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동 한 그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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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우동 한 그릇"은 쿠리 료헤이의 이야기로, 1988년 작품집에 수록되어 서적화되었다. 1989년 언론에 소개된 후 "읽는 사람 누구나 눈물을 흘린다는 환상의 동화"라는 문구와 함께 큰 인기를 얻었으나, 실화 여부에 대한 의문과 작가에 대한 스캔들로 인해 붐이 사그라들었다. 1992년에는 일본에서 영화로 제작되었으며, 한국에서도 영화 및 연극으로 제작되었다. 작품은 가난한 가족의 따뜻한 이야기를 담고 있으며, 유사한 사례가 대만에서도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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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동 한 그릇 | |
---|---|
작품 정보 | |
원제 | 一杯のかけそば |
저자 | 구리 료헤이 |
장르 | 단편 소설 |
발표 | 1988년 |
등장인물 | |
어머니 | 여주인공, 홀로 두 아들을 키움 |
형 | 장남 |
동생 | 차남 |
가게 주인 부부 | 따뜻한 마음씨를 가진 국숫집 주인 부부 |
줄거리 | |
주요 사건 | 섣달 그믐날 밤, 세 모자가 국숫집에서 우동 한 그릇을 시켜 나눠 먹음. 이후 매년 섣달 그믐날 같은 시간에 찾아와 우동을 시켜 먹으며, 서로를 격려하고 희망을 잃지 않음. |
주제 | |
주제 | 가족애, 희망, 나눔의 의미 |
영화 정보 | |
감독 | 미쓰타니 다카후미 |
출연 | 바이쇼 미츠코, 가자마 모리오, 아사노 유코 |
개봉 연도 | 1992년 |
기타 | |
배경 | 홋카이도의 한 국숫집 |
의미 |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희망을 잃지 않고 서로를 아끼는 가족의 사랑을 감동적으로 그림 |
2. 원작 소설
2. 1. 집필 배경
쿠리 료헤이가 이야기꾼이 되어 전국을 돌며 구연으로 선보이던 이야기로, 1988년 『쿠리 료헤이 작품집 2』에 수록되면서 서적화되었다.[1] 출판 후 입소문으로 서서히 인기를 얻었고, 교도 통신이 지방 신문에 기사를 배포했다.[3] 같은 해 섣달 그믐에는 FM 도쿄의 『새해맞이』에서 낭독되었다.[4]1989년 1월 22일 산케이 신문에 소개되었고,[4] 2월 17일에는 중의원예산 위원회 심의에서 공명당의 오쿠보 나오히코 의원이 다케시타 노보루총리대신에게 리크루트 문제에 대한 질문을 하며 본 작품의 거의 전부를 낭독·소개했다.[5] 자민당의 가네마루 신도 울었다는 것으로 화제가 되었다.[3]
