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원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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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개요
엄원상은 대한민국의 축구 선수로, 광주 FC, 울산 HD FC 등에서 활약했다. 2019년 광주 FC에서 프로 데뷔하여 K리그2 우승과 K리그1 승격에 기여했으며, 2022년 울산 HD FC로 이적하여 2022, 2023, 2024년 K리그1 우승을 이끌었다. 2023년 K리그1 베스트 11에 선정되었다. 국가대표팀 경력으로는 U-20 대표팀에서 2018 AFC U-19 챔피언십 준우승, 2019 FIFA U-20 월드컵 준우승을 경험했으며, U-23 대표팀으로 2020 AFC U-23 챔피언십 우승, 2022 아시안 게임 금메달을 획득했다. 2020년에는 성인 국가대표팀에 발탁되어 A매치 데뷔전을 치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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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엄원상 - [인물]에 관한 문서 | |
|---|---|
| 기본 정보 | |
 | |
| 전체 이름 | 엄원상 |
| 출생일 | 1999년 1월 6일 (25세) |
| 출생지 | 광주광역시, 대한민국 |
| 키 | 1.71m |
| 포지션 | 윙어, 포워드 |
| 현재 소속팀 | 울산 HD |
| 등번호 | 11 |
| 클럽 경력 | |
| 유소년 클럽 연도 | 2014–2016 |
| 유소년 클럽 | 금호고등학교 (유스) |
| 대학 연도 | 2017–2019 |
| 대학교 | 아주대학교 |
| 연도 | 2019–2021 |
| 클럽 | 광주 FC |
| 출전 | 65 |
| 득점 | 15 |
| 연도 | 2022– |
| 클럽 | 울산 HD |
| 출전 | 87 |
| 득점 | 20 |
| 클럽팀 최신 업데이트 날짜 | 2024년 8월 31일 |
| 국가대표팀 경력 | |
| 국가대표팀 연도 | 2016 |
| 국가대표팀 | 대한민국 U-17 |
| 국가대표팀 출전 | 2 |
| 국가대표팀 득점 | 0 |
| 국가대표팀 연도 | 2016–2019 |
| 국가대표팀 | 대한민국 U-20 |
| 국가대표팀 출전 | 31 |
| 국가대표팀 득점 | 9 |
| 국가대표팀 연도 | 2019–2023 |
| 국가대표팀 | 대한민국 U-23 |
| 국가대표팀 출전 | 27Includes two appearances against [[South Korea national under-23 football team results#Non-international matches.]] |
| 국가대표팀 득점 | 6 |
| 국가대표팀 연도 | 2020– |
| 국가대표팀 | 대한민국 |
| 국가대표팀 출전 | 8 |
| 국가대표팀 득점 | 0 |
| 국가대표팀 최신 업데이트 날짜 | 2024년 6월 6일 |
| 수상 | |
| 메달 | 남자 축구 |
| 메달 | 2022 항저우 단체전 |
| 메달 | 2022 일본 단체전 |
| 메달 | 2018 인도네시아 |
| 메달 | 2019 폴란드 |
| 메달 | 2020 태국 |
2. 구단 경력
금호고와 아주대학교를 거쳐 2019 시즌을 앞두고 고향팀 광주 FC의 우선 지명을 받아 프로에 입성했다.[7] 2022 시즌을 앞두고 이동준의 대체자를 찾던 울산 현대로 이적했다.[8]
2. 1. 광주 FC (2019-2021)
아주대학교를 졸업한 엄원상은 2019년에 고향인 광주를 연고로 하는 광주 FC와 프로 선수 계약을 맺고 프로에 입성했다.[7] 등번호 17번을 부여받았다. 2019년 3월 3일, 서울 이랜드 FC와의 2019 시즌 첫 경기에서 39분 교체 투입되며 프로 데뷔전을 치렀다. FA컵 데뷔전에서는 안동과학대와의 승부차기 끝에 득점을 기록하며 팀의 승리에 기여했다. 2019년 FIFA U-20 월드컵 참가로 인해 수원 삼성 블루윙즈전과 K리그2 여러 경기에 출전하지 못했다.시즌 전반기에는 주로 교체 선수로 출전했으나, 후반기에는 선발 출전 기회가 늘어났다. 2019년 9월 1일 안산 그리너스 FC와의 경기에서 프로 데뷔골을 기록했지만,[7] 팀은 2-1로 패배했다. 10월 27일에는 수원 FC를 상대로 추가골을 기록하며 팀의 3-0 승리에 기여했다. 엄원상은 데뷔 시즌에 총 16경기에 출전하여 2골을 기록하며, 광주 FC의 리그 우승과 K리그1 승격에 기여했다.
