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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레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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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솔레솔은 19세기 초 프랑수아 쉬드르가 고안한 인공어이다. 7음계를 기반으로 하며, 소리, 기호, 색상, 수화 등 다양한 방식으로 표현할 수 있다. 솔레솔은 여러 버전이 존재하며, 가예프스키 버전을 통해 널리 알려졌다. 솔레솔은 음절의 조합과 어순, 음절의 길이를 통해 의미를 구분하는 문법 체계를 가지고 있다. 솔레솔은 일반 대중의 지지를 받은 최초의 인공어로 평가받으며, 후대 인공어 연구에 영향을 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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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레솔
언어 정보
언어 이름솔레솔
자칭 이름Solfège: Sol-Re-Sol
창작 시기1827년
창시자프랑수아 쉬드르
언어 유형인공어
언어 분류선험적 언어
국제 보조어
음악 언어
후험적선험적 언어
문자솔레솔 문자
계명창
음악 기보법
색 스펙트럼
수화기보법 수화
존 커웬의 토닉 솔파 기호
ISO 639-3qso (지역적 사용)
Glotto 코드없음
IETF 언어 태그art-x-solresol

2. 역사

솔레솔은 도, 레, 미, 파, 솔, 라, 시의 7음계를 모든 낱말의 어근으로 삼는다. 이 7음계는 청각 외에도 빛깔, 기호, 몸짓 등으로 표현할 수 있어, 이론적으로 노래나 색깃발 신호 등 다양한 방식으로 활용 가능하다. 솔레솔(Solresol)은 '말', '언어'라는 뜻이다. 각 음절은 특정 개념을 나타내는 상징으로 묶였는데, 예를 들어 '솔'로 시작하는 단어는 예술, 학문과 관련되며, '솔솔'은 질병, 의료와 관련된다. 또한, 음절을 거꾸로 하여 반의어를 만든다. 예를 들어 '팔라(fala)'는 좋음, '라팔(lafal)'은 나쁨을 뜻한다. 그러나 가용 음절 수가 적고 개념 범주화가 어렵다는 단점이 있다.

2. 1. 개발 배경

1817년 프랑수아 쉬드르는 "Langue musicale universelle"(만국 음악 언어)라는 책으로 솔레솔을 발표했지만, 그 이전 수년간 이미 존재를 공개하고 있었다.[1] 쉬드르는 음악적 지식을 바탕으로 누구나 쉽게 배우고 사용할 수 있는 국제 보조어 개발을 구상하였다.[1] 그는 솔레솔이 장애인과 비장애인 모두에게 의사소통의 기회를 제공하는 평등한 언어가 되기를 희망했다.[1]

1902년에는 보레스와프 가예프스키(Boleslas Gajewski)가 「Grammaire du Solresol」(솔레솔 문법)을 출판했다.[1] 솔레솔은 한때 나폴레옹 3세, 빅토르 위고, 알퐁스 드 라마르틴 등 유명 인사들의 관심을 받으며 주목받았으나,[1] 보라퓨크, 에스페란토와 같이 더 실용적인 인공어들이 등장하면서 급속히 잊혀졌다.[1] 그럼에도 불구하고, 솔레솔은 일반 대중의 지지를 받은 최초의 인공어로서 이후 인공어 개발에 영향을 주었다.[1]

2. 2. 초기 확산과 쇠퇴

1817년 쉬드르는 "Langue musicale universelle"(만국 음악 언어)라는 책을 통해 솔레솔을 발표했다.[1] 나폴레옹 3세, 빅토르 위고, 알퐁스 드 라마르틴 등 당대 지식인들의 관심을 받으며 주목받았다.[1] 그러나, 볼라퓌크, 에스페란토 등 더 실용적인 인공어들의 등장으로 인해 점차 쇠퇴하였다.[1]

2. 3. 현대의 솔레솔

솔레솔은 짧은 인기를 누렸으나, 볼라퓌크에스페란토와 같은 더 실용적인 인공어의 등장으로 쇠퇴하였다. 그러나 인터넷 등장 이후, 솔레솔을 배웠던 열성가들이 웹사이트를 만들어 명맥을 잇고 있다. 비슷한 개념으로 반음계 포함 12가지 소리로 이루어진 에아이에아(Eaiea)라는 인공어도 나왔다.

