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위로가기

안순사우루스

"오늘의AI위키"는 AI 기술로 일관성 있고 체계적인 최신 지식을 제공하는 혁신 플랫폼입니다.
"오늘의AI위키"의 AI를 통해 더욱 풍부하고 폭넓은 지식 경험을 누리세요.

1. 개요

안순사우루스는 긴 목, 가늘고 긴 두개골, 노와 같은 꼬리를 가진 해양 파충류로, 트라이아스기 시대에 중국을 중심으로 하는 아시아 지역의 얕은 바다에서 서식했다. 안순사우루스는 육식성이었으며, 물고기, 갑각류, 무척추동물을 먹고 살았을 것으로 추정된다. 1999년에 처음 명명되었으며, A. huangguoshuensis, A. wushaensis, A. huangnihensis 세 종이 알려져 있다. 분류학적으로는 탈라토사우루스류에 속하며, 아스케프토사우루스과에 속한다.

더 읽어볼만한 페이지

  • 1999년 기재된 화석 분류군 - 운도로사우루스
    운도로사우루스는 후기 쥐라기 시대에 살았던 해양 파충류로, 불완전하게 융합된 좌골치골과 강한 치열을 가지고 있으며, 삼각형 이빨로 해양 생물을 잡아먹는 육식성 포식자로 추정되지만, 계통 발생적 위치는 아직 논쟁 중이다.
  • 1999년 기재된 화석 분류군 - 밀로쿤밍기아
    밀로쿤밍기아는 뚜렷한 머리와 몸통, 돛 모양의 등지느러미, 한 쌍으로 추정되는 배지느러미 주름을 가진 초기 척삭동물로, 아가미 새낭, V자 모양의 근절, 배척삭 등의 내부 기관을 갖추고 지느러미 방사구조가 없는 것이 특징이며 단 한 개체의 표본만이 발견되었다.
  • 기룡 - 노토사우루스
    노토사우루스는 반 해양성 파충류로, 물개와 유사한 생활 방식을 가졌으며 물고기를 잡아먹고 플레시오사우루스류로 진화했을 것으로 여겨진다.
  • 기룡 - 란타놀라니아
    란타놀라니아는 페름기부터 트라이아스기 초기에 생존했던 디아피드 파충류의 멸종된 속으로, 러시아에서 화석이 발견되었으며, 긴 목과 노와 같은 다리를 가진 기룡으로 바다 생활에 적응했다.
  • 아시아의 고대 파충류 - 스켈로코무스
    스켈로코무스는 트라이아스기 후기에 동남아시아 서부 태평양에 서식했던 멸종된 해양 파충류로, 좁고 긴 몸통, 작은 머리, 뾰족한 이빨을 지녔으며 흡입 섭식 방식으로 먹이를 섭취했을 것으로 추정되는 코부리류 어룡이다.
  • 아시아의 고대 파충류 - 아토포덴타투스
    아토포덴타투스는 특이한 이빨을 가진 2.75~3m 크기의 중생대 초식성 해양 파충류로, 망치 모양 머리에 촘촘한 끌 모양 이빨을 사용하여 해저 조류를 긁어모아 먹었으며 육지 활동 가능성도 시사하는 독특한 골격 구조를 지녔다.
안순사우루스
기본 정보
안순사우루스 황구오수엔시스 NTM
안순사우루스 A. huangguoshuensis의 화석 표본, 국립 타이완 박물관
학명Anshunsaurus
명명자Liu, 1999
분류
아계파충류
안순사우루스
하위 종A. huangguoshuensis Liu, 1999 (type)
A. wushaensis Rieppel et al., 2006
A. huangnihensis Cheng et al., 2007
시간 척도
화석 범위중간 트라이아스기,

2. 특징

''안순사우루스''는 트라이아스기 중기에 살았던 해양 파충류로, 긴 목과 가늘고 긴 두개골, 그리고 노처럼 생긴 긴 꼬리를 가졌다.[2] 몸통 길이에 비해 사지는 매우 작았다.[2]

