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법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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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문법상은 사태의 시간적 구조에 대한 화자의 인식과 관련된 문법 범주이다. 완망상과 비완망상의 대립을 기본으로 하며, 완료상과 예정상의 대립도 존재한다. 완망상은 사태를 단일한 전체로 파악하며, 완성상, 결과상, 완료상으로 세분된다. 비완망상은 사태의 내부 구조를 조망하며, 습관상, 연속상, 진행상 등으로 분류된다. 문법상은 시제와 밀접한 관련을 가지며, 언어에 따라 진행상과 완료상, 또는 다른 다양한 양상들이 존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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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법상 | |
---|---|
언어학적 상 | |
개요 | |
유형 | 어휘적 상 문법적 상 |
언어별 표현 | 다양한 방법으로 표현됨 (예: 어형 변화, 조동사, 접사, 보조동사) |
문법적 상의 종류 | |
완료상 | 사건의 완료 또는 결과 상태를 나타냄 |
미완료상 | 사건의 진행, 습관, 반복 등을 나타냄 |
진행상 | 사건이 진행 중임을 나타냄 |
습관상 | 습관적인 행위나 상태를 나타냄 |
경험상 | 과거의 경험을 나타냄 |
결과상 | 사건의 결과로 인한 상태를 나타냄 |
지속상 | 사건이나 상태의 지속을 나타냄 |
순간상 | 순간적으로 일어나는 사건을 나타냄 |
시점상 | 사건의 시작, 종료, 도달점 등을 나타냄 |
관련 개념 | |
시제 | 사건이 일어난 시간을 나타냄 |
서법 | 화자의 태도나 가능성, 의무 등을 나타냄 |
2. 분류
일반적으로 문법상은 완망상과 비완망상의 대립이 있다. 완망상은 사태를 구성하는 부분들이 구별되지 않는 사태, 완결된 결과가 있는 사태, 과거의 사태, 순간적인 사태 등을 나타내고, 비완망상은 지속적인 사태, 진행되는 사태, 습관적인 사태, 반복적인 사태 등을 나타낸다.[34]
== 완망상 (完望相, Perfective) ==
'''완망상'''(完望相, perfective)은 사태를 분석할 수 없는 단일한 전체로 파악하는 상 범주이다.[32] 달리 말해 완망상은 사태를 외부에서 바라보는 관점으로, 이때 사태의 내적인 구조는 고려되지 않는다. 따라서 사태를 구성하는 세부적인 국면은 모두 무시된다.
결과론적으로 볼 때, 완망상은 시작부터 끝까지 완결된 사태를 기술하지만, 여기서 사태가 완결되었다는 사실을 강조해서는 안 된다. 완망상의 본질은 사태가 완결된 이후를 강조하는 것이 아니라, 앞서 살폈듯 사태의 모든 부분을 한 덩어리로 바라보는 것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사태의 완결에 중점을 둔 용어 체계에서는 완망상을 ‘완료상’이나 ‘완결상(完結相)’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완망상은 간단하게 완성상, 결과상, 완료상으로 나뉜다.
- '''완성상'''(完成相, completive)은 완전하고 완성된 사태를 나타내는 상 범주이다. 어떤 사태가 ‘완전히, 완벽히’와 같은 의미의 부사의 수식을 받는 경우 완망상 중에서도 완성상에 해당할 가능성이 크다.[35] 가령 ‘철수는 밥 한 그릇을 다 먹어 버렸다.’는 완성상의 의미이다.
- '''결과상'''(結果相, resultative)은 사태가 완료된 이후의 결과 상태가 지속되는 것을 기술하는 상 범주이다.[42][35] ‘결과지속상(結果持續相)’이나 ‘지속상(持續相)’이라고도 한다. 결과상이 특히 결과 지속의 의미를 강조한다는 점에서 결과상을 완료상의 하위 범주로 넣기도 하고, 그와 별개의 상 범주로 보기도 한다.[42] 가령 ‘어느 남자가 죽어 있다.’는 결과상의 의미이다.
- '''완료상'''(完了相, perfect)은 사태가 기준시(reference time)보다 앞서 발생하고, 그 기준시에서의 상황에 관여하는 것을 나타내는 상 범주이다. ‘선행상(先行相, anterior)’이라고도 한다.[35] 완료상 범주는 현재관여성(現在關與性, present relevance), 즉 과거에 발생한 사태가 현재까지 영향을 미치고 있다는 의미를 내포한다.[36]
가장 기본적인 상의 구별은 많은 언어에서 나타나며, '''완료상'''과 '''미완료상'''의 구별이다. 이는 슬라브어의 기본적인 상 구별이다. 이는 각각 형태론에서 알려진 과거부정사와 그리스어의 미완료, 스페인어의 단순 과거와 미완료, 프랑스어의 단순 과거(파세 상플/passé simple프랑스어)와 미완료, 라틴어의 완료와 미완료(라틴어 페르펙투스/perfectusla에서 유래, "완료된"을 의미)의 구별과 의미적으로 대응된다.
언어 | 완료상 | 미완료상 |
---|---|---|
라틴어 | 페르펙트/Perfectla | 미완료 |
스페인어 | 프레테리토/Pretéritoes | |
프랑스어 | 파세 상플/Passé simple프랑스어 | |
그리스어 | 아오리스트/Aoristel-latn | |
포르투갈어 | 프레테리투 페르페이투/Pretérito perfeitopt |
본질적으로 완료상은 사건을 완료된 행위로 간주하는 반면, 미완료상은 사건이 전개되는 과정 또는 반복적 또는 습관적인 사건으로 본다(따라서 단기적인 사건의 진행/계속 상 및 장기적인 습관적 상에 해당).
과거의 단기적인 사건의 경우, 이 구별은 영어에서 단순 과거 "X-ed"와 진행형 "was X-ing"의 구별과 일치하는 경우가 많다. "나는 오늘 아침에 편지를 썼다"(즉, 편지 쓰기를 완료: 완료된 행위)와 "나는 오늘 아침에 편지를 쓰고 있었다"(편지가 아직 완료되지 않았을 수 있음)를 비교해 보라.
더 긴 기간을 묘사할 때, 영어는 습관("나는 과거에 그에게 자주 전화했다" - 완료 시점이 없는 습관)과 완료("나는 그에게 한 번 전화했다" - 완료된 행위) 사이의 구별을 유지하기 위해 문맥이 필요하다. "used to" 구조는 습관적인 상과 과거 시제를 모두 나타내며, 상 구별이 명확하지 않은 경우 사용할 수 있다.
때때로 영어는 다른 언어에서 문법적 상의 구별을 사용할 수 있는 어휘적 구별을 가진다. 예를 들어, 영어 동사 "to know"(아는 상태)와 "to find out"(완료된 행위로 간주되는 앎)는 프랑스어와 스페인어에서 동사의 미완료 및 완료 형태인 사부아르/savoir프랑스어와 사베르/saberes에 해당한다. 또한 "to know" 동사의 의미가 "to know somebody"일 때도 마찬가지이며, 이 경우 동사 "to meet"(또는 심지어 "to get to know" 구조)와 상반된다. 이는 스페인어의 코노세르/conoceres와 프랑스어의 코네트르/connaître프랑스어의 미완료 및 완료 형태에 해당한다. 반면에 독일어에서는 동사 kennende과 kennenlernende을 통해 (영어와 마찬가지로) 구별이 어휘적이지만, kennende은 "알다"를 의미하고 lernende은 "배우다"를 의미하기 때문에 두 형태 사이의 의미 관계는 훨씬 더 간단하다.
== 비완망상 (非完望相, Imperfective) ==
'''비완망상'''(非完望相, imperfective)은 사태의 내부에서 그 구조를 조망하는 상 범주이다. 사태의 완결에 중점을 둔 용어 체계에서는 비완망상을 ‘불완료상(不完了相)’, ‘미완료상(未完了相)’, ‘비완료상(非完了相)’, ‘미완결상(未完結相)’, ‘비완결상(非完結相)’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비완망상을 간단하게 분류하면 아래와 같다.
