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행기록계
"오늘의AI위키"의 AI를 통해 더욱 풍부하고 폭넓은 지식 경험을 누리세요.
1. 개요
운행기록계는 차량의 속도, 운행 시간 등을 기록하는 장치로, 주로 버스나 트럭 등 상업용 차량의 운전자 근로 시간 관리 및 안전 운행을 위해 사용된다. 1844년 철도 산업에서 처음 사용되었으며, 1952년 독일에서 상업용 차량에 운행기록계 장착을 의무화하면서 널리 보급되었다. 아날로그 방식에서 디지털 방식으로 발전하며, EU, 러시아, 북미 등 각 지역별로 법규 및 기능에 차이가 있다. 디지털 운행기록계는 운전자 카드, 사업자 카드 등 다양한 종류의 카드를 사용하며, 급가속, 급감속 감지, GPS 기반 위치 정보 기록 등 다양한 기능을 제공한다. 운행기록계는 과속 방지, 운전 습관 분석, 노무 관리 등에 활용되지만, 조작의 가능성, 과도한 구속으로 인한 운전자의 거부감 등의 문제점도 존재한다.
막스 마리아 폰 베버가 운행기록계를 발명하였다. 1844년부터 철도 산업에서 다니엘 타코미터가 알려져 왔으며,[1] 1920년대에는 하슬러 운행 기록계가 도입되었다.
2006년 5월 1일 이전에 생산된 대부분의 운행기록계는 아날로그 방식이었다. 이후의 아날로그 운행기록계 헤드 모델은 모듈식 디자인으로, 차량 대시보드의 표준 DIN 슬롯에 헤드를 장착할 수 있다. 이는 동일한 물리적 치수로 제작된 차후의 디지털 모델로의 비교적 쉬운 업그레이드를 가능하게 한다.
2. 역사
공공 안전을 위해, 많은 관할 구역에서는 버스 및 트럭과 같은 특정 차량 운전자의 근로 시간에 제한을 두고 있다. 운행기록계는 이를 감시하고 적절한 휴식을 취하도록 보장하는 데 사용될 수 있다.
==== 독일 ====
1952년 12월 19일 독일 교통 안전법(Verkehrs-Sicherungs-Gesetz)은 7.5톤 이상의 모든 상업용 차량에 운행기록계 장착을 의무화했다. 1953년 3월 23일과 12월 23일부터, 모든 신규 상업용 차량과 버스는 독일 도로 교통 허가 규정(Straßenverkehrs-Zulassungs-Ordnung) § 57a 법에 따라 이 장치를 장착해야 한다.
운행기록계는 차량이 상업적 목적으로 사용되는 경우, 총 중량이 3.5톤을 초과하거나, 최소 9명의 승객을 수송하도록 설계된 차량에 의무적으로 장착된다. 이는 교통 표준 기구의 검토 또는 사고 조사 시 운전자의 운전 및 휴식 시간을 검토하는 데 사용된다. 운전자는 현재 주의 모든 날과 이전 주의 마지막 운전일에 대한 운행기록계 기록을 소지해야 한다. 회사는 기록을 1년 동안 보관해야 한다. 독일에서는 근로 시간 규정 § 16에 따라 기록이 근로 시간 증거로 사용될 경우 이 기간을 2년으로 연장한다.
==== 러시아 ====
러시아에서는 8석 이상의 버스와 총 허용 중량이 3.5톤을 초과하는 트럭(2013년 2월 13일자 러시아 교통부 명령 제36호)은 안전한 조건을 보장하기 위해 운행기록계를 장착해야 한다.[2] 운행기록계는 M2, M3, N2, N3 등급의 차량에 필수적으로 장착해야 한다.[3] 차량은 규제 문서에 따라 차량 탑재 모니터링 장치를 장착해야 한다.[4]
2014년 4월 1일부터 운행기록계가 없을 경우 다음과 같은 유형의 차량에 벌금이 부과된다. - 8석 이상의 버스; - 위험물을 운송하는 데 사용되는 차량; — 2013년 12월 17일자 교통부 명령 제470호에 따라, 모스크바 "2013년 2월 13일자 러시아 연방 교통부 명령 제36호 수정안"에 따라 2014년 7월 1일부터 총 중량 15톤 초과 화물 차량에, 2014년 9월 1일부터 총 중량 12톤 초과 화물 차량에, 2015년 4월 1일부터 총 중량 3.5톤 초과 화물 차량에 벌금이 부과된다.
러시아 운행기록계는 암호화 정보 보호 도구(CIPF)를 사용한다. 운행기록계의 일부로 CIPF 장치를 사용하는 요구 사항은 2013년 2월 13일자 러시아 교통부 명령 제36호에 의해 규정된다.
디지털 운행기록계는 2010년 6월 16일 러시아에서 처음 등장했다(디지털 운행기록계는 지정된 날짜 이전에 등장했다). 2010년 6월 16일부터 러시아 연방은 국제 운송을 위해 자국 영토에 유럽 디지털 운행기록계 시스템을 구현할 예정이었으나, 당시 다른 여러 국가와 마찬가지로 디지털 운행기록계 인프라가 준비되지 않았다. 그 결과, AETR에 가입한 국가 간의 국제 협정에 따라 2010년 말에 최초의 AETR 디지털 운행기록계 카드가 발급되었다. 그 전, 최대 3개월 전까지 모든 관계자(운전자, 검사관, 정비사, 자동차 운송 기업의 관리자)에게 특수 카드를 제공해야 한다.
디스크를 쉽게 위조할 수 있는 아날로그 장치와 달리, 이 장치는 열거나 기록된 정보를 변경할 수 없다. 모든 정보는 개별 운전자 카드에 기록되어 자동차 운송 기업의 중앙 컴퓨터로 전송된다.
2012년 1월 23일부터 러시아에서는 승객 및 위험물 운송 시 운행기록계 설치 및 사용이 의무화되었다. 이는 최신 개정판의 바퀴 달린 차량 안전에 관한 기술 규정에 의해 입증된다. 2013년 4월 1일부터는 법인 및 개인 사업자가 소유한 모든 바퀴 달린 운송 수단(가젤 및 택시 포함)에 디지털 운행기록계가 필수적으로 장착되어야 한다. 이는 2012년 6월 14일에 채택된 연방법 No. 78-FZ(제1조 및 제12조)에 보고되었다.
러시아 교통부의 2013년 2월 13일자 명령 No. 36에 따라, 러시아 연방 영토에서 유통되고 운행되는 다음 차량 범주 및 유형에는 운행기록계가 장착된다.
2015년 12월 16일, 러시아 교통부 명령 No. 348이 발표되어 명령 No. 273을 수정했다. 명령 No. 348은 N2, N3, M2, M3 범주의 차량에 디지털 운행기록계를 장착하는 마감일을 변경했다. 이제 차량은 2016년 7월 1일까지 디지털 운행기록계를 장착해야 한다.[5]
==== 유럽 연합 (EU) ====
1985년 12월 20일의 도로 운송 기록 장치에 관한 EEC 규정 3821/85[6]에 따라 1986년 9월 29일부터 EEC 전체에서 타코그래프(운행기록계) 사용이 의무화되었다.
"국제 운송에 종사하는 운전 직원의 근로에 관한 유럽 협정" (AETR)은 1985년 7월 31일부터 발효되었다.
2007년 4월 11일에 채택된 유럽 연합 규정 561/2006/EC[7]는 전문 운전자의 운전 및 휴식 시간을 명시했다. 이러한 시간은 고용주, 경찰 및 기타 당국이 타코그래프를 사용하여 확인할 수 있다. 2014년 2월 4일에 발행된 도로 운송의 타코그래프에 관한 유럽 의회 및 이사회 규정 (EU) 165/2014는 규정 3821/85를 폐지하고 규정 561/2006을 수정했다.[8] 2014년 규정은 소위 "스마트" 타코그래프의 사양을 도입했다.[9] "스마트" 타코그래프는 위성 항법 시스템을 통해 매일 작업 시작 및 종료 지점과 3시간 누적 운전 간격마다 차량의 위치를 자동으로 기록한다.[9]
디지털 운행기록계는 신호를 암호화하여 전송함으로써 조작을 훨씬 어렵게 만든다. EU 규정 1360/2002는 2005년 8월 1일 이후에 제조된 모든 차량에 대해 디지털 운행기록계의 사용을 의무화한다. 2006년 4월 11일 유럽 연합의 공식 뉴스레터 L102에 발표된 바와 같이, EWG 규정 VO(EWG)3820/85가 적용되는 모든 신차에 대해 2006년 5월 1일부터 디지털 운행기록계가 의무화되었다.
유럽 연합(EU)에서는 일본과 유사한 운행기록계가 사용되어 온 경위가 있으며, 현재는 디지털화가 진행되고 있다[14]。EU의 디지털 운행기록계의 기능은 기본적으로 일본의 것과 동일하지만, 여기에 삽입하는 디지털 운행기록계 카드의 종류에 따라 기능이 달라진다. 카드는 운전자용(Driver Card), 사업자용(Company Card), 정비 공장용(Workshop Card), 경찰용(Control Card)의 4종류. 사업자용을 제외한 3개는 운전면허증과 같은 형태이며, 사진, 이름, 유효 기간, 카드 발행 기관 등이 기재되어 있다.
