칸돔블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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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칸돔블레는 19세기 브라질에서 발생한 아프리카계 미국인 종교로, 서아프리카에서 유래한 노예들의 전통 종교가 로마 가톨릭과 융합된 형태이다. '칸돔블레'는 춤을 의미하는 반투어에서 유래되었으며, 쿠바의 산테리아, 아이티 부두와 유사하다. 칸돔블레 신자들은 오리샤(orixás)라고 불리는 신들을 숭배하며, 각 오리샤는 자연 현상, 색깔, 음식 등과 관련된다. 칸돔블레는 교리나 중앙 권위가 없고, 지역적 차이를 보이며, 로마 가톨릭 신앙과 결합되기도 한다. 칸돔블레는 나고, 제제, 앙골라 등 여러 분파로 나뉘며, 각 분파는 고유한 언어, 신, 관습을 가지고 있다. 칸돔블레는 아셰(axé)라는 힘의 존재를 믿으며, 의례를 통해 오리샤와의 관계를 맺고, 점복, 치유, 부적 사용 등 다양한 관습을 따른다. 칸돔블레는 동물 희생과 같은 독특한 의례를 포함하며, 엑수, 카보클루와 같은 영적 존재에 대한 믿음도 존재한다. 칸돔블레는 브라질 사회에서 수용과 차별을 동시에 겪고 있으며, 문화와 예술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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칸돔블레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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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도 정보 | |
기본 정보 | |
이름 | 칸돔블레 |
로마자 표기 | Kandombeulle |
언어 | 포르투갈어 |
종교 분류 | 아프리카 계통 종교, 신크리티즘 |
지역 | 브라질 |
신앙 체계 | |
주요 신 | 오리샤 |
의식 | 음악 춤 동물 희생 점술 |
역사 | |
기원 | 노예 제도 시대 브라질로 끌려온 아프리카인 |
발전 | 19세기 브라질에서 발전 |
주요 종파 | 케투 제제 앙골라 |
문화적 영향 | |
브라질 문화 | 브라질 문화에 큰 영향 |
음악 | 브라질 음악에 영향 |
예술 | 회화 조각 |
종교적 특징 | |
예배 장소 | 테레이로 |
사제 | 이알로리샤 (여성 사제) 바바로리샤 (남성 사제) |
세계관 | 자연숭배 조상 숭배 |
윤리관 | 공동체 중시 존경과 복종 |
사회적 영향 | |
인종 | 아프리카계 브라질인 정체성 강화 |
사회 활동 | 인권 운동 및 사회 운동에 참여 |
차별 | 종교적 차별과 편견의 대상 |
칸돔블레 관련 용어 | |
오리샤 | 서아프리카에서 숭배되던 신 |
이파 | 칸돔블레의 점술 체계 |
에보 | 제물 |
기타 정보 | |
관련 종교 | 움반다 |
영향 | 브라질 문화에 큰 영향 |
2. 용어 및 정의
칸돔블레(Candomblé)는 신아프리카 또는 아프리카계 미국인 종교이며, 더 구체적으로는 아프로-브라질 종교이다. 19세기 브라질에서 발생했는데, 서아프리카 출신 노예들이 가져온 전통 아프리카 종교는 로마 가톨릭교회가 공식 종교였던 노예 식민지에 적응해야 했다. 따라서 서아프리카와 로마 가톨릭 전통의 상호 작용을 통해 아메리카 대륙에서 등장한 여러 종교 중 하나이며, 이러한 이유로 쿠바의 산테리아(Santería)와 아이티 부두(Haitian Vodou)의 "자매 종교"로 간주된다.
칸돔블레 신자들은 ''포부 디 산투(povo de santo)''(성인의 사람들) 또는 ''칸돔블레시스타스(Candomblecistas)''라고 불린다. ''칸돔블레(Candomblé)''라는 용어 자체는 아마도 춤을 의미하는 반투어 단어인 ''칸돔벨레(kandombele)''에서 유래했을 가능성이 높으며, 아르헨티나와 우루과이에서는 춤 스타일을 가리키는 용어인 ''칸돔베(Candombe)''로 발전했다. 칸돔블레에 때때로 적용되는 또 다른 용어는 ''마쿰바(macumba)''이다. 이 일반적인 용어는 아프로-브라질 종교 전체에 적용될 수 있지만, 특히 마술 또는 흑마술과 관련이 있다. 따라서 일부 칸돔블레시스타들은 이 용어와 거리를 둔다.
칸돔블레는 제도화되어 있지 않으며, 교리와 정통성을 결정할 중앙 당국이 없고, 중앙의 성서도 없다. 이질적이며, 신념과 관행에서 지역적 차이를 보인다. 각 계보 또는 종교 종사자 공동체는 자율적이며, 그들의 전통과 지도자의 선택에 따라 종교에 접근한다.
대부분의 칸돔블레시스타들은 로마 가톨릭교회도 함께 따른다. 일부 칸돔블레 사제와 여사제들은 세례 받은 로마 가톨릭 신자가 아닌 사람은 입문시키기를 거부하기도 한다. 다른 신자들은 복음주의 프로테스탄티즘, 뉴에이지 사상, 또는 불교를 따르기도 한다. 때때로 이러한 비칸돔블레 요소들이 칸돔블레 자체에 직접 통합되기도 했는데, 브라질의 한 종교 종사자가 제단에 대승불교 신인 호테이의 조각상을 포함시켰다는 보고가 있고, 벨기에의 칸돔블레 그룹이 관행에 웨일스와 슬라브 신화의 인물들을 통합했다는 보고도 있다. 칸돔블레는 때때로 영매술(프랑스식 영매주의 변형)의 영향을 받기도 했지만, 많은 영매주의자들은 자신의 종교와 아프로-브라질 전통을 구분한다.
아프로-브라질 종교는 순수한 형태로 존재하기보다는 서로 혼합되는 경우가 많으며, 많은 학자들은 이들을 완전히 별개의 개체라기보다는 연속선상에 있는 것으로 본다. 칸돔블레는 신인 ''오리샤스(orixás)''의 이름을 1920년대 리우데자네이루에서 형성된 종교인 움반다(Umbanda)와 공유한다. 움반다 그룹은 영매주의와의 연관성을 강조하는 그룹부터 칸돔블레와 같은 아프로-브라질 종교와의 연관성을 강조하는 그룹까지 다양한 스펙트럼을 가지고 있다. 인류학자 다이애나 브라운은 움반다와 칸돔블레를 구분하는 경계는 대부분 "개인적인 의견의 문제"라고 지적했다. 오몰로코(Omolocô)는 칸돔블레와 움반다의 중간 종교로 리우데자네이루에서 설립되었으며, 이 두 시스템을 융합한 전통은 외부인들에 의해 때때로 "움반돔블레(Umbandomblé)"라고 불린다. 특정 지역에 뿌리를 둔 다른 아프로-브라질 종교들도 있는데, 여기에는 파라(Pará)의 바바수에(Babassuê), 리우그란데두술(Rio Grande do Sul)의 바투케, 마라냥(Maranhão)과 파라의 탐보르 디 미나(Tambor de Mina)가 포함된다.
2. 1. 칸돔블레 용어
칸돔블레라는 말은 플랜테이션에서 일하던 노예들의 종교적 무용인 「칸돔베」와 집을 의미하는 요루바어 「일레」를 합쳐 만든 합성어이다. 칸돔블레 의식에서는 '''아타바키'''라고 불리는 세 개의 타악기(퍼커션)의 리듬에 맞춰 성직자가 자신의 몸에 여러 신을 강림시킨다(신자가 신내림을 받는 경우도 있다). 칸돔블레의 신들은 '''오리샤'''(Orixá)라고 불리며, 각 오리샤에는 자연 현상, 색깔, 요일, 좋아하는 음식, 소지품(아이템), 관장하는 인간의 장기 등이 할당되어 있다. 신들의 수는 지역이나 테헤이루에 따라 차이가 있으며, 그 정확한 수는 아무도 모른다고 여겨진다. 이것은 각지의 정령 신앙이나 일본 신도의 '''야마토노카미'''와도 통하는 바가 있다.참고로, 아이티의 부두교나 쿠바의 산테리아는 칸돔블레와 같은 종류의 신앙이다. 특히 요루바족의 신앙 체계를 기반으로 하는 산테리아는, 스페인어(단, 「S음이 T음」으로 변화하기 때문에 오리샤는 오리차가 된다)가 된 것뿐 오리샤의 중혼, 성격, 부여되는 수호 성인 등은 완전히 같으며, 산테리아 신자들은 칸돔블레와의 친화성을 주장하는 반면, 부두교와는 거리를 두고 있다.
2. 2. 칸돔블레의 분파: 나상(Nações)
칸돔블레는 "나상(nações, 나라들)"으로 알려진 전통으로 나뉜다. 가장 두드러진 세 가지는 나고 또는 케투(Queto), 제제(Gege) 또는 미나-제제, 그리고 앙골라 또는 콩고-앙골라이다. 다른 것들로는 이제샤(Ijesha)인 이제사, 에그바, 에판(에키티)[1] 그리고 카보클로가 있다. 각각은 서로 다른 아프리카 언어 집단의 영향을 받았는데, 케투는 요루바어, 제제는 에웨어, 앙골라는 반투어를 사용한다. 이러한 민족언어적 기원에 따라 각 칸돔블레 나상은 고유한 어휘, 노래, 신, 신성한 물건, 그리고 전통 지식을 가지고 있다. 민족적 차이에서 비롯되었지만, 시간이 지남에 따라 이러한 차이는 상당히 희석되었으며, 구성원들은 민족 유산 이외의 이유로 특정 나상에 끌린다.수련자는 "트로카르 아스 아구아스(trocar as águas, 물을 바꾸다)"라고 하는 과정을 통해 한 나상에서 다른 나상으로 이동할 수 있다. 나상 간의 태도는 부정적일 수 있다. "아프리카 순수성"을 강조하는 집단은 종종 자신들이 더욱 혼합적이라고 생각하는 다른 나상을 폄하하는 경우가 많으며, 앙골라 나상은 때때로 가장 혼합적인 것으로 간주된다. 나고 나상이 가장 크며, 이는 19세기에 요루바 전통 종교가 아프로-브라질 종교 내에서 지배적인 서아프리카의 영향이 되었음을 반영하며, 나고 이외의 나상에서조차 요루바에서 유래한 용어가 널리 사용된다.
