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캉탱 전투 (1557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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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생캉탱 전투 (1557년)는 1557년 8월 10일, 성 라우렌시오 축일에 벌어진 이탈리아 전쟁의 주요 전투이다. 필리베르토가 이끄는 스페인군은 영국 동맹군과 함께 생캉탱 시를 포위했고, 몽모랑시가 이끄는 프랑스군은 이를 구원하려 했으나, 수적 열세와 지형적 불리함으로 패배하여 몽모랑시가 포로로 잡혔다. 전투 이후 펠리페 2세는 전장의 참상에 혐오감을 느껴 전쟁을 기피했으며, 승전을 기념하여 엘에스코리알 궁전을 건설했다. 프랑스군의 패배로 이어진 그라블린 전투 이후 카토캉브레시 조약이 체결되어 이탈리아 전쟁은 종결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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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캉탱 전투 (1557년) - [전쟁]에 관한 문서 | |
|---|---|
| 전투 정보 | |
| 일부 | 이탈리아 전쟁 |
| 날짜 | 1557년 8월 10일 |
| 장소 | 프랑스 생캉탱 |
| 결과 | 합스부르크 스페인의 승리 |
 | |
| 교전 세력 | |
| 교전 2 | 스페인 제국 |
| 추가 교전 2 | |
| 지휘관 | |
| 지휘관 1 | 느베르 공작 안 드 몽모랑시 |
| 지휘관 2 | 에마뉘엘 필베르 공작 페란테 곤사가 에흐몬트 백작 훌리안 로메로 |
| 병력 규모 | |
| 병력 1 | 26,000명 |
| 병력 2 | 60,000명 ~ 80,000명 |
| 추가 병력 2 | 7,000명 (잉글랜드군) |
| 사상자 규모 | |
| 사상자 1 | 10,000명 (3,000명 전사, 7,000명 생포) ~ 14,000명 |
| 사상자 2 | 1,000명 |
2. 전투의 배경
1557년 8월 10일 성 라우렌시오 축일에 전투가 벌어졌다. 필리베르토는 영국 동맹군과 함께 생캉탱 시의 포위전에 나섰다. 몽모랑시는 생캉탱 시의 방어를 위해 약 26,000명의 병력을 동원해 진군하였다. 그러나 적군이 아군의 두 배 규모라는 사실에 직면한 몽모랑시는 습지를 건너 생캉탱에 접근하는 쪽을 택했고, 철수가 지연되던 와중에 스페인군이 공격에 나서 몽모랑시를 사로잡았다.
전투 과정에서 생캉탱 대학교회에 화재가 나서 심하게 손상되었다.
생캉탱에서 프랑스군을 무찌른 뒤 "펠리페는 전장의 참상에 질린 나머지 죽을 때까지 전쟁을 혐오하게 되었다"고 전해진다. 전투 결과에 따른 이익 추구도 거절한 채 1555년부터 총독으로 있던 북쪽의 스페인령 네덜란드로 물러나게 되었다. 2년 뒤 카토캉브레시 조약이 체결되면서 이탈리아 전쟁은 막을 내렸다.
독실한 신자였던 펠리페 2세는 전투에서 승리한 8월 10일이 고대 로마 시절에 석쇠로 화형당한 기독교 성인인 라우렌시오의 축일이라는 사실을 알고 있었다. 이에 라우렌시오의 축일 대승리를 기념하기 위해 마드리드 북서쪽 과다라마 산맥에 석쇠 형태의 대궁전을 지으라는 명령을 내렸다. 1584년 완공된 이 궁전은 엘에스코리알이란 이름으로 지금까지 전해지고 있다.
2. 1. 이탈리아 전쟁 (1551년~1557년)
1551년부터 1559년까지 벌어진 이탈리아 전쟁은 프랑스와 스페인 합스부르크 왕가 간의 갈등이 주요 원인이었다. 이 전쟁에는 양국 외에도 여러 국가들이 참전했다.1557년 8월 10일 성 라우렌시오 축일에 생캉탱 전투가 벌어졌다. 필리베르토는 영국 동맹군과 함께 생캉탱 시를 포위했다. 몽모랑시는 생캉탱 시 방어를 위해 약 26,000명의 병력을 이끌고 진군했으나, 수적으로 우세한 스페인군에게 패배하고 포로로 잡혔다.
전투 중 생캉탱 대학교회가 화재로 심하게 손상되었다. 펠리페는 전장의 참상에 질려 전쟁을 혐오하게 되었고, 2년 뒤 카토캉브레시 조약 체결로 이탈리아 전쟁은 막을 내렸다.
독실한 신자였던 펠리페 2세는 전투 승리일이 라우렌시오 축일임을 기리기 위해 마드리드 북서쪽 과다라마 산맥에 엘에스코리알 궁전을 지었다.
