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러드 시스터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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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블러드 시스터즈는 유아기에 헤어진 세 쌍둥이 에리카, 캐리, 아가타가 재회하면서 겪는 갈등과 복수를 그린 필리핀 드라마이다. 이 드라마는 2018년 2월 12일에 첫 방송되어 최고 시청률 28.1%를 기록하며 인기를 얻었지만, 막장 드라마 요소와 폭력성으로 비판을 받기도 했다. 세 쌍둥이는 각기 다른 환경에서 성장하며 각자의 삶을 살아가다, 범죄 조직과 얽히면서 서로의 존재를 확인하고 가족애를 회복하는 과정을 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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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러드 시스터즈 - [TV프로그램]에 관한 문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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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정보 | |
장르 | 로맨스 가족 드라마 범죄 미스터리 액션 |
창작자 | ABS-CBN 스튜디오 레지 아미고 론델 P. 린디야그 |
개발자 | ABS-CBN 스튜디오 |
작가 | 클라리사 에스투아르-나바로 마리아미 타낭코-도밍고 주레이 미라푸엔테스 |
감독 | 조조 A. 사귄 로데릭 P. 린디야그 매니 Q. 팔로 |
음악 | 제시 라사텐 |
국가 | 필리핀 |
언어 | 필리핀어 |
시즌 수 | 2 |
에피소드 수 | 132 |
에피소드 목록 | The Blood Sisters 에피소드 목록 |
책임 프로듀서 | 카를로 카티그바크 코리 비다네스 라우렌티 듀오기 롤데오 T. 엔드리날 |
프로듀서 | 캐서린 그레이스 아바란도 로젤 솔다오-가나반 카를리나 D. 델라 메르세드 줄리 앤 R. 베니테스 |
촬영 감독 | 자펫 투타네스 |
편집자 | 로이 프란시아 에머슨 토레스 |
실행 시간 | 30–45분 |
제작사 | 드림스케이프 엔터테인먼트 텔레비전 |
방송사 | ABS-CBN |
첫 방송일 | 2018년 2월 12일 |
마지막 방송일 | 2018년 8월 17일 |
출연진 | |
주연 | 에리히 곤살레스 엔총 디 에제이 팔콘 AJ 물라크 제이크 쿠엔카 디나 본느비 제스토니 알라르콘 체리 파이 피카체 마이카 리베라 |
음악 | |
오프닝 테마 | "아코이 아코" by 아에기스 |
작곡가 | 수놋 자매 |
관련 정보 | |
관련 프로그램 | 해당사항 없음 |
제작 | |
촬영 장소 | 다바오 시티 마닐라 바기오, 벵겟 타나이, 리잘 바탕가스 |
2. 줄거리
이 이야기는 유아기에 헤어져 서로 다른 삶을 살게 된 세 쌍둥이 자매, 에리카, 캐리, 아가타의 파란만장한 운명과 재회를 그린 드라마다.[1]
이야기는 다바오 시티의 클럽 댄서 에리카 카스티요(에리히 곤잘레스)가 우연히 살인 사건을 목격하고 범죄 조직에 쫓기면서 시작된다. 마닐라로 도망친 에리카는 자신과 똑같이 생긴 캐리 알메다(에리히 곤잘레스)를 만나고, 두 사람의 운명은 예기치 않게 얽히게 된다. 캐리가 에리카로 오인받아 납치되는 사건을 계기로, 두 사람은 서로의 존재를 알게 되고 곧 자신들이 비극적인 가족사로 인해 뿔뿔이 흩어졌던 세 쌍둥이 자매임을 깨닫는다.[1]
부유한 가정에서 의사로 자란 캐리, 가난 속에서 꿋꿋하게 살아온 에리카, 그리고 친어머니 밑에서 자랐지만 뒤틀린 야망을 품게 된 아가타(에리히 곤잘레스)까지, 세 자매는 마침내 재회한다. 하지만 이들의 재회는 순탄치 않다. 각기 다른 환경에서 살아온 세 사람은 서로를 이해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특히 아가타는 자신이 누리지 못했다고 생각하는 부와 지위를 차지하기 위해 다른 자매들을 위험에 빠뜨리며 갈등을 심화시킨다. 여기에 알메다 가문과 얽힌 불법 아기 농장 및 장기 수확을 둘러싼 범죄 조직의 음모가 더해지면서 이야기는 더욱 복잡하게 전개된다.[1]
수많은 위기와 오해, 배신 속에서도 세 자매는 점차 서로의 상처를 보듬고 이해하게 된다. 결국 힘을 합쳐 자신들을 둘러싼 거대한 음모에 맞서 싸우고, 마침내 모든 역경을 극복하며 진정한 가족애를 확인하고 화해에 이른다.[1]
2. 1. 세 쌍둥이의 탄생과 비극
이야기는 다바오 시티의 클럽 댄서 에리카 카스티요(Erika Castillo)를 중심으로 전개되지만, 세 쌍둥이의 탄생 배경에는 비극적인 사연이 있다.27년 전, 데비 알메다(디나 보네비에)와 노먼 알메다(제스토니 알라르콘) 부부는 아이를 갖기 위해 아델(체리 파이 피카체)을 대리모로 고용하여 수정란을 착상시키려 했다.[1] 그러나 아델이 유산을 겪고 더 이상 사용할 수정란이 없자 계획은 실패로 돌아갔다. 아이를 간절히 원했던 노먼은 아내 데비 몰래 아델을 유혹하여 임신시키는 데 성공했고, 두 사람은 계속해서 대리모 계약을 가장했다.[1]
하지만 출산을 앞둔 아델은 마음을 바꿔 알메다 부부로부터 도망쳤고, 세 쌍둥이 아그네스(Agnes), 알미라(Almira), 아가타(Agatha)를 낳았다. 이 사실을 몰랐던 노먼은 아델을 찾아 아이를 되찾으려 사람을 고용하는 한편 직접 다바오 시티로 가서 아델에게서 아기 아그네스를 빼앗았다.[1] 비극은 여기서 그치지 않았다. 노먼의 부하들이 아델의 어머니로부터 또 다른 아기 알미라를 실수로 납치했던 것이다. 노먼은 자신이 이미 아기(아그네스)를 데리고 있었기에 부하들이 데려온 아기가 잘못되었다고 생각했고, 그 결과 알미라는 쓰레기장의 빈 상자에 버려졌다.[1]
이 사건으로 세 쌍둥이는 태어나자마자 서로의 존재도 모른 채 뿔뿔이 흩어져 전혀 다른 삶을 살게 되었다.
- 아그네스(Agnes): 노먼 부부에게 넘겨져 캐리(Carrie)라는 이름으로 산타 로사, 라구나에서 부유하게 성장했다. 스웨덴에서 산부인과 의학 학위를 취득한 재원으로 길러졌다.
- 알미라(Almira): 쓰레기장에 버려졌다가 바랑가이의 타노드(Tanod, 지역 경찰관)에게 발견되어 에리카(Erika)라는 이름으로 다바오 시티에서 극심한 가난 속에 자랐다. 고등학교를 졸업하지 못했으며, 아들의 병원비를 벌기 위해 클럽 댄서로 일하게 된다.