==== 북미 (미국, 캐나다) ====
현재 북미에서는 직업 운전자가 탑승하는 자동차에는 '''ELD''' (통칭 ELD 또는 E-Log, 전자 운행 기록 장치)라고 불리는, 디지털 운행 기록계와 유사한 기능을 가진 운행 기록 단말의 탑재가 의무화되어 있다[15]. 일본이나 유럽과는 달리 태블릿 단말이나 카 내비게이션처럼 액정 모니터가 케이스에 내장되어 있으며, 터치 패널 조작을 통해 주행 및 휴식 등의 기록을 남긴다. 또한 최근에는 ELD 앱을 설치한 태블릿 단말이나 스마트폰을 ELD로 사용하는 경우도 있다[16].
ELD의 기록은 순수한 운행 기록 및 운행 관리뿐만 아니라 자동차세 및 유류세 지불에도 사용된다[17][18]. 미국 본토 48개 주와 캐나다 10개 주로 구성된 '''국제 자동차 등록 방식''' (IRP)와 '''국제 유류세 협정''' (IFTA)는 두 개 이상의 주에서 운행되는 트럭과 버스와 같은 대형 영업용 자동차에 대해 해당 자동차가 주행한 주의 거리에 따라 자동차세 및 유류세를 가맹주에서 분담하여 과세하는 시스템이다. IRP와 IFTA의 과세 시, 주별 주행 기록을 산정하는 근거로 ELD의 주행 기록을 사용한다. ELD는 GPS 기능이 있어 주행한 경로와 일시를 기록하고 있기 때문에, 연간 주행 거리의 몇 %를 어느 주에서 주행했는지에 대한 증거가 되기 때문이다.
==== 대한민국 ====
요약(summary) 내용이 없습니다. 원본 소스(source) 또한 비어있으므로, 주어진 정보만으로는 위키텍스트를 생성할 수 없습니다. 내용을 추가해 주세요.
2. 1. 기원
막스 마리아 폰 베버가 운행기록계를 발명하였다. 1844년부터 철도 산업에서 다니엘 타코미터가 알려져 왔으며,[1] 1920년대에는 하슬러 운행 기록계가 도입되었다.
2. 2. 각국의 도입 현황
wikitext
공공 안전을 위해, 많은 관할 구역에서는 버스 및 트럭과 같은 특정 차량 운전자의 근로 시간에 제한을 두고 있다. 운행기록계는 이를 감시하고 적절한 휴식을 취하도록 보장하는 데 사용될 수 있다.
==== 독일 ====
1952년 12월 19일 독일 교통 안전법(Verkehrs-Sicherungs-Gesetz)은 7.5톤 이상의 모든 상업용 차량에 운행기록계 장착을 의무화했다. 1953년 3월 23일과 12월 23일부터, 모든 신규 상업용 차량과 버스는 독일 도로 교통 허가 규정(Straßenverkehrs-Zulassungs-Ordnung) § 57a 법에 따라 이 장치를 장착해야 한다.
운행기록계는 차량이 상업적 목적으로 사용되는 경우, 총 중량이 3.5톤을 초과하거나, 최소 9명의 승객을 수송하도록 설계된 차량에 의무적으로 장착된다. 이는 교통 표준 기구의 검토 또는 사고 조사 시 운전자의 운전 및 휴식 시간을 검토하는 데 사용된다. 운전자는 현재 주의 모든 날과 이전 주의 마지막 운전일에 대한 운행기록계 기록을 소지해야 한다. 회사는 기록을 1년 동안 보관해야 한다. 독일에서는 근로 시간 규정 § 16에 따라 기록이 근로 시간 증거로 사용될 경우 이 기간을 2년으로 연장한다.
==== 러시아 ====
러시아에서는 8석 이상의 버스와 총 허용 중량이 3.5톤을 초과하는 트럭(2013년 2월 13일자 러시아 교통부 명령 제36호)은 안전한 조건을 보장하기 위해 운행기록계를 장착해야 한다.[2] 운행기록계는 M2, M3, N2, N3 등급의 차량에 필수적으로 장착해야 한다.[3] 차량은 규제 문서에 따라 차량 탑재 모니터링 장치를 장착해야 한다.[4]
2014년 4월 1일부터 운행기록계가 없을 경우 다음과 같은 유형의 차량에 벌금이 부과된다. - 8석 이상의 버스; - 위험물을 운송하는 데 사용되는 차량; — 2013년 12월 17일자 교통부 명령 제470호에 따라, 모스크바 "2013년 2월 13일자 러시아 연방 교통부 명령 제36호 수정안"에 따라 2014년 7월 1일부터 총 중량 15톤 초과 화물 차량에, 2014년 9월 1일부터 총 중량 12톤 초과 화물 차량에, 2015년 4월 1일부터 총 중량 3.5톤 초과 화물 차량에 벌금이 부과된다.
러시아 운행기록계는 암호화 정보 보호 도구(CIPF)를 사용한다. 운행기록계의 일부로 CIPF 장치를 사용하는 요구 사항은 2013년 2월 13일자 러시아 교통부 명령 제36호에 의해 규정된다.
디지털 운행기록계는 2010년 6월 16일 러시아에서 처음 등장했다(디지털 운행기록계는 지정된 날짜 이전에 등장했다). 2010년 6월 16일부터 러시아 연방은 국제 운송을 위해 자국 영토에 유럽 디지털 운행기록계 시스템을 구현할 예정이었으나, 당시 다른 여러 국가와 마찬가지로 디지털 운행기록계 인프라가 준비되지 않았다. 그 결과, AETR에 가입한 국가 간의 국제 협정에 따라 2010년 말에 최초의 AETR 디지털 운행기록계 카드가 발급되었다. 그 전, 최대 3개월 전까지 모든 관계자(운전자, 검사관, 정비사, 자동차 운송 기업의 관리자)에게 특수 카드를 제공해야 한다.
디스크를 쉽게 위조할 수 있는 아날로그 장치와 달리, 이 장치는 열거나 기록된 정보를 변경할 수 없다. 모든 정보는 개별 운전자 카드에 기록되어 자동차 운송 기업의 중앙 컴퓨터로 전송된다.
2012년 1월 23일부터 러시아에서는 승객 및 위험물 운송 시 운행기록계 설치 및 사용이 의무화되었다. 이는 최신 개정판의 바퀴 달린 차량 안전에 관한 기술 규정에 의해 입증된다. 2013년 4월 1일부터는 법인 및 개인 사업자가 소유한 모든 바퀴 달린 운송 수단(가젤 및 택시 포함)에 디지털 운행기록계가 필수적으로 장착되어야 한다. 이는 2012년 6월 14일에 채택된 연방법 No. 78-FZ(제1조 및 제12조)에 보고되었다.
러시아 교통부의 2013년 2월 13일자 명령 No. 36에 따라, 러시아 연방 영토에서 유통되고 운행되는 다음 차량 범주 및 유형에는 운행기록계가 장착된다.
2015년 12월 16일, 러시아 교통부 명령 No. 348이 발표되어 명령 No. 273을 수정했다. 명령 No. 348은 N2, N3, M2, M3 범주의 차량에 디지털 운행기록계를 장착하는 마감일을 변경했다. 이제 차량은 2016년 7월 1일까지 디지털 운행기록계를 장착해야 한다.[5]
==== 유럽 연합 (EU) ====
1985년 12월 20일의 도로 운송 기록 장치에 관한 EEC 규정 3821/85[6]에 따라 1986년 9월 29일부터 EEC 전체에서 타코그래프(운행기록계) 사용이 의무화되었다.
"국제 운송에 종사하는 운전 직원의 근로에 관한 유럽 협정" (AETR)은 1985년 7월 31일부터 발효되었다.
2007년 4월 11일에 채택된 유럽 연합 규정 561/2006/EC[7]는 전문 운전자의 운전 및 휴식 시간을 명시했다. 이러한 시간은 고용주, 경찰 및 기타 당국이 타코그래프를 사용하여 확인할 수 있다. 2014년 2월 4일에 발행된 도로 운송의 타코그래프에 관한 유럽 의회 및 이사회 규정 (EU) 165/2014는 규정 3821/85를 폐지하고 규정 561/2006을 수정했다.[8] 2014년 규정은 소위 "스마트" 타코그래프의 사양을 도입했다.[9] "스마트" 타코그래프는 위성 항법 시스템을 통해 매일 작업 시작 및 종료 지점과 3시간 누적 운전 간격마다 차량의 위치를 자동으로 기록한다.[9]
디지털 운행기록계는 신호를 암호화하여 전송함으로써 조작을 훨씬 어렵게 만든다. EU 규정 1360/2002는 2005년 8월 1일 이후에 제조된 모든 차량에 대해 디지털 운행기록계의 사용을 의무화한다. 2006년 4월 11일 유럽 연합의 공식 뉴스레터 L102에 발표된 바와 같이, EWG 규정 VO(EWG)3820/85가 적용되는 모든 신차에 대해 2006년 5월 1일부터 디지털 운행기록계가 의무화되었다.
유럽 연합(EU)에서는 일본과 유사한 운행기록계가 사용되어 온 경위가 있으며, 현재는 디지털화가 진행되고 있다[14]。EU의 디지털 운행기록계의 기능은 기본적으로 일본의 것과 동일하지만, 여기에 삽입하는 디지털 운행기록계 카드의 종류에 따라 기능이 달라진다. 카드는 운전자용(Driver Card), 사업자용(Company Card), 정비 공장용(Workshop Card), 경찰용(Control Card)의 4종류. 사업자용을 제외한 3개는 운전면허증과 같은 형태이며, 사진, 이름, 유효 기간, 카드 발행 기관 등이 기재되어 있다.
