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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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어휘상은 동사가 나타내는 사건이나 상태의 양상을 분류하는 개념으로, 언어학에서 중요한 연구 분야이다. 제노 벤들러는 동사를 종결성, 기간성, 역동성의 세 가지 기준으로 분류했으며, 버나드 콤리는 순간성을 추가하여 5가지 부류로 확장했다. 데이비드 다우티는 어휘상 분류 기준을 제시하고, 한국어를 포함한 다양한 언어의 동사를 어휘상 부류에 따라 분류했다. 어휘상 연구는 문법 현상 분석에 기여하며, 사건 구조의 구문론적 분석 및 인지 언어학적 접근을 통해 현대적으로 연구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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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휘상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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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휘상 | |
정의 | 어휘적 의미에 의해 결정되는 상 |
다른 이름 | 액션 카르트 (Aktionsart), 의미적 상 |
언어학 분야 | 의미론, 형태론 |
관련 개념 | 문법상, 시간 |
종류 | |
상태 | 어떤 상태가 지속됨을 나타냄 |
활동 | 동작의 완료 시점이 중요하지 않음 |
성취 | 동작의 완료 시점이 중요함 |
달성 | 어떤 상태에 도달하는 동작 |
순간 | 매우 짧은 동작 |
2. 분류 기준
미국의 언어학자 제노 벤들러(Zeno Vendler)는 동사가 나타내는 사건이나 상태[11]의 양상에 따라 동사를 분류하는 세 개의 기준을 제안하였다. 우선 동사가 기술하는 사태에 자연스러운 끝점(final point)이 존재하는지의 여부(telic / atelic)로 동사를 구분하여, 자연스러운 끝점이 존재하는 상황을 기술하는 동사는 종결성(終決性, telos)을 갖는다고 하였다. 다음으로 사태에 시폭(time span)이 존재하는지의 여부(durative / non-durative)로 동사를 구분하여, 시폭이 존재하는 상황을 기술하는 동사는 기간성(期間性, duration)을 갖는다고 하였다. 마지막으로 사태가 정적인지 아닌지, 즉 사태의 내부가 분석이 불가능한지 가능한지의 여부(static / dynamic)로 동사를 구분하여, 지속적인 상황을 기술하는 동사는 역동성(力動性, dynamism)을 갖는다고 하였다.
역동성(dynamism) | 기간성(duration) | 종결성(telos) | |
---|---|---|---|
상태(state) | - | + | - |
행위(activity) | + | + | - |
완수(accomplishment) | + | + | + |
달성(achievement) | + | - | + |
미국의 언어학자 데이비드 다우티(David Dowty)는 어떤 동사가 어떤 어휘상에 속하는지를 판별하는 기준을 제안하였다. 아래 표에서 ‘d.n.a.’는 “이 유형의 동사에는 적용되지 않는다.”라는 의미이다. 다우티는 [-역동성]을 [+상태성]으로 대체하고, 순간(semelfactive) 범주를 추가하여 다음과 같은 어휘상 부류를 제시했다.
1976년 영국의 언어학자 버나드 콤리(Bernard Comrie)가 다섯 번째 어휘상 부류인 순간(semelfactive)을 추가하였다. 이 유형에 속하는 동사는 자연스러운 끝점이 존재하지 않고, 시폭이 드러나지 않는 사태를 기술한다.