- 아가타(Agatha): 유일하게 친모 아델과 함께 남겨져 벵게트로 이주했다. 할머니 손에 중산층 환경에서 자랐으나, 두바이에서 OFW로 일하는 어머니의 부재에 불만을 품게 된다.
2. 2. 각기 다른 삶
27년 전, 데비(디나 보네비에)와 노먼 알메다(제스토니 알라르콘) 부부는 아델(체리 파이 피카체)을 대리모로 고용했으나 계약은 실패로 돌아갔다. 아이를 간절히 원했던 노먼은 아델을 유혹해 임신시켰고, 데비에게는 이 사실을 숨긴 채 대리모 계약이 성공한 것처럼 속였다.[1] 그러나 출산 직전 아델은 세 쌍둥이를 낳고 도망쳤다. 노먼은 아델을 추적하여 다바오 시티에서 아기 아그네스를 빼앗았고, 노먼의 부하들은 실수로 또 다른 아기 알미라를 납치했다가 쓰레기장에 버렸다. 남은 아기 아가타는 아델과 함께 남게 되었다.[1]이후 26년 동안 세 쌍둥이 알미라, 아그네스, 아가타(모두 에리히 곤잘레스 분)는 서로의 존재를 모른 채 각기 다른 환경에서 자라났다.[1]
- 캐리 알메다 (아그네스): 산타 로사, 라구나의 부유한 알메다 부부에게 입양되어 풍족한 삶을 누렸다. 세련되고 고등 교육을 받았으며, 스웨덴에서 학위를 취득한 유능한 산부인과 전문의로 성장했다.[1]
- 에리카 카스티요 (알미라): 쓰레기장에 버려진 후 바랑가이 경찰 집행관(타노드)에게 발견되어 다바오 시티의 극심한 빈곤 속에서 자랐다. 순수하고 친절한 성품이지만 고등학교를 졸업하지 못해 가난에서 벗어나기 어려웠다. 아픈 아들의 치료비를 벌기 위해 스트리퍼로 일하며 위험한 환경에 노출되었다.[1]
- 아가타 마그두요: 벵게트에서 할머니 손에 중산층 환경에서 자랐다. 두바이에서 OFW로 일하는 어머니 아델의 부재에 대한 깊은 분노를 안고 성장했다. 물질적으로는 부족함이 없었으나, 사립학교에서 어머니의 직업 때문에 부유한 친구들에게 괴롭힘을 당하며 사회 병질적인 성향이 발현되었다. 현재의 삶에 만족하지 못하고 더 높은 사회적 지위와 화려한 삶을 갈망하며 바기오를 떠나 마닐라로 가고 싶어 한다. 자기애적이고 특권 의식이 강한 모습을 보인다.[1]
세 자매는 각기 다른 삶을 살아가면서도 설명하기 어려운 슬픔과 공허함을 공유하고 있었다.[1] 에리카는 캐리의 통제적인 어머니와 차가운 할머니가 겪는 어려움은 자신이 겪었던 빈곤과 불안정한 삶에 비하면 아무것도 아니라고 생각하기도 했다.[1]
2. 3. 우연한 만남과 진실
다바오 시티의 클럽 댄서로 일하며 아들의 치료비를 벌던 에리카 카스티요는 우연히 클럽에서 벌어진 살인 사건을 목격하게 된다.[1] 살인범으로 지목된 아나 크루즈는 사라지고, 범죄 조직 신디케이트는 에리카가 사건의 단서가 될 장부를 가지고 있다고 생각해 그녀를 추적한다. 생명의 위협을 느낀 에리카는 아들을 친구 브루스(오기 디아즈)에게 맡기고 마닐라로 도망쳐 친구 토니오(에이제이 팔콘)의 도움을 받아 자신을 살인범으로 모는 '아나'와 장부를 찾으려 한다.[1]마닐라까지 쫓아온 암살자들에게서 도망치던 에리카는 운명의 장난처럼 자신과 똑같이 생긴 캐리 알메다라는 여성을 마주친다. 암살자들은 캐리를 에리카로 착각하여 총을 쏘고 납치한다.[1] 졸지에 도망자 신세가 된 에리카는 잠시 동안 캐리 알메다의 신분으로 위장하여 위기를 모면한다.[1] 캐리는 부유한 알메다 부부(디나 보네비에, 제스토니 알라르콘)에게 입양되어 산타 로사, 라구나에서 부족함 없이 자란, 스웨덴에서 유학한 유능한 산부인과 의사였다.[1]
한편, 납치되었던 캐리는 혼수상태에서 깨어나 의사로서의 기지를 발휘해 스스로 총상을 치료하고 탈출에 성공한다.[1] 이후 캐리는 자신과 똑같이 생긴 에리카의 존재를 알게 되고, 에리카의 스카프에 묻은 혈액으로 DNA 검사를 의뢰하여 두 사람이 쌍둥이 자매라는 충격적인 사실을 확인한다.[1] 두 사람은 캐리의 개인 콘도에서 비밀리에 만나 서로의 존재를 확인하고, 캐리가 출생의 비밀을 완전히 밝혀낼 때까지 이 사실을 숨기기로 약속한다. 전혀 다른 환경에서 자랐지만, 두 사람은 서로에게서 설명할 수 없는 슬픔과 공허함을 느끼며 유대감을 형성한다.[1] 에리카는 자신을 버린 부모를 원망하면서도, 캐리가 겪는 가족 내의 압박감과 차가운 분위기 역시 쉽지 않은 삶임을 이해하게 된다.[1]
캐리는 양어머니 데비(디나 보네비에)에게 대리모 출산 사실을 추궁하여 인정받지만, 데비 역시 쌍둥이의 존재는 모르고 있었다.[1] 결국 캐리는 양부모에게 에리카의 존재를 밝히고, 노먼(제스토니 알라르콘)과 데비 부부는 충격 속에서도 또 다른 딸을 찾았다는 사실에 기뻐하며 에리카와 그녀의 아들 졸로, 친구 브루스를 집으로 받아들인다.[1] 그러나 부유한 알메다 가문에서의 새로운 삶은 순탄치만은 않았고, 특히 할머니 로즈마리(테시 토마스)와 사촌 안드레아는 에리카를 끊임없이 의심하고 경계한다.[1]
에리카와 캐리가 서로의 존재를 확인하고 가족들과 융화되려 노력하던 중, 노먼과 데보라가 에리카 모자를 법적으로 입양하려 할 때, 운명은 또 한 번의 반전을 선사한다. 두 사람 외에 또 다른 자매, 즉 세 번째 쌍둥이가 있다는 사실이 밝혀지게 된다.[1]
2. 4. 복수와 갈등
