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색계 과보의 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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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색계 과보의 마음은 색계에 태어나는 유정이 선천적으로 가지는 마음을 의미한다. 이는 전생에 선정 수행을 통해 욕계의 번뇌를 조복한 유정들이 가지는 마음으로, 초선에 드는 것이 가능한 상태를 말한다. 색계 과보의 마음을 갖추면 다음 생에 색계 초선천에 태어나며, 5선의 나머지 선정은 순차적으로 획득된다. 욕계의 번뇌를 완전히 단멸한 아나함은 사후에 색계의 5정거천에 태어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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색계 과보의 마음
마음의 종류
종류색계 과보의 마음
마음의 수15가지
구성
욕계 해로운 원인이 없는 마음8가지
색계 해로운 원인이 없는 마음5가지
무색계 해로운 원인이 없는 마음12가지
뛰어난 마음20가지
합계45가지

2. 4선과 5선의 관계

4선 체계와 5선 체계는 서로 대응되며, 수행 단계별 특징을 보여준다. 두 체계의 관계는 아래 표와 같다.[4][5][6][7][8][9]

4선 체계5선 체계·(尋伺) 분별9지(九地) 분별선천(禪天) 분별
4선의 초선5선의 초선유심유사삼마지(有尋有伺三摩地)이생희락지(離生喜樂地)초선천
4선의 초선과 제2선 사이에 있는 중간정5선의 제2선무심유사삼마지(無尋唯伺三摩地)이생희락지(離生喜樂地)초선천
4선의 제2선5선의 제3선무심무사삼마지(無尋無伺三摩地)정생희락지(定生喜樂地)제2선천
4선의 제3선5선의 제4선무심무사삼마지(無尋無伺三摩地)이희묘락지(離喜妙樂地)제3선천
4선의 제4선5선의 제5선무심무사삼마지(無尋無伺三摩地)사념청정지(捨念淸淨地)제4선천


2. 1. 심(心)·사(伺) 분별

심(尋)과 사(伺)는 마음의 작용을 나타내는 불교 용어로, 선정의 깊이에 따라 그 작용이 달라진다.[4][5][6][7][8][9]

4선 체계와 5선 체계에서 심(尋)·사(伺) 분별은 아래 표와 같다.

4선 체계5선 체계·(尋伺) 분별9지(九地) 분별선천(禪天) 분별
4선의 초선5선의 초선유심유사삼마지(有尋有伺三摩地)이생희락지(離生喜樂地)초선천
4선의 초선과 제2선 사이에 있는 중간정5선의 제2선무심유사삼마지(無尋唯伺三摩地)이생희락지(離生喜樂地)초선천
4선의 제2선5선의 제3선무심무사삼마지(無尋無伺三摩地)정생희락지(定生喜樂地)제2선천
4선의 제3선5선의 제4선무심무사삼마지(無尋無伺三摩地)이희묘락지(離喜妙樂地)제3선천
4선의 제4선5선의 제5선무심무사삼마지(無尋無伺三摩地)사념청정지(捨念淸淨地)제4선천


2. 2. 9지(九地) 분별

9지는 존재의 영역을 9가지로 나눈 것으로, 선정의 단계에 따라 속하는 영역이 달라진다.[4][5][6][7][8][9]

4선 체계5선 체계9지(九地) 분별
4선의 초선5선의 초선이생희락지(離生喜樂地)
4선의 초선과 제2선 사이에 있는 중간정5선의 제2선이생희락지(離生喜樂地)
4선의 제2선5선의 제3선정생희락지(定生喜樂地)
4선의 제3선5선의 제4선이희묘락지(離喜妙樂地)
4선의 제4선5선의 제5선사념청정지(捨念淸淨地)


2. 3. 선천(禪天) 분별

4선 체계의 선정과 5선 체계의 선정은 다음과 같이 연결된다.[4][5][6][7][8][9]

4선 체계5선 체계(尋伺) 분별9지(九地) 분별선천(禪天) 분별
4선의 초선5선의 초선유심유사삼마지(有尋有伺三摩地) (유각유관삼매(有覺有觀三昧))이생희락지(離生喜樂地)초선천
4선의 초선과 제2선 사이에 있는 중간정5선의 제2선무심유사삼마지(無尋唯伺三摩地) (무각유관삼매(無覺有觀三昧))이생희락지(離生喜樂地)초선천
4선의 제2선5선의 제3선무심무사삼마지(無尋無伺三摩地) (무각무관삼매(無覺無觀三昧))정생희락지(定生喜樂地)제2선천
4선의 제3선5선의 제4선무심무사삼마지(無尋無伺三摩地) (무각무관삼매(無覺無觀三昧))이희묘락지(離喜妙樂地)제3선천
4선의 제4선5선의 제5선무심무사삼마지(無尋無伺三摩地) (무각무관삼매(無覺無觀三昧))사념청정지(捨念淸淨地)제4선천


