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인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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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영화 《살인마》는 1965년에 개봉된 한국 공포 영화로, 이시막이 전 부인 애자의 초상화를 발견하면서 겪는 초자연적인 사건들을 그린다. 이시막은 초상화와 관련된 기이한 사건들을 겪으며, 아내, 어머니, 아이들이 차례로 위협받는 상황에 놓인다. 그는 숨겨진 일기를 통해 아내의 억울한 죽음과 관련된 음모를 알게 되고, 가족을 지키기 위해 고군분투한다. 영화는 한국 신화와 전통적인 가족 관계에 대한 불안감을 결합하여 독특한 공포 분위기를 조성하며, 2003년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에서 상영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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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인마 - [영화]에 관한 문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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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정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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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제 | A Devilish Homicide |
한글 | 살인마 |
한자 | 殺人魔 |
로마자 표기 | Salinma |
매큔-라이샤워 표기 | Sarinma |
영화 정보 | |
감독 | 이용민 |
제작 | 박의선 |
각본 | 이용민 |
출연 | 이예춘 도금봉 정애란 이빈화 |
음악 | 김용환 |
촬영 | 홍종문 |
편집 | 장현수 |
배급사 | 제일필름 |
개봉일 | 1965년 8월 12일 |
상영 시간 | 93분 |
국가 | 대한민국 |
언어 | 한국어 |
장르 | 공포 범죄 |
2. 줄거리
가장(家長) 이시막은 텅 빈 미술 전시회에서 10년 동안 보지 못한 전 부인 애자의 초상화를 발견하고 충격을 받는다. 택시를 타고 귀가하던 이시막은 의지와 상관없이 시골의 한 집으로 이끌려가고, 그곳에서 화가 박준철을 만나 애자의 초상화를 받는다. 박준철은 그림을 가지고 떠나달라고 간청한다. 자정이 되자 박준철은 히스테릭하게 변하여 이시막을 침대 밑에 숨기고, 이시막은 한 여자가 화가를 등 뒤에서 찌르는 것을 목격한다. 여자가 떠난 후, 이시막은 그림을 가지고 도망치다가 10년 전 모습 그대로 의식을 잃은 애자를 발견한다.
그는 애자를 친구인 박 박사에게 데려가지만, 박 박사는 그녀가 살아있는지 의심하며 당황한다. 이시막이 자리를 비운 사이, 애자는 깨어나 박 박사를 살해하고 다시 사라진다.
집으로 돌아온 이시막의 가족은 이상한 일들에 시달린다. 이시막의 어머니는 사찰에서 돌아오는 길에 애자에게 공격받고, 격투 끝에 강에 빠진다. 이시막의 아내 혜숙은 애자가 첫째 딸과 함께 사라지는 것을 막지 못한다.
이후 이시막의 어머니는 멀쩡한 모습으로 돌아오지만, 염주를 두려워하고 고양이처럼 아이들을 핥는 등 이상한 행동을 보인다. 얼마 지나지 않아, 새로운 하녀라고 주장하는 낯선 여자가 집에 도착하고, 곧 다른 두 아이들이 사라진다. 다음 날, 이시막은 아내를 따라 버려진 사찰로 갔다가 아내가 애자에게 살해당하는 것을 목격한다. 하녀는 더 큰 시련이 기다리고 있다며 이시막에게 지구본을 주고, 필요하지 않을 때 돌려달라고 부탁한다. 이시막은 어머니에게 돌아가지만, 거울 속 그녀의 모습이 고양이임을 알아차리고, 어머니는 영혼으로서의 진정한 정체를 드러내며 그를 공격한다. 이시막은 하녀의 구슬로 공격을 막고, 어머니는 죽는다.
절망한 이시막은 초상화를 부수고, 액자 안에 숨겨져 있던 일기를 발견한다. 일기를 통해 이시막은 10년 전 화가 박준철이 애자를 죽이기 위해 꾸민 음모에 대한 자백을 알게 된다. 당시 이시막과 애자는 행복한 부부였으나, 혜숙은 부부를 질투했고, 아이를 낳지 못하는 며느리를 혐오하는 이시막의 어머니와 공모했다. 박준철과 박 박사의 도움을 받아 그들은 이시막에게 아내가 불륜을 저지르고 있다고 믿게 만들고, 애자를 독살했다. 고양이와 함께 죽어가던 애자는 자신을 죽인 자들에게 복수를 맹세했고, 수년 후 박준철은 애자의 영혼에게 굴복당하여 그녀의 복수를 위한 저주받은 초상화를 그리게 되었다.
