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 귀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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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귀래정은 조선 세조 2년(1456) 신숙주의 아우 신말주가 지은 정자로, 현재 건물은 1974년에 다시 지어졌다. 신말주는 수양대군(세조)이 단종을 몰아내고 왕위에 오르자 불사이군의 충절을 지켜 벼슬을 버리고 순창으로 낙향하여 귀래정을 지었다. 건물은 앞면 3칸, 옆면 2칸 규모의 팔작지붕이며, 서거정의 귀래정기와 강희맹의 시문을 보존하고 있다. 귀래정은 계유정난에 대한 저항 정신을 보여주는 사례로 평가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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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순창 귀래정 - [유적/문화재]에 관한 문서 | |
|---|---|
| 기본 정보 | |
 | |
| 국가 | 전북특별자치도 |
| 유형 | 문화재자료 |
| 번호 | 67 |
| 지정일 | 1984년 4월 1일 |
| 주소 | 전북특별자치도 순창군 순창읍 가남리 538-1 |
| 문화재청 | 31,00670000,35 |
2. 건립 배경
귀래정은 조선 세조 2년(1456) 신숙주의 아우인 신말주가 지은 정자로, 지금 있는 건물은 1974년에 고쳐 지은 것이다.[1]
신말주는 수양대군(세조)이 조카 단종을 내몰고 왕위에 오르자, "두 임금을 섬길 수 없다"는 불사이군(不事二君)의 충절을 지켜 벼슬에서 물러나 순창으로 낙향하였다. 이는 계유정난이라는, 조선 역사에서 가장 비극적인 사건 중 하나에 대한 신말주의 저항이었다.
건물은 앞면 3칸·옆면 2칸 규모이며, 지붕은 옆면에서 볼 때 여덟 팔(八)자 모양인 팔작지붕으로 꾸몄다.
안쪽에는 서거정이 지은 귀래정기와 강희맹의 시문을 보존하고 있다.[1]
2. 1. 신말주의 생애와 가치관
신말주(申末舟, 1429년 ~ 1505년)는 조선 전기의 문신으로, 신숙주의 동생이다.[1] 세조가 단종을 몰아내고 왕위에 오르자, 이에 불만을 품고 벼슬을 버리고 순창으로 낙향하여 귀래정을 짓고 은거하였다.[1] 귀래정에서 시를 짓고 자연을 벗삼으며 지내다가, 이후 다시 중앙 정계로 진출하였다.[1] 귀래정에는 서거정이 지은 귀래정기와 강희맹의 시를 적은 액자가 남아 있다.[1]2. 2. 계유정난과 신말주의 선택
귀래정은 조선 세조 2년(1456년)에 신말주(1429~1505)가 지은 것으로 그의 호를 따 귀래정이라 하였다.[1] 신말주는 신숙주의 동생으로, 수양대군이 단종을 몰아내고 왕위에 오르자, 이에 불만을 품고 벼슬을 버리고 순창으로 낙향하여 이 정자를 세우게 된 것이다.[1] 그 후 다시 중앙 정계로 진출할 때까지 신말주는 이 정자에서 시를 짓고 자연을 벗삼으며 지냈다고 한다.[1] 정자에는 서거정이 지은 귀래정기와 강희맹의 시를 적은 액자가 남아 있다.[1]3. 건축 양식
귀래정은 조선 세조 2년(1456) 신숙주의 아우인 신말주가 지은 정자로, 지금 있는 건물은 1974년에 고쳐 지은 것이다. 신말주는 수양대군(세조)이 조카 단종을 내몰고 왕위에 오르자 불사이군(不事二君)의 충절을 지켜 벼슬에서 물러나 순창으로 낙향하였다.
건물은 앞면 3칸·옆면 2칸 규모이며, 지붕은 옆면에서 볼 때 여덟 팔(八)자 모양인 팔작지붕으로 꾸몄다.
안쪽에는 서거정이 지은 귀래정기와 강희맹의 시문을 보존하고 있다.
3. 1. 건물 구조
3. 2. 보존 자료
4. 현대적 의의
귀래정은 조선 세조 2년(1456) 신숙주의 아우인 신말주가 지은 정자로, 지금 있는 건물은 1974년에 고쳐 지은 것이다. 신말주는 수양대군(세조)이 조카 단종을 내몰고 왕위에 오르자 두 임금을 섬길 수 없다는 불사이군(不事二君)의 충절을 지켜 벼슬에서 물러나 순창으로 낙향하였다. 이는 계유정난이라는 권력 찬탈에 대한 저항 정신을 보여주는 중요한 사례로 평가받는다.
건물은 앞면 3칸·옆면 2칸 규모이며, 지붕은 옆면에서 볼 때 여덟 팔(八)자 모양인 팔작지붕으로 꾸몄다. 안쪽에는 서거정이 지은 귀래정기와 강희맹의 시문을 보존하고 있다.
4. 1. 역사적 교훈
귀래정은 조선 세조 2년(1456년)에 신숙주의 동생 신말주(1429~1505)가 지은 것으로, 그의 호를 따 귀래정이라 하였다.[1] 신말주는 수양대군이 단종을 몰아내고 왕위에 오르자, 이에 불만을 품고 벼슬을 버리고 순창으로 낙향하여 이 정자를 세웠다.[1] 신말주는 다시 중앙 정계로 진출할 때까지 이 정자에서 시를 짓고 자연을 벗 삼으며 지냈다고 한다.[1] 정자에는 서거정이 지은 귀래정기와 강희맹의 시를 적은 액자가 남아 있다.[1]4. 2. 문화재로서의 가치
귀래정은 조선 세조 2년(1456년)에 신숙주의 동생 신말주(申末舟, 1429~1505)가 지은 것으로 그의 호를 따 귀래정이라 하였다.[1] 신말주는 수양대군이 단종을 몰아내고 왕위에 오르자, 이에 불만을 품고 벼슬을 버리고 순창으로 낙향하여 이 정자를 세웠다.[1] 그 후 다시 중앙 정계로 진출할 때까지 신말주는 이 정자에서 시를 짓고 자연을 벗삼으며 지냈다고 한다.[1] 정자에는 서거정이 지은 귀래정기와 강희맹의 시를 적은 액자가 남아 있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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