문법상 |
---|
완망상 |
비완망상 |
습관상 |
연속상 |
비진행상 |
진행상 |
== 기타 상 ==
완망상과 비완망상의 대립 외에, 완료상과 예정상의 대립도 존재한다. 완료상이 과거 시점의 사태와 그 이후 시점의 상태 간의 관계를 나타낸다면, '''예정상'''(豫定相, prospective)은 이와 반대로 특정 시점의 상태와 아직 발생하지 않은 사태와의 관계를 보여준다. 주로 현재 시점에서 예정된 상황을 설명할 때 사용된다. 언어에 따라 완료상과 예정상이 명확하게 대칭을 이루지 않는 경우도 있다.[39]
영어에서는 'be going to', 'be about to', 'be on the point of' 등의 구문으로 예정상을 표현한다.[39] 한국어에서는 보조용언 구성 '-려 하다'가 예정상을 나타내는 것으로 볼 수 있다.
문헌에는 다음과 같은 다양한 상(Aspect) 용어들이 나타난다.
- 완료상: '나는 종을 쳤다' (사건 발생 시간 구조에 대한 언급 없이 전체적인 사건)
- 순간상: '쥐가 한 번 끽 소리를 냈다' ('쥐가 끽끽거렸다/끽끽거리고 있었다'와 대조)
- 완료 (상과 시제의 일반적인 혼동): '나는 도착했다' (과거 상황의 결과에 주목)
- * 최근 완료: '나는 방금 먹었다' 또는 '나는 먹고 난 후이다' (아일랜드 영어)
- 불연속 과거: 체와어 등 일부 언어에서 객체가 더 이상 없다는 함축적 의미를 갖는 시제 (완료상의 반대)
- 미래상 (상과 시제의 혼동): '그는 곧 넘어질 것이다', '나는 울 것이다' (미래 상황의 기대를 가져옴)
- 미완료상 (진행 중인 활동): '나는 직장으로 걸어가고 있었다'(연속적) 또는 '나는 매일 직장으로 걸어갔다(걸어다녔다, 걸어갈 것이다)'(습관적)
- * 습관상: '나는 직장에서 집까지 걸어가곤 했다', '나는 매일 직장에서 집까지 걸어가곤 했다', '나는 매일 직장에서 집까지 걸어간다'(미완료상의 하위 유형)
- * 진행상: '나는 먹고 있다' 또는 '나는 안다'(상황이 진행 중이며 진화하거나 진화하지 않는 것으로 설명됨, 미완료상의 하위 유형)
- ** 진행형: '나는 먹고 있다'(행동이 진행 중이고 진화하는 것으로 설명됨, 연속형의 하위 유형)
- ** 상태 동사: '나는 프랑스어를 안다'(상황이 진행 중이지만 진화하지 않는 것으로 설명됨, 연속형의 하위 유형)
- 격언상/일반적: '물고기는 헤엄치고 새는 날아간다'(일반적인 진실)
- 에피소드: '새가 날았다'(비 격언적)
- 지속상: '나는 아직 먹고 있다'
- 개시/개입: '나는 달리기 시작했다'(새로운 행동의 시작: 동적)
- 인초아티브: '꽃이 피기 시작했다'(새로운 상태의 시작: 정적)
- 종결/정지: '나는 먹는 것/읽는 것을 끝냈다'
- 결함: '나는 거의 넘어질 뻔했다'
- 일시 정지: '나는 잠시 일을 멈췄다'
- 재개: '나는 잠자기를 다시 시작했다'
- 단속: '나는 잤다'
- 지속/한정: '나는 잠시 잤다'
- 연장: '논쟁이 계속되었다'
- 반복: '나는 같은 책을 반복해서 읽었다'
- 빈도상: '그것이 반짝였다'는 '그것이 불꽃을 일으켰다'와 대조. 또는 '나는 이리저리 뛰어다닌다' 대 '나는 달린다'
- 경험적: '나는 학교에 여러 번 갔다'
- 의도: '나는 주의 깊게 들었다'
- 우연: '나는 실수로 의자를 넘어뜨렸다'
- 강렬상: '그것은 노려보았다'
- 약화: '그것은 희미하게 빛났다'
- 분절: '그것이 잇따라 다량으로 나오고 있다'[29]
- 완료상
- 완결상
- 미완결상
- * 습관상
- * 지속상
- * 진행상
- * 상태상
- 전망상
- 지속상
- 개시상
- 종결상
- 반복상
- 단시상
- 격언상
2. 1. 완망상 (完望相, Perfective)
'''완망상'''(完望相, perfective)은 사태를 분석할 수 없는 단일한 전체로 파악하는 상 범주이다.[32] 달리 말해 완망상은 사태를 외부에서 바라보는 관점으로, 이때 사태의 내적인 구조는 고려되지 않는다. 따라서 사태를 구성하는 세부적인 국면은 모두 무시된다.결과론적으로 볼 때, 완망상은 시작부터 끝까지 완결된 사태를 기술하지만, 여기서 사태가 완결되었다는 사실을 강조해서는 안 된다. 완망상의 본질은 사태가 완결된 이후를 강조하는 것이 아니라, 앞서 살폈듯 사태의 모든 부분을 한 덩어리로 바라보는 것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사태의 완결에 중점을 둔 용어 체계에서는 완망상을 ‘완료상’이나 ‘완결상(完結相)’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완망상은 간단하게 완성상, 결과상, 완료상으로 나뉜다.
- '''완성상'''(完成相, completive)은 완전하고 완성된 사태를 나타내는 상 범주이다. 어떤 사태가 ‘완전히, 완벽히’와 같은 의미의 부사의 수식을 받는 경우 완망상 중에서도 완성상에 해당할 가능성이 크다.[35] 가령 ‘철수는 밥 한 그릇을 다 먹어 버렸다.’는 완성상의 의미이다.
- '''결과상'''(結果相, resultative)은 사태가 완료된 이후의 결과 상태가 지속되는 것을 기술하는 상 범주이다.[42][35] ‘결과지속상(結果持續相)’이나 ‘지속상(持續相)’이라고도 한다. 결과상이 특히 결과 지속의 의미를 강조한다는 점에서 결과상을 완료상의 하위 범주로 넣기도 하고, 그와 별개의 상 범주로 보기도 한다.[42] 가령 ‘어느 남자가 죽어 있다.’는 결과상의 의미이다.
- '''완료상'''(完了相, perfect)은 사태가 기준시(reference time)보다 앞서 발생하고, 그 기준시에서의 상황에 관여하는 것을 나타내는 상 범주이다. ‘선행상(先行相, anterior)’이라고도 한다.[35] 완료상 범주는 현재관여성(現在關與性, present relevance), 즉 과거에 발생한 사태가 현재까지 영향을 미치고 있다는 의미를 내포한다.[36]
가장 기본적인 상의 구별은 많은 언어에서 나타나며, '''완료상'''과 '''미완료상'''의 구별이다. 이는 슬라브어의 기본적인 상 구별이다. 이는 각각 형태론에서 알려진 과거부정사와 그리스어의 미완료, 스페인어의 단순 과거와 미완료, 프랑스어의 단순 과거(passé simple프랑스어)와 미완료, 라틴어의 완료와 미완료(라틴어 perfectusla에서 유래, "완료된"을 의미)의 구별과 의미적으로 대응된다.
언어 | 완료상 | 미완료상 |
---|---|---|
라틴어 | Perfectla | 미완료 |
스페인어 | Pretéritoes | |
프랑스어 | Passé simple프랑스어 | |
그리스어 | Aoristel-latn | |
포르투갈어 | Pretérito perfeitopt |
본질적으로 완료상은 사건을 완료된 행위로 간주하는 반면, 미완료상은 사건이 전개되는 과정 또는 반복적 또는 습관적인 사건으로 본다(따라서 단기적인 사건의 진행/계속 상 및 장기적인 습관적 상에 해당).
과거의 단기적인 사건의 경우, 이 구별은 영어에서 단순 과거 "X-ed"와 진행형 "was X-ing"의 구별과 일치하는 경우가 많다. "나는 오늘 아침에 편지를 썼다"(즉, 편지 쓰기를 완료: 완료된 행위)와 "나는 오늘 아침에 편지를 쓰고 있었다"(편지가 아직 완료되지 않았을 수 있음)를 비교해 보라.
더 긴 기간을 묘사할 때, 영어는 습관("나는 과거에 그에게 자주 전화했다" - 완료 시점이 없는 습관)과 완료("나는 그에게 한 번 전화했다" - 완료된 행위) 사이의 구별을 유지하기 위해 문맥이 필요하다. "used to" 구조는 습관적인 상과 과거 시제를 모두 나타내며, 상 구별이 명확하지 않은 경우 사용할 수 있다.