==== 북미 (미국, 캐나다) ====
현재 북미에서는 직업 운전자가 탑승하는 자동차에는 '''ELD''' (통칭 ELD 또는 E-Log, 전자 운행 기록 장치)라고 불리는, 디지털 운행 기록계와 유사한 기능을 가진 운행 기록 단말의 탑재가 의무화되어 있다[15]. 일본이나 유럽과는 달리 태블릿 단말이나 카 내비게이션처럼 액정 모니터가 케이스에 내장되어 있으며, 터치 패널 조작을 통해 주행 및 휴식 등의 기록을 남긴다. 또한 최근에는 ELD 앱을 설치한 태블릿 단말이나 스마트폰을 ELD로 사용하는 경우도 있다[16].
ELD의 기록은 순수한 운행 기록 및 운행 관리뿐만 아니라 자동차세 및 유류세 지불에도 사용된다[17][18]. 미국 본토 48개 주와 캐나다 10개 주로 구성된 '''국제 자동차 등록 방식''' (IRP)와 '''국제 유류세 협정''' (IFTA)는 두 개 이상의 주에서 운행되는 트럭과 버스와 같은 대형 영업용 자동차에 대해 해당 자동차가 주행한 주의 거리에 따라 자동차세 및 유류세를 가맹주에서 분담하여 과세하는 시스템이다. IRP와 IFTA의 과세 시, 주별 주행 기록을 산정하는 근거로 ELD의 주행 기록을 사용한다. ELD는 GPS 기능이 있어 주행한 경로와 일시를 기록하고 있기 때문에, 연간 주행 거리의 몇 %를 어느 주에서 주행했는지에 대한 증거가 되기 때문이다.
==== 대한민국 ====
대한민국은 소스 정보가 제공되지 않아 내용 추가가 불가능합니다.
2. 2. 1. 독일
1952년 12월 19일 독일 교통 안전법(Verkehrs-Sicherungs-Gesetz)은 7.5톤 이상의 모든 상업용 차량에 운행기록계 장착을 의무화했다. 1953년 3월 23일과 12월 23일부터, 모든 신규 상업용 차량과 버스는 독일 도로 교통 허가 규정(Straßenverkehrs-Zulassungs-Ordnung) § 57a 법에 따라 이 장치를 장착해야 한다.
운행기록계는 차량이 상업적 목적으로 사용되는 경우, 총 중량이 3.5톤을 초과하거나, 최소 9명의 승객을 수송하도록 설계된 차량에 의무적으로 장착된다. 이는 교통 표준 기구의 검토 또는 사고 조사 시 운전자의 운전 및 휴식 시간을 검토하는 데 사용된다. 운전자는 현재 주의 모든 날과 이전 주의 마지막 운전일에 대한 운행기록계 기록을 소지해야 한다. 회사는 기록을 1년 동안 보관해야 한다. 독일에서는 근로 시간 규정 § 16에 따라 기록이 근로 시간 증거로 사용될 경우 이 기간을 2년으로 연장한다.
2. 2. 2. 러시아
러시아에서는 8석 이상의 버스와 총 허용 중량이 3.5톤을 초과하는 트럭(2013년 2월 13일자 러시아 교통부 명령 제36호)은 안전한 조건을 보장하기 위해 운행기록계를 장착해야 한다.[2] 운행기록계는 M2, M3, N2, N3 등급의 차량에 필수적으로 장착해야 한다.[3] 차량은 규제 문서에 따라 차량 탑재 모니터링 장치를 장착해야 한다.[4]
2014년 4월 1일부터 운행기록계가 없을 경우 다음과 같은 유형의 차량에 벌금이 부과된다. - 8석 이상의 버스; - 위험물을 운송하는 데 사용되는 차량; — 2013년 12월 17일자 교통부 명령 제470호에 따라, 모스크바 "2013년 2월 13일자 러시아 연방 교통부 명령 제36호 수정안"에 따라 2014년 7월 1일부터 총 중량 15톤 초과 화물 차량에, 2014년 9월 1일부터 총 중량 12톤 초과 화물 차량에, 2015년 4월 1일부터 총 중량 3.5톤 초과 화물 차량에 벌금이 부과된다.
러시아 운행기록계는 암호화 정보 보호 도구(CIPF)를 사용한다. 운행기록계의 일부로 CIPF 장치를 사용하는 요구 사항은 2013년 2월 13일자 러시아 교통부 명령 제36호에 의해 규정된다.
디지털 운행기록계는 2010년 6월 16일 러시아에서 처음 등장했다(디지털 운행기록계는 지정된 날짜 이전에 등장했다). 2010년 6월 16일부터 러시아 연방은 국제 운송을 위해 자국 영토에 유럽 디지털 운행기록계 시스템을 구현할 예정이었으나, 당시 다른 여러 국가와 마찬가지로 디지털 운행기록계 인프라가 준비되지 않았다. 그 결과, AETR에 가입한 국가 간의 국제 협정에 따라 2010년 말에 최초의 AETR 디지털 운행기록계 카드가 발급되었다. 그 전, 최대 3개월 전까지 모든 관계자(운전자, 검사관, 정비사, 자동차 운송 기업의 관리자)에게 특수 카드를 제공해야 한다.
디스크를 쉽게 위조할 수 있는 아날로그 장치와 달리, 이 장치는 열거나 기록된 정보를 변경할 수 없다. 모든 정보는 개별 운전자 카드에 기록되어 자동차 운송 기업의 중앙 컴퓨터로 전송된다.
2012년 1월 23일부터 러시아에서는 승객 및 위험물 운송 시 운행기록계 설치 및 사용이 의무화되었다. 이는 최신 개정판의 바퀴 달린 차량 안전에 관한 기술 규정에 의해 입증된다. 2013년 4월 1일부터는 법인 및 개인 사업자가 소유한 모든 바퀴 달린 운송 수단(가젤 및 택시 포함)에 디지털 운행기록계가 필수적으로 장착되어야 한다. 이는 2012년 6월 14일에 채택된 연방법 No. 78-FZ(제1조 및 제12조)에 보고되었다.
러시아 교통부의 2013년 2월 13일자 명령 No. 36에 따라, 러시아 연방 영토에서 유통되고 운행되는 다음 차량 범주 및 유형에는 운행기록계가 장착된다.
2015년 12월 16일, 러시아 교통부 명령 No. 348이 발표되어 명령 No. 273을 수정했다. 명령 No. 348은 N2, N3, M2, M3 범주의 차량에 디지털 운행기록계를 장착하는 마감일을 변경했다. 이제 차량은 2016년 7월 1일까지 디지털 운행기록계를 장착해야 한다.[5]
2. 2. 3. 유럽 연합 (EU)
1985년 12월 20일의 도로 운송 기록 장치에 관한 EEC 규정 3821/85[6]에 따라 1986년 9월 29일부터 EEC 전체에서 타코그래프(운행기록계) 사용이 의무화되었다.
"국제 운송에 종사하는 운전 직원의 근로에 관한 유럽 협정" (AETR)은 1985년 7월 31일부터 발효되었다.
2007년 4월 11일에 채택된 유럽 연합 규정 561/2006/EC[7]는 전문 운전자의 운전 및 휴식 시간을 명시했다. 이러한 시간은 고용주, 경찰 및 기타 당국이 타코그래프를 사용하여 확인할 수 있다. 2014년 2월 4일에 발행된 도로 운송의 타코그래프에 관한 유럽 의회 및 이사회 규정 (EU) 165/2014는 규정 3821/85를 폐지하고 규정 561/2006을 수정했다.[8] 2014년 규정은 소위 "스마트" 타코그래프의 사양을 도입했다.[9] "스마트" 타코그래프는 위성 항법 시스템을 통해 매일 작업 시작 및 종료 지점과 3시간 누적 운전 간격마다 차량의 위치를 자동으로 기록한다.[9]
디지털 운행기록계는 신호를 암호화하여 전송함으로써 조작을 훨씬 어렵게 만든다. EU 규정 1360/2002는 2005년 8월 1일 이후에 제조된 모든 차량에 대해 디지털 운행기록계의 사용을 의무화한다. 2006년 4월 11일 유럽 연합의 공식 뉴스레터 L102에 발표된 바와 같이, EWG 규정 VO(EWG)3820/85가 적용되는 모든 신차에 대해 2006년 5월 1일부터 디지털 운행기록계가 의무화되었다.
유럽 연합(EU)에서는 일본과 유사한 운행기록계가 사용되어 온 경위가 있으며, 현재는 디지털화가 진행되고 있다[14]。EU의 디지털 운행기록계의 기능은 기본적으로 일본의 것과 동일하지만, 여기에 삽입하는 디지털 운행기록계 카드의 종류에 따라 기능이 달라진다. 카드는 운전자용(Driver Card), 사업자용(Company Card), 정비 공장용(Workshop Card), 경찰용(Control Card)의 4종류. 사업자용을 제외한 3개는 운전면허증과 같은 형태이며, 사진, 이름, 유효 기간, 카드 발행 기관 등이 기재되어 있다.2. 2. 4. 북미 (미국, 캐나다)
현재 북미에서는 직업 운전자가 탑승하는 자동차에는 '''ELD''' (통칭 ELD 또는 E-Log, 전자 운행 기록 장치)라고 불리는, 디지털 운행 기록계와 유사한 기능을 가진 운행 기록 단말의 탑재가 의무화되어 있다[15]. 일본이나 유럽과는 달리 태블릿 단말이나 카 내비게이션처럼 액정 모니터가 케이스에 내장되어 있으며, 터치 패널 조작을 통해 주행 및 휴식 등의 기록을 남긴다. 또한 최근에는 ELD 앱을 설치한 태블릿 단말이나 스마트폰을 ELD로 사용하는 경우도 있다[16].
