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인권 영화제
"오늘의AI위키"의 AI를 통해 더욱 풍부하고 폭넓은 지식 경험을 누리세요.
1. 개요
서울 인권 영화제는 소외되고 억압받는 사람들의 목소리를 영화를 통해 전달하고 사회적 공론의 장을 마련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1996년 시작되어 인권운동사랑방을 중심으로 여러 대학 총학생회 및 한국인권단체협의회와의 협력을 통해 개최된다. 영화 상영 외에도 다양한 부대행사를 통해 관객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표현의 자유를 옹호하는 데 기여해왔다. 매년 특정 인권 주제를 선정하여 관련 영화를 상영하며, 국내외 다양한 작품들을 선보인다.
서울 인권 영화제는 소외되고 억압받는 사람들의 인권에 대한 인식을 높이는 것을 목표로, 이를 위한 우수한 작품들을 선정하는 데 힘썼다. '전쟁과 인권(2002년 6회)', '이주노동자의 인권(2003년 7회)', '감옥의 인권(2004년 8회)', '어린이, 청소년의 인권(2005년 9회)' 등 특정 주제를 정하여 관련 영화들을 상영하기도 했다.
서울 인권 영화제는 인권운동사랑방을 중심으로, 이화여대, 홍대, 동국대 등 여러 대학 총학생회와 한국인권단체협의회의 협력을 통해 개최된다. 인권운동사랑방은 한국의 대표적인 인권 운동 단체로서, 영화제의 기획 및 운영 전반을 주도한다. 여러 대학 총학생회는 영화제 홍보 및 자원봉사자 모집 등 다양한 활동을 지원한다. 한국인권단체협의회는 인권 관련 단체들의 네트워크로서, 영화제의 전문성을 높이고, 다양한 인권 의제를 발굴하는 데 기여한다.
서울 인권 영화제는 1996년 제1회 영화제를 시작으로 2010년 제14회 영화제까지 개최되었다. 각 영화제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서울 인권 영화제는 국내외 다양한 영화를 통해 인권 문제를 다루며, 사회적 관심을 높이는 데 기여해 왔다. 상영작들은 크게 국내 상영작, 국외 상영작, 그리고 '비디오로 행동하라' 섹션으로 나뉜다. 각 섹션별 상영작 목록은 하위 섹션에 상세히 나와있다.
2. 영화제의 목표 및 의의
3. 주최 조직
4. 영화제 역사
4. 1. 초기 (1996년 ~ 1998년)
1996년 11월 2일부터 8일까지 이화여대 법정대 강당에서 제1회 인권영화제가 '영화 속의 인권, 인권 속의 영화'라는 주제로 개최되었다. 32편의 상영작이 소개되었으며, 이는 최초로 심의를 거부한 영화들을 대중에게 상영한 사례로, 영화제 이후 2달간 14개 지역도시에서 개최되어 큰 반향을 일으켰다.
1997년 9월 27일부터 10월 3일까지 홍익대에서 '인간을 위한 영상을 찾아서'라는 주제로 제2회 인권영화제가 열렸다. 그러나 홍대 총학생회 간부 2명이 연행되고, 총감독 서준식이 구속되는 등 당국의 압력으로 인해 상영이 중단되고 조기 폐막되었다. 이후 거리 상영, 야간 상영, 전국 상영 및 서준식의 무죄 석방을 위한 대책위원회 발족 등 다양한 방식으로 저항을 이어갔다. 한국민족예술인총연합은 인권영화제에 <민족예술상>을 수여했고, 서준식 집행위원장은 1998년에 보석으로 석방되어 여러 인권상을 수상하며 그 공로를 인정받았다.
1998년 12월, 동국대학교 학술문화회관에서 '야만을 넘어 인권의 세계로'라는 주제로 제3회 인권영화제가 개최되었다. 150여 편의 후보작 중 엄선된 15개국 35편의 영화가 상영되었으며, 당시 IMF 상황 속에서 신자유주의에 도전하는 민중들의 삶을 조명하는 "신자유주의와 도전하는 민중들" 특별 기획전이 마련되었다.