이 소식에 슬퍼하면서도, 이시막은 아이들의 목소리를 듣고 안도한다. 정원에 있는 석가모니불 조각상의 제3의 눈이 없는 것을 알아차리고, 주머니에 있는 구슬로 그것을 대체하자 세 아이가 즉시 나타난다. 하녀가 가족을 보호하기 위해 보내진 수호천사임을 깨달은 이시막은 부처에게 감사를 드리고 애자의 영혼을 위해 기도한다.
2. 1. 발단
가장(家長) 이시막은 텅 빈 미술 전시회에서 10년 동안 보지 못한 전 부인 애자의 초상화를 발견하고 충격을 받는다. 택시를 타고 귀가하던 이시막은 의지와 상관없이 시골의 한 집으로 이끌려가고, 그곳에서 화가 박준철을 만나 애자의 초상화를 받는다. 박준철은 그림을 가지고 떠나달라고 간청한다. 자정이 되자 박준철은 히스테릭하게 변하여 이시막을 침대 밑에 숨기고, 이시막은 한 여자가 화가를 등 뒤에서 찌르는 것을 목격한다. 여자가 떠난 후, 이시막은 그림을 가지고 도망치다가 10년 전 모습 그대로 의식을 잃은 애자를 발견한다.그는 애자를 친구인 박 박사에게 데려가지만, 박 박사는 그녀가 살아있는지 의심하며 당황한다. 이시막이 자리를 비운 사이, 애자는 깨어나 박 박사를 살해하고 다시 사라진다.
집으로 돌아온 이시막의 가족은 이상한 일들에 시달린다. 이시막의 어머니는 사찰에서 돌아오는 길에 애자에게 공격받고, 격투 끝에 강에 빠진다. 이시막의 아내 혜숙은 애자가 첫째 딸과 함께 사라지는 것을 막지 못한다.
이후 이시막의 어머니는 멀쩡한 모습으로 돌아오지만, 염주를 두려워하고 고양이처럼 아이들을 핥는 등 이상한 행동을 보인다. 얼마 지나지 않아, 새로운 하녀라고 주장하는 낯선 여자가 집에 도착하고, 곧 다른 두 아이들이 사라진다. 다음 날, 이시막은 아내를 따라 버려진 사찰로 갔다가 아내가 애자에게 살해당하는 것을 목격한다. 하녀는 더 큰 시련이 기다리고 있다며 이시막에게 지구본을 주고, 필요하지 않을 때 돌려달라고 부탁한다. 이시막은 어머니에게 돌아가지만, 거울 속 그녀의 모습이 고양이임을 알아차리고, 어머니는 영혼으로서의 진정한 정체를 드러내며 그를 공격한다. 이시막은 하녀의 구슬로 공격을 막고, 어머니는 죽는다.
절망한 이시막은 초상화를 부수고, 액자 안에 숨겨져 있던 일기를 발견한다. 일기를 통해 이시막은 10년 전 화가 박준철이 애자를 죽이기 위해 꾸민 음모에 대한 자백을 알게 된다. 당시 이시막과 애자는 행복한 부부였으나, 혜숙은 부부를 질투했고, 아이를 낳지 못하는 며느리를 혐오하는 이시막의 어머니와 공모했다. 박준철과 박 박사의 도움을 받아 그들은 이시막에게 아내가 불륜을 저지르고 있다고 믿게 만들고, 애자를 독살했다. 고양이와 함께 죽어가던 애자는 자신을 죽인 자들에게 복수를 맹세했고, 수년 후 박준철은 애자의 영혼에게 굴복당하여 그녀의 복수를 위한 저주받은 초상화를 그리게 되었다.
