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파네마박쥐
1. 개요
이파네마박쥐는 남아메리카 중부에 분포하는 작은 박쥐로, 짙은 갈색 털과 흰색 반점이 있는 어깨가 특징이다. 곤충을 먹고, 과일도 섭취하는 잡식성이다. 암컷과 수컷의 크기, 턱의 어금니 수, 앞다리 부기 등에서 성적 이형성이 나타난다. 브라질 남동부, 아르헨티나 북부, 볼리비아 중부, 파라과이 동부 등 열대 및 아열대 숲에 서식하며, 두 아종이 존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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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속 | 이파네마박쥐속 (Pygoderma) |
|---|---|
| 학명 | Pygoderma bilabiatum |
| 명명자 | (Wagner, 1843) |
| 과 | 주걱박쥐과 |
| 아과 | 스테노데르마아과 |
| 보존 상태 | 최소 관심 대상 |
| IUCN | 3.1 |
| IUCN_Ref | https://dx.doi.org/10.2305/IUCN.UK.2015-4.RLTS.T18945A22103088.e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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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종 | 본문 참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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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43년 기재된 포유류 -
뉴질랜드작은짧은꼬리박쥐
뉴질랜드 고유종인 뉴질랜드작은짧은꼬리박쥐는 약 2,000만 년 전 출현한 짧은꼬리박쥐속의 유일한 현존종으로, 공중과 지상에서 다양한 먹이를 섭취하는 잡식성이며, 서식지 파괴 및 포식 위협으로 IUCN 취약종으로 분류되어 뉴질랜드 환경보전부의 보존 노력이 진행 중이다. -
1843년 기재된 포유류 -
파나마올빼미원숭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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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걱박쥐과 -
마린켈레칼코박쥐
마린켈레칼코박쥐는 콜롬비아 동부 사바나 서식지에 서식하며 곤충을 먹는 비교적 큰 칼코박쥐속의 박쥐로, 서식지 파괴로 인해 IUCN 적색 목록에서 취약종으로 분류되어 보존이 시급하다. -
주걱박쥐과 -
슐츠둥근귀박쥐
2. 특징
이파네마박쥐는 중간 크기의 박쥐로, 전체적으로 갈색 털을 가지고 있으며 어깨 부분에는 흰색 털 반점이 있다. 잎코가 잘 발달했고 꼬리가 없는 것이 외형상 주요 특징이다. 크기, 털의 세부 특징, 치아 구조 등 구체적인 신체적 특징과 성별 및 지역에 따른 차이는 아래 하위 문단에서 자세히 다룬다.
2.1. 형태
작은 박쥐로 분류되며, 전완장 길이는 36.2mm에서 41.4mm 사이이다. 발 길이는 13.7mm에서 15mm, 귀 길이는 17mm이며, 몸무게는 최대 22g까지 나간다.
털은 길고 무성하며 부드럽다. 등 쪽 털은 짙은 갈색을 띠며, 각 어깨에는 희끄무레한 작은 반점이 있다. 배 쪽은 회색빛 갈색이다. 가슴 털보다 등쪽 털이 더 짙은 갈색이며, 어깨와 가슴 윗부분에는 다른 부위에 비해 털이 적은 편인데, 이는 특히 수컷에게서 두드러진다.
잎코는 피침형으로 잘 발달해 있다. 코는 다른 좁은코박쥐아과 종들에 비해 짧고 사각형에 가까운 형태를 띤다. 큰 코를 가지고 있으며 꼬리는 없다. 귀는 둥근 모양이며, 4mm에서 5mm 정도 크기의 작은 귓바퀴가 있다.
이파네마박쥐는 일반적으로 두 개의 어금니를 가지고 있다. 그러나 일부 암컷은 수컷에게서는 발견되지 않는 세 번째 어금니(주로 아래턱에 위치)를 가지기도 하는데, 이는 암컷의 턱 크기가 더 큰 것과 관련이 있을 수 있다.
크기는 성별과 지리적 위치에 따라 차이를 보인다. 일반적으로 암컷이 수컷보다 크다. 아르헨티나와 볼리비아에 서식하는 개체들의 두개골 크기가 파라과이와 브라질의 개체들보다 크다는 보고가 있다.
