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루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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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스루풋은 컴퓨터나 네트워크에서 단위 시간당 처리하는 데이터의 양을 의미하며, 시스템의 성능을 나타내는 중요한 지표로 사용된다. 컴퓨터에서는 CPU, GPU, 메모리, 버스, 저장 장치 등의 성능이 스루풋에 영향을 미치며, 네트워크에서는 초당 비트 수(bps)로 측정되는 데이터 전송량이 스루풋을 나타낸다. 스루풋은 최대 이론적 스루풋, 점근적 스루풋, 최대 측정 스루풋, 최대 지속 스루풋 등 여러 종류로 구분되며, 채널 효율성, 굿풋과 같은 관련 개념과 함께 시스템 성능 평가에 활용된다. 통신 시스템의 스루풋은 아날로그적 제한, 하드웨어적 고려 사항, 다중 사용자 환경 등 다양한 요인에 의해 제한될 수 있으며, 측정 도구와 측정 방식에 따라 결과가 달라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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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역폭은 통신 채널을 통해 단위 시간당 전송 가능한 데이터 양을 나타내는 용어로, 최대 비트 전송률, 정보 전송률, 유효 비트 전송률, 채널 용량 등 여러 의미로 사용되며, 데이터 전송 속도와의 차이를 이해하는 것이 중요하다. - 네트워크 성능 - 대기행렬이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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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CAN(태켄)은 항공기의 방위와 거리를 동시에 측정하는 항법 시스템으로, UHF 대역을 사용하여 VOR/DME 시스템의 기능을 통합했으며, 함선이나 차량에도 설치 가능하고, 거리 측정 기능은 민간에서 VORTAC으로 사용되지만, GPS 기술 발전으로 중요성은 감소하고 백업 시스템으로서의 역할이 유지될 전망이다.
스루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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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데이터 처리에서의 스루풋
컴퓨터 시스템에서 스루풋은 단위 시간당 처리할 수 있는 작업량 또는 데이터의 양을 의미한다. 데이터 처리에서 스루풋은 CPU/GPU의 성능, 메모리 및 버스 대역폭, 저장 장치 성능, 운영 체제 등 다양한 요인에 영향을 받는다.[1]
2. 1. 주요 영향 요소
컴퓨터의 단위 시간당 처리 능력에 영향을 미치는 주요 요소는 다음과 같다.[1]- '''CPU/GPU 성능:''' CPU/GPU의 클럭 주파수나 병렬 코어 수는 데이터 처리 속도에 영향을 미친다.
- '''메모리 성능:''' 메모리의 대역폭은 데이터 처리 속도에 영향을 미친다.
- '''버스 대역폭:''' 버스의 대역폭은 데이터 처리 속도에 영향을 미친다.
- '''저장 장치 성능:''' 하드 디스크의 회전 속도, 솔리드 스테이트 드라이브의 읽기/쓰기 속도는 데이터 처리 속도에 영향을 미친다.
- '''운영 체제:''' 운영 체제도 영향을 미친다.
3. 네트워크에서의 스루풋
네트워크 스루풋은 단위 시간당 성공적으로 전송되는 데이터의 양을 의미하며, 주로 초당 비트 수(bps) 단위로 측정된다.[2] 이는 라우터, 스위치 등 네트워크 장비 및 통신 회선의 성능을 평가하는 중요한 지표이다.
가정용 라우터나 무선 LAN 기기 등에는 "처리량: 50Mbps"와 같이 표기되는데, 이는 이론치인 경우가 많으며, 실제로는 이론치만큼의 처리량을 얻기 어렵다.[2] 네트워크 장비나 통신 회선을 도입할 때는 양쪽의 처리량 차이를 고려해야 하며, 처리량이 낮은 기기나 회선은 병목 현상을 유발할 수 있다.
스루풋 측정에는 SmartBits와 같은 전용 측정 기기가 사용될 수 있으며, 일반적인 방법으로는 부하 트래픽을 기기에 전송하여 프레임 크기별 처리량을 구하는 방법이 있다. ADSL 등의 광대역 회선이 보급되면서, 인터넷 상의 특정 서버로부터 자신의 단말까지의 TCP/IP 처리량을 측정하는 웹사이트도 등장했다.
