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훈 (금융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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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이동훈은 대한민국의 금융인으로, 1967년 이상배 전 서울시장의 아들로 태어났다. 연세대학교 중문과를 졸업하고 대한항공, LG증권을 거쳐 뉴욕 법인에서 근무하던 중 9.11 테러를 겪었다. 이후 BNP 파리바 홍콩지점, 도이치방크, 로열 캐나다 은행 홍콩지점을 거쳐 2010년 귀국하여 NH투자증권에서 근무하며 NH헤지자산운용 대표를 역임하고 있다. 2021년 월간조선 인터뷰와 2023년 SBS 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 이야기 9.11 테러 특집에 출연하여 당시 상황을 증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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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훈 (금융인) - [인물]에 관한 문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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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물 정보 | |
이름 | 이동훈 |
출생일 | 1967년 |
학력 | 연세대 중문과 학사 프린스턴 대학교 와튼 스쿨 경영학 석사 |
경력 | 전 LG증권 뉴욕지사 (1999~2002) NH헤지자산운용 대표 (2019~) |
직업 | 금융인 |
국적 | 대한민국 |
가족 | 이상배 (아버지) |
2. 생애
1967년 이상배 전 서울시장의 아들로 태어났다.[1] 연세대학교 중문과를 졸업하고 1992년 대한항공에 입사하였다. 펜실베이니아 대학교 와튼 스쿨에서 경영학 석사(MBA)를 취득한 후, 1995년 LG증권에 입사하여 1999년부터 뉴욕법인지사에서 미 주식 채권 운용책임자로 근무하였다.[1]
2001년 9월 11일, 9.11 테러 당시 세계무역센터에 위치한 LG증권 뉴욕 사무실에서 근무하던 중 아메리칸 항공 11편이 세계무역센터 북쪽 타워에 충돌하는 테러를 겪었다. 이동훈은 동료들과 함께 비상계단을 통해 탈출, 건물 붕괴 속에서도 침착하게 대피하여 목숨을 건졌다.
테러 이후 BNP 파리바, 도이치방크, 로열 캐나다 은행 등에서 근무하다 2010년 귀국하여 NH투자증권에 입사했다. 2016년 인하우스 헤지펀드를 출범시켰고, 2019년부터 NH헤지자산운용의 대표를 맡고 있다.[4] 2021년 월간조선과의 인터뷰,[5] 2023년 SBS 시사교양 프로그램 《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 이야기》에 출연하여 테러 당시 상황을 증언하였다.[6]
2. 1. 9.11 테러 이전
1967년 이상배 전 서울시장의 아들로 태어났다.[1] 연세대학교 중문과를 졸업하였으며 1992년 대한항공에 입사하였다. 펜실베이니아 대학교 와튼 스쿨에서 경영학 석사(MBA)를 취득하였다. 1995년 LG증권에 입사하였으며 1999년부터 LG증권 뉴욕법인지사에서 미 주식 채권 운용책임자로 근무하기 시작하였다.[1]LG증권의 뉴욕 법인 사무실은 로어맨해튼 세계무역센터의 1WTC 빌딩 84층의 북서쪽 구석에 있었다.[2] 당시 부인의 직장이 존슨앤드존슨이 뉴저지주 프린스턴에 있었고, 어린 아들과 딸을 키우고 있던 관계로, 뉴저지주에 자택을 두고 열차를 타고 뉴어크 공항까지 가서 맨해튼행 지하철로 갈아타는 장거리 출퇴근을 하고 있었다.[1]
2. 2. 9.11 테러
2001년 9월 11일 아침 8시경, 이동훈은 사무실에서 법인영업 담당 이동영 과장, 제니퍼 최와 함께 회의를 준비하던 중 아메리칸 항공 11편이 WTC1 건물 93층~99층에 충돌하는 테러를 겪었다. 엄청난 진동과 굉음으로 뒤로 넘어진 이동훈은 사무실 천장이 3분의 1 정도 내려앉은 것을 보고 지하층 폭탄 테러를 짐작했다.[1]복도로 나간 LG증권 직원 3명은 TV를 통해 비행기 충돌 사건 뉴스 속보를 확인했다.[3] 911에 전화 연결이 되지 않자, 이동훈은 비상계단을 통해 대피하기로 결정했다.[1][2]
78층에서 방화문이 열리지 않아 어려움을 겪었으나, 소방호스로 만들어진 대피로를 통해 다른 비상구로 빠져나왔다.[1] 55층부터는 비상계단에 사람이 밀려 있었지만, 질서를 유지하며 소방관들을 격려하면서 대피를 계속했다.[1]
오전 10시 5분쯤 1층 로비에 도착한 후 경찰의 안내에 따라 지하 백화점으로 이동했으나, 남쪽 타워 붕괴로 인한 먼지 폭풍에 휩싸였다.[1][2] 소방관의 안내를 따라 야외로 탈출에 성공했으며, 북쪽 타워 붕괴를 피해 유니언 스퀘어 방면으로 대피하여 목숨을 건졌다.[2]
2. 3. 9.11 테러 이후
2002년 10월 뉴욕을 떠나 BNP 파리바 홍콩지점에서 근무하기 시작했으며, 도이치방크와 로열 캐나다 은행 홍콩지점을 거쳤다.[1] 2010년 대한민국으로 귀국한 뒤 NH투자증권 (구 우리투자증권)에 입사하였으며 2016년 인하우스 헤지펀드를 출범, 2019년부터 NH헤지자산운용의 대표로 있다.[4]2021년 월간조선과의 인터뷰에서 근황을 알렸으며,[5] 2023년 11월 SBS 시사교양 프로그램 《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 이야기》103편 9.11 테러 특집에 출연해 테러 당시의 상황을 증언하였다.[6]
3. 언론 보도 및 인터뷰
2021년 월간조선과의 인터뷰에서 근황을 알렸고,[5] 2023년 11월 SBS 시사교양 프로그램 《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 이야기》 103편 9·11 테러 특집에 출연해 테러 당시의 상황을 증언하였다.[6]
참조
[1]
뉴스
[weekly chosun] "계단 내려가며 만난 앳된 소방관 얼굴 떠올라 오랜 시간 죄책감에…"
https://www.chosun.c[...]
조선일보
2008-08-24
[2]
뉴스
“생사람 투신…생지옥이 따로 없었다”
https://www.khan.co.[...]
경향신문
2001-09-12
[3]
뉴스
[미 테러참사]뉴욕무역센터 LG증권 이동훈과장 탈출 체험담
https://n.news.naver[...]
동아일보
2001-09-12
[4]
뉴스
이동훈 NH헤지자산운용 대표, 3연임 확정
https://www.digitalt[...]
디지털투데이
2024-03-20
[5]
뉴스
20년 전 美 9·11테러 현장에 있었던 이동훈 대표
https://monthly.chos[...]
월간조선
2021-10-00
[6]
웹인용
[꼬꼬무 찐리뷰] 3천 명 사망한 9.11 테러 비극…그곳에 한국인도 있었다
https://news.sbs.co.[...]
SBS
2023-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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