3. 주요 어휘상 분류
상태성(state) 기간성(durativity) 종결성(telicity) 상태(state) + + - 행위(activity) - + - 완수(accomplishment) - + + 달성(achievement) - - + 순간(semelfactive) - - -
한국어 동사의 어휘상 부류 예시는 다음과 같다.부류 동사 상태 동사(state) 똑똑하다, 아름답다, 사랑하다, 알다, 믿다 행위 동사(activity) 뛰다, 걷다, 수레를 밀다 완수 동사(accomplishment) (집 한 채를) 짓다, (빵을) 만들다, 원을 그리다 달성 동사(achievement) 태어나다, (역에) 도착하다, (물건을) 발견하다, 깨닫다 순간 동사(semelfactive) 기침하다, (침을) 뱉다
다우티가 제시한 어휘상 분류 기준은 다음과 같다.기준 상태 행위 완수 달성 1. 진행형을 나타낼 수 있는지 no yes ? yes 2. 단순 현재시제에서 습관을 나타낼 수 있는지 no yes yes yes 3. φ for an hour, spend an hour φ-ing OK OK bad bad 4. φ in an hour, take an hour to φ bad bad OK OK 5. φ for an hour가 φ at all time in the hour를 함의하는지 yes yes d.n.a. no 6. x is φ-ing가 x has φ-ed를 함의하는지 d.n.a. yes d.n.a. no 7. stop의 보어가 될 수 있는지 OK OK bad OK 8. finish의 보어가 될 수 있는지 bad bad bad OK 9. almost의 애매성 no no no yes 10. x φ-ed in an hour가 x is φ-ing during that hour를 함의하는지 d.n.a. d.n.a. no yes 11. studiously, attentively, carefully 등과 함께 사용할 수 있는지 bad OK bad OK
3. 1. 벤들러의 분류
미국의 언어학자 제노 벤들러는 동사가 나타내는 사건이나 상태[11]의 양상에 따라 동사를 분류하는 세 개의 기준을 제안하였다. 우선 동사가 기술하는 사태에 자연스러운 끝점(final point)이 존재하는지의 여부(telic / atelic)로 동사를 구분하여, 자연스러운 끝점이 존재하는 상황을 기술하는 동사는 종결성(終決性, telos)을 갖는다고 하였다. 다음으로 사태에 시폭(time span)이 존재하는지의 여부(durative / non-durative)로 동사를 구분하여, 시폭이 존재하는 상황을 기술하는 동사는 기간성(期間性, duration)을 갖는다고 하였다. 마지막으로 사태가 정적인지 아닌지, 즉 사태의 내부가 분석이 불가능한지 가능한지의 여부(static / dynamic)로 동사를 구분하여, 지속적인 상황을 기술하는 동사는 역동성(力動性, dynamism)을 갖는다고 하였다.
역동성(dynamism) | 기간성(duration) | 종결성(telos) | |
---|---|---|---|
상태(state) | - | + | - |
행위(activity) | + | + | - |
완수(accomplishment) | + | + | + |
달성(achievement) | + | - | + |
벤들러는 동사를 "활동", "성취", "달성", "상태"의 네 가지 범주로 분류했다. 활동과 성취는 전진적 시제와 진행형을 사용할 수 있다는 점에서 달성과 상태와 구별된다. 활동과 성취는 경계성(boundedness)에 따라 서로 구별된다. 활동은 종착점이 없지만, 성취는 종착점을 가진다. 달성과 상태 중에서, 달성은 순간적이지만 상태는 지속적이다. 달성과 성취는 달성이 즉시 발생하는 반면(예: "인식하다" 또는 "찾다"), 성취는 점진적으로 종착점에 도달한다는 점에서 서로 구별된다(예: "그림을 그리다" 또는 "집을 짓다").[1][2]
어휘적 양상의 분류는 궁극적으로 아리스토텔레스의 키네시스와 에네르게이아의 구분에 거슬러 올라간다. 하지만, 현재 알려진 몇몇 양상 현상을 발견한 것은 일상언어학파의 철학자들이며, 그 중에서도 제노 벤들러의 1957년 논문이 (영어권에서는) 어휘적 양상 연구의 효시로 여겨져 빈번하게 인용되고 있다.
벤들러는 다양한 시간 관련 표현과 공기(共起, co-occurrence)할 수 있는지를 기준으로, 영어의 동사와 그것이 나타내는 사상을 4가지로 분류했다. 이 분류의 기준이 되는 테스트는 후에 데이비드 도위에 의해 정비·보강되었다.
