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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춘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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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이춘환은 대한민국의 화가로, 1956년 전라남도 완도에서 태어나 건국대학교 교육대학원을 졸업했다. 경찰인재개발원 외래교수와 육군본부 초빙교수를 겸임하며, 한국미술협회 재정위원회 위원장을 역임했다. 조부의 영향으로 한문과 서예를 익힌 그는 수묵과 채색 기법에서 서양화 기법을 한국화에 접목하는 실험을 시도했다. 그의 작품은 자연의 순환과 동양 철학을 담아내며, 달항아리와 매화 등 한국적인 소재를 탐구한다. 2016년 대한민국창조문화예술대상 대상을 수상했으며, 작품은 국립전사박물관 등에 소장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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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춘환 - [인물]에 관한 문서
기본 정보
작업실에서 <산의기운> 연작을 작업중인 이춘환
이름이춘환
한자 표기李春煥
서정(瑞丁)
출생일1956년 5월 11일
출생지전라남도 완도군 완도
국적대한민국
직업화가, 교수
사조추상화 한국화
대표작산의기운
학력한국 건국 대학교 교육대학원 미술학

2. 생애

이춘환은 1956년 대한민국 전라남도 완도에서 태어나 건국대학교 교육대학원을 졸업하고, 경찰인재개발원 외래교수와 육군본부 초빙교수를 겸임했다. 조부의 영향으로 어린 시절부터 한문서예를 익혔다. 초기에는 수묵과 채색 기법으로 구상미술에 충실했으나, 중반기부터 서양화 재료와 기법을 한국화에 접목하며 변화를 시도했다. 대표작 <빛+결> 시리즈는 여러 겹의 물감층으로 마띠에르(matière)를 형성하여 매체의 변화와 추상성을 동시에 보여준다.[1]

이춘환의 작업은 약 40여 년간 국·내외 기관에서 개인전 18회, 단체전 400회를 통해 공개되었다. 2021년에는 서정아트센터에서 "이춘환 수묵화 초대전 The Sound of Nature"가 열렸고,[1][2] 부산국제화랑아트페어(BAMA),[3] 조형아트서울(PLAS)[4][5] 등 아트페어에 작품이 출품되었다. LA 아트쇼, 어포더블 아트페어 홍콩, 아시아컨템포러리 아트쇼 등 국제적인 아트페어에도 참여했다.[6] 작품 일부는 국립전사박물관과 육군본부참모총장실 등에 소장되어 있다.

2. 1. 유년 시절과 교육

이춘환은 1956년 대한민국 전라남도 완도에서 태어났다. 건국대학교 교육대학원을 졸업하고, 경찰인재개발원 외래교수와 육군본부 초빙교수를 겸임했다. 조부의 영향으로 어린 시절부터 한문서예를 익혔다.[1]

2. 2. 작품 활동

이춘환은 조부의 영향으로 어린 시절부터 한문과 서예를 익혔으며, 자연스럽게 한국적인 미를 대표할 수 있는 소재를 찾아 작업했다. 초기에는 수묵과 채색 기법으로 구상미술의 근본에 충실했지만, 중반기부터 서양화의 재료와 기법을 활용해 한국화에 접목하는 실험정신을 발휘하면서 변화한다. 특히 대표작 중 하나인 <빛+결> 시리즈에서 보이는 여러 겹의 물감층은 마띠에르(matière)를 형성하며 매체의 변화를 확연히 드러내는 동시에 완결된 추상성을 보여준다.[1]

약 40여 년 동안 이어진 이춘환의 작업은 국·내외 기관에서 개인전 18회, 단체전 400회를 통해 대중들에게 공개되었다. 2021년에는 그의 오랜 미술 활동을 기념하는 전시인 "이춘환 수묵화 초대전 The Sound of Nature"가 서정아트센터에서 열렸다.[2] 또한 2021 부산국제화랑아트페어(BAMA),[3] 조형아트서울(PLAS) 등 아트페어에 작품이 출품되었다.[4][5] 이 화백은 LA 아트쇼(LA Art Show), 어포더블 아트페어 홍콩(Affordable Art Fair HK), 아시아컨템포러리 아트쇼(Asia Contemporary Art Show)와 같은 국제적인 아트페어에도 꾸준히 참여하고 있다.[6] 그의 작품 중 일부는 현재 국립전사박물관과 육군본부참모총장실 등에 소장되어 있다.