때때로 영어는 다른 언어에서 문법적 상의 구별을 사용할 수 있는 어휘적 구별을 가진다. 예를 들어, 영어 동사 "to know"(아는 상태)와 "to find out"(완료된 행위로 간주되는 앎)는 프랑스어와 스페인어에서 동사의 미완료 및 완료 형태인 savoir프랑스어와 saberes에 해당한다. 또한 "to know" 동사의 의미가 "to know somebody"일 때도 마찬가지이며, 이 경우 동사 "to meet"(또는 심지어 "to get to know" 구조)와 상반된다. 이는 스페인어의 conoceres와 프랑스어의 connaître프랑스어의 미완료 및 완료 형태에 해당한다. 반면에 독일어에서는 동사 kennende과 kennenlernende을 통해 (영어와 마찬가지로) 구별이 어휘적이지만, kennende은 "알다"를 의미하고 lernende은 "배우다"를 의미하기 때문에 두 형태 사이의 의미 관계는 훨씬 더 간단하다.
2. 2. 비완망상 (非完望相, Imperfective)
'''비완망상'''(非完望相, imperfective)은 사태의 내부에서 그 구조를 조망하는 상 범주이다. 사태의 완결에 중점을 둔 용어 체계에서는 비완망상을 ‘불완료상(不完了相)’, ‘미완료상(未完了相)’, ‘비완료상(非完了相)’, ‘미완결상(未完結相)’, ‘비완결상(非完結相)’이라고 부르기도 한다.비완망상을 간단하게 분류하면 아래 그림과 같다.
문법상 |
---|
완망상 |
비완망상 |
습관상 |
연속상 |
비진행상 |
진행상 |
가장 기본적인 상의 구별은 많은 언어에서 나타나며, '''완료상'''과 '''미완료상'''의 구별이다. 이는 슬라브어의 기본적인 상 구별이다.
이는 각각 형태론에서 알려진 과거부정사와 그리스어의 미완료, 스페인어의 단순 과거와 미완료, 프랑스어의 단순 과거(파세 상플/passé simple프랑스어)와 미완료, 라틴어의 완료와 미완료(라틴어 페르펙투스/perfectusla에서 유래, "완료된"을 의미)의 구별과 의미적으로 대응된다.
언어 | 완료상 | 미완료상 |
---|---|---|
라틴어 | 페르펙트/Perfectla | 미완료 |
스페인어 | 프레테리토/Pretéritoes | |
프랑스어 | 파세 상플/Passé simple프랑스어 | |
그리스어 | 아오리스트/Aoristel-latn | |
포르투갈어 | 프레테리투 페르페이투/Pretérito perfeitopt |
본질적으로 완료상은 사건을 완료된 행위로 간주하는 반면, 미완료상은 사건이 전개되는 과정 또는 반복적 또는 습관적인 사건으로 본다(따라서 단기적인 사건의 진행/계속 상 및 장기적인 습관적 상에 해당).
과거의 단기적인 사건의 경우, 이 구별은 영어에서 단순 과거 "X-ed"와 진행형 "was X-ing"의 구별과 일치하는 경우가 많다. "나는 오늘 아침에 편지를 썼다"(즉, 편지 쓰기를 완료: 완료된 행위)와 "나는 오늘 아침에 편지를 쓰고 있었다"(편지가 아직 완료되지 않았을 수 있음)를 비교해 보라.
더 긴 기간을 묘사할 때, 영어는 습관("나는 과거에 그에게 자주 전화했다" - 완료 시점이 없는 습관)과 완료("나는 그에게 한 번 전화했다" - 완료된 행위) 사이의 구별을 유지하기 위해 문맥이 필요하다. "used to" 구조는 습관적인 상과 과거 시제를 모두 나타내며, 상 구별이 명확하지 않은 경우 사용할 수 있다.
때때로 영어는 다른 언어에서 문법적 상의 구별을 사용할 수 있는 어휘적 구별을 가진다. 예를 들어, 영어 동사 "to know"(아는 상태)와 "to find out"(완료된 행위로 간주되는 앎)는 프랑스어와 스페인어에서 동사의 미완료 및 완료 형태인 사부아르/savoir프랑스어와 사베르/saberes에 해당한다. 또한 "to know" 동사의 의미가 "to know somebody"일 때도 마찬가지이며, 이 경우 동사 "to meet"(또는 심지어 "to get to know" 구조)와 상반된다. 이는 스페인어의 코노세르/conoceres와 프랑스어의 코네트르/connaître프랑스어의 미완료 및 완료 형태에 해당한다. 반면에 독일어에서는 동사 kennende과 kennenlernende을 통해 (영어와 마찬가지로) 구별이 어휘적이지만, kennende은 "알다"를 의미하고 lernende은 "배우다"를 의미하기 때문에 두 형태 사이의 의미 관계는 훨씬 더 간단하다.
2. 3. 기타 상
완망상과 비완망상의 대립 외에, 완료상과 예정상의 대립도 존재한다. 완료상이 과거 시점의 사태와 그 이후 시점의 상태 간의 관계를 나타낸다면, '''예정상'''(豫定相, prospective)은 이와 반대로 특정 시점의 상태와 아직 발생하지 않은 사태와의 관계를 보여준다. 주로 현재 시점에서 예정된 상황을 설명할 때 사용된다. 언어에 따라 완료상과 예정상이 명확하게 대칭을 이루지 않는 경우도 있다.[39]영어에서는 'be going to', 'be about to', 'be on the point of' 등의 구문으로 예정상을 표현한다.[39] 한국어에서는 보조용언 구성 '-려 하다'가 예정상을 나타내는 것으로 볼 수 있다.
문헌에는 다음과 같은 다양한 상(Aspect) 용어들이 나타난다.
- 완료상: '나는 종을 쳤다' (사건 발생 시간 구조에 대한 언급 없이 전체적인 사건)
- 순간상: '쥐가 한 번 끽 소리를 냈다' ('쥐가 끽끽거렸다/끽끽거리고 있었다'와 대조)
- 완료 (상과 시제의 일반적인 혼동): '나는 도착했다' (과거 상황의 결과에 주목)
- * 최근 완료: '나는 방금 먹었다' 또는 '나는 먹고 난 후이다' (아일랜드 영어)
- 불연속 과거: 체와어 등 일부 언어에서 객체가 더 이상 없다는 함축적 의미를 갖는 시제 (완료상의 반대)
- 미래상 (상과 시제의 혼동): '그는 곧 넘어질 것이다', '나는 울 것이다' (미래 상황의 기대를 가져옴)
- 미완료상 (진행 중인 활동): '나는 직장으로 걸어가고 있었다'(연속적) 또는 '나는 매일 직장으로 걸어갔다(걸어다녔다, 걸어갈 것이다)'(습관적)
- * 습관상: '나는 직장에서 집까지 걸어가곤 했다', '나는 매일 직장에서 집까지 걸어가곤 했다', '나는 매일 직장에서 집까지 걸어간다'(미완료상의 하위 유형)
- * 진행상: '나는 먹고 있다' 또는 '나는 안다'(상황이 진행 중이며 진화하거나 진화하지 않는 것으로 설명됨, 미완료상의 하위 유형)
- ** 진행형: '나는 먹고 있다'(행동이 진행 중이고 진화하는 것으로 설명됨, 연속형의 하위 유형)
- ** 상태 동사: '나는 프랑스어를 안다'(상황이 진행 중이지만 진화하지 않는 것으로 설명됨, 연속형의 하위 유형)
- 격언상/일반적: '물고기는 헤엄치고 새는 날아간다'(일반적인 진실)
- 에피소드: '새가 날았다'(비 격언적)
- 지속상: '나는 아직 먹고 있다'
- 개시/개입: '나는 달리기 시작했다'(새로운 행동의 시작: 동적)
- 인초아티브: '꽃이 피기 시작했다'(새로운 상태의 시작: 정적)
- 종결/정지: '나는 먹는 것/읽는 것을 끝냈다'
- 결함: '나는 거의 넘어질 뻔했다'
- 일시 정지: '나는 잠시 일을 멈췄다'
- 재개: '나는 잠자기를 다시 시작했다'
- 단속: '나는 잤다'
- 지속/한정: '나는 잠시 잤다'
- 연장: '논쟁이 계속되었다'
- 반복: '나는 같은 책을 반복해서 읽었다'
- 빈도상: '그것이 반짝였다'는 '그것이 불꽃을 일으켰다'와 대조. 또는 '나는 이리저리 뛰어다닌다' 대 '나는 달린다'
- 경험적: '나는 학교에 여러 번 갔다'
- 의도: '나는 주의 깊게 들었다'
- 우연: '나는 실수로 의자를 넘어뜨렸다'
- 강렬상: '그것은 노려보았다'
- 약화: '그것은 희미하게 빛났다'
- 분절: '그것이 잇따라 다량으로 나오고 있다'[29]
- 완료상
- 완결상
- 미완결상
- * 습관상
- * 지속상
- * 진행상
- * 상태상
- 전망상
- 지속상
- 개시상
- 종결상
- 반복상
- 단시상
- 격언상
3. 다른 문법 범주와의 관계
3. 1. 시제 (時制, Tense)
문법상은 시제와 더불어 시간과 관련된 문법 범주이다. 그러나 문법상이 사태 내적인 시간을 다루는 반면, 시제는 사태 외적인 시간을 다룬다는 차이가 있다. 즉, 문법상은 시제와 달리 사태의 시간적 구조에 대한 화자의 인식과 관련되어 있다. 문법상이 발달한 언어는 시제가 덜 발달하였고, 반대로 시제가 발달한 언어는 문법상이 덜 발달한 편이다. 문법상과 시제 모두 존재하지 않는 언어도 있다.과거 시제와 완망상은 몇 가지 차이점이 있다. 우선 과거 시제는 미완료상 표지와 함께 쓰이거나, 상 표지 없이 단독으로 쓰일 수 있으나, 완망상은 미완료상 표지와 동시에 사용될 수 없다. 과거 시제는 반드시 형태가 있어야 하나, 완망상은 영형태 표지가 존재할 수 있다. 상태 동사와 어울려 쓰였을 경우, 완망상은 현재 시제를 나타낼 수 있으나, 과거 시제는 그렇지 않다. 마지막으로 완망상은 종종 미래의 의미를 나타낼 수 있지만, 과거 시제는 조건문을 제외한 경우 그렇지 못하다.
