만난다. 식당에서 저녁 식사를 하는 동안 앙투안은 쿄코를 무시하고, 쿄코에 대한 불만을 토로하기 위해 여러 번 전화 부스에 가서 크리스틴에게 전화를 건다. 마지막 통화 후, 앙투안은 테이블로 돌아와 쿄코가 사라지고 "죽어버려"라고 적힌 쪽지를 남긴 것을 발견한다.
1년 후, 앙투안과 크리스틴은 다시 함께 아파트에서 알퐁스를 키우고 있다. 그들의 이웃인 나이든 부부는 앙투안과 크리스틴이 이제 마침내 서로 진정으로 사랑하게 되었다고 믿는다.
3. 등장인물
클로드 자드 - 크리스틴 다르봉 (두아넬) 역[2]
마츠모토 히로코 (히로코 베르가우어, 마드모아젤 히로코로 표기) - 쿄코 역[2]
3. 1. 주요 인물
3. 2. 조연
4. 제작진
- 각본: 프랑수아 트뤼포, 클로드 드 지브래
- 음악: 앙투안 뒤아멜
- 제작: 프랑수아 트뤼포, 마르셀 베르베르
5. 영화 해설
프랑수아 트뤼포 감독의 영화 《부부의 거처》에 대한 해설은 다음과 같다.
영화는 앙투안과 크리스틴 부부의 결혼 생활과 앙투안의 불륜, 그리고 이들의 재결합을 다룬다. 앙투안은 직장에서 만난 일본 여성 쿄코와 관계를 맺지만, 결국 크리스틴에게 돌아간다.[1]
쿄코는 장 뤽 고다르 감독의 메이드 인 USA에 출연한 코사카 쿄코를 모델로 했으며,[3] 트뤼포는 "소통의 불가능성" 때문에 일본 여성을 불륜 상대로 설정했다고 밝혔다.[3] 쿄코가 남긴 "멋대로 해라"는 네 멋대로 해라의 한국어 제목을 인용한 것이다.[3]
영화 속에는 자크 타티의 나의 아저씨의 주인공 윌로 씨가 잠깐 등장하는 오마주 장면이 있으며,[4] "교살마"가 델핀 세리그의 성대모사를 하는 장면은 알랭 레네의 지난 해 마리엔바드에서와 트뤼포의 전작 밤 안개 속의 연인들을 패러디한 것이다.[5]
5. 1. 앙투안 두아넬 연작
앙투안과 크리스틴은 결혼 후 크리스틴의 부모님이 마련해 준 파리의 작은 아파트에서 산다. 크리스틴은 바이올린 레슨을 하고, 앙투안은 꽃집에 팔 카네이션을 염색하는 일을 하지만, 실험 실패로 직장을 잃는다. 이후 미국 수력 회사에 지원하여 영어를 거의 못함에도 불구하고 사장의 오해로 채용된다.[1]앙투안의 새 직업은 모형 항구에서 모형 배를 시연하는 것이다. 크리스틴은 아들 기슬랭을 낳지만, 앙투안은 알퐁스라는 이름을 선호하여 출생 신고를 한다. 크리스틴은 처음에는 반대했지만 결국 아기를 알퐁스라고 부르게 된다.[1]
앙투안은 직장에서 젊은 일본 여성 쿄코를 만나 관계를 시작한다. 쿄코는 앙투안에게 튤립 꽃다발과 함께 사랑의 메모를 보내지만, 크리스틴이 이를 발견하면서 불륜이 드러난다. 앙투안은 침실에서 쫓겨나 호텔로 이사하고, 크리스틴은 아기와 함께 삶을 꾸려나간다.[1]
앙투안은 쿄코에게 싫증을 느끼고, 크리스틴과도 함께 할 수 없게 되자 매춘부와 성관계를 맺는다. 사창가에서 크리스틴의 아버지를 만나기도 한다. 식당에서 앙투안은 쿄코를 무시하고 크리스틴에게 계속 전화를 걸다가, 쿄코가 사라지고 "죽어버려"라는 쪽지를 남긴 것을 발견한다.[1]
1년 후, 앙투안과 크리스틴은 다시 함께 아파트에서 알퐁스를 키우고 있다. 이웃들은 앙투안과 크리스틴이 마침내 서로 진정으로 사랑하게 되었다고 믿는다.[1]
5. 2. 쿄코 캐릭터
쿄코의 모델은 코사카 쿄코로, 장 뤽 고다르 감독의 영화 메이드 인 USA에서 도리스 미조구치(미조구치 겐지와 도리스 데이에 대한 오마주 캐릭터) 역을 맡았다.[3] 트뤼포 감독은 불륜 상대를 일본 여성으로 설정한 이유에 대해 "여성이 그 이국적인 매력으로 극단적으로 이상화된 존재"이며, "소통의 불가능성과 격차로 인해 실망과 낙담을 겪는다는 점에서 일본 여성이 가장 적합하다고 생각했다"고 밝혔다.[3] 쿄코가 일본어로 남긴 메모 "멋대로 해라"는 고다르 감독의 영화 네 멋대로 해라의 한국어 제목을 인용한 것이다.[3]5. 3. 오마주
