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컵은 아시아 크리켓 평의회(ACC)가 주최하는 국제 크리켓 대회로, 1984년 아랍에미리트에서 첫 대회가 개최되었다. 인도, 스리랑카, 파키스탄을 포함한 아시아 국가들이 참가하며, 2015년부터는 원데이 인터내셔널(ODI)과 Twenty20 인터내셔널(T20I) 형식으로 번갈아 가며 대회가 열린다. 인도가 8회, 스리랑카가 6회 우승을 차지했으며, 예선을 통해 본선 진출팀을 결정한다.
1997년 스리랑카에서 열린 제6회 대회에서 스리랑카는 결승전에서 인도를 8위켓 차로 꺾고 두 번째 아시아컵 우승을 차지했다.
2010년 스리랑카에서 열린 제10회 대회에는 테스트 크리켓을 하는 4개국만 참가했다. 결승전에서 인도는 스리랑카를 꺾고 15년 만에 우승하며 통산 5번째 우승을 달성했다.[10] 샤히드 아프리디가 대회 최우수 선수로 선정되었다.
2012년 방글라데시다카에서 열린 제11회 대회에서는 파키스탄과 방글라데시가 결승에 진출했다. 방글라데시는 인도와 스리랑카를 꺾고 사상 처음으로 결승에 진출하는 이변을 연출했다. 파키스탄은 마지막 오버의 접전 끝에 방글라데시를 꺾고 두 번째 아시아컵 우승을 차지했다.[11] 샤키브 알 하산이 대회 최우수 선수로 선정되었다.
2014년 방글라데시다카와 파툴라에서 열린 제12회 대회에는 아프가니스탄 크리켓 국가대표팀이 처음으로 참가했다. 스리랑카는 결승에서 파키스탄을 5위켓 차로 꺾고 통산 5번째 아시아컵 우승을 달성했다. 라히루 트리마네가 대회 최우수 선수로 선정되었다.
2023년 대회는 파키스탄과 스리랑카에서 공동 개최되었으며, 네팔이 처음으로 본선에 진출했다.
로스만스 아시아컵의 첫 번째 대회는 1984년[3][4][5][6]UAE 샤르자에서 개최되었는데, 이곳은 새로 창설된 아시아 크리켓 평의회의 본부였다. 이 대회는 인도, 스리랑카, 파키스탄 간의 풀 리그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첫 경기는 파키스탄과 ICC 회원인 스리랑카 간의 경기였다. 인도가 2승으로 이 대회에서 우승했고, 스리랑카는 파키스탄을 상대로 1승을 거두며 준우승을 차지했으며, 파키스탄은 두 경기 모두 승리하지 못했다.[5][6][7]
1986년 두 번째 대회는 스리랑카에서 개최되었다. 인도는 전년도 스리랑카에서 논란이 많았던 경기 이후 스리랑카와의 크리켓 관계가 악화되면서 대회 참가를 철회했다.[8] 방글라데시가 처음으로 참가했다. 스리랑카는 결승에서 파키스탄을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1988년 세 번째 대회는 방글라데시에서 열렸으며, 여러 국가가 참여하는 크리켓 대회가 처음으로 개최되었다. 결승에서 인도는 스리랑카를 6 위켓 차로 꺾고 두 번째 아시아컵 우승을 차지했다.
제4회 대회는 1990-91년에 인도에서 개최되었다. 파키스탄은 인도와의 긴장된 정치적 관계 때문에 대회 참가를 철회했다. 인도는 결승전에서 스리랑카를 꺾고 아시아컵을 지켜냈다. 1993년에는 인도와 파키스탄 간의 긴장된 정치적 관계로 인해 대회가 취소되었다.
1995년 제5회 대회는 11년 만에 샤르자, UAE로 다시 돌아왔다. 예선 라운드 후 세 팀 모두 동점을 기록하면서, 인도와 스리랑카는 파키스탄보다 더 나은 런 레이트를 기록하며 결승에 진출했다. 인도는 세 번째 연속으로 결승전에서 스리랑카를 꺾었다.
2. 2. 중기 (1997년 ~ 2014년)
2000년 방글라데시에서 열린 제7회 대회에서 파키스탄은 결승전에서 스리랑카를 꺾고 사상 처음으로 아시아컵 우승을 차지했다.[9]인도는 방글라데시를 상대로 1승만을 거두며 처음으로 결승 진출에 실패했다. 유수프 유하나가 대회 최우수 선수로 선정되었다.
2004년 스리랑카에서 열린 제8회 대회에는 아랍에미리트와 홍콩이 처음으로 참가했다. 대회 형식은 '조별 리그', '슈퍼 포', 결승전의 세 단계로 변경되었다. 개최국 스리랑카, 인도, 아랍에미리트가 A조, 파키스탄, 방글라데시, 홍콩이 B조에 편성되었다. 아랍에미리트와 홍콩은 조별 리그에서 탈락했고, 방글라데시는 처음으로 두 번째 단계에 진출했으나 슈퍼 포에서 탈락했다. 인도와 스리랑카가 결승에 진출하여 스리랑카가 우승했다. 사나스 자야수리야가 대회 최우수 선수로 선정되었다.
