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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반자콩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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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음반자콩구는 14세기 말 콩고 왕국이 건설되면서 수도로 지정된 도시이다. 16세기 포르투갈의 영향으로 기독교가 전파되고 노예 무역이 이루어지면서 쇠퇴했으나, 여러 차례 재건을 거쳐 앙골라 독립 이후 현재의 이름을 갖게 되었다. 음반자콩구는 콩고 성 구세주 대성당 유적을 비롯한 다양한 문화유산을 보유하고 있으며, 2017년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재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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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반자콩구 - [지명]에 관한 문서
지도 정보
일반 정보
이름음반자콩구
로마자 표기M'banza-Kongo
다른 이름상살바도르
콩고어Mbânza Kôngo
유형지방 자치체 및 도시
지리
해발고도408m
기후열대 사바나 기후(Aw)
행정
속한 주자이르주
설립1390년경
인구
인구 (2014년)180,329명
시간대
시간대서아프리카 시간(UTC+1)
세계 유산
이름음반자콩구, 이전 콩고 왕국의 수도의 흔적
유형문화
기준iii, iv
지정 연도2017년 (제41차 회의)
지정 번호1511
지역아프리카
기타 정보

2. 역사

음반자콩구(이전에는 ''Nkumba a Ngudi'', ''Mongo wa Kaila'' 및 ''Kongo dia Ngunga''로 불림)[4][5]는 초대 마니콩고인 루케니가 주요 무역로의 교차점에 건설했다.[6]

가장 초기에 문서화된 왕들은 그들의 서신에서 그들의 도시를 "콩고의 도시"("cidade do Congo")라고 언급했으며, 도시의 이름인 ''상 살바도르''는 콩고의 알바루 1세 (1568–1587)의 편지에서 처음 나타났으며 그의 후계자들에 의해 이어졌다.

1550년대까지 음반자콩고에는 포르투갈 상인들과 예수회 선교사들이 모여 있었는데, 그들은 마니콩고 디우구 1세 눔비 아 음푸디를 전복하려 공모했다.[6]

콩고의 아폰수 2세 통치 기간 동안 궁전과 여러 교회를 포함한 석조 건물이 추가되었다. 콩고 왕국이 확장되고 성장함에 따라 음반자콩고는 크게 성장했으며, 1630년대의 교회 선언은 도시와 그 주변 배후지에서 4,000-5,000건의 세례가 수행되었으며, 이는 전체 인구 100,000명과 일치한다. 이 중 약 30,000명이 산에 살았고 나머지는 도시 주변의 계곡에 살았다. 중요한 건물로는 상 살바도를 포함한 12개의 교회, 개인 예배당, 경당 및 콩고 전체에서 유일한 2층 왕궁이 있었다.

1665년 므빌라 전투 이후 콩고 왕국은 내전을 겪었고, 이 과정에서 음반자콩구는 여러 차례 약탈당하고 1678년에 버려졌다. 1705년 도나 베아트리스 킴파 비타의 추종자들에 의해 재점령되었고, 1709년 콩고의 페드루 4세 왕에 의해 콩고의 수도로 복원되었다.[6] 그 이후로 인구가 크게 변동했지만 다시 인구가 감소한 적은 없었다.

앙골라 독립 직후 도시의 이름은 "콩고의 도시"(음반자콩고)로 다시 변경되었다. 음반자콩구는 포르투갈인이 도래하기 전에 건설되었으며, 당시 (1483년) 지배 왕조의 수도가 되었다.

음반자콩구는 한때 남부 아프리카의 대서양 연안에서 응키시 강에 이르렀던 콩고 왕국의 지배자 마니콩고의 거점이었다. 현재에도 왕궁과 왕실 박물관이 있는 상업 지역에서 마니콩고 재판소의 나무 잘랑쿠오를 볼 수 있다.

이 도시는 또한, 많은 앙골라 사람들이 흑아프리카에서 가장 오래된 교회라고 주장하는 16세기의 대성당 (1549년 건설)의 폐허로도 알려져 있다. 현지에서는 응쿨룸비비('nkulumbimbi')로 알려진 이 교회는 하룻밤 사이에 천사에 의해 건설되었다고 전해진다. 1596년에 대성당으로 승격되었으며, 요한 바오로 2세가 1992년에 앙골라를 방문했을 때 이곳을 방문했다. 그 외의 역사적으로 중요한 장소로는 공항 부근에 있는 아폰수 1세의 어머니 기념비가 있다. 이 기념비는 1680년대에 시작된 민간 전설을 기념하는데, 국왕이 "우상"을 목에 걸고 결코 놓으려고 하지 않았던 어머니를 생매장했다는 내용이다.