3. 신념
아프리카의 토착 종교(특히 요루바족의 전통을 계승하고 있는)가 노예 무역과 함께 브라질로 전래되어, 가톨릭으로의 강제 개종과 더불어 독특한 발전을 이루었다.。그 과정에서 제제-나고-칸돔블레라고 불리는 나고(Nago, 요루바족)와 제제(Gege, 다호메이족) 집단과, 반투계로 구성되는 안골라-콩고-칸돔블레가, 인디오의 신앙이나 '''스피리티즘''' 등 여러 신앙을 흡수하여, 1830년에 체계화되었다.。
브라질 총 인구의 약 1.5%(약 200만 명)가 신앙하고 있다고 여겨지며, 신자들은 가톨릭 교회와 거의 같은 빈도로 '''테헤이루'''(Terreiro, 의식을 행하는 장소. 칸돔블레 교회)에 간다고 한다.
칸돔블레라는 말은, 플랜테이션에서 일하던 노예들의 종교적 무용인 「칸돔베」와 집을 의미하는 요루바어 「일레」를 합쳐 만든 합성어이다.。
칸돔블레 의식에서는, '''아타바키'''라고 불리는 세 개의 타악기(퍼커션)의 리듬에 맞춰, 성직자가 자신의 몸에 여러 신을 강림시킨다(신자가 신내림을 받는 경우도 있다). 칸돔블레의 신들은 '''오리샤'''(Orixá)라고 불리며, 각 오리샤에는 자연 현상, 색깔, 요일, 좋아하는 음식, 소지품(아이템), 관장하는 인간의 장기 등이 할당되어 있다. 신들의 수는 지역이나 테헤이루에 따라 차이가 있으며, 그 정확한 수는 아무도 모른다고 여겨진다. 이것은 각지의 정령 신앙이나 일본 신도의 '''야마토노카미'''와도 통하는 바가 있다.
참고로, 아이티의 부두교나 쿠바의 산테리아는 칸돔블레와 같은 종류의 신앙이다. 특히 요루바족의 신앙 체계를 기반으로 하는 산테리아는, 스페인어(단, 「S음이 T음」으로 변화하기 때문에 오리샤는 오리차가 된다)가 된 것뿐 오리샤의 중혼, 성격, 부여되는 수호 성인 등은 완전히 같으며, 산테리아 신자들은 칸돔블레와의 친화성을 주장하는 반면, 부두교와는 거리를 두고 있다.。산테리아와 칸돔블레가 유사한 이유에 대해, 단원 조와는 a 브라질의 환경이 열악하여 노예가 죽기 쉬웠고, 아프리카에서 계속 공급해야 했던 점과 b 쿠바의 흑인과 마찬가지로 콩고인과 요루바족으로 구성되어 있기 때문이라고 하고 있다.。
1904년에 등장한 종교 움반다는, 브라질의 도시 연안부에서 칸돔블레에 오순절주의와 가톨릭 영적주의를 합친 것이라고 일컬어진다.。
3. 1. 최고신과 오리샤
칸돔블레는 올로룬 또는 올로두마레(Olodumare)라 불리는 최고 신의 존재를 가르친다. 이 존재는 모든 것의 창조주로 여겨지지만, 멀고 접근할 수 없다고 여겨지며, 따라서 칸돔블레에서는 특별히 숭배되지 않는다.세상의 시작에 최고신 올로두마레(Oloddumare 또는 올로룸 Olorum)가 이파(Ifa, 운명)와 오바탈라(Obatala, 하늘)와 오두두아(Odudua, 땅)를 창조했다. 오바탈라와 오두두아 사이에서 두 명의 자녀, 오샬라(Oxala, 태양)와 이에만자(Iemanja, 바다)가 태어났다. 이 두 사람으로부터 대부분의 오리샤가 태어났다. 그래서 이 두 사람은 "위대한 아버지", "위대한 어머니"라고 불린다. 칸돔블레의 신들은 오리샤(Orixá)라고 불리며, 각 오리샤에는 자연 현상, 색깔, 요일, 좋아하는 음식, 소지품(아이템), 관장하는 인간의 장기 등이 할당되어 있다. 신들의 수는 지역이나 테헤이루에 따라 차이가 있으며, 그 정확한 수는 아무도 모른다고 여겨진다. 이것은 각지의 정령 신앙이나 일본 신도의 야마토노카미와도 통하는 바가 있다.
주요 오리샤는 다음과 같다.
- 올로두마레(Oloddumare) / 올로룬(Olorum): 최고신. 천지와 운명을 창조했다.
- 에슈(Exu): 우주 창조신 “올로룬”이 가장 먼저 창조한 오리샤. 변환자재(變幻自在)로 복잡한 존재. 운명의 신. 신들의 전령으로서 이승과 저승을 잇는 역할을 맡는다. 모든 오리샤 의식에서 가장 먼저 예를 갖춰야 하는 존재. 움반다에서는 악한 일생을 보내고 죽은 사람의 영혼이나 외국인의 영혼이 변하여 에슈가 된다고 여겨진다. 성욕과 생명력을 관장한다. 색깔은 빨강과 검정. 월요일의 신, 또는 움반다에서는 매일. 인간관계, 직업, 금전 등 현세적인 문제 해결을 돕는다고 여겨진다. 장난을 좋아한다. 상징은 오고(나팔과 표주박으로 장식한 지팡이). 제물은 카샤사, 빨강과 검정 닭, 꿀, 개. 주문은 라로이에.
- 오몰루(Omolu): 오발루에(Obalue)라고도 불린다. 유행병의 신으로 팝콘을 좋아한다. 우주 창조의 신비, 병과 재생의 신비, 병을 치유하는 힘을 관장한다. 무릎까지 내려오는 사사라(조상의 영혼을 상징하는 야자잎 섬유)라는 관을 쓰고 있다. 나난의 아이. 흙에서 태어나 흙에 머무는 영혼은 그의 형제와 같다. 가난한 사람들을 위한 의사로, 마스크를 쓰고 짚으로 만든 겉옷을 입고 자신을 숨기고 있다. 모든 병을 고칠 수 있으며, 인간에게 병을 일으킴으로써 벌을 주고, 그만이 그 병을 고칠 수 있다. 사람의 더러움이나 초자연적인 해악을 사사라로 쫓는다. 조상의 영혼은 오몰루를 따라다니며, 그 영력을 지닌다. 움반다에서는 시체에 붙는 형태로 나타나지만, 칸돔블레에서는 주로 산에 나는 건초 밧줄을 몸에 감고 춤을 추는 형태로 나타나므로 짚이 표식이 된다. 색깔은 흰색과 검정. 8월 16일, 또는 월요일의 신. 성인은 성 라자로. 제물은 팝콘 외에 검은콩, 염소, 수탉, 돼지, 개. 주문은 아투투.
- 오군(Ogum): 철의 신. 칼을 들고, 화요일을 관장하는 전쟁의 신. 온몸이 긴 털로 덮여 있다. 이에만자의 아이로 여겨진다. 백마를 타고 창을 품에 안고 부정을 폭로하기 위해 전 세계를 여행한다. 육체적 정신적으로 순결한 젊은 신. 붉은 고기를 좋아한다. 불가사의와 깊이 관련되어 있기 때문에, 이 오리샤의 의례는 비밀결사 내에서만 행해졌으며, 여성의 참여가 금지되었던 시기도 있었다. 강한 마음을 가진 자의 생각을 지배하고, 타인과의 관계를 나쁘게 하는 불안정한 마음을 없애는 신으로, 부두교에서는 오군 로아라고 불린다. 색깔은 파랑 또는 녹색. 4월 23일, 또는 화요일의 신. 성인은 성 안토니우스. 상징은 철검. 제물은 노란 옥수수, 개, 얌, 수염소, 수탉. 주문은 카우오 카비실레.
- 오슈마레(Oxjmare): 무지개의 신으로, 양성구유이며 뱀을 상징한다. 한 발. 때로는 땅속에도, 때로는 물속에도 산다. 또한 남자가 되기도 하고 여자가 되기도 한다. 새벽의 강력한 기운도 나타낸다. 색깔은 노랑과 검정. 8월 24일, 또는 화요일의 신. 성인은 성 바르톨로메오. 제물은 검은 검은콩, 새우, 옥수수, 올리브 오일, 구루루(옥수수와 콩 요리). 주문은 아오 보보이에.
- 상고(Xango): 오살라의 장남. 천둥, 번개의 신. 정의와 심판의 신. 자만심이 강하고 성미가 급하다. 멋쟁이에 정력적이다. 이안산, 오순의 남편. 일반적으로 남성다움의 상징. 상고는 불을 의미하기 때문에, 생명이 없는 곳에는 머무르지 않는다. 나무와 목재에도 관련되어 있다. 색깔은 빨강과 흰색. 9월 30일, 또는 수요일의 신. 상징은 도끼, 곤봉. 성인은 성 요한, 성 베드로, 성 미카엘. 제물은 아마라, 오크라, 새우, 거북이, 수양, 수탉, 수소. 주문은 카우오 카비에실레.