게르만어군은 양상의 개념과 시제의 개념을 결합한다. 비록 영어는 시제와 양상을 형식적으로 크게 분리하지만, 그 양상(중립, 진행, 완료, 진행 완료, 그리고 [과거 시제에서] 습관)은 대부분의 양상 언어에서 발견되는 완료 대 미완료의 구분과 거의 일치하지 않는다. 게다가, 영어에서 시제와 양상의 분리는 엄격하게 유지되지 않는다.
유럽 언어에서 시제가 사건 시간을 찾는 방식과 달리, 양상은 "상황의 내부적인 시간적 구성"을 설명하거나, 다른 말로 하면, 양상은 "과정 자체의 흐름을 개념화하는 방식"이다.[8]
고대 그리스어의 대부분의 방언에서 양상은 동사 형태론에 의해 고유하게 표시된다. 예를 들어, 매우 자주 사용되는 부정과거는 직설법에서 기능적인 과거 시제이지만, 접속법과 기원법에서 역사적 또는 '즉각적인' 양상을 전달한다. 모든 법에서 완료는 결과 상태의 의미를 전달하는 양상 표지로서 사용된다. 예를 들어 호라오/ὁράωgrc – 나는 본다 (현재); 에이돈/εἶδονgrc – 나는 보았다 (부정과거); 오이다/οἶδαgrc – 나는 본 상태에 있다 = 나는 안다 (완료).
중국티베트어족의 많은 언어, 예를 들어 중국어에서는 동사에 시제의 문법적 표지가 없지만, 양상이 풍부하다.[9]
3. 2. 어휘상 (語彙相, Aktionsart)
문법상과 어휘상은 독립적이지만, 서로 해석에 밀접하게 의존하는 문법 범주이다. 동사의 어휘상 또는 상황유형에 따라, 동일한 형태의 문법상 표지라도 다른 문법상 의미로 읽힌다.[40]가령 ‘걷다’는 행위 동사(activity)로, ‘-고 있다’와 결합하면 진행상의 의미로 읽힌다. 반면 ‘쥐다’는 시폭이 매우 짧아 드러나지 않는 순간 동사(semelfactive)로, ‘-고 있다’와 결합하면 완료상 또는 결과상의 의미로 읽힌다. 이때 ‘천천히’처럼 부사어를 사용하여 사태의 시폭을 늘리면 진행상의 의미로 읽힐 수도 있다. 또한 ‘깜빡이다’는 순간 동사이면서 사태의 결과가 남지 않는 동사로, 동작을 여러 차례 연이어 반복하면 행위의 지속이나 다름없어지므로 진행상의 ‘-고 있다’와 결합할 수 있다.[40]
어휘상은 '''Aktionsart'''로도 알려져 있으며, 동사 또는 동사-보어 구문의 고유한 속성이며 형식적으로 표시되지 않는다. 어휘상의 구분은 문법적 양상의 구분과 다르다. 전형적인 구분은 상태("나는 소유했다"), 활동("나는 쇼핑했다"), 성과("나는 그림을 그렸다"), 성취("나는 샀다"), 그리고 점적 또는 반복적 사건("나는 재채기를 했다") 사이에서 이루어진다. 이러한 구분은 종종 구문론적으로 관련이 있다. 예를 들어, 상태와 활동은 일반적으로 성취와는 달리, 시간 길이를 설명하는 전치사 ''for''-구문과 영어에서 사용할 수 있다: "나는 다섯 시간 동안 차를 가지고 있었다", "나는 다섯 시간 동안 쇼핑했다", 하지만 "*나는 다섯 시간 동안 차를 샀다"는 안 된다. 어휘상은 특히 독일어와 슬라브어 언어학자들에 의해 ''Aktionsart''라고 불리기도 한다. 어휘적 또는 상황적 양상은 아타바스칸어족에서 표시된다.[10][11]
상황 양상의 한 요소는 완결성이다. 완결성은 어휘상의 일종으로 간주될 수 있지만, 일반적으로 동사 자체의 속성이 아니라 전체 동사 ''구문''의 속성이다. 성취, 성과 및 반복적 사건은 완결된 상황 양상을 가지는 반면, 상태와 활동은 비완결된 상황 양상을 갖는다.
상황 양상의 다른 요소는 지속 시간이며, 이는 또한 동사 구문의 속성이기도 하다. 성과, 상태 및 활동은 지속 시간을 가지는 반면, 성취와 반복적 사건은 그렇지 않다.
4. 문법화 (文法化, Grammaticalization)
야스카(Yāska/यास्कinc, )는 문법적 측면을 다루면서, 과정(''bhāva'')과 완료된 전체로 간주되는 동작(''mūrta'')을 구분했다. 이것이 미완료와 완료의 핵심적인 구분이다. 야스카는 또한 이러한 구분을 동사와 동작 명사에 적용했다.
그리스어와 라틴어 문법학자들도 양상에 관심을 보였지만, 이 아이디어는 슬라브어 문법 연구를 통해 19세기에 이르러서야 현대 서양 문법 전통에 들어섰다. 옥스퍼드 영어 사전에 기록된 이 용어의 가장 초기의 사용은 1853년이다.[2]
완망상 범주의 범언어적인 문법화 경로는 다음과 같다.
결과상 | → | 결과로부터의 추론 | → | 간접 증거 | ||
↘ | ||||||
완성상 | → | 선행상 | → | 완망상 | → | 단순 과거 |
↘ | 파생적 완망상 |
비완망상 범주의 범언어적인 문법화 경로는 다음과 같다.[38]
5. 언어별 문법상
5. 1. 한국어
한국어에서 가장 두드러지게 관찰되는 문법상은 진행상과 완료상이다. 진행상은 ‘-고 있다’, ‘-아/어 오다’, ‘-아/어 가다’와 같은 보조용언 구성으로 표현된다. 부사형 어미 ‘-(으)며’, 의존명사가 포함된 구성 ‘-는 중이다’로 표현되기도 한다.완료상은 선어말어미 ‘-았/었-’, 보조용언 구성 ‘-어 있다’, ‘-고 있다’ 등으로 표현된다. 완료상 범주는 결과상 범주와 연관되어 있다. ‘-어 있다’는 결과 지속의 의미를 강조하는 결과상을 표현한다. 착용동사와 ‘-고 있다’가 어울려 쓰이면 진행상과 결과상 모두로 해석된다.