1902년 보레스와프 가예프스키(Boleslas Gajewski)는 「Grammaire du Solresol」(솔레솔 문법)을 출판했다.[1] 솔레솔은 나폴레옹 3세, 빅토르 위고, 알퐁스 드 라마르틴 등의 관심을 받으며 어느 정도 사회적 관심을 모았으나, 보라퓨크와 에스페란토와 같은 더 실용적인 후발 인공 언어의 성공으로 급속히 잊혀졌다.[1] 솔레솔은 일반 대중의 지지를 받은 최초의 인공어이며, 이후 인공어에 영향을 주었다.[1]

3. 특징

솔레솔은 도, 레, 미, 파, 솔, 라, 시의 7음계를 모든 단어의 어근으로 사용한다. 7음계는 소리뿐만 아니라 색깔, 기호, 제스처 등으로 표현할 수 있어 말, 노래, 색 깃발 신호 등 다양하게 활용 가능하다. 솔레솔(Solresol)은 '말', '언어'라는 뜻이다.[10]

각 음절은 특정 개념을 나타내는 상징으로 묶였다. '솔'로 시작하는 단어는 예술, 학문과 관련되며, '솔솔'처럼 반복되면 질병, 의료와 관련된 단어가 된다. 음절을 거꾸로 배열하면 반의어가 된다. '팔라(fala)'는 좋음, '라팔(lafal)'은 나쁨을 의미한다.[10]

솔레솔은 가용 음절 수가 적고 개념 범주화가 꼼꼼하지 못한 점이 단점이다. 짧게 인기를 얻었으나, 볼라퓌크에스페란토 등 실용적인 인공어 등장에 밀려 쇠퇴하였다. 그러나 솔레솔을 배웠던 열성가들이 명맥을 유지하고 있으며, 인터넷 등장 이후 웹사이트로 이어지고 있다. 비슷한 개념으로 반음계 포함 12가지 소리로 이루어진 에아이에아(Eaiea)라는 인공어도 나왔다.

3. 1. 기본 원리

솔레솔은 도, 레, 미, 파, 솔, 라, 시의 7음계를 기본 단위로 사용한다. 각 음계는 소리뿐만 아니라 색깔, 기호, 제스처 등으로 표현될 수 있다. 이 음계들을 조합하여 단어를 만들고, 단어를 연결하여 문장을 구성한다.[10]

솔레솔 음소를 전달하는 데 사용되는 7가지 기본 음표, 색상, 음절, 숫자 및 글리프


솔레솔은 7개의 음높이를 사용하여 의사소통을 할 수 있는데, 단어당 최대 5개의 항목을 사용할 수 있다. 주된 의사소통 방법은 7개의 솔페지 음절을 사용하는 것이며, 강세를 주거나 길게 발음하거나 반복할 수 있다. 이러한 음절을 사용하는 가장 간단한 방법은 일반적인 음절처럼 발음하는 것이다.

IPA가 생기기 전이었기 때문에, 솔페지의 표준 발음 외에는 특정 발음 규칙이 없다. 각 음절이 상당히 구별되기 때문에, 독자가 원하는 거의 모든 방식으로 발음할 수 있다. 7번째 음표는 많은 국가에서 현대적으로 "Ti"로 발음되지만, "Si"가 솔레솔 커뮤니티 내에서는 여전히 일반적으로 선호된다.

음절이 부족하기 때문에 각 단어가 명확하게 구분되도록 단어 사이에 짧은 휴지를 두는 것이 필요하다.

솔레솔은 문자 대신 7개의 음을 조합하여 단어를 만들거나 문장을 구성한다. 또한 각 음에는 색과 도형이 부여되어 있으며, 이를 음 대신 사용할 수 있다. 의사소통을 할 때는 노래를 부르거나 휘파람이나 악기를 사용하여 음을 연주하는 외에, 수화로 도형을 그리거나 색깔이 있는 깃발을 흔드는 등의 방법을 사용한다. 필기 시에는 음명으로 적는다. 그때 음명의 마지막 글자를 생략할 수 있다(예: Solresol → Sorso).

접두사는 그 단어가 무엇과 관련된 단어인지를 나타낸다. 예를 들어 '솔' 음절로 시작하는 단어는 예술, 학문과 관계된 단어들이고, '솔' 음절을 두 번 겹쳐 '솔솔'이라고 하면 질병, 의료와 관계된 개념의 단어가 된다.