- 이안산(Iansa): 바람과 비의 여신. 열정, 충동, 용기, 책략을 관장한다. 상고와 오쇼시의 아내. 원래는 오군의 아내였다. 왼손에 쟁반을, 오른손에 칼을 들고, 강렬하고 관능적으로 춤을 추는 아름다운 여신. 매우 열정적이지만, 냉혹하고 눈물로 감동시킬 수 없는 엄격함을 지니고 있으며, 악한 것과 부정한 것을 단호하게 분쇄하는 아마조네스라고도 할 수 있는 전쟁의 신. 번개의 속도로 여행하지만, 얼음처럼 순수하기 때문에, 돈으로 매수하거나 색깔로 유혹하는 것은 어렵다고 믿어진다. 죽은 사람의 영혼을 지키는 자. 지적이고 아름다운 여신. 색깔은 빨강. 12월 4일, 또는 수요일의 신. 상징은 칼, 말꼬리털, 물소 뿔 부적. 성인은 성 바르바라. 제물은 아마라, 오크라, 새우, 거북이, 닭, 양, 아칼라제(바이아 요리)인 경우도 있다. 주문은 에바 헤이.
- 오쇼시(Oxossi): 사냥과 숲의 신. 오군의 형제. 에슈와 사이가 좋으며, 카보크로의 우두머리. 사람들로부터 신뢰도가 높고, 좋은 사람의 이미지가 강하다. 블로코 아프로의 하나인 알라 케투의 상징이기도 하다. 칸돔블레의 이파 점에서 4가 연속으로 나오면, 악귀 퇴치로서 오쇼시의 상징을 손가락으로 만들어 활쏘는 모습을 한다. 색깔은 주로 연한 파랑과 녹색. 1월 20일, 또는 목요일의 신. 상징은 활과 화살. 성인은 성 조르주, 성 세바스티안. 제물은 감자, 검은콩, 아쇼쇼(바이아 요리). 주문은 오케알로.
- 오살라(Oxala): 태양신. 창조력을 관장하는 신. 요루바족의 우주 창조신 “올로룬”이 창조한 오리샤 중 최고위의 신. 세계와 인간을 창조하고 우주를 지배한다. 평화의 상징이지만, 완고하기도 하다. 색깔은 연한 하늘색, 흰색. 1월 1일, 또는 금요일의 신. 상징은 칼, 알루미늄, 백금. 성인은 예수 그리스도. 제물은 수염소, 흰 비둘기. 주문은 에바 바바.
- 이에만자(Iemanja): 바다의 여신. 오살라 신의 아내 또는 딸. “바다의 여왕” 또는 “인어 자나이나”라고도 불린다. 오리샤들의 어머니. 임신, 출산을 관장한다. 바이아에서는 어부들의 수호자이기도 하다. 상고와 결부되므로, 상고에게 바치는 모든 것을 받는다. 색깔은 파랑. 2월 2일(살바도르에서는 8월 15일, 리오에서는 12월 31일), 또는 토요일의 신. 모성, 수호, 헌신의 상징. 특징은 은색 아베베(부채 또는 거울), 칼, 물고기, 조개, 해마, 황새치, 반짝이는 돌. 달과 별. 성인은 성모 마리아. 제물은 흰 꽃, 향수, 비누, 크림 등 여성이 좋아하는 물건들. 개, 흰 옥수수, 염소, 덴데 오일(야자유)과 양파, 오리, 닭. 주문은 오도이아.
- 오순(Oxum): 강의 여신. 부와 출산, 여성의 아름다움을 관장한다. 섹시한 여신. 오군과 오쇼시, 상고의 아내. 복장은 이에만자와 비슷하지만, 오순은 스카프를 두르고 있다. 움반다에서는 이 여신에게 빙의된 사람은 소용돌이치듯 회전하며 춤을 추고, 몸 앞에서 손을 흔들며, 때로는 울기도 한다. 오순이 우는 것은 흉사의 전조로 여겨진다. 색깔은 금색 또는 노랑. 2월 2일(리오에서는 12월 8일) 토요일의 신. 상징은 노란색 아베베(부채 또는 거울), 강돌, 금. 성인은 성 카타리나, 그리고 원죄 없이 잉태됨을 나타낸다. 제물은 노란 꽃, 오몰로옥쿤(검은콩과 새우를 꿀에 조린 것), 염소, 비둘기, 닭. 주문은 오라 이에이에오.
- 나난(Nanan): 최고령의 물의 여신. 원시의 어머니. 오몰루의 어머니. 친근하게 할머니라고도 불린다. 고요하고 움직이지 않는 물을 관장한다. 고요하고 평화롭지만 완고하다. 재생의 가능성이 있는 죽은 자들의 영혼을 자신의 가슴에 받아들인다. 내장 속에 만물을 내포하고 변화시킨다. 색깔은 연보라. 7월 16일, 또는 월요일과 토요일의 신. 상징은 진흙이나 나무로 만든 것. 성인은 성 산타나, 성 안나[2]. 제물은 에비리(검은콩, 새우, 양파와 흰 옥수수를 섞은 것). 주문은 살바.
3. 2. 주요 오리샤
칸돔블레는 오리샤(orixás, orishas) 또는 산투스("성인")라 불리는 영혼을 중심으로 전개된다. 안골라 전통에서는 인키세(inkice), 제제 전통에서는 보둔(vodun)이라고 부른다. 남성은 아보로(aborôs), 여성은 이아바(iabás)라고 한다. 인간과 올로룬(Olorun) 사이를 중재하는 오리샤는 조상의 모습 또는 자연의 힘의 구현체로 다양하게 여겨진다. 나고(Nagô)에서는 요루바 이름을, 제제(Jeje) 민족에서는 폰(Fon) 이름을 갖는다.오리샤는 각자의 미덕과 결점을 가진 도덕적으로 모호한 존재이며, 때로는 서로 갈등을 빚기도 한다. 각 오리샤는 특정 색깔, 음식, 동물, 광물과 관련이 있으며, 특정 제물을 선호한다. 또한 특정 요일에 연관되어 있으며, 사제들은 매년 특정 오리샤가 그 안에서 일어나는 사건에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말한다. 이들의 성격은 차가움과 뜨거움이라는 칸돔블레의 핵심 개념에 의해 형성된다.
옥살라(Oxalá)는 최고의 오리샤이며, 파쇼로(pachorô) 홀을 사용하는 노인으로 묘사된다. 올로룬이 그에게 인류를 창조하도록 명령했다고 믿어진다. 어떤 이야기에서는 모든 하위 오리샤가 옥살라와 그의 두 아내인 나나(Nanã)와 이에망자(Iemanjá)의 자녀라고 한다. 이 셋은 물과 관련이 있는데, 옥살라는 담수, 나나는 비, 이에망자는 바다와 관련되어 있다. 다른 이야기에서는 옥살라가 밍고(mingau) 푸딩으로 세상을 창조하면서 다른 모든 오리샤를 혼자 낳았다고 주장한다.

상고(Xangô)는 천둥과 번개와 관련된 오리샤이다. 그의 아내 중 한 명은 한쪽 귀만 있는 전사인 오바(Obá)이다. 오굼(Ogum)은 전투와 철의 오리샤이며, 마체테를 들고 묘사된다. 그의 동반자는 사냥과 숲의 남성 오리샤인 옥소시(Oxóssi)이다. 오발루아이에(Obaluaiê) 또는 오몰루(Omolu)는 전염병과 그 치료와 관련된 오리샤이며, 오산이(Osanyin)은 잎, 허브 및 허브 지식과 관련되어 있다. 오야(Oya)는 바람과 폭풍의 오리샤이다. 옥수마레(Oxumaré)는 남성과 여성 모두로 여겨지며 뱀이나 무지개로 묘사된다. 옥숨(Oxum)은 사랑, 아름다움, 부와 사치의 오리샤이며, 담수, 물고기, 인어, 나비와 관련이 있다. 그녀는 점복의 오리샤인 이파(Ifa)와 결혼했다.
템포(Tempo)는 시간의 오리샤이다. 안골라 민족에서 유래했으며 나무와 관련이 있다. 나무와의 연관성 때문에 때로는 나고 오리샤인 로코(Loko)와 동일시된다. 오리샤 엑수(Exú)는 변덕스러운 장난꾸러기로 여겨진다. 입구의 수호자로서, 인간과 다른 오리샤 사이의 접촉을 용이하게 하므로, 모든 의식에서 먼저 예우받고 제물을 받는다. 그의 의식 도구는 종종 다른 오리샤의 것과 분리되어 보관되며, 대부분의 테헤이루(terreiros) 입구에는 조개껍질이나 못으로 장식된 점토 머리가 있는데, 이것은 엑수를 나타내며 제물을 받는다.
오리샤는 "유형" 또는 "특성"으로 알려진 다양한 측면, 즉 마르카스(marcas)를 가지고 있는 것으로 여겨지며, 각각 개별적인 이름을 가질 수 있다. 오리샤의 어린아이 형태는 에레스(erês)라고 한다. 그들은 모든 영혼 중에서 가장 통제할 수 없는 영혼으로 여겨지며, 음란함과 장난과 관련이 있다. 오리샤의 어린아이 형태는 특정 이름을 가지고 있다. 예를 들어 옥살라의 에레는 에보징고("리틀 에보")와 폼비뉴("리틀 비둘기")라고 불린다.
오리샤의 물질적 이미지는 이그바(igbá)라고 한다.
주요 오리샤들은 다음과 같다.
- 올로두마레(Oloddumare) / 올로룬(Olorum): 최고신. 천지와 운명을 창조했다.
- 에슈: 우주 창조신 “올로룬”이 가장 먼저 창조한 오리샤. 운명의 신이자 신들의 전령. 모든 오리샤 의식에서 가장 먼저 예를 갖춰야 하는 존재. 색깔은 빨강과 검정. 월요일의 신.
- 오몰루(Omolu): 오발루에(Obalue)라고도 불린다. 유행병의 신. 병과 재생의 신비를 관장한다. 색깔은 흰색과 검정. 8월 16일, 또는 월요일의 신. 성인은 성 라자로.
- 오군: 철의 신. 칼을 들고, 화요일을 관장하는 전쟁의 신. 색깔은 파랑 또는 녹색. 4월 23일, 또는 화요일의 신. 성인은 성 안토니우스.
