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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비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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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양비둘기는 머리, 얼굴, 턱밑이 회색이고 뒷목과 가슴은 녹색 광택을 띠는 비둘기이다. 바위비둘기와 비슷하지만, 검은 꼬리에 흰색 꼬리 띠가 있는 것이 특징이며, 해안 절벽, 산악 지형 등에서 서식한다. 곡물을 주로 먹고, 기회주의적인 식성을 보이기도 한다. 타지키스탄에서는 2월부터 둥지를 틀고, 절벽이나 건물에 둥지를 지으며, 연간 두 번 번식한다. 두 아종이 있으며, 중국, 파키스탄, 한국 등지에 분포하며, 개체수는 감소 추세이나 널리 분포하여 IUCN 적색 목록에서 관심 필요로 분류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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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비둘기 - [생물]에 관한 문서
일반 정보
드라스 근처, 잠무 카슈미르, 인도에서 촬영된 낭비둘기
드라스 근처, 잠무 카슈미르, 인도에서 촬영된 낭비둘기
상태관심 필요
상태 기준IUCN3.1
흑비둘기속
낭비둘기
학명Columba rupestris
명명자Pallas, 1811
법적 보호
대한민국멸종위기 야생생물 Ⅱ급

2. 형태

머리, 얼굴, 턱밑은 짙은 회색이고 뒷목과 가슴은 광택이 있는 녹색이다. 어깨, 날개덮깃, 가슴 아랫부분은 회색이다. 허리는 순백색이고 날개에는 두 줄의 폭 넓은 검은색 띠가 있고, 꼬리 끝에는 흰색 무늬가 뚜렷이 있다.[11] 부리는 검고 눈은 적색, 눈동자는 검은색이며 다리는 붉다.[12] 양비둘기는 튼튼한 몸을 가진 비둘기로, 크기와 외형은 바위비둘기와 비슷하지만, 검은 꼬리에 넓고 흰 꼬리 띠가 있는 꼬리 패턴으로 주로 구별된다. 다른 차이점으로는 더 옅은 등과 날개 윗부분, 등 뒤의 흰색 반점이 있다. 비행 시 꼬리 패턴은 눈비둘기와 유사하지만, 눈비둘기에서 나타나는 머리와 목 사이의 대비가 부족하다.

3. 생태

양비둘기는 해안 절벽, 도서 지역, 교외 콘크리트 교각, 내륙 산악 등 다양한 환경에서 서식한다. 해발 1,500~6,100m의 험준한 지형을 선호하며, 바위비둘기보다 높은 고도에서 발견된다.[2] 연중 군집 생활을 하고 계단식 경작지에서 무리 지어 먹이를 먹으며, 종종 바위비둘기 무리와 섞이기도 한다. 인간 정착지, 야영지, 순례길 근처에서 자주 발견될 정도로 매우 길들여져 있다.[3]

타지키스탄에서는 2월부터, 티베트 북동부에서는 9월까지 번식한다. 절벽, 협곡, 암석 노두에 밀집된 군집을 이루어 둥지를 틀며, 티베트에서는 사람이 거주하거나 비어 있는 집, 벽 구멍에 둥지를 짓는 경우가 많다.[4] 둥지는 나뭇가지나 식물 줄기로 만든 평평한 형태이며, 보통 두 개의 알을 낳고 연간 두 번 번식할 수 있다.

바위비둘기와 비슷하게 주로 곡물을 섭취하며, 녹색 싹과 잎, 작은 연체동물도 먹는다.[5] 남은 음식, 키앙의 배설물이나 사체에서 소화되지 않은 음식까지 먹는 기회주의적인 모습도 보인다.[5]

3. 1. 생활권

해안의 절벽, 도서 지역, 교외의 콘크리트 교각, 내륙 산악 등에서 서식한다. 이 종은 해발 1,500~6,100m의 열린 험준한 지형에 자주 서식하며, 바위비둘기와 밀접한 관련이 있지만, 더 높은 고도에서 흔히 발견된다.[2] 연중 군집 생활을 하며, 계단식 경작지에서 무리 지어 먹이를 먹는다. 종종 바위비둘기 무리와 섞이기도 하며, 매우 길들여져 인간 정착지, 야영지, 순례길 근처에서 자주 발견된다.[3]

3. 2. 먹이

농경지 곡식의 낟알, 곡물 등을 먹는다. 바위비둘기와 비슷하게 주로 곡물 섭취를 하며, 녹색 싹과 잎으로 식단을 보충하고, 때로는 달팽이와 같은 작은 연체동물도 먹는다.[5] 매우 기회주의적으로 남은 음식, 키앙의 배설물에서 부분적으로 소화된 음식, 심지어 다른 포식자들에 의해 찢어진 키앙 사체의 위에서 소화되지 않은 음식까지 먹기도 한다.[5]