2008년 파키스탄에서 열린 제9회 아시아컵은 2004년 형식이 유지되었다. 스리랑카와 방글라데시가 A조, 인도와 파키스탄이 B조에서 슈퍼 포에 진출했다. 결승전에서 스리랑카는 인도를 꺾고 우승했다. 아잔타 멘디스는 결승전에서 6/13의 활약으로 스리랑카의 승리를 이끌었고, 대회 최우수 선수로 선정되었다.
2. 3. 현대 (2016년 ~ 현재)
2015년 ICC가 아시아 크리켓 평의회를 축소한 후, 아시아컵 토너먼트는 ODI 및 T20I 형식으로 번갈아 가며 개최될 것이라고 발표했다.[12][13][14] 그 결과, 2016년 대회는 T20I 형식으로 열린 첫 번째 토너먼트였으며, 2016년 ICC 월드 Twenty20 직전에 5개 팀 간의 경기가 진행되었다. 2016년 아시아컵 토너먼트는 3회 연속 방글라데시에서 2월 24일부터 3월 6일까지 개최되었다. 결승전은 2016년 3월 6일에 열렸다. 인도는 다카의 미르푸르 지역에 위치한 셰르-에-방글라 국립 경기장에서 열린 결승전에서 방글라데시를 8위켓 차로 꺾고 우승했다. 2016년은 인도가 6번째 아시아컵 타이틀을 차지한 해였다. 인도의 시카르 다완은 60점을 기록하며 경기 최우수 선수로 선정되었다. 방글라데시의 사비르 라흐만이 시리즈 최우수 선수로 선정되었다. 인도는 2016년 아시아컵에서 방글라데시를 2번, 파키스탄, 스리랑카, 아랍에미리트를 꺾고 모든 경기에서 승리했다.
2015년 10월 29일, 싱가포르에서 열린 아시아 크리켓 평의회 회의 이후, BCCI 사무총장 아누라그 타쿠르는 2018년 대회는 인도에서 개최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 대회는 ODI 형식을 따를 것이다.[15] 그러나 2018년 4월, 인도와 파키스탄 간의 정치적 긴장으로 인해 토너먼트는 아랍 에미리트로 옮겨졌다.[16]
인도는 디펜딩 챔피언이었으며,[17] 결승전에서 방글라데시를 3위켓 차로 꺾고 타이틀을 유지했다.[18] 인도는 파키스탄과 방글라데시를 상대로 각각 2승, 홍콩을 상대로 1승, 아프가니스탄과 무승부를 기록하며 토너먼트에서 단 한 번도 패하지 않았다. 시카르 다완은 5경기에서 342점을 기록하며 최고 득점자가 되었고, 시리즈 최우수 선수로 선정되었다. 아프가니스탄은 최종 우승팀인 인도를 상대로 무패를 기록한 토너먼트의 유일한 팀이었다.
2023년 대회는 파키스탄과 스리랑카에서 공동 개최되었으며, 네팔이 처음으로 본선에 진출했다.
아시아컵은 초기에는 참가국이 적어 풀 리그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1984년 첫 대회에서는 3개 팀이 참가하여 라운드 로빈 방식으로 우승팀을 결정했다.[10]
이후 참가국 수가 늘어나면서 대회 형식도 다양하게 변화했다. 조별 리그를 거쳐 상위 팀들이 슈퍼 포(Super Four) 단계에서 다시 경쟁하고, 여기서 상위 두 팀이 결승전에 진출하는 방식이 도입되었다. 2014년 대회에는 아프가니스탄 크리켓 국가대표팀이 처음으로 참가하여 5개 팀이 경쟁하기도 했다.[12]
2015년 아시아 크리켓 평의회(ACC)가 축소된 후, 아시아컵은 원데이 인터내셔널(ODI)과 Twenty20 인터내셔널(T20I) 형식을 번갈아 가며 개최하기로 결정되었다.[12][13][14] 이에 따라 2016년 대회는 T20I 형식으로 처음 개최되었고, 2016년 ICC 월드 Twenty20 직전에 열렸다.
2023년 대회 기준으로, 아시아 크리켓 평의회 정회원 5개 팀과 예선을 통과한 1개 팀, 총 6개 팀이 본선에 참가한다.