- 오슈마레: 무지개의 신. 양성구유이며 뱀을 상징한다. 색깔은 노랑과 검정. 8월 24일, 또는 화요일의 신. 성인은 성 바르톨로메오.
- 상고: 천둥, 번개의 신. 정의와 심판의 신. 색깔은 빨강과 흰색. 9월 30일, 또는 수요일의 신. 성인은 성 요한, 성 베드로, 성 미카엘.
- 이안산: 바람과 비의 여신. 열정, 충동, 용기, 책략을 관장한다. 색깔은 빨강. 12월 4일, 또는 수요일의 신. 성인은 성 바르바라.
- 오쇼시: 사냥과 숲의 신. 색깔은 주로 연한 파랑과 녹색. 1월 20일, 또는 목요일의 신. 성인은 성 조르주, 성 세바스티안.
- 오살라: 태양신. 창조력을 관장하는 신. 요루바족의 우주 창조신 “올로룬”이 창조한 오리샤 중 최고위의 신. 색깔은 연한 하늘색, 흰색. 1월 1일, 또는 금요일의 신. 성인은 예수 그리스도.
- 이에만자: 바다의 여신. “바다의 여왕” 또는 “인어 자나이나”라고도 불린다. 오리샤들의 어머니. 색깔은 파랑. 2월 2일(살바도르에서는 8월 15일, 리오에서는 12월 31일), 또는 토요일의 신. 성인은 성모 마리아.
- 오순: 강의 여신. 부와 출산, 여성의 아름다움을 관장한다. 색깔은 금색 또는 노랑. 2월 2일(리오에서는 12월 8일) 토요일의 신. 성인은 성 카타리나, 그리고 원죄 없이 잉태됨을 나타낸다.
- 나난: 최고령의 물의 여신. 원시의 어머니. 오몰루의 어머니. 색깔은 연보라. 7월 16일, 또는 월요일과 토요일의 신. 성인은 성 산타나, 성 안나[2].

3. 3. 가톨릭 성인과의 연관성
각 오리샤는 로마 가톨릭 성인과 연결된다. 예를 들어 질병의 오리샤인 오몰루는 종종 라자로 성인과 동일시된다. 옥살라는 봉핌의 예수 성탄과, 옥숨은 원죄 없이 잉태되신 성모 마리아와, 오굼은 파두아의 안토니오 성인과 연결되었다. 시간과 관련이 있기 때문에 템포는 때때로 기독교의 성령 개념과 동일시되기도 한다. 칸돔블레 제단에서는 오리샤가 종종 로마 가톨릭 성인의 이미지와 조각상으로 표현된다.이러한 과정은 유럽의 지배하에서 아프리카 신에 대한 숭배를 유지하기 위한 변장술로 시작되었을 수 있다. 하지만 이러한 혼합은 대서양 노예 무역 이전에 이미 아프리카에서 일어나고 있었을 수도 있다. 20세기 후반부터 일부 종교인들은 종교의 서아프리카 기원을 재강조하는 수단으로 오리샤를 성인들과 분리하려고 시도했다. 인류학자 로버트 A. 보엑스는 오리샤를 성인과 구별하는 것을 선호하는 것은 사제와 보다 정식 교육을 받은 종교인들이었고, 정식 교육을 덜 받은 신자들은 그렇지 않은 경향이 있다는 점을 관찰했다.
3. 4. 오리샤와의 관계
칸돔블레에서 인간관계는 상호 의무에 뿌리를 두고 있다고 여겨지며, 칸돔블레 신자들은 오리샤와 인류 사이의 관계를 상호 의존적인 관계로 본다. 신자들은 오리샤와 조화로운 관계를 맺어 그들의 보호를 확보하려고 한다.칸돔블레는 모든 사람이 특정 오리샤와 연결되어 있으며, 그 오리샤가 그 개인의 성격에 영향을 미친다고 가르친다. 이것을 '도노 다 카베사(dono da cabeça)'라고 한다. 즉, 그 사람의 머리의 주인 또는 주관자이다. 이 수호 오리샤의 성별은 반드시 그 사람의 성별과 같을 필요는 없다.
어떤 사람의 오리샤의 정체성은 점복을 통해 알 수 있으며, 자신의 오리샤를 알지 못하는 것은 때때로 정신 질환의 원인으로 해석된다. 문제의 오리샤에 따라, 수련자는 특정 음식을 피하거나 특정 색상의 옷을 입는 것과 같이 특정 활동을 피하거나 참여하기로 선택할 수 있다. 일부 신자들은 개인과 관련된 더 많은 오리샤를 믿는다. 두 번째 오리샤는 '준토(juntó)'로 알려져 있으며, 세 번째 오리샤는 '아준토(adjuntó)', '토준토(tojuntó)' 또는 '디준토(dijuntó)'라고 불린다. 어떤 사람들은 사람이 사망한 친척으로부터 물려받은 네 번째 오리샤를 가질 수 있다고 믿는다.
3. 5. 엑수(Exus)와 카보클루(Caboclos)
칸돔블레 세계관에서 엑수(Exus)는 여성일 경우 엑수아스(Exuas), 어린아이일 경우 엑수-미림스(Exu-mirims)라고 불리는 정령 집단이다. 오리샤(Orixás)보다 인간에 가깝고 더 접근하기 쉬운 것으로 여겨지며, 종종 오리샤의 "노예"로 여겨지기도 한다. 일반적으로 "악마"로 묘사되지만, 칸돔블레에서는 절대적인 악의 세력으로 간주되지 않고 선과 악 모두를 행할 수 있는 존재로 여겨진다. 엑수는 삶의 운명 "길"을 "열거나" "닫을" 수 있다고 믿어지며, 도움과 해악을 모두 가져온다고 한다. 칸돔블레는 엑수를 실무자의 명령에 따르도록 유도할 수 있지만, 신중하게 통제해야 한다고 가르친다. 엑수는 적어도 1930년대부터 칸돔블레의 일부였으며, 아마 그 이전부터 존재했던 것으로 기록되어 있다.
칸돔블레에는 카보클루(Caboclos)도 존재한다. 그 이름은 아마도 카리보카/kari'bokatpw("흰색에서 유래한")에서 유래한 것으로 보인다. 이 정령들은 일반적으로 아메리카 원주민이나 보이아데이루스(boiadeiros)( "카우보이" 또는 "오지 사람")의 정령이지만, 드물게 바다나 외국 출신으로 묘사되기도 한다. 거의 전적으로 남성이며, 카보클루는 아루안다(Aruanda)라고 불리는 숲 지역에 거주하며, 시가를 피우고 맥주를 좋아하는 것으로 특징지어진다.
카보클루는 특히 칸돔블레 드 카보클루(Candomblé de Caboclo) 계파에서 중요하다. 이 전통은 다른 칸돔블레 신자들, 특히 나고(Nagô) 전통 출신 신자들에 의해 오랫동안 열등한 것으로 깎아내려졌다. 많은 실무자들은 카보클루와의 상호 작용을 거부한다. 20세기 후반 이후 칸돔블레를 "재아프리카화"하려고 시도했고 아프리카계가 아닌 카보클루를 거부하는 경향이 있는 사람들에게는 그렇다. 그 결과, 일부 칸돔블레 신자들은 테헤이루(terreiro)에서 오리샤를 숭배하지만, 집에서는 카보클루와 같은 하위 정령들과만 교류했다. 어떤 개인이 움반다(Umbanda)와 같은 다른 브라질 전통을 통해 칸돔블레에 들어온 경우, 그들은 때때로 카보클루 또는 엑수를 가지고 온 것으로 여겨진다. 이러한 경우, 이러한 정령들을 "아프리카화"하려는 시도가 이루어지기도 하는데, 의식적으로 물체에 "자리 잡게" 하고, 아프리카에서 유래한 이름을 주고, 오리샤의 맹세한 노예로 간주하는 것이다.
3. 6. 탄생, 죽음, 영혼
칸돔블레는 요루바 전통 종교에서 우주론을 차용한다. 인류의 물질 세계는 ''aiê''(또는 ''aiye'')라고 불린다. 영혼의 영역은 ''orun''이라고 하며, 아홉 개의 단계로 나뉜다. 죽음은 이쿠(Iku)라는 인물로 의인화된다. 수호신인 ''orixá''가 거주한다고 믿어지는 사람의 내면의 머리는 ''ori''라고 불린다.죽은 자의 영혼은 ''eguns''라고 불린다. 최근에 사망한 사람은 ''aparacá''라고 하며, 제물을 받아 "교육"을 받은 후에는 ''babá''가 된다. 죽음 후, ''egun''은 ''orun''에 들어갈 수 있지만, 그들이 도달하는 단계는 삶에서 얻은 영적 성장에 달려 있다. 때때로 ''eguns''는 산 사람을 돕고자 하지만 실수로 해를 끼칠 수 있다. 이러한 잠재력을 감안하여 칸돔블레는 이러한 존재들과의 관계에 대한 예방 조치를 강조한다. ''egun''과의 접촉에는 해로운 힘이나 오염을 중화하기 위한 의식이 수반된다. ''contra-egun''은 죽은 영혼을 막기 위해 때때로 착용하는 땋은 라피아로 만든 팔찌이다. ''eguns''에 의한 빙의는 드물다고 여겨지며, 칸돔블레 집단에서는 일반적으로 영적으로 오염된 것으로 간주하여 권장하지 않으며, 이는 칸돔블레를 움반다와 구별하는 관점이다.