음계
도 (do)
레 (re)
미 (mi)
파 (fa)
솔 (sol)
라 (la)
시 (ti)


3. 2. 어휘 구성

솔레솔의 어휘는 7개의 음절(도, 레, 미, 파, 솔, 라, 시)을 조합하여 만들어지며, 각 음절은 특정한 의미 범주를 나타낸다. 예를 들어, '솔' 음절로 시작하는 단어는 예술 및 학문과 관련되며, '솔솔'처럼 반복되면 질병, 의료와 관련된 단어가 된다.[10] 음절을 거꾸로 배열하면 반의어가 된다. 예를 들어 '팔라(fala)'는 좋음을, '라팔(lafal)'은 나쁨을 의미한다.[10]

단어의 길이는 의미의 구체성을 나타낸다.

  • 1-2음절: 대명사, 조사, 시제 등
  • 3음절: 자주 사용되는 단어, 숫자, 연도의 달, 요일, 기온(날씨)
  • 4음절: 주제별 범주 (예: '솔'로 시작하고 반복되는 음절이 없으면 예술/과학, 반복되는 음절이 있으면 질병/의학)
  • 5음절: 동물, 식물, 광물


4음절 단어의 의미 범주는 첫 음절에 따라 다음과 같이 나뉜다.

  • '도(do)': 사람, 신체, 정신, 지적 능력, 자질, 영양
  • '레(re)': 의복, 집, 가사, 가족
  • '미(mi)': 사람의 행동과 결점
  • '파(fa)': 시골, 여행, 전쟁, 바다
  • '솔(sol)': 순수 예술과 과학
  • '라(la)': 산업과 상업
  • '시(si)': 도시, 정부, 행정


반복되는 음절이 있는 경우,

  • '도(do)': 종교
  • '레(re)': 건설 및 다양한 직업
  • '미(mi)': 전치사, 부사구, 부사
  • '파(fa)': 질병
  • '솔(sol)': 질병 (계속)
  • '라(la)': 산업과 상업 (반복되지 않는 유형과 같음)
  • '시(si)': 사법, 사법부, 법원


다음은 1-2음절 단어의 예시이다.

1음절어-도-레-미-파-솔-라-시
도-아니오(과거)자신누군가다른
레-~와 함께나의(과거완료)너의그의우리의너희들의그들의
미-또는~하기 위해누구(미래)누구의여기/거기에 있다안녕
파-~로무엇?~와 함께이것, 저것(조건)좋은매우
솔-만약그러나~안에잘못된왜냐하면(명령)영원히감사합니다
라-아무것도~에 의해여기, 거기나쁜결코(현재분사)~의
시-같은각각안녕작은젊은 남자(수동태 분사)


3. 3. 문법

솔레솔의 문법은 어순과 음절의 길이를 통해 의미를 구별한다.

  • 형용사는 수식하는 명사 뒤에 온다.
  • 간접 목적어는 동사 뒤에 온다.[11]
  • 시제는 동사 앞에 오며[11], 이중 음절로 표현된다.
  • 복수형은 마지막 음절에 악센트를 추가하거나, 마지막 글자를 길게 발음하여 표시한다.[11]
  • 예: ''resimire'' (형제), ''resimiré'' (형제들) / ''resimire'' (자매), ''resimiréē'' (자매들)
  • 명사 단독이 아닌, 문법적 어미(la, fa, lasi)와 함께 쓰이는 경우 어미가 성과 수를 대신 표시한다.
  • 예: ''la resimire'' ([the] 형제), ''lá resimire'' ([the] 형제들) / ''lā/la-a resimire'' ([the] 자매), ''láā/lá-a resimire'' ([the] 자매들)
  • 품사는 음절 위에 곡선 악센트를 붙이거나, 해당 음절을 린포르찬도(갑작스러운 강조)로 발음하여 구별한다.[11]
  • 명사: 첫 번째 음절에 악센트 (네 음절 단어의 경우, 작용자 명사는 두 번째 음절에 악센트)
  • 형용사: 전치 마지막 음절에 악센트
  • 부사: 마지막 음절에 악센트
  • 예: ''midofa'' (선호하다), ''mîdofa'' (선호), ''midôfa'' (선호하는), ''midofâ'' (선호해서)


곡선 악센트가 없는 키보드에서는 대문자를 사용하거나 음절의 문자 사이 또는 음절 뒤에 캐럿을 배치하여 표시할 수 있다.