3. 1. 스루풋의 종류
디지털 대역폭 용량과 동의어인 최대 처리량과 관련하여, 시스템의 성능 상한 개념을 비교하는 데 사용되는 값은 다음과 같다.용어 | 설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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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 이론적 스루풋[2] | 이상적인 상황에서 전송할 수 있는 최대 데이터 양으로, 시스템의 채널 용량과 밀접하게 관련된다. 데이터 압축 없이는 비 패킷화 시스템(비동기) 기술에서만 달성 가능하므로, 채널 용량과 같다고 보고되는 경우도 있지만 주의해야 한다. 최대 이론 처리량은 최상의 경우를 가정하여 형식 및 사양 오버헤드를 고려해 더 정확하게 계산된다. 주로 시스템 설계 초기 단계에서 가능한 성능의 경계를 결정하는 대략적인 계산 값으로 사용된다. |
점근적 스루풋[3] | 패킷 모드 통신 네트워크에서 들어오는 네트워크 부하가 무한대에 접근할 때 최대 처리율 함수의 값이다. 메시지 전달의 메시지 크기 또는 데이터 소스의 수로 인해 발생한다. 비트 전송률 및 데이터 대역폭과 마찬가지로 초당 비트 (bit/s) 또는 초당 바이트 (B/s) 단위로 측정되며(1 B/s는 8 bit/s), 십진 접두어가 사용되어 1 Mbit/s는 1,000,000 bit/s를 의미한다. |
최대 측정 스루풋 | 실제 구현되었거나 시뮬레이션된 시스템에서 짧은 시간 동안 측정된 처리량이다. 수학적으로는 시간이 0에 가까워질 때 처리량에 대한 극한값이며, 순간 처리량과 동의어이다. 버스트 데이터 전송에 의존하는 시스템에 유용하지만, 듀티 사이클이 높은 시스템의 성능을 측정하는 데는 덜 유용할 수 있다. |
최대 지속 스루풋 | 장기간(때로는 무한대로 간주)에 걸쳐 평균 또는 통합된 처리량이다. 높은 듀티 사이클 네트워크에서 시스템 성능을 가장 정확하게 나타내는 지표가 될 수 있다. 부하가 클 때의 점근적 처리량으로 정의되거나, 패킷 스위칭 시스템에서 전달 시간(지연 시간)이 불안정해지고 무한대로 증가하는 최소 부하(bit/s)로 정의될 수 있다. |
3. 2. 스루풋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
통신 시스템의 처리량은 여러 요인에 의해 제한될 수 있다. 주요 요인은 다음과 같다:아날로그적 제한섀넌-하틀리 정리에 따라, 아날로그 물리 매체의 신호 대 잡음비와 대역폭은 최대 처리량(채널 용량)에 영향을 미친다.
- RC 손실: 전선은 고유한 저항과 커패시턴스를 가지므로, 기생 커패시턴스 효과로 인해 RC 로우패스 필터처럼 작동한다.
- 표피 효과: 주파수가 증가하면 전하가 전선 가장자리로 이동하여 유효 단면적이 감소하고 저항이 증가하여 신호 대 잡음비가 감소한다.
- 종단 및 링잉: 긴 전선은 전송선으로 모델링해야 하며, 그렇지 않으면 반사 신호가 간섭을 일으킨다.[10]
- 무선 채널 효과: 무선 시스템에서는 무선 전송 관련 효과가 수신 신호의 SNR 및 대역폭을 제한하여 최대 전송 속도를 제한한다.
하드웨어적 고려 사항
- 제한된 처리 능력: 계산 시스템은 유한한 처리 능력을 가지며, 유한한 전류를 구동할 수 있다.
- 데이터 처리 요구 사항: 라우터와 같은 하드웨어는 대량의 데이터를 처리해야 하므로, 처리 요구 사항이 높으면 성능에 영향을 미친다.
다중 사용자 환경
- CSMA/CD 및 CSMA/CA: 충돌 감지 후 "백오프" 대기 시간 및 프레임 재전송으로 인해 처리량이 감소한다.
- 흐름 제어: 전송 제어 프로토콜(TCP)에서 대역폭-지연 곱이 TCP 창보다 크면, 전송 컴퓨터는 승인을 기다려야 하므로 처리량이 감소한다.
- TCP 혼잡 제어: "느린 시작"은 파일 전송 시작 시 또는 패킷 손실 후 데이터 전송 속도를 제어한다.