이 소식에 슬퍼하면서도, 이시막은 아이들의 목소리를 듣고 안도한다. 정원에 있는 석가모니불 조각상의 제3의 눈이 없는 것을 알아차리고, 주머니에 있는 구슬로 그것을 대체하자 세 아이가 즉시 나타난다. 하녀가 가족을 보호하기 위해 보내진 수호천사임을 깨달은 이시막은 부처에게 감사를 드리고 애자의 영혼을 위해 기도한다.
2. 2. 전개
이시막은 텅 빈 미술 전시회에서 10년 동안 보지 못한 전 부인 애자의 초상화를 발견하고 충격을 받는다. 집으로 돌아가는 길, 그는 의지와 상관없이 시골의 한 집으로 끌려가 화가 박준철에게서 애자의 초상화를 받는다. 박준철은 자정이 되자 히스테릭하게 변하여 이시막을 침대 밑에 숨기고, 이시막은 한 여자가 화가를 등 뒤에서 찌르는 것을 목격한다. 여자가 떠난 후, 이시막은 그림을 가지고 도망치다가 10년 전 모습 그대로 의식을 잃은 애자를 발견하고, 친구인 박 박사에게 데려간다. 그러나 애자는 깨어나 박 박사를 죽이고 다시 사라진다.그림을 가지고 집에 돌아온 후, 이시막의 가족은 이상한 일들에 시달린다. 그의 어머니는 사찰에서 돌아오는 길에 애자에게 공격받고 강에 빠진다. 혜숙은 애자가 첫째 딸과 함께 사라지는 것을 막지 못한다.
이후 이시막의 어머니는 아무렇지 않게 집으로 돌아오지만, 염주를 두려워하고 고양이처럼 아이들을 핥는 등 이상한 행동을 보인다. 얼마 지나지 않아, 새로운 하녀라고 주장하는 낯선 여자가 집에 도착하고, 곧 다른 두 아이들이 사라진다. 이시막은 아내가 애자에게 살해당하는 것을 목격하고, 하녀는 그에게 더 큰 시련이 기다리고 있다고 말하며 지구본을 준다. 이시막은 어머니에게 돌아가지만, 거울 속 그녀의 모습이 고양이임을 알아차리고, 그녀는 영혼으로 자신의 정체를 드러내며 공격한다. 그는 하녀의 구슬로 공격을 막고, 그녀는 죽는다.
절망한 이시막은 초상화를 부수고, 액자 안에 숨겨져 있던 일기를 발견한다. 일기에는 화가 박준철이 10년 전 애자를 죽이기 위해 꾸민 음모에 대한 자백이 담겨 있었다. 당시 이시막과 애자는 행복한 부부였으나, 혜숙과 이시막의 어머니는 박준철, 박 박사와 공모하여 이시막에게 아내가 불륜을 저지르고 있다고 설득하고 애자를 독살했다. 고양이와 함께 죽어가던 애자는 복수를 맹세했고, 수년 후 박준철은 애자의 영혼에게 굴복당하여 저주받은 초상화를 그리게 되었다.
이시막은 석가모니불 조각상의 제3의 눈이 없는 것을 알아차리고, 구슬로 대체하자 세 아이가 나타난다. 하녀가 가족을 보호하기 위해 보내진 수호천사임을 깨달은 이시막은 부처에게 감사를 드리고 애자의 영혼을 위해 기도한다.
2. 3. 위기
이시막은 텅 빈 미술 전시회에서 10년 동안 보지 못한 전 부인 애자의 초상화를 보고 충격을 받는다. 그는 화가 박준철에게서 애자의 초상화를 건네받고, 자정이 되자 박준철은 한 여자에게 등 뒤를 찔려 살해당한다. 이시막은 그림을 가지고 도망치다가 10년 전 모습 그대로 의식을 잃은 애자를 발견하고, 친구 박 박사에게 데려가지만, 애자는 깨어나 의사를 죽이고 다시 사라진다.그림을 가지고 집에 돌아온 후, 이시막의 가족은 이상한 일들에 시달린다. 그의 어머니는 사찰에서 돌아오는 길에 애자에게 공격받고 강에 빠진다. 이시막의 아내 혜숙은 애자가 첫째 딸과 함께 사라지는 것을 막지 못한다.