스리랑카가 5 위켓 차로 승리 [https://www.espncricinfo.com/series/john-player-gold-leaf-trophy-asia-cup-1985-86-60861/sri-lanka-vs-pakistan-64284/full-scorecard (스코어카드)]
인도가 10 위켓 차로 승리 [https://www.espncricinfo.com/series/asia-cup-2023-1388374/sri-lanka-vs-india-final-1388414/full-scorecard 스코어카드]
50 (15.2 오버)
2025 상세 정보
T20I
6
2027 상세 정보
ODI
2029 상세 정보
T20I
2031 상세 정보
ODI
3. 1. 조별 리그
2023년 아시아컵에는 아시아 크리켓 평의회의 5개 정회원과 2023년 ACC 남자 프리미어컵 예선을 통해 처음으로 아시아컵에 진출한 네팔을 포함하여 6개 팀이 참가했다. 참가팀은 인도, 파키스탄, 네팔, 방글라데시, 스리랑카, 아프가니스탄이었다. 6개 팀은 3개 팀씩 2개 조로 나뉘어 각 팀과 한 번씩 경기하는 조별 리그를 진행했다. 이후 인도, 파키스탄, 방글라데시, 스리랑카가 슈퍼 4 스테이지에 진출했다.[21]
3. 2. 슈퍼 포
각 조 상위 2개 팀인 인도, 파키스탄, 방글라데시, 스리랑카가 슈퍼 포에 진출했다.[19] 스리랑카는 슈퍼 포 스테이지에서 아프가니스탄, 인도, 파키스탄을 상대로 승리하며 유일하게 무패로 결승에 진출했다.[19] 파키스탄은 슈퍼 포에서 접전 끝에 인도와 아프가니스탄을 꺾었지만 스리랑카에게 2연패를 당했다.[19] 인도는 슈퍼 포에서 파키스탄과 스리랑카를 상대로 승리하지 못하고 대회에서 탈락했다.[19]
3. 3. 결승전
2022년 아시아컵과 2023년 아시아컵에서 슈퍼 포 상위 2개 팀이 결승전에 진출하여 우승팀을 가렸다.
2022년 대회는 아랍에미리트에서 개최되었으며, 스리랑카가 결승전에서 파키스탄을 23점 차로 꺾고 우승했다.[19] 바누카 라자팍사는 45구 71점으로 불패를 기록하며 경기 최우수 선수(Man of the Match)에 선정되었고, 와닌두 하사란가는 6경기에서 9개의 위켓을 기록하며 두 번째로 많은 위켓을 기록했고, 5이닝에서 66점을 득점하며 대회 최우수 선수로 선정되었다.[19]
2023년 대회에서는 인도와 스리랑카가 각각 2승을 거두며 결승에 진출했다. 결승전은 스리랑카에서 열렸으며, 인도가 디펜딩 챔피언 스리랑카를 10위켓 차로 꺾고 8번째 우승을 차지했다. 스리랑카는 50점만 득점했고, 인도에 51점의 승리 목표를 제시했다. 쿨딥 야다브는 뛰어난 볼링 실력으로 대회 최우수 선수로 선정되었다.
다음은 각 아시안컵에서 팀별 성적을 요약한 표이다. 인도가 8회로 최다 우승을 차지했으며, 스리랑카가 6회로 그 뒤를 잇고 있다.
팀
1984
1986
1988
1990-91
1995
1997
2000
2004
2008
2010
2012
2014
2016
2018
2022
2023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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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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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위
4위
G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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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위
4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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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위
4위
4위
4위
4위
4위
2위
5위
2위
2위
GS
3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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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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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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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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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위
1위
1위
2위
3위
2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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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위
3위
3위
1위
1위
3위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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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위
2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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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위
3위
1위
3위
3위
3위
1위
2위
3위
3위
2위
4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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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위
1위
2위
2위
2위
1위
2위
1위
1위
2위
4위
1위
4위
GS
1위
2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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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
GS
5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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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위
팀
참가 횟수
우승
준우승
1
15
8
3
2
16
6
7
3
15
2
3
4
15
0
3
5. 예선
아시아컵 본선 진출팀을 가리기 위한 예선 대회가 열린다. 1984년, 1988년부터 2000년, 2010년부터 2014년까지는 예선 없이 본선 대회가 진행되었다.
예선 방식은 연도별로 조금씩 변화가 있었다. 2016년과 2022년에는 모든 참가팀이 T20I|티이십아이영어 자격을 보유했다. 2018년에는 네팔과 아랍에미리트가 ODI|오디아이영어 자격을, 2023년에는 네팔, 오만, 아랍에미리트가 ODI|오디아이영어 자격을 보유했다. 2024년에는 모든 참가팀이 다시 T20I|티이십아이영어 자격을 보유하게 되었다.
역대 아시아컵 예선에 참가한 팀은 최대 18개 팀이며, 본선에는 최대 6개 팀이 진출했다.
5. 1. 예선 방식의 변화
2016년과 2022년에는 모든 참가 크리켓 팀이 T20I|티이십아이영어 자격을 보유했다. 2018년에는 네팔과 아랍에미리트가 ODI|오디아이영어 자격을 보유했다. 2023년에는 네팔, 오만, 아랍에미리트가 ODI|오디아이영어 자격을 보유했다. 2024년에는 모든 참가 크리켓 팀이 T20I|티이십아이영어 자격을 보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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