- 공유 링크: 여러 사용자가 단일 통신 링크를 공유할 때, 공정 큐잉이 가정된다면 각 사용자는 일반적으로 ''R/N'' (R은 데이터 속도, N은 활성 사용자 수)의 처리량을 얻는다.
- 패킷 손실: 네트워크 정체나 비트 오류로 인해 패킷이 손실될 수 있다.
- 스케줄링 알고리즘: 라우터와 스위치의 스케줄링 알고리즘에 따라, 일부 사용자가 우선순위를 가질 수 있다.
- 제한된 채널: 위성 네트워크와 같은 일부 시스템에서는 사용 가능한 채널 수가 제한될 수 있으며, 채널은 사전 할당되거나 수요 할당 다중 접속(DAMA)을 통해 할당된다.[11]
이 외에도, 단위 시간당 데이터 전송량을 나타내는 표기(예: "처리량: 50Mbps")는 이론치인 경우가 많으며, 실제로는 이론치만큼의 처리량을 얻기 어렵다. 네트워크 장비나 통신 회선을 도입할 때는 양쪽의 처리량 차이를 고려해야 하며, 처리량이 낮은 기기나 회선은 병목 현상을 유발할 수 있다.
처리량 측정에는 SmartBits와 같은 전용 측정 기기가 사용될 수 있으며, 일반적인 방법으로는 부하 트래픽을 기기에 전송하여 프레임 크기별 처리량을 구하는 방법이 있다. 또한, 인터넷 상의 특정 서버로부터 자신의 단말까지의 TCP/IP 처리량을 측정하는 웹사이트도 존재한다.
다음은 인터넷 환경에서 처리량에 영향을 주는 추가 요인이다:[16]
- 경로 상의 통신 회선 품질, 지연 및 혼잡: 품질이 나쁘거나 지연이 크면 처리량이 저하된다.[17]
- 경로 상 기기 성능 및 혼잡: 라우터의 지연이 크거나 패킷 손실률이 높으면 처리량이 저하된다.[19]
- TCP에 의한 대역폭 지연 곱의 영향: 수신 측 윈도우 크기(RWIN)가 작으면 대역폭 상한이 제한될 수 있다.[20]
- 경로 변동: 인터넷 통신 경로는 항상 일정하지 않으며, 변동 시 지연도 변화한다.[23]
- 서버 및 측정 측 컴퓨터 설치 장소: 2지점의 장소에 따라 경로 및 지연이 달라진다.[23]
- 서버 및 측정 측 컴퓨터 요인: 서버 과부하, 컴퓨터 부하, NIC 성능 등에 따라 처리량이 저하될 수 있다.[24]
3. 3. 채널 활용률 및 효율
채널 활용률은 전체 채널 용량 중에서 실제로 사용되는 비율을 나타낸다. 채널 효율성은 실제로 달성된 스루풋을 순 비트 전송률(net bit rate)로 나눈 값으로, 채널 활용의 효율성을 나타낸다.[1]채널 효율성은 대역폭 활용 효율이라고도 하며, 실제로 달성된 스루풋으로 전송되는 디지털 통신 채널의 순 비트 전송률 (bit/s)의 백분율이다. 예를 들어, 100 Mbit/s 이더넷 연결에서 스루풋이 70 Mbit/s인 경우 채널 효율성은 70%이다. 이 예에서, 매초 70 Mbit의 데이터가 효과적으로 전송된다.[1]
반면에 채널 활용률은 스루풋을 고려하지 않고 채널의 사용과 관련된 용어이다. 데이터 비트뿐만 아니라 채널을 사용하는 오버헤드도 계산한다. 전송 오버헤드는 프리앰블 시퀀스, 프레임 헤더 및 승인 패킷으로 구성된다. 이 정의는 잡음이 없는 채널을 가정한다. 그렇지 않으면 스루풋은 프로토콜의 특성(효율성)뿐만 아니라 채널의 품질로 인한 재전송과도 관련될 것이다. 단순한 접근 방식에서, 승인 패킷의 길이가 0이고 통신 제공자가 재전송 또는 헤더와 관련된 대역폭을 보지 않는다고 가정하면 채널 효율성은 채널 활용률과 같을 수 있다. 따라서 일부 텍스트에서는 채널 활용률과 프로토콜 효율성 간의 차이를 명시한다.[1]
