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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 없는 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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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개요

《인간 없는 세상》은 저널리스트 앨런 와이즈먼이 쓴 책으로, 인간이 사라진 후 지구의 자연과 문명의 운명을 탐구한다. 이 책은 종말 이후의 세계를 다룬 이전의 공상 과학 소설과 달리, 생태학적 관점에서 자연의 회복력과 인간 유산의 붕괴 과정을 상세히 묘사한다. 와이즈먼은 체르노빌, 대한민국 비무장 지대 등 실제 사례와 다양한 전문가 인터뷰를 바탕으로, 인간이 없는 세상에서 자연이 어떻게 번성하고 도시와 건축물이 어떻게 붕괴되는지를 보여준다. 이 책은 출간 후 비평가들의 호평을 받았으며, 뉴욕 타임스 베스트셀러 목록에 오르는 등 대중적인 성공을 거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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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 없는 세상 - [서적]에 관한 문서
기본 정보
제목인간 없는 세상
원제The World Without Us
저자앨런 와이즈먼
국가미국
언어영어
장르환경과학
논픽션
출판사랜덤하우스코리아
발행일2007년 7월 10일
한국어 발행일2007년 10월 25일
페이지425
ISBN9788925513614

2. 배경

《인간 없는 세상》은 인구 감소와 종말 이후의 세계를 다루는 오랜 공상 과학 소설의 전통을 계승하면서도, 더욱 생태학적인 관점을 제시한다. 저자 앨런 와이즈먼은 콜롬비아의 생태 마을 가비오타스, 우크라이나 이민 가족사 등 다양한 주제를 다룬 저술 경험을 바탕으로 이 책을 집필했다. 특히 2004년 《디스커버》지에 게재된 "사람 없는 지구"[8] 기사는 이 책의 출발점이 되었으며, 체르노빌과 대한민국 비무장 지대의 사례를 통해 자연의 회복력을 보여준다.[2]

2. 1. 아이디어의 기원

지구 인구 감소의 영향에 대한 탐구는 오래된 주제이며, 수십 년 동안 공상 과학 소설에서 자주 다루는 소재였다. 종말 이후 문학은 인류 멸망 이후 문명과 그 유물의 운명을 상상하려 했다. 1949년에 큰 인기를 얻었던 소설 《지구가 존속한다》는 전염병 이후 도시 시스템과 구조의 붕괴를 생존자의 시각으로 묘사하며, 첫 장의 끝에서 "인간이 없다면 세상과 그 생물들에게 무슨 일이 일어날까? 그것을 보기 위해 내가 남겨졌다."라고 읊조린다.[6]

2. 2. 저자 앨런 와이즈먼

앨런 와이즈먼은 미국의 작가이자 저널리스트이며, 애리조나 대학교에서 저널리즘 및 라틴 아메리카 연구를 가르친 교수이다.[6] 그는 1998년 콜롬비아의 생태 마을 가비오타스에 관한 책 《가비오타스: 세상을 재창조하는 마을》(Gaviotas: A Village to Reinvent the World)과 1999년 가족사를 다룬 《내 핏속의 메아리》(An Echo In My Blood)를 출간했다.[6]

와이즈먼은 2005년 2월 《디스커버》에 〈사람 없는 지구〉("Earth Without People")라는 기사를 기고했다.[8] 이 기사에서 그는 대한민국 비무장 지대에서 자연이 어떻게 번성했는지, 그리고 자연이 뉴욕시의 인공 환경을 어떻게 압도할 것인지를 묘사했다.[2]

2. 3. 연구 및 집필 과정

와이즈먼은 이 책을 위해 대한민국 비무장 지대를 비롯하여[2] 영국, 키프로스, 터키, 파나마, 케냐 등 세계 각지를 여행하며 연구를 수행했다.[9] 그는 생태 마을 가비오타스에 관한 책을 쓴 경험이 있으며, 애리조나 대학교에서 저널리즘 및 라틴 아메리카 연구 부교수로 재직하며 연구 시간을 확보할 수 있었다.[6]

와이즈먼은 책에 인용된 여러 학자들과 인터뷰를 진행했는데,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학자분야주요 내용
E. O. 윌슨생물학자대한민국 비무장 지대[10]
윌리엄 라트제고고학자쓰레기 속 플라스틱[11]
올리버 랙햄식물학자영국 전역의 식생[12]
아서 데마레스트인류학자마야 문명의 붕괴[13]
더글러스 어윈고생물학자진화[14]
닉 보스트롬철학자초인간주의[15]


