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한은 24절기 중 23번째 절기로, 동지와 대한 사이에 위치하며 양력 1월 5일경에 해당한다. 음력 절기상 겨울 추위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시기로, 일본에서는 칠십이후의 영향을 받아 세분화되기도 한다. 대한민국에서는 소한과 대한 중 소한이 더 추운 날이 많았으나, 기후 변화로 인해 대한의 기온 상승이 두드러지게 나타나고 있다. 천문학적으로는 춘분, 하지, 추분, 동지만이 큰 의미를 가지며, 소한을 포함한 나머지 20개 절기에는 특별한 명칭이나 용어가 존재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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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기 - 춘분 춘분은 태양이 춘분점을 통과하는 24절기 중 하나로, 낮과 밤의 길이가 거의 같아지며 농사의 시작과 봄을 알리는 절기이고, 일본에서는 공휴일로 지정하며, 이란에서는 새해의 시작으로 기념하고, 기독교에서는 부활절 날짜를 정하는 기준이 된다.
절기 - 대서 대서는 24절기 중 소서와 입추 사이에 위치하며 태양 황경이 120°인 때로, '큰 더위'라는 뜻처럼 보통 이 시기에 더위가 절정에 이르러 한국에서는 장마와 무더위, 농작물 관리에 힘쓰는 시기이며, 일본에서는 토용이 시작되어 장어를 먹고 소서문안을 보내는 풍습이 있다.
1월의 세시 - 설날 (한국) 설날은 한국의 전통 명절로, 음력 1월 1일에 한 해의 시작을 기념하며 가족들이 모여 차례를 지내고 떡국을 먹고 세배를 하며 전통 놀이를 즐기는 날이다.
1월의 세시 - 율 (게르만) 율은 게르만 민족의 겨울 축제로서, 오딘 신과 관련되며, 현대의 크리스마스와 유사한 시기에 율 보드, 율 로그 등의 다양한 전통과 함께 기념된다.
절기 - 동지 동지는 24절기 중 밤이 가장 길고 낮이 가장 짧은 날로, 한국에서는 작은설이라 하여 팥죽을 먹고, 중국과 일본에서도 가족과 함께 특별한 음식을 먹는 풍습이 있다.
절기 - 춘분 춘분은 태양이 춘분점을 통과하는 24절기 중 하나로, 낮과 밤의 길이가 거의 같아지며 농사의 시작과 봄을 알리는 절기이고, 일본에서는 공휴일로 지정하며, 이란에서는 새해의 시작으로 기념하고, 기독교에서는 부활절 날짜를 정하는 기준이 된다.
소한(小寒)은 24절기 중 스물세 번째 절기로, 동지와 대한 사이에 위치한다. 『역편람』(暦便覧)에서는 “동지(冬至) 이후 하나의 양기(陽氣)가 생겨나므로 음기에 거스르기 때문에 더욱 추워진다”라고 설명하고 있다. 달력상으로는 겨울 추위가 가장 심한 시기의 전반부에 해당한다.
한국에서는 보통 양력1월 5일 또는 1월 6일 무렵에 해당하며, 상세한 날짜와 시간은 해마다 조금씩 달라진다.
천문학적으로는 춘분, 하지, 추분, 동지 등 네 지점만이 중요한 의미를 가지며, 소한을 포함한 나머지 20개 절기는 특별한 천문학적 명칭이나 용어가 없다.[4]
한국 속담에는 "대한이 소한의 집에 놀러갔다가 얼어 죽었다", "춥지 않은 소한 없고, 포근하지 않은 대한 없다", "소한에 언 얼음이 대한에 녹는다" 등 소한 추위를 강조하는 표현이 많다. 그러나 실제 기상청 자료에 따르면, 최근 30년간 서울 기준으로는 소한과 대한의 추위가 비슷한 빈도로 나타났다. 다만, 기후변화의 영향으로 앞으로는 대한 무렵의 추위는 점차 약해져, 21세기 후반에는 초봄에 가까운 날씨를 보일 것으로 예측된다.[3]
일본에서는 소한부터 절분(입춘 전날)까지를 ‘한’(寒, 寒中|한중일본어·寒の内|칸노우치일본어라고도 함)이라고 하며, 소한 당일을 ‘칸노이리’(寒の入り|칸노이리일본어)라고 부르기도 한다.
일본에서는 달력상으로 겨울 추위가 가장 심한 시기의 전반부에 해당한다. 『역편람』(暦便覧|레키벤란일본어)에서는 “동지(冬至) 이후 양기(陽氣)가 생겨나므로 음기(陰氣)에 거스르기 때문에 더욱 추워진다”라고 설명하고 있다.
이 날부터 절분(입춘 전날)까지를 “한(寒)”(寒中|칸추일본어·寒の内|칸노우치일본어라고도 함)이라고 하며, 소한 당일은 “한의 들머리”(寒の入り|칸노이리일본어)라고도 부른다. 이날부터 한중미와이(寒中見舞い, 寒中見舞い|칸추미마이일본어)를 보내기 시작한다.
4. 천문학적 관점
천문학적으로 볼 때, 24절기 중에서 춘분, 하지, 추분, 동지만이 중요한 의미를 가진다. 천문학에서는 이 네 지점을 각각 춘분점, 하지점, 추분점, 동지점으로 부르며 중요하게 다루지만, 소한을 포함한 나머지 20개의 절기에 대해서는 특별한 천문학적 명칭이나 의미를 부여하지 않는다.[4]
5. 소한의 칠십이후 (七十二候)
소한(小寒) 기간의 칠십이후(七十二候)는 일본과 중국에서 관찰되는 자연 현상을 바탕으로 조금씩 다르게 정의된다.
초후(初候): 일본에서는 미나리(芹)가 잘 자라는 시기(芹乃栄), 중국에서는 기러기(雁)가 북쪽으로 이동하기 시작하는 시기(雁北郷)로 본다.
중후(次候): 일본에서는 땅속에서 얼었던 샘물이 움직이기 시작하는 시기(水泉動), 중국에서는 까치(鵲)가 둥지를 짓기 시작하는 시기(鵲始巣)로 본다.
대한민국에는 "대한이 소한의 집에 놀러갔다가 얼어 죽었다", "춥지 않은 소한 없고, 포근하지 않은 대한 없다", "소한에 언 얼음이 대한에 녹는다" 같은 속담이 전해져 온다. 이는 과거 경험상 소한 무렵이 대한보다 더 추웠음을 보여준다. 그러나 대한민국기상청 자료를 통해 최근 30년간 서울의 기온을 살펴보면, 소한이 더 추웠던 해와 대한이 더 추웠던 해가 각각 15번으로 비슷하게 나타났다. 이는 속담과는 달리 실제 기온은 해마다 다르다는 것을 의미한다.
한편, 기후 변화의 영향으로 앞으로 대한 무렵의 추위는 점차 약해질 것으로 예상된다. 최근 대한의 기온 상승 경향은 뚜렷하며, 21세기 후반에는 겨울이 상당히 짧아져 대한 무렵이 기후학적으로는 초봄과 비슷할 것으로 예측된다.[3]
천문학적인 관점에서 보면, 24절기 중 춘분, 하지, 추분, 동지만이 중요한 의미를 가진다. 나머지 20개의 절기는 특별한 천문학적 명칭이나 의미가 부여되지 않았다. 더 정확하게는, 천문학에서는 춘분점, 하지점, 추분점, 동지점만이 정의되어 있으며, 소한을 포함한 다른 절기들에 해당하는 별도의 천문학적 용어는 없다.[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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