하나의 터미널만 전송하는 점대점 통신 또는 점대다중점 통신 링크에서 최대 스루풋은 종종 물리적 데이터 전송률(채널 용량)과 같거나 매우 가깝다. 이러한 네트워크에서는 작은 프레임 간 간격을 제외하고 채널 활용률이 거의 100%에 달할 수 있기 때문이다.[1]
예를 들어, 이더넷의 최대 프레임 크기는 1526바이트이다. 페이로드의 경우 최대 1500바이트, 프리앰블의 경우 8바이트, 헤더의 경우 14바이트, 트레일러의 경우 4바이트이다. 각 프레임 뒤에는 12바이트에 해당하는 추가 최소 프레임 간 간격이 삽입된다. 이는 100 Mbit/s 이더넷 연결에서 이더넷 데이터 링크 계층 프로토콜 오버헤드를 포함하여 최대 채널 활용률 1526 / (1526 + 12) × 100% = 99.22%, 또는 최대 채널 사용량 99.22 Mbit/s에 해당한다. 최대 스루풋 또는 채널 효율성은 이더넷 프로토콜 오버헤드를 제외하고 1500 / (1526 + 12) = 97.5%이다.[1]
3. 4. 굿풋 (Goodput)
굿풋은 응용 계층에서 실제로 유용한 데이터 전송 속도를 의미한다. 이는 파일 전송과 같이 사용자가 체감하는 데이터 전송률을 나타내는 지표로 활용될 수 있다. 굿풋은 프로토콜 오버헤드나 손실된 패킷, 패킷 재전송 등을 제외한 순수 데이터 전송량만을 고려한다.[15] 따라서 굿풋은 항상 스루풋보다 작거나 같다.예를 들어, 파일 전송 시 굿풋은 파일 크기(비트)를 파일 전송 시간으로 나눈 값이다. 굿풋은 초당 응용 계층 프로토콜로 전달되는 유용한 정보의 양만을 측정하며, 프로토콜 오버헤드나 재전송되는 데이터는 포함하지 않는다.
FTP와 같은 프로토콜에서는 데이터 자체 외에 CRC 정보 등 부가적인 데이터(오버헤드)가 발생하는데, 이러한 오버헤드의 양은 통신 프로토콜에 따라 다르다.[15] 굿풋은 이러한 오버헤드를 제외한 실제 데이터 전송량을 나타내기 때문에, 하드웨어가 처리할 수 있는 속도보다 작게 나타날 수 있다.
4. 스루풋 측정
스루풋 측정은 다양한 요인에 의해 영향을 받는다.
- 통신 환경: 품질이 나쁜 네트워크에서는 데이터 재전송으로 인해 스루풋이 떨어진다.[16] 지연 시간이 길면 대역폭 지연 곱에 의해 TCP 최대 스루풋이 제한된다.[17]
- 기기 성능: 라우터[18] 등 경로 상의 기기에서 지연이 크거나 패킷 손실이 많으면 스루풋이 떨어진다.[19]
- TCP 대역폭 지연 곱: TCP는 슬라이딩 윈도우 방식으로 데이터를 전송하므로, 수신 측 윈도우 크기(RWIN), 대역폭(bps), 통신 지연 시간(RTT)에 따라 스루풋이 영향을 받는다.[20] RTT가 크면 RWIN을 충분히 크게 설정해야 대역폭 상한을 높일 수 있다. RTT는 물리적 거리뿐만 아니라 홉 수(라우터를 거치는 횟수)에도 영향을 받는다.[21][20] FTTH 같은 고속 인터넷 서비스에서는 RWIN 조정이 어려워 1 TCP 연결의 스루풋이 정체되기 쉽다.[22]
- 경로 변동: 인터넷 통신 경로는 항상 일정하지 않고 변동될 수 있으며, 이 경우 지연 시간도 변한다.[23]
- 서버 및 컴퓨터 위치: 특히 인터넷에서는 서버와 컴퓨터 위치에 따라 경로와 지연 시간이 달라진다.[23] 예를 들어, 일본 내에서 속도 테스트를 할 때, 간토 지방 서버와 북미 서버는 측정 결과가 크게 다를 수 있다.