이춘환의 추상화는 여러 색상이 하나의 화면에 모여 규칙적인 형태로 나타나 일종의 통일성을 부여한다. 화려한 색채를 사용하지 않은 밑바탕은 평면의 캔버스가 입체적으로 변모해 깊이감을 나타내기 전까지는 무채색에 가까운데, 작업의 시작 과정에서 구획을 나누고 물감을 쌓는 반복적인 행위는 완성에 이르기 위한 과정 속에서 보여줄 수 있는 '절제'이다. 이로써 한 층씩 쌓은 작업의 표면에 색을 입혀 균형과 조화를 이루게 하는 작업 방식은 자연의 구체적 형상을 담아내기보다 자연을 닮은 모습을 발견하게 하려는 작가의 의도와 세계관이 담긴 결과물로 나타난다. 이는 자연의 순환과 음양의 이치를 담아내기 위한 장치로서 작가가 매료된 동양 철학과 맞닿아 있다.

추상화 작업에 정착하면서도 그는 꾸준히 한국적 소재를 탐구하는 여정을 멈추지 않는다. <달항아리: 텅 빈 충만> 시리즈에서의 '달항아리'는 한국적인 미의 상징인 눈처럼 흰 빛깔과 청렴함의 결합체다. 무심한 달처럼 공중에 떠 있는 형태의 달항아리는 현란한 색채의 오방색 배경과 대비되어 소박함이 강조되는데, 이는 그가 지향하는 선비정신과 닮아있다. 비어 있으나 비어있지 않고, 가득 차 있으나 차 있지 않은 달항아리는 '검이불루 화이불치(검소하지만 누추하지 않고 화려하지만 사치스럽지 않다)'라는 옛 고사성어를 연상하게 하는 조선의 전통 백자로서 동양 철학을 담아내는 역할을 한다.

동양적 미감과 현대적인 조형성을 결합한 <황금 월매> 또한 달항아리를 중심으로 한 구상 작업이다. 변하지 않는 성질과 희소가치로 인해 신성함과 위엄, 고귀함, 권력, 부의 상징으로 여겨지는 금을 작품의 재료로 사용함으로써 작가는 작품 속 모티프인 매화가 지닌 성공과 성취의 의미를 더 발하게 한다. 한국적 소재의 가치 탐구는 작가가 직접 경험하고 느끼는 것으로부터 시작되기도 하는데, 이는 계룡산, 북한산, 설악산, 월출산 등 각지의 산을 오르며 얻은 에너지를 되새기며 자신만의 색채와 형태로 변형하는 <산의 기운> 시리즈로 나타난다.[17] 2005년 고향에서의 산을 그리기 시작해 지금까지도 이어가며 고향을 향한 그리움을 표현한다. 세부적인 묘사에 집중하기보다 축약된 장치로 단순화한 그의 작업들에는 "전부 채워내고 나서야 비로소 비울 수 있다"는 동양 철학적 사고를 접목한 그 만의 작품 세계가 담겼다.

이춘환이 지칭하듯 그의 작품 세계를 형성한 근원은 섬에서 태어나 지금까지 떠나지 않고 각인된 바다의 이미지, 즉 자연이다. 그는 완도 섬마을의 풍경이 자연을 작업에 꾸준히 담아낼 수 있는 동력이 되었으며, 이는 단순한 외형 묘사에 그치지 않고 동양 철학과 연결되는 자연의 진리와 이치에 뿌리를 두게 했다고 이야기한다.

2. 3. 전시 경력

이춘환 작가 뉴욕 첫 전시 "Meeting Sounds from the Inner Side"展 포스터


'''개인전'''
연도전시명장소도시비고
2021Windy Days : Seo Jung뉴저지, 미국[7][8]
2021BUKHANSANChelsea뉴욕, 미국[9][10][11]
2021Meeting Sounds from the Inner SideMIZUMA & Kips뉴욕, 미국[12][13]
2021The Sound of Nature서정아트센터서울
2020이춘환 초대전레지나갤러리서울
2019강을 건너다展(빛+결)슈페리어갤러리서울
2018서정 이춘환 초대 개인展레지나갤러리서울
2017서정 이춘환 화업 40년展서정아트센터서울
2015서정 이춘환 개인전윤당아트홀서울
2014서정 이춘환 개인전윤당아트홀서울
2007자연의 숨결展갤러리라메르서울
2005자연의 소리, 정.중.동展하나로갤러리서울
2002청해기행展조흥갤러리서울