바기오에 있는 아델의 세계는 아가타가 자신이 세 쌍둥이 중 하나라는 사실을 알게 되면서 산산조각 난다. 아가타는 이 정보를 숨긴 어머니에게 분노하여 마닐라로 도망쳐 잃어버린 자매들을 찾지만, 그들의 재회는 순탄치 않다.[1] 알메다 가문에게 환영받았음에도 아가타는 만족하지 못하고, 자신이 빼앗겼다고 느끼는 부유한 삶을 갈망하며 소유하려 한다. 그녀의 사회 병질적인 성향은 점차 가족과의 관계를 멀어지게 하고, 자매들을 해치고 알메다와 버뮤데스 가문의 재산을 빼앗아 파괴하려는 음모를 꾸민다.[1]아가타는 가족 내 갈등과 분열을 조장하며 로코 및 파비안의 사생아와 손을 잡는다.[1] 이들은 솔로몬 신디케이트를 성공적으로 폭로하고 비밀 아기 농장인 파라이소를 폐쇄시킨다. 이 과정에서 로즈마리 버뮤데스 박사의 불법 활동 연루 사실이 드러나면서 그녀는 의사 면허를 박탈당하고 의료계에서 지위를 잃게 된다.[1]
로즈마리가 몰락하고 솔로몬이 수감된 사이, 아가타와 로코는 신디케이트의 주도권을 장악한다. 이들은 기존의 아기 농장을 아동 인신매매와 장기 수확 사업으로 전환하여 아이들을 장기 기증자로 판매한다.[1] 잃어버린 부를 되찾으려는 로즈마리 박사를 동맹으로 끌어들여, 그녀의 의학 지식을 이용해 납치된 아이들의 장기 적출 가능 여부를 확인하고 국제 고객에게 인증서를 발급하는 역할을 맡긴다.[1]
이 과정에서 에리카의 아들 졸로가 파비안과 그렉에게 납치되어 로코의 신디케이트에 팔리고, 결국 죽어가는 아들을 둔 외국인 구매자에게 장기 이식 목적으로 넘겨진다.[1] 에리카는 필사적인 추적 끝에 아들을 구해내지만, 졸로는 신디케이트에 대항할 중요한 증인이 된다. 에리카는 수집한 정보를 통해 로코와 아가타의 범죄 사실을 밝혀낸다. 궁지에 몰린 로코는 아가타에게 에리카와 졸로를 암살하라고 설득하지만, 아가타는 망설인다. 로코가 직접 나서려 할 때, 캐리가 이를 목격하고 에리카를 구하려다 대신 총에 맞는다.[1]
캐리가 생사의 갈림길에 서 있는 동안, 아가타는 병원에서 캐리의 모습을 보고 로코가 자신을 이용했다는 사실(사하라와의 관계)을 알게 되면서 갈등한다. 복수심에 불타 아가타는 로코의 돈을 모두 훔친다.[1] 한편, 졸로의 증언(아이들을 돌보던 여성 의사와 발목 문신 소녀에 대한 정보)을 통해 당국은 로즈마리와 아가타를 체포하여 투옥시킨다. 졸로는 또한 탈옥한 솔로몬들과 전쟁을 벌이고 있는 로코의 신원도 확인해준다. 각 세력은 서로에게 복수하고 아가타가 숨긴 돈을 찾기 위해 혈안이 되어 아가타를 납치하고 고문한다.[1]
사무엘은 파비안을 찾아가 아버지 죽음의 진실을 밝히려다 실패하지만, 몰래 녹화한 대화를 통해 파비안의 자백을 확보한다. 에리카와 탈출하던 중 사무엘과 아가타는 심각한 부상을 입고, 격렬한 총격전 속에서 에리카는 사하라를 차로 치어 숨지게 한다.[1] 사무엘은 병원에서 죽어가며 에리카의 청혼을 받아들이고 사망한다.[1]
아가타의 생존을 걱정한 아델은 숨겨둔 돈을 찾아 로코와 거래를 시도하고, 아가타를 풀어주는 대가로 자신이 인질이 된다.[1] 어머니를 구하기 위해 나머지 돈을 되찾아야 하는 상황에서 아가타는 자신에게 보여준 가족들의 사랑과 관심에 감동하며 잘못을 뉘우치고 변화하게 된다.[1]
마침내 세 자매는 힘을 합쳐 어머니를 구출할 계획을 세운다. 아가타처럼 변장하여 로코와 파비안을 혼란시키고, 그들이 돈만 챙겨 달아나려 한다는 사실을 알아챈다.[1] 혼란 속에서 로코와 파비안은 서로에게 총을 쏘고, 살아남은 로코는 뒤늦게 도착한 이복형제 그렉과 싸우다 그를 살해한다. 결국 로코는 무너진 구조물에 깔려 체포된다.[1]
사건이 마무리된 후, 아가타와 로즈마리는 감옥에서 복역하게 된다.[1]
2. 5. 범죄 조직과 음모
다바오 시티의 클럽 댄서 에리카 카스티요는 아들의 치료비를 벌기 위해 일하던 중, 클럽에서 솔로몬 신디케이트 조직원이 살해당하는 장면을 목격한다. 살인자는 아나 크루즈라는 웨이트리스였고, 그녀는 현장에서 사라진다. 신디케이트는 에리카가 조직의 비밀 장부를 가지고 있다고 오해하고, 그렉(이안 데 레온)은 부하들을 보내 그녀를 제거하려 한다.[1] 생명의 위협을 느낀 에리카는 아들을 친구 브루스(오기 디아즈)에게 맡기고 마닐라로 도망쳐 친구 토니오(에이제이 팔콘)의 도움으로 아나 크루즈와 장부를 찾으려 한다.신디케이트의 추격은 마닐라까지 이어지고, 이 과정에서 에리카와 똑같이 생긴 캐리 알메다가 에리카로 오인받아 총에 맞고 납치되는 사건이 발생한다. 한편, 데비 알메다(디나 보네비에)의 어머니이자 버뮤데스 메디컬 센터의 소유주인 로즈마리 버뮤데스 박사(테시 토마스)는 바탕가스에 위치한 가족 소유의 외딴 저택에서 '파라이소'라는 비밀스러운 아기 농장을 운영하고 있었다. 이 불법 시설은 로즈마리 박사와 솔로몬 신디케이트가 함께 운영하는 사업이었으며, 신디케이트가 에리카를 쫓는 이유 중 하나는 그녀가 가졌다고 믿는 장부가 파라이소 운영 전체를 폭로할 수 있는 위험한 증거였기 때문이다. 파라이소는 버뮤데스 불임 센터 아래 은밀하게 운영되고 있었다.
이후 아가타는 로코(제이크 쿠엔카) - 파비안(단테 리베로)의 사생아 - 와 손을 잡고 솔로몬 신디케이트의 비리를 폭로하여 조직을 와해시키고 파라이소를 폐쇄시킨다. 이 과정에서 로즈마리 박사의 불법 행위 가담 사실이 드러나면서 그녀는 의사 면허를 박탈당하고 의료계에서 지위를 잃게 된다.
솔로몬 신디케이트가 몰락하고 로즈마리가 면허를 잃자, 아가타와 로코는 신디케이트의 잔당을 규합하여 새로운 범죄 조직을 이끈다. 이들은 수익성이 높았던 아기 농장 사업을 아동 인신매매와 장기 수확 사업으로 전환한다. 아이들을 납치하여 장기 기증자로 판매하는 이 사업에는 빼앗긴 재산을 되찾으려는 로즈마리 박사도 가담하게 된다. 로즈마리는 의학 지식을 이용해 납치된 아이들의 건강 상태를 확인하고 국제 고객들에게 장기 적출 가능 여부를 인증하는 역할을 맡는다.