두개골의 주요 특징으로는 긴 관골(뺨 부분의 뼈), 눈 주변에서 하나로 합쳐진 후안와골과 후전두골, 그리고 눈구멍 가장자리의 일부를 형성하는 상악골(위턱뼈) 등이 있다.[2] 또한, 팔의 윗부분 뼈인 상완골에는 큰 능선이 발달해 있었고, 다리의 아랫부분 뼈 중 하나인 비골도 큰 편이었다.[2] 꼬리는 매우 길어서 전체 몸길이의 최소 절반 이상을 차지했을 것으로 보인다.[2]

양턱에는 12개에서 20개 사이의 톱니 모양을 가진 날카로운 이빨이 있어, 이를 이용해 먹이를 사냥했을 것으로 추정된다. 주로 당시에 함께 살았던 물고기, 갑각류, 무척추동물 등을 먹는 육식동물이었을 것으로 보인다.

2. 1. A. 황구오슈엔시스 (''A. huangguoshuensis'')

''안순사우루스''의 모식종인 ''A. huangguoshuensis''는 1999년 중국 구이저우 관링 부이족 먀오족 자치현의 라디니아 또는 카르니아 시대 팔랑 지층에서 발견된 화석을 기반으로 명명되었다. 몇몇 완전한 골격이 알려져 있지만, 대부분의 표본은 등쪽(위) 또는 복쪽(아래) 방향으로 압착된 상태로 발견된다. ''A. huangguoshuensis''의 모식표본인 IVPP V11835는 등쪽 방향으로 보존되어 있으며, 두 번째 표본인 IVPP V11834는 복쪽 방향으로 보존되어 있다. 이 표본들을 통해 추정한 ''A. huangguoshuensis''의 몸길이는 약 3.5m에 달한다. 꼬리 끝부분이 보존된 표본은 없지만, 꼬리는 전체 몸길이의 최소 절반을 차지했던 것으로 보인다.[2] 2015년에는 ''A. huangguoshuensis''의 유체 표본이 보고되었다.[3]

2. 2. A. 우샤엔시스 (''A. wushaensis'')

''A. wushaensis''는 구이저우 성 싱이 시에서 2006년에 명명된 두 번째 종이다.[4] 이 종은 ''A. huangguoshuensis''보다 약간 작고, 몸길이에 비해 머리가 더 작은 특징을 가진다. 또한, 위쪽에 능선이 있는 더 짧은 신경 가시, 손의 네 번째 손가락이 더 짧은 점, 상완골에 잘 발달된 내상과, 그리고 더 짧은 관골을 가지고 있다는 점에서 차이를 보인다.[5]

2007년에는 ''A. wushaensis''의 유체 표본이 보고되었다. 이 발견으로 ''안순사우루스''는 ''신푸사우루스'' 외에 성장 계열이 알려진 유일한 탈라토사우루스가 되었다. 해당 유체 표본에서는 가슴 골격과 골반 골격이 비대칭적인 모습을 보이는데, 이는 동물이 성장하는 동안 몸의 좌우 뼈가 동일한 속도로 골화되지 않았음을 시사한다.[5]

2. 3. A. 황니헨시스 (''A. huangnihensis'')

2007년 구이저우 성 싱이 시에서 보고된 ''안순사우루스''의 세 번째 종이다.[6] 이 종은 가슴 골격의 일부인 까마귀뼈의 독특한 모양을 통해 다른 두 종(''A. huangguoshuensis'', ''A. wushaensis'')과 구별된다.[6]

''A. huangnihensis''는 아스케프토사우루스엔데나사우루스와 같은 다른 탈라토사우루스들과 더 많은 공통된 특징을 가지고 있다. 이러한 점 때문에 ''A. huangnihensis''가 초기 탈라토사우루스류와 이후의 ''안순사우루스'' 종들 사이의 과도기적인 형태일 수 있다는 가능성이 제기된다.