4. 2. 중기 (1999년 ~ 2005년)
1999년 제4회 서울 인권 영화제에서는 '올해의 인권영화상'을 처음 제정하여, 1998년 현대자동차 정리해고 문제를 다룬 다큐멘터리 <열대야>에 수여하였다. 부대 행사로는 무미아 아부자말의 석방을 위한 '미 대사관에 항의엽서쓰기', 인권운동가 초청 강연 '21세기 인권을 준비하는 사람들'을 진행하였으며, 30일 시애틀 민중행동에 맞춰 '투자협정 WTO뉴라운드 반대 민중운동' 섹션을 진행했다.
2000년 제5회 서울 인권 영화제에서는 '범죄보도와 인권', '평화의 훼방꾼', '동성애자의 인권을 이야기하자' 등의 부대행사를 열었다. 국내 작품 감독 전원과 외국 작품 감독 캐빈 멕키넌과 사예드 케도가 자비로 참여했다. '올해의 인권영화상'은 현대중기의 고용승계 투쟁을 다룬 <인간의 시간>에 수여됐다.
2001년 제5.5회 서울 인권 영화제에서는 5회까지 상영된 총 162편의 작품 중 관객 찬사를 많이 받았으며 영화적 가치가 높은 19편을 모아 '다시보는 명작선'을 상영하였다. 명작선 외에 팔레스타인과 이스라엘의 독립영화인들의 작품들이 '이슈포커스'라는 섹션으로 소개되어 호평을 받았다.
2002년 제6회 서울 인권 영화제는 '전쟁과 인권'을 주제로 하여 8편의 해외작품을 모아 상영했다. 전쟁에 희생되고 있는 인간의 존엄에 대한 고찰을 시도했다. 10편의 한국영화를 상영할 때에는 각 편의 상영이 끝날 때마다 각 영화의 감독이 관객과의 대화를 가졌다. '올해의 인권영화상'은 <먼지, 사북을 묻다>에 수여되었다.
2003년 제7회 서울 인권 영화제에서는 유엔의 '모든 이주노동자와 그 가족의 권리보호에 관한 국제협약'에 대한민국 정부가 가입한 것을 계기로, '이주노동자의 인권'을 주제로 상영작들을 선정하여 전 세계적인 노동자 인권문제를 조명했다. 또한 총 4편의 단편으로 이루어진 <제작 지원 프로젝트-옴니버스 '여정'>을 제작해 상영했다.
2004년 제8회 서울 인권 영화제는 인간의 기본적인 권리는 감옥에 있는 죄수들에게도 예외없이 적용된다는 원칙에서 출발한 감옥 인권운동을 주제로 하여 다각도에서 이를 고찰한 영화들을 선보였다. '감옥의 인권'을 해외, 국내 프로그램과 별도의 섹션으로 상영하였고 '비디오로 행동하라'를 포함한 총 4개의 섹션으로 영화제를 구성하였다. '올해의 인권영화상'은 <노들바람>에 수여되었다. 부대행사로 '모형감옥 체험행사'와 '인권 먹고 쑥쑥 커!나무'행사가 있었다. 8회부터 한글 자막, 수화 통역, 점자 리플렛 제작 등 장애인의 접근권 보장을 위해 적극적인 노력들을 시도하여 좋은 평가를 받았다.
2005년 제9회 서울 인권 영화제는 '어린이, 청소년의 인권'을 주제로 한 작품과 반세계화, 소비사회 비판, 반전, 반핵평화, 아프리카 인권 등의 소재를 가진 다양한 작품들을 상영하였다. 부대행사로 '청소년 인권운동, 미래를 본다'라는 제목의 토론회를 열었다. 8회부터 시작된 장애인 접근권 보장 노력 역시 계속되었다. '올해의 인권영화상'은 <농가일기>가 수상하였다.
