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메니아 소비에트 사회주의 공화국의 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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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아르메니아 소비에트 사회주의 공화국의 국장은 아르메니아 소비에트 사회주의 공화국의 공식 상징이었다. 1922년 처음 제정된 국장은 아라라트 산을 배경으로 낫과 망치, 포도 덩굴, 밀 이삭 등을 묘사했다. 이후 여러 차례 디자인이 변경되었으며, 1937년에는 올리브 화환이 곡물 이삭으로, 1966년에는 아르메니아어 표기가 수정되었다. 국장에는 아라라트 산, 낫과 망치, 붉은 별, 포도, 밀 등 아르메니아를 상징하는 요소들이 포함되었으며, 터키는 아라라트 산이 자국 영토에 속한다며 반발하기도 했다. 1992년 아르메니아의 문장으로 대체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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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르메니아 소비에트 사회주의 공화국의 국장 | |
|---|---|
| 엠블럼 정보 | |
 | |
| 정식 명칭 | 아르메니아 소비에트 사회주의 공화국의 국장 |
| 사용 국가 | 아르메니아 소비에트 사회주의 공화국 |
| 채택 년도 | 1937년 |
| 이전 버전 | [[File:Emblem of the Armenian SSR (1922).svg|100px]] |
| 모토 | hy: Պրոլետարներ բոլոր երկրների, միացե'ք ru: «Пролетарии всех стран, соединяйтесь!» 영어 번역: "Proletarians of the world, unite!" (만국의 노동자여, 단결하라!) |
2. 역사
아르메니아 소비에트 사회주의 공화국의 국장은 여러 차례 수정되었다.
1922년 2월 2일, 아르메니아 소비에트 제1차 총회에서 채택된 헌법에 따라 승인된 초기 국장은 대(大)마시스 산(아라라트 산)과 소(小)마시스 산(아라라트 산)을 배경으로 떠오르는 태양 광선 아래 낫과 망치가 그려져 있었고, 그 아래에는 포도 덤불, 밀 이삭, 올리브 가지가 있었다.[1] 국장 주변에는 아르메니아어로 "아르메니아 사회주의 소비에트 공화국"과 "만국의 프롤레타리아여, 단결하라!"라는 문구가 새겨져 있었다.[1]
1927년, 국장에 새겨진 공화국 명칭이 "아르메니아 사회주의 소비에트 공화국"에서 "아르메니아 소비에트 사회주의 공화국"으로 변경되었다.
1937년 3월 23일, 아르메니아 소비에트 제9차 임시 의회에서 채택된 새 헌법에 따라 국장이 수정되었다. 올리브 화환은 곡물 이삭으로 대체되었고, 떠오르는 태양과 햇살의 원반은 제거되었으며, 낫과 망치는 오각별로 밝혀졌다. "아르메니아 소비에트 사회주의 공화국"(Հայաստանի Սովետական Սոցիալիստական Հանրապետություն|Hayastani Sovetakan Socialistakan Hanrapetutiunhy)과 "만국의 노동자여, 단결하라!" (아르메니아어 및 러시아어)라는 문구가 추가되었다.