- 서버 및 컴퓨터 요인: 서버가 과도하게 집중되면 서버 근처 통신 회선 혼잡이나 서버 자체 과부하로 스루풋이 떨어진다.[24] 측정 컴퓨터에서도 OS, 보안 소프트웨어, NIC, 네트워크 장치 드라이버 성능에 따라 스루풋이 달라질 수 있다.[24]
- Wi-Fi: Wi-Fi는 유선 LAN (GbE)보다 지연 시간과 실효 속도가 떨어진다. 특히 지연의 영향으로 대역폭 지연 곱에 의해 측정 결과가 크게 낮아진다.
- 단말 성능: 저가형 PC 등 성능이 낮은 단말에서는 웹 브라우저 동작 자체가 느려져 속도 테스트 결과가 낮게 나올 수 있다.
- IPv6 문제: 일본 NTT 프렛츠 인터넷 접속 서비스에서는 IPv6 설정 문제로 "IPv6-IPv4 폴백 문제"나 "IPv6 멀티프리픽스 문제"가 발생하여 지연이 생길 수 있다. 이 지연은 통신 시간에 포함되어 속도 테스트 결과를 떨어뜨린다.
- 다중 TCP 연결: 여러 개의 TCP 연결[27]을 동시에 사용하는 속도 테스트 사이트에서는 연결 수에 따라 결과가 달라진다.[20][28]
- 기타: Java 애플릿, JavaScript, Flash 등을 이용한 속도 테스트는 오늘날 웹 브라우저에서 비표준이며, 단말에 따라 정확한 측정을 방해할 수 있다. IPv4와 IPv6 네트워크는 논리적으로 분리되어 있어, IPv6 인터넷 접속 서비스 이용 시 v4와 v6의 네트워크 경로와 품질이 다를 수 있다. 이 경우 TCPv4와 TCPv6 통신의 속도 테스트 결과도 달라진다.
스루풋 측정 도구 방식은 다음과 같다.
- 브라우저 기반 측정: 자바스크립트와 웹 서버를 이용하는 방식이다.
- 플래시 기반 측정: 플래시의 액션스크립트와 측정 서버를 이용하는 방식이다.
- 자바 애플릿 기반 측정: 자바 애플릿과 측정 서버를 이용하는 방식이다.
- 전용 소프트웨어 기반 측정: 클라이언트와 서버 양쪽에 측정 소프트웨어를 설치하여 측정하는 방식이다.
4. 1. 스루풋 속도 측정
네트워크에서 데이터를 전송하는 속도인 '''스루풋'''의 척도로는 bps(비트/초)가 사용된다. 회선 제공 사업자는 네트워크가 유지할 수 있는 최대 스루풋, 이론상 최적의 조건에서의 스루풋을 홍보한다. 하지만 이러한 최대값이 컴퓨터 등의 기기가 처리할 수 있는 속도를 초과하면 처리할 수 있는 속도로 제한된다.[15]이러한 실행 속도를 측정하기 위한 웹사이트나, 단말기에 설치하여 이용하는 소프트웨어/애플리케이션이 존재한다.
4. 2. 측정 결과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
스루풋 측정 결과는 다양한 요인에 의해 달라질 수 있다.- 경로 상의 통신 환경: 품질이 나쁜 네트워크에서는 데이터 재전송으로 인해 스루풋이 떨어진다.[16] 지연 시간이 길면 대역폭 지연 곱에 의해 TCP 최대 스루풋이 제한된다.[17]
- 경로 상의 기기 성능: 라우터[18] 등의 기기에서 지연이 크거나 패킷 손실이 많으면 스루풋이 떨어진다.[19]
- TCP의 대역폭 지연 곱 영향: TCP는 슬라이딩 윈도우 방식으로 데이터를 전송하므로, 수신 측 윈도우 크기(RWIN), 대역폭(bps), 통신 지연 시간(RTT)에 따라 스루풋이 영향을 받는다.[20] RTT가 크면 RWIN을 충분히 크게 설정해야 대역폭 상한을 높일 수 있다. RTT는 물리적 거리뿐만 아니라 홉 수(라우터를 거치는 횟수)에도 영향을 받는다.[21][20] FTTH 같은 고속 인터넷 서비스에서는 RWIN 조정이 어려워 1 TCP 연결의 스루풋이 정체되기 쉽다.[22]
- 경로 변동: 인터넷 통신 경로는 항상 일정하지 않고 변동될 수 있으며, 이 경우 지연 시간도 변한다.[23]
- 서버 및 측정 컴퓨터 위치: 특히 인터넷에서는 서버와 컴퓨터 위치에 따라 경로와 지연 시간이 달라진다.[23] 예를 들어, 일본 내에서 속도 테스트를 할 때, 간토 지방 서버와 북미 서버는 측정 결과가 크게 다를 수 있다.