이후 "읽는 사람 누구나 눈물을 흘린다는 환상의 동화"라는 문구와 함께 언론에서 화제가 되어 5월에 큰 붐을 일으켰다. 『주간 문춘』 1989년 5월 18일호에는 전문이 게재되었고, 작가 쿠리 료헤이는 게재료를 요구하지 않았다고 한다. 게재호는 반품률 3%로 거의 완판되는 판매량을 보였다.[6] 후지 텔레비전 『타임 3』에서는 나카오 아키라, 다케다 테츠야, 모리타 켄사쿠 등 유명인을 초대하여 일주일 동안 매일 "우동 한 그릇"을 낭독했다.[4]
그러나 실화라는 문구와 달리 "사실은 창작이 아니냐"는 지적과 "앞뒤가 맞지 않다"는 비판도 나왔다.[1] 가미오카 류타로는 "폐점 직전이라면 팔다 남은 면이 있다. 가게 주인이 사정을 알아차렸다면 3인분을 내줘야 했다"고 지적했다.[7]
5월 19일 후지 텔레비전 『웃어도 좋아!』에서 사회자 타모리가 "그 당시 150엔이 있었다면 인스턴트 소바를 3개 살 수 있었을 것이다", "눈물의 파시즘"이라고 작품을 비판하면서 붐이 종언되었다는 설을 『닛칸 겐다이』가 제기했다.[4]
그 발언 전후로 작가에 대한 스캔들이 보도되었다.[1] 시가현의 로컬 신문인 시가 석간의 5월 22일자에서 "수수께끼? 동화 작가의 언동"이라는 제목으로 작가가 차를 빌려 도주하여 수사 대상이 되었다는 것이 보도되었고,[8] 소아과 의사를 사칭하여 치료비를 받았다는 의혹 등[1] 신초샤의 『주간 신초』와 『FOCUS』도 작가의 과거 행적을 보도했다.[9] 작가의 실생활 등 작품 외적인 사정에 스포트라이트가 쏠리면서,[10][11] 6월경에는 붐이 종언해갔다.[4]
10년 후인 1999년에 칼럼니스트 호리이 켄이치로가 조사한 결과, 이야기의 세부 내용을 아무도 기억하지 못했고, 당시 젊은 세대는 이 이야기를 누구도 "좋은 이야기"라고 생각하지 않았다고 한다.[12]
2010년, 한국에서 "우동 한 그릇"이라는 제목으로 영화화되었다. 또한, 무대 연극으로도 한국에서 상연되었으며, 속편도 공개되었다.
2. 2. 줄거리
1972년 섣달 그믐날 밤, 삿포로의 시계탑 골목(가상의 지명)에 있는 "북해도정"이라는 소바집에 아이 둘을 데리고 온 초라한 여성 한 명이 나타난다. 폐점 직전이라고 주인이 알리지만, 어머니가 소바를 먹고 싶다고 하여 주인은 모자를 가게 안으로 들인다. 어머니는 가케소바 한 그릇을 주문했지만, 주인은 몰래 1.5인분의 소바를 삶아 주었고, 모자는 맛있게 나눠 먹었다. 이 모자는 사고로 아버지를 잃고, 섣달 그믐날에 아버지의 맘에 들었던 "북해도정"의 가케소바를 먹으러 오는 것이 일 년에 한 번뿐인 사치였다.이듬해부터 매년 섣달 그믐날에 모자는 "북해도정"에 가케소바를 시키러 왔다. "북해도정"의 주인 부부는 매년 섣달 그믐날에 가케소바를 주문하는 모자가 오는 것을 즐거움으로 여기게 되었다. 그러나, 어떤 해부터 모자는 오지 않게 되었지만 주인 부부는 모자를 계속 기다렸다. 십수 년 후 어느 날, 어머니와 훌쩍 커버린 아들 둘이 다시 "북해도정"에 나타나 가케소바를 3그릇 시켰다.
