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위로가기

세속 오계

"오늘의AI위키"는 AI 기술로 일관성 있고 체계적인 최신 지식을 제공하는 혁신 플랫폼입니다.
"오늘의AI위키"의 AI를 통해 더욱 풍부하고 폭넓은 지식 경험을 누리세요.

1. 개요

세속 오계는 신라의 승려 원광이 화랑인 귀산과 추항에게 가르친, 세속에서 지켜야 할 다섯 가지 계율이다. 이 계율은 사군이충(事君以忠), 사친이효(事親以孝), 교우이신(交友以信), 임전무퇴(臨戰無退), 살생유택(殺生有擇)으로 구성되어 있다. 원광은 귀산에게 살생유택의 의미를 설명하며, 육재일과 특정 시기에는 살생을 삼가도록 가르쳤다. 세속 오계는 공동체 정신, 단군의 소도 오상 계율, 불교 사상이 융합된 것으로 평가받으며, 이미 존재하던 계율을 원광이 귀산과 추항에게 전수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더 읽어볼만한 페이지

  • 종교법 - 이단
    이단은 원래 "선택"을 의미하는 그리스어에서 유래했으나, 특정 종교나 이데올로기의 정통 교리에서 벗어난 가르침이나 주장을 지칭하며, 그 구분은 맥락에 따라 상대적이고 주관적일 수 있지만, 사회 변혁에 기여하기도 하는 등 사회적 다양성과 관용을 이해하는 데 중요한 개념이다.
  • 종교법 - 신성모독
    신성모독은 신성한 대상에 대한 불경스러운 행위를 의미하며, 역사적으로 범죄로 처벌받기도 했지만, 현재는 많은 국가에서 폐지되었고, 종교에 따라 다른 관점을 보인다.
  • 신라의 문화 - 향가
    향가(鄕歌)는 삼국 시대부터 고려 시대까지 한자를 이용한 향찰로 기록된 한국의 고대 가요로, 4구체, 8구체, 10구체 형태를 가지며 다양한 내용을 담고 있고, 신라 노래로도 불리며 학계에서 다양한 연구가 진행 중이다.
  • 신라의 문화 - 팔관회
    팔관회는 신라와 고려시대에 불교의 팔계 수행, 호국 사상, 토속신앙이 결합된 국가 행사로, 신라의 위령제에서 고려의 국가 안녕 기원 제례로 발전했으나 시대 변화에 따라 세속화되었다.
  • 한국의 무술 - 태권도
    태권도는 한국의 발차기 중심 무술이자 스포츠로, 1950년대 여러 무술 도장 통합 과정에서 명칭이 확립되었으며, 국제 태권도 연맹(ITF)과 세계 태권도 연맹(WT)으로 발전하여 WT 태권도는 올림픽 종목, ITF 태권도는 공산권 국가에 보급되며 세계적인 인기를 얻고 있다.
  • 한국의 무술 - 궁도
    궁도는 활과 화살을 사용하여 과녁을 맞히는 한국의 전통 무예이자 스포츠이며, 신석기 시대부터 사용되어 고려와 조선 시대 무과 시험에 포함되었고, 현재는 대한궁도협회를 중심으로 전국 활터에서 계승되고 있다.
세속 오계
세속오계
한글세속오계
한자世俗五戒
로마자 표기Se Sok O Gye
내용
개요원광법사가 진평왕에게 올린 다섯 가지 계율
계율 목록사군이충(事君以忠): 충성으로 임금을 섬겨라.
사친이효(事親以孝): 효도로 어버이를 섬겨라.
교우이신(交友以信): 믿음으로 벗을 사귀어라.
임전무퇴(臨戰無退): 싸움에 임하여 물러서지 마라.
살생유택(殺生有擇): 살아있는 것을 죽일 때에는 가림을 택하라.

2. 배경

승려 원광이 수행을 하고 돌아오자 귀산과 추항이 찾아와 “우리는 속세의 사람이니 사군자와 교유하는 데 필요한 심신수양의 계를 알려 달라.”라고 요청하였다. 이때 원광과 귀산, 추항은 모두 화랑이 아니었다.[3] 원광은 “불계로는 보살계가 있어 이를 십계로 삼고 있으나, … 지금 세속오계가 있으니 …”라며 세속오계를 알려주었다. 원광이 직접 세속오계를 지었다는 언급은 없고, “세속오계가 있으니”라고 하여 이미 다른 사람이 만든 계율이 있음을 밝히고 있다.[3]

3. 내용

세속오계의 내용은 다음과 같다.