성별에 따른 형태적 차이(성적 이형성)도 나타난다. 수컷과 암컷 모두 턱 아래와 눈 주위에 분비선을 가지고 있지만, 수컷의 분비선이 일반적으로 더 크다. 또한 수컷에게서는 암컷에게는 없는 앞다리 부기가 관찰된다. 이 부기의 크기와 존재 여부는 지역적으로 다르며, 수컷의 눈 분비선 발달과 관련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 앞다리 부기가 성적 이형성을 보이는 점 때문에 짝짓기 행동과 관련이 있을 수 있다고 여겨진다.
핵형은 2n=30~31, FN=56이다.
2.2. 성적 이형성
이파네마박쥐는 크기에서 성적 이형성을 보인다. 일반적으로 암컷이 수컷보다 크다.
치아 구조에서도 차이가 나타난다. 일반적으로 이파네마박쥐는 두 개의 어금니를 가지지만, 일부 암컷은 수컷에게는 없는 세 번째 어금니(주로 아래턱)를 가지고 있다. 이는 암컷의 더 큰 턱 크기와 연관될 수 있다.
수컷과 암컷 모두 턱 아래와 눈 주위에 분비선이 있지만, 수컷의 분비선이 암컷보다 더 큰 경향이 있다. 또한 수컷은 암컷에게는 없는 앞다리 부기를 가지고 있다. 이 부기의 크기와 존재 여부는 지리적으로 차이가 있으며, 수컷의 눈 분비선 발달과 관련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 이러한 성적 이형성 때문에 앞다리 부기는 짝짓기 행동과 관련이 있을 것으로 추정된다.
3. 생태
이파네마박쥐는 주로 곤충과 특정 종류의 잘 익은 과일을 먹는다. 번식은 주로 가을이나 겨울에 이루어지며, 한 번에 한 마리의 새끼를 낳는다. 또한, 강수량, 온도, 먹이 가용성과 같은 환경 요인에 따라 이동하는 습성을 보이며, 암컷과 수컷은 서식하는 고도에 차이를 보인다.
3.1. 먹이
먹이는 곤충이다. 또한 과식성으로, 쉽게 소화되는 과일을 전문적으로 먹는다. 이 과일들은 보통 매우 잘 익고 과육이 많으며 씨앗이 적다. 먹는 과일 종류는 다양하며, Lucuma caimito, Miconia brasiliensis, Celtis 속 식물의 열매뿐만 아니라 Maclura tinctoria, Solanum granuloso-leprosum, Ficus enormis도 포함된다. 일부는 꿀을 먹기도 한다.
3.2. 번식
이파네마박쥐는 보통 가을이나 겨울에 번식한다. 파라과이에서는 3월 초와 7~8월에 새끼를 밴 암컷이 포획되기도 한다. 건기가 끝날 무렵에 출산하고 우기가 시작될 때 새끼의 젖을 떼는 것으로 보인다. 이는 먹이인 과일이 가장 풍부한 시기에 맞춰 출산하려는 전략으로 여겨진다. 암컷은 한 번에 한 마리의 새끼를 낳는다.
3.3. 행동
이동 패턴은 강수량이나 온도에 영향을 받을 수 있다. 이파네마박쥐(P. biliabatum)는 연간 최소 강수량 1500mm 이상이고, 온도가 16°C에서 23°C 사이인 환경을 선호하는 것으로 보인다. 먹이의 가용성과 먹이를 잡는 능력 또한 이동 시기와 거리를 결정하는 중요한 요인으로 여겨진다. 암컷과 수컷은 이동하는 방식이 다르다. 수컷은 주로 낮은 고도에 머무르는 경향이 있지만, 암컷은 중간이나 높은 고도에서 발견된다.
4.1. 분포 지역
브라질 남동부 지역부터 아르헨티나 북부, 볼리비아 중부와 파라과이 동부 지역까지 남아메리카 중부 지역에 널리 분포한다. 이들이 선호하는 서식지는 열대 우림, 아열대 숲, 2차림과 같은 습윤 숲과 조성된 숲이다. 하지만 그란차코의 준건조 지역에서는 발견되지 않는다. 드물게 브라질의 해안 관목지에서도 발견되는데, 이는 아마도 이파네마박쥐(P.bilabiatum)가 더 건조하고, 초목이 드문 지역으로 서식지를 확장할 수 있음을 시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