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테노펠릭스
1. 개요
스테노펠릭스는 1855년 독일에서 발견된 작은 공룡으로, 모식종은 스테노펠릭스 발덴시스이다. 몸길이 약 1.4m, 몸무게 약 10kg의 초식동물로, 골반의 특징으로 종을 구분할 수 있다. 스테노펠릭스의 분류는 두개골 화석이 없어 논쟁이 있었으며, 조각류, 후두류, 각룡류 등으로 분류되어 왔다. 최근 연구에서는 원시적인 각룡류로 분류되거나 차오양고사우루스과에 속하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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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속 | 스테노펠릭스속 (Stenopelix) |
|---|---|
| 종 | 스테노펠릭스 발덴시스 (Stenopelix valdensis) |
| 명명자 | Meyer, 1857 |
| 화석 범위 | 후기 베리아절, ~1억 4천만 년 전 |
| 상위 분류 | 조반목 |
|---|---|
| 아목 | 주식두아목 |
| 하목 | 각룡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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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57년 기재된 화석 분류군 -
컬럼비아매머드
컬럼비아매머드는 북아메리카에 서식했던 멸종된 매머드 종으로, 털매머드보다 덜 뒤틀린 엄니와 따뜻한 서식지에 적응한 특징을 보이며, 풀과 초본 식물 등을 먹고 살았다. -
각룡하목 -
바가케라톱스
바가케라톱스는 백악기에 몽골 고비 사막에서 발견된 작은 크기의 원시각룡 공룡으로, 부리와 뿔이 없고 어금니와 비슷한 이빨을 가졌으며 초식성이었을 것으로 추정된다. -
각룡하목 -
프시타코사우루스
프시타코사우루스는 백악기 전기 아시아에 살았던 앵무새 부리 모양의 특징을 가진 조반류 공룡 속으로, 다양한 종과 풍부한 화석 자료를 통해 생태 및 진화 연구에 기여한다. -
백악기 전기 유럽의 공룡 -
이구아노돈
이구아노돈은 백악기 전기 유럽, 북아메리카, 아프리카, 아시아 등지에 서식했던 몸길이 7~9m의 대형 초식 공룡으로, 엄지손가락 가시와 질긴 식물을 씹는 턱 구조를 가졌으며, 1822년 이빨 화석 발견 이후 연구가 진행되어 현재 두 종이 유효한 것으로 인정된다. -
백악기 전기 유럽의 공룡 -
네오베나토르
네오베나토르는 초기 백악기 바레미안절에 살았던 수각류 공룡의 한 속으로, 1996년에 '네오베나토르 살레리'라는 학명으로 명명되었으며 한때 유럽의 알로사우루스과 공룡으로 여겨졌으나 카르카로돈토사우루스과에 더 가까운 것으로 밝혀졌고 몸길이는 약 7m이다.
2. 발견과 종
1855년 독일 하를 언덕의 뷔케부르크 근처 사암 채석장에서 작은 공룡의 화석이 발견되었다. 뼈의 대부분은 보존 상태가 좋지 않아 처리 과정에서 제거되었고, 쪼개진 암석 양쪽에 두 쌍의 빈 공간이 남았다. 이 암석판은 완전히 겹쳐지지 않았다. 빈 공간을 주형 틀처럼 활용하여 여러 개의 석고 및 라텍스 캐스트가 만들어졌고 이 표본이 연구에 이용되었다. 원래는 뷔케부르크 아돌피눔 김나지움에 보관된 막스 발러슈테트 컬렉션의 일부였으나, 1976년에 게오르크 아우구스트 대학교 괴팅겐으로 옮겨져 지금은 괴팅겐 대학교 지질과학센터의 컬렉션에 소장되어 있다.
1857년에 크리스티안 에리히 폰 마이어는 이 화석으로부터 모식종 스테노펠릭스 발덴시스(Stenopelix valdensis)를 명명하였다. 속명은 "좁다"는 의미의 그리스어인 스테노스 stenos 와 "골반"이라는 의미의 펠릭스 pelyx에서 온 것이다. 종명은 위얼든 층에서 유래한 것이다. 완모식표본인 GZG 741/2 (이전에는 GPI 741-1, 2)는 오버른키르헨 사암 층에서 발견되었으며 목과 두개골을 제외한 거의 완벽한 골격의 흔적으로 구성되어 있다.
3. 특징
스테노펠릭스는 몸길이 1.4m, 몸무게 10kg의 작은 초식동물이었다. 보존된 엉덩이와 꼬리의 길이는 97cm이고, 대퇴골 길이는 14cm이다. 골반의 특징으로 종을 구분할 수 있는데, 장골은 뒤로 갈수록 좁아져 끝부분은 둥근 형태이며, 좌골은 중간쯤에서 가장 두껍고 눈에 띄게 꺾여 있다.
4. 분류
두개골이 없다는 점 때문에 스테노펠릭스의 분류는 논쟁이 많다. 1960년대 이전에는 조각류로 분류되곤 했다. 1974년 테레사 마리안스카는 치골이 관골구에 포함되어 있지 않고 꼬리 부위에 갈비뼈가 뚜렷한 것을 근거로 스테노펠릭스가 원시적인 후두류일 것이라고 제안했다. 1982년 피터 골턴은 "치골"이 실제로는 관골구의 일부이며 "꼬리 갈비뼈"가 천골 쪽의 갈비뼈라는 것을 보였다. 좌골이 굽은 정도나 폐쇄공이 없다는 점 등은 다른 후두류에서는 볼 수 없는 특징들이다. 골턴은 스테노펠릭스가 각룡류라고 결론내렸다.
폴 세레노의 분지학적 분석에 따르면 스테노펠릭스는 후두류에 속한다. 하지만 고생물학자 리차드 버틀러와 로버트 설리반은 스테노펠릭스를 정확한 분류를 알 수 없는(incertae sedis) 마르기노케팔리아로 보며, 후두류의 파생공유형질이라고 생각되는 특징들이 잘못된 감정에 의한 것이거나 같은 특징이 각룡류 일부에서도 나타나는 것으로 보이므로 타당성이 떨어진다고 주장했다. 2011년에 버틀러와 동료들이 분지학적 분석을 수행하여 스테노펠릭스가 원시적인 각룡류이며 자매분류군은 인롱이라는 것을 보였다. 최근 연구에서는 인롱, 차오양고사우루스 등과 함께 차오양고사우루스과로 분류하기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