현대 한국어에서 ‘-느-’와 ‘-더-’는 관형사형에서 각각 현재 시제 미완망상과 과거 시제 미완망상의 의미를 나타내는 형태론적 및 의미론적 계열 관계를 보인다. 그렇지만 종결형에서 이 계열 관계는 보이지 않는다. 그러나 중세 한국어에서는 ‘-느-’와 ‘-더-’가 관형사형뿐 아니라 종결형에서도 계열 관계를 보였다. 이는 중세 한국어에 없던 과거 시제 선어말어미인 ‘-았/었-’이 근대 한국어 시기에 생기면서, ‘-느-’와 ‘-더-’의 현재/과거 시제 기능 부담량(機能負擔量, functional load)이 줄어들었기 때문이다. 현대 한국어에 와서 ‘-느-’의 의미는 무표적으로 변하였고, ‘-더-’의 의미는 인식 양태로 변하였다.
5. 2. 슬라브어 (Slavic Languages)
러시아어 등 슬라브어는 문법상이 상당히 발달하여 있다.[34] 일반적으로 슬라브어에서는 완망상을 나타내는 단어와 비완망상을 나타내는 단어의 대립이 확실하다.[34] 슬라브어는 완료상과 미완료상의 명확한 구분을 하며, 현대적인 상 개념은 원래 이 언어들을 기준으로 개발되었다.슬라브어에서 주어진 동사는 그 자체로 완료상 또는 미완료상이다. 결과적으로, 각 언어는 서로 의미가 일치하지만, 하나는 완료상을, 다른 하나는 미완료상을 표현하는 많은 동사 쌍을 포함한다. 완료상 동사는 접두사를 추가하여 미완료상 동사에서 파생되는 경우가 많거나, 줄기나 어미를 수정하여 미완료상 동사가 완료상 동사에서 파생된다. 완료상 동사는 일반적으로 현재 시제의 의미로 사용될 수 없으며, 실제로 현재 시제 형태는 미래를 지칭한다.
최소한 동슬라브어 및 서슬라브어에서는, 불확정 미완료상, 확정 미완료상, 완료상의 세 가지 방식으로 동작 동사에 대한 상 구분이 이루어진다. 두 가지 형태의 미완료상은 과거, 현재, 미래의 세 가지 시제 모두에서 사용될 수 있지만, 완료상은 과거와 미래에서만 사용될 수 있다. 불확정 미완료상은 습관상 (또는 단일 방향이 아닌 움직임)을 표현하는 반면, 확정 미완료상은 진행상을 표현한다.
접두사가 러시아어 동작 동사에 붙으면, 그것들은 다소 일반적인 미완료상/완료상 쌍이 되며, 불확정 미완료상은 접두사가 붙은 미완료상이 되고 확정 미완료상은 접두사가 붙은 완료상이 된다.
러시아어에서는 많은 동사에 관해 완료체와 불완료체가 쌍으로 존재한다(동사의 성격에 따라 한쪽만 있는 경우도 있다). 완료체의 현재형은 (기능적으로는 "현재"라고 생각할 수 없으므로) 실제로는 미래를 나타낸다. 형태로는 접두사 (동사에 따라 다르다)의 유무 외에도, 어간의 형태가 조금 다른 경우, 또는 전혀 다른 형태로 나타나는 경우도 있다.
5. 3. 영어 (English)
영어는 슬라브어만큼 문법상이 발달하지 않아, 진행상과 완료상이 대표적인 문법상 범주이다. 진행상은 ‘be동사+현재분사’ 구성으로 표현된다. 일반적으로 ‘have+과거분사’ 구성은 완료상의 의미인데, 비슷한 ‘be동사+과거분사’ 구성은 결과상의 의미로 해석된다.[36]영어 시제-상 체계는 과거와 비과거 시제의 두 가지 시제로 구별되며, 비과거 시제는 '현재-미래' 또는 '현재'라고도 한다. 영어 동사에는 뚜렷한 미래 시제를 나타내는 표지가 없으며, 사건의 미래는 조동사 "will"과 "shall"을 사용하거나, 비과거 형태와 부사를 결합하는 등의 방식으로 표현된다. 반면에 과거는 동사의 내부 수정을 통해 비과거와 구별된다.[13]
현재 시제의 상은 다음과 같다.
- 단순 현재: "I eat"
- 현재 진행형: "I am eating"
- 현재 완료: "I have eaten"
- 현재 완료 진행형: "I have been eating"
과거 시제의 상은 다음과 같다.
- 단순 과거: "I ate"
- 과거 진행형: "I was eating"
- 과거 완료: "I had eaten"
- 과거 완료 진행형: "I had been eating"
진행형과 완료형은 동사의 비정형 형태에서도 표시될 수 있다. 예를 들어 "(to) be eating" (부정사 + 진행형), "(to) have eaten" (부정사 + 완료형), "having eaten" (현재 분사 또는 동명사 + 완료형) 등이 있다. 완료 부정사는 조동사와 결합하여 다양한 의미를 표현할 수 있다. 특히 조동사 ''will''과 ''shall'', 그리고 그들의 가정법 형태인 ''would''와 ''should''는 미래 또는 가상 참조를 양상적 의미와 결합하는 데 사용된다.
- 단순 미래, 단순 가정법: "I will eat", "I would eat"
- 미래 진행형, 가정법 진행형: "I will be eating", "I would be eating"
- 미래 완료, 가정법 완료: "I will have eaten", "I would have eaten"
- 미래 완료 진행형, 가정법 완료 진행형: "I will have been eating", "I would have been eating"
진행형과 완료형의 사용은 화자의 관점을 나타낼 수 있다.
:I was walking down the road when I met Michael Jackson's lawyer. (행동 중간의 화자 관점)
:I have traveled widely, but I have never been to 모스크바. (행동 종료 시의 화자 관점)
영어는 ''Used to'' + 동사 (과거의 습관적 상), ''going to / gonna'' + 동사 (예정적 상) 등 다른 구조를 사용하여 양상적 구분을 표현하기도 한다.
일부 영어 방언(예: 아프리카계 미국인 구어체 영어) 및 영어 기반 크리올어의 양상 체계는 표준 영어와 상당히 다르다.[15] 다음 표는 아프리카계 미국인 구어체 영어(AAVE)에서 가능한 양상 구분을 보여준다.[16]
양상/시제 | 전형적인 형태 | 강조된 / 강조된 긍정형 | 부정형 |
---|---|---|---|
습관적 | 'be eating' | 'DO be eating' | don(t) be eating' |
원격 과거 | 'BIN eating' | 'HAVE BIN eating' | ain(t)/haven't BIN eating' |
원격 과거 완료 | 'BIN ate' | 'HAD BIN ate' | ain(t)/haven't BIN ate' |
원격 과거 완료 | 'had BIN ate' | 'HAD BIN ate' | hadnt BIN ate' |
결과 상태 | 'dən ate' | 'HAVE dən ate' | ain(t) dən ate' |
과거 완료 결과 상태 | 'had dən ate' | 'HAD dən ate' | hadnt dən ate' |
조동사 결과 상태 | shoulda dən ate' | -- | -- |
원격 과거 결과 상태 | 'BIN dən ate' | 'HAVE BIN dən ate' | ain(t)/haven't BIN dən ate' |
원격 과거 완료 결과 상태 | 'had BIN dən ate' | -- | -- |
미래 결과 상태/조건문 | a be dən ate' | 'WILL be dən ate' | wont be dən ate' |
조동사 결과 상태 | 'might/may be dən ate' | 'MIGHT/MAY be dən ate' | 'might/may not be dən ate' |
- 그는 말하기 시작했다. (기동상)
- 그는 계속해서 말했다. (계속상)
- 그는 말하고 있었다. (진행상)
- 그는 말을 멈췄다. (종지상)
5. 4. 일본어
일본어에서는 조동사 "ている"의 유무에 따라 사건의 일부를 추출하는 비완결상과 사건 전체를 파악하는 완결상을 나타낸다. "る"와 "た"는 시제를 나타낸다.예를 들어, "비가 내리고 있다"는 사건이 지속되는 진행상을 나타내지만, "의자에 앉아 있다"와 같이 순간적인 변화를 나타내는 동사에 "ている"가 붙으면 변화의 결과가 지속되는 결과상을 나타낸다. "비가 내리기 시작했다"(기동상), "비가 그쳤다"(종결상)와 같이 복합 동사를 사용해 다양한 상을 표현한다.