States | be Polish, be polite, love | 상태 |
Activities | sing, dance | 활동 |
Achievements | shatter, reach [the summit] | 도달 |
Accomplishments | cross [the street], read [the book] | 달성 |
이 4가지 양상 유형은 일반적으로 3가지 의미 자질을 사용하여 각각 정의된다. 그 의미 자질은, '''상태'''적 (stative) 인가 '''동태'''적 (dynamic) 인가, '''지속'''적 (durative) 인가 '''순간'''적 (punctual) 인가, '''한계'''적 (telic, bounded) 인가 '''비한계'''적 (atelic, unbounded) 인가, 의 3가지이다.
'''상태''' (状態, state) 는 시간이 경과해도 변화하지 않고 (상태적), 일정 시간 지속된다 (지속적). 또한, 거기에 도달했을 때 사상이 종료되는 시점 (한계점) 을 의미에 포함하지 않고, 영구히 지속될 수 있다 (비한계적).
'''활동''' (動作, activity) 은 시간의 경과와 함께 변화하는 동태 사상이다. 게다가, 일정 시간 지속되는 지속 사상이며, 영구히 지속될 수 있는 비한계 사상이기도 하다.
'''도달''' (到達, achievement) 은 활동과 마찬가지로 동태 사상이지만, 도달 동사가 나타내는 사상은 순간적으로 발생하는 변화이며, 지속적이지 않다. 또한, 변화가 발생하는 시점이 그 한계점이므로, 한계적이다.
'''달성''' (達成, accomplishment) 도 동태 사상이며, 한계점을 갖는 한계 사상이다. 또한, 그 한계점을 향해 나아가는 지속 사상이기도 하다.
상태 States | 상태 | 지속 | 비한계 |
활동 Activities | 동태 | 지속 | 비한계 |
도달 Achievements | 동태 | 순간 | 한계 |
달성 Accomplishments | 동태 | 지속 | 한계 |
이 4가지 양상 유형을 구별하기 위해 벤들러와 도티는 다음과 같은 테스트를 사용했다.
3. 2. 콤리의 분류
미국의 언어학자 제노 벤들러는 동사가 나타내는 사건이나 상태[11]의 양상에 따라 동사를 분류하는 세 가지 기준을 제안하였다. 우선 동사가 기술하는 사태에 자연스러운 끝점(final point)이 존재하는지의 여부(telic / atelic)로 동사를 구분하여, 자연스러운 끝점이 존재하는 상황을 기술하는 동사는 종결성(終決性, telos)을 갖는다고 하였다. 다음으로 사태에 시폭(time span)이 존재하는지의 여부(durative / non-durative)로 동사를 구분하여, 시폭이 존재하는 상황을 기술하는 동사는 기간성(期間性, duration)을 갖는다고 하였다. 마지막으로 사태가 정적인지 아닌지, 즉 사태의 내부가 분석이 불가능한지 가능한지의 여부(static / dynamic)로 동사를 구분하여, 지속적인 상황을 기술하는 동사는 역동성(力動性, dynamism)을 갖는다고 하였다.역동성(dynamism) | 기간성(duration) | 종결성(telos) | |
---|---|---|---|
상태(state) | - | + | - |
행위(activity) | + | + | - |
완수(accomplishment) | + | + | + |
달성(achievement) | + | - | + |
1976년 영국의 언어학자 버나드 콤리는 여기에 다섯 번째 어휘상 부류인 순간(semelfactive)을 추가하였다.[3] 이 유형에 속하는 동사는 자연스러운 끝점이 존재하지 않고, 시폭이 드러나지 않는 사태를 기술한다. 버나드 컴리는 어휘적 양상에 대한 논의에서 "재채기"와 같은 일회성 동사 또는 점적 사건 범주를 포함시켰다. 지속적 동사 중에서 상태는 변화를 수반하지 않는다는 점에서 독특하며, 활동은 비종결적(즉, "종착점"이 없음)인 반면 성과는 종결적이다. 점적 동사 중에서 일회성 동사는 비종결적이고, 성취는 종결적이다.[3]