자크 타티의 나의 아저씨에 등장하는 주인공 윌로 씨가 지하철 플랫폼 장면에 잠깐 등장하는데, 이는 트뤼포 감독이 타티 감독에게 보내는 오마주이다.[4] "교살마"가 델핀 세리그의 성대모사를 하는 장면은 알랭 레네 감독의 지난 해 마리엔바드에서와 트뤼포 감독의 전작 밤 안개 속의 연인들의 명장면을 패러디한 것이다.[5]5. 4. 기타
아이가 태어난 날 앙투안이 레스토랑에서 혼자 식사를 하는 장면에서 옆 테이블에 앉아 있는 여성은 헬렌 스콧으로, 히치콕과 트뤼포의 동시 통역을 맡았던 인물이다. 클로드 자드는 헬렌 스콧의 추천으로 히치콕의 토파즈에 출연했다.[1] 그 후 앙투안이 전화한 장 외스타슈는 실존하는 영화 감독으로, 장피에르 레오와는 실제로 친구였다.[2]쿄코의 모델은 안나 카리나 주연의 고다르의 메이드 인 USA에서 도리스 미조구치(미조구치 겐지와 도리스 데이에 대한 오마주 캐릭터) 역의 코사카 쿄코이다. 불륜 상대가 일본인 여성인 것은 부드러운 피부와 같은 고전적인 패턴을 피하고, "여성이 그 이국적인 매력으로 극단적으로 이상화된 존재"이며, "소통의 불가능성과 격차로 인해 실망과 낙담을 겪는다는 점에서 일본 여성이 가장 적합하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쿄코가 일본어로 남긴 메모의 문구 "멋대로 해라"는 장 뤽 고다르 감독의 네 멋대로 해라의 한국어 제목을 인용한 것이지만, 트뤼포에 따르면 "특히 의미 없는 말장난"이다.[3]
자크 타티의 나의 아저씨에서는 율로 씨(타티가 연기)라는 불멸의 캐릭터를 만들어내는데, 트뤼포는 율로 씨를 매우 좋아해서 지하철 플랫폼 장면에서 잠깐 율로 씨를 등장시킨다. 실제로는 타티가 영화에서 사용했던 대역 중 한 명을 출연시켰다. 오마주이기도 하지만, 타티가 플레이타임을 찍은 후, 한 인터뷰에서 율로 씨를 어디서든 볼 수 있다고 말해서, "좋아, 그럼 내 영화에서 만나게 해줘야겠어(웃음)"라고 생각했다.[4]
"교살마"가 델핀 세리그의 성대모사로 연기하는 것은 알랭 레네 감독의 지난 해 마리엔바드에서와 전작 밤 안개 속의 연인들의 명장면이다.[5]
6. 평가
'부부의 거처'는 비평가들로부터 상반된 평가를 받았다. 존 사이먼은 이 영화가 불쾌감이나 깨달음을 주지 못한다고 비판했다.[3] 그러나 전미 비평가 위원회상에서는 1971년 외국어 영화상을 받았다.
6. 1. 비평가 반응
존 사이먼은 '부부의 거처'에 대해 "어떤 불쾌감도, 깨달음도 주지 않는다"고 평했다.[3]6. 2. 수상 내역
연도 | 시상식 | 부문 | 후보 | 결과 |
---|---|---|---|---|
1971 | 전미 비평가 위원회상 | 외국어 영화 | 부부의 거처 | 수상 |
참조
[1]
웹사이트
François Truffaut Box Office
http://www.boxoffice[...]
2014-10-21
[2]
서적
Finally Truffaut
Beaufort Books
[3]
서적
John Simon: Something to Declare Twelve Years of Films from Abroad
Clarkson N. Potter Inc.
[4]
웹사이트
重なり合う歴史/物語(Histoire)の旅へ 『Ashes/灰』−−広島、東京、パリ、ニューヨーク メラニー・パヴィ監督 interview | nobodymag
https://www.nobodyma[...]
[5]
서적
トリュフォー 最後のインタビュー
平凡社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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