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게 다 노무현 때문이다

"오늘의AI위키"는 AI 기술로 일관성 있고 체계적인 최신 지식을 제공하는 혁신 플랫폼입니다.
"오늘의AI위키"의 AI를 통해 더욱 풍부하고 폭넓은 지식 경험을 누리세요.

1. 개요

'이게 다 노무현 때문이다'는 노무현 정부 말기 부동산 정책 등 실정에 대한 비판이 제기되면서 유행한 표현이다. 처음에는 노무현 대통령 지지자들이 유행시킨 표현이었으나, 이후 국민들의 비판적 목소리가 반영되어 모든 사건과 사고의 원인을 노무현 탓으로 돌리는 풍자적인 표현으로 변질되었다. "이게 다 ~ 때문이다"와 같은 형태로 변형되어 다른 인물이나 대상을 풍자하는 데 사용되기도 했다. 노무현 전 대통령 사망 이후에는 추모와 애도의 뜻을 담는 표현으로 사용되기도 했다.

이게 다 노무현 때문이다
📚 더 읽어볼만한 페이지
  • 2006년 인터넷 문화 - 독일초딩
    독일초딩은 2006년경 인터넷에 퍼진, 1991년생 독일인 노르만 코하노프스키가 언리얼 토너먼트 게임에 격분하여 키보드를 부수는 영상에서 비롯된 인터넷 밈으로, 과장된 분노 연출로 인기를 얻었으나 폭력성으로 인해 부정적인 영향을 받았고, 이후 코하노프스키는 힙합 아티스트로 활동하며 과거 이미지를 극복하려 한다.
  • 2006년 인터넷 문화 - 롤캣
    롤캣은 엉터리 영어 캡션이 달린 고양이 사진으로 유머를 유발하는 2000년대 중반 4chan에서 시작된 인터넷 밈이며, I Can Has Cheezburger? 웹사이트를 통해 확산되어 파생 상품과 패러디를 만들고 대중 문화와 인터넷 문화에 영향을 미쳤다.
  • 2005년 인터넷 문화 - 날아다니는 스파게티 괴물
    날아다니는 스파게티 괴물은 바비 헨더슨이 창조한 패러디 종교의 신이자 지적 설계에 대한 비판적 시각을 담은 인터넷 밈으로, 캔자스 교육위원회의 지적 설계 주장에 대한 항의로 시작되어 독특한 교리를 가지고 각국에서 종교로 인정받기 위한 노력을 하고 있다.
  • 2005년 인터넷 문화 - Me at the zoo
    "Me at the zoo"는 2005년 자베드 카림이 샌디에이고 동물원에서 코끼리를 촬영한 18초 영상으로 유튜브에 처음 업로드되었으며, 유튜브 초창기를 보여주는 상징적인 사례로 평가받는다.
  • 2007년 인터넷 문화 - 허경영
  • 2007년 인터넷 문화 - 이에반 폴카
    이에반 폴카는 19세기 후반 핀란드에서 시작된 전통 폴카 곡조로, 로이투마 아카펠라 버전과 파돌리기송, 하츠네 미쿠 커버를 통해 세계적인 인기를 얻으며 다양한 버전과 리믹스로 대중문화에 폭넓게 활용된다.

2. 유래

노무현 정부 말기 부동산 정책 등이 실정으로 지목되고 여러 비판이 쏟아지면서, 진보 진영의 목소리는 수그러들고 보수 진영이 양적 성장을 하는 계기를 주었다. 그로 인해 인터넷에서 ‘이게 다 노무현 때문이다.’라는 유행어가 널리 퍼지게 되었다. 당연히 노무현 대통령 지지자들이 일부러 유행시켜 퍼트린 말이다.

3. 의미 변화

국민들의 비판적 목소리가 패러디되어 모든 사건, 사고의 원인을 노무현 탓으로 돌리는 풍자적인 표현으로 사용되기 시작했다. 예를 들어 축구 대표팀이 경기에서 졌다는 뉴스, 버려진 한국인 입양아 관련 뉴스, 영화배우가 상의를 벗고 싶다고 발언했다는 가십성 기사에서도 '이게 다 노무현 때문이다'라고 댓글을 다는 식이었다.

이 유행어는 "이게 다 ~ 때문이다"라는 형태로 변형되어, 다른 인물이나 대상을 풍자하는 데 사용되기도 했다. 예를 들어 대한민국의 입시 제도 문제를 논하는 기사에서 이해찬 전 교육부 장관을 비난하며 "이게 다 이해찬 때문이다."라고 빗대는 식이었다. 개그맨 박성호가 출연한 개그콘서트의 한 코너에서는 가상 뉴스의 댓글을 소개하다가 갑자기 "이게 다 박성호 때문이다."라는 댓글이 나오는 식으로 패러디하기도 했다. 2006년 출간된 교양과학 도서 《뭐라고, 이게 다 유전자 때문이라고?》(원제: 《When a Gene Makes You Smell Like Fish》)는 유전자가 인체에 미치는 영향을 소개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4. 노무현의 사망 이후

2009년 5월 23일 노무현 전 대통령이 사망한 뒤, 이 문구는 원래의 의미(노무현 '탓'이다)와는 다르게, 정말로 잘못된 상황이나 극도로 분노하는 상황 등을 표현하는 방식으로 그 의미가 변화되어 사용되었다. 이는 고인을 애석하게 여기고 그의 뜻을 기리는 사람들이 사용하면서 추모와 애도의 뜻을 담는 표현으로 변화한 것이다. 2009년 5월 25일 노사모서울역에 마련된 노무현 분향소 근처에 "행복했습니다. 노무현 때문입니다."라는 플래카드를 걸었다.

5. 기타

(작성 중)

5.1. 대중문화에 미친 영향

이 유행어는 쓰임새가 더욱 확장되어, 노무현이 아닌 다른 대상을 두고 "이게 다 ~ 때문이다"라는 표현으로 다시금 패러디되었다. 이를테면 대한민국의 입시 제도 문제를 논하는 기사에서 이해찬 전 교육부 장관이 온갖 비난을 한 몸에 받은 것을 두고 "이게 다 이해찬 때문이다."라고 빗대는 식이다. 개그맨 박성호가 출연한 개그콘서트의 한 코너에서는 가상 뉴스의 댓글을 소개하다가 갑자기 "이게 다 박성호 때문이다."라는 댓글이 튀어나오는 식으로 패러디하였다. 심지어 2006년 출간된 한 교양과학 도서는 원제가 《When a Gene Makes You Smell Like Fish》이지만 《뭐라고, 이게 다 유전자 때문이라고?》라는 제목으로 번역되었다. 이 책은 유전자가 인체에 미치는 영향을 소개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