이후 이시막의 어머니는 아무렇지 않게 집으로 돌아오지만, 염주를 보고 두려워하고 고양이처럼 아이들을 핥는 등 이상한 행동을 보인다. 낯선 여자가 새로운 하녀라고 주장하며 집에 도착하고, 곧 다른 두 아이들이 사라진다. 이시막은 아내가 애자에게 살해당하는 것을 목격하고, 하녀는 그에게 더 큰 시련이 기다리고 있다고 말하며 지구본을 준다. 이시막은 어머니의 정체가 고양이 영혼임을 알아차리고, 하녀의 구슬로 그녀를 물리친다.
절망한 이시막은 초상화를 부수고, 액자 안에 숨겨져 있던 일기를 발견한다. 일기에는 화가 박준철이 10년 전 애자를 죽이기 위해 꾸민 음모에 대한 자백이 적혀 있었다. 당시 이시막과 애자는 행복한 부부였으나, 혜숙과 이시막의 어머니, 박준철과 박 박사가 공모하여 이시막에게 아내가 불륜을 저지르고 있다고 설득하고 애자를 독살했다. 고양이와 함께 죽어가던 애자는 복수를 맹세했고, 박준철은 애자의 영혼에게 굴복당하여 저주받은 초상화를 그리게 되었다.
이시막은 석가모니불 조각상의 제3의 눈이 없는 것을 알아차리고, 주머니에 있는 구슬로 그것을 대체하자 세 아이가 나타난다. 하녀가 수호천사임을 깨달은 이시막은 부처에게 감사하고 애자의 영혼을 위해 기도한다.
2. 4. 절정
가장(家長) 이시막은 텅 빈 미술 전시회에서 10년 동안 보지 못한 전 부인 애자의 초상화를 보고 충격을 받는다. 택시를 타고 귀가하던 이시막은 의지와 상관없이 시골의 한 집으로 끌려가 화가 박준철에게서 애자의 초상화를 받는다. 자정이 되자 박준철은 히스테릭하게 변하고, 이시막은 침대 밑에 숨어 한 여자가 화가를 등 뒤에서 찌르는 것을 목격한다. 여자가 떠난 후, 이시막은 그림을 가지고 도망치다가 10년 전 모습 그대로 의식을 잃은 애자를 발견하고 친구 박 박사에게 데려간다. 박 박사는 애자가 살아있는지 의심하지만, 이시막이 나간 사이 애자는 깨어나 의사를 죽이고 사라진다.집으로 돌아온 후, 이시막의 가족은 이상한 일들에 시달린다. 어머니는 사찰에서 돌아오는 길에 애자에게 공격받고 강에 빠지며, 아내 혜숙은 애자가 첫째 딸과 함께 사라지는 것을 막지 못한다. 이후 어머니는 멀쩡히 돌아오지만, 염주를 두려워하고 고양이처럼 아이들을 핥는 등 이상한 행동을 보인다. 곧이어 새로운 하녀라고 주장하는 낯선 여자가 집에 도착하고, 다른 두 아이들도 사라진다. 다음 날, 이시막은 버려진 사찰에서 아내가 애자에게 살해당하는 것을 목격하고, 하녀는 더 큰 시련이 기다리고 있다며 지구본을 주고 떠난다. 이시막은 어머니에게 돌아가지만, 거울 속 그녀의 모습이 고양이임을 알아차리고, 어머니는 영혼의 정체를 드러내며 공격한다. 이시막은 하녀의 구슬로 공격을 막고, 어머니는 죽는다.
절망한 이시막은 초상화를 부수고 액자 속 일기를 발견, 화가 박준철이 10년 전 애자를 죽이기 위해 꾸민 음모를 알게 된다. 당시 이시막과 애자는 행복한 부부였으나, 혜숙은 부부를 질투했고, 아이를 낳지 못하는 며느리를 혐오하는 이시막의 어머니와 공모했다. 박준철과 박 박사의 도움으로 그들은 이시막에게 아내가 불륜을 저지르고 있다고 믿게 만들고 애자를 독살했다. 고양이와 함께 죽어가던 애자는 복수를 맹세했고, 수년 후 박준철은 애자의 영혼에게 굴복하여 저주받은 초상화를 그리게 되었다.
