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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덕근 (왕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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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본문

이덕근(李德根, ? ~ 1412년 음력 4월 25일)은 고려 말기의 선비이자 조선 초기의 왕족, 문관 겸 무관입니다. 본관은 전주(全州)이며, 태조 이성계의 장남 진안대군 이방우의 서자입니다.
생애:


  • 출생: 서해도 해주에서 태어났으며, 전라도 전주와 진안에서 유년기를 보냈고, 개경에서 성장했습니다.
  • 1393년: 원윤(元尹)에 책봉되었습니다.
  • 1395년: 순녕군(順寧君)으로 진봉되었습니다.
  • 1398년: 작은아버지 이방원(훗날 태종)이 주도한 제1차 왕자의 난과 제2차 왕자의 난에 가담했습니다.
  • 태종 즉위 후: 방탕한 생활과 과도한 주색으로 조정에서 퇴출되었고, 빈민들의 곡식을 약탈하며 주색을 일삼았습니다.
  • 사망: 1412년 음력 4월 25일, 과음으로 인한 주독으로 자신의 사저에서 사망했습니다.

가족 관계:

  • 조부: 태조 이성계
  • 부: 진안대군 이방우
  • 모: 해주 왕씨 (서모)
  • 적모: 삼한국대부인 충주 지씨
  • 이복 형: 봉녕부원군 이복근
  • 부인: 개성 왕씨 (정양군 왕우의 딸)
  • 자녀: 슬하 3녀 (모두 요절)

기타:

  • 와룡사 주지승 설연이 죄를 짓고 숨어 다니는 것을 도와주었으나, 종친이라는 이유로 죄를 묻지 않았습니다.
  • 묘소는 경기도 양주군 묘적산에 있었으나 실전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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