3. 내용

이 책은 인간이 사라진 후 자연이 어떻게 반응할 것인가와, 인간이 남긴 유산이 어떻게 될 것인가라는 두 가지 주제를 중심으로 전개된다. 앨런 와이즈먼은 이 책을 쓰기 전, 1998년 콜롬비아의 생태 마을 가비오타스에 관한 ''Gaviotas: A Village to Reinvent the World''와 1999년 가족의 우크라이나 이민 역사에 관한 ''An Echo In My Blood'' 등 네 권의 책을 썼다.[6] 그는 미국의 잡지와 신문에서 국제 저널리스트로 일했으며, 책을 쓸 당시에는 애리조나 대학교 저널리즘 및 라틴 아메리카 연구 부교수였다.[6]

2004년 ''디스커버''의 편집자 조시 글라우시우스는 와이즈먼에게 ''인간 없는 세상''에 대한 아이디어를 제안했다. 그녀는 1994년 ''하퍼스 매거진''에 발표된 "멸망한 땅을 여행하다"라는 기사를 다시 읽은 후, 체르노빌이 버려진 지 8년 후의 상태를 다룬 이 주제에 대한 특집 기사를 써달라고 요청했다.[7] 2005년 2월 ''디스커버''에 게재된 "사람 없는 지구"[8]는 대한민국 비무장 지대에서 자연이 어떻게 번성했는지, 그리고 자연이 뉴욕시의 인공 환경을 어떻게 압도할 것인지를 묘사한다.[2]

와이즈먼은 추가 연구를 위해 영국, 키프로스, 터키, 파나마, 케냐를 여행했다. 책에는 대한민국 비무장 지대에 대한 생물학자 E. O. 윌슨[10], 쓰레기 속 플라스틱에 대한 고고학자 윌리엄 라트제[11], 영국 식생에 대한 식물학자 올리버 랙햄[12], 마야 문명 붕괴에 대한 인류학자 아서 데마레스트[13], 진화에 대한 고생물학자 더글러스 어윈[14], 초인간주의에 대한 철학자 닉 보스트롬[15] 등과의 인터뷰가 인용되었다.

이 책은 서문, 에필로그, 참고 문헌, 색인을 포함하여 27개의 장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각 장은 플라스틱, 석유 기반 시설, 핵 시설, 예술 작품 등 인간이 남긴 것들의 잠재적 운명을 다룬다. 와이즈먼은 과학 저널리스트의 관점에서 예측을 뒷받침하는 설명과 증언을 곁들였다.[16][17]

와이즈먼은 비아워자 숲, 킹맨 암초, 팔미라 환초와 같이 인간의 간섭이 거의 없는 곳의 보고서를 작성하고, E. O. 윌슨을 인터뷰하며, 1953년 이후 인간의 접근이 거의 없었던 대한민국 비무장 지대에서 한국 환경 운동 단체 회원들을 만난다.[18] 그는 "5백만 년 후의 세계를 예측할 수 없다"는 더글러스 어윈의 경고에 주목한다.[19]

3. 1. 자연의 회복

비무장 지대(DMZ)는 1953년 이후 인간의 접근이 거의 없어 자연이 번성한 곳이다. 한국 환경 운동 단체 회원들은 이곳에서 생물 다양성이 증가하는 것을 확인하였다.[18] E. O. 윌슨과의 인터뷰에서도 이와 관련된 내용이 언급되었다.[10]

인간이 사라진 후, 거대 동물들이 번성할 가능성이 있다. 지난 200년 동안의 토양 샘플 분석 결과, 산업 활동이 없을 경우 중금속과 이물질 농도가 감소할 것으로 예측된다. 대기 중 이산화탄소 농도와 그로 인한 기후 변화의 영향도 줄어들 것으로 예상된다.[19]

3. 2. 도시와 건축물의 붕괴

마야 문명의 멸망 과정은 한 사회가 붕괴되고 자연 환경이 그 증거를 빠르게 은폐하는 방식을 보여준다.[20] 파나마 운하는 정글 식물과 침전물을 막기 위해 지속적인 유지 관리가 필요하지만, 인간이 사라지면 이러한 관리가 중단되어 운하의 기능이 상실될 것으로 예측된다.[21]

체르노빌 근처의 버려진 도시 프리피야트


유령 도시가 자연에 굴복하는 과정을 보여주는 대표적인 사례는 체르노빌, 우크라이나(1986년 버려짐)와 바로서 (파마구스타), 키프로스(1974년 버려짐)이다. 이 도시들에서는 구조물이 날씨로 인해 손상되고, 수리가 이루어지지 않아 다른 생명체가 새로운 서식지를 만들면서 붕괴되고 있다.[22]

터키의 이스탄불은 급격한 주택 수요로 인해 가능한 모든 재료를 사용하여 빠르게 건설되었기 때문에, 주요 지진이나 자연 재해 발생 시 붕괴될 위험이 크다.[22] 반면, 카파도키아의 지하 도시는 수천 년 전에 화산 응회암으로 건설되어 수세기 동안 생존할 가능성이 높다.[23] 이는 현대 도시의 취약성과 고대 지하도시의 지속 가능성을 비교하여 보여준다.