ELD의 기록은 순수한 운행 기록 및 운행 관리뿐만 아니라 자동차세 및 유류세 지불에도 사용된다[17][18]. 미국 본토 48개 주와 캐나다 10개 주로 구성된 '''국제 자동차 등록 방식''' (IRP)와 '''국제 유류세 협정''' (IFTA)는 두 개 이상의 주에서 운행되는 트럭과 버스와 같은 대형 영업용 자동차에 대해 해당 자동차가 주행한 주의 거리에 따라 자동차세 및 유류세를 가맹주에서 분담하여 과세하는 시스템이다. IRP와 IFTA의 과세 시, 주별 주행 기록을 산정하는 근거로 ELD의 주행 기록을 사용한다. ELD는 GPS 기능이 있어 주행한 경로와 일시를 기록하고 있기 때문에, 연간 주행 거리의 몇 %를 어느 주에서 주행했는지에 대한 증거가 되기 때문이다.
2. 2. 5. 대한민국
요약(summary) 내용이 없습니다. 원본 소스(source) 또한 비어있으므로, 주어진 정보만으로는 위키텍스트를 생성할 수 없습니다. 내용을 추가해 주세요.
3. 종류
아날로그 운행기록계 헤드는 스타일러스를 사용하여 하루 종일 회전하는 왁스 코팅된 종이 디스크에 선을 그린다. 디스크 한 바퀴는 24시간을 나타낸다. 디스크를 24시간 이상 헤드에 두면 두 번째 흔적이 첫 번째 위에 기록되고, 디스크가 제거될 때까지 계속된다. 이는 디스크가 설계된 기간보다 더 오래 사용하는 것은 유럽 연합 규정 561/2006을 위반하는 행위이다. 속도 및 거리 필드에서는 여러 겹쳐진 흔적을 여전히 해독할 수 있지만, 활동 필드에서는 한 흔적이 다른 흔적에 의해 쉽게 지워질 수 있어 훨씬 더 어렵다. 아날로그 운행기록계 헤드는 디스크를 교체해야 한다는 점을 운전자에게 알려주지 않는다.
아날로그 데이터는 시각적으로 검색되며, 수동 분석 도구를 통해 지원받을 수 있다. 아날로그 디스크는 또한 컴퓨터로 전자적으로 스캔하고 분석할 수 있지만, 이러한 아날로그-디지털 변환 프로세스는 왁스 표면의 먼지 및 긁힌 자국과 같은 소스 디스크의 결함으로 인해 최상의 결과를 얻기 위해 여전히 인간 전문가의 해석이 필요하다. 이러한 결함은 흔적 표시로 잘못 읽힐 수 있다.
아날로그 차트는 EU 형식 승인을 받아야 한다. 형식 승인 국가는 차트 뒷면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예를 들어 E11 표시는 해당 차트가 EU에서 사용하기 위해 영국에서 승인되었음을 나타낸다. 이 차트는 두꺼운 종이로 만들어졌으며 검은색 인쇄면은 흰색 왁스로 얇게 코팅되어 있으며, 그 위에 여러 가지 기능이 인쇄되어 있다. 표면을 긁거나 문지르면 그 아래의 검은색 종이가 드러난다. 이렇게 하면 잉크를 사용하지 않고도 기록을 할 수 있다. 차트 중앙에는 배 모양의 구멍이 있어 타코그래프 헤드에 삽입될 때 완벽하게 정렬된다. 스타일러스가 왁스 표면에 닿는 것을 막기 위해 뒤집어 삽입하는 것을 방지하는 기능은 없다.
'''중앙 영역'''은 운전자가 특정 정보를 손으로 기록하는 데 사용된다. 여기에는 운전자 이름, 디스크가 참조하는 날짜, 시작 및 종료 주행 거리계 판독값, 차량 등록 번호가 포함된다.
헤드는 왁스 표면에 세 개의 기록을 남긴다. 이러한 기록은 세 개의 별도 스타일러스 또는 단일 다목적 스타일러스에 의해 만들어진다.
중앙 영역에 가장 가까운 기록은 '''거리 기록'''이다. 스타일러스는 이동 거리에 따라 위아래로 움직이며 지그재그 패턴을 생성하며, 종종 'V'자 기록이라고 한다. 5킬로미터마다 완전한 편향이 생성되므로 각 완료된 'V'는 10킬로미터의 이동 거리를 나타낸다. 지그재그의 수를 세어 총 이동 거리를 계산하고 중앙 영역에 표시된 주행 거리계 판독값과 비교할 수 있다. 특정 날짜의 기록 끝 위치를 다음 날의 시작 위치와 비교하여 해당 기간 동안 차량이 이동했는지 확인할 수 있다.
중앙 영역의 기록은 '''모드 기록'''이다. 운전자의 활동이 이 영역에 표시되며 항상 '''운전''', '''기타 작업''', '''이용 가능''' 또는 '''휴식''' 중 하나로 표시된다. 초기 타코그래프 헤드는 활동 밴드 내의 네 개의 동심원 트랙 중 하나에 얇은 선으로 모드를 표시했다. 이러한 헤드는 모드 스위치를 사용하여 활동을 수동으로 선택했기 때문에 '''수동 헤드'''라고 한다. '''자동 헤드'''는 수동 헤드의 뒤를 이었으며 두 가지 주요 영역에서 다르다. 첫째, 자동 헤드는 차량이 움직일 때 모드 스위치 설정에 관계없이 항상 운전 모드를 표시한다. 이러한 이유로 운전 모드는 더 이상 모드 스위치로 선택할 수 없다. 둘째, 활동은 차트에 두께가 다른 일련의 블록 기록으로 표시된다. 휴식 모드는 얇은 선으로 나타나고, 이용 가능은 약간 더 두꺼운 선, 기타 작업은 그보다 약간 더 두껍고, 운전 기록은 가장 두껍다.
가장 바깥쪽 가장자리에 가장 가까운 기록은 '''속도 기록'''이다. 디스크는 속도 눈금으로 미리 인쇄되어 있으며 스타일러스는 주어진 시간에 차량의 속도에 해당하는 표시를 생성한다. 속도가 정확하게 기록되려면 차트의 최대 속도(Vmax) 사양이 타코그래프 헤드의 사양과 일치하는 것이 중요하다. 고속 기록은 거리 기록 내에서 간격이 좁은 지그재그 패턴과 상관관계가 있을 것으로 예상할 수 있다.
디스크는 외부 둘레를 완성하는 24시간 눈금으로 미리 인쇄되어 있다.
차트 뒷면에는 운전자가 앞면의 정보에 손으로 추가하거나 수정할 수 있는 격자가 인쇄되어 있다.
최근에는 각 요소를 수치화하여 전기적으로 기록하는 ''디지털 운행 기록계''가 실용화되었으며, 일본에서는 1998년부터 운수성(현재의 국토교통성)의 형식 인정 대상이 되었다. 기록지 대신 메모리 카드 등이 매체로 사용되며, 데이터 출력은 컴퓨터나 전용 카드 리더기로 수행되므로 운전자에 의한 데이터 위조는 기존 방식에 비해 어렵다고 할 수 있다. 사용자의 요구에 따라 기록되는 요소는 다양하며, 기본적인 속도·시간·거리·엔진 회전수의 변화 외에도 급가속·급감속 감지, 문의 개폐, GPS에 의한 위치 정보, 실차(영업 운행으로 승객이나 짐을 싣고 있는 상태) / 공차에서의 주행 구간, 핸디 터미널을 병용함으로써 짐의 무게·수량, 연료의 급유·충전량, 정차 중인 상태(적재·하역·대기·휴식)의 입력이 가능하다. 택시 미터에서는 디지털 운행 기록계의 기능을 내장한 기종이 존재하며, 운행 데이터와 함께 택시의 영업에 따른 운임 수입이나 결제 수단 등을 기록한다[12]。또한 ETC와 연동하여 일반 도로와 고속도로에서 속도나 엔진 회전수의 제한 경고 값을 전환하는 것, 설정된 속도나 엔진 회전수, 아이들링 시간, 연속 주행 시간을 초과하거나 급가속·급감속을 감지하면 경고등이나 음성, 문자로 경고를 발하는 것도 있다. 전용 애플리케이션 소프트웨어를 활용함으로써 운전 일보의 작성이 간소화되고, 데이터 관리나 상세한 운행 상황의 분석, 운전자 지도가 용이해진 외에도 통신 단말을 부가하여 운행 기록을 데이터 센터에 집약하여 메모리 카드의 휴대·장착을 불필요하게 하거나, 차량·사업소 간의 데이터 양방향 통신을 가능하게(텔레매틱스) 하는 등, 보다 최적의 배송 경로 검토나 임기응변적인 배차 등 운행 비용의 더욱 큰 절감을 기대하는 측면도 있다. 또한 블랙박스가 실용화되면서 디지털 운행 기록계와 연계하여 운전 기록과 차내외의 영상 및 음성을 동시에 기록할 수 있는 기종도 등장하고 있다.