2020 시즌, 엄원상은 광주의 첫 세 경기에 결장했지만, 울산 현대와의 2020년 K리그1 4라운드 경기에서 2020 시즌 첫 골을 기록하며 1-1 무승부를 이끌었다.[1] 박진섭 감독은 그를 주전 선수로 기용했으며, 엄원상은 주로 왼쪽 윙어 윌리안과 최전방 공격수 펠리페와 함께 공격 조합을 이루었다. 2020년 7월 5일, 대구 FC와의 경기에서 펠리페에게 첫 번째 어시스트를 제공했지만 팀은 2-4로 패배했다. 8월 1일 인천 유나이티드 FC와의 원정 경기에서 멀티골을 기록하며 3-1 승리를 이끌었고, 9월 12일 전북 현대 모터스 FC와의 경기에서도 멀티골을 기록하며 3-3 무승부를 만들었다.
2020년, 엄원상은 프로 2년차임에도 불구하고 23경기에 출전하여 7골 2도움을 기록하며, 광주 FC의 리그 6위 달성에 기여했다.[1] 2021 시즌에는 26경기 6골을 기록했다.
2. 2. 울산 HD FC (2022-현재)
2022 시즌을 앞두고 독일 분데스리가의 헤르타 BSC로 이적한 이동준의 빈자리를 찾고 있던 울산 현대로 이적했고,[8] 이적 후 2022 시즌 공식전 40경기 14골을 터뜨렸다. 특히 강원 FC와의 2022년 K리그1 37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후반 29분 동점골을 터뜨리며 울산의 17년 만의 리그 우승에 공헌했다.[9]2023 시즌에도 울산의 K리그 우승을 이끌었으며, 2024 시즌을 앞두고 울산의 부주장으로 선임되었다.[10]
3. 국가대표팀 경력
엄원상은 여러 연령대별 대한민국 대표팀에서 활약했다. 2018년에는 툴롱 토너먼트에 참가했으나, 대한민국 대표팀은 조별 예선에서 탈락했고, AFC U-19 챔피언십에서는 준결승전에서 카타르를 상대로 득점하며 팀의 결승 진출을 도왔다.[3] 하지만 대한민국은 결국 사우디 아라비아에 1-2로 패했다.[4]
3. 1. U-20 대표팀
U-20 대표팀 소속으로 2018년 AFC U-19 챔피언십에 출전하여 카타르와의 준결승전에서 득점을 기록하며 팀의 준우승 및 4년만의 U-20 월드컵 본선 진출에 일조했다.[11]이듬해에 열린 2019년 FIFA U-20 월드컵 본선 엔트리에 합류한 뒤 조별리그와 토너먼트에서 후반전에 교체 기용되어 스피드로 측면을 공략하는 슈퍼 서브 카드로 활약하며 팀의 사상 첫 FIFA 주관 대회 준우승이라는 역대 최고 성적에 기여했다.[11] (남아프리카 공화국과의 조별 예선 경기에서는 선발 출전)[2] 결승전에서는 우크라이나에 1-3으로 패했다.[5]
3. 2. U-23 대표팀
2020년 AFC U-23 챔피언십에서 U-23 대표팀은 김학범 감독의 지휘 아래 태국에서 열린 대회에 참가했다. 엄원상은 중국, 우즈베키스탄(조별 예선), 호주(준결승)와의 경기에서 선발 출전하며, 이동준과 오른쪽 윙 포지션을 번갈아 맡았다. 대한민국은 결승전에서 연장전 끝에 사우디 아라비아를 꺾고 우승하여 올림픽 출전권을 획득했다.[6]올림픽 직전 아르헨티나 올림픽 대표팀과의 평가전에서 엄원상은 후반 추가 시간에 극적인 동점골을 터뜨려 무승부를 이끌었다. 또한, 2020년 하계 올림픽 B조 조별리그 2차전 루마니아와의 경기에서 후반 14분 이동경의 슈팅이 수비수에 굴절된 후 자신의 발을 스치는 추가골을 기록하며 팀의 4-0 대승에 기여했다.[11]
3. 3. 성인 대표팀
엄원상은 2020년 11월 14일과 17일에 열린 멕시코 및 카타르와의 친선 경기를 앞두고 파울루 벤투 감독으로부터 처음으로 성인 국가대표팀에 발탁되었다.[6] 그는 카타르와의 경기에서 황희찬을 대신하여 76분 교체 출전하며 A매치 데뷔전을 치렀다.4. 수상 내역
울산 현대 (2022, 2023, 2024 우승)
10월의 G MOMENT AWARD(게토레이 승리의 순간): 2022
FIFA U-20 월드컵 준우승[2][5]
AFC U-23 챔피언십 우승[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