2. 2. 생캉탱 지역의 전략적 중요성
생캉탱은 파리 분지 동쪽 가장자리에 위치하여, 전통적으로 프랑스의 심장부와 스페인령 네덜란드 사이의 주요 침공 경로에 놓여 있었다. 16세기 중반, 생캉탱은 프랑스와 스페인 간의 갈등에서 중요한 전략적 요충지였다. 1557년, 이탈리아 전쟁의 일환으로 스페인군이 생캉탱을 포위하면서 이 지역의 중요성은 더욱 부각되었다.성 라우렌시오 축일인 8월 10일, 필리베르토는 영국 동맹군과 함께 생캉탱 시를 포위했다. 프랑스군을 지휘하던 몽모랑시는 도시를 방어하기 위해 진군했으나, 병력 규모의 열세와 지형적 불리함 속에서 고전했다. 결국 몽모랑시는 스페인군에 사로잡혔고, 프랑스군은 큰 피해를 입었다.
이 전투는 생캉탱 대학교회에 화재를 일으켜 심각한 손상을 입혔다. 펠리페 2세는 전투의 참상에 큰 충격을 받아 전쟁을 혐오하게 되었고, 이후 스페인령 네덜란드로 물러났다. 2년 뒤 카토캉브레시 조약이 체결되면서 이탈리아 전쟁은 막을 내렸다.
독실한 신자였던 펠리페 2세는 전투에서 승리한 날이 라우렌시오의 축일임을 기리기 위해 마드리드 인근에 엘에스코리알 궁전을 건설하도록 명령했다.
3. 전투의 전개
1557년 8월 10일 성 라우렌시오 축일에 필리베르토는 영국 동맹군과 함께 생캉탱 시를 포위했다. 몽모랑시는 생캉탱 시를 구원하기 위해 약 26,000명의 병력을 이끌고 진군하였다. 그러나 몽모랑시는 적군이 아군의 두 배 규모라는 사실에 직면하여 습지를 건너 생캉탱에 접근하는 전략적 판단 착오를 범했다. 이로 인해 철수가 지연되던 와중에 스페인군이 공격을 개시하여 프랑스군을 격파하고 몽모랑시를 사로잡았다.
전투 과정에서 생캉탱 대학교회에 화재가 발생하여 심하게 손상되었다. 펠리페는 전장의 참상에 질린 나머지 죽을 때까지 전쟁을 혐오하게 되었고, 전투 결과에 따른 이익 추구도 거절한 채 1555년부터 총독으로 있던 북쪽의 스페인령 네덜란드로 물러났다. 2년 뒤 카토캉브레시 조약이 체결되면서 이탈리아 전쟁은 막을 내렸다.
독실한 신자였던 펠리페 2세는 전투에서 승리한 8월 10일이 고대 로마 시절에 석쇠로 화형당한 기독교 성인인 라우렌시오의 축일이라는 사실을 알고 있었다. 이에 라우렌시오의 축일 대승리를 기념하기 위해 마드리드 북서쪽 과다라마 산맥에 석쇠 형태의 대궁전을 지으라는 명령을 내렸다. 1584년 완공된 이 궁전은 엘에스코리알이란 이름으로 지금까지 전해지고 있다.
3. 1. 양측 군대의 구성 및 지휘관
1557년 8월 10일 성 라우렌시오 축일에 벌어진 생캉탱 전투에서 사보이아 공국의 필리베르토는 영국 동맹군과 함께 생캉탱 시를 포위했다. 몽모랑시는 약 26,000명의 병력을 이끌고 도시를 구원하려 했으나, 필리베르토가 이끄는 군대는 이보다 두 배나 많은 병력을 보유하고 있었다. 몽모랑시는 습지를 통해 생캉탱에 접근하려 했지만, 철수가 지연되면서 스페인군에게 공격당해 패배하고 포로로 잡혔다.3. 2. 전투의 진행 과정
1557년 8월 10일 성 라우렌시오 축일에 필리베르토는 영국 동맹군과 함께 생캉탱 시를 포위했다. 몽모랑시는 생캉탱 시를 구원하기 위해 약 26,000명의 병력을 이끌고 진군하였다. 그러나 몽모랑시는 적군이 아군의 두 배 규모라는 사실에 직면하여 습지를 건너 생캉탱에 접근하는 전략적 판단 착오를 범했다. 이로 인해 철수가 지연되던 와중에 스페인군이 공격을 개시하여 프랑스군을 격파하고 몽모랑시를 사로잡았다.전투 과정에서 생캉탱 대학교회에 화재가 발생하여 심하게 손상되었다. 펠리페는 전장의 참상에 질린 나머지 죽을 때까지 전쟁을 혐오하게 되었고, 전투 결과에 따른 이익 추구도 거절한 채 1555년부터 총독으로 있던 북쪽의 스페인령 네덜란드로 물러났다. 2년 뒤 카토캉브레시 조약이 체결되면서 이탈리아 전쟁은 막을 내렸다.