간에쓰 자동차도 고속 버스 졸음 운전 사고나 가루이자와 스키 버스 추락 사고 등, 전세 버스가 제1당사자가 되는 중대 사고가 잇따르면서, 전세 버스 차량에 대해서는 2024년4월부터 디지털 운행 기록계를 사용하는 것이 의무화되었다. 이는 문재인 정부와 더불어민주당 주도로 이루어진 대형 교통사고 예방 정책의 일환으로 볼 수 있다.
유럽 연합(EU)에서는 일본과 유사한 운행기록계가 사용되어 온 경위가 있으며, 현재는 디지털화가 진행되고 있다[14]。EU의 디지털 운행기록계의 기능은 기본적으로 일본의 것과 동일하지만, 여기에 삽입하는 디지털 운행기록계 카드의 종류에 따라 기능이 달라진다. 카드는 운전자용(Driver Card), 사업자용(Company Card), 정비 공장용(Workshop Card), 경찰용(Control Card)의 4종류. 사업자용을 제외한 3개는 운전면허증과 같은 형태이며, 사진, 이름, 유효 기간, 카드 발행 기관 등이 기재되어 있다.
디지털 운행기록계는 2010년 6월 16일 러시아에서 처음 등장했다(디지털 운행기록계는 지정된 날짜 이전에 등장했다). 2010년 6월 16일부터 러시아 연방은 국제 운송을 위해 자국 영토에 유럽 디지털 운행기록계 시스템을 구현할 예정이었으나, 당시 다른 여러 국가와 마찬가지로 디지털 운행기록계 인프라가 준비되지 않았다. 그 결과, AETR에 가입한 국가 간의 국제 협정에 따라 2010년 말에 최초의 AETR 디지털 운행기록계 카드가 발급되었다. 그 전, 최대 3개월 전까지 모든 관계자(운전자, 검사관, 정비사, 자동차 운송 기업의 관리자)에게 특수 카드를 제공해야 한다.
디스크를 쉽게 위조할 수 있는 아날로그 장치와 달리, 이 장치는 열거나 기록된 정보를 변경할 수 없다. 모든 정보는 개별 운전자 카드에 기록되어 자동차 운송 기업의 중앙 컴퓨터로 전송된다.
2012년 1월 23일부터 러시아에서는 승객 및 위험물 운송 시 운행기록계 설치 및 사용이 의무화되었다. 이는 최신 개정판의 바퀴 달린 차량 안전에 관한 기술 규정에 의해 입증된다. 2013년 4월 1일부터는 법인 및 개인 사업자가 소유한 모든 바퀴 달린 운송 수단(가젤 및 택시 포함)에 디지털 운행기록계가 필수적으로 장착되어야 한다. 이는 2012년 6월 14일에 채택된 연방법 No. 78-FZ(제1조 및 제12조)에 보고되었다.
러시아 교통부의 2013년 2월 13일자 명령 No. 36에 따라, 러시아 연방 영토에서 유통되고 운행되는 다음 차량 범주 및 유형에는 운행기록계가 장착된다.
2015년 12월 16일, 러시아 교통부 명령 No. 348이 발표되어 명령 No. 273을 수정했다. 명령 No. 348은 N2, N3, M2, M3 범주의 차량에 디지털 운행기록계를 장착하는 마감일을 변경했다. 이제 차량은 2016년 7월 1일까지 디지털 운행기록계를 장착해야 한다.[5]
디지털 운행기록계는 신호를 암호화하여 전송함으로써 조작을 훨씬 어렵게 만든다. EU 규정 1360/2002는 위 섹션 "규정"에 설명된 모든 차량에 대해 2005년 8월 1일 이후에 제조된 디지털 운행기록계의 사용을 의무화한다. 2006년 4월 11일 유럽 연합의 공식 뉴스레터 L102에 발표된 바와 같이, EWG 규정 VO(EWG)3820/85가 적용되는 모든 신차에 대해 2006년 5월 1일부터 디지털 운행기록계가 의무화되었다.
디지털 운행기록계는 1994년부터 멕시코에서 시행되었지만, 이는 연방 규정은 아니다. 멕시코에서 개발된 최신 시스템은 매핑, 고도 및 위치 활성화 비디오 트리거링과 같은 GPS 기능을 갖추고 있다.
3. 1. 아날로그 운행기록계
2006년 5월 1일 이전에 생산된 대부분의 운행기록계는 아날로그 방식이었다. 이후의 아날로그 운행기록계 헤드 모델은 모듈식 디자인으로, 차량 대시보드의 표준 DIN 슬롯에 헤드를 장착할 수 있다. 이는 동일한 물리적 치수로 제작된 차후의 디지털 모델로의 비교적 쉬운 업그레이드를 가능하게 한다.
아날로그 운행기록계 헤드는 스타일러스를 사용하여 하루 종일 회전하는 왁스 코팅된 종이 디스크에 선을 그린다. 디스크 한 바퀴는 24시간을 나타낸다. 디스크를 24시간 이상 헤드에 두면 두 번째 흔적이 첫 번째 위에 기록되고, 디스크가 제거될 때까지 계속된다. 이는 디스크가 설계된 기간보다 더 오래 사용하는 것은 유럽 연합 규정 561/2006을 위반하는 행위이다. 속도 및 거리 필드에서는 여러 겹쳐진 흔적을 여전히 해독할 수 있지만, 활동 필드에서는 한 흔적이 다른 흔적에 의해 쉽게 지워질 수 있어 훨씬 더 어렵다. 아날로그 운행기록계 헤드는 디스크를 교체해야 한다는 점을 운전자에게 알려주지 않는다.
아날로그 데이터는 시각적으로 검색되며, 수동 분석 도구를 통해 지원받을 수 있다. 아날로그 디스크는 또한 컴퓨터로 전자적으로 스캔하고 분석할 수 있지만, 이러한 아날로그-디지털 변환 프로세스는 왁스 표면의 먼지 및 긁힌 자국과 같은 소스 디스크의 결함으로 인해 최상의 결과를 얻기 위해 여전히 인간 전문가의 해석이 필요하다. 이러한 결함은 흔적 표시로 잘못 읽힐 수 있다.
아날로그 차트는 EU 형식 승인을 받아야 한다. 형식 승인 국가는 차트 뒷면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예를 들어 E11 표시는 해당 차트가 EU에서 사용하기 위해 영국에서 승인되었음을 나타낸다. 이 차트는 두꺼운 종이로 만들어졌으며 검은색 인쇄면은 흰색 왁스로 얇게 코팅되어 있으며, 그 위에 여러 가지 기능이 인쇄되어 있다. 표면을 긁거나 문지르면 그 아래의 검은색 종이가 드러난다. 이렇게 하면 잉크를 사용하지 않고도 기록을 할 수 있다. 차트 중앙에는 배 모양의 구멍이 있어 타코그래프 헤드에 삽입될 때 완벽하게 정렬된다. 스타일러스가 왁스 표면에 닿는 것을 막기 위해 뒤집어 삽입하는 것을 방지하는 기능은 없다.
'''중앙 영역'''은 운전자가 특정 정보를 손으로 기록하는 데 사용된다. 여기에는 운전자 이름, 디스크가 참조하는 날짜, 시작 및 종료 주행 거리계 판독값, 차량 등록 번호가 포함된다.
헤드는 왁스 표면에 세 개의 기록을 남긴다. 이러한 기록은 세 개의 별도 스타일러스 또는 단일 다목적 스타일러스에 의해 만들어진다.
중앙 영역에 가장 가까운 기록은 '''거리 기록'''이다. 스타일러스는 이동 거리에 따라 위아래로 움직이며 지그재그 패턴을 생성하며, 종종 'V'자 기록이라고 한다. 5킬로미터마다 완전한 편향이 생성되므로 각 완료된 'V'는 10킬로미터의 이동 거리를 나타낸다. 지그재그의 수를 세어 총 이동 거리를 계산하고 중앙 영역에 표시된 주행 거리계 판독값과 비교할 수 있다. 특정 날짜의 기록 끝 위치를 다음 날의 시작 위치와 비교하여 해당 기간 동안 차량이 이동했는지 확인할 수 있다.
중앙 영역의 기록은 '''모드 기록'''이다. 운전자의 활동이 이 영역에 표시되며 항상 '''운전''', '''기타 작업''', '''이용 가능''' 또는 '''휴식''' 중 하나로 표시된다. 초기 타코그래프 헤드는 활동 밴드 내의 네 개의 동심원 트랙 중 하나에 얇은 선으로 모드를 표시했다. 이러한 헤드는 모드 스위치를 사용하여 활동을 수동으로 선택했기 때문에 '''수동 헤드'''라고 한다. '''자동 헤드'''는 수동 헤드의 뒤를 이었으며 두 가지 주요 영역에서 다르다. 첫째, 자동 헤드는 차량이 움직일 때 모드 스위치 설정에 관계없이 항상 운전 모드를 표시한다. 이러한 이유로 운전 모드는 더 이상 모드 스위치로 선택할 수 없다. 둘째, 활동은 차트에 두께가 다른 일련의 블록 기록으로 표시된다. 휴식 모드는 얇은 선으로 나타나고, 이용 가능은 약간 더 두꺼운 선, 기타 작업은 그보다 약간 더 두껍고, 운전 기록은 가장 두껍다.