이시막은 아이들의 목소리를 듣고 안도하며, 정원의 석가모니불 조각상 제3의 눈이 없는 것을 알고 구슬로 대체하자 세 아이가 나타난다. 하녀가 가족을 보호하기 위해 보내진 수호천사임을 깨달은 이시막은 부처에게 감사하며 애자의 영혼을 위해 기도한다.
2. 5. 결말
가장(家長) 이시막은 텅 빈 미술 전시회에서 10년 동안 보지 못한 전 부인 애자의 초상화를 보고 충격을 받는다. 택시를 타고 귀가하던 중, 의지와 상관없이 시골의 한 집으로 끌려가 화가 박준철에게서 애자의 초상화를 받고, 그림을 가지고 떠나달라는 간청을 듣는다. 자정이 되자 박준철은 히스테릭하게 변하고, 이시막은 침대 밑에 숨어 한 여자가 화가를 등 뒤에서 찌르는 것을 목격한다. 여자가 떠난 후, 그림을 가지고 도망치던 이시막은 10년 전 모습 그대로 의식을 잃은 애자를 발견한다.집으로 돌아온 후, 이시막의 가족은 이상한 일들에 시달린다. 어머니는 사찰에서 돌아오는 길에 애자에게 공격받고 강에 빠진다. 아내 혜숙은 애자가 첫째 딸과 함께 사라지는 것을 막지 못한다. 이후 어머니는 멀쩡히 돌아오지만, 염주를 두려워하고 아이들을 핥는 등 이상한 행동을 보인다. 낯선 여자가 하녀로 들어오고, 곧 다른 두 아이도 사라진다. 이시막은 아내를 따라 버려진 사찰로 갔다가 아내가 애자에게 살해당하는 것을 목격한다. 하녀는 더 큰 시련이 기다리고 있다며 지구본을 주고 떠난다. 이시막은 어머니에게 돌아가지만, 거울 속 그녀의 모습이 고양이임을 알고 하녀의 구슬로 공격을 막아 어머니를 죽게 한다.
절망한 이시막은 초상화를 부수고, 액자 속 일기를 통해 화가 박준철이 10년 전 애자를 죽이기 위해 꾸민 음모를 알게 된다. 당시 이시막과 애자는 행복했지만, 혜숙과 이시막의 어머니는 박준철, 박 박사와 공모하여 이시막에게 아내가 불륜을 저지르고 있다고 믿게 하고 애자를 독살했다. 고양이와 함께 죽어가던 애자는 복수를 맹세했고, 박준철은 애자의 영혼에 굴복하여 저주받은 초상화를 그리게 되었다.
슬픔 속에서 이시막은 아이들의 목소리를 듣고 안도한다. 정원의 석가모니불 조각상 제3의 눈이 없는 것을 알고 구슬로 대체하자 세 아이가 나타난다. 하녀가 수호천사임을 깨달은 이시막은 부처에게 감사하며 애자의 영혼을 위해 기도한다.
3. 등장인물
- 이예춘 ... 이시막: 가장. 전 부인 애자의 초상화로 인해 사건에 휘말린다.
- 도금봉 ... 애자: 이시막의 전 부인. 억울한 죽음 이후 복수를 시작한다.
- 이빈화
- 정애란
- 남궁원
- 주석양
- 강문
- 조석근
- 라정옥
- 이업동
- 김확실
- 최정애
- 추석양
- 임윤희
- 한재경
3. 1. 주연
이시막 (이예춘 분): 가장. 전 부인 애자의 초상화로 인해 사건에 휘말린다.애자 (도금봉 분): 이시막의 전 부인. 억울한 죽음 이후 복수를 시작한다.