3. 7. 아셰(Axé)
칸돔블레는 요루바 전통에서 중심적인 개념인 "아셰"(아셰/Axéyo) 또는 "아세"(axé)라 불리는 힘의 존재를 가르친다. 학자 셰일라 워커(Sheila Walker)는 아세를 "우주의 영적 힘"으로 묘사했고, 인류학자 조아나 바이아(Joana Bahia)는 "신성한 힘"이라고 불렀다. 짐 웨이퍼(Jim Wafer)는 "생명력"이라고 명명했고, 보엑스(Voeks)는 "생명 에너지"를 선호했다. 종교학자 폴 존슨(Paul Johnson)은 그것을 "실제 물질적 효과를 가진 창조적인 영적 힘"으로 특징지었다.실천자들은 아세가 이동할 수 있다고 믿지만, 잎, 뿌리, 특정 신체 부위와 같은 특정 물체에도 집중될 수 있다고 믿는다. 특히 피는 아세가 가장 농축된 형태로 포함되어 있다고 여겨진다. 인간은 아세를 축적할 수 있지만, 잃어버리거나 전달할 수도 있다. 특정 의식과 의무는 사람의 아세를 유지하고 향상시키는 것으로 여겨지며, 다른 의식 행위는 이 힘을 끌어들이거나 공유하도록 설계되었다.
의식 음식을 요리하는 데 사용되는 신성한 팜유인 "덴데"(Dendê)는 아세의 물질화된 형태로 간주된다.
3. 8. 도덕, 윤리, 성 역할

칸돔블레는 일반적으로 고정된 윤리적 계율이 없다. 선과 악의 이분법을 강조하기보다는 경쟁하는 힘 사이의 균형을 이루는 데 중점을 둔다. 사람의 삶에 발생하는 문제는 종종 개인과 수호신 오리샤(orixá)와의 관계의 불협화음으로 해석된다. 음식, 음료, 색깔과 같은 문제에 대한 오리샤의 에우오(euó, 금기)를 따름으로써 조화가 보장된다.
남성/여성의 이중성은 칸돔블레 전반에 걸쳐 반복되는 주제이다. 이 종교 내의 많은 역할은 성별에 따라 구분된다. 예를 들어, 동물 희생과 수련생의 머리 깎기는 일반적으로 남성 실무자들에게 할당되며, 여성은 의식 공간을 유지하는 데 필요한 가사에 책임을 진다. 이러한 구분은 브라질 사회의 광범위한 성별 규범을 반영한다. 또한 여성은 월경 중 제한을 받는다. 그러나 여성은 테레이루(terreiro)의 책임자로서 상당한 권력을 행사할 수 있다. 바이아(Bahia)의 대부분의 테레이루는 여성이 이끈다. 따라서 여성 중심의 종교라고 불려 왔으며, 그것을 모계 사회로 분류할 수 있는지에 대한 학술적 논쟁이 벌어지고 있다.
칸돔블레가 주류 브라질 사회보다 성적 및 성적 불일치에 대해 더 관용적인 증거가 있다. 많은 게이 남성들이 신자이며—리우데자네이루의 많은 테레이루는 도시의 게이 사회 네트워크와 통합되어 있다—칸돔블레를 게이 남성과 연관짓는 만연한 고정관념이 있다. 동성애자들은 기독교보다 더 환영하는 환경이라고 묘사했으며, 옥소시(Oxôssi)와 오사인(Ossain)과 같은 남성 오리샤(orixá) 사이의 관계 이야기를 동성애적 매력을 확인하는 것으로 언급했다. 일부 실천자들은 환경 운동, 원주민 권리, 흑인 민족주의 운동을 포함한 정치적 운동에 참여해 왔다.
4. 의례
칸돔블레는 의례 중심의 종교로, 신앙보다 의례의 정확성이 더 중요하게 여겨진다. 의례는 종종 번영, 건강, 사랑, 다산과 같은 실질적인 문제에 초점을 맞춘다. 칸돔블레에 참여하는 사람들은 다양한 단계의 수행자들과 행사에 참석하거나 다양한 문제에 대한 도움을 구하는 수행자들에게 접근하는 비수행자들을 포함한다.
칸돔블레는 입문 의식을 거치는 종교이며, 입문 단계를 기반으로 한 계층 구조를 중심으로 조직되어 있다. 칸돔블레의 신앙과 관습에 대한 지식은 ''fundamentos''(기초)라고 하며, 수행자들에 의해 보호된다. 비밀을 활용하며, 따라서 Johnson은 이를 비밀결사로 묘사했다. 의례적인 맥락에서는 아프리카에서 유래한 용어가 사용된다. 일반적으로 나고 계파에서는 요루바어가, 제제 계파에서는 에웨-폰 언어, 앙골라 계파에서는 반투어가 주로 사용된다.
4. 1. 의례의 중요성
칸돔블레는 의례 중심의 종교로, 신앙보다 의례의 정확성이 더 중요하게 여겨진다. 의례는 종종 번영, 건강, 사랑, 다산과 같은 실질적인 문제에 초점을 맞춘다. 칸돔블레에 참여하는 사람들은 다양한 단계의 수행자들과 행사에 참석하거나 다양한 문제에 대한 도움을 구하는 수행자들에게 접근하는 비수행자들을 포함한다.칸돔블레는 입문 의식을 거치는 종교이며, 입문 단계를 기반으로 한 계층 구조를 중심으로 조직되어 있다. 칸돔블레의 신앙과 관습에 대한 지식은 ''fundamentos''(기초)라고 하며, 수행자들에 의해 보호된다. 비밀을 활용하며, 따라서 Johnson은 이를 비밀결사로 묘사했다. 의례적인 맥락에서는 아프리카에서 유래한 용어가 사용된다. 일반적으로 나고 계파에서는 요루바어가, 제제 계파에서는 에웨-폰 언어, 앙골라 계파에서는 반투어가 주로 사용된다.
4. 2. 비밀 결사
4. 3. 예배 장소: 테레이루(Terreiros)
칸돔블레 예배 장소는 ''테레이루(terreiros)''(집) 또는 ''일레(ilês)''라고 불린다. 각 ''테레이루''는 독립적이며 자율적으로 운영된다. 그 규모는 작은 집에서부터 큰 컴파운드까지 다양하며, 부와 명성도 다양하다. ''테레이루''의 중요성은 일반적으로 수행자와 고객의 수에 비례하는 것으로 여겨지며, 수행자의 수가 많을수록 ''악세(axé)''가 커진다. 특히 구성원을 놓고 경쟁할 때 ''테레이루''들 사이에는 적대감이 종종 존재하며, 한 곳에서 다른 곳으로 개인이 이탈하는 일이 흔하다.''테레이루''는 원치 않는 관심을 끌지 않기 위해 은밀하게 위치할 수 있다. 내부는 일련의 방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일부는 비수행자에게 출입이 금지된다. 신들에게 바치는 제단, 의식을 거행하는 공간, 사제 또는 여사제의 숙소가 있다. ''바키세(bakisse)''는 "성인들의 방"으로, 의식 도구와 오리샤의 ''아센타멘토스(assentamentos)'' 또는 좌석 물건을 보관하는 창고이며, 대부분의 ''테레이루''는 12개에서 20개의 영혼을 숭배한다.

''테레이루''의 바닥은 신성하며, 집의 수호 ''오리샤''에게 봉헌된 것으로 여겨진다. ''테레이루''에는 종종 ''쿠메이라(cumeeira)''가 있는데, 이는 인간의 세계와 ''오리샤''의 세계를 연결하는 것으로 여겨지는 구조물의 중앙 기둥이다. 이 기둥은 ''테레이루''의 ''엔토토(entoto)''("기초") 위에 있으며, 정기적으로 제물을 "받는다". 야외 울타리에는 템포(Tempo)에게 봉헌된 나무, 옥소시(Oxossi)와 오군(Ogun)과 같은 숲의 ''오리샤''를 위한 사당, 그리고 죽은 자의 영혼을 위한 ''발레(balé)''가 있을 수 있다. 의식에 사용되는 식물도 이 야외 공간에서 재배될 수 있다.
공개 의식은 ''테레이루''에서 열리며, 수행자와 비수행자 모두 ''오리샤''를 기념하기 위해 참석할 수 있다. 참가자는 흰색 옷을 입어야 하며, 여성은 치마를 입는다. 의식은 종종 광고된 시작 시간보다 훨씬 늦게 시작된다. 이 의식에서 특정 ''오리샤''에게 음식을 바치고 나머지는 참가자들끼리 나누며, 이를 통해 참가자들은 ''오리샤''의 ''악세''를 얻는다. 이러한 공개 의식은 다양한 사적인 의식 행위에 앞서고 뒤따른다. ''테레이루''에서 열리는 대부분의 의식은 사적으로 진행되며, 수행자만 참석할 수 있다.
4. 4. 사제와 신도
테레이루(terreiro) 공동체는 에그베(egbé)라고 불리며, "가족"으로 여겨진다. 구성원들은 오리샤(orixás) 안에서 "형제"와 "자매"(irmãos de Santo 또는 irmãs de santo)가 된다. 테레이루 구성원 간의 성적 또는 연애 관계는 일반적으로 금지되지만, 실제로 발생하기도 한다. 테레이루에 입문하는 것은 개인을 그 집안의 혈통에 연결하며, 이 혈통은 테레이루의 악세(axé)와 연결된다. 테레이루의 창립자는 에사스(essas)라고 불리며, 그들의 이름은 파데(padê)에서 언급된다.
테레이루를 운영하는 여사제는 마에 드 산투(mãe de santo)(성인의 어머니)이고, 남성 사제는 파이 드 산투(pai de santo)(성인의 아버지)이다. 나고 칸돔블레(Nagô Candomblé)에서는 남성 사제를 바발로리샤(babalorixá)라고 부르며, 여성 사제는 이얄로리샤(iyalorixá)라고 부른다. 오리샤와 인간 사이의 중재자 역할을 하는 이 사제들은 초심자 교육, 분쟁 조정, 치유 및 점술 서비스 제공 등 모든 중요한 기능을 담당하며, 이러한 서비스는 종종 그들의 주요 수입원이 된다. 외부 종교 당국의 제약을 받지 않고, 이 "성인의 부모"들은 종종 그들의 입문자들에게 상당한 영향력을 행사한다. 입문자들은 그들의 권위에 복종하고, 이카(iká)라고 불리는 행위로 그들 앞에 엎드리는 것이 기대되지만, 이러한 "부모"와 그들의 입문자들 사이의 갈등은 흔하다. 테레이루는 종종 수장 사제 또는 여사제가 사망하면 해체된다.