점적 | 지속적 | |
---|---|---|
종결적 | 성취 (풀어주다) | 성과 (익사하다) |
비종결적 | 일회성 동사 (두드리다) | 활동 (걷다) |
정적 | 상태 (알다) |
3. 3. 다우티의 분류
데이비드 다우티(David Dowty)는 동사의 어휘상을 분류하는 기준을 제안했다. 다우티는 [-역동성]을 [+상태성]으로 대체하고, 순간(semelfactive) 범주를 추가하여 다음과 같은 어휘상 부류를 제시했다.상태성(state) | 기간성(durativity) | 종결성(telicity) | |
---|---|---|---|
상태(state) | + | + | - |
행위(activity) | - | + | - |
완수(accomplishment) | - | + | + |
달성(achievement) | - | - | + |
순간(semelfactive) | - | - | - |
한국어 동사의 어휘상 부류 예시는 다음과 같다.
부류 | 동사 |
---|---|
상태 동사(state) | 똑똑하다, 아름답다, 사랑하다, 알다, 믿다 |
행위 동사(activity) | 뛰다, 걷다, 수레를 밀다 |
완수 동사(accomplishment) | (집 한 채를) 짓다, (빵을) 만들다, 원을 그리다 |
달성 동사(achievement) | 태어나다, (역에) 도착하다, (물건을) 발견하다, 깨닫다 |
순간 동사(semelfactive) | 기침하다, (침을) 뱉다 |
다우티가 제시한 어휘상 분류 기준은 다음과 같다. 표에서 ‘d.n.a.’는 “이 유형의 동사에는 적용되지 않는다.”라는 의미이다.
기준 | 상태 | 행위 | 완수 | 달성 |
---|---|---|---|---|
1. 진행형을 나타낼 수 있는지 | no | yes | ? | yes |
2. 단순 현재시제에서 습관을 나타낼 수 있는지 | no | yes | yes | yes |
3. φ for an hour, spend an hour φ-ing | OK | OK | bad | bad |
4. φ in an hour, take an hour to φ | bad | bad | OK | OK |
5. φ for an hour가 φ at all time in the hour를 함의하는지 | yes | yes | d.n.a. | no |
6. x is φ-ing가 x has φ-ed를 함의하는지 | d.n.a. | yes | d.n.a. | no |
7. stop의 보어가 될 수 있는지 | OK | OK | bad | OK |
8. finish의 보어가 될 수 있는지 | bad | bad | bad | OK |
9. almost의 애매성 | no | no | no | yes |
10. x φ-ed in an hour가 x is φ-ing during that hour를 함의하는지 | d.n.a. | d.n.a. | no | yes |
11. studiously, attentively, carefully 등과 함께 사용할 수 있는지 | bad | OK | bad | OK |
3. 4. 긴다이치 하루히코의 분류
일본어 연구에서, 긴다이치 하루히코의 1950년 논문 「국어 동사의 한 분류」[6]는 어휘적 상 연구의 선구자가 되었다.긴다이치는 테일형(〜시테이루라는 형식)으로 만들 수 있는지 여부와, 테일형으로 만들었을 경우의 의미에 근거하여 일본어 동사를 4가지로 분류했다.
제1종 | 상태 동사 | 있다, 필요하다, 존재하다 | 테일형을 취하지 않음 |
제2종 | 계속 동사 | 웃다, 읽다, 노래하다 | 테일형이 진행을 나타냄 |
제3종 | 순간 동사 | 죽다, 발견되다, 사라지다 | 테일형이 결과 잔존을 나타냄 |
제4종 | 우뚝 솟아있다, 뛰어나다 | 상시 테일형으로 나타남 |
긴다이치는 이 동사 분류가 테일 이외의 다양한 문법 형식의 가부(可否)나 의미 해석에 있어서도 유효함을 보였다.