  • 사군이충(事君以忠) : 충성으로써 임금을 섬기어야 한다.
  • 사친이효(事親以孝) : 효로써 어버이를 섬기어야 한다.
  • 교우이신(交友以信) : 믿음으로써 벗을 사귀어야 한다.
  • 임전무퇴(臨戰無退) : 싸움에 나가서 물러남이 없어야 한다.
  • 살생유택(殺生有擇) : 살아있는 것을 죽일 때에는 가림이 있어야 한다.


귀산원광에게 살생유택의 계율이 잘 이해가 가지 않는다고 질문하였다. 이에 원광은 동물을 잡을 때 꼭 필요한 만큼만 잡아야 한다는 뜻이라 설명해주었다.

원광은 구체적으로 육재일(六齋日)과 봄, 여름철에는 살생하지 말고, 가축을 죽이지 말아야 하며, 작은 동물을 죽이지 말고, 꼭 필요한 만큼만 잡고 많이 죽이지 말아야 한다고 가르침을 주었다. 그리고 이를 세속의 좋은 계율(世俗之善戒)이라 하였고, 귀산은 이를 이해하고 돌아갔다.

3. 1. 살생유택(殺生有擇)의 구체적 내용

귀산원광에게 살생유택의 계율이 잘 이해가 가지 않는다고 질문하였다. 이에 원광은 동물을 잡을 때 꼭 필요한 만큼만 잡아야 한다는 뜻이라 설명해주었다.

원광은 구체적으로 육재일(六齋日)과 봄, 여름철에는 살생하지 말고, 가축을 죽이지 말아야 하며, 작은 동물을 죽이지 말고, 꼭 필요한 만큼만 잡고 많이 죽이지 말아야 한다고 가르침을 주었다. 그리고 이를 세속의 좋은 계율(世俗之善戒)이라 하였고, 귀산은 이를 이해하고 돌아갔다.

4. 평가

세속오계에는 공동체 사회의 정신과 단군의 소도 오상 계율, 불교의 사상이 가미되어 있다. 단군조선의 소도 오상 계율에 있는 이야기이다. 고인이 된 성균관대학교 유학과 류승국 교수는 '한국사상의 연원과 역사적 전망'에서 공자는 유학을 창시했다기보다 그 이전의 사상을 집대성한 사람이라고 스스로 말했다고 한다. 그래서 대성전에서 성자가 성인성자가 아니고 이룰 성자라고 한다. 유교 이전의 사상은 배달국, 단군조선의 경전으로 천부경, 삼일신고, 참전계경이 있다. 소도에서 충, 효, 신, 용, 인을 학습한 국자랑 또는 천지화랑이 있었다고 한다. 원광법사는 귀산과 추항의 요구에 따라 "...세속오계가 있으니..."라고 하며 세속오계는 이미 있는 것이라고 했다.

5. 현대적 의의

참조

[1] 웹사이트 세속오계 https://terms.naver.[...] 2019-05-24
[2] 웹사이트 세속오계(世俗五戒) https://encykorea.ak[...] 2023-05-11
[3] 서적 한국 역사 인물 뒤집어 읽기 인물과사상사 2001-04-02



본 사이트는 AI가 위키백과와 뉴스 기사,정부 간행물,학술 논문등을 바탕으로 정보를 가공하여 제공하는 백과사전형 서비스입니다.
모든 문서는 AI에 의해 자동 생성되며, CC BY-SA 4.0 라이선스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위키백과나 뉴스 기사 자체에 오류, 부정확한 정보, 또는 가짜 뉴스가 포함될 수 있으며, AI는 이러한 내용을 완벽하게 걸러내지 못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제공되는 정보에 일부 오류나 편향이 있을 수 있으므로, 중요한 정보는 반드시 다른 출처를 통해 교차 검증하시기 바랍니다.

문의하기 : help@durum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