가장 바깥쪽 가장자리에 가장 가까운 기록은 '''속도 기록'''이다. 디스크는 속도 눈금으로 미리 인쇄되어 있으며 스타일러스는 주어진 시간에 차량의 속도에 해당하는 표시를 생성한다. 속도가 정확하게 기록되려면 차트의 최대 속도(Vmax) 사양이 타코그래프 헤드의 사양과 일치하는 것이 중요하다. 고속 기록은 거리 기록 내에서 간격이 좁은 지그재그 패턴과 상관관계가 있을 것으로 예상할 수 있다.
디스크는 외부 둘레를 완성하는 24시간 눈금으로 미리 인쇄되어 있다.
차트 뒷면에는 운전자가 앞면의 정보에 손으로 추가하거나 수정할 수 있는 격자가 인쇄되어 있다.
3. 1. 1. 아날로그 차트 (EU)
아날로그 차트는 EU 형식 승인을 받아야 한다. 형식 승인 국가는 차트 뒷면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예를 들어 E11 표시는 해당 차트가 EU에서 사용하기 위해 영국에서 승인되었음을 나타낸다. 이 차트는 두꺼운 종이로 만들어졌으며 검은색 인쇄면은 흰색 왁스로 얇게 코팅되어 있으며, 그 위에 여러 가지 기능이 인쇄되어 있다. 표면을 긁거나 문지르면 그 아래의 검은색 종이가 드러난다. 이렇게 하면 잉크를 사용하지 않고도 기록을 할 수 있다. 차트 중앙에는 배 모양의 구멍이 있어 타코그래프 헤드에 삽입될 때 완벽하게 정렬된다. 스타일러스가 왁스 표면에 닿는 것을 막기 위해 뒤집어 삽입하는 것을 방지하는 기능은 없다.
'''중앙 영역'''은 운전자가 특정 정보를 손으로 기록하는 데 사용된다. 여기에는 운전자 이름, 디스크가 참조하는 날짜, 시작 및 종료 주행 거리계 판독값, 차량 등록 번호가 포함된다.
헤드는 왁스 표면에 세 개의 기록을 남긴다. 이러한 기록은 세 개의 별도 스타일러스 또는 단일 다목적 스타일러스에 의해 만들어진다.
중앙 영역에 가장 가까운 기록은 '''거리 기록'''이다. 스타일러스는 이동 거리에 따라 위아래로 움직이며 지그재그 패턴을 생성하며, 종종 'V'자 기록이라고 한다. 5킬로미터마다 완전한 편향이 생성되므로 각 완료된 'V'는 10킬로미터의 이동 거리를 나타낸다. 지그재그의 수를 세어 총 이동 거리를 계산하고 중앙 영역에 표시된 주행 거리계 판독값과 비교할 수 있다. 특정 날짜의 기록 끝 위치를 다음 날의 시작 위치와 비교하여 해당 기간 동안 차량이 이동했는지 확인할 수 있다.
중앙 영역의 기록은 '''모드 기록'''이다. 운전자의 활동이 이 영역에 표시되며 항상 '''운전''', '''기타 작업''', '''이용 가능''' 또는 '''휴식''' 중 하나로 표시된다. 초기 타코그래프 헤드는 활동 밴드 내의 네 개의 동심원 트랙 중 하나에 얇은 선으로 모드를 표시했다. 이러한 헤드는 모드 스위치를 사용하여 활동을 수동으로 선택했기 때문에 '''수동 헤드'''라고 한다. '''자동 헤드'''는 수동 헤드의 뒤를 이었으며 두 가지 주요 영역에서 다르다. 첫째, 자동 헤드는 차량이 움직일 때 모드 스위치 설정에 관계없이 항상 운전 모드를 표시한다. 이러한 이유로 운전 모드는 더 이상 모드 스위치로 선택할 수 없다. 둘째, 활동은 차트에 두께가 다른 일련의 블록 기록으로 표시된다. 휴식 모드는 얇은 선으로 나타나고, 이용 가능은 약간 더 두꺼운 선, 기타 작업은 그보다 약간 더 두껍고, 운전 기록은 가장 두껍다.
가장 바깥쪽 가장자리에 가장 가까운 기록은 '''속도 기록'''이다. 디스크는 속도 눈금으로 미리 인쇄되어 있으며 스타일러스는 주어진 시간에 차량의 속도에 해당하는 표시를 생성한다. 속도가 정확하게 기록되려면 차트의 최대 속도(Vmax) 사양이 타코그래프 헤드의 사양과 일치하는 것이 중요하다. 고속 기록은 거리 기록 내에서 간격이 좁은 지그재그 패턴과 상관관계가 있을 것으로 예상할 수 있다.
디스크는 외부 둘레를 완성하는 24시간 눈금으로 미리 인쇄되어 있다.
차트 뒷면에는 운전자가 앞면의 정보에 손으로 추가하거나 수정할 수 있는 격자가 인쇄되어 있다.
3. 2. 디지털 운행기록계
디지털 운행기록계는 2010년 6월 16일 러시아에서 처음 등장했다(디지털 운행기록계는 지정된 날짜 이전에 등장했다). 2010년 6월 16일부터 러시아 연방은 국제 운송을 위해 자국 영토에 유럽 디지털 운행기록계 시스템을 구현할 예정이었으나, 당시 다른 여러 국가와 마찬가지로 디지털 운행기록계 인프라가 준비되지 않았다. 그 결과, AETR에 가입한 국가 간의 국제 협정에 따라 2010년 말에 최초의 AETR 디지털 운행기록계 카드가 발급되었다. 그 전, 최대 3개월 전까지 모든 관계자(운전자, 검사관, 정비사, 자동차 운송 기업의 관리자)에게 특수 카드를 제공해야 한다.
디스크를 쉽게 위조할 수 있는 아날로그 장치와 달리, 이 장치는 열거나 기록된 정보를 변경할 수 없다. 모든 정보는 개별 운전자 카드에 기록되어 자동차 운송 기업의 중앙 컴퓨터로 전송된다.
2012년 1월 23일부터 러시아에서는 승객 및 위험물 운송 시 운행기록계 설치 및 사용이 의무화되었다. 이는 최신 개정판의 바퀴 달린 차량 안전에 관한 기술 규정에 의해 입증된다. 2013년 4월 1일부터는 법인 및 개인 사업자가 소유한 모든 바퀴 달린 운송 수단(가젤 및 택시 포함)에 디지털 운행기록계가 필수적으로 장착되어야 한다. 이는 2012년 6월 14일에 채택된 연방법 No. 78-FZ(제1조 및 제12조)에 보고되었다.
러시아 교통부의 2013년 2월 13일자 명령 No. 36에 따라, 러시아 연방 영토에서 유통되고 운행되는 다음 차량 범주 및 유형에는 운행기록계가 장착된다.
2015년 12월 16일, 러시아 교통부 명령 No. 348이 발표되어 명령 No. 273을 수정했다. 명령 No. 348은 N2, N3, M2, M3 범주의 차량에 디지털 운행기록계를 장착하는 마감일을 변경했다. 이제 차량은 2016년 7월 1일까지 디지털 운행기록계를 장착해야 한다.[5]
최근에는 각 요소를 수치화하여 전기적으로 기록하는 ''디지털 운행 기록계''가 실용화되었으며, 일본에서는 1998년부터 운수성(현재의 국토교통성)의 형식 인정 대상이 되었다. 기록지 대신 메모리 카드 등이 매체로 사용되며, 데이터 출력은 컴퓨터나 전용 카드 리더기로 수행되므로 운전자에 의한 데이터 위조는 기존 방식에 비해 어렵다고 할 수 있다. 사용자의 요구에 따라 기록되는 요소는 다양하며, 기본적인 속도·시간·거리·엔진 회전수의 변화 외에도 급가속·급감속 감지, 문의 개폐, GPS에 의한 위치 정보, 실차(영업 운행으로 승객이나 짐을 싣고 있는 상태) / 공차에서의 주행 구간, 핸디 터미널을 병용함으로써 짐의 무게·수량, 연료의 급유·충전량, 정차 중인 상태(적재·하역·대기·휴식)의 입력이 가능하다. 택시 미터에서는 디지털 운행 기록계의 기능을 내장한 기종이 존재하며, 운행 데이터와 함께 택시의 영업에 따른 운임 수입이나 결제 수단 등을 기록한다[12]。또한 ETC와 연동하여 일반 도로와 고속도로에서 속도나 엔진 회전수의 제한 경고 값을 전환하는 것, 설정된 속도나 엔진 회전수, 아이들링 시간, 연속 주행 시간을 초과하거나 급가속·급감속을 감지하면 경고등이나 음성, 문자로 경고를 발하는 것도 있다. 전용 애플리케이션 소프트웨어를 활용함으로써 운전 일보의 작성이 간소화되고, 데이터 관리나 상세한 운행 상황의 분석, 운전자 지도가 용이해진 외에도 통신 단말을 부가하여 운행 기록을 데이터 센터에 집약하여 메모리 카드의 휴대·장착을 불필요하게 하거나, 차량·사업소 간의 데이터 양방향 통신을 가능하게(텔레매틱스) 하는 등, 보다 최적의 배송 경로 검토나 임기응변적인 배차 등 운행 비용의 더욱 큰 절감을 기대하는 측면도 있다. 또한 블랙박스가 실용화되면서 디지털 운행 기록계와 연계하여 운전 기록과 차내외의 영상 및 음성을 동시에 기록할 수 있는 기종도 등장하고 있다.