금다이치 하루히코 분류에서 27년 후인 1977년에 오쿠다 야스오는 「상 연구를 둘러싸고 - 금다이치적 단계 -」를 저술하며 금다이치의 연구를 비판했다.
오쿠다 야스오의 주장은 미카미 아키라의 분류와 매우 유사하지만, 오쿠다가 철저한 형태주의에서 "aru(있다)", "iru(있다)"를 완료상에 포함시켰다는 점과 미카미가 언급하지 않았던 "sita(했다)"와 "siteita(하고 있었다)"에도 상의 대립을 보았다는 점에 차이가 있다. 그러나, 쿠도 마유미로 대표되는 오쿠다설의 후계자들은 "aru(있다)", "iru(있다)"를 perfective(완료상)으로 간주하지 않는다.
금다이치가 수행한 것은 어휘적 상에 대한 연구이며, 오쿠다의 비판은 문법적 상에 기초한다. 완료상(perfective)과 미완료상(imperfective)의 대립은 미카미 아키라가 지적했듯이 1950년대 일본에서도 알려져 있었다. 금다이치의 「국어 동사의 한 분류」는 도쿄 대학 국어국문학회의 『국어와 국문학』에 투고하여 "게재할 가치가 없다"는 이유로 반환되었지만, 후에 근무하던 나고야 대학의 기요에 발표했다[6]。오쿠다가 말하는 "금다이치적 단계"는 사실, 완료상과 미완료상의 대립이라는 기존 연구 대상인 문법적 상에서 전환하여, 새롭게 동사의 어휘적 의미에 내포된 상에 주목했다는 점에서 언어학 역사의 선구적인 "새로운 단계"였다.
3. 5. 한국어의 어휘상 분류
한국어의 어휘상은 상태성, 기간성, 종결성을 기준으로 분류할 수 있다.상태성(state) | 기간성(durativity) | 종결성(telicity) | |
---|---|---|---|
상태(state) | + | + | - |
행위(activity) | - | + | - |
완수(accomplishment) | - | + | + |
달성(achievement) | - | - | + |
순간(semelfactive) | - | - | - |
각 어휘상 부류에 속하는 한국어 동사의 예시는 다음과 같다.
부류 | 동사 |
---|---|
상태 동사(state) | 똑똑하다, 아름답다, 사랑하다, 알다, 믿다 |
행위 동사(activity) | 뛰다, 걷다, 수레를 밀다 |
완수 동사(accomplishment) | (집 한 채를) 짓다, (빵을) 만들다, 원을 그리다 |
달성 동사(achievement) | 태어나다, (역에) 도착하다, (물건을) 발견하다, 깨닫다 |
순간 동사(semelfactive) | 기침하다, (침을) 뱉다 |
미국의 언어학자 데이비드 다우티(David Dowty)는 동사가 어떤 어휘상에 속하는지 판별하는 기준을 제안했다.
