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카테리나 알렉산드롭스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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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예카테리나 알렉산드롭스카야는 러시아 출신으로, 호주 국적의 은퇴한 피겨 스케이팅 선수였다. 2000년 모스크바에서 태어나 2020년 사망했다. 하릴턴 윈저와 페어 스케이팅 선수로 활동하며, 2016년 주니어 그랑프리 탈린컵 우승, 2017년 세계 주니어 선수권 대회 우승, 2018년 동계 올림픽에 출전했다. 2019년 은퇴 후, 2020년 자살로 생을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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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카테리나 알렉산드롭스카야 - [인물]에 관한 문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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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정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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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명 | 예카테리나 드미트리예브나 알렉산드롭스카야 |
로마자 표기 | Ekaterina Dmitriyevna Alexandrovskaya |
러시아어 표기 | Екатери́на Дми́триевна Алекса́ндровская |
별칭 | 카탸 알렉산드롭스카야 |
국적 | 오스트레일리아 |
출생일 | 2000년 1월 1일 |
출생지 | 러시아, 모스크바 |
사망일 | 2020년 7월 18일 (향년 20세) |
사망지 | 러시아, 모스크바 |
키 | 1.54m |
선수 정보 | |
이전 파트너 | 할리 윈저 Aleksandr Epifanov Vladislav Lysoy |
코치 | Andrei Khekalo |
이전 코치 | Richard Gauthier 브루노 마르코트 Andrei Pachin Galina Pachin 니나 모저 스베틀라나 소콜로프스카야 Inna Goncharenko |
안무가 | Andrei Pachin Alla Kapranova 다니엘 오브라이언 |
이전 안무가 | Serena Si Julie Marcotte 마시모 스칼리 |
스케이팅 클럽 | 시드니 FSC |
현재 훈련 장소 | 오스트레일리아, 시드니 캐나다, 몬트리올 |
이전 훈련 장소 | 러시아, 모스크바 |
스케이팅 시작 | 2004년 |
은퇴 | 2020년 |
세계 랭킹 (윈저와 함께) | 17위 (2017–18 시즌) 40위 (2016–17 시즌) |
최고점 | |
총점 | 190.31 |
총점 기록일 | 2017 CS 네벨혼 트로피 |
쇼트 프로그램 점수 | 66.45 |
쇼트 프로그램 기록일 | 2018 사대륙 피겨 스케이팅 선수권 대회 |
프리 스케이팅 점수 | 125.80 |
프리 스케이팅 기록일 | 2017 CS 네벨혼 트로피 |
주요 대회 성적 | |
금메달 | 2017 타이베이 (페어) |
금메달 | 2017–18 나고야 (페어) |
금메달 | 2회 |
2. 생애
알렉산드롭스카야는 2000년 1월 1일 모스크바에서 태어났다.[2] 아버지는 2015년에 사망했고, 2017년 10월에 호주 시민권을 취득했다. 우울증을 앓았으며, 2020년 1월 뇌전증 진단을 받고 치료를 시작했다.
2016년 초 할리 윈저와 페어를 결성하여 그해 8개월 만에 2016년 주니어 그랑프리 탈린컵에서 우승했는데,[12] 이는 호주 선수로서 ISU 주최 국제 대회에서 처음 우승한 것이다.
2020년 7월 18일 모스크바 중심부에 있는 건물의 6층 창문에서 떨어져 사망했다. 현장에는 "사랑해"라는 뜻의 러시아어 Люблю|사랑해ru가 적힌 메모가 남겨져 있어,[13] 투신자살로 추정된다.[13]
2. 1. 어린 시절
알렉산드롭스카야는 2000년 1월 1일 모스크바에서 태어났다.[2] 아버지는 2015년에 사망했다. 2017년 10월에 호주 시민권을 취득했으며, 우울증으로 고통받다가 2020년 1월에 뇌전증 치료를 시작했다.2. 2. 선수 경력
알렉산드롭스카야는 4세 때인 2004년에 스케이팅을 시작하여 2011-2012 시즌까지 싱글 스케이터로 활동했다. 2012-2013 시즌부터는 페어 스케이팅으로 전향하여 블라디슬라프 리소이와 함께 활동했고, 2014-2015 시즌과 2015-2016 시즌에는 알렉산드르 에피파노프와 함께 스케이팅을 했다.2015년 12월, 니나 모저 코치의 제안과 호주 코치진의 요청으로 할리 윈저와 함께 모스크바에서 시범 경기를 가진 후, 함께 스케이팅을 시작하게 되었다.[2] 이후 호주 스케이팅 협회의 요청과 모저 코치의 도움으로 러시아에서 방출되었다.