이 새로운 신디케이트는 에리카의 아들 졸로를 파비안과 그렉을 통해 납치하고, 로코는 졸로를 장기 이식이 필요한 아들을 둔 외국인 구매자에게 판매한다. 에리카는 필사적인 추적 끝에 아들을 구해낸다. 졸로는 납치 경험의 트라우마를 극복하고 신디케이트에 불리한 증언을 하기로 결심한다. 졸로의 증언은 당국이 로즈마리와 아가타를 체포하고 투옥하는 결정적인 증거가 된다. 졸로는 또한 로코를 범인으로 지목한다. 한편, 탈옥한 솔로몬 조직원들은 로코와 또 다른 전쟁을 벌이며 서로에게 복수하고 아가타가 숨긴 돈을 노린다. 이 과정에서 아가타는 납치되어 고문을 당하기도 한다.
로코는 자신을 배신하려던 아가타와 그녀의 조카 졸로를 암살하려 시도하지만 실패하고, 대신 캐리가 총에 맞는다. 이후 로코는 자신의 아버지를 죽음으로 몰고 간 파비안과 총격전을 벌이다 서로에게 총을 쏘게 된다. 로코는 살아남지만, 현장에 도착한 이복 형제 그렉과 싸우다 그를 살해한다. 결국 로코는 무너지는 구조물에 깔려 부상을 입고 체포된다.
2. 6. 화해와 결말
로코와 아가타는 솔로몬 신디케이트를 장악한 뒤, 의사 면허를 잃은 로즈마리 버뮤데스 박사와 협력한다. 이들은 기존의 아기 농장 사업을 아동 매매와 장기 매매로 전환하여 범죄를 확장한다. 로즈마리는 의학 지식을 이용해 납치된 아이들의 건강 상태를 확인하고 장기 적출 가능 여부를 판단하는 역할을 수행한다.에리카의 아들 졸로는 파비안과 그렉에게 납치되어 로코의 신디케이트를 통해 외국인 장기 구매자에게 팔릴 위기에 처한다. 에리카는 필사적인 추적 끝에 아들을 구출하지만, 졸로는 납치 과정에서 큰 정신적 충격을 받는다. 회복 후, 졸로의 증언(의사 가운을 입은 여성과 발목 문신 소녀에 대한 기억) 덕분에 로즈마리와 아가타는 체포된다.
궁지에 몰린 로코는 아가타에게 에리카와 졸로를 암살하라고 지시하지만, 아가타는 망설인다. 로코가 직접 나서 에리카를 쏘려던 순간, 캐리가 이를 목격하고 에리카를 구하려다 대신 총에 맞는다. 캐리가 생사를 오가는 동안, 아가타는 병원에서 로코가 자신을 배신하고 사하라와 내통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배신감과 죄책감에 시달리던 아가타는 로코의 돈을 모두 훔쳐 잠적한다.
한편, 사무엘 헤차노바는 아버지 마누엘의 죽음에 대한 진실을 밝히기 위해 파비안과 대면한다. 사무엘은 파비안을 속여 살인 자백을 받아내고 이를 녹화하지만, 도주 과정에서 총에 맞아 중상을 입는다. 사무엘은 병상에서 에리카에게 청혼하고, 에리카가 이를 받아들인 직후 숨을 거둔다.
로코는 돈을 되찾기 위해 아가타를 납치하여 고문한다. 딸의 소식을 들은 아델은 자신이 대신 인질이 될 테니 아가타를 풀어달라고 제안하고, 로코는 이를 수락한다. 어머니를 구해야 하는 상황에서, 아가타는 자신을 걱정하고 도와주려는 가족들의 진심을 깨닫고 깊이 뉘우친다.
마침내 세 자매, 에리카, 캐리, 아가타는 힘을 합쳐 어머니를 구출할 계획을 세운다. 아가타는 로코에게 돈을 돌려주겠다고 약속하고, 세 자매는 서로 변장하여 로코와 파비안을 혼란에 빠뜨린다. 돈을 독차지하려던 로코와 파비안은 서로에게 총을 겨누고, 파비안은 로코의 총에 맞아 사망한다. 이때 그렉 솔로몬이 나타나 아버지의 죽음을 슬퍼하는 로코와 격투를 벌이고, 로코는 그렉마저 살해한다. 결국 로코는 무너지는 건물 잔해에 깔린 채 경찰에 체포된다.
모든 갈등이 해소된 후, 세 쌍둥이는 감옥에 수감된 아가타와 로즈마리를 찾아가 함께 생일을 축하하며 진정한 화해를 이룬다. 이 자리에는 데비, 노먼, 토니오 등 가족과 친구들이 함께한다. 토니오와 캐리는 약혼을 발표하며 새로운 시작을 알린다.
3. 등장인물
'블러드 시스터즈'는 유아기에 헤어져 각기 다른 환경에서 자란 세 쌍둥이 에리카, 캐리, 아가타가 성인이 되어 재회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중심으로 전개된다. 이들은 복잡한 상황 속에서 서로 갈등하고 얽히게 된다.
세 쌍둥이에게는 각각 로맨스 상대가 있다. 에리카에게는 성공한 의사 사무엘, 아가타에게는 언더보스 그렉의 사생아인 레이니어, 캐리에게는 에리카의 가장 친한 친구인 토니오가 있다. 이들 외에도 세 쌍둥이의 부모, 친척, 범죄 조직 인물 등 다양한 인물들이 등장하여 극의 갈등과 긴장감을 더한다. 주요 등장인물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아래 하위 문서를 참고할 수 있다.
3. 1. 세 쌍둥이
에리히 곤잘레스가 1인 3역으로 연기한 세 쌍둥이는 유아기에 헤어져 각기 다른 환경에서 성장하다가 성인이 되어 극적으로 재회한다.[1] 이들은 서로의 존재를 모른 채 26년 이상을 살아왔다.- '''에리카 카스티요''' (본명: 알미라 마그티바이)
세 쌍둥이 중 장녀이다. 다바오 시티에서 타노드(바랑가이 경찰관)에게 발견되어 극심한 가난 속에서 자랐다. 고등학교를 중퇴했으며, 아들의 병원비를 벌기 위해 클럽에서 이국적인 댄서(스트리퍼)로 일하며 위험한 환경에 노출된다. 단순하고 친절한 성품을 지녔으나, 범죄 조직과 얽히게 되면서 생명의 위협을 받고 마닐라로 도피한다. 이후 자신과 똑같이 생긴 캐리 알메다와 얽히면서 잠시 그녀의 신분으로 위장하기도 한다. 쌍둥이 자매 캐리와 재회한 후, DNA 검사를 통해 혈연관계를 확인한다.
- '''캐리 알메다 박사''' (본명: 아그네스 마그티바이)
세 쌍둥이 중 둘째이다. 태어난 직후 아버지 노먼 알메다에 의해 생모 아델에게서 떨어져 나와, 부유한 알메다 부부의 딸로 산타 로사, 라구나에서 풍족하게 성장했다. 스웨덴에서 산부인과 전문의 학위를 취득한 유능하고 세련된 의사이다. 자신을 에리카로 오인한 암살자들에게 총격을 당하고 납치되는 사건을 겪은 후, 에리카의 존재를 알게 되고 DNA 검사를 통해 쌍둥이임을 확인한다. 양어머니 데비는 캐리가 친딸이 아님을 알게 된 후에도 변함없는 애정을 보인다. 처음에는 사무엘 헤차노바 박사(엔총 디)와 약혼한 사이였으나, 나중에는 에리카의 친구였던 토니오와 가까워진다.