3. 5개(五蓋)와의 관계

5개(五蓋)는 탐욕(貪欲), 진에(瞋恚), 혼면(惛眠), 도회(掉悔), 의(疑)의 다섯 가지 번뇌로, 수행을 방해하는 요소이다. 5개는 욕계(欲界)·색계(色界)·무색계(無色界)에 따라 구분되는데, 이 중 (瞋), 즉 성냄은 오직 욕계에만 있다.[1]

색계 과보의 마음은 전생에 선정(禪定) 수행을 통해 욕계의 5개를 조복(調伏, 완전히 끊는 것이 아니라 억누르는 것)한 수행자들이 다음 생에 색계에 태어나 얻게 되는 마음이다.[1] 초선을 성취하면 색계 초선천(初禪天)에 태어나며, 이후 순차적으로 더 높은 단계의 선정을 획득할 수 있다.[1]

호흡 관찰 수행(지식념, 수식관), 까시나 명상, 4념처, 4무량심 수행, 간화선, 염불선 등은 5개를 조복하고 초선에 들기 위한 수행법이다.[1] 이러한 수행을 통해 욕계의 5개를 영원히 조복하고 초선을 성취하면, 다음 생에 색계 초선천에 태어날 수 있다.[1]

무분별지의 반야로 욕계의 5개를 완전히 단멸(斷滅)하면 성문4과 중 아나함(불환)의 경지에 이르게 된다.[1] 아나함은 죽은 후 색계의 5정거천에 태어난다.[1]

3. 1. 욕계(欲界)의 번뇌로서의 5개

5개(五蓋)는 탐욕(貪欲), 진에(瞋恚), 혼면(惛眠), 도회(掉悔), 의(疑)로, 욕계, 색계, 무색계의 5개로 나뉜다. 이 중 진에 즉 (瞋), 성냄은 오직 욕계에만 있다. 따라서 5개는 '''욕계의 번뇌로서의 5개'''(탐욕, 진에, 혼면, 도회, 의)와 '''색계의 번뇌로서의 5개'''(탐욕, 혼면, 도회, 의), '''무색계의 번뇌로서의 5개'''(탐욕, 혼면, 도회, 의)로 나뉜다.[1]

색계 과보의 마음, 즉 '색계에 태어나는 유정과 선천적으로 함께하는 마음'은 전생에 선정력을 개발하여 욕계의 번뇌로서의 5개조복(단멸이 아님)한 유정들이 가지는 마음이다.[1] 현생에서 선정력을 개발하여 초선에 드는 것이 언제나 가능하게 된 상태일 때 다음 생에서 색계 초선천에 태어난다.[1] 5선의 나머지 4가지 선정은 초선에 든 후 순차적으로 획득된다.[1] 그러므로 색계 과보의 마음 5가지를 획득하기 위한 최소 조건, 즉 색계에 태어날 수 있는 최소 조건은 초선이 언제나 가능한 상태이다.[1] 즉, 욕계의 번뇌로서의 5개가 언제나 조복되는 상태이다.[1] 이는 초선천이라는 세계와 언제나 상응할 수 있는 마음 상태를 말한다.[1] 우리가 욕계에 있거나 욕계에 태어난 이유는 욕계라는 세계와 언제나 상응할 수 있는 마음 상태에 있기 때문이다.[1]

초선은 호흡 관찰 수행(지식념, 수식관), 까시나 명상, 4념처, 4무량심 수행, 간화선, 염불선 등의 수행을 통해 욕계의 번뇌로서의 5개를 일시적 또는 항상 조복한 상태일 때, 같은 수행을 통해 일시적 또는 항상 초선에 들 수 있다.[1] 사후에 색계 초선천에 태어나는 것은 이 수행들을 통해 욕계의 번뇌로서의 5개를 영원히 조복한 상태, 즉 초선에 드는 것이 언제나 가능한 상태, 즉 초선을 성취(획득이 아니라 성취, 즉 획득한 것을 상실하지 않는 상태)한 상태일 때이다.[1] 마찬가지로, 5선 체계에 의거할 때, 이 수행들을 통해 제2선, 제3선, 제4선, 제5선이 성취된 상태에서 죽으면 다음 생에서 그 성취된 선정력과 일치하는 색계 초선천, 제2선천, 제3선천, 제4선천에 태어난다.[1]

