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바 2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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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시바 2세는 모갈라나 1세의 서자로, 524년에 친조카 키티세나가 콜레라로 사망한 후 36세의 나이로 아누라다푸라 왕국의 왕위에 올랐다. 즉위 1년 후인 525년, 5촌 조카 우파티사 2세의 장인이 진상한 코코넛 밀크를 마시고 복통을 호소하다 37세로 사망했다. 그의 죽음 이후 우파티사 2세가 왕위를 계승하면서 모갈라나 1세의 직손계는 몰락하고, 구세대 귀족 세력이 권력을 잡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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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파티사 2세는 6세기 초 아누라다푸라 왕국의 왕족으로, 시바 2세의 갑작스러운 죽음 이후 왕위에 올라 카샤파 1세 직손계의 정권 회복 계기를 마련했으나 장티푸스로 사망했다.
| 시바 2세 - [인물]에 관한 문서 | |
|---|---|
| 기본 정보 | |
| 이름 | 시바 2세 |
| 원래 이름 | සිවා ෨ |
| 작위 | 아누라다푸라 국왕 |
| 재위 | 524년 9월 18일 ~ 525년 8월 11일 |
| 출생일 | 488년 |
| 출생지 | 촐라 왕국 탄자부르 |
| 사망일 | 525년 8월 11일 (37세) |
| 사망지 | 아누라다푸라 왕국 아누라다푸라 |
| 국적 | 아누라다푸라 왕국 |
| 왕조 | 모리야 왕조 |
| 종교 | 불교 |
| 가족 관계 | |
| 아버지 | 모갈라나 1세 |
| 어머니 | 모갈라나 1세의 후궁 (촐라 왕국 탄자부르의 평민 출신) |
| 배우자 | 왕비 1명 |
| 자녀 | 1녀 |
| 친인척 | 쿠마라 다투세나(동복 형) 다투세나(할아버지) 카샤파 1세(배다른 큰아버지) 바야시바(사촌 형) 키티세나(친조카) 우파티사 2세(5촌 조카) 마하 나가(5촌 조카) |
| 왕위 계승 | |
| 전임자 | 키티세나 |
| 후임자 | 우파티사 2세 |
2. 생애
모갈라나 1세의 슬하 2남 4녀(6남매) 중 막내 서자로 출생하였다. 아버지인 아누라다푸라의 모갈라나는 아누라다푸라 명문가 출신의 본부인 1명(훗날 왕비)과 남인도 촐라 탄자부르 평민가 출신의 측실 1명(훗날 후궁)을 거느리고 있었다. 또한 아누라다푸라인 왕비(본부인)와 사이에는 슬하 3녀가 있었음과 아울러 촐라 왕국 평민 집안 출신의 후궁(측실)과 사이에는 슬하 2남 1녀가 있었으며 바로 이 촐라인 후궁과 사이에서 출생한 서차자(둘째 서자)가 시바 왕자(시바 2세)였다. 동복 누나와 동복 형이 있었던 시바 왕자는 그저 왕족 종실의 일원으로 아누라다푸라 왕국의 종묘사직 봉직을 하다가 524년에 친조카 키티세나 군주가 콜레라로 인하여 향년 18세로 붕어하자 아누라다푸라 왕국의 고급 신료들한테 왕위 추대를 받으면서 36세의 나이로 즉위하였다. 등극 1년 남짓이 되던 525년 8월 11일, 두 살 많은 5촌 조카 우파티사(당시 왕손 신분)의 장인(우파티사 2세의 장인은 아누라다푸라 왕국의 구세대 귀족 대표)이 아누라다푸라 왕국의 부총리대신(부수상급 관료)에게 전달하여 새벽에 얼음이 섞인 코코넛 밀크 한 그릇을 진상받아 마신 후 당일 아침에 복통을 호소하다가 향년 37세로 서거하였다. 그가 붕어한 직후 나이 2살 많은 5촌 조카인 우파티사 2세(큰아버지 카샤파 1세의 친손자)가 아누라다푸라 왕국의 구세대 귀족들한테 왕위 추대를 받으며 군주 왕위에 등극을 하면서 결국 이렇게 모갈라나 1세의 직손계가 495년 이후 30년여만인 525년에 사실상 정치적으로 일소되었다.
2. 1. 출생과 가계
모갈라나 1세의 슬하 2남 4녀(6남매) 중 막내 서자로 출생하였다. 아버지 모갈라나는 아누라다푸라 명문가 출신의 본부인 (왕비)과 남인도 촐라 탄자부르 평민가 출신의 측실 (후궁)을 거느리고 있었다. 아누라다푸라인 왕비와는 슬하 3녀를, 촐라 왕국 평민 집안 출신의 후궁과는 슬하 2남 1녀를 두었는데, 시바 2세는 촐라인 후궁에게서 태어난 둘째 서자였다. 동복 누나와 형이 있었던 시바 왕자는 왕족 종실의 일원으로 아누라다푸라 왕국의 종묘사직 봉직을 하였다. 524년 친조카 키티세나 군주가 콜레라로 18세에 붕어하자, 아누라다푸라 왕국의 고급 신료들에게 왕위 추대를 받아 36세의 나이로 즉위하였다.2. 2. 왕위 계승
모갈라나 1세의 서자로 출생하였다. 아버지는 본부인 1명(왕비)와 남인도 촐라 탄자부르 평민가 출신의 측실 1명(후궁)을 거느리고 있었다. 시바 왕자는 촐라인 후궁과 사이에서 출생한 서차자(둘째 서자)였다. 524년에 친조카 키티세나 군주가 콜레라로 18세에 붕어하자 아누라다푸라 왕국의 고급 신료들한테 왕위 추대를 받으면서 36세의 나이로 즉위하였다.2. 3. 의문의 죽음
시바 2세는 모갈라나 1세의 서자로, 524년 친조카 키티세나가 콜레라로 붕어하자 아누라다푸라 왕국의 고급 신료들의 추대로 36세의 나이에 즉위하였다. 즉위 1년 남짓이 되던 525년 8월 11일, 5촌 조카 우파티사 2세의 장인이 부총리대신을 통해 진상한 얼음 섞인 코코넛 밀크를 마신 후 복통을 호소하다가 향년 37세로 서거하였다.시바 2세의 갑작스러운 죽음은 여러 의혹을 낳았다. 특히 우파티사 2세의 장인이 진상한 음료를 마신 직후 사망했다는 점에서, 단순한 병사가 아니라 권력 암투의 결과였을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시바 2세의 죽음으로 모갈라나 1세의 직손계는 30년 만에 정치적으로 일소되었고, 우파티사 2세가 왕위를 계승하게 되었다.
2. 4. 권력 승계
모갈라나 1세의 서자였던 시바 2세는 524년 친조카 키티세나가 콜레라로 18세에 붕어하자, 아누라다푸라 왕국의 고급 신료들의 추대로 36세의 나이로 왕위에 올랐다. 그러나 즉위 1년 후인 525년 8월 11일, 5촌 조카 우파티사 2세의 장인이 부총리대신을 통해 진상한 얼음 섞인 코코넛 밀크를 마신 후 복통을 호소하다 37세로 서거하였다. 시바 2세의 사망 직후, 카샤파 1세의 친손자인 우파티사 2세가 아누라다푸라 왕국의 구세대 귀족들의 추대를 받아 왕위에 올랐다. 이로써 495년부터 30여 년간 지속된 모갈라나 1세의 직손계는 몰락하고, 구세대 귀족 세력이 다시 권력을 잡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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