마에 드 산투 또는 파이 드 산투를 돕는 사람은 이야케케레(iyakekerê)("작은 어머니") 또는 마에 페케나(mãe pequena), 그리고 "작은 아버지"이다. 테레이루의 다른 역할에는 오리샤를 위한 음식을 준비하는 이야바세(iyabase), 그리고 알라베(alabê)(음악 감독)가 있다. 필료스(filhos)(성인의 아들)와 필리아스 드 산투(filhas de santo)(성인의 딸)라고 불리는 입문자들은 요리사, 청소부, 정원사로서 돕는다. 트랜스 상태에 들어가지 않지만 그렇게 하는 사람들을 돕는 여성 입문자들은 에케디(ekedi)라고 불리며, 남성 입문자들은 오간(ogan)이라고 불린다. 오간은 주로 명예직이며 재정적으로 기여하는 역할을 하는, 종종 입문하지 않은 남성 구성원이다.
입문을 위한 단계를 밟았지만 아직 그 과정을 거치지 않은 사람은 아비앙(abiã) 또는 아비안(abian)이라고 불린다. 7년 미만의 입문자는 이아오(iaô) 또는 이야우오(iyawó)이며, 7년 후에는 데카(deká) 의식을 거쳐 에보미(ebomi)로 간주되어 자신의 테레이루를 열 수 있다. 7년간의 입문 의식을 수행한 사람들은 에보미 또는 에바메(ebame)라고 불린다. 7년이 끝나면 그들은 입문자로부터 "데카를 받고" 의식용 물건이 담긴 쟁반을 받아 자신의 사당을 만들 수 있다. 다른 테레이루가 분리되어 나가면, 어머니 테레이루의 악세가 새로운 테레이루로 옮겨간다고 믿는다.
4. 5. 신성한 물건과 제단
오리샤를 위한 제단은 페지(peji)라고 불린다. 여기에는 오리샤의 "자리"(assentamento 또는 assento)라고 불리는 여러 물건들이 모여 있다. 이것은 오리샤의 집으로 여겨지며, 보통 에나멜, 토기 또는 나무 용기에 담긴 다양한 물건들로 구성되고, 종종 천으로 싸여 있다. 아센타멘토(assentamento)는 수련자의 집이나 테레이루(terreiro)의 바키세(bakisse) 방 안에 보관될 수 있으며, 담당 사제만 열 수 있다. 그곳에는 수련자들의 아센타멘토(assentamentos)가 리본, 색깔 있는 조명 및 꽃으로 장식된 다층 제단에 배치될 수 있다.아센타멘토(assentamento)의 핵심 부분은 오타(otá)라고 알려진 신성한 돌이다. 이 오타(otá)는 아셰(axé)를 지니고 있으므로, 먹이를 주어야 한다. 각 오리샤(orixá)는 서로 다른 종류의 돌과 관련이 있다. 예를 들어 바다나 강에서 온 돌은 옥숨(Oxum)과 이에만자(Iemanjá)와 관련이 있고, 하늘에서 떨어졌다고 믿어지는 돌은 상고(Xangô)와 관련이 있다. 실무자들은 이 돌을 사는 대신 찾아야 하며, 그 후 의식적으로 축성하고 씻고 제물을 바치고 용기에 "놓는다". 오타(otás)와 함께 이러한 영혼의 그릇에는 특정 오리샤(orixás)와 관련된 금속 물체인 페라멘토스(ferramentos), 카우리 조개, 이데스(idés)라고 하는 팔찌, 동물의 신체 부위, 그것을 보관하는 수련자의 머리카락, 관련된 로마 가톨릭 성인의 조각상, 그리고 물, 꿀, 약초 준비물의 혼합물이 들어 있을 수 있다.
의식에 사용되는 물건은 종종 아마시(amaci)라고 하는 약초 주입액으로 성별된다. 의식용 물건은 아셰(axé)의 장소이자 축적기로 여겨지지만, 이 힘의 공급은 여러 간격으로 보충해야 한다. 이러한 이유로 새로운 아셰(axé)로 먹이를 주기 위해 피를 준다. 브라질에서는 다양한 상점들이 칸돔블레에 필요한 장비를 전문적으로 취급한다.
4. 6. 제물과 동물 희생

칸돔블레에서 정령에게 바치는 제물은 ''에보스''(ebós)라 불리며, 음식, 음료, 가금류, 돈 등으로 구성된다. 음식 제물 중 동물 희생이 포함되지 않은 것은 ''코미다 세카''(comida seca)라고 한다. 이러한 제물은 ''아셰''(axé)를 생성하여 ''오리샤''(orixá)가 신자들을 돕는 힘을 주는 것으로 여겨진다. 의식 시작 시에는 ''파데''(padé) 또는 ''오리샤'' 엑수(Exu)에게 제물을 바친다.
제물은 ''테레이루''(terreiro) 외에도 자연의 장소에 놓이기도 한다. 예를 들어 옥숨(Oxum)에게 바치는 제물은 민물 개울가에 놓이며, 각 ''오리샤''마다 특정 식품이 관련되어 있다. 오크라와 쌀 또는 카사바 가루를 섞은 ''아말라''(amalá)는 상고(Xangô), 오바(Obá), 이안사(Iansã)가 좋아하는 음식이다. ''테레이루''에 놓인 음식은 1~3일 동안 ''오리샤''가 정수를 섭취하도록 둔다. 돈을 제물과 함께 바치는 의식은 ''딩헤이루 두 샹''(dinheiro do chão)이라 불리며, 돈을 바닥에 놓고 피를 뿌린 후 의식 참가자들에게 나눈다.
칸돔블레에는 ''마탕사스''(matanças)라 불리는 동물 희생이 포함된다. 희생을 행하는 사람은 ''아쇼군''(axogun) 또는 ''파카''(faca)라고 불린다. 닭, 기니fowl, 흰 비둘기, 염소가 주로 사용되며, 칼로 목을 자르거나 머리를 잘라 희생한다. 피는 제단에 뿌리고 내장은 ''오리샤''의 "자리" 주변에 놓는다. 희생 후에는 점을 쳐서 수용 여부를 확인하고, ''에군스''(eguns)를 위한 희생이 아니면 의식 참가자들이 신체 부위를 먹는다. 일부 음식은 숲, 물, 갈림길에 두기도 하며, 이를 "희생을 중단한다"고 한다. 브라질 외 지역에서는 동물 희생이 법으로 금지된 경우도 있다.
바이아 주의 노점에서 파는 튀김 아카라제(Akara)는 칸돔블레 신앙에서 중요하며, 그 제조법은 브라질 정부의 보호를 받는다. 아카라제는 검은콩을 갈아 새우 가루, 양파와 기름에 튀겨 만들며, 양파, 오크라, 새우, 견과류, 고추 페이스트를 넣어 만든다. 아카라는 요루바어로 "불덩이"를 의미한다.
4. 7. 입문 의식
입문식은 ''fazer cabeça''("머리를 만들다") 또는 ''fazer o santo''("성인을 만들다")라고 알려져 있으며, 보통 매우 비용이 많이 든다. 입문자는 ''filhos de santo''("성인의 자녀들")로 알려져 있다. 입문식에서 그들은 새로운 이름인 ''nome de santo''(성인의 이름)을 받는데, 이는 보통 그들의 수호신 오리샤의 정체성을 나타낸다. 많은 사람들은 오리샤가 그들의 입문을 요구했으며, 그것이 그들의 ''obrigação''("의무")라고 느낀다. 여러 명이 함께 입문하는 경우 ''barco''("배")라고 한다.입문 과정의 기간은 칸돔블레 집마다 다르지만 일반적으로 몇 주에서 몇 달까지 걸린다. 입문자는 먼저 ''terreiro''(칸돔블레 의식장)로 데려와 "차분해지도록" 일정 기간 휴식을 취하는 ''descanso''(휴식) 기간을 갖는다. 그들은 흰색 옷을 입고, 그들의 수호신 오리샤와 관련된 염주를 받는다.
새로운 입문자들은 ''terreiro''의 ''roncô''(입문자 숙소)라고 불리는 방에 격리되어, 짚으로 만든 매트에서 자고, 담백한 음식만 먹고, 종종 말하는 것이 금지된다. 이 기간 동안 그들은 그들의 수호신 오리샤에 대해, 예를 들어 좋아하는 것과 싫어하는 것, 관련된 북 리듬과 춤 등을 배운다. 고립된 시간은 다양하지만 3주가 일반적이다. 그들은 허브가 섞인 물로 목욕을 한 다음, 북소리와 노래가 있는 제단 방으로 데려간다. 네 발 달린 동물을 포함한 동물들이 희생되고, 입문자의 몸에 피가 묻을 수 있다.
그런 다음 입문자의 머리를 깎고 면도칼로 정수리에 두 개의 상처를 내어 오리샤가 들어올 수 있도록 한다. 피와 허브가 상처에 섞일 수 있다. 출혈을 막기 위해 ''adoxu''(밀랍 원뿔)를 상처에 붙일 수 있으며, 머리는 천으로 감싼다. ''terreiro''에 따라 입문자의 혀, 등, 팔뚝, 허벅지, 엉덩이, 발바닥에도 상처를 낼 수 있다. 상처가 나면 ''assentar o santo'' 의식에서 오리샤가 개인의 머리에 "자리 잡는다".