무루의 지혜, 즉 무분별지의 반야욕계의 번뇌로서의 5개를 완전히 단멸(조복이 아님)한 상태가 성문4과 중 제3과인 아나함(불환)의 상태이다.[1] 따라서 아나함은 사후에 색계에 태어나는데, 이들이 태어나는 곳은 4선 또는 5선을 성취했으나 출세간(여기서는 성문4과 중 제3과)을 성취하지 못한 유정들이 태어나는 곳과는 다른, 훨씬 청정한 곳인 색계의 5정거천이다.[1]

3. 2. 색계(色界)·무색계(無色界)의 번뇌로서의 5개

탐욕(貪欲)·혼면(惛眠)·도회(掉悔)·의(疑)의 4가지 번뇌는 욕계뿐만 아니라 색계무색계에도 존재한다. 이러한 번뇌는 욕계의 번뇌보다 더 미세하며, 더 높은 단계의 선정 수행을 통해 극복할 수 있다.

3. 3. 5개 극복과 선정 수행

선정 수행은 5개(五蓋)를 일시적으로 조복(調伏)하거나 영원히 단멸(斷滅)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5개는 탐욕(貪欲), 진에(瞋恚), 혼면(惛眠), 도회(掉悔), 의(疑)이며, 욕계, 색계, 무색계의 5개로 세분된다. 이 중 (瞋), 즉 성냄은 오직 욕계에만 있다.

욕계의 5개를 조복하는 것은 색계에 태어나기 위한 최소한의 조건이다. 색계 과보의 마음, 즉 '색계에 태어나는 유정과 선천적으로 함께하는 마음'은 전생에 선정력을 개발하여 욕계의 5개를 조복한 유정들이 가지는 마음이다. 현생에서 선정력을 개발하여 초선에 드는 것이 언제나 가능하게 된 상태일 때 다음 생에서 색계 초선천에 태어난다. 5선의 나머지 4가지 선정은 초선에 든 후 순차적으로 획득된다.

초선은 호흡 관찰 수행(지식념, 수식관), 까시나 명상, 4념처, 4무량심 수행, 간화선, 염불선 등의 수행을 통해 욕계의 5개를 일시적 또는 영원히 조복한 상태일 때 가능하다. 사후에 색계 초선천에 태어나는 것은 이러한 수행을 통해 욕계의 5개를 영원히 조복한 상태, 즉 초선을 성취한 상태일 때이다.

무루의 지혜, 즉 무분별지의 반야로 욕계의 5개를 완전히 단멸한 상태는 성문4과 중 제3과인 아나함(불환)의 상태이다. 아나함은 사후에 색계에 태어나는데, 이들이 태어나는 곳은 색계의 5정거천이다.

3. 4. 무루(無漏)의 지혜와 아나함(阿那含)

무분별지의 반야욕계의 5개를 완전히 단멸(조복이 아님)한 상태는 성문4과 중 제3과인 아나함(불환)의 경지이다. 따라서 아나함은 사후에 색계에 태어나는데, 특히 이들이 태어나는 곳은 4선 또는 5선을 성취했을 뿐 출세간(여기서는 성문4과 중 제3과)을 성취하지 못한 유정들이 태어나는 곳과는 다른, 훨씬 청정한 곳인 색계의 5정거천이다.[1]

참조

[1] 서적 A Comprehensive Manual of Abhidhamma Charleston Buddhist Fellowship 2007
[2] 서적 A Comprehensive Manual of Abhidhamma Charleston Buddhist Fellowship 2007
[3] 서적 A Comprehensive Manual of Abhidhamma Charleston Buddhist Fellowship 2007
[4] 서적 A Comprehensive Manual of Abhidhamma Charleston Buddhist Fellowship 2007
[5] 간행물 三地 《佛光大辭典》(불광대사전) 3판
[6] 간행물 有尋有伺 《佛光大辭典》(불광대사전) 3판
[7] 간행물 三三昧 《佛光大辭典》(불광대사전) 3판
[8] 간행물 四禪 《佛光大辭典》(불광대사전) 3판
[9] 간행물 九地 《佛光大辭典》(불광대사전) 3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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