1940년 9월 6일, 아르메니아 소비에트 최고 간부회의 법령에 따라 국장 표어 중 아르메니아어로 된 "국가들"이라는 단어의 새로운 번역이 확정되었고, 1941년 3월 29일에 새 표어가 적용된 국장 디자인이 승인되었다.[1] "소비에트"와 "공화국"이라는 아르메니아어 단어가 변경되어 "''Haykakan Sovetakan Sotsialistakan Respublika''" (''HSSR'')로 표기되었다.[1]
1966년부터 "공화국"이라는 단어는 다시 이전 번역으로 변경되어, 아르메니아 소비에트 사회주의 공화국이 멸망할 때까지 "''Haykakan Sovetakan Socialistan Hanrapetutiun''"(''HSSH'')이라는 문구가 국장에 사용되었다.[1]
2. 1. 초기 국장 (1922년)
1922년 2월 2일 아르메니아 소비에트 제1차 총회에서 채택된 아르메니아 소비에트 사회주의 공화국 헌법은 아르메니아 소비에트 사회주의 공화국의 국장 묘사를 승인했다.[1] 이 국장은 떠오르는 태양 광선 아래 낫과 망치가 있는 대(大)마시스 산(아라라트 산)과 소(小)마시스 산(아라라트 산)의 능선 이미지를 담고 있었으며, 그 아래에는 덩굴과 잎이 달린 포도 덤불, 밀 이삭, 올리브 가지가 있었다.[1] 국장 주변에는 아르메니아어로 "아르메니아 사회주의 소비에트 공화국"과 "만국의 프롤레타리아여, 단결하라!"라는 문구가 새겨져 있었다.[1]1922년 국장에 새겨진 아르메니아어로 된 공화국 명칭은 "''Hayastani Socialist Khordhayin Hanrapetutiun''"(아르메니아 사회주의 소비에트 공화국)이었다.[1] 이 국장은 마르티로스 사리안과 하코브 코조얀이 디자인했다.[1]
1922년 아르메니아 사회주의 소비에트 공화국의 지폐에는 이 국장 디자인이 묘사되었다.[1] 산을 배경으로 낫과 망치가 있고, 그 아래에는 좌우명(모토)이 새겨져 있었다.[1] 같은 해인 1922년 500만 루블 지폐에는 둥근 형태의 국장이 배경으로 사용되었으며, 산 위에는 망치와 낫이 묘사되어 있었다.[1]
2. 2. 1차 수정 (1927년)
1927년, 공화국 명칭의 단어 순서가 변경되었다. "아르메니아 사회주의 소비에트 공화국"은 "아르메니아 소비에트 사회주의 공화국"으로 변경되었다.2. 3. 2차 수정 (1937년)
아르메니아 소비에트 사회주의 공화국 소비에트 제9차 임시 의회는 1937년 3월 23일 새로운 헌법을 채택했다. 국장에서는 올리브 화환이 곡물 이삭으로 대체되었고, 떠오르는 태양과 햇살의 원반이 제거되었으며, 낫과 망치는 오각별로 밝혀졌다. 또한 "아르메니아 소비에트 사회주의 공화국"(Հայաստանի Սովետական Սոցիալիստական Հանրապետություն|Hayastani Sovetakan Socialistakan Hanrapetutiunhy)과 "만국의 노동자여, 단결하라!" (아르메니아어 및 러시아어)라는 문구가 추가되었다.
2. 4. 3차 수정 (1940년)
아르메니아 소비에트 사회주의 공화국 최고 소비에트 간부회의 1940년 9월 6일 법령에 따라 국장의 표어 중 아르메니아어로 된 "국가들"이라는 단어의 새로운 번역이 확정되었으며, 1941년 3월 29일에는 새로운 표어가 적용된 국장의 디자인이 승인되었다.[1]국장에서 "소비에트"와 "공화국"이라는 아르메니아어 단어가 변경되었다.[1] 변경된 아르메니아어 공화국 명칭은 "''Haykakan Sovetakan Sotsialistakan Respublika''" (''HSSR'')이다.[1]
2. 5. 4차 수정 (1966년)
1966년부터 "공화국"이라는 단어는 아르메니아 소비에트 사회주의 공화국이 멸망할 때까지 옛 언어로 다시 번역되었으며, 처음으로 아르메니아 공화국은 국장에 "''Haykakan Sovetakan Socialistan Hanrapetutiun''"(''HSSH'')이라는 문구를 갖게 되었다.[1]아르메니아 소비에트 사회주의 공화국 헌법 제120조는 공화국의 국장을 다음과 같이 묘사했다.[1]
> 아르메니아 소비에트 사회주의 공화국의 국장은 위대한 아라라트산과 작은 아라라트 산의 이미지, 낫과 망치가 다섯 갈래 별 위에 놓여 있고, 별은 광선으로 둘러싸여 있으며, 산기슭에는 포도 덩굴과 잎이 있는 포도 덤불, 오른쪽과 왼쪽에 밀 이삭과 밀이 있다. "아르메니아 소비에트 사회주의 공화국" 아래, 붉은 바탕에 아르메니아어와 러시아어로 "만국의 노동자여, 단결하라!"라는 문구가 붉은색으로 새겨져 있다.[1]
1977년 헌법에서는 국장의 광선이 햇살이라고 명시되었다.[1]
3. 디자인 및 상징
국장에는 아르메니아의 상징으로 여겨지는 아라라트 산이 묘사되어 있다. 아라라트 산 아래에는 흰 포도가 있는데, 이는 노아가 방주에서 내려온 후 처음 심었다는 성경 이야기에서 유래한 것으로, 인류 부활의 징표를 나타낸다. 포도 옆 안쪽 테두리에는 아르메니아의 토지와 천연 자원을 상징하는 밀이 있다. 아라라트 산 위에는 낫과 망치와 그 뒤에 있는 붉은 별이 있다. 바깥쪽 테두리에는 아르메니아어로 "아르메니아 소비에트 사회주의 공화국" ('''Հայկական Սովետական Սոցիալիստական Հանրապետություն''' Haykakan Sovetakan Sots’ialistakan Hanrapetut’yun)이라는 문구가 인쇄되어 있으며, 중앙에는 아르메니아어('''Պրոլետարներ բոլոր երկրների, միացե՜ք''' Proletarner bolor yerkrneri, miats’ek’!)와 러시아어('''Пролетарии всех стран, соединяйтесь!''' Proletarii vsekh stran, soyedinyaytes′!)로 "만국의 노동자여, 단결하라!"라는 표어가 적혀 있다.