새로운 입문자는 ''saida''(퇴장) 의식을 통해 공동체에 소개될 수 있다. 흰옷과 함께 몸에는 종종 흰 점이 찍혀 있다. 이때 그들은 꿈을 통해 발견했다고 여겨지는 그들의 수호신 오리샤의 ''marca''(표식)의 이름을 말해야 할 수도 있다. ''panán''(세속적 과업 재교육 의식)에서 입문자는 상징적으로 세속적인 일을 다시 배우고, 때로는 입문자가 배우자나 가족 구성원에게 상징적으로 팔리는 경매가 이어지는데, 이는 노예 시대를 가리킨다. 다음 금요일에 그들은 로마 가톨릭 교회에서 미사에 참석하고, 마지막으로 고위 ''terreiro'' 구성원이 그들을 집으로 데려다 준다. 입문자가 되는 것은 개인과 오리샤 사이의 상호 책임 관계를 의미하며, 수호신 오리샤는 이제 그 개인의 몸에 영원히 거주한다. 그 후 1년 동안 입문자는 오리샤와의 관계를 구축하기 위해 추가적인 "의무"를 수행할 수 있다.
칸돔블레에는 원래 입문식 후 1년, 3년, 7년 후에 진행되는 추가적인 단계별 입문식이 포함되어 있다. 이 과정에서 그들은 그들의 수호 오리샤를 모두 받아들이는 법을 배우는 것으로 여겨진다. 실제로 많은 신자들은 지정된 시간에 이러한 의식을 치를 여유가 없어 몇 년 후에 의식을 치르게 된다.
4. 8. 빙의
음악과 춤은 칸돔블레에서 중요한 요소이다. 북소리는 종종 밤새도록 이어지며, 나고 전통에서는 ''룸(rum)'', ''룸피(rumpi)'', ''레(lé)''라고 불리는 세 가지 종류의 북을 사용한다. 북 치는 사람 중 가장 뛰어난 사람을 ''알라베(alabê)''라고 한다. 일부 의식에서는 주레마(jurema)를 포함한 혼합물을 마시는데, 때로는 희생된 동물의 피와 섞이기도 한다.빙의는 춤추는 사람뿐만 아니라 관객에게도 일어날 수 있다. 빙의된 사람을 ''카발루(cavalo)''(말)이라고 부르며, ''오리샤(orixá)''에게 빙의되는 것은 특권으로 여겨진다. 황홀경의 시작을 알리는 현기증 상태는 ''바라벤투(barravento)''라고 하며, 황홀경이 시작될 때 ''아레피우(arrepio)''("떨림")라고 하는 신체 경련을 경험하기도 한다. 칸돔블레에서 빙의는 상징적으로 여성적인 역할로 여겨지며, ''카발루''가 되면 남성이 동성애자가 될 수 있다고 믿는 신자들도 있다.
실천자들은 빙의된 사람 앞에 ''도발레(dobalé)''라 불리는 행동으로 완전히 엎드릴 수 있다. 개인이 빙의된 후에는 빙의한 ''오리샤''와 관련된 옷을 입는데, 예를 들어 오군에게 빙의된 사람들은 금속 투구와 도끼를 받고, 옥숨에게 빙의된 사람들은 왕관을 쓰고 칼과 ''아베베(abebé)'' 부채를 들고 다닌다.
빙의된 사람이 채택하는 말투는 빙의한 영혼의 유형에 따라 달라진다. ''오리샤''에게 빙의된 사람들은 거의 말하지 않거나, 예언과 예측을 전달할 수 있다. ''카보클루(caboclos)''에게 빙의된 사람들은 시가를 피우고, ''에레스(erês)'' 어린 영혼에게 빙의된 사람들은 바닥을 구르며 다투기도 한다. 빙의한 영혼이 떠난 후에는, 빙의된 사람이 그것을 기억하지 못할 것으로 예상된다.
4. 9. 공개 축제
칸돔블레는 오리샤(orixás)를 위한 연례 축제 또는 제사 주기를 특징으로 한다. 이러한 축제는 때로는 비공개로, 때로는 공개적으로 열리며, 일반적으로 특정 오리샤와 관련된 로마 가톨릭 성인의 날에 열린다. 주요 축제 기간은 9월 옥살라(Oxala)의 축제로 시작하여 2월 예만자(Iemanjá)의 축제가 열리는 시점까지 이어진다. 나고(Nagô) 민족에서는 전례력의 시작 부분에 옥살라의 물 의식이 거행되는데, 이는 때로는 우물에서 가져온 맑은 물을 테헤이루로 가져와 아사멘투(assamentos)를 정화하고 보충하는 것을 포함한다.어떤 경우에는, 특히 옥살라와 예만자의 축제처럼 칸돔블레 축제가 대중적으로 널리 알려지게 되었다. 수십만 명의 사람들이 예만자의 날(2월 2일)에 해변에 모여, 종종 그녀에게 바칠 제물을 배에 싣고 바다로 나가 바다에 던진다.

카보클루(caboclos)를 위한 축제를 개최하는 테헤이루에서는 보통 7월 2일, 바이아가 포르투갈로부터 독립한 날에 이 축제가 열린다. 엑수(exus)를 위한 공개 축제는 드물다. 행사의 분위기는 어떤 영혼의 종류를 기리는지에 따라 다르다. 오리샤를 위한 축제는 더욱 고정된 구조와 엄숙함을 가지는 반면, 카보클루를 위한 축제는 더욱 자발적이고 영혼과 인간 참가자 간의 상호 작용이 더 크다.
4. 10. 점복
입문자들은 종종 주요 수입원으로 점복에 참여한다. 가장 흔한 점복 방식은 남성과 여성 모두가 행하는 ''딜로군''(dilogun) 또는 ''조구 두스 부지우스''("조개 게임", jogo dos buzios)이다. 이는 소라껍질을 던져 그 낙하 방식으로 해석하는 것을 포함한다. 일반적으로 16개의 조개껍질을 던지고, 처음 던진 결과를 확인하기 위해 4개를 더 던진다. 조개껍질의 각 배열은 특정한 ''오두''(odu) 또는 신화 이야기와 관련이 있으며, 의뢰인의 상황과 관련하여 해석된다.또 다른 일반적인 점복 관행은 양파를 두 조각으로 잘라 땅에 떨어뜨리고, 그 낙하 방식으로 결론을 도출하는 것이다. 또는 콜라 열매를 4등분하여 같은 방식으로 해석할 수도 있다. 이파(Ifá)는 또 다른 요루바 점복 시스템이지만, 21세기 초에는 멸종되었거나, 브라질에서는 매우 드물다고 여겨졌다.
4. 11. 치유와 부적
칸돔블레에서 치유는 중요한 부분을 차지한다. 사제와 여사제는 비만, 탈모부터 폐렴, 암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질병에 대한 치유를 제공하며, 이들을 ''쿠란데이루스''(curandeiros)라고 부르기도 한다. 칸돔블레의 세계관에서 사람의 문제는 영계와의 불균형, ''악세''(axé) 부족, ''오리샤''(orixás)의 벌, 사망한 사람의 영혼, 또는 ''마우-올랴두''(악시)나 마법, 저주 등 다양한 원인으로 발생할 수 있다.
문제가 있는 사람들은 사제나 여사제에게 점을 통해 원인과 치료법을 알아본다. 치유 과정의 첫 단계는 ''림페자''(limpeza) 또는 영적 정화이다. ''사쿠디멘투''(sacudimento, 잎 채찍질), ''아보''(abô, 잎 목욕)을 포함하여 특정 ''오리샤''(orixá) 또는 하위 영에게 제물을 바치거나, 환자의 머리에 음식을 놓아 수호 ''오리샤''(orixá)에게 먹이는 ''보리''(bori) 의식을 거치기도 한다.
''에굼''(egum)이 문제의 원인으로 여겨지면 "몸의 정화" 의식을 거치며, ''트로카 다 코베사''(troca da cobeça) 의식에서는 질병을 다른 존재에게 옮기기도 한다. 치유를 위해 환자가 종교 입문을 해야 할 수도 있다. 건강을 유지하기 위해 ''오리샤''(orixás)와의 균형, 과도함 피하기, 신화 이야기의 교훈을 따르는 것이 중요하다. 칸돔블레 치유자는 환자에게 의료 전문가의 도움을 권장하기도 한다.
칸돔블레 치유자들은 허브 의학에 정통하며, ''망 드 오파''(mâo de ofá)라고 불릴 수 있다. 허브는 ''악세''(axé)를 포함하고 있다고 여겨지며, 잎은 신선해야 하고, 늦은 밤이나 이른 아침에 따야 한다. 숲에서 가져온 경우 ''오리샤''(orixá)의 허락을 받고 제물을 남겨야 하며, 시장의 ''카사스 드 폴리아스''("잎의 집")에서 허브를 구입하기도 한다. 잎은 환자에게 직접 문지르거나 차, 약용 혼합물로 만들거나, ''포''(pó, 가루)를 생산할 때 사용된다.
칸돔블레 신자들은 부적을 착용하는데, ''피가''(figa), ''파투아''(patuá) 등이 있다. ''아루다''(arruda) 또는 ''라랑자-다-테라''(laranja-da-terra) 식물의 가지를 휴대하거나, 특정 ''오리샤''(orixá)와 관련된 식물을 문간에 보관하기도 한다.
4. 12. 장례와 죽은 자
칸돔블레 고위급 신도가 사망하면, 그들이 속한 테레이루(terreiro)에서는 아셰셰(axexé) 의례를 거행한다. 이 의례는 사망자를 테레이루의 고유 신전의 조상 영혼으로 변화시키고, 사망자가 위험한 방황하는 영혼이 되는 것을 막아준다. 아셰셰 기간 동안에는 희생된 동물을 포함한 제물이 사망자와 함께하는 오리샤(orixás)에게 바쳐진다. 로마 가톨릭 미사도 거행된다.5. 역사
서아프리카에서 노예 제도는 널리 퍼져 있었으며, 노예로 끌려온 아프리카인들은 1530년대에 처음으로 브라질에 도착했다. 16세기에는 대부분 기니 해안 출신이었지만, 17세기에는 앙골라와 콩고 인구가 우세해졌다. 1775년에서 1850년 사이에는 대부분 요루바족과 다호미족으로, 주로 현재 베냉과 나이지리아에 있는 베냉 만에서 왔다. 브라질은 1822년 포르투갈로부터 독립을 선포한 후, 1850년에 노예 무역을 금지했고, 1888년에는 모든 노예를 해방했다. 총 400만 명의 아프리카인들이 브라질로 이송되었는데, 이는 아메리카 대륙의 다른 어떤 지역보다 많았다.