2. 3. 사회적 반향과 논란
1988년 출판된 『쿠리 료헤이 작품집 2』에 수록된 후 입소문으로 인기를 얻기 시작했다.[1] 교도 통신이 지방 신문에 기사를 배포하고[3], FM 도쿄의 『새해맞이』에서 낭독되면서 알려졌다.[4] 1989년 1월 22일 산케이 신문에 소개되었고,[4] 2월 17일 중의원 예산 위원회에서 공명당 오쿠보 나오히코 의원이 다케시타 노보루 총리대신에게 질문하며 작품 전체를 낭독하여 화제가 되었다.[5] 리크루트 사건에 대한 질문 과정에서 언급되었으며, 자민당의 가네마루 신도 눈물을 흘렸다는 이야기가 전해진다.[3]이후 "읽는 사람 누구나 눈물을 흘린다는 환상의 동화"라는 문구와 함께 널리 알려지며, 와이드 쇼 등 언론에서 크게 다루어져 5월에 큰 인기를 얻었다. 『주간 문춘』 1989년 5월 18일호에는 전문이 게재되었는데, 작가 쿠리 료헤이는 게재료를 요구하지 않았고, 해당 호는 거의 완판되었다.[6] 후지 텔레비전 『타임 3』에서는 나카오 아키라, 다케다 테츠야, 모리타 켄사쿠 등 유명인들이 일주일 동안 매일 "우동 한 그릇"을 낭독하기도 했다.[4]
그러나 이러한 인기에 대한 반작용으로, 실화라는 주장에 대한 의문과 내용의 현실성에 대한 비판이 제기되었다.[1] 가미오카 류타로는 폐점 직전이라면 남은 면으로 3인분을 줄 수 있었다는 점을 지적했다.[7] 닛칸 겐다이는 5월 19일 후지 텔레비전 『웃어도 좋아!』에서 타모리가 작품을 비판한 것이 붐의 종언을 가져왔다고 보도했다.[4]
타모리의 발언 전후로 작가 쿠리 료헤이의 스캔들이 보도되면서 붐이 사그라들었다.[1] 시가현 지역 신문 시가 석간은 5월 22일 작가가 차를 빌려 도주하여 수사 대상이 되었다고 보도했고,[8] 신초샤의 『주간 신초』와 『FOCUS』는 소아과 의사를 사칭하여 치료비를 받았다는 의혹 등 작가의 과거 행적을 보도했다.[9] 작품 외적인 작가의 사생활 문제에 관심이 집중되면서,[10][11] 6월경에는 붐이 끝났다.[4]
1999년 칼럼니스트 호리이 켄이치로의 조사에 따르면, 사람들은 이야기의 세부 내용을 기억하지 못했고, 당시 젊은 세대는 이 이야기를 "좋은 이야기"로 생각하지 않았다.[12]
3. 영화
3. 1. 1992년 일본 영화
1992년 2월 15일 개봉. 배급은 덴츠와 도에이가 담당하였다. 원작 에피소드에 독자적인 설정을 더한 오리지널 시나리오로 제작되었다. 문부성 선정 작품이다.[13]영화 평론가 야마네 사다오는 기획 자체는 시대착오적이라고 평하면서도 베테랑 감독의 역량으로 제대로 된 영화가 되었다고 평가했다.[14] 오타카 히로오도 마찬가지로 기획에 대해 빈약함을 지적하며, 일부에서는 차별과 모욕으로 무시당했다고 전하면서도, 영화의 제작은 정교하며 관객을 감동시킨다고 평가했다.[15] 1992년 9월에 포니캐년에서 비디오화되었다.
3. 1. 1. 출연진
- 어머니: 이즈미 핀코
- 형: 쓰루미 신고
- 형 (소년 시절): 오비 마사야
- 남동생: 사토 히로
- 남동생 (소년 시절): 타키구치 히데쓰구
- 홋카이테이 주인: 와타세 츠네히코
- 홋카이테이 안주인: 이치게 요시에
- 홋카이테이 은퇴자: 오쿠무라 코엔
- 핫토리 카즈야: 시호도 와타루
- 쿠마이 기자: 야나기사와 신고
- 아키야마 여사: 이케나미 시노
- 마사요: 카와이 카즈미
- 츠네지로: 레오나르도 곰
- 토시오: 사이토 타쿠미
- 테루 짱: 후지타니 카나코
- 스에: 키노시타 유즈코
- 마-보: 미무라 카츠카즈
- 록: 키노시타 토모키
- 긴쇼도 주인: 타마키 히로시
- 선생님: 고쇼 사유리
- 부자 어머니: 카나자와 미도리
- 2대째 타로 (목소리): 키야 도코
- 내레이터: 이치하라 에츠코
3. 1. 2. 제작진
- 원작: 쿠리 료헤이