공통어에서는 "사고 있다"가 진행형과 완료형 양쪽으로 사용되지만, 서일본 방언에서는 진행상을 "사요る", 완료상을 "사우토る(사우초る)" 등으로 구별하는 경우가 있다.
일본어 문법에서 "아스펙트"를 "양태"로 나타내는 경우가 있지만, "양태"는 협의로 사용되는 경우가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5. 5. 기타 언어
일부 영어 방언, 예를 들어 아프리카계 미국인 구어체 영어(AAVE) (예: 습관적 be)와 하와이 크리올 영어와 같이 영어 어휘를 기반으로 하는 영어 기반 크리올어는 표준 영어와 상당히 다르며, 종종 양상 구분의 더 정교한 패러다임을 반영한다(종종 시제를 희생하면서).[15] Green (2002)에 처음 등장한[16] 다음 표는 AAVE에서 가능한 양상 구분을 전형적인 형태, 부정형 및 강조된/강세 affirmative 형태로 보여준다.양상/시제 | 전형적인 형태 | 강조된 / 강조된 긍정형 | 부정형 |
---|---|---|---|
습관적 | 'be eating' | 'DO be eating' | don(t) be eating' |
원격 과거 | 'BIN eating' | 'HAVE BIN eating' | ain(t)/haven't BIN eating' |
원격 과거 완료 | 'BIN ate' | 'HAD BIN ate' | ain(t)/haven't BIN ate' |
원격 과거 완료 | 'had BIN ate' | 'HAD BIN ate' | hadnt BIN ate' |
결과 상태 | 'dən ate' | 'HAVE dən ate' | ain(t) dən ate' |
과거 완료 결과 상태 | 'had dən ate' | 'HAD dən ate' | hadnt dən ate' |
조동사 결과 상태 | shoulda dən ate' | -- | -- |
원격 과거 결과 상태 | 'BIN dən ate' | 'HAVE BIN dən ate' | ain(t)/haven't BIN dən ate' |
원격 과거 완료 결과 상태 | 'had BIN dən ate' | -- | -- |
미래 결과 상태/조건문 | a be dən ate' | 'WILL be dən ate' | wont be dən ate' |
조동사 결과 상태 | 'might/may be dən ate' | 'MIGHT/MAY be dən ate' | 'might/may not be dən ate' |
표준 독일어는 상(aspect)을 가지고 있지 않지만, 많은 고지 독일어와 모든 서부 중부 독일어 방언과 일부 더 흔한 독일어 형태는 영어의 진행형과 부분적으로 일치하는 상의 구분을 보인다. 표준 현재 시제 "Ich esse"('나는 먹는다')와 과거 시제 "Ich aß"('나는 먹었다')와 함께 "Ich bin/war am essen/Essen"('나는 먹고 있다/먹고 있었다'; 대문자 표기는 다양함) 형태가 존재한다. 이것은 굴절된 조동사 "sein"("to be") 뒤에 전치사와 관사 "am" (="an dem")과 독일어가 많은 구문에서 동사 명사로 사용하는 부정사가 온다.
티롤과 다른 바이에른 지역 방언에서는 완결상을 형성하는 접두사 *da가 발견될 수 있다. "I hu's gleant" (Ich habe es gelernt = 나는 그것을 배웠다) vs. "I hu's daleant" (*Ich habe es DAlernt = 나는 배우는 데 성공했다).
네덜란드어 (서게르만어)에는 두 가지 종류의 진행상이 사용된다.
첫 번째 유형은 비표준 독일어 유형과 매우 유사하다. 굴절된 조동사 ''zijn'' ("to be") 다음에 ''aan het''과 동명사 (네덜란드어에서 부정사와 일치)가 온다. 예를 들어:
- 현재 진행형: ''Ik ben aan het werken'' ("나는 일하고 있다")
- 과거 진행형: ''Ik was aan het werken'' ("나는 일하고 있었다")
- 미래 진행형: ''Ik zal aan het werken zijn'' ("나는 일하고 있을 것이다")
두 번째 유형은 굴절된 조동사 ''liggen'' ("to lie"), ''zitten'' ("to sit"), ''hangen'' ("to hang"), ''staan'' ("to stand") 또는 ''lopen'' ("to walk") 중 하나 다음에 전치사 ''te''와 부정사가 온다. 굴절된 동사는 동작을 수행하거나 겪는 주체의 자세를 나타낸다.
- 현재 진행형: ''Ik zit te eten'' ("나는 [앉아서] 먹고 있다"), ''De was hangt te drogen'' ("빨래가 [걸려서] 마르고 있다")
- 과거 진행형: ''Ik lag te lezen'' ("나는 [누워서] 책을 읽고 있었다"), ''Ik stond te kijken'' ("나는 [서서] 보고 있었다")
- 미래 진행형: ''Ik zal zitten te werken'' ("나는 [앉아서] 일하고 있을 것이다")
때로는 조동사의 의미가 '관여하고 있다'로 축소되기도 한다. 예를 들어 다음과 같다.
- ''De leraar zit steeds te zeggen dat we moeten luisteren'' ("선생님은 계속해서 우리가 들어야 한다고 말한다")
- ''Iedereen loopt te beweren dat het goed was'' ("모두가 그것이 좋았다고 계속 말한다")
- ''Zit niet zo te zeuren'' ("징징거리지 마")
이러한 경우, 일반적으로 짜증이 난다는 뉘앙스가 있다.
현대 로망스어는 상과 시제의 개념을 융합하지만, 과거 시제에서는 완결상과 불완결상을 일관되게 구분한다. 이는 라틴어가 두 상과 ''시제 일치''를 표현하는 방식에서 직접적으로 파생되었다.
이탈리아어 동사 ''mangiare'' ("먹다")를 사용한 예시:
'Mood: indicativo(직설법) | |||
Tense (시제) | Italian (이탈리아어) | English (영어) | Explanation (설명) |
Presente (현재) | io mangio | "I eat", "I'm eating" (나는 먹는다, 나는 먹고 있다) | 습관적, 지속적인 면 등을 포함한다. |
Passato prossimo (최근 과거) | io ho mangiato | "I ate", "I have eaten" (나는 먹었다, 나는 먹은 적이 있다) | 완료, 완벽한 면을 포함한다. |
Imperfetto (불완료 과거) | io mangiavo | "I was eating", "I usually ate" (나는 먹고 있었다, 나는 보통 먹었다) | 습관적이고 진행적인 면을 포함한다. |
Trapassato prossimo (최근 대과거) | io avevo mangiato | "I had eaten" (나는 먹었었다) | 시제이며, 일반적으로 상(aspect)을 나타내지 않는다. |
Passato remoto (원과거) | io mangiai | "I ate" (나는 먹었다) | 완료적인 상(aspect) |
Trapassato remoto (원 대과거) | io ebbi mangiato | "I had eaten" (나는 먹었었다) | 시제 |
Futuro semplice (단순 미래) | io mangerò | "I shall eat" (나는 먹을 것이다) | 시제 |
Futuro anteriore (미래 완료) | io avrò mangiato | "I shall have eaten" (나는 먹을 것이다) | 미래 시제와 완료 시제/상(aspect) |
''imperfetto''/''trapassato prossimo''는 ''passato remoto''/''trapassato remoto''와 대조되는데, ''imperfetto''는 불완료(지속) 과거를, ''passato remoto''는 부정 과거(단순/역사적) 과거를 나타낸다.
이탈리아어의 다른 상(aspect)들은 다른 구문으로 표현되는데, 예를 들어 잠재 상 (''io sto per mangiare'' "I'm about to eat" 나는 막 먹으려 한다, ''io starò per mangiare'' "I shall be about to eat" 나는 막 먹으려 할 것이다), 또는 지속 상/진행 상 (''io sto mangiando'' "I'm eating" 나는 먹고 있다, ''io starò mangiando'' "I shall be eating" 나는 먹고 있을 것이다) 등이 있다.
