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티 오브 갓 (2002년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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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시티 오브 갓》은 2002년에 개봉한 브라질 영화로, 1960년대부터 1980년대까지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의 빈민가에서 벌어지는 갱스터들의 이야기를 다룬다. 영화는 사진작가를 꿈꾸는 로켓의 시선을 통해, 리틀 제를 중심으로 한 갱들의 폭력과 갈등을 생생하게 묘사한다. 페르난두 메이렐레스 감독은 빈민가 출신 배우들을 기용하여 사실성을 높였으며, 칸 영화제 비경쟁 부문에 초청되고 아카데미상 4개 부문 후보에 오르는 등 작품성을 인정받았다. 비평적으로는 높은 평가를 받았지만, 일부에서는 빈민가 묘사에 대한 비판도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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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티 오브 갓 (2002년 영화) - [영화]에 관한 문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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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정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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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어 제목 | Cidade de Deus (시다지 지 데우스) |
감독 | 페르난도 메이렐레스 |
각본 | 브라울리오 만토바니 |
원작 | 신의 도시 (파울루 린스) |
제작 | 안드레아 바라타 히베이루 마우리시우 안드라데 라모스 |
주연 | 알렉상드르 호드리게스 레안드루 피르미누 다 오라 조나탕 아겐센 펠리피 아겐센 도글라스 실바 다니엘 제텔 세우 조르제 |
촬영 | 세자르 샤를론 |
편집 | 다니엘 레젠데 |
음악 | 안토니우 핀투 에드 코르테스 |
제작사 | O2 필름스 비데오필름스 행크 레빈 필름 글로부 필름스 스튜디오 카날 와일드 번치 |
배급사 | 뤼미에르 (브라질) 마르스 디스트리뷰션 (프랑스) 콘스탄틴 필름 (독일) 미라맥스 필름스 (일부 지역) |
개봉일 | 칸 2002년 5월 18일 브라질 2002년 8월 30일 미국 2003년 1월 17일 프랑스 2003년 3월 12일 독일 2003년 5월 8일 |
상영 시간 | 130분 |
제작 국가 | 브라질 프랑스 독일 미국 |
사용 언어 | 포르투갈어 |
제작 예산 | 330만 달러 |
흥행 수입 | 3060만 달러 |
관련 정보 | |
ABRACCINE 선정 | 브라질 영화 Top 100 |
2. 줄거리
영화는 '시티 오브 갓'에서 벌어지는 사건들을 사진작가를 꿈꾸는 '로켓'(부스카페)의 시선으로 따라간다.
이야기는 파벨라에서 탈출한 닭을 쫓는 무장 갱단과 그 사이에 멈춰선 로켓의 모습으로 시작된다.
1960년대, '텐더 트리오'라 불리는 아마추어 갱단의 활동과 어린 '리틀 다이스(리틀 제)'의 잔혹한 범죄 행각, 1970년대, '리틀 제'가 갱단의 두목이 되어 '시티 오브 갓'을 장악하는 과정과 '로켓'이 우연한 기회에 그의 사진을 찍어 사진작가의 꿈에 다가서는 과정이 묘사된다. 이후 '리틀 제'의 폭력적인 행동은 '넉아웃 네드'와의 갈등을 유발하고, '시티 오브 갓'은 걷잡을 수 없는 전쟁터로 변한다.
'로켓'은 '리틀 제'의 사진을 찍어 유명해질 기회를 얻지만, 동시에 위험에 처한다. 그는 경찰의 부패를 폭로할지, 아니면 신문사 인턴십을 얻을 수 있는 '리틀 제'의 시체 사진을 게시할지 고민한다. 결국 그는 후자를 선택하고, '런츠'는 '리틀 제'를 살해하고 그의 범죄 기업을 차지할 계획을 세운다.
2. 1. 60년대: 텐더 트리오와 리틀 다이스
로켓의 형인 '거스'를 포함한 '텐더 트리오'는 좀도둑질로 생계를 유지했다. 이들은 사업주를 털고 돈을 지역 사회와 나누었고, 지역 사회는 그들을 경찰로부터 숨겨주었다.어린 소년 리틀 다이스는 텐더 트리오에게 모텔을 습격하고 투숙객들을 털도록 설득한다. 갱단은 누구도 죽이지 않기로 결심하고, 리틀 다이스에게 망을 보라고 한다. 하지만 리틀 다이스는 셋에게 경찰이 온다고 거짓으로 경고한 뒤, 모텔 투숙객들을 총으로 쏴 죽인다. 이 학살로 인해 텐더 트리오는 흩어지게 된다. 클리퍼는 교회에 들어가고, 섀기는 파벨라를 탈출하려다 경찰에게 총에 맞아 죽고, 거스는 리틀 다이스가 돈을 빼앗은 후, 리틀 다이스의 친구 베니와 섀기의 동생이 지켜보는 가운데 리틀 다이스에게 총에 맞아 죽는다.
2. 2. 70년대: 리틀 제의 부상과 로켓의 꿈
1970년대, '리틀 제'라고 불리게 된 리틀 다이스는 베니와 함께 모든 경쟁자를 제거하며 마약 제국을 건설했다. 유일한 예외는 베니의 좋은 친구인 캐럿이었다. 로켓은 리틀 제가 '아파트'라는 마약 유통 센터를 장악하고, 캐럿의 부하 블랙키에게 강제로 일하게 하는 것을 목격한다.이러한 독점으로 인해 리틀 제의 통치 아래 시티 오브 갓에는 상대적인 평화가 찾아왔다. 그는 런츠(Lanch)의 일원을 포함한 사소한 범죄자들을 처형함으로써 경찰의 관심을 피했다. 한편, 로켓은 사진술을 즐기며 히피 그룹에 합류해 안젤리카라는 소녀에게 다가가려 하지만, '런츠'라는 작은 범죄자 아이들 갱단 때문에 실패한다.
어느 날, 리틀 제는 로켓에게 자신과 갱단의 사진을 찍게 한다. 기자는 이 사진을 게재하는데, 외부인이 더 이상 시티 오브 갓에 안전하게 들어갈 수 없었기 때문에 이는 중요한 특종이었다.
2. 3. 70년대 후반~80년대: 전쟁과 복수
'리틀 제'는 동료 '베니'의 죽음 이후 폭주하여 통제 불능 상태가 된다. 그는 경쟁 마약상이었던 '캐롯'을 위협한 '블랙키'를 살해한다.[74] '리틀 제'는 '캐롯'을 제거하기 위해 그의 은신처로 가던 중, 과거 자신을 거부했던 여성과 마주치고, 그녀의 남자친구인 '넉아웃 네드'를 폭행하고 그녀를 강간한다.[74] 이후 '리틀 제' 갱단은 '넉아웃 네드'의 집을 공격하여 그의 형제와 삼촌을 살해한다.[74]이에 분노한 '넉아웃 네드'는 복수를 위해 '캐롯' 갱단에 합류한다.[74] 처음에는 자신의 신념을 지키려 노력하지만, 점차 폭력에 물들어 간다. '시티 오브 갓'은 '리틀 제'와 '캐롯' 갱단 간의 전쟁으로 인해 피폐해지고, 수많은 사상자가 발생한다.[74] 이 모든 상황을 '로켓'은 카메라에 담는다.
3. 등장인물
루이스 오타비오 (아역)
어린시절: 다지뉴 ("Little Eddy" "Lil Dice")
더글러스 실바 (아역)
미셸 고메스 (아역)
에머슨 고메스 (아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