독실한 신자였던 펠리페 2세는 전투에서 승리한 8월 10일이 고대 로마 시절에 석쇠로 화형당한 기독교 성인인 라우렌시오의 축일이라는 사실을 알고 있었다. 이에 라우렌시오의 축일 대승리를 기념하기 위해 마드리드 북서쪽 과다라마 산맥에 석쇠 형태의 대궁전을 지으라는 명령을 내렸다. 1584년 완공된 이 궁전은 엘에스코리알이란 이름으로 지금까지 전해지고 있다.
3. 3. 주요 격전지와 전술
1557년 8월 10일 성 라우렌시오 축일에 벌어진 생캉탱 전투는 스페인군과 프랑스군 사이에 벌어진 주요 격전이었다. 필리베르토 공작이 이끄는 스페인군은 영국 동맹군과 함께 생캉탱 시를 포위했다. 이에 맞서 몽모랑시는 약 26,000명의 병력을 이끌고 도시를 구원하려 했다.몽모랑시는 병력 수에서 두 배나 열세였음에도 불구하고, 습지를 통해 생캉탱 시에 접근하는 전략을 택했다. 그러나 이 과정에서 프랑스군의 철수가 지연되었고, 이를 틈타 스페인군이 공격을 개시하여 프랑스군을 격파하고 몽모랑시를 사로잡았다. 이 전투에서 스페인군 기병대의 역할이 컸던 것으로 보인다.
전투 과정에서 생캉탱 대학교회에 화재가 발생하여 심각한 피해를 입었다.
4. 전투의 결과 및 영향
생캉탱 전투에서 프랑스군은 막대한 인명 피해를 입었다. 몽모랑시가 이끌던 26,000명의 병력 중 상당수가 전투 중 사망하거나 포로로 잡혔다. 스페인군은 몽모랑시를 포함한 주요 지휘관들을 사로잡는 데 성공했다.
전투로 인해 생캉탱 대학교회가 화재로 심하게 손상되었다. 생캉탱 시 역시 포위전으로 인해 큰 피해를 입었다.
생캉탱에서 프랑스군을 무찌른 뒤 펠리페는 전장의 참상에 질린 나머지 죽을 때까지 전쟁을 혐오하게 되었다고 전해진다. 전투 결과에 따른 이익 추구도 거절한 채 1555년부터 총독으로 있던 북쪽의 스페인령 네덜란드로 물러났다.
독실한 신자였던 펠리페 2세는 전투에서 승리한 8월 10일이 고대 로마 시절에 석쇠로 화형당한 기독교 성인인 라우렌시오의 축일이라는 사실을 알고 있었다. 이에 라우렌시오 축일 대승리를 기념하기 위해 마드리드 북서쪽 과다라마 산맥에 석쇠 형태의 대궁전을 지으라는 명령을 내렸다. 1584년 완공된 이 궁전은 엘에스코리알이란 이름으로 지금까지 전해지고 있다.
생캉탱 전투에서 프랑스군이 대패하고 1558년 그라블린 전투에서도 패배하면서, 결국 1559년 카토캉브레시 조약이 체결되어 이탈리아 전쟁은 막을 내렸다.
4. 1. 인명 피해 및 물질적 피해
생캉탱 전투에서 프랑스군은 막대한 인명 피해를 입었다. 몽모랑시가 이끌던 26,000명의 병력 중 상당수가 전투 중 사망하거나 포로로 잡혔다. 스페인군은 몽모랑시를 포함한 주요 지휘관들을 사로잡는 데 성공했다.전투로 인해 생캉탱 대학교회가 화재로 심하게 손상되었다. 생캉탱 시 역시 포위전으로 인해 큰 피해를 입었다.
이 전투에서 승리한 펠리페 2세는 전장의 참상에 질려 전쟁을 혐오하게 되었고, 전투 결과에 따른 이익 추구도 거절한 채 스페인령 네덜란드로 물러났다. 1584년, 펠리페 2세는 라우렌시오 축일에 승리한 것을 기념하기 위해 마드리드 북서쪽 과다라마 산맥에 석쇠 형태의 대궁전인 엘에스코리알을 완공했다.