'''단체전'''
연도전시명장소도시비고
2021Basket展Gallery H대구[14][15]
2021현대한국화협회 대작전갤러리라메르서울
2021오색동심展서정아트센터울산[16]
2020힘내라 대한민국-미술로 하나 되다한국미술관서울
2019제31주년 대한민국 미술단체 일감회 건국대학교 교육대학원 교육학과 미술교육 동문전경인미술관서울
2019제38회 현대한국화협회 대작전예술의전당서울
2017UKYA 한·영 청년아티스트 교류展 : The Beginning국회의사당서울
2017한국미술의 오늘을 보다 : 독화(讀畵) 또는 감상(鑑賞)서정아트센터서울
2016미술인 희망 동행展서정아트센터서울
2016한·중 청년 미술교류展 : 젊음으로 通하다국회의사당서울
2012한국현대미술 100인 초대전 : 이 시대의 감성과 시선안산문화예술의전당안산
2012여수엑스포 국제아트 페스티벌예울마루여수


3. 작품 세계

이춘환의 작품 세계는 추상화, 한국적 소재, 자연이라는 세 가지 큰 틀로 요약할 수 있다. 그의 추상화는 단순한 색과 형태를 넘어 동양 철학의 깊이를 담아내고 있으며, <달항아리: 텅 빈 충만> 시리즈와 <황금 월매> 등에서는 한국적인 아름다움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다. 계룡산, 북한산, 설악산, 월출산 등 전국의 산을 오르며 얻은 영감을 바탕으로 한 <산의 기운> 시리즈에서는 자연과의 교감을 표현하고, 고향 완도의 바다 풍경을 작품의 근원으로 삼아 자연의 섭리를 담아내고자 한다.[17]

3. 1. 추상화의 특징

이춘환의 추상화는 여러 색상이 하나의 화면에 모여 규칙적인 형태로 나타나 일종의 통일성을 부여한다. 화려한 색채를 사용하지 않은 밑바탕은 평면의 캔버스가 입체적으로 변모해 깊이감을 나타내기 전까지는 무채색에 가까운데, 작업 시작 과정에서 구획을 나누고 물감을 쌓는 반복적인 행위는 완성에 이르기 위한 과정 속에서 보여줄 수 있는 ‘절제’인 셈이다. 이로써 한 층씩 쌓은 작업의 표면에 색을 입혀 균형과 조화를 이루게 하는 작업 방식은 자연의 구체적 형상을 담아내기보다 자연을 닮은 모습을 발견하게 하려는 작가의 의도와 세계관이 담긴 결과물로 나타난다. 이는 자연의 순환과 음양의 이치를 담아내기 위한 장치로서 작가가 매료된 동양 철학과 맞닿아 있다.[17]

3. 2. 한국적 소재의 탐구

이춘환은 추상화 작업에 정착하면서도 한국적인 소재를 탐구하는 것을 멈추지 않았다. 그의 <달항아리: 텅 빈 충만> 시리즈에 등장하는 '달항아리'는 한국적인 미를 상징하는 흰 빛깔과 청렴함이 결합된 것이다. 마치 달처럼 공중에 떠 있는 듯한 달항아리는 화려한 오방색 배경과 대비를 이루며 소박함이 강조되는데, 이는 그가 추구하는 선비정신과 맞닿아 있다. 비어 있는 듯하면서도 비어 있지 않고, 가득 차 있는 듯하면서도 가득 차 있지 않은 달항아리는 '검이불루 화이불치(검소하지만 누추하지 않고 화려하지만 사치스럽지 않다)'라는 옛 고사성어를 떠올리게 하는 조선의 전통 백자로서, 동양 철학을 담아내는 역할을 한다.[17]

동양적 미감과 현대적인 조형성을 결합한 <황금 월매>라는 작품도 선보였다. 이 작품은 달항아리를 중심으로 한 구상 작업이다. 변하지 않는 성질과 희소가치로 인해 신성함, 위엄, 고귀함, 권력, 부의 상징으로 여겨지는 금을 작품의 재료로 사용하였다. 이를 통해 작품 속 매화가 지닌 성공과 성취의 의미를 더욱 강조하고 있다. 한국적 소재의 가치를 탐구하기 위해 직접 경험하고 느끼는 것에서부터 시작하기도 한다. 계룡산, 북한산, 설악산, 월출산 등 전국의 산을 오르며 얻은 에너지를 되새기며 자신만의 색채와 형태로 변형하는 <산의 기운> 시리즈가 대표적이다.[17] 2005년 고향의 산을 그리기 시작해 지금까지도 작업을 이어가며 고향을 향한 그리움을 표현하고 있다. 세부적인 묘사보다는 축약된 장치를 통해 단순화한 그의 작업들에는 "전부 채워내고 나서야 비로소 비울 수 있다"는 동양 철학적 사고가 담겨 있다.[17]