뉴욕시를 모델로 한 예측에 따르면, 유지 보수가 중단된 도시 지역은 하수도가 막히고, 지하 개울이 지하철 복도를 범람하며, 도로 아래의 토양이 침식되어 도로가 붕괴되는 과정을 거칠 것이다.[25]

3. 3. 인간 유산의 운명

일반적인 주택은 시간이 지나면서 누수가 발생하고, 나무가 썩고, 못이 부식되며, 벽이 처지면서 결국 붕괴된다. 500년 후에는 알루미늄 식기 세척기 부품, 스테인리스 스틸 조리기구, 플라스틱 손잡이 정도만 남게 된다.[26] 인간이 지구상에 존재했다는 증거 중 가장 오래 남을 것들은 방사성 물질, 도자기, 청동 조각상, 러시모어 산 등이다. 우주 공간에서는 파이오니어 명판, 보이저 골든 레코드, 그리고 전파 등이 지구 자체보다 더 오래 존재할 것이다.[27]

3. 4. 인류 멸종 시나리오와 대안

와이즈먼은 인류가 갑자기 멸망할 가능성은 낮다고 보지만, 만약 그런 상황이 발생한다면 어떤 일이 벌어질지에 대한 여러 시나리오를 검토한다. 그는 트랜스휴머니즘과 같은 미래 지향적인 움직임부터 자발적 인류 멸망 운동이나 안락사 교회와 같이 극단적인 주장까지 다양한 관점을 제시한다.[28]

특히 와이즈먼은 존 A. 레슬리의 저서 ''세상의 종말: 인류 멸망의 과학과 윤리''를 언급하며 인구 문제에 주목한다. 그는 한 자녀 정책의 새로운 버전을 제안하며, 비록 이것이 "엄격한 조치"임을 인정하지만,[29] 인류가 생존하기 위해서는 인구 조절이 필요하다고 주장한다. 그는 "핵심은 자원 기반을 과도하게 확장하는 종은 인구 붕괴를 겪는다는 것입니다. 우리의 번식을 제한하는 것은 매우 어렵겠지만, 우리의 소비 본능을 제한하는 것은 훨씬 더 어려울 수 있습니다."라고 말하며, 자원 소비 억제의 어려움을 강조한다.[30]

와이즈먼은 이러한 주장이 논란의 여지가 있음을 인지하면서도, "경제 및 인구 통계적 성장이 우리를 몰아넣은 상황에 우리가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에 대한 논의에서 너무 오랫동안 (인구 문제가) 빠져 있었기 때문에" 이 문제를 제기한다고 밝혔다.[30]

4. 평가

《인간 없는 세상》은 출간 직후 뉴욕 타임스 베스트셀러 목록 논픽션 하드커버 부문에서 10위로 데뷔하여 9주 동안 10위 안에 머물렀고, 최고 6위까지 올랐다.[43][44][3][45] 캐나다에서는 ''The Globe and Mail'' 논픽션 베스트셀러 목록에서 10주 동안 머물며 최고 3위를 기록했다.[46][47] ''San Francisco Chronicle'' 베스트셀러 목록에서는 논픽션 부문 1위를 차지했고,[4] ''USA Today''의 150대 베스트셀러 목록에서는 최고 48위를 기록했다.[48]

글쓰기 스타일은 생생하고 명료하며, 적절한 언어를 사용한다는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56] ''The New York Times''의 자넷 매슬린은 "메마르고 평범하며, 어떤 일이 일어날지 묻는 스타일"을 가지고 있으면서 "이상하게 톤이 균일하다"고 평가했다.[59] 반면 ''The Plain Dealer''의 카렌 롱은 와이즈먼이 "좋은 과학 작가 특유의 정확하고 서두르지 않는 언어를 사용하며, 예상치 못한 출처와 도발적인 사실을 찾아내는 재주를 보여준다"고 말했다.[60]

일부 비평가들은 인류 중심적인 관점이 부족하다는 점을 지적했다.[60] ''The Boston Globe''의 로버트 브레이일은 "어떤 맥락도 없고 ... 사람들이 그것에 매료된다는 [와이즈먼의] 근거 없는 전제 외에는 이 환상을 탐구할 이유가 없다"고 비판했다.[61] ''The Washington Post''의 마이클 그런왈드 역시 비슷한 의견을 제시했다.[57]

