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나나가라 하타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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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우나나가라 하타다타는 아누라다푸라 왕국의 왕족으로, 특이한 겹사돈 집안 출신이다. 그는 673년 이복 형 아가보디 4세의 즉위를 목격했고, 676년 왕태제로 책봉되었다. 아가보디 4세 사후 2년간 대리청정을 수행했으며, 691년 왕위에 올랐으나, 넉 달 만에 이복 조카 마나바나에게 양위하고 상왕으로 물러났다. 이로써 모리야 왕조가 종식되었으며, 그는 상왕으로 5년간 지내다 696년 말라리아로 사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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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나나가라 하타다타 - [인물]에 관한 문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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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정보 | |
이름 | 우나나가라 하타다타 |
원래 이름 | Unhanagara Hatthadatha |
작위 | 아누라다푸라 국왕 |
재위 | 691년 5월 21일 ~ 691년 9월 23일 |
전임자 | 아가보디 4세 |
후임자 | 마나바나 |
국적 | 아누라다푸라 왕국 |
출생일 | 629년 |
출생지 | 아누라다푸라 왕국 아누라다푸라 |
사망일 | 696년 10월 2일 (67세) |
사망지 | 아누라다푸라 왕국 아누라다푸라 |
왕조 | 모리야 왕조 |
아버지 | 마하 나가 군주의 5촌 조카 겸 처이질 |
어머니 | 부친의 세번째 측실 |
배우자 | 왕비 1명 |
자녀 | 6녀 |
친인척 | 아가보디 4세(이복 적형) 마나바나(이복 서얼 조카 겸 처이질) |
종교 | 불교 |
2. 생애
우나나가라 하타다타는 아누라다푸라 왕국의 왕족 종실 일원이었다. 그의 친가 왕실은 왕족 남자 종실의 처형이 형수를 겸하고 제수씨가 처제를 겸하며, 삼촌이 이모부를 겸하고 숙모가 이모를 겸하는 등 왕실 겹사돈 친인척을 이룬 특이한 집안이었다. 아버지는 본부인 1명과 측실 4명을 두어 슬하에 모두 8남 8녀(16남매)를 두었는데, 우나나가라 하타다타는 그중 서얼이자 열두 번째 자녀였다.
673년 5월 6일, 배다른 형 아가보디 4세가 57세로 즉위하는 것을 보았다. 676년 아가보디 4세에게 왕태제로 책봉되었다. 689년 5월 21일, 아가보디 4세가 73세로 붕어하자, 2년 남짓 대리청정을 수행하였다. 691년 5월 21일 62세로 왕위에 올랐고, 같은 해 6월 11일 배다른 조카 마나바나를 후계자로 책립하였다.
691년 9월 23일 마나바나에게 보위를 양위하여 넉 달 만에 퇴위하였다. 이로써 아누라다푸라 왕국의 모리야 왕조가 종식되었다. 그는 상왕으로 물러나 상왕궁(上王宮)에서 정원 가꾸기 등으로 소일하다가 696년 10월 2일 말라리아로 훙서(서거)하였다. 향년 67세였다. 그의 장례는 아누라다푸라 왕국의 국장으로 성대히 거행되었다.
2. 1. 가계와 출생
우나나가라 하타다타는 아누라다푸라 왕국의 왕족 종실 일원이었다. 그의 친가 왕실은 왕족 남자 종실의 처형이 형수를 겸하고 제수씨가 처제를 겸하며, 삼촌이 이모부를 겸하고 숙모가 이모를 겸하는 등 왕실 겹사돈 친인척을 이룬 특이한 집안이었다. 그의 아버지는 본부인 1명(슬하 3남 3녀)과 측실 4명(첫째 측실 슬하 1남 3녀, 둘째 측실 슬하 1남 1녀, 셋째 측실 슬하 3남 1녀)을 두어 슬하에 모두 8남 8녀(16남매)를 두었는데, 우나나가라 하타다타는 그중 서얼이자 열두 번째 자녀였다.2. 2. 왕위 계승과 양위
673년 5월 6일, 배다른 형 아가보디 4세가 57세로 즉위하는 것을 보았다. 676년 아가보디 4세에게 왕태제로 책봉되었다. 689년 5월 21일, 아가보디 4세가 73세로 붕어하자, 2년 남짓 대리청정을 수행하였다. 691년 5월 21일 62세로 왕위에 올랐고, 같은 해 6월 11일 배다른 조카 마나바나를 후계자로 책립하였다. 691년 9월 23일 마나바나에게 보위를 양위하여 왕위에 오른 지 넉 달 만에 퇴위하였다. 이로써 아누라다푸라 왕국의 모리야 왕조가 종식되었다.2. 3. 상왕 시절과 죽음
691년 9월 23일 보위를 선양(禪讓)하여 퇴위한 그는 상왕으로 물러나 상왕궁(上王宮)에서 정원 가꾸기 등으로 소일하다가 696년 10월 2일 상왕궁에서 말라리아로 인하여 향년 67세로 훙서(서거)하였다. 그의 장례는 아누라다푸라 왕국의 국장으로 성대히 거행되었다.2. 4. 모리야 왕조의 종식
691년 9월 23일, 이복 서얼 조카 마나바나 공(公)에게 보위를 선양(禪讓)하여 보위에 등극한 지 넉 달 만에 전격 퇴위하였고, 결국 마나바나 공(公)이 새 보위에 등극함으로 인하여 아누라다푸라 왕국의 모리야 왕조가 종식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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