이빈화
3. 2. 조연
이예춘은 이시막 역, 도금봉은 애자 역을 맡았고, 그 외에 정애란, 이빈화, 남궁원, 주석양, 강문, 조석근, 라정옥, 이업동, 김확실, 최정애, 추석양, 임윤희, 한재경 등이 출연하였다.4. 제작진
- 조명: 방기찬
- 미술: 홍성칠
4. 1. 감독
4. 2. 기타 스태프
- 조명: 방기찬
- 미술: 홍성칠
5. 평가 및 영향
''악마적인 살인''은 제일영화사에서 제작되었으며, 1965년 8월 12일에 처음 개봉되었다.[1] 제7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2003년) 상영작에 늦게 추가되었으며, ''미드나잇 아이'' 통신원 재스퍼 샤프는 이 영화를 "delirious B급 영화 쇼커"라고 묘사했다.[2]
2007년, ''악마적인 살인''은 CineLine Korea에서 DVD로 출시되었다. ''BeyondHollywood.com''의 리뷰에서 제임스 머지는 이 영화가 민속 신화를 당시의 사회적 관심사, 즉 전통적인 가족 관계의 변화에 대한 두려움과 혼합하여, 최근 한국 공포 영화의 많은 주제와 모티프를 공유한다고 언급했다. 그는 "이 감독의 연출은 때때로 거의 표현주의적인 느낌을 주며, 과장된 카메라 앵글과 기괴한 세트 디자인은 관객들을 긴장시키고 영화에 초현실적인 모습을 부여하는 데 효과적으로 작용한다... 흐릿한 흑백 사진과 그림자를 암시적으로 잘 활용하여, 밤의 악몽과 같은 고딕적인 분위기를 자아낸다"라고 평했다. 그는 또한 특수 효과에 대해 "당시로서는 상당히 훌륭하다"라고 평가하며 이 영화를 "단순한 호기심을 넘어선 작품"으로 간주했다.[3]
한국영상자료원은 2008년 7월에 웹사이트에서 ''악마적인 살인''을 무료로 상영했으며,[4] 2015년 12월 2일부터 유튜브에서도 상영하고 있다.
5. 1. 개봉 당시 평가
살인마/Salinma영어는 제일영화사에서 제작되었으며, 1965년 8월 12일에 처음 개봉되었다.[1] 제7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2003년) 상영작에 늦게 추가되었으며, ''미드나잇 아이'' 통신원 재스퍼 샤프는 이 영화를 "delirious B급 영화 쇼커"라고 묘사했다.[2]2007년, 살인마/Salinma영어는 CineLine Korea에서 DVD로 출시되었다. ''BeyondHollywood.com''의 리뷰에서 제임스 머지는 이 영화가 민속 신화를 당시의 사회적 관심사, 즉 전통적인 가족 관계의 변화에 대한 두려움과 혼합하여, 최근 한국 공포 영화의 많은 주제와 모티프를 공유한다고 언급했다. 그는 "이 감독의 연출은 때때로 거의 표현주의적인 느낌을 주며, 과장된 카메라 앵글과 기괴한 세트 디자인은 관객들을 긴장시키고 영화에 초현실적인 모습을 부여하는 데 효과적으로 작용한다... 흐릿한 흑백 사진과 그림자를 암시적으로 잘 활용하여, 밤의 악몽과 같은 고딕적인 분위기를 자아낸다"라고 평했다. 그는 또한 특수 효과에 대해 "당시로서는 상당히 훌륭하다"라고 평가하며 이 영화를 "단순한 호기심을 넘어선 작품"으로 간주했다.[3]
한국영상자료원은 2008년 7월에 웹사이트에서 살인마/Salinma영어를 무료로 상영했으며,[4] 2015년 12월 2일부터 유튜브에서도 상영하고 있다.
5. 2. 현대적 재평가
''악마적인 살인''은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2003년) 상영작에 늦게 추가되었으며,[2] 2007년에는 CineLine Korea에서 DVD로 출시되었다.[3]''미드나잇 아이'' 통신원 재스퍼 샤프는 이 영화를 "delirious B급 영화 쇼커"라고 묘사했다.[2] ''BeyondHollywood.com''의 리뷰에서 제임스 머지는 이 영화가 민속 신화를 당시의 사회적 관심사, 즉 전통적인 가족 관계의 변화에 대한 두려움과 혼합하여, 최근 한국 공포 영화의 많은 주제와 모티프를 공유한다고 언급했다. 그는 "이 감독의 연출은 때때로 거의 표현주의적인 느낌을 주며, 과장된 카메라 앵글과 기괴한 세트 디자인은 관객들을 긴장시키고 영화에 초현실적인 모습을 부여하는 데 효과적으로 작용한다... 흐릿한 흑백 사진과 그림자를 암시적으로 잘 활용하여, 밤의 악몽과 같은 고딕적인 분위기를 자아낸다"라고 평했다. 그는 또한 특수 효과에 대해 "당시로서는 상당히 훌륭하다"라고 평가하며 이 영화를 "단순한 호기심을 넘어선 작품"으로 간주했다.[3]
한국영상자료원은 2008년 7월에 웹사이트에서 ''악마적인 살인''을 무료로 상영했으며,[4] 2015년 12월 2일부터 유튜브에서도 상영하고 있다.