3. 3. 번식

타지키스탄에서는 이른 2월부터 둥지를 틀기 시작하는 것이 기록되었으며, 티베트 북동부에서는 늦게는 9월까지 많은 어린 새끼들이 둥지를 떠난다. 수컷은 바위비둘기와 유사한 구애 행동을 보이며, 구애 및 짝짓기 행동도 비슷하다. 절벽, 협곡, 암석 노두에서 밀집된 군집을 이루어 둥지를 튼다. 티베트에서는 사람이 거주하거나 비어 있는 집, 또는 벽의 구멍에 둥지를 짓는 경우가 많다.[4] 둥지는 나뭇가지나 식물 줄기로 이루어진 평평한 형태이며, 일반적으로 두 개의 알을 낳는다. 연간 두 번의 번식을 할 수 있다.[4]

4. 분류

양비둘기는 두 아종으로 나뉜다.[4]


  • '''푸른 언덕 비둘기'''(''C. r. rupestris'')
  • '''투르키스탄 언덕 비둘기'''(''C. r. turkestanica'')

4. 1. 푸른 언덕 비둘기 (''C. r. rupestris'')

두 아종이 인정된다.

  • '''푸른 언덕 비둘기'''(''C. r. rupestris'')는 팔라스가 기재했으며, 종의 분포 지역 동부에 서식한다.
  • '''투르키스탄 언덕 비둘기'''(''C. r. turkestanica'')는 부툴린이 기재했으며, 종의 분포 지역 서부에 서식한다.

4. 2. 투르키스탄 언덕 비둘기 (''C. r. turkestanica'')


  • '''투르키스탄 언덕 비둘기'''(''C. r. turkestanica'')는 부툴린이 기재했으며, 양비둘기의 분포 지역 서부에 서식한다.

5. 분포

한반도, 연해주, 중국, 시베리아, 몽골, 타지키스탄, 티베트 중부, 히말라야, 아프가니스탄, 투르크메니스탄 등에 분포하고 있다.[10] 중국, 파키스탄, 인도, 네팔, 카자흐스탄, 북한, 남한, 몽골, 러시아, 타지키스탄, 아프가니스탄, 투르크메니스탄에서 발견된다.

파키스탄의 카라코람, 힌두쿠시, 파미르 고원의 가장 북쪽 내륙 계곡에서 상대적으로 제한적으로 분포한다. 파키스탄에서는 북부 치트랄, 특히 아프가니스탄의 누리스탄과 접경하는 서부 지역, 길기트 계곡, 야신, 훈자 및 카라코람 산맥의 발티스탄에서 겨울에는 2000m, 여름에는 최대 5500m까지 서식한다.

전체 개체수는 감소하고 있지만 감소율이 심각하지 않으며, 널리 분포하고 풍부하여 IUCN에 의해 관심 필요로 분류된다.[1]

6. 보전 현황

지리산국립공원남부사무소는 구례 화엄사천은사에 남아 있는 양비둘기를 보전하기 위해 양비둘기 서식처 보호활동을 펼치고 있고[13], 임진강 일대에서 발견된 양비둘기 무리에 대한 정밀 분포조사를 실시하기도 했다.[14]

참조

[1] 간행물 "''Columba rupestris''" 2016
[2] 서적 Pigeons and Doves: A Guide to the Pigeons and Doves of the World https://books.google[...] Pica Press
[3] 서적 Birds of South Asia: The Ripley Guide. Volume 2 Smithsonian Institution & Lynx Edicions
[4] 서적 Fauna of British India. Birds https://archive.org/[...] Taylor and Francis, London
[5] 논문 Birds of Ladakh
[6] 간행물 "''Columba rupestris''" 2016
[7] 문서 한반도의 생물다양성
[8] 서적 한반도의 조류 https://m.terms.nave[...] 아카데미서적 2012-03-20
[9] 서적 멸종위기 양비둘기 보전 및 증식·복원 연구 (3차년도) https://www.nibr.go.[...] 국립생물자원관 2016
[10] 웹인용 100마리 남은 토종 ‘양비둘기’를 만나다 https://m.hani.co.kr[...] 한겨레 2021-05-14
[11] 웹인용 멸종위기의 텃새 양비둘기 http://www.me.go.kr/[...] 환경부 2021-05-14
[12] 서적 세밀화로 보는 한반도 조류도감 김영사 2005-03-07
[13] 웹인용 지리산남부사무소-화엄사, 양비둘기 서식처 보전활동 https://www.news1.kr[...] 2022-07-16
[14] 웹인용 멸종위기 토종 양비둘기, 연천 임진강에도 산다 https://www.dailyvet[...] 2022-0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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