- 각본: 나가이 아이
- 기획: 다카하시 마츠오
- 촬영: 다카무라 쿠라타로
- 음악: 와타나베 토시유키
- 주제가: "예약석" (작사·작곡: 사다 마사시, 노래: 사다 레이코, 1991년)
- 프로듀서: 노베 타다히코
- 제작 총지휘: 우에다 히코지, 다카하시 마츠오, 토미하라 카오루, 나카가와 신지, 이리에 유조
- 감독: 니시카와 카츠미
3. 2. 대한민국 영화 및 연극
4. 유사 사례
4. 1. 대만의 실화
2006년 3월, 마이니치 신문은 타이완에 우동 한 그릇과 비슷한 실화가 있다고 보도했다.[16] 가난한 7명의 가족이 있었는데, 어머니가 암으로 입원하여 간병하던 다섯 아이들이 제대로 식사를 하지 못했다. 이를 안타깝게 여긴 병원 간호사가 완탕면을 제공했으나, 아이들은 면만 먹고 완탕은 어머니를 위해 남겼다. 이 사연은 타이완 전역에 알려져 많은 사람들의 기부로 이어졌다.[16] 같은 해 4월 21일, 어머니는 암으로 사망했고, 천수이볜 총통이 애도를 표했다.[17]5. 기타
5. 1. 후원회
작가가 우동 한 그릇을 구연하며 일본 각지를 순회하면서, 이야기에 감동한 사람들이 '우동 한 그릇을 읽는 모임', '밤톨 모임' 등을 결성했다. 이러한 모임은 일본 전역에 작품을 알리는 계기가 되었다. 밤톨 모임은 우동 한 그릇이 수록된 구리 료헤이 작품집의 출판사가 되었다.5. 2. 서적
『구리 료헤이 작품집 2 한 그릇의 우동 켄보와 산타클로스 (밤톨 아이 동화 시리즈)』는 1989년 밤톨 아이의 모임에서 출간되었다(ISBN 4931248012). 『한 그릇의 우동』은 1992년 카도카와 문고에서 출간되었다(ISBN 4041814014).참조
[1]
서적
騙り部の泣ける人生 『一杯のかけそば』栗良平
彩流社
1999
[2]
서적
現代“死語”ノート〈2〉1977‐1999
岩波新書
2000
[3]
간행물
週刊誌記者匿名座談会
1989-07
[4]
뉴스
【プレイバック芸能スキャンダル史】(20) タモリの一言でブーム終焉となった「一杯のかけそば」
https://web.archive.[...]
2011-10-18
[5]
웹사이트
第114回国会 衆議院 予算委員会 第3号 平成元年2月17日
https://kokkai.ndl.g[...]
国立国会図書館
1989-02-17
[6]
간행물
2016年の週刊文春 第13回 編集長はどこだ
2019-02
[7]
문서
わたしが上岡竜太郎です 辛口芸人
ブックマン社
[8]
간행물
日本中を泣かせた一杯のかけそばドンデン返し 栗良平の詐欺師まがいの過去を暴いたのは地元紙
1989-07
[9]
간행물
週刊誌記者匿名座談会
1989-08
[10]
간행물
'一杯のかけそば'作者の「詐欺飾的」と非難 昏れる過歩
1989-06-18
[11]
간행물
一杯のかけそばはウソの大盛り
1989-06-24
[12]
서적
95 『一杯のかけそば』の細かい内容は誰も覚えていない
文藝春秋
2013
[13]
저널
1992年度日本映画・外国映画業界総決算 日本映画
キネマ旬報社
1993-02
[14]
서적
映画はどこへ行くか 日本映画時評'89-'92
筑摩書房
1993
[15]
서적
興行価値
鹿砦社
1996
[16]
뉴스
台湾:「1杯のかけそば」に似た実話、感動広がり寄付殺到
http://www.mainichi-[...]
2006-04-21
[17]
뉴스
<一杯のかけそば>台湾版の母親が死亡 陳総統も哀悼の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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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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