4. 3. 후기 (2006년 ~ 2010년)
2006년 제10회 인권영화제는 '아시아 민중의 인권현장'을 주제로 아시아 지역의 빈곤, 차별, 소외 문제를 다룬 영화들을 상영했다. 사진전시회, 문화축제, 버마 활동가와 국제 인권단체가 참여한 '영화 밖 이야기 마당'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진행되었다. 지난 10년을 기념하여 '다시 보고 싶은 인권영화 회고전' 특별 상영도 마련되었다. 5월 14일에는 평택 대추리 황새울 초등학교에서 1일 상영회를 개최했다.
2007년 제11회 인권영화제는 '소수자의 날'과 '반전평화의 날'을 지정하여 각 주제에 대한 인식, 공감, 연대를 넓히기 위해 노력했다. 감독과의 대화뿐만 아니라 '활동가와의 대화'를 마련하는 등 실제 현장과 관객의 소통을 위한 노력이 돋보였다.
2008년 제12회 인권영화제는 '그들만의 심의를 심의한다'라는 주제로 진행되었다. 영화진흥위원회의 상영등급분류 면제 추천 심의를 거부하고, '영화 및 비디오물의 진흥에 관한 법률'(영비법) 개정을 촉구하며 마로니에 공원에서 거리 상영을 강행했다. 5월 31일과 6월 1일에는 서울 세종로 영상미디어센터에서 10편의 영화를 선택적으로 상영했다.
2009년 제13회 인권영화제는 '표현의 死 나는 영화, 자유를 찾다'라는 주제로, 영화관 대관 거부에 맞서 거리 상영을 이어갔다. 상영 공간의 제약으로 상영 작품 수는 줄었지만, 3일간 청계광장에서 상영회를 진행한 후, 6월 11일부터 14일까지 서울 마포구 성미산 마을극장에서 재상영회를 가졌다.
2010년 제14회 인권영화제는 서울 대학로 마로니에 공원에서 개최되었다.
5. 상영작
5. 1. 국내 상영작
서울 인권 영화제는 다양한 한국 영화를 통해 한국 사회의 인권 현실을 반영하고, 문제 해결을 위한 노력을 촉구해왔다. 특히, 노동 문제, 여성 문제, 장애인 문제, 이주민 문제, 국가 폭력, 표현의 자유 등 다양한 주제를 다룬 영화들을 상영하여, 한국 사회의 인권 의식 향상에 기여하였다.
5. 2. 국외 상영작
5. 3. '비디오로 행동하라' 섹션
서울 인권 영화제는 '비디오로 행동하라' 섹션을 통해 사회 운동 단체들이 제작한 비디오 অ্যাক্টি비즘 작품들을 상영해 왔다. 이 섹션은 사회 운동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전달하고, 시민들의 참여를 독려하는 역할을 수행했다. 특히, 이주노동자, 비정규직 노동자, 장애인, 성소수자 등 사회적 약자들의 목소리를 담은 작품들을 상영하여, 이들의 권익 옹호와 사회적 연대 강화에 기여했다.제9회부터 제13회까지 상영된 작품들은 다음과 같다.
본 사이트는 AI가 위키백과와 뉴스 기사,정부 간행물,학술 논문등을 바탕으로 정보를 가공하여 제공하는 백과사전형 서비스입니다.
모든 문서는 AI에 의해 자동 생성되며, CC BY-SA 4.0 라이선스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위키백과나 뉴스 기사 자체에 오류, 부정확한 정보, 또는 가짜 뉴스가 포함될 수 있으며, AI는 이러한 내용을 완벽하게 걸러내지 못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제공되는 정보에 일부 오류나 편향이 있을 수 있으므로, 중요한 정보는 반드시 다른 출처를 통해 교차 검증하시기 바랍니다.
문의하기 : help@durum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