''fasi''는 명사나 형용사 앞에 오면 증대형, 뒤에 오면 최상급을 나타낸다. ''sifa''는 반대로 축소형을 나타낸다.[11]

  • ''fala'' (좋은), ''fasi fala'' (매우 좋은), ''fala fasi'' (훌륭한, 최고의) / ''sifa fala'' (괜찮은), ''fala sifa'' (별로 좋지 않은)
  • ''sisire'' (바람), ''fasi sisire'' (돌풍), ''sisire fasi'' (사이클론) / ''sifa sisire'' (산들바람), ''sisire sifa'' (공기의 움직임)


동사에서 파생어를 만들 때도 악센트 위치를 바꾼다.[11]

  • 명사: 첫 번째 음절
  • 현재분사: 두 번째 음절
  • 형용사: 세 번째 음절
  • 부사: 네 번째 음절


예: 시・레・라・시(제정하다)

  • '''시'''・레・라・시(헌법)
  • 시・'''레'''・라・시(제정하다(현재분사))
  • 시・레・'''라'''・시(헌법상의)
  • 시・레・라・'''시'''(헌법에 따라)


다음은 1~2음절 단어와 그 의미를 나타낸 표이다.

1음절어-do (도)-re (레)-mi (미)-fa (파)-sol (솔)-la (라)-si (시)
(도) Do-하지 않는, 없음, 아니오(과거 시제)그 사람자신누군가다른
(레) Re-도, 와나의(과거완료 시제)너의그 사람의우리의너희들의그들의
(미) Mi-또는를 위해누가(미래 시제)누구의여기에는…거기에는…, 보라안녕히 주무세요, 안녕히 계세요
(파) Fa-향하여무엇?함께이것은, 그것은(조건 시제)맛있는, 좋은매우
(솔) Sol-그렇다면그러나안에서잘못하여,라고(명령형)항상고마워요
(라) La-아무것도, 아무도에 의해여기서, 거기서나쁜결코(현재 시제)
(시) Si-네, 좋아요같은각각, 모든안녕하세요, 만나서 반가워요약간아저씨젊은 남자(수동태 동사 시제)


4. 여러 버전

솔레솔에는 여러 버전이 있으며, 각각 미세한 차이가 있다. 현재 이 언어에는 세 가지의 작은 변형이 있는데, 각각 어휘와 약간의 문법을 수정한 것이다.


  • 수드르가 이 언어를 창안했으므로, 그의 버전이 솔레솔의 원본 버전으로 간주될 만하다.
  • 빈센트 가예프스키는 솔레솔 연구 및 발전 중앙 위원회 위원장으로서 이 언어를 대중화했다.
  • 세 번째는 커뮤니티에서 시간이 지남에 따라 개발된 비공식 버전으로, "현대 솔레솔"이라고 불린다.

4. 1. 수드르 버전

프랑수아 쉬드르가 창안한 원본 버전으로, 솔레솔의 기본적인 특징과 구조를 확립했다.

솔레솔은 일곱 음계 7음절 - 도, 레, 미, 파, 솔, 라, 시, 도 -를 모든 낱말의 어근으로 삼는다.[3] 이 일곱 음계는 귀로 듣는 것 말고도 빛깔이나 기호, 제스처 등으로 갈음할 수 있어, 이론적으로 솔레솔은 말하는 것 외에 노래, 색깃발의 수신호 등 여러 가지 응용이 가능하다.[3] 솔레솔(Solresol)은 '말, 언어'라는 뜻이다.[3] 솔레솔은 각 음절을 어떤 개념을 나타내는 상징으로 묶었는데, 예를 들어 '솔' 음절로 시작하는 단어는 예술, 학문과 관계된 단어들이다.[3] '솔' 음절을 두 번 겹쳐 '솔솔'이라고 하면 질병, 의료와 관계된 개념의 단어가 따라 나온다.[3] 또한, 솔레솔은 음절을 거꾸로 함으로써 반의어를 나타내도록 한다.[3] 예를 들어 좋음을 나타내는 '팔라(fala)'를 거꾸로 한 '라팔(lafal)'은 '나쁨'이란 뜻이 된다.[3]

솔레솔은 가용 음절 수가 적고 개념의 범주화를 꼼꼼하게 하기 어려운 점이 단점이다.[3] 짧은 인기를 누렸으나, 실용적 인공어들인 볼라퓌크에스페란토의 등장에 밀려 쇠퇴하였다.[3] 그러나 지금도 옛날에 솔레솔을 배웠던 사람들 가운데 열성가들이 곳곳에 남아있고, 인터넷 등장 뒤에 웹사이트를 만들어 명맥을 잇고 있다.[3] 한편, 비슷한 컨셉으로 반음계 포함 12가지 소리로 이루어진 에아이에아(Eaiea)라는 인공어도 후속으로 나왔다.[3]