2. 1. 콩고 왕국의 수도

루케니 루아 니미가 14세기 말 콩고 왕국을 건국하고 음반자콩고를 수도로 정했다.[6] 음반자콩고는 주요 무역로의 교차점에 위치하여 빠르게 성장했다.[6]

15세기 말, 포르투갈인들이 콩고 왕국에 도착하면서 음반자콩고는 유럽과의 교역 중심지가 되었다.[7] 초기에 문서화된 왕들은 서신에서 도시를 "콩고의 도시"라고 칭했으며, '상 살바도르'라는 이름은 콩고의 알바루 1세 (1568–1587)의 편지에서 처음 나타났고 그의 후계자들도 이 이름을 사용했다.[8]

상 살바도르의 포르투갈 문장


포르투갈인들이 콩고에 도착했을 때 음반자콩고는 이미 큰 마을이었고, 아마도 적도 이남 아프리카에서 가장 큰 도시였을 것이다. 리스본 주재 포르투갈 대사의 편지는 (내부 성벽 안의) 도시의 크기를 포르투갈 마을인 에보라와 비교했다.[8]

2. 2. 포르투갈의 영향과 노예 무역

포르투갈인들이 콩고 왕국에 도착했을 때, 음반자콩구는 이미 큰 도시였으며, 아마도 적도 이남 아프리카에서 가장 큰 도시였을 것으로 추정된다. 1491년에 도착한 초기 포르투갈 방문자들은 도시의 규모를 포르투갈의 에보라와 비교하기도 했다.[8]

포르투갈은 콩고 왕국에 기독교를 전파하고 왕실과 긴밀한 관계를 맺었다. 음반자콩고에는 성당과 같은 유럽식 건축물이 건설되었다. 16세기 콩고 왕국은 포르투갈과의 노예 무역에 연루되었다. 이 과정에서 콩고 왕국의 국력은 약화되고, 내분이 발생하기도 했다.

1568년, 자가족의 침입으로 음반자콩고가 약탈당했으나, 알바루 1세는 포르투갈의 지원을 받아 수도를 되찾았다.[6] 그러나 왕국에서 사용되는 짐부 조개 화폐의 원천인 루안다를 포르투갈에 지불해야 했다.[6]

2. 3. 쇠퇴와 재건

1665년 므빌라 전투 이후 콩고 왕국은 내전을 겪었고, 이 과정에서 음반자콩구는 여러 차례 약탈당하고 1678년에 버려졌다.[6] 1705년, 킴파 비타(도나 베아트리스)가 이끄는 세력이 도시를 다시 점령했다.[6] 1709년에는 콩고의 페드루 4세가 음반자콩구를 콩고 왕국의 수도로 다시 복원했다.[6] 이후 도시는 다시 버려지지 않았지만, 인구는 18세기와 19세기에 걸쳐 변동했다.

앙골라 독립 이후 1975년, 도시의 이름은 다시 "음반자콩고"로 변경되었다.

3. 지리

음반자콩고는 앙골라콩고 민주 공화국 국경 근처에 위치한다. 몽고 아 카일라(분할의 산)라고도 불리는 인상적인 평평한 산꼭대기에 자리 잡고 있는데, 최근 전설에 따르면 국왕이 왕국의 씨족을 창조하여 그곳에서 보냈다고 한다. 남쪽 계곡에는 루에지 강이 흐른다.[11]

3. 1. 기후

음반자콩고는 열대 사바나 기후(쾨펜 ''Aw'')를 보이며, 킨샤사푸앵트누아르와 유사하다. 10월부터 5월까지 비교적 길지만 강도가 약한 우기와 6월부터 9월까지 짧지만 거의 비가 오지 않는 건기가 특징인데, 이는 이 시기에 한랭한 벵겔라 해류의 강한 영향 때문이다.[11]

음반자콩고 (1920–1952) 기후 데이터[11]
1월2월3월4월5월6월7월8월9월10월11월12월연간
최고 기온 기록 °C (℉)33.5°C37°C37.7°C35.5°C35°C32.5°C35°C32.5°C32°C35°C36°C32.5°C37.7°C
평균 최고 기온 °C (℉)28.1°C28.7°C29.5°C28.9°C28.2°C26.5°C24.6°C24.6°C26°C27.4°C28°C27.7°C27.4°C
평균 기온 °C (℉)24.2°C24.6°C25°C24.7°C24°C22°C20.2°C20.2°C21.6°C23.4°C24°C23.9°C23.2°C
평균 최저 기온 °C (℉)20.2°C20.5°C20.4°C20.5°C19.8°C17.5°C15.8°C15.8°C17.3°C19.3°C20°C20.1°C18.9°C
최저 기온 기록 °C (℉)16.5°C17.1°C16.7°C17.2°C14.9°C13°C12°C12.3°C13.3°C16.4°C17°C16.5°C12°C
강수량 mm (inches)139mm133mm175mm255mm156mm2mm0mm4mm8mm80mm167mm183mm1299mm
평균 강수일수 (≥ 0.1 mm)9710151010117131286


4. 유적과 문화유산

M'반자 콩고는 콩고 왕국의 역사와 문화를 보여주는 다양한 유적이 남아있는 곳이다. 대표적인 유적으로는 16세기에 지어진 콩고 성 구세주 대성당이 있으며, 많은 앙골라 사람들은 이곳이 사하라 이남 아프리카에서 가장 오래된 교회라고 믿고 있다. 교황 요한 바오로 2세도 1992년에 이곳을 방문했다.