힌디어는 세 가지 상을 가지고 있는데, 습관상, 완료상과 진행상이 있다. 이 세 가지 상은 각각 분사형에서 파생된다. 힌디어의 상은 인칭형으로 활용될 때 다섯 가지 문법적 법, 즉 현실법, 추정법, 가정법, 반사실 조건법, 그리고 명령법으로 분류될 수 있다. 힌디어에서 상 표지는 시제/법 표지와 명확하게 구분된다. 주어 동사 구문 힌디어 동사 형태는 두 가지 요소로 구성된다. 이 두 요소 중 첫 번째는 상 표지이다. 두 번째 요소(조동사)는 일반적인 시제/법 표지이다.[12]
몇몇 동사가 상 분사에 대한 조동사로 사용될 수 있는데, 예를 들어 होना(honā) [있다, 발생하다], रहना(rêhnā) [머물다, 남다], आना(ānā) [오다], 그리고 जाना(jānā) [가다]가 있다. 이 조동사들은 각각 상에 독특한 뉘앙스를 부여한다. 기본(무표지) 조동사는 होना(honā) [있다]이다. 이 조동사들은 자체적으로 상 분사로 활용될 수 있으며 다른 조동사와 함께 사용되어 하위 상을 형성한다. (참고: 힌디어 동사)[12][18]
단순 | 완료 | 습관 | 진행 | 번역 | ||||||
---|---|---|---|---|---|---|---|---|---|---|
होना | हुआ होना | हुआ रहना | हुआ जाना | होता होना | होता रहना | होता आना | होता जाना | हो रहा होना | हो रहा रहना | 발생하다 |
करना | किया होना | किया रहना | किया जाना | करता होना | करता रहना | करता आना | करता जाना | कर रहा होना | कर रहा रहना | 하다 |
मरना | मरा होना | मरा रहना | मरा जाना | मरता होना | मरता रहना | मरता आना | मरता जाना | मर रहा होना | मर रहा रहना | 죽다 |
핀란드어와 에스토니아어는 다른 언어들과 마찬가지로 완결형과 비완결형 간의 목적성에 대한 문법적 양상 대조를 가지고 있다. 완결형 문장은 행위의 의도된 목표가 달성되었음을 나타낸다. 비완결형 문장은 그러한 목표의 달성 여부를 나타내지 않는다. 이러한 양상은 목적어의 격에 의해 표시된다. 대격은 완결형이고 분격은 비완결형이다. 예를 들어, 사격의 (암묵적인) 목적은 죽이는 것이며, 다음과 같다.
- ''Ammuin karhun'' - "나는 곰을 쐈다 (성공했다; 완료되었다)" 즉, "나는 곰을 죽였다".
- ''Ammuin karhua'' - "나는 곰을 향해 쐈다" 즉, 곰은 살아남았을 수도 있다.
드문 경우지만, 대응되는 완결형과 비완결형 형태가 의미상 관련이 없을 수도 있다.
파생 접미사가 다양한 양상을 나타내기 위해 존재한다. 예시:
- ''-ahta-'' ("한 번"), 예를 들어 ''huudahtaa'' ("한 번 소리 지르다") ( "웃다", "미소짓다", "으르렁거리다", "짖다"와 같은 감정 동사에 사용되며, "쏘다", "말하다", "마시다"와 같은 동사에는 사용되지 않음)
- ''-ele-'' "반복적으로", 예를 들어 ''ammuskella'' "주변을 쏘고 다니다"
빈번 , 순간, 사동, 그리고 진행 양상 의미를 가지는 동사 파생 접미사가 있다. 또한, 타동성만 다른 동사 쌍도 존재한다.
라파어(Reo Rapa)는 타히티어와 라파이티어에서 온 혼합 언어이며, 라파이티의 단일 언어 사용자들이 사용했다. 오래된 라파어 단어는 여전히 문법과 문장 구조에 사용되지만, 대부분의 일반적인 단어는 타히티어 단어로 대체되었다.[19] 라파어는 "했었다" 또는 "한다"와 같은 특정 시제 단어가 있다는 점에서 영어와 유사하다.
{{interlinear|들여쓰기=2|
|'''ki’ere''' vau i haere i te fare
|NEG.PST 1.SG PFV 가다 PREP ART 집
|'나는 집에 가지 않았다.'
}}
{{interlinear|들여쓰기=2|
|'''kāre''' tā-koe puta
|NEG.NPST ART-2SG 책
|'너는 너의 책을 가지고 있지 않다.' (''직역.'' '너의 책은 존재하지 않는다')
}}
하와이어는 다음과 같이 상을 나타낸다:[20][21][22]
- 표식이 없는 동사는 자주 사용되며 습관적 상 또는 과거 완료 상을 나타낼 수 있다.
- ''ke'' + 동사 + ''nei''는 자주 사용되며 현재 진행 상을 나타낸다.
- ''e'' + 동사 + ''ana''는 모든 시제에서 진행 상을 나타낸다.
- ''ua'' + 동사는 완료 상을 나타내지만 자주 생략된다.
부불루어는 태평양 지역의 소수 언어이다. 부불루어의 동사 상은 형태소 조합의 수와 형태소 간의 의미론적 상호 작용 때문에 정리하기 어렵다.[23] 완료, 불완료 부정, 동시 및 습관은 부불루어의 네 가지 상 표지이다.
- '''완료''': 완료 표지 ''-li''는 동작이 다른 동작보다 먼저 완료되었음을 나타낸다.
{{interlinear|indent=2|
|maʔua ʔina-'''li'''-ware-fa-rawani ʔaʔa roʔou, Barafi
|하지만 3SGREAL-PERF-말하다-CAUS-좋다 그들과 함께 바라피
|'하지만 바라피는 그들에게 이미 명확하게 말했습니다.'
}} [23]
- '''불완료 부정''': 표지 ''ta-''는 동작이 아직 완료되지 않았음을 나타내며, 앞으로 완료될 동작에 대해서도 아무것도 보여주지 않는다.
{{interlinear|indent=2|
|ʔita-no-mai
|3SG아직-이동하다-
|'그것은 아직 오지 않았다.'
}}[24]
- '''동시''': 표지 ''fi''는 두 동작이 동시에 수행되거나, 한 동작이 진행되는 동안 다른 동작이 발생함을 나타낸다.