알렉산드롭스카야와 윈저는 2016-2017 시즌부터 국제 무대에 데뷔하여 주니어 그랑프리와 주니어 그랑프리 파이널 등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었다. 특히, 2017 세계 주니어 선수권 대회에서는 호주 대표로 출전하여 금메달을 획득하였다.
2017-2018 시즌에는 2018년 동계 올림픽 출전권을 획득하고, 주니어 그랑프리 파이널에서 다시 한번 금메달을 차지하였다. 2018년 동계 올림픽에도 참가하였으나, 쇼트 프로그램에서 18위에 그쳐 프리 스케이팅에는 진출하지 못했다.[3]
2018-2019 시즌에는 몬트리올로 훈련 장소를 옮겼으나, 건강 문제 등으로 어려움을 겪었다. 2019-2020 시즌에는 다시 시드니로 돌아와 훈련을 재개했지만, 알렉산드롭스카야의 간질 발작으로 인해 은퇴를 결정하게 되었다.
2. 2. 1. 초기 경력
알렉산드롭스카야는 2004년에 4세의 나이로 스케이팅을 시작했다. 2011-2012 시즌까지 싱글 스케이터로 활동하다가 2012-2013 시즌에 블라디슬라프 리소이와 함께 페어 스케이팅을 시작했다. 2014-2015 시즌과 2015-2016 시즌에는 알렉산드르 에피파노프와 함께 스케이팅을 했다.2. 2. 2. 할리 윈저와의 만남
니나 모저 코치의 제안과 호주 코치 안드레이 파친, 갈리나 파친 부부의 요청으로, 예카테리나 알렉산드롭스카야와 할리 윈저의 시범 경기가 모스크바에서 열렸다.[2] 두 사람은 2015년 12월부터 함께 스케이팅을 시작했다. 시범 경기를 지켜본 코치들은 두 선수의 기술과 체형이 비슷하여 좋은 조화를 이룰 것이라고 판단했다.알렉산드롭스카야는 호주 스케이팅 협회의 요청과 모저 코치의 도움으로 러시아에서 방출되었다.
2. 2. 3. 2016-2017 시즌: 주니어 세계 챔피언
알렉산드롭스카야와 윈저는 시드니에서 파친 코치, 모스크바에서 안드레이 헤칼로와 니나 모저의 지도를 받으며 시즌을 준비했다. 이들의 국제 데뷔는 2016년 9월 초 체코 공화국 오스트라바에서 열린 주니어 그랑프리 (JGP) 대회였다. 쇼트 프로그램에서 6위, 프리 스케이팅에서 9위를 기록하며 총 8위로 대회를 마쳤다. 같은 달 말, 에스토니아 탈린에서 열린 JGP 대회에서 쇼트 3위, 프리 1위를 기록하며 세 팀의 러시아 페어들을 제치고 금메달을 획득했다. 이들은 프랑스 마르세유에서 열린 JGP 파이널의 첫 번째 예비 선수로 선정되었다.
2016년 10월, 알렉산드롭스카야와 윈저는 챌린저 시리즈 이벤트인 핀란디아 트로피에서 시니어 데뷔를 했다. 6위를 차지했고, 시니어 레벨의 ISU 선수권 대회에 출전하기 위한 최소 기술 점수를 획득했다. 12월에는 러시아의 예카테리나 보리소바 / 드미트리 소포트를 대신하여 JGP 파이널에 출전하여 5위를 기록했다. 2017년 1월, 윈저는 슬개골 힘줄이 파열되는 부상을 입었다. 이후, 대한민국 강릉에서 열린 2017 사대륙 선수권 대회에서 11위를 차지했다.
2017년 3월, 알렉산드롭스카야와 윈저는 타이완 타이베이에서 열린 2017 세계 주니어 선수권 대회에 출전했다. 쇼트 프로그램 3위, 프리 스케이팅 2위를 기록하며 총점 1위로 금메달을 획득했다. 은메달을 획득한 러시아의 알렉산드라 보리코바 / 드미트리 코즐로프스키와는 2.05점 차이였다. 이들은 ISU 피겨 스케이팅 선수권 대회에서 호주를 대표하여 금메달을 획득한 최초의 선수이자, 엘리자베스 케인 / 피터 케인이 페어 동메달을 획득한 1976년 이후 주니어 세계 선수권 대회에서 포디움을 차지한 최초의 선수였다. 몇 주 후, 이들은 핀란드 헬싱키에서 열린 시니어 레벨의 세계 선수권 대회에 출전하여 프리 스케이팅에 진출, 16위로 대회를 마쳤다.