3. 3. 자연과의 연결

이춘환은 자신의 작품 세계를 형성한 근원이 섬에서 태어나 각인된 바다의 이미지, 즉 자연이라고 말한다. 그는 완도 섬마을의 풍경이 자연을 작업에 꾸준히 담아낼 수 있는 동력이 되었으며, 이는 단순한 외형 묘사에 그치지 않고 동양 철학과 연결되는 자연의 진리와 이치에 뿌리를 두게 했다고 이야기한다.[17]

4. 수상

연도수상 내역
2016년제4회 대한민국창조문화예술대상 대상
2001년제20회 대한민국미술대전 (2부: 구상계열) 특선
1991년제3회 대한민국서예대전 입선
1985년제21회 전라남도미술대전 입선


5. 현재 활동

6. 소장처


  • 육군본부 참모총장실
  • 국립전쟁기념관
  • 육군부사관학교
  • 양천구청

참조

[1] 웹인용 서정아트센터, 이춘환 수묵화전 'The Sound of Nature' 개최 http://news.kmib.co.[...] 2021-07-20
[2] 웹인용 아트허브 :: The Sound of Nature - 이춘환展 https://arthub.co.kr[...] 2021-07-20
[3] 웹인용 '2021 부산국제화랑아트페어(BAMA)'에서 이춘환 화백 수묵화 시리즈 선보여 https://www.asiae.co[...] 2021-07-20
[4] 웹인용 Lee Choun Hwan's ink wash paintings presented at 2021 PLAS Comtemporary Art Show http://www.newsflix.[...] 2021-07-21
[5] 웹인용 이춘환 화백 수묵화 시리즈, ‘2021 조형아트서울(PLAS)’ 아트페어 출품 http://www.sentv.co.[...] 2021-07-20
[6] 웹인용 '2021 부산국제화랑아트페어(BAMA)'에서 이춘환 화백 수묵화 시리즈 선보여 https://www.asiae.co[...] 2021-07-21
[7] 웹인용 이춘환 화백, 뉴저지 아트모라에서 개인전 ‘Windy Days: Seo Jung’ 개최 http://www.businessk[...] 2022-01-03
[8] 웹인용 이춘환 화백, 뉴저지 아트모라에서 개인전 ‘Windy Days: Seo Jung’ 개최 http://www.businessk[...] 2022-01-03
[9] 웹인용 이춘환 화백, 뉴욕서 개인전…북한산의 아름다움 알리다 http://news.kmib.co.[...] 2021-08-05
[10] 웹인용 이춘환 개인전 ‘BUKHANSAN’展, 뉴욕 첼시에서 19일까지 진행 https://www.sedaily.[...] 서울경제 2021-08-19
[11] 웹인용 형상 아닌 심상으로 말하다… 서정 이춘환 화백 http://art.chosun.co[...] 2021-08-19
[12] 웹인용 이춘환, 뉴욕 개인전 호평… “전통과 현대 어우러진 독창적 조형미” http://art.chosun.co[...] 2021-07-20
[13] 웹인용 서정아트센터, 이춘환 화백 뉴욕 첫 개인전 개최 https://www.asiae.co[...] 2021-07-20
[14] 웹인용 서정아트센터, 특별기획전시 ‘Basket’展..."연말, 문화의 향기 속으로" http://www.newsquest[...] 2022-01-03
[15] 웹인용 서정아트센터, 기획전 ‘Basket’展 시작… Gallery H서 한국 대가들 작품 볼 수 있어 https://www.sedaily.[...] 서울경제 2022-01-03
[16] 웹인용 서정아트센터 울산 분관 기획전 진행, ‘오색동심’展 https://www.asiae.co[...] 2021-07-21
[17] 웹인용 아트허브 :: The Sound of Nature - 이춘환展 https://arthub.co.kr[...] 2021-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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