5. 3. 한국 공포 영화에 미친 영향
''악마적인 살인''은 제일영화사에서 제작되어 1965년 8월 12일에 처음 개봉되었다. 제7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2003년) 상영작으로 추가되었으며, ''미드나잇 아이'' 통신원 재스퍼 샤프는 이 영화를 "delirious B급 영화 쇼커"라고 묘사했다.2007년, ''악마적인 살인''은 CineLine Korea에서 DVD로 출시되었다. ''BeyondHollywood.com''의 리뷰에서 제임스 머지는 이 영화가 민속 신화를 당시의 사회적 관심사, 즉 전통적인 가족 관계의 변화에 대한 두려움과 혼합하여, 최근 한국 공포 영화의 많은 주제와 모티프를 공유한다고 언급했다. 그는 감독의 연출이 때때로 거의 표현주의적인 느낌을 주며, 과장된 카메라 앵글과 기괴한 세트 디자인은 관객들을 긴장시키고 영화에 초현실적인 모습을 부여하는 데 효과적으로 작용한다고 평했다. 또한 흐릿한 흑백 사진과 그림자를 암시적으로 잘 활용하여, 밤의 악몽과 같은 고딕적인 분위기를 자아낸다고 덧붙였다. 그는 특수 효과에 대해 "당시로서는 상당히 훌륭하다"라고 평가하며 이 영화를 "단순한 호기심을 넘어선 작품"으로 간주했다.
한국영상자료원은 2008년 7월에 웹사이트에서 ''악마적인 살인''을 무료로 상영했으며, 2015년 12월 2일부터 유튜브에서도 상영하고 있다.
6. 기타
''악마적인 살인''은 제일영화사에서 제작되었으며, 1965년 8월 12일에 처음 개봉되었다.[1] 2003년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상영작으로 추가되었으며,[2] ''미드나잇 아이'' 통신원 재스퍼 샤프는 이 영화를 "delirious B급 영화 쇼커"라고 묘사했다.[2]
2007년, ''악마적인 살인''은 CineLine Korea에서 DVD로 출시되었다.[3] ''BeyondHollywood.com''의 리뷰에서 제임스 머지는 이 영화가 민속 신화를 당시의 사회적 관심사(전통적인 가족 관계의 변화에 대한 두려움)와 혼합하여, 최근 한국 공포 영화의 많은 주제와 모티프를 공유한다고 언급했다. 그는 감독의 연출이 때때로 거의 표현주의적인 느낌을 주며, 과장된 카메라 앵글과 기괴한 세트 디자인이 관객들을 긴장시키고 영화에 초현실적인 모습을 부여하는 데 효과적이라고 평했다. 또한 "흐릿한 흑백 사진과 그림자를 암시적으로 잘 활용하여, 밤의 악몽과 같은 고딕적인 분위기를 자아낸다"라고 덧붙였다. 그는 특수 효과에 대해 "당시로서는 상당히 훌륭하다"라고 평가하며 이 영화를 "단순한 호기심을 넘어선 작품"으로 간주했다.[3]
한국영상자료원은 2008년 7월에 웹사이트에서 ''악마적인 살인''을 무료로 상영했으며,[4] 2015년 12월 2일부터 유튜브에서도 상영하고 있다.
참조
[1]
웹사이트
"A Bloodthirsty Killer ( Sal-inma )(1965)"
https://archive.toda[...]
2008-07-31
[2]
웹사이트
"PiFan 2003 Report"
http://www.midnighte[...]
2003-08-04
[3]
웹사이트
"A Devilish Homicide (1965) Movie Review"
http://www.beyondhol[...]
2008-01-14
[4]
뉴스
"Creepy days ahead online as cult horror classics arise from the vault"
http://joongangdaily[...]
JoongAngDaily
2008-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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