3. 분류

1999년 처음 기술되었을 때, ''안순사우루스''는 사우로프테리기아류로 여겨졌다.[1] 하지만 2000년에 ''안순사우루스''는 탈라토사우루스로 다시 분류되었고, 그 이후로 이 그룹에 속해 있다.[7] ''안순사우루스''는 유럽에서 발견된 ''아스케프토사우루스''와 함께 아스케프토사우루스과에 속한다. 이 두 탈라토사우루스는 모두 긴 목과 좁은 두개골을 특징으로 하는 아스케프토사우로이데아에 포함된다.[2] ''안순사우루스''의 세 종 가운데 ''A. huangnihensis''는 ''아스케프토사우루스''나 ''엔데나사우루스''와 같은 다른 탈라토사우루스들과 더 많은 특징을 공유한다. 이러한 특징들은 ''A. huangnihensis''가 초기 탈라토사우루스와 후기 ''안순사우루스'' 종 사이의 과도기적인 형태일 수 있음을 시사한다.[6][8]

4. 생태

안순사우루스는 중생대 트라이아스기 중기에 생존했던 해양 파충류이다. 주로 중국을 중심으로 한 아시아인도양과 서부 태평양의 얕은 바다에서 서식했을 것으로 추정된다. 화석은 중국 구이저우의 트라이아스기 중기 퇴적물에서 발견되었다.

긴 목과 가느다란 두개골, 유선형의 몸을 가지고 있어 수중 생활에 적합했을 것으로 보인다. 몸통에 비해 팔다리는 매우 작았으며, 길고 노와 같은 꼬리는 물속에서 추진력을 얻는 데 도움을 주었을 것이다. 양턱에는 총 12~20개의 톱니 모양을 가진 날카로운 이빨이 있었는데, 이를 이용해 당시 함께 서식했던 물고기, 갑각류, 무척추동물 등을 주로 사냥했을 육식성 포식자였을 것으로 추정된다.

5. 화석 발견

화석1999년 중국트라이아스기에 형성된 지층에서 중국의 고생물학자들에 의해 처음으로 발견되었으며, 이를 통해 새롭게 명명된 종이다.

참조

[1] 논문 Sauropterygian from Triassic of Guizhou, China https://www.academia[...] 1999-07-01
[2] 논문 Restudy of ''Anshunsaurus huangguoshuensis'' (Reptilia: Thalattosauria) from the Middle Triassic of Guizhou, China http://digitallibrar[...]
[3] 논문 A juvenile specimen of ''Anshunsaurus huangguoshuensis'' LIU, 1999 (Diapsida: Thalattosauria) from the Upper Triassic of China http://www.palaeodiv[...] 2015
[4] 논문 A new species of the thalattosaur genus ''Anshunsaurus'' (Reptilia: Thalattosauria) from the Middle Triassic of Guizhou Province, southwestern China https://www.research[...]
[5] 논문 A juvenile specimen of ''Anshunsaurus'' (Reptilia: Thalattosauria) http://digitallibrar[...]
[6] 논문 A new species of Late Triassic ''Anshunsaurus'' (Reptilia: Thalattosauria) from Guizhou Province http://www.geojourna[...]
[7] 논문 The first record of a thalattosaur reptile from the Late Triassic of southern China (Guizhou Province, PR China) https://www.research[...] 2000-09-25
[8] 논문 New Study of Anshunsaurus huangnihensis Cheng, 2007 (Reptilia: Thalattosauria): Revealing its Transitional Position in Askeptosauridae https://onlinelibrar[...] 2011



본 사이트는 AI가 위키백과와 뉴스 기사,정부 간행물,학술 논문등을 바탕으로 정보를 가공하여 제공하는 백과사전형 서비스입니다.
모든 문서는 AI에 의해 자동 생성되며, CC BY-SA 4.0 라이선스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위키백과나 뉴스 기사 자체에 오류, 부정확한 정보, 또는 가짜 뉴스가 포함될 수 있으며, AI는 이러한 내용을 완벽하게 걸러내지 못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제공되는 정보에 일부 오류나 편향이 있을 수 있으므로, 중요한 정보는 반드시 다른 출처를 통해 교차 검증하시기 바랍니다.

문의하기 : help@durum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