4. 2. 가예프스키 버전

빈센트 가예프스키는 수드르 부인이 설립한 솔레솔 연구 및 발전 중앙 위원회 위원장으로서 이 언어를 대중화했다. 빈센트의 아들인 볼레스와프 가예프스키는 《솔레솔 문법》(Grammar of Solresol)을 출판했다.[3] 1997년 스티븐 L. 라이스에 의해 영어로 번역되어 가장 많이 알려진 솔레솔 버전이 되었다. 원본에서 상당 부분 어휘와 일부 문법이 변경되었는데, 예를 들어 수드르의 사전에서 "여기"로 정의된 단어 'fasol'이 가예프스키의 사전에서는 "왜?"로 정의되어 있다.

가예프스키의 출판물에는 무지개의 일곱 가지 색상을 사용하는 기호 세트, 솔페지오를 사용하여 언어를 표기하는 등 언어의 원본 버전과 충돌하지 않는 다양한 추가 사항이 포함되어 있다.

4. 3. 현대 솔레솔

현대 솔레솔은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사용자들이 발전시킨 비공식 버전이다. 수드르 버전을 기반으로 하며, 문법과 어휘를 조정했다. 예를 들어, ''sisol''과 ''sila''의 의미를 "신사"와 "젊은이"에서 일본어에서 사용되는 것에서 영감을 받은 경칭 시스템으로 변경했다. 두 가지 모두 성별 중립적인 호칭으로, 하나는 존중을 표현하고 다른 하나는 애정을 표현하는 데 사용된다.[4]

5. 의사소통 방법

솔레솔은 도, 레, 미, 파, 솔, 라, 시, 도의 7음계를 사용하여 의사소통을 한다. 이 음계들은 말하는 것 외에도 노래, 색깔 깃발을 이용한 수신호 등 다양한 방식으로 표현될 수 있다. 예를 들어, '솔' 음절로 시작하는 단어는 예술, 학문과 관련이 있고, '솔솔'처럼 '솔' 음절이 두 번 반복되면 질병, 의료와 관련된 단어가 된다. 또한, 음절을 거꾸로 하여 반의어를 만들 수도 있는데, '팔라(fala)'는 좋음을, '라팔(lafal)'은 나쁨을 의미한다.[10]

솔레솔은 음절 수가 적어 개념을 세분화하기 어렵다는 단점이 있지만, 볼라퓌크, 에스페란토와 같은 인공어가 등장하기 전까지 짧은 기간 동안 인기를 얻었다. 오늘날에도 솔레솔을 기억하는 사람들이 웹사이트를 통해 그 명맥을 이어가고 있으며, 비슷한 원리로 만들어진 12음계 기반의 인공어 '에아이에아(Eaiea)'도 등장했다.

5. 1. 음성

솔레솔은 서로 다른 7가지 항목을 사용하여 전달할 수 있으며, 단어당 최대 5개의 항목을 사용할 수 있다. 주된 의사소통 방법은 7개의 솔페지 음절(솔미제이션의 한 형태)을 사용하는 것이며, 강세를 주거나 길게 발음하거나 반복할 수 있다.[10] 이러한 음절을 사용하는 가장 간단한 방법은 일반적인 음절처럼 발음하는 것이다.

IPA가 생기기 전이었기 때문에, 솔페지의 표준 발음 외에는 특정 발음 규칙이 없다. 각 음절이 상당히 구별되기 때문에, 독자가 원하는 거의 모든 방식으로 발음할 수 있다. 7번째 음표는 많은 국가에서 현대적으로 "Ti"로 발음되지만, "Si"가 솔레솔 커뮤니티 내에서는 여전히 일반적으로 선호된다.

음절이 부족하기 때문에 각 단어가 명확하게 구분되도록 단어 사이에 짧은 휴지를 두는 것이 필요하다.

솔레솔은 문자 대신 7개의 음높이를 사용한다. 즉, 도·레·미·파·솔·라·시의 음을 조합하여 단어를 만들거나 문장을 구성한다. 또한 각 음에는 색과 도형이 부여되어 있으며, 이를 음 대신 사용할 수 있다. 의사소통을 할 때는 노래를 부르거나 휘파람이나 악기를 사용하여 음을 연주하는 외에, 수화로 도형을 그리거나 색깔이 있는 깃발을 흔드는 등의 방법을 사용한다. 필기 시에는 음명으로 적는다. 그때 음명의 마지막 글자를 생략할 수 있다(예: Solresol → Sorso).[10]

5. 2. 기호

솔레솔의 각 음표는 기호로 표현된다. 예를 들어 "도"는 원으로 표현된다.