간에쓰 자동차도 고속 버스 졸음 운전 사고나 가루이자와 스키 버스 추락 사고 등, 전세 버스가 제1당사자가 되는 중대 사고가 잇따르면서, 전세 버스 차량에 대해서는 2024년4월부터 디지털 운행 기록계를 사용하는 것이 의무화되었다.
디지털 운행기록계는 신호를 암호화하여 전송함으로써 조작을 훨씬 어렵게 만든다. EU 규정 1360/2002는 위 섹션 "규정"에 설명된 모든 차량에 대해 2005년 8월 1일 이후에 제조된 디지털 운행기록계의 사용을 의무화한다. 2006년 4월 11일 유럽 연합의 공식 뉴스레터 L102에 발표된 바와 같이, EWG 규정 VO(EWG)3820/85가 적용되는 모든 신차에 대해 2006년 5월 1일부터 디지털 운행기록계가 의무화되었다.
디지털 운행기록계는 1994년부터 멕시코에서 시행되었지만, 이는 연방 규정은 아니다. 멕시코에서 개발된 최신 시스템은 매핑, 고도 및 위치 활성화 비디오 트리거링과 같은 GPS 기능을 갖추고 있다.
3. 2. 1. 기능 (EU 기준)
1. 성
2. 이름
3. 생년월일
4a. 카드 발행일
4b. 유효기간
4c. 카드 발행 기관
5a. 운전면허번호
5b. 디지털 운행기록계 카드 번호]]
유럽 연합(EU)에서는 일본과 유사한 운행기록계가 사용되어 온 경위가 있으며, 현재는 디지털화가 진행되고 있다[14]。EU의 디지털 운행기록계의 기능은 기본적으로 일본의 것과 동일하지만, 여기에 삽입하는 디지털 운행기록계 카드의 종류에 따라 기능이 달라진다. 카드는 운전자용(Driver Card), 사업자용(Company Card), 정비 공장용(Workshop Card), 경찰용(Control Card)의 4종류. 사업자용을 제외한 3개는 운전면허증과 같은 형태이며, 사진, 이름, 유효 기간, 카드 발행 기관 등이 기재되어 있다.3. 2. 2. 대한민국 디지털 운행기록계 의무화
최근에는 각 요소를 수치화하여 전기적으로 기록하는 ''디지털 운행 기록계''가 실용화되었으며, 기록지 대신 메모리 카드 등이 매체로 사용되며, 데이터 출력은 컴퓨터나 전용 카드 리더기로 수행되므로 운전자에 의한 데이터 위조는 기존 방식에 비해 어렵다고 할 수 있다. 사용자의 요구에 따라 기록되는 요소는 다양하며, 기본적인 속도·시간·거리·엔진 회전수의 변화 외에도 급가속·급감속 감지, 문의 개폐, GPS에 의한 위치 정보, 실차(영업 운행으로 승객이나 짐을 싣고 있는 상태) / 공차에서의 주행 구간, 핸디 터미널을 병용함으로써 짐의 무게·수량, 연료의 급유·충전량, 정차 중인 상태(적재·하역·대기·휴식)의 입력이 가능하다. 택시 미터에서는 디지털 운행 기록계의 기능을 내장한 기종이 존재하며, 운행 데이터와 함께 택시의 영업에 따른 운임 수입이나 결제 수단 등을 기록한다[12]。또한 ETC와 연동하여 일반 도로와 고속도로에서 속도나 엔진 회전수의 제한 경고 값을 전환하는 것, 설정된 속도나 엔진 회전수, 아이들링 시간, 연속 주행 시간을 초과하거나 급가속·급감속을 감지하면 경고등이나 음성, 문자로 경고를 발하는 것도 있다. 전용 애플리케이션 소프트웨어를 활용함으로써 운전 일보의 작성이 간소화되고, 데이터 관리나 상세한 운행 상황의 분석, 운전자 지도가 용이해진 외에도 통신 단말을 부가하여 운행 기록을 데이터 센터에 집약하여 메모리 카드의 휴대·장착을 불필요하게 하거나, 차량·사업소 간의 데이터 양방향 통신을 가능하게(텔레매틱스) 하는 등, 보다 최적의 배송 경로 검토나 임기응변적인 배차 등 운행 비용의 더욱 큰 절감을 기대하는 측면도 있다. 또한 블랙박스가 실용화되면서 디지털 운행 기록계와 연계하여 운전 기록과 차내외의 영상 및 음성을 동시에 기록할 수 있는 기종도 등장하고 있다.
간에쓰 자동차도 고속 버스 졸음 운전 사고나 가루이자와 스키 버스 추락 사고 등, 전세 버스가 제1당사자가 되는 중대 사고가 잇따르면서, 전세 버스 차량에 대해서는 2024년4월부터 디지털 운행 기록계를 사용하는 것이 의무화되었다. 이는 문재인 정부와 더불어민주당 주도로 이루어진 대형 교통사고 예방 정책의 일환으로 볼 수 있다.
4. 구조
4. 1. 기본 구조
자동차의 속도계(스피드 미터)는 일반적으로 변속기를 통과한 출력축에서 기계적 또는 전기적으로 회전수 정보를 얻어 표시하지만, 타코그래프도 이를 응용한다.일반적인 기존 타코그래프의 구조는 다음과 같다. 속도계 뒷면에 부착된 원형 감압 기록지(타코 차트지, tachograph disk영어)는 보통 24시간에 1회전한다. 주행 속도에 따라 상하 운동하는 쇠바늘이 정속 회전하는 기록지를 긁어, 세로축이 속도·가로축이 경과 시간의 2요소로 구성된 꺾은선 그래프를 그리며, 주행 거리는 속도와 시간의 곱으로 판단할 수 있다.
속도계를 앞으로 당기면 뚜껑처럼 열리고, 기록지를 교환할 수 있다. 이 개폐부는 관리를 위해 잠금 처리할 수도 있다. 기존 타코그래프 장착 차량은 일반적으로 이 열쇠 구멍이나, 속도계 바늘과 동축상에 시계가 장착되어 있어 미장착 차량과 구별되었다. 현재는 기록지 교환을 용이하게 할 뿐만 아니라, 운전석 설계상·디자인상의 이유로 기록부를 속도계에서 분리하고, 케이스를 1DIN 규격으로 한 기종이나, 택시를 중심으로 시계 형태의 기종도 있다.
시간대 주행 속도 외에 예비 바늘이 부착된 것은, 엔진 회전수(rev)도 요소에 포함하여 기록하는 기종도 있으며, "레보타코그래프"라고 불린다. 그 외에는, 냉동 냉장차에서는 화물실 온도, 특수 차량의 작동 유압 등도 기록할 수 있는 기종이 있다.
4. 2. 디지털 운행기록계의 추가 기능
최근에는 각 요소를 수치화하여 전기적으로 기록하는 ''디지털 운행기록계''가 실용화되었으며, 일본에서는 1998년부터 국토교통성의 형식 인정 대상이 되었다.[12] 기록지 대신 메모리 카드 등이 매체로 사용되며, 데이터 출력은 컴퓨터나 전용 카드 리더기로 수행되므로 운전자에 의한 데이터 위조는 기존 방식에 비해 어렵다고 할 수 있다.[12] 사용자의 요구에 따라 기록되는 요소는 다양하며, 기본적인 속도·시간·거리·엔진 회전수의 변화 외에도 급가속·급감속 감지, 문의 개폐, GPS에 의한 위치 정보, 실차(영업 운행으로 승객이나 짐을 싣고 있는 상태) / 공차에서의 주행 구간, 핸디 터미널을 병용함으로써 짐의 무게·수량, 연료의 급유·충전량, 정차 중인 상태(적재·하역·대기·휴식)의 입력이 가능하다.[12] 택시 미터에서는 디지털 운행 기록계의 기능을 내장한 기종이 존재하며, 운행 데이터와 함께 택시의 영업에 따른 운임 수입이나 결제 수단 등을 기록한다.[12] ETC와 연동하여 일반 도로와 고속도로에서 속도나 엔진 회전수의 제한 경고 값을 전환하는 것, 설정된 속도나 엔진 회전수, 아이들링 시간, 연속 주행 시간을 초과하거나 급가속·급감속을 감지하면 경고등이나 음성, 문자로 경고를 발하는 것도 있다.[12] 전용 애플리케이션 소프트웨어를 활용함으로써 운전 일보의 작성이 간소화되고, 데이터 관리나 상세한 운행 상황의 분석, 운전자 지도가 용이해진 외에도 통신 단말을 부가하여 운행 기록을 데이터 센터에 집약하여 메모리 카드의 휴대·장착을 불필요하게 하거나, 차량·사업소 간의 데이터 양방향 통신을 가능하게(텔레매틱스) 하는 등, 보다 최적의 배송 경로 검토나 임기응변적인 배차 등 운행 비용의 더욱 큰 절감을 기대하는 측면도 있다.[12] 블랙박스가 실용화되면서 디지털 운행 기록계와 연계하여 운전 기록과 차내외의 영상 및 음성을 동시에 기록할 수 있는 기종도 등장하고 있다.[12]또한, 간에쓰 자동차도 고속 버스 졸음 운전 사고나 가루이자와 스키 버스 추락 사고 등, 전세 버스가 제1당사자가 되는 중대 사고가 잇따르면서, 전세 버스 차량에 대해서는 2024년4월부터 디지털 운행 기록계를 사용하는 것이 의무화되었다.