기준 | 상태 | 행위 | 완수 | 달성 |
---|---|---|---|---|
1. 진행형을 나타낼 수 있는지 | no | yes | ? | yes |
2. 단순 현재시제에서 습관을 나타낼 수 있는지 | no | yes | yes | yes |
3. φ for an hour, spend an hour φ-ing | OK | OK | bad | bad |
4. φ in an hour, take an hour to φ | bad | bad | OK | OK |
5. φ for an hour가 φ at all time in the hour를 함의하는지 | yes | yes | d.n.a. | no |
6. x is φ-ing가 x has φ-ed를 함의하는지 | d.n.a. | yes | d.n.a. | no |
7. stop의 보어가 될 수 있는지 | OK | OK | bad | OK |
8. finish의 보어가 될 수 있는지 | bad | bad | bad | OK |
9. almost의 애매성 | no | no | no | yes |
10. x φ-ed in an hour가 x is φ-ing during that hour를 함의하는지 | d.n.a. | d.n.a. | no | yes |
11. studiously, attentively, carefully 등과 함께 사용할 수 있는지 | bad | OK | bad | OK |
4. 어휘상과 문법 현상
4. 1. 일본어의 문법적 상
미카미 아키라는 저서 『현대어법 서설』(1953)에서 긴다이치 하루히코의 동사 4분류를 재분류하여, 상태 동사를 imperfective(미완료적), 나머지 동사들을 perfective(완료적)로 나누었다. 또한 "완료적인 동사도 '무엇무엇 시테이루'로 하면 미완료적이 된다"고 지적했다.[5]미카미는 현대 일본어 동사에 imperfective한 동사와 perfective한 동사가 있으며, perfective한 동사에 "첨가 동사"인 "이루"를 붙여 "무엇무엇 시테이루"로 만들면 imperfective한 기능을 한다고 보았다.
오쿠다 야스오는 1977년 「상 연구를 둘러싸고 - 금다이치적 단계 -」에서 "hanasite-iru" 등의 형태가 동사의 상이라면, "hanasu" 등의 형태도 상이며, 이 둘이 짝을 이루어 대립 관계에 있다는 사실이 기존 연구에서 무시되었다고 비판했다.
오쿠다의 주장은 미카미의 분류와 유사하지만, 오쿠다는 "aru(있다)", "iru(있다)"를 완료상에 포함시키고 "sita(했다)"와 "siteita(하고 있었다)"에도 상의 대립을 보았다는 차이점이 있다. 그러나 오쿠다설의 후계자들은 "aru(있다)", "iru(있다)"를 perfective(완료상)으로 간주하지 않아, 현재는 미카미의 분류와 거의 동일하다.
긴다이치의 연구는 어휘적 상에 대한 연구였고, 오쿠다의 비판은 문법적 상에 기초한 것이었다. 완료상과 미완료상의 대립은 1950년대 일본에서도 알려져 있었지만, 긴다이치는 문법적 상에서 벗어나 동사의 어휘적 의미에 내포된 상에 주목했다는 점에서 선구적이었다. 긴다이치의 논문은 처음에는 게재 가치가 없다는 이유로 반환되었으나, 나중에 나고야 대학의 기요에 발표되었다.[6]
5. 어휘상 연구의 의의 및 한계
6. 현대적 연구 동향
6. 1. 사건 구조의 구문론적 분석
양상 부류는 사건 구조의 차이로 분석될 수 있으며, 이는 사건 구조의 구문론적 분석 발달로 이어져 각 양상 부류를 별개의 구문 구조를 갖는 것으로 간주한다.6. 2. 인지 언어학적 접근
참조
[1]
encyclopedia
Aspect
Cambridge University Press
[2]
journal
Verbs and Times
https://www.cs.brand[...]
1957
[3]
book
Aspect: An Introduction to the Study of Verbal Aspect and Related Problems
Cambridge University Press
1976
[4]
journal
Temporal ontology and temporal reference
https://aclanthology[...]
Association for Computational Linguistics
1988
[5]
book
現代語法序説
刀江書院(くろしお出版から復刊)
1953-06-20
[6]
book
日本語動詞のアスペクト
むぎ書房
1976-05-01
[7]
문서
"문이 문법적이고 의미적으로도 자연"의 의.
[8]
문서
"문이 비문법적이고 의미적으로도 부자연"의 의.
[9]
문서
"이 타입의 동사에는 적용되지 않음"의 의.
[10]
잡지
국어의 시제와 동작상
http://www.korean.go[...]
국립국어원
1986
[11]
문서
이하에서는 ‘사건(event)이나 상태(state)’를 모두 ‘사태(eventuality)’로 통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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