브라질에 도착한 노예들은 주로 탑승 항구를 기준으로 "국가"로 나뉘었다. 베냉 만 출신들은 "나고"라고 불렸다. 노예 제도는 아프리카 신들과 특정 지역 간의 전통적인 유대를 끊었을 뿐만 아니라, 서로 다른 민족의 신들을 하나의 신화 체계로 혼합했다. 서아프리카에서 숭배되던 수천 명의 ''오리샤'' 중 브라질에서 계속 숭배된 수는 훨씬 적었다. 18세기가 되자 브라질에서 행해지는 아프리카 유래 의식에 대한 기록이 흔해졌는데, 그 당시에는 반투어 기원의 용어인 ''칼룬두''라는 일반적인 용어로 불렸다.
식민지 시대 브라질에서는 노예로 끌려온 아프리카인들이 전통 종교를 버리고 로마 가톨릭교를 받아들일 것으로 기대되었다. 많은 노예들은 자신의 ''오리샤''를 로마 가톨릭 성인과 성인 축일 달력과 관련하여 분류하는 법을 배웠다.
"칸돔블레라고 불리는 조직적이고 구조화된 예배 의식과 공동체 실천"은 19세기 초에 등장했다. 가장 초기의 테헤이루(terreiro)는 19세기 초 바이아에 나타났다. 학자 스테파니아 카포네(Stefania Capone)가 "칸돔블레의 창립 신화"라고 부른 것에 따르면, 최초의 테헤이루(terreiro)는 1830년 살바도르에 설립된 일레 아셰 이아 나소 오카(Ilê Axé Iyá Nassô Oká)(카사 브랑카(Casa Branca) 또는 엔제뉴 벨류(Engenho Velho)로도 알려짐)였으며, 나고(Nagô) 전통이 이곳에서 유래했다.
해방된 여러 요루바족 사람들이 브라질과 서아프리카 사이에서 교역을 시작했고, 칸돔블레의 창설에 상당한 역할을 했다.
브라질의 공화국 1891년 헌법은 종교의 자유를 보장했다. 그러나 아프로-브라질 종교 전통은 계속해서 법적 문제에 직면했다. 1890년 형법에는 영매술, 부적, 많은 한약재를 금지하는 조항이 포함되어 있어 칸돔블레에 영향을 미쳤다.
1930년대에 들어서면서 칸돔블레는 점차 공개적으로 드러나게 되었는데, 이는 브라질인들이 헤투리우 바르가스(Getúlio Vargas) 대통령의 에스타두 노부 계획 속에서 다인종 혼합 사회의 일원으로 자신을 인식하도록 점점 더 장려되었기 때문이다. 1930년대에는 라이문두 니나 로드리게스(Raimundo Nina Rodrigues), 에디슨 카르네이루(Edison Carneiro), 루스 란데스(Ruth Landes)와 같은 학자들에 의한 칸돔블레에 대한 학문적 연구가 급증하였다.
20세기 동안 이 종교는 널리 퍼져나갔다. 상파울루로의 아프로-브라질 이주 증가는 그곳에서 칸돔블레의 급속한 성장을 가져왔다. 여사제 마에 메니니냐 두 간투이스(Mãe Menininha do Gantois)는 전국적으로 인정받게 되었다. 특히 바이아 아프로-브라질 컬트 연합, 아프로-브라질 문화 및 전통 국가 연구소 및 최고 사제 기구, 오리샤 전통 및 문화 회의 등 ''테헤이루''를 대표하는 다양한 단체들이 생겨났다.
다른 아프리카 디아스포라 및 서아프리카 종교와의 연계도 강화되었다. 브라질인들은 1981년 나이지리아 이페(Ifẹ)에서 열린 첫 번째 오리샤 전통 및 문화 국제 회의에 참가했으며, 두 번째 회의는 1983년 살바도르에서 열렸다. 20세기 후반에는 일부 종교인들이 로마 가톨릭 요소를 제거하여 칸돔블레를 "재아프리카화"하려고 시도했다.
20세기 후반에 이르러 칸돔블레는 점점 더 존경받는 종교가 되었다. 21세기 초에는 관광 안내 책자에서 칸돔블레를 브라질 문화의 본질적인 부분으로 묘사하는 경우가 점점 늘어났다. 반대로 2000년대에는 종교인과 ''테헤이루''에 대한 신체적 공격을 포함한 복음주의 개신교의 반대가 증가하였고, 칸돔블레 신자들은 항의 시위로 대응하였다.
6. 인구 통계
브라질 인구의 약 1.3%가 칸돔블레 신자라고 보고되었다. 이 수치는 입문자 수만을 반영하는 것일 가능성이 높으며, 더 많은 사람들이 의식에 참석하거나 입문자에게 상담을 받기도 한다.
칸돔블레는 살바도르시와 그 주변 지역을 중심으로 발달했는데, 이곳은 일부 신자들에게 성스러운 도시로 여겨진다. 1997년 조사에 따르면 살바도르에는 1,144개의 ''테헤이루''가 있었다. 리우데자네이루와 상파울루의 신자들은 종종 바이아의 ''테헤이루''가 더욱 정통성이 있다고 여긴다. 칸돔블레는 아르헨티나, 우루과이와 같은 남아메리카의 다른 지역과 포르투갈, 스페인, 프랑스, 벨기에, 독일, 이탈리아와 같은 유럽 국가로도 확산되었다.
브라질에서 칸돔블레는 주로 도시 현상이며, 일반적으로 빈곤층에서 발견되며, 신자 대부분은 흑인 여성이다. 브라질 남부에서는 백인과 중산층 신자가 많은 등 구성원이 더 다양하다. 브라질의 일본계 소수 민족 사이에도 신자가 있다. 케투 계파에서는 여성이 우세하지만, 앙골라와 제제 계파에서는 남성이 우세하다.
많은 칸돔블레 신자들은 가족적으로 전통과 연관되어 있다. 가족적인 연관 없이 개종하는 사람들도 있으며, 때로는 오순절교, 영매술 또는 움반다를 이미 경험한 사람들도 있다. 일부 움반다 신자들은 칸돔블레로 옮겨감으로써 더욱 "깊이" 들어갈 수 있다고 느낀다. 많은 사람들이 칸돔블레에 입문하기 전에 병에 걸리거나 불행에 시달렸으며, 점을 통해 그렇게 하면 질병이 사라질 것이라고 판단했다고 말한다. 칸돔블레는 사회적 소외 계층에게 권한 부여의 감각을 제공하며, 아프리카 유산과 강하게 동일시하는 사람들에게 매력적이다. 예를 들어, 일부 독일의 흑인들은 기독교나 이슬람보다 더 진정한 아프리카 종교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칸돔블레에 끌렸다.
7. 수용과 영향
칸돔블레는 종종 매도되는 종교로 묘사되어 왔으며, 신자들은 종종 편협과 종교적 차별을 경험해 왔다. 그들의 종교는 부정적인 의미의 '마쿰바'라는 꼬리표가 붙고, '테레이루' 지도자들은 종종 탐욕스럽고 음흉한 사람으로 고정관념화되며, '테레이루'는 공격을 받아왔다. 칸돔블레에 대한 더욱 극단적인 적대적인 견해는 악마 숭배로 간주하는 반면, 온건한 비판적인 견해는 단순하고 절박한 사람들을 끌어들이는 미신으로 본다. 브라질의 로마 가톨릭 신자들은 칸돔블레와 그 신자들의 미사 참석에 대해 엇갈린 의견을 가지고 있으며, 복음주의 및 오순절 그룹은 더욱 일관되게 칸돔블레 신자들을 사탄에 대한 "영적 전쟁"의 일부로 삼는다.
다른 한편으로 칸돔블레는 "브라질 문화 정체성의 소중한 상징이자 아프리카 디아스포라 문화와 정치의 아이콘"으로 여겨져 왔다. 여러 학자들은 아프로 브라질인에 대한 인종차별적인 고정관념에 맞서 최대한 좋은 빛으로 묘사하려고 노력해왔다. 학술 연구는 차례로 종교가 실천되는 방식에 영향을 미쳐 서로 다른 그룹 간의 "올바른 실천"을 확립하는 데 도움이 되었다. 많은 '테레이루'는 종교에 대한 학술 연구 자료를 소장하고 있으며, 때로는 권위 있는 이미지를 전달하기 위해 사용하기도 한다.
1960년대 이후 칸돔블레는 '주어진 말씀'(1962)과 '오굼의 부적'(1974)과 같은 영화와 제랄두 사르누의 '이아오'(1974)와 같은 다큐멘터리에 등장했다. 또한 조르지 아마두와 같은 작가들의 작품에 영향을 미쳤으며, 토니 모리슨의 작품에도 등장한다. 브라질 대중음악에도 이 종교에 대한 언급이 나타났다. 예를 들어, 마리아 베타니아와 갈 코스타의 노래 "마에 메니니냐에 대한 기도"가 국가 차트에 진입했다. 칸돔블레와 관련된 물건들은 처음에는 경찰 박물관에 전시되었지만, 종교가 더 큰 수용을 받으면서 민속 및 아프로 브라질 문화를 전문으로 하는 박물관에도 등장하기 시작했다. 1990년대부터 신자들은 '테레이루' 내에 자신의 박물관을 설립하기 시작했다. 예를 들어, 바이아 '테레이루'에 있는 마에 메니니냐 두 간투이스의 침실은 1992년에 기념관으로 개조되었고 2002년에 공식적으로 유산지로 인정받았다.
참조
[1]
서적
Rhythms of Resistance: African Musical Heritage in Brazil
https://www.google.c[...]
Pluto Press
2000-11-20
[2]
블로그
アフロ・ラテンアメリカの古都リオを歩く (6)
http://www.kufs.ac.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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