- '''아가타 마그티바이'''
세 쌍둥이 중 막내이다. 생모 아델과 함께 남겨졌으나, 주로 벵게트에서 할머니 손에 자랐다. 중산층 환경에서 성장했지만, 두바이에서 OFW로 일하는 어머니의 부재에 대한 분노와 사립학교 시절 겪었던 괴롭힘으로 인해 사회병질적 성향과 높은 지위에 대한 갈망을 키우게 된다.[3] 부유하게 사는 캐리와 에리카를 만난 후 자신이 누리지 못한 삶에 대한 박탈감과 질투심을 느끼며, 자기애적이고 반항적인 태도를 보인다. 알메다 가문의 재산을 탐내며 가족 내 갈등을 조장하고 범죄 조직과 손을 잡기도 하지만, 결국에는 자신을 향한 가족들의 사랑에 감화되어 잘못을 뉘우치고 화해한다.
세 쌍둥이는 서로 극명하게 다른 삶을 살아왔다. 에리카는 가난과 위험 속에서 생존해야 했고, 캐리는 부유함 속에서 엘리트 교육을 받으며 안정적인 삶을 누렸으며, 아가타는 물질적으로는 부족함이 없었으나 정서적 결핍과 뒤틀린 욕망 속에서 성장했다. 이들의 재회는 단순한 가족 상봉을 넘어, 각자의 상처와 욕망이 충돌하며 복잡한 사건들을 만들어내는 계기가 된다. 특히 아가타는 초기 갈등의 주요 원인을 제공하지만, 결국 세 자매는 힘을 합쳐 위기를 극복하고 서로를 이해하게 된다.
3. 2. 세 쌍둥이의 주변 인물
이 드라마는 세 쌍둥이 외에도 다양한 주변 인물들이 이야기를 이끌어간다. 주요 인물들의 관계와 역할은 다음과 같다.'''사무엘 헤차노바 박사'''† (Enchong Dee 분)
부유한 집안 출신의 소아과 의사로, 캐리의 전 약혼자였다. 그의 가족은 버뮤데스 의료 센터의 주요 투자자이며, 아버지 마누엘 헤차노바는 병원 공동 설립자 중 한 명이다. 처음에는 캐리를 사랑했지만, 점차 에리카에게 마음이 끌리게 된다. 에리카의 아들 졸로가 납치되었을 때 그를 찾는 것을 도왔으며, 이후 로즈마리가 자신의 아버지 죽음에 연루되었다는 정보와 파비안이 아버지를 살해했음을 인정하는 증거를 확보한다. 그러나 파비안의 아들 로코에게 총격을 당하고, 병원에서 에리카에게 청혼한 직후 사망한다.
'''레이니어 라쿠에스타'''† (AJ Muhlach 분)
아가타의 연인이었으며, 신디케이트 보스 그렉의 사생아이다. 그렉의 아내 브렌다는 그를 몹시 미워했다. 그는 에리카와 조직의 장부를 찾는 임무를 맡았으며, 교활하고 사람을 조종하는 데 능숙하며 오만한 성격을 지녔다. 로코의 조카이기도 하다. 결국 그는 그렉의 아내와 딸들과 함께 로코와 사하라가 계획한 매복 공격으로 목숨을 잃는다.
'''안토니오 "토니오" 알리오''' (Ejay Falcon 분)
마닐라에서 에리카와 함께 자란 가장 친한 친구이다. 에리카가 신디케이트로부터 도망친 후, 그녀의 아들 졸로와 브루스 삼촌을 돌봐주었다. 그는 파라이소의 비밀 장부를 찾아 에리카에게 안전하게 전달하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 시간이 지나면서 캐리에게 호감을 느끼게 되고, 결국 두 사람은 약혼한다.
'''안드레아 버뮤데스''' (Maika Rivera 분)
세 쌍둥이의 사촌으로, 할머니 로즈마리의 재산을 모두 차지하려는 야심을 가진 배신적인 인물이다.[2] 로즈마리가 과거 자신과 부모를 학대한 것에 대한 깊은 증오심을 품고 있으며, 할머니를 살해하려다 실패하고 그 죄를 에리카에게 뒤집어씌우려 했다. 같은 목표를 가진 아가타와도 끊임없이 갈등한다. 나중에 어머니를 밀었다고 데비에게 고백하며 로즈마리로부터 도움을 받지 못했기 때문이라고 변명한다. 이후 로즈마리에게 사과하고 용서를 받는다.
'''로코 페르난데스''' (Jake Cuenca 분)
사하라의 이복 오빠이자 범죄자로, 심하게 훼손된 얼굴 때문에 어릴 적 아버지 파비안에게 버려진 사생아이다. 자신을 버린 아버지에 대한 강한 복수심을 품고 있으며, 안면 재건 수술을 통해 새로운 신분을 얻는다. 파라이소를 폭파시킨 장본인이며, 에리카에게 접근하여 신뢰를 얻은 뒤 아가타와 손잡고 아기 농장을 장악할 계획을 세운다. 그는 그렉의 가족을 매복 공격하여 살해하고, 솔로몬 신디케이트를 장악하여 아동 매매 및 장기 적출 사업을 운영한다. 로즈마리 박사와도 손을 잡는다. 결국 캐리와 에리카에 의해 얼굴이 다시 훼손되고, 추락하는 철골 구조물에 깔려 두 다리를 절단하게 되며 감옥에 수감된다.
'''데보라 마리 "데비" 베르무데스-알메다 박사''' (Dina Bonnevie 분)
로즈마리의 외동딸이자 산부인과 의사 및 생식 전문가이다. 노먼의 아내로, 남편과 아델 사이의 속임수를 전혀 알지 못했다. 세 쌍둥이가 자신의 친딸이 아니라는 사실을 알게 된 후 아델에게 복수심을 품지만, 자신의 딸처럼 키운 캐리에 대한 진정한 사랑 때문에 갈등한다.
'''아델 마그티바예''' / '''마낭 셀리아''' (Cherry Pie Picache 분)
세 쌍둥이의 생모로, 과거 베르무데스 저택에서 하녀로 일했던 노먼의 전 여자친구이다. 아버지의 병원비를 마련하기 위해 데보라의 아이를 대신 임신하는 대리모 계약을 맺었으나 유산한다. 이후 노먼의 유혹에 넘어가 다시 임신하게 되고, 아이를 포기할 수 없어 도망쳐 세 쌍둥이를 낳는다. 그녀의 잘못된 선택들은 이야기의 주요 갈등 원인이 된다. 특히 어린 시절 아가타를 방치한 것은 딸의 반사회적 성격 형성에 영향을 미쳤다.[3] 과거의 실수를 만회하려 하지만 딸들과의 관계는 순탄치 않다. 결국 아가타를 용서하고 감옥에서 함께 생일을 축하한다.