{{interlinear|indent=2|
|ʔina-panaro-puluʔi-na ruapalo ʔei pani Puleafo ma ʔifi-unu
|3SGREAL-잡다-함께-TR 두 개의 PL 손 Puleafo 그리고 3SG-마시다
|'그는 풀레아포의 두 손을 잡고 마셨다.' (참고: 표지 ''ta-''는 단수 주어에만 사용된다. 주어가 복수일 때는 표지 ''ʔei''와 ''i-''가 같은 상황에서 사용된다.) [24]
}}
- '''습관''': 표지 fane-은 습관적인 활동을 나타낼 수 있으며, 이는 영어로 "계속 무언가를 하다"를 의미한다. 예:
{{interlinear|indent=2|
|ʔina-fane-naranara fei nara Faninilo ba, ʔaleʔena ba ini liai mei ramaʔa mei
|3SGREAL-HAB-생각하다(REDUP) 그 생각 Faninilo COMP 같은 COMP 누구 다시 그 사람 그
|'그리고 그 생각은 "이 특별한 사람은 누구인가?"라고 파니닐로에게 계속 떠올랐다.' [25]
}}
토켈라우어를 분석할 때 고려해야 할 세 가지 유형의 상이 있다: 내재적 상, 상황적 상, 그리고 관점적 상.[26]
내재적 상은 동사의 목적과 동사를 서로 구별하는 요소를 설명한다. 벤들러에 따르면, 내재적 상은 활동, 성취, 업적, 상태의 네 가지 유형으로 분류할 수 있다. 단순 활동에는 잡아당기다, 점프하다, 펀치하다와 같은 동사가 포함된다. 몇몇 성취는 계속하다와 이기다이다. 차를 운전하다는 업적이며, 싫어하다는 상태의 예시이다. 상태 내재적 상을 인식하는 또 다른 방법은 그것이 변하는지 여부를 확인하는 것이다. 예를 들어, 누군가가 채소에 알레르기가 있어서 채소를 싫어한다면, 이 싫어하는 상태는 변하지 않으므로 상태 내재적 상이다. 반면에, 성취는 상태와 달리 짧은 시간 동안만 지속된다. 성취는 행동의 절정이다.[26]
또 다른 유형의 상은 상황적 상이다. 상황적 상은 그 상황을 통해 삶에서 경험하는 것으로 설명된다. 따라서 그것은 상황에 대한 자신의 이해이다. 상황적 상은 물리적으로 유형적이지 않은 추상적인 용어이다. 또한 개인의 관점에 따라 사용된다. 예를 들어, 교수는 수업 시작 1분 전에 오는 학생을 성실한 학생이라고 말할 수 있다. 교수의 성실함에 대한 판단에 따라, 그는 학생과 관련된 상황에 대한 가정을 할 수 있다. 상황적 상은 먼저 상태와 발생으로 나뉘고, 그 다음 발생은 과정과 사건으로 세분화되며, 마지막으로 사건 아래에는 업적과 성취가 있다.[26]
세 번째 유형의 상은 관점적 상이다. 관점적 상은 상황적 상과 유사하게, 둘 다 개인의 추론을 고려한다는 점에서 그러하다. 그러나 관점적 상은 그러한 사건을 보고자 하는 곳, 즉 보거나 관찰하는 곳에서 상황적 상과 다르다. 완벽한 예는 유리 비유이다: 유리잔이 반이나 찼는가 아니면 반이나 비었는가. 반이 찬 선택은 낙관적인 관점을 나타내고 반이 빈 선택은 비관적인 관점을 나타낸다. 관점적 상은 긍정적, 부정적으로 나뉠 뿐만 아니라 다양한 관점으로 나뉜다. 두 사람이 그림을 묘사하는 것은 두 가지 다른 관점을 가져올 수 있다. 어떤 사람은 상황적 상을 완벽하거나 불완전하다고 묘사할 수 있다. 완벽한 상황적 상은 시간에 대한 언급 없이 사건을 수반하는 반면, 불완전한 상황적 상은 관찰을 통해 시간에 대한 언급을 한다.[26]
Torau의 상은 동사 후의 입자 또는 부착어로 표시된다. 불완료상을 표시하는 체계는 복잡하고 고도로 발달되어 있지만, Torau가 완료 및 중립적 관점을 표시하는지는 불분명하다. 불완료형 부착어는 핵심 논항 중 하나, 일반적으로 주격 주어를 지시하며, 단어보다 큰 구문 구조에서 가장 오른쪽에 있는 요소를 따른다. 불완료상을 표시하는 두 가지 뚜렷한 형태는 ''(i)sa-''와 ''e-''이다. 이 언어에 대한 더 많은 연구가 필요하지만, 예비 가설은 ''(i)sa-''가 상태 불완료를 인코딩하고 ''e-''가 능동 불완료를 인코딩한다는 것이다. 중복은 항상 ''e-''와 함께 나타나지만, 일반적으로 ''(i)sa-''와 함께 나타나지 않는다. 아래 예시는 이러한 두 불완료상 표지가 유사한 문장에 다른 의미를 부여하는 것을 보여준다.
{{interlinear|indent=2
|Pita ma-to mate'''sa-la'''.
|피터 RL.3SG-PST be.deadIPFV-3SG
|'피터는 죽어 있었다.'}}
{{interlinear|indent=2
|Pita ma-to '''maa'''≈mate'''e-la'''.
|피터 RL.3SG-PST {REDUP}≈be.deadIPFV-3SG
|'피터는 죽어가고 있었다.'}}
Torau에서 접미사 -''to''는 동사 앞 입자에 붙어야 하며, 완료상과 유사한 의미를 나타낼 수 있다. 실현절에서 이 접미사는 완전히 과거에 속하며 더 이상 발생하지 않는 사건을 전달한다. 비현실절에서 ''-to''가 사용될 때, 화자는 그 사건이 확실히 발생할 것임을 전달한다(Palmer, 2007). 이 접미사는 명시적으로 완료상 관점 표지로 언급되지는 않지만, 그 의미는 완료상 관점과 매우 유사하다.[27]
많은 오스트로네시아어족 언어와 마찬가지로, 말레이어의 동사는 의미의 변화를 나타내기 위해 접사 체계를 따른다. 말레이어는 상(aspect)을 표현하기 위해 여러 개의 조동사를 사용한다.
:*''sudah'': 완료상, 'saya sudah makan' = '나는 [이미] 먹었다'
:*''baru'': 근완료, 'saya baru makan' = '나는 막 먹었다'
:*''belum'': 미완료상, 'saya belum makan' = '나는 아직 먹지 않았다'
:*''sedang'': 진행상, 끝나지 않은 진행
:*''masih'': 진행상, 끝을 암시함
:*''pernah'': 단순반복상
많은 오스트로네시아어족 언어와 마찬가지로, 필리핀어군의 동사는 의미의 미묘한 변화를 나타내기 위해 복잡한 접사 체계를 따른다. 그러나 이 언어군 내 동사는 시제가 아닌 상(aspects)을 표현하기 위해 활용된다. 많은 필리핀어군 언어가 완전히 규정된 문법을 가지고 있지는 않지만, 대부분 필리피노어 또는 타갈로그어가 보여주는 동사 상을 따른다.
크리올 언어[28]는 일반적으로 비표시 동사를 사용하여 시간적 습관적 양상, 상태적 양상 또는 과거 완료 양상을 나타낸다. 불변의 동사 앞 표지가 자주 사용된다. 비상태 동사는 일반적으로 진행, 습관, 완료 또는 비현실 양상으로 선택적으로 표시될 수 있다. 영어 기반의 대서양 크리올에서 진행형은 종종 "de"(영어 "be"에서 유래)를 사용한다. 자메이카 크리올은 현재 진행형에 "a"(영어 "are"에서 유래) 또는 "de"를 사용하고, 과거 진행형에는 과거 시제 표지("did", "behn", "ehn" 또는 "wehn")와 진행형 표지("a" 또는 "de")의 조합을 사용한다(예: "did a" 또는 "wehn de"). 아이티 크리올은 진행형 표지 "ap"을 사용한다. 일부 대서양 크리올은 습관적 양상과 진행형 양상 모두에 하나의 표지를 사용한다. 톡 피신에서 선택적 진행형 표지는 동사 뒤에 온다. 완료형 표지는 "done" 또는 "finish"와 같은 상위 언어 단어에서 유래하는 경향이 있으며, 일부 크리올은 미래/비현실 표지를 "go"에 대한 상위 언어 단어를 모델로 한다.
미국 수화(ASL)는 다른 많은 수화와 마찬가지로 문법적 시제가 없지만 기본 동사 부호를 수정하여 생성되는 많은 동사 양상을 가지고 있다.
예시는 동사
ASL의 다른 양상에는 다음과 같은 것들이 있다: 상태적, 시작적("…하기 시작하다"), 경향적("…하는 경향이 있다"), 민감적("…하기 쉽다"), 빈번적("…자주"), 지속적("…계속"), 끈기적("…끊임없이"), 지속적("…오랫동안"), 반복적("…반복해서"), 강렬적("…매우"), 결과적("…완전히"), 근사적("…다소"), 유사적("…처럼 보이다"), 증가적("…점점 더"). 일부 양상은 다른 양상과 결합하여 더욱 미세한 구분을 만든다.
양상은 ASL에서 특이한데, 양상에서 파생된 타동사가 문법적 타동성을 잃기 때문이다. 이러한 동사들은 의미적으로 타동사로 남아 있으며, 일반적으로 주제 표지자를 사용하여 두드러지게 만들거나 이전 문장에서 언급된 대상을 가정한다. 자세한 내용은 ASL의 구문론을 참조하십시오.
일본 수화에서 상(相) 문제는 연구가 진행 중이다. 알려진 바로는 다음과 같은 것들이 있다. 괄호 안의 설명은 상 변화의 문법적 요소이다. 그 뒤에 이어지는 부분이 일본어 번역이다.
- 歩く(아루쿠, 걷는 동작을 계속한다) (지속상) "계속 걷는다"
- 歩く(아루쿠, 걷는 동작을 단속적으로 반복한다) (습관상) "항상 (정기적으로) 걷는다"
- 歩く(아루쿠, 걷는 동작을 도중에 멈춘다) (직전상) "걷기 전에 멈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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