아폰수 1세의 어머니를 기리는 기념관도 있는데, 왕이 어머니를 산 채로 매장했다는 슬픈 이야기가 전해진다.

이 외에도 왕이 재판을 하던 나무인 "잘란쿠워", 왕의 시신을 씻던 곳으로 알려진 "숭길루" 등 다양한 유적들이 왕궁 터와 왕립 박물관 주변에 남아있다. 왕립 박물관은 앙골라 내전으로 인해 많은 유물을 잃었지만, 여전히 콩고 왕국의 유물들을 소장하고 있다.

4. 1. 주요 유적


  • 콩고 성 구세주 대성당 (상 살바도르 대성당): 16세기에 지어진 성당 유적으로, 현지에서는 "nkulumbimbi"라고 불린다. 많은 앙골라 사람들은 이곳이 사하라 이남 아프리카에서 가장 오래된 교회라고 주장한다. 1596년에 대성당으로 승격되었으며, 교황 요한 바오로 2세가 1992년에 방문했다.

  • 잘란쿠워 (Jalankuwo): 마니콩고가 재판을 하던 나무로, 왕궁과 현재의 왕립 박물관 부지에 있다.

  • 숭길루 (sunguilu): 왕의 시신을 장례 전에 씻었다고 전해지는 직사각형 구조물로, 왕궁과 현재의 왕립 박물관 부지에 있다.

  • 왕궁 터와 왕립 박물관: 콩고 왕국의 왕궁 터에 세워진 현대식 건물로, 앙골라 내전 동안 많은 유물이 손실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옛 왕국 시대의 유물들을 소장하고 있다.

  • 아폰수 1세 어머니 기념비: 공항 근처에 있으며, 아폰수 1세가 어머니를 생매장했다는 전설을 기념하는 장소이다.

4. 2. 세계유산

2017년 제41회 세계유산위원회에서 앙골라 최초로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되었다. 등재 기준은 (3), (4), (6)이다.

등재 기준
기준내용
(3)현존하거나 이미 사라진 문화적 전통이나 문명의 독보적 또는 적어도 특출한 증거일 것.
(4)인류 역사에 있어 중요 단계를 예증하는 건물, 건축이나 기술의 총체, 경관 유형의 대표적 사례일 것.
(6)사건이나 실존하는 전통, 사상이나 신조, 보편적 중요성이 탁월한 예술 및 문학작품과 직접 또는 가시적으로 연관될 것.


5. 저명한 출신 인물


  • 발데마르 바스토스 - 음악가
  • 홀덴 로베르토 - 정치인, 앙골라 민족 해방 전선(FNLA)의 창설자
  • 테타 랜드 - 음악가

참조

[1] 웹사이트 Population of provinces and municipalities in Angola https://www.citypopu[...]
[2] 웹사이트 Population of major cities in Angola https://www.citypopu[...]
[3] 웹사이트 Three sites in Angola, Eritrea and South Africa added to UNESCO's World Heritage List https://whc.unesco.o[...] 2017-07-08
[4] 서적 L’ancien royaume du Congo des origines à la fin du XIXe siècle Éditions de l’École des hautes études en sciences sociales 2013
[5] 서적 Métallurgie et politique en Afrique centrale: deux mille ans de vestiges sur les plateaux batéké Gabon, Congo, Zaïre KARTHALA Editions 1997
[6] 서적 A Fistful of Shells Penguin Books 2020
[7] 서적 King Leopold's Ghost https://archive.org/[...] Houghton Mifflin
[8] 서적 The Quantum Vision of Simon Kimbangu: Kintuadi in 3D https://books.google[...] 2011-12-22
[9] 웹사이트 Klimatafel von Mbanza Congo (Sao Salvador do Congo), Prov. Zaire / Angola http://www.dwd.de/DW[...] Deutscher Wetterdienst 2016-02-06
[10] 뉴스 Three sites in Angola, Eritrea and South Africa added to UNESCO’s World Heritage List (Saturday, 8 July 2017 at 14:00) http://whc.unesco.or[...] 世界遺産センター 2017-07-09
[11] 웹인용 Klimatafel von Mbanza Congo (Sao Salvador do Congo), Prov. Zaire / Angola http://www.dwd.de/DW[...] Deutscher Wetterdienst 2016-0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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