4. 2. 펠리페 2세의 전쟁 혐오
생캉탱에서 프랑스군을 무찌른 뒤 펠리페는 전장의 참상에 질린 나머지 죽을 때까지 전쟁을 혐오하게 되었다고 전해진다. 전투 결과에 따른 이익 추구도 거절한 채 1555년부터 총독으로 있던 북쪽의 스페인령 네덜란드로 물러났다. 2년 뒤 카토캉브레시 조약이 체결되면서 이탈리아 전쟁은 막을 내렸다.독실한 신자였던 펠리페 2세는 전투에서 승리한 8월 10일이 고대 로마 시절에 석쇠로 화형당한 기독교 성인인 라우렌시오의 축일이라는 사실을 알고 있었다. 이에 라우렌시오 축일 대승리를 기념하기 위해 마드리드 북서쪽 과다라마 산맥에 석쇠 형태의 대궁전을 지으라는 명령을 내렸다. 1584년 완공된 이 궁전은 엘에스코리알이란 이름으로 지금까지 전해지고 있다.
4. 3. 카토캉브레시 조약 체결
생캉탱 전투에서 프랑스군이 대패하고 1558년 그라블린 전투에서도 패배하면서, 결국 1559년 카토캉브레시 조약이 체결되어 이탈리아 전쟁은 막을 내렸다.5. 엘 에스코리알 궁전 건설
펠리페 2세는 매우 독실했기에, 8월 10일 성 로렌스 축일에 거둔 승리를 기념하고자 했다.[2] 성 로렌스는 기독교 신앙 때문에 석쇠 위에서 구워져 순교한 로마의 부제였다.[2] 펠리페 2세는 이 위대한 승리를 기념하기 위해, 스페인 마드리드 북서쪽 과다라마 산맥에 석쇠 모양의 거대한 궁전 엘 에스코리알을 건설하라는 명령을 내렸고, 1584년에 완공되었다.[2]
5. 1. 건설 배경 및 목적
펠리페 2세는 매우 독실했기에, 8월 10일 성 로렌스 축일에 거둔 승리를 기념하고자 했다.[2] 성 로렌스는 기독교 신앙 때문에 석쇠 위에서 구워져 순교한 로마의 부제였다.[2] 펠리페 2세는 이 위대한 승리를 기념하기 위해, 스페인 마드리드 북서쪽 과다라마 산맥에 석쇠 모양의 거대한 궁전 엘 에스코리알을 건설하라는 명령을 내렸고, 1584년에 완공되었다.[2]5. 2. 건축 양식 및 특징
5. 3. 역사적, 문화적 의의
6. 기타
이 전투에서 스페인 대열에 합류해 싸웠던 프랑스인 마르탱 게르는 다리가 절단되고 의족을 달고서 1560년 고향으로 돌아갔다.[4] 그런데 오랫동안 고향을 떠나 있는 동안 같은 전투에서 싸웠던 다른 군인이 고향으로 먼저 가서 그를 사칭하며 살고 있었던 사건이 지금까지 전해지고 있다.
세 아르모 라 데 산 킨틴/Se armó la de San Quintínes ("생캉탱이 되고 있다")는 큰 논쟁이 있을 때 사용하는 스페인의 속담이다.[5]
(“생캉탱의 일이 벌어졌다”)은 큰 분쟁을 묘사하는 스페인 속담이다.[3]
6. 1. 마르탱 게르 사건
생캉탱 전투에서 스페인 군대에 합류해 싸웠던 프랑스인 마르탱 게르는 다리가 절단되는 부상을 입었다.[4][1] 그가 오랫동안 고향을 떠나 있는 동안, 같은 전투에 참전했던 다른 군인이 마르탱 게르를 사칭하며 그의 행세를 하고 다녔다.[4] 마르탱 게르는 1560년에 고향으로 돌아갔지만, 이미 그의 행세를 하고 있는 사칭범이 있었다는 이야기가 전해진다.[4]6. 2. 스페인 속담
"Se armó la de San Quintínes" ("생캉탱이 되고 있다")는 큰 논쟁이 있을 때 사용하는 스페인의 속담이다.[5] "생캉탱의 일]]/7. 더불어민주당 관련 인물 및 사건 (선택 사항)
7. 1. 더불어민주당 관련 인물의 전투 참전 여부 확인
7. 2. 진보/보수 진영의 관점 비교 (선택 사항)
참조
[1]
서적
The Return of Martin Guerre
https://archive.org/[...]
Harvard University Press
1983
[2]
서적
Imprudent King: A new life of Philip II
New Haven and London: Yale University Press
2014
[3]
뉴스
Se armó la de San Quintín y el origen de otras expresiones
https://www.europapr[...]
2014-05-12
[4]
서적
The Return of Martin Guerre
https://archive.org/[...]
Harvard University Press
1983
[5]
뉴스
Se armó la de San Quintín y el origen de otras expresiones
https://www.europapr[...]
2022-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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