'''노먼 알메다''' (Jestoni Alarcon 분)
세 쌍둥이의 생부이자 데비의 남편, 아델의 전 남자친구이다. 아이를 간절히 원한 나머지 아델을 유혹하여 임신시켰으며, 갓 태어난 캐리(아그네스)를 아델에게서 빼앗고, 그의 부하들은 에리카(알미라)를 잃어버리게 만드는 원인을 제공했다. 그의 기만적인 행동은 모든 관련 인물의 삶에 비극적인 영향을 미쳤다.
'''로즈마리 "마미타" 베르무데스 박사''' (Tessie Tomas 분)
데보라의 어머니로, 교활하고 이기적인 성격의 소유자이다. 사위 노먼, 세 쌍둥이, 파비안 등을 모두 혐오한다. 부유하고 유능한 의사지만, 파비안과 함께 불법적인 아기 농장 '파라이소'를 운영하며 부를 축적했다. 노먼의 비밀을 알아내 데비에게 폭로하여 가정의 파탄을 조장한다. 이후 아가타, 로코와 손잡고 장기 적출 범죄에 가담하는 등 탐욕스러운 모습을 보인다. 결국 체포되어 투옥된다.
'''파비안 "파트론" 솔로몬'''† (Dante Rivero 분)
범죄 조직의 수장이자 불법 아기 농장 파라이소의 소유주이다. 교활하고 사악하며, 자신의 친아들인 로코를 얼굴 기형을 이유로 의절했다. 조직을 그렉과 레이니어에게 물려주려 했으며, 조직의 장부를 훔친 에리카를 제거하려 한다. 졸로 납치의 배후 중 한 명이다. 결국 복수심에 불타는 아들 로코에게 살해당한다.
'''사하라 페르난데스'''† (Nathalie Hart 분)
로코의 이복 여동생이자 파비안 조직 내 로코의 첩자 중 한 명이다. 토니오와 에리카에게 접근하여 정보를 빼내려 했으며, 로코를 도와 그렉 가족을 살해하는 데 가담했다. 아가타를 싫어하며, 파비안에게 에리카에 대한 거짓 정보를 흘려 졸로 납치를 유도하기도 한다. 로코와 함께 1000만필리핀 페소를 훔쳐 위조지폐로 바꾸고 파라이소를 폭파시키며, 졸로를 아버지 엠만에게 넘긴다. 에리카가 사무엘과 함께 도망치던 중 그녀의 차에 치여 사망한다.
'''그리고리오 "그렉" 솔로몬'''† (Ian de Leon 분)
주요 악역 중 한 명으로, 레이니어의 아버지이자 파트론의 아들, 로코의 이복 형제이다. 파트론의 불법 조직 파라이소의 부두목 역할을 했다. 교활하고 무자비하며 폭력적인 성향을 지녔다. 파비안과 함께 졸로 납치를 주도했으며, 아내와 가족의 죽음에 대한 복수를 계획한다. 결국 아버지 파비안을 죽인 로코와 결투를 벌이다 칼에 찔려 사망한다.
'''기타 주변 인물'''
- '''비다 헤차노바''' (Pilar Pilapil 분): 사무엘의 할머니이자 로즈마리의 라이벌인 의사. 캐리와 사무엘의 관계를 반대했지만 에리카와는 친구가 된다.
- '''브렌다 솔로몬'''† (Tanya Garcia 분): 그렉의 아내. 레이니어를 잔혹하게 대했으며, 로코의 매복 공격으로 사망한다.
- '''팸''' (Pamu Pamorada 분): 아가타의 충실한 친구.
- '''브루스''' (Ogie Diaz 분): 에리카의 절친이자 토니오의 삼촌.
- '''단테''' (Thou Reyes 분): 아가타와 팸의 친구. 아가타를 좋아하며 그녀의 계획을 알면서도 돕거나 말리기도 한다.
- '''미미''' (Alora Sasam 분): 베르무데스 가문의 하인. 아가타를 싫어하며 에리카와는 좋은 친구이다.
- '''리가야 마그티바예''' (Ruby Ruiz 분): 아델의 어머니이자 세 쌍둥이의 할머니. 아델이 해외에 있을 때 아가타를 키웠다.
- '''테사 헤차노바''' (Dindi Gallardo 분): 사무엘의 어머니. 아들과 캐리의 관계를 반대했으며, 나중에 로즈마리가 남편의 죽음에 연루된 것을 알고 그녀에게 맞선다.
- '''후안초 델라 쿠에스타'''† (Sandino Martin 분): 조직원으로, 로코의 동맹이었음이 밝혀진다. 토니오에 의해 실수로 살해당한다.
- '''기니 솔로몬''' (Francine Diaz 분): 그렉의 장녀로 매복 공격에서 살아남는다. 처음에는 에리카에게 적대적이었으나 나중에 마음을 고쳐먹는다.
- '''한나 솔로몬'''† (Sessa Montserrat 분): 그렉의 둘째 딸. 로코의 매복 공격으로 사망한다.
- '''에만 수아레즈''' (Patrick Garcia 분): 에리카의 전 남편이자 졸로의 아버지. 가족을 버렸다가 나중에 아들을 데려가기 위해 돌아온다.
- '''로라 / 아나 크루스'''† (Janice Hung): 회계사를 살해하고 장부를 훔친 킬러. 후안초에게 살해당한다.
- '''마누엘 헤차노바 박사'''† (Ricardo Cepeda 분): 사무엘의 아버지. 신디케이트에 의해 살해당한다.