아라라트 산이 포함된 것에 대해 터키는 산이 자국 영토의 일부라는 이유로 반발했다. 크렘린 궁은 터키의 상징이 초승달이지만 달을 차지하겠다는 의미는 아니라고 반박했다.[1]
이 국장은 1992년에 현재의 아르메니아의 문장으로 변경되었으며, 아라라트 산과 같이 소비에트 시절 문장의 일부를 유지했다.
3. 1. 아라라트 산
아라라트 산은 아르메니아의 국장 중앙에 묘사되어 있으며, 아르메니아의 상징으로 여겨진다. 아라라트 산 아래에는 흰 포도가 있는데, 이는 노아가 방주에서 내려온 후 처음 심었다는 성경 이야기에서 유래한 것으로, 인류 부활의 징표를 나타낸다. 포도 옆 안쪽 테두리에는 아르메니아의 토지와 천연 자원을 상징하는 밀이 있다. 아라라트 산 위에는 낫과 망치와 그 뒤에 있는 붉은 별이 그려져 있다.아르메니아 국장에 아라라트 산이 포함된 것은 터키의 반발을 샀는데, 터키는 아라라트 산이 자국 영토의 일부라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크렘린 궁은 터키의 상징이 초승달이지만, 그렇다고 해서 터키가 달을 차지하겠다는 의미는 아니라고 반박했다.[1]
3. 2. 낫과 망치
아라라트산 위에 낫과 망치와 그 뒤에 붉은 별이 그려져 있다.3. 3. 붉은 별
아라라트산 위에 낫과 망치와 그 뒤에 있는 붉은 별이 묘사되어 있다. 크렘린 궁은 터키의 상징이 초승달이지만, 그렇다고 해서 터키가 달을 차지하겠다는 의미는 아니라고 반박했다.[1]3. 4. 포도와 밀
국장에는 아르메니아의 국장으로 여겨지는 아라라트 산이 눈에 띄게 묘사되어 있다. 아라라트 산 바로 아래에 표시된 흰 포도는 노아가 방주에서 내려온 후 인류의 부활의 징표로 처음 심었다는 전통적인 성경의 이야기를 나타낸다. 포도 옆면의 안쪽 테두리에는 아르메니아의 토지와 천연 자원을 상징하는 밀이 포함되어 있다.[1]3. 5. 햇살
아라라트 산 아래에 표시된 흰 포도는 노아가 방주에서 내려온 후 인류 부활의 징표로 처음 심었다는 전통적인 성경 이야기를 나타낸다. 포도 옆면의 안쪽 테두리에는 아르메니아의 토지와 천연자원을 상징하는 밀이 포함되어 있다.4. 터키와의 갈등
아라라트 산이 국장에 포함되자, 산이 자국 영토의 일부라는 터키의 반발을 불러일으켰다. 크렘린 궁은 터키의 상징이 초승달이지만 그렇다고 해서 달을 차지하겠다는 의미는 아니라고 반박했다.[1]
참조
[1]
서적
The Complete Guide to the Soviet Union
1976
[2]
서적
The Complete Guide to the Soviet Union
19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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