5. 활용 및 문제점
운행 관리자는 속도나 운전 시간을 분석하여 속도 위반이나 무리한 장시간 운전을 예방하기 위한 적절한 지도를 할 수 있게 되었다고 할 수 있다. 운전자 역시 엔진 회전수 기록이 남기 때문에 자신의 운전을 객관적으로 파악하는 데 참고가 된다. 또한, 자동차 운전에는 개별 운전자마다 소위 "운전 습관" (핸들 조작, 가속 페달 및 브레이크 조작 특징)이 어느 정도 존재하는데, 다른 사람이 운전했을 경우 그 습관의 차이가 그래프 파형 패턴의 차이로 나타나므로 동일한 운전자가 해당 자동차를 연속해서 운전했는지 여부를 대략적으로 추측할 수 있다. 노무 관리 측면에서는 운전 일지 및 작업 보고서와 함께 소정의 휴게 시간을 확보했는지, 차량을 출근 점호 후에 출발하고 퇴근 점호 전에 입고했는지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이를 과도한 구속으로 느끼는 운전자도 적지 않다. 기존 장치에서는 기록부에 쉽게 손을 댈 수 있었기 때문에, 이전에는 예를 들어 철침에 고무 밴드를 걸어 작동을 억제하거나 아래로 구부리는 등의 방식으로 주행 속도를 실제보다 낮게 보고하는 등의 조작이 만연해 운행 관리상의 문제로 작용하기도 했다.
또한, 타코그래프를 탑재한 차량의 운전자가 가코가와 바이패스에 설치된 오비스에 의한 단속 시 속도 위반으로 검거 및 기소되었으나, 타코그래프에 기록된 속도와의 오차의 크기로 오비스의 이상을 지적받아 결국 무죄 판결을 받은 사례 (오사카 고등법원 헤이세이 3년 (우) 제230호)가 있다.
5. 1. 활용
독일에서는 운행기록계를 과속 조사 및 처벌에 자주 사용하며, 이 관행은 1990년대에 독일 고등 지방 법원에서 승인되었다. 사고 후에는 충돌 현장에서 일어난 사건들을 밝혀내기 위해 종종 현미경으로 디스크를 검사한다.운행 관리자는 속도나 운전 시간을 분석하여 속도 위반이나 무리한 장시간 운전을 예방하기 위한 적절한 지도를 할 수 있다. 운전자 역시 엔진 회전수 기록이 남기 때문에 자신의 운전을 객관적으로 파악하는 데 참고가 된다. 자동차 운전에는 개별 운전자마다 "운전 습관"(핸들 조작, 가속 페달 및 브레이크 조작 특징)이 존재하는데, 다른 사람이 운전했을 경우 그 습관의 차이가 그래프 파형 패턴의 차이로 나타나므로 동일한 운전자가 해당 자동차를 연속해서 운전했는지 여부를 대략적으로 추측할 수 있다. 노무 관리 측면에서는 운전 일지 및 작업 보고서와 함께 소정의 휴게 시간을 확보했는지, 차량을 출근 점호 후에 출발하고 퇴근 점호 전에 입고했는지 확인할 수 있다.
하지만, 이를 과도한 구속으로 느끼는 운전자도 적지 않다. 기존 장치에서는 기록부에 쉽게 손을 댈 수 있었기 때문에, 이전에는 철침에 고무 밴드를 걸어 작동을 억제하거나 아래로 구부리는 등의 방식으로 주행 속도를 실제보다 낮게 보고하는 등의 조작이 만연해 운행 관리상의 문제로 작용하기도 했다.
타코그래프를 탑재한 차량의 운전자가 가코가와 바이패스에 설치된 오비스에 의한 단속 시 속도 위반으로 검거 및 기소되었으나, 타코그래프에 기록된 속도와의 오차의 크기로 오비스의 이상을 지적받아 결국 무죄 판결을 받은 사례 (오사카 고등법원 헤이세이 3년 (우) 제230호)가 있다.
5. 2. 문제점
운행기록계는 여러 가지 방법으로 조작될 수 있다. 예를 들어 마커를 약간 비틀거나, 고무나 폼 조각으로 암의 경로를 막거나, 짧은 기간 동안 장치를 단락시키거나, 자석으로 기어 움직임 감지를 의도적으로 방해하는 방법이 있다. 또는 끊어진 퓨즈로 (구형 아날로그) 운행기록계의 전원 공급을 중단하여 작동을 완전히 멈추게 함으로써 어떠한 정보도 기록하지 못하게 할 수 있다. 또한 업무를 시작할 때 차트를 "삽입하는 것을 잊는" 경우도 있다. 디스크를 무단으로 변경한 후 두 개 중 하나를 폐기하여 일부 활동을 "잊게" 하는 수법은 유럽 전역에 널리 알려져 있다. "고스팅(Ghosting)"은 한 명의 운전자가 하루에 운전할 수 있는 시간을 초과하는 장거리 운행을 위해 두 번째 차트에 허위 운전자 정보를 입력하여 마치 두 번째 운전자가 운전석에 있는 것처럼 보이게 하는 것이다.운행 관리자는 속도나 운전 시간을 분석하여 속도 위반이나 무리한 장시간 운전을 예방하기 위한 적절한 지도를 할 수 있게 되었다. 운전자 역시 엔진 회전수 기록이 남기 때문에 자신의 운전을 객관적으로 파악하는 데 참고가 된다. 자동차 운전에는 개별 운전자마다 소위 "운전 습관"이 존재하는데, 다른 사람이 운전했을 경우 그 습관의 차이가 그래프 파형 패턴의 차이로 나타나므로 동일한 운전자가 해당 자동차를 연속해서 운전했는지 여부를 대략적으로 추측할 수 있다. 노무 관리 측면에서는 운전 일지 및 작업 보고서와 함께 소정의 휴게 시간을 확보했는지, 차량을 출근 점호 후에 출발하고 퇴근 점호 전에 입고했는지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이를 과도한 구속으로 느끼는 운전자도 적지 않다. 기존 장치에서는 기록부에 쉽게 손을 댈 수 있었기 때문에, 이전에는 예를 들어 철침에 고무 밴드를 걸어 작동을 억제하거나 아래로 구부리는 등의 방식으로 주행 속도를 실제보다 낮게 보고하는 등의 조작이 만연해 운행 관리상의 문제로 작용하기도 했다.
또한, 타코그래프를 탑재한 차량의 운전자가 가코가와 바이패스에 설치된 오비스에 의한 단속 시 속도 위반으로 검거 및 기소되었으나, 타코그래프에 기록된 속도와의 오차의 크기로 오비스의 이상을 지적받아 결국 무죄 판결을 받은 사례 (오사카 고등법원 헤이세이 3년 (우) 제230호)가 있다.
6. 관련 기술
7. 주요 제조사
참조
[1]
이미지
Meyers Konversations-Lexikon, 4th edition (1885-1890)
https://upload.wikim[...]
[2]
문서
Приказ Минтранса России от 13.02.2013 N 36
[3]
문서
Приказ Минтранса России от 13 февраля 2013 года № 36
[4]
문서
Приказ Минтранса России от 13 февраля 2013 года № 36
[5]
웹사이트
Приказ Минтранса России от 02.12.2015 N 348 "О внесении изменений в Порядок оснащения транспортных средств тахографами, утвержденный приказом Министерства транспорта Российской Федерации от 21 августа 2013 г. N 273" (Зарегистрировано в Минюсте России 16.12.2015 N 40118)
http://publication.p[...]
2016-02-28
[6]
웹사이트
EUR-Lex – 31985R3821 – EN
http://eur-lex.europ[...]
[7]
웹사이트
L_2006102EN.01000101.xml
http://eur-lex.europ[...]
[8]
웹사이트
Regulation No. (EU) 165/2014 of the European Parliament and of the Council of 4 February 2014 on tachographs in road transport
https://lexparency.o[...]
Lexparency.org
2023-04-21
[9]
웹사이트
New tachograph regulations
https://app.croneri.[...]
Croner-i
2023-04-21
[10]
웹사이트
貨物自動車運送事業輸送安全規則の一部を改正する省令について
https://www.mlit.go.[...]
国土交通省
2023-09-30
[11]
웹사이트
運行記録計(タコグラフ)の装着義務付け対象拡大について
https://jta.or.jp/me[...]
全日本トラック協会
2023-09-30
[12]
문서
[13]
문서
[14]
웹사이트
Digital Tachograph
https://ec.europa.eu[...]
2023-06-14
[15]
웹사이트
General Information about the ELD Rule
https://www.fmcsa.do[...]
2023-06-14
[16]
웹사이트
Electronic Logging Device
https://www.techmedi[...]
2024-05-30
[17]
웹사이트
Electronic Logging Device (ELD) - International Registration Plan, Inc.
https://www.irponlin[...]
2023-06-14
[18]
웹사이트
EZLOGZ - all-in-one Fleet Management Solution & ELD
https://ezlogz.com/
2023-06-14
본 사이트는 AI가 위키백과와 뉴스 기사,정부 간행물,학술 논문등을 바탕으로 정보를 가공하여 제공하는 백과사전형 서비스입니다.
모든 문서는 AI에 의해 자동 생성되며, CC BY-SA 4.0 라이선스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위키백과나 뉴스 기사 자체에 오류, 부정확한 정보, 또는 가짜 뉴스가 포함될 수 있으며, AI는 이러한 내용을 완벽하게 걸러내지 못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제공되는 정보에 일부 오류나 편향이 있을 수 있으므로, 중요한 정보는 반드시 다른 출처를 통해 교차 검증하시기 바랍니다.
문의하기 : help@durum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