3. 3. 악역
wikitext이 드라마의 주요 갈등은 여러 악역들의 행동과 욕망에서 비롯된다. 이들은 각자의 이유로 주인공 세 자매의 삶을 위협하고 극의 긴장감을 높인다.[1]
- 아가타 마그티바이 (에리히 곤잘레스 분): 세 쌍둥이 중 한 명이지만, 다른 자매들과 달리 사회 병질적 성격을 지녔다. 중산층 환경에서 자랐으나 두바이에서 일하는 어머니에 대한 분노와 상류층 친구들에게 받은 괴롭힘으로 인해 더 높은 지위를 갈망하게 된다.[1] 부유한 자매들을 만난 후, 자신이 누리지 못했다고 생각하는 삶에 대한 분노가 커져 자매들을 훼손하고 알메다와 버뮤데스 가문의 재산을 빼앗으려 한다.[1] 로코 페르난데스와 손을 잡고 솔로몬 신디케이트를 장악한 뒤, 아동 매매와 장기 매매 사업을 벌인다.[1] 로즈마리 버뮤데스 박사와도 협력하여 장기 수확을 위한 아동 검사를 돕게 한다.[1] 로코의 배신을 알고 돈을 훔쳤다가 체포되지만, 나중에는 가족의 사랑에 감화되어 잘못을 뉘우치고 자매들과 힘을 합쳐 로코에게 맞선다.[1]
- 로코 페르난데스 (제이크 쿠엔카 분): 파비안 솔로몬의 사생아로, 아버지에게 버림받은 것에 대한 복수심을 품고 있다.[1] 아가타와 협력하여 솔로몬 신디케이트를 장악하고, 아동 인신매매와 장기 수확 사업을 이끈다.[1] 자신의 목적을 위해 에리카와 그녀의 아들 졸로를 위협하고, 자신을 막으려던 캐리에게 총을 쏘기도 한다.[1] 여동생 사하라의 죽음 이후 더욱 잔혹해지며, 돈 때문에 아가타를 고문하고 아버지 파비안과 총격전을 벌인다.[1] 결국 이복 형제 그렉 솔로몬을 살해한 뒤 체포된다.[1]
- 파비안 "파트론" 솔로몬 (단테 리베로 분): 솔로몬 신디케이트의 무자비한 두목이다.[1] 자신의 사업에 방해가 되는 에리카를 제거하려 한다.[1] 아들 로코의 기형적인 외모를 혐오하며 부자 관계가 좋지 않다.[1] 마누엘의 죽음에 대한 진실이 사무엘에 의해 녹화된 후, 로코와의 총격전 중에 사망한다.[1]
- 그레고리오 "그렉" 솔로몬 (이안 데 레온 분): 파비안 솔로몬의 아들이자 신디케이트의 언더보스이다.[1] 아버지와 함께 에리카를 추적하고 제거하려 한다.[1] 로코의 이복 형제이기도 하며, 아버지의 죽음 이후 로코와 싸우다 살해당한다.[1]
- 로즈마리 버뮤데스 (테시 토마스 분): 버뮤데스 가문의 가장이자 의사이다.[1] 바탕가스의 외딴 저택에서 '파라이소'라는 아기 농장을 비밀리에 운영하며 솔로몬 신디케이트와 결탁했다.[1] 탐욕과 권력욕에 눈이 멀어 불법적인 일을 서슴지 않으며, 의사 면허가 박탈된 후에도 로코, 아가타와 손잡고 장기 수확 사업에 가담하여 아동들을 의학적으로 검사하고 장기 적출을 도왔다.[1] 결국 졸로의 증언으로 체포되어 투옥된다.[1]
- 사하라 (나탈리 하트 분): 로코 페르난데스의 여동생으로, 오빠에게 절대적으로 충성한다.[1] 아가타를 경멸하며 로코의 악행을 돕지만, 에리카와의 추격전 중 차에 치여 사망한다.[1]
3. 4. 조연
- '''데보라 마리 "데비" 베르무데스-알메다 박사''' - 디나 본느비 분. 로즈마리의 외동딸이자 산부인과 의사 겸 생식 전문가이다. 노먼의 아내로, 아델과 노먼의 속임수를 몰랐다. 나중에 세 쌍둥이가 자신의 생물학적 딸이 아니라는 것을 알게 된 후 아델에게 복수를 계획하지만, 자신이 딸로 키운 캐리에 대한 진정한 사랑 때문에 갈등한다.
- '''아델 마그티바예/마낭 셀리아''' – 체리 파이 피카체 분. 세 쌍둥이의 생물학적 어머니이자 노먼의 전 여자친구이다. 베르무데스 저택에서 하녀로 일했으며, 아버지의 병원비를 충당하기 위해 보수를 받는 조건으로 데보라의 아이를 임신하는 대리모 계약에 동의했으나 유산했다. 이후 노먼은 아델을 유혹하여 데비 모르게 다시 임신시켰다. 그녀는 뱃속의 아이를 포기하고 싶지 않아 베르무데스 집에서 도망쳐 세 쌍둥이를 낳았다. 아델의 캐릭터는 이야기의 갈등에 기여하며, 어린 시절 아가타를 방치한 것은 아가타의 반사회적 성격 형성에 영향을 미쳤다.[3] 그녀가 실수를 만회하려는 시도는 딸들에게 쉽게 받아들여지지 않는다. 알메다 가문 및 베르무데스 가문과의 관계는 혼란스럽고 적대적이다. 결국, 그녀는 아가타를 용서하고 감옥에서 그녀의 생일을 함께 축하한다.
- '''노먼 알메다''' - 예스토니 알라콘 분. 세 쌍둥이의 생물학적 아버지이자 데비의 남편, 아델의 전 남자친구이다. 그는 아델로부터 갓난아기 캐리(아그네스)를 데려왔고, 그의 부하들은 에리카(알미라)를 잃게 만든 책임이 있다. 아이를 간절히 원했던 그는 체외 수정으로 아델이 대리모로 임신했던 데비와의 아이가 유산된 후 아델을 유혹했다.
- '''로즈마리 "마미타" 베르무데스 박사''' - 테시 토마스 분. 데보라의 어머니로, 교활하고 이기적이며 노먼, 세 쌍둥이, 파비안 등을 혐오한다. 그녀는 파비안과 함께 불법 아기 농장 '파라이소'를 운영하는 부유하고 유능한 의사이다. 나중에 노먼의 비밀을 알아내고, 데비에게 세 쌍둥이가 그녀의 진짜 딸이 아니라고 폭로한다.
- '''파비안 "파트론" 솔로몬'''† - 단테 리베로 분. 범죄 조직의 리더이자 불법 아기 농장 파라이소의 소유주이다. 교활하고 사악하며, 친아들인 로코를 의절했다. 에리카가 그들의 장부를 가지고 있다고 생각하고 그녀를 죽이려 하지만, 실제 범인은 아나 크루즈라는 사실을 모른다. 졸로 납치의 배후 중 한 명이며, 결국 사생아 아들 로코에게 살해당한다.
- '''사하라 페르난데스'''† – 나탈리 하트 분. 로코의 이복 여동생이자 파비안 조직 내 로코의 정보원 중 한 명이다. 베르무데스와 파트론에 대한 정보를 얻기 위해 토니오와 에리카에게 접근하여 친구가 된다. 레이니어와 그렉 가족을 매복 공격하여 살해한 로코 팀의 일원이다. 아가타의 태도 때문에 그녀를 싫어한다. 파비안에게 에리카가 불법 사업 배달을 지연시켰다고 말해, 파비안이 에리카의 아들 졸로를 납치하게 만든다. 나중에 사하라는 돈을 훔쳐 위조지폐로 바꾸고, 로코와 함께 파라이소를 폭파한다. 졸로 납치에도 관여했으며, 에리카가 운전하는 차에 치여 사망한다.
- '''그리고리오 "그렉" 솔로몬'''† - 이안 데 레온 분. 레이니어의 아버지이자 파트론의 아들, 로코의 이복 형제이다. 파트론의 불법 조직 파라이소의 언더보스이다. 교활하고 무자비하며 폭력적이다. 졸로 납치를 파비안과 함께 주도한 배후 중 한 명이다. 아내와 가족의 죽음에 대한 복수를 계획하며, 아버지를 죽인 로코와 결투 끝에 살해당한다.
- '''비다 헤차노바''' - 필라 필라필 분. 로즈마리의 라이벌인 의사이며, 매우 부유하고 사무엘의 할머니이다. 캐리와 사무엘의 관계를 반대한다. 에리카와는 친구 관계이다. 차갑고 화를 잘 내는 성격이다.
- '''브렌다 솔로몬'''† – 타냐 가르시아 분. 그렉의 아내이자 두 딸의 어머니이다. 레이니어에게 무자비하고 악의적으로 대한다. 로코의 매복 공격 중에 사망한다.