솔레솔 기호


솔레솔의 단어는 단어에 나타나는 순서대로 기호를 연결하여 형성된다. 이중 음표는 기호를 교차하여 표현한다.

솔레솔의 기본 단어들


솔레솔은 문자 대신 7개의 음높이를 사용한다. 즉, 도, 레, 미, 파, 솔, 라, 시의 음을 조합하여 단어를 만들거나 문장을 구성한다. 또한 각 음에는 색과 도형이 부여되어 있으며, 이를 음 대신 사용할 수 있다. 필기 시에는 음명으로 적으며, 음명의 마지막 글자를 생략할 수 있다(예: Solresol → Sorso).[10]

5. 3. 색깔

각 음에는 색깔과 도형이 부여되어 있으며, 이를 음 대신 사용할 수 있다.[10] 의사소통을 할 때는 노래를 부르거나 휘파람이나 악기를 사용하여 음을 연주하는 것 외에, 수화로 도형을 그리거나 색깔이 있는 깃발을 흔드는 등의 방법을 사용한다.

5. 4. 수화

존 커웬(John Curwen)의 토닉 솔파(tonic sol-fa) 시스템을 사용하여 솔레솔은 수화(sign language)로도 표현될 수 있다.[10] 슈르(Sudre)는 장애를 가진 사람도 비장애인과 마찬가지로 사용할 수 있는 것이 보조어의 조건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에, 농아도 사용할 수 있도록 수화로 표현하는 방법도 도입했다.

6. 비판과 한계

솔레솔은 가용 음절 수가 적고 개념 범주화가 꼼꼼하지 못하여 표현에 한계가 있다는 단점이 있다.[1] 예를 들어 '솔' 음절로 시작하는 단어는 예술, 학문과 관련된 단어들이고, '솔솔'처럼 '솔' 음절을 두 번 겹치면 질병, 의료와 관련된 개념의 단어가 된다.[1] 또한, '팔라(fala)'는 좋음을 나타내지만, 이를 거꾸로 한 '라팔(lafal)'은 나쁨을 뜻하는 것처럼 음절을 거꾸로 하여 반의어를 나타내는 방식은 의미를 모호하게 만들 수 있다.[1] 이러한 이유로 솔레솔은 짧은 인기를 누렸으나, 볼라퓌크에스페란토와 같은 실용적인 인공어의 등장에 밀려 쇠퇴하였다.[1]

7. 파생 언어

솔레솔과 비슷한 개념으로, 반음계를 포함한 12가지 소리로 이루어진 에아이에아(Eaiea)라는 인공어도 나왔다.[1]

8. 영향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의 1977년 영화 미지와의 조우에 솔레솔을 모티브로 한 가상 언어가 등장했다.[1] 솔레솔은 인공어 개발 역사에서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며, 후대의 인공어 연구에 영향을 미쳤다. 현재도 솔레솔로 대화하는 팬들이 인터넷상에 소규모 커뮤니티를 만들고 있다.[1] 비슷한 컨셉으로 반음계를 포함 12가지 소리로 이루어진 에아이에아(Eaiea)라는 인공어도 나왔다.[1] 최근에는 브루스 케스트너(Bruce Kezner)가 만든 에아이에어(Aeiou)라는 인공 언어가 반음계를 사용하여 12단계의 음고를 사용하고 있다.[1]

참조

[1] 웹사이트 Scanned copy of F. Sudre's original 'Langue Musicale Universelle' publication http://www.ifost.org[...]
[2] 웹사이트 http://www.sidosi.or[...]
[3] 웹사이트 Grammar of Solresol PDF https://i.sidosi.org[...] 2019-12-16
[4] 웹사이트 Modern Solresol Dictionary https://docs.google.[...] 2019-12-22
[5] 웹사이트 The Road to ISO 639-3 – Sidosi https://www.sidosi.o[...] 2018-10-22
[6] 웹사이트 Beyond ISO 639-3 (for now) – Sidosi https://www.sidosi.o[...] 2019-09-27
[7] 웹사이트 ConLang Code Registry https://www.kreative[...] 2021-04-06
[8] 웹사이트 Solresol: U+E770-U+E77F https://www.evertype[...] Evertype 2006-05-28
[9] 웹사이트 Universal Declaration of Human Rights https://www.un.org/e[...]
[10] 서적 (제목 없음) コリンズ 2014
[11] 서적 国際共通語の夢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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