2. 2. 4. 2017-2018 시즌: 올림픽 출전
9월 초, 알렉산드롭스카야/윈저는 2017 JGP 라트비아 리가에서 4위를 기록했다. 그달 말, 2017 CS 네벨혼 트로피에 출전하여 쇼트 프로그램에서 4위, 프리 스케이팅에서 3위를 기록하며 첫 시니어 국제 대회 동메달을 획득했다. 이 결과로 다니엘 카 / 스테판 카가 1998년 동계 올림픽에 출전한 이후 처음으로 호주 페어 스케이터가 2018년 동계 올림픽 출전권을 얻게 되었다.[3]10월, 알렉산드롭스카야/윈저는 폴란드 그단스크에서 열린 JGP 대회에서 금메달을 획득하고, 일본 나고야에서 열린 JGP 파이널에 진출했다. 12월에는 JGP 파이널에서 금메달을 획득하며 이 대회 역사상 최초의 호주 챔피언이 되었다.[3]
1월, 알렉산드롭스카야/윈저는 중화민국 타이베이에서 열린 2018 사대륙 선수권 대회에서 종합 6위를 기록했고, 쇼트 프로그램에서 작은 은메달을 받았다. 2월에는 대한민국 평창에서 열린 2018년 동계 올림픽에 호주 대표로 출전했으나, 쇼트 프로그램에서 18위에 그쳐 프리 스케이팅에 진출하지 못했다. 이후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열린 2018 세계 선수권 대회에서는 쇼트 프로그램 15위, 종합 16위를 기록했다.[3]
2. 2. 5. 2018-2019 시즌
알렉산드롭스카야와 윈저는 리처드 고티에와 브루노 마르코트 코치와 함께 훈련하기 위해 몬트리올로 이사했다. 2018 CS US 클래식에서 동메달을 획득하며 시즌을 시작했지만, 이 이적은 전반적으로 성공적이지 못했고, 둘 다 건강과 체력 문제로 어려움을 겪었다. 그들은 2018 CS 네벨혼 트로피에서 6위를 차지했고, 시니어 그랑프리 데뷔를 하여 2018 스케이트 캐나다 인터내셔널과 2018 로스텔레콤 컵에서 8개 팀 중 7위를 기록했다.윈저는 만성적인 발 염증이 생겨 4대륙 선수권 대회와 2019 세계 피겨 스케이팅 선수권 대회에 모두 불참해야 했다.
2. 2. 6. 2019-2020 시즌: 은퇴
실패한 시즌을 보낸 후 알렉산드로프스카야와 윈저는 시드니로 돌아갔고, 그곳에서 전 코치 안드레이 케칼로와 합류했다. 수개월 간의 실험 끝에 윈저의 발 염증에 대한 해결책이 발견되어 빙상 훈련을 재개할 수 있었다. 알렉산드로프스카야/윈저는 2019 CS 네벨혼 트로피에서 9위를 차지했고, 유일한 그랑프리 대회였던 2019 스케이트 아메리카에서 7위를 기록했다.그들은 2019 CS 바르샤바 컵에서 기권했고, 2019 호주 피겨 스케이팅 선수권 대회에는 출전하지 않았지만, 2020 사대륙 피겨 스케이팅 선수권 대회 팀에는 이름을 올렸다. 그들은 또한 그 대회에서 기권했고, 윈저는 알렉산드로프스카야가 건강 문제로 은퇴하면서 팀이 해체되었다고 발표했다. 이후 코치 케칼로는 알렉산드로프스카야가 1월 초에 간질 발작을 일으켜 은퇴를 결정했다고 보도했다.
2. 3. 사망
2020년 7월 18일, 알렉산드롭스카야는 모스크바 자택 6층 창문에서 뛰어내려 사망했는데, 이는 자살로 추정되며, "Lyublyu"(러시아어: Люблю|사랑해ru)라는 메모를 남겼다.[13] 그녀의 나이는 20세였다. 코치에 따르면, 모스크바 중심부에 있는 건물의 6층 창문에서 떨어졌으며, "사랑해"라고 적힌 메모가 남겨져 있어 투신 자살한 것으로 보인다.[13]3. 프로그램
노래: 아델
작곡: 아벨 코제니오프스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