- '''팸''' – 파무 파모라다 분. 아가타의 믿음직한 절친이다.
- '''브루스''' – 오기 디아즈 분. 에리카의 절친이자 토니오의 삼촌이다.
- '''단테''' – 토우 레예스 분. 아가타와 팸의 친구이며, 아가타의 계획을 용인하지만 때로는 막기도 한다. 아가타를 좋아한다.
- '''미미''' – 알로라 사삼 분. 베르무데스 가문의 하인 중 한 명으로 아가타의 나쁜 태도를 싫어한다. 그녀는 또한 에리카의 좋은 친구이다.
- '''리가야 마그티바예''' – 루비 루이즈 분. 아델의 어머니이자 세 쌍둥이의 할머니이다. 아델이 다른 나라에서 해외 취업을 했을 때 아가타를 키웠다.
- '''테사 헤차노바''' – 딘디 갈라도 분. 사무엘의 어머니로, 차갑고 거만하며 캐리와 사무엘의 관계를 인정하지 않는다. 아들을 캐리로부터 떼어놓기 위해 모든 방법을 동원한다. 나중에 사무엘로부터 마누엘의 죽음에 로즈마리도 연루되었다는 말을 듣고 로즈마리에게 대항한다.
- '''후안초 델라 쿠에스타'''† - 산디노 마틴 분. 조직의 일원 중 한 명이다. 아나 크루즈의 죽음을 주도하고 파트론을 속인 그렉과 파비안에 의해 길러졌다. 로코의 동맹인 것으로 밝혀지며, 토니오에 의해 실수로 살해당한다.
- '''기니 솔로몬''' - 프란신 디아즈 분. 매복에서 살아남은 그렉 솔로몬의 장녀이다. 처음에는 기니가 에리카에게 잔인하고 사악했지만 나중에 개심하여 마음이 착해진다.
- '''한나 솔로몬'''† - 세사 몬세라 분. 그렉의 둘째 딸이자 기니의 여동생이며, 로코가 벌인 매복으로 레이너와 그의 여자친구와 함께 살해당한다.
- '''콘라드''' – 파올로 세라노 분. 파트론의 경호원이자 그렉의 부하 중 한 명이다.
- '''마커스''' - 마크 마라시간 분. 로코의 부하 중 한 명.
- '''마르시아노 델라 리바 경찰 감찰관''' - 마이크 요렌 분. 국가수사국(NBI)에서 수사관으로 일한다.
- '''에만 수아레즈''' – 패트릭 가르시아 분. 에리카의 아들 졸로의 이기적인 아버지로 그들을 버린다. 나중에 그는 졸로를 에리카에게서 데려오기 위해 돌아온다.
- '''치토'''† – 랜더 베라 페레즈 분. 신디케이트의 장부 담당자로 아나 크루스에게 살해당한다.
- '''로라 / 아나 크루스'''† – 재니스 헝 분. 장부를 얻기 위해 회계사(치토)를 살해하고 후안초에게 살해당한다. 그녀는 또한 뛰어난 무술가이다.
- '''마리아'''† — 마라 로페즈 분. 파라이소를 탈출하려다 파비안에게 살해당한 대리모 중 한 명이다.
- '''마누엘 헤차노바 박사'''† – 리카르도 세페다 분. 사무엘의 아버지로 신디케이트에 의해 살해당한다.
- '''오데트''' – 존 라푸스 분. 바기오에 사는 아가타의 이웃이다.
- '''로레인''' – 아나 카프리 분. 로코와 사하라의 어머니이다.
4. 제작
(내용 없음)
4. 1. 기획 및 각본
이 드라마의 초기 기획은 에리치 곤잘레스와 루이스 델로스 레예스가 연기하는 일란성 쌍둥이에 관한 이야기였다. 그러나 제작팀은 엔터테인먼트 책임자인 데오 엔드리날의 제안에 따라 계획을 변경했다. 1999년에 방영된 인기 드라마 시리즈 ''사안 카 만 나로론''을 재해석하고, 해당 드라마에서 클라우딘 바레토가 각기 다른 성격을 가진 세 쌍둥이를 연기했던 부차적인 줄거리를 다시 활용하기로 결정한 것이다.이러한 급격한 컨셉 변화로 인해, 에리치 곤잘레스가 세 쌍둥이 역할을 맡게 되었고, 루이스 델로스 레예스는 다른 드라마인 ''아신타도''에 출연하게 되었다. 2017년 12월에 공개된 첫 번째 티저 영상은 클라우딘의 이전 드라마와의 뚜렷한 유사성 때문에 대중의 큰 관심을 받았다. 특히, 두 드라마 모두에서 세 쌍둥이의 생물학적 어머니 역할을 맡은 배우 체리 파이 피카체가 출연하면서 이러한 유사성은 더욱 부각되었다.
이에 대해 드라마 감독 조조 사귄은 두 작품 사이에 영감을 주고받은 점은 인정하면서도, 이 드라마는 대리모 문제를 다루는 추가적인 반전을 통해 차별점을 둘 것이라고 밝혔다.[7]
5. 반응 및 평가
(내용 없음)
5. 1. 시청률 및 인기
칸타르 미디어에서 제공한 시청률 자료에 따르면, '블러드 시스터즈'는 오후 5시 45분 시간대에 방영되었다. 2018년 2월 12일 방영된 첫 회 시청률은 25.2%를 기록했으며[4], 2018년 3월 1일에는 자체 최고 시청률인 28.1%를 달성했다.[6] 2018년 8월 17일 방영된 마지막 회는 25.4%의 시청률로 종영했으며[5], 전체 평균 시청률은 19.0%로 나타났다.6. 재방송
''블러드 시스터즈''는 지프니 TV에서 두 차례 재방송되었다. 첫 번째 재방송은 2019년 12월 30일부터 2020년 3월 27일까지 방영되었으며, 이는 기존에 재방송되던 '사랑의 다리'를 대체한 것이었다. 이후 2022년 9월 19일부터 12월 16일까지 다시 한번 재방송되었는데, 이때는 '더 제너럴스 도터'의 재방송 시간대에 편성되었다.
참조
[1]
웹사이트
Erich Gonzales plays a challenging triplets role in the Blood Sisters
http://www.rappler.c[...]
2018-02-10
[2]
간행물
The Blood Sisters: Andrea denies Agatha's allegations {{!}} EP 85
https://m.youtube.co[...]
2018-06-12
[3]
간행물
The Blood Sisters: Adele realizes how she treated Agatha when she was young {{!}} EP 50
https://m.youtube.co[...]
2018-04-24
[4]
뉴스
NATIONAL TV RATINGS (FEBRUARY 12, 2018 – MONDAY)
http://abscbnpr.com/[...]
ABS-CBN PR
2018-02-13
[5]
웹사이트
NATIONAL TV RATINGS (August 17-19, 2018)
http://abscbnpr.com/[...]
2018-08-20
[6]
뉴스
"The Blood Sisters" hits its all-time high national TV rating
http://abscbnpr.com/[...]
ABS-CBN PR
2018-03-01
[7]
웹사이트
Here's why Louise delos Reyes was pulled out of The Blood Sisters
https://www.pep.ph/g[...]
PEP
2018-0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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