- 서버 및 측정 컴퓨터 요인: 서버가 과도하게 집중되면 서버 근처 통신 회선 혼잡이나 서버 자체 과부하로 스루풋이 떨어진다.[24] 측정 컴퓨터에서도 OS, 보안 소프트웨어, NIC, 네트워크 장치 드라이버 성능에 따라 스루풋이 달라질 수 있다.[24]
- Wi-Fi 단말 사용: Wi-Fi는 유선 LAN (GbE)보다 지연 시간과 실효 속도가 떨어진다. 특히 지연의 영향으로 대역폭 지연 곱에 의해 측정 결과가 크게 낮아진다.
- 성능이 낮은 단말 사용: 저가형 PC 등 성능이 낮은 단말에서는 웹 브라우저 동작 자체가 느려져 속도 테스트 결과가 낮게 나올 수 있다.
- IPv6 관련 문제: 일본 NTT 프렛츠 인터넷 접속 서비스에서는 IPv6 설정 문제로 "IPv6-IPv4 폴백 문제"나 "IPv6 멀티프리픽스 문제"가 발생하여 지연이 생길 수 있다. 이 지연은 통신 시간에 포함되어 속도 테스트 결과를 떨어뜨린다.
- 다중 TCP 연결: 여러 개의 TCP 연결[27]을 동시에 사용하는 속도 테스트 사이트에서는 연결 수에 따라 결과가 달라진다.[20][28]
- 기타: Java 애플릿, JavaScript, Flash 등을 이용한 속도 테스트는 오늘날 웹 브라우저에서 비표준이며, 단말에 따라 정확한 측정을 방해할 수 있다. IPv4와 IPv6 네트워크는 논리적으로 분리되어 있어, IPv6 인터넷 접속 서비스 이용 시 v4와 v6의 네트워크 경로와 품질이 다를 수 있다. 이 경우 TCPv4와 TCPv6 통신의 속도 테스트 결과도 달라진다.
4. 3. 측정 도구 방식
5. RFC에서의 스루풋
RFC 1242의 3.17에서는 스루풋을 "해당 장비가 전송하는 프레임이 손실되지 않는 최대 속도"로 정의하고 있다.[1] 데이터 스트림 내에서 하나의 프레임이라도 손실되면 상위 프로토콜의 타임아웃을 기다려야 하므로 지연이 발생한다. 이를 방지하기 위한 사전 검증으로서 대상 장비가 프레임을 손실시키지 않고 전송할 수 있는 최대 속도, 즉 스루풋을 아는 것이 해당 RFC에서 권장된다.[1]
6. 기타 스루풋 활용
집적 회로(IC)에서 데이터 흐름도의 블록은 단일 입력과 단일 출력을 가지며, 개별적인 정보 패킷에 대해 작동한다. 이러한 블록의 예로는 고속 푸리에 변환 모듈 또는 이진 곱셈기가 있다. 처리량의 단위는 전파 지연 단위의 역수이며, '메시지당 초' 또는 '출력당 초'이다. 따라서 처리량은 ASIC 또는 임베디드 프로세서와 같은 전용 기능을 수행하는 계산 장치를 통신 채널과 관련시켜 시스템 분석을 단순화하는 데 사용될 수 있다.[7]
무선 통신망 또는 이동 통신 시스템에서 bit/s/Hz/면적 단위, bit/s/Hz/기지국 또는 bit/s/Hz/셀 단위의 시스템 스펙트럼 효율은 최대 시스템 처리량 (총 처리량)을 아날로그 대역폭과 시스템 커버리지 면적의 척도로 나눈 값이다.
아날로그 채널을 통한 처리량은 변조 방식, 신호 대 잡음비, 사용 가능한 대역폭에 의해 완전히 정의된다. 처리량은 일반적으로 정량화된 디지털 데이터 측면에서 정의되므로 '처리량'이라는 용어는 일반적으로 사용되지 않으며, 대신 '대역폭'이라는 용어가 더 자주 사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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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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