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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평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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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순평군은 조선의 왕족으로, 조선 정종과 숙의 기씨 사이에서 태어난 서자이다. 순평군은 순평군에 봉해졌으며, 순창 설씨와 혼인하여 2남 2녀를 두었다. 1425년 의평군의 사패 위조 사건에 연루되어 유배되었고, 1442년 관직에서 파면된 바 있다. 1443년 관직이 복권되었으나 처형과 간통으로 1450년 탄핵 위기에 처하기도 했다. 불혹이 넘어서야 학문을 시작하여 효경을 배웠으며, 1456년 사망하여 시호는 충간이다.

2. 생애

1417년(태종 17) 정종숙의 기씨(淑儀 奇氏) 사이에서 서자로 태어났다.[1] 순평군(順平君)에 봉해졌고, 판사재감사(判司宰監事) 설존(薛存)의 딸 순창 설씨(淳昌 薛氏)와 혼인하여 2남 2녀를 두었다.[1]

1425년 의평군의 사패 위조 사건에 연루되어 유배되었으며 1442년에도 관직에서 파면된 바 있다.[1] 1443년 12월 관직이 복권되어 이듬해에는 종2품 중의대부로 승격되었으나 처형과 간통을 하여 1450년 탄핵 위기에 처하기도 하였다.[1]

순평군은 불혹이 넘도록 일자무식이었는데, 종친들에게 학문을 가르치는 종학에 다니게 되어 처음으로 《효경(孝經)》을 읽게 되었다.[1] 교수관이 효경의 첫장 제목인‘개종명의장 제일(開宗明義章 第一)’이란 일곱 자를 가르쳤지만 순평군은 이를 외우지 못하고 “내가 지금 늙고 둔하니 ‘개종(開宗)’ 두 자만 알면 족하겠다.”하여 집에 돌아가는 말 위에서도 그 글자를 암송하였다.[1] 종에게도 “너희들도 ‘개종’ 두 자를 외워두었다가 내가 막히면 가르쳐다오.” 하고 일러두었다.[1] 순평군은 임종시에 식구들을 모아놓고, “영구히 종학과 이별하는 것이 대단히 통쾌하다.”는 말을 남겼다.[1]

순평군은 1456년 8월 세상을 떠났다.[1] 시호는 충간(忠簡)이다.[1]

2. 1. 초기 생애

1417년(태종 17) 정종숙의 기씨(淑儀 奇氏) 사이에서 서자로 태어났다.[1] 순평군(順平君)에 봉해졌고, 판사재감사(判司宰監事) 설존(薛存)의 딸 순창 설씨(淳昌 薛氏)와 혼인하였다.[1]

1425년 의평군의 사패 위조 사건에 연루되어 유배되었으며 1442년에도 관직에서 파면된 바 있다.[1] 1443년 12월 관직이 복권되어 이듬해에는 종2품 중의대부로 승격되었으나 처형과 간통을 하여 1450년 탄핵 위기에 처하기도 하였다.[1]

순평군은 불혹이 넘도록 일자무식이었는데, 종친들에게 학문을 가르치는 종학에 다니게 되어 처음으로 《효경(孝經)》을 읽게 되었다.[1] 교수관이 효경의 첫장 제목인‘개종명의장 제일(開宗明義章 第一)’이란 일곱 자를 가르쳤지만 순평군은 이를 외우지 못하고 “내가 지금 늙고 둔하니 ‘개종(開宗)’ 두 자만 알면 족하겠다.”하여 집에 돌아가는 말 위에서도 그 글자를 암송하였다.[1] 종에게도 “너희들도 ‘개종’ 두 자를 외워두었다가 내가 막히면 가르쳐다오.” 하고 일러두었다.[1] 순평군은 임종시에 식구들을 모아놓고, “영구히 종학과 이별하는 것이 대단히 통쾌하다.”는 말을 남겼다.[1]

순평군은 1456년 8월 세상을 떠났다.[1] 시호는 충간(忠簡)이다.[1]

2. 2. 불우한 사건

1425년 의평군의 사패 위조 사건에 연루되어 유배되었으며[1] 1442년에도 관직에서 파면된 바 있다.[1] 1443년 12월 관직이 복권되었으나,[1] 처형과 간통을 하여 1450년 탄핵 위기에 처하기도 하였다.[1]

2. 3. 학문 수련

순평군은 불혹이 넘도록 글을 알지 못했다.[1] 종친들에게 학문을 가르치는 종학에 다니게 되어 처음으로 《효경(孝經)》을 배우게 되었다.[1] 교수관이 《효경》의 첫 장 제목인 ‘개종명의장 제일(開宗明義章 第一)’을 가르쳤지만, 순평군은 이를 다 외우지 못하고 “내가 지금 늙고 둔하니 ‘개종(開宗)’ 두 자만 알면 족하겠다.”라고 하였다.[1] 순평군은 집에 돌아가는 말 위에서도 ‘개종’ 두 글자를 암송하였고, 종에게도 “너희들도 ‘개종’ 두 자를 외워두었다가 내가 막히면 가르쳐다오.” 하고 일러두었다.[1]

2. 4. 사망

순평군은 1456년 8월 세상을 떠났다.[1] 시호는 충간(忠簡)이다.

3. 가족 관계

순평군의 아버지는 조선 제2대 정종이며, 어머니는 숙의 기씨이다. 금평군 의생, 정석군 융생, 무림군 선생, 숙신옹주, 상원옹주는 순평군의 동생들이다. 부인은 군부인(郡夫人) 순창 설씨로 판사재감사(判司宰監事) 설존(薛存)의 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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