환경적인 관점에 대해서는 비판과 옹호가 엇갈렸다. ''The American Spectator''의 크리스토퍼 올렛은 이 책이 "그린의 잘못된, 극단적인 견해의 주요 사례"라고 비판했다.[63] 브레이일은 이 책이 "환경 운동가의 악몽이 될 수 있으며, 환경 운동가들이 사람보다 자연을 더 걱정한다고 말하는 비평가들이 환경 운동에 대해 헐뜯는 데 연료를 공급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61] 반면, ''South Florida Sun-Sentinel''의 챈시 메이브는 이 책을 "자기 의로움, 과장된 우려 또는 지루한 종말론적 사고가 없는, 최근 기억에 남는 가장 만족스러운 환경 책 중 하나"라고 평가했다.[67]

4. 1. 수상 내역

연도상비고
2007내셔널 북 크리틱스 서클 어워드논픽션 부분 최종후보
2007타임지 올해의 논픽션1위
2007살론 북 어워드수상
2008Book Sense Book of the Year Honor Book논픽션 부분 수상
2008오리온 북 어워드최종후보
2008ALA 노터블 북 포 어덜트수상


5. 대중문화에 미친 영향

이 책은 논픽션 과학으로 분류되지만, 일부 평론가들은 추측성 픽션으로 묘사하는 것이 더 적절하다고 강조한다.[69]

이와 동일한 주제와 관련된 여러 TV 프로그램들이 있었다:[73]


  • ''인간 이후의 삶(Life After People)''은 인간이 즉시 사라진다면 어떻게 될지 보여준다.
  • ''여파: 인구 제로(Aftermath: Population Zero)''는 위와 동일하지만 특정 사항에 대해 더 자세한 내용을 제공한다.
  • ''미래는 와일드(The Future Is Wild)''는 인간의 소멸을 설명하려는 것은 아니지만, 인간이 없는 상태에서 지구상의 생명체가 5천만, 1억, 2억 년 후에 어떻게 진화할지 보여준다.


2009년 키네틱스 & 원 러브(Kinetics & One Love)의 힙합 노래 "The High Line"은 ''우리 없는 세상''에서 영감을 받아, 인간이 사라진 지 오래된 뉴욕시의 건물들을 나무와 식물이 되찾는 모습을 묘사하는 친환경적이고 반 벌목 노래이다.[74]

2013년 비디오 게임 ''더 라스트 오브 어스(The Last of Us)''는 종말 이후 20년 후를 배경으로 하며, 도시 배경의 모습에 ''우리 없는 세상''에서 영감을 받았다.[75]

2017년 비디오 게임 ''니어: 오토마타(NieR: Automata)''는 수백 년 동안 인류가 없는 지구를 다루며, 레벨 디자인에서 도시와 이전 문명의 서식지를 묘사하는 ''우리 없는 세상''에서 많은 영감을 얻었다.

2009년 20세기 폭스(20th Century Fox)는 영화 제작을 위해 이 책의 판권을 구입했다.[76]

참조

[1] 서적 The World Without Us Thomas Dunne Books/St. Martin's Press 2007-07-10
[2] 간행물 Earth Without People http://discovermagaz[...] 2007-11-10
[3] 뉴스 Best Sellers: Hardcover Nonfiction https://www.nytimes.[...] 2007-11-02
[4] 뉴스 San Francisco Chronicle Best-Sellers: Nonfiction Bay Area https://www.sfgate.c[...] 2023-12-13
[5] 웹사이트 Poniewozik, James; Top 10 New TV Series; time.com https://web.archive.[...]
[6] 간행물 The Lonely Planet Reed Business Information 2007-05-15
[7] 문서 Weisman (2007), 277.
[8] 서적 The Best American Science Writing https://archive.org/[...] Harper Perennial 2005-02-00
[9] 문서 Weisman (2007), 289–311.
[10] 문서 Weisman (2007), 129, 189–190.
[11] 문서 Weisman (2007), 119–120.
[12] 문서 Weisman (2007), 150–151.
[13] 문서 Weisman (2007), 224–229.
[14] 문서 Weisman (2007), 229–232.
[15] 문서 Weisman (2007), 240–244.
[16] 뉴스 And the wild things shall inherit the Earth https://www.thestar.[...] 2007-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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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 문서 Weisman (2007), 183–188.
[19] 문서 Weisman (2007), 232.
[20] 문서 Weisman (2007), 223–8.
[21] 문서 Weisman (2007), 173–178.
[22] 문서 Weisman (2007), 103–105.
[23] 문서 Weisman (2007), 106–111.
[24] 문서 Weisman (2007), 22–24.
[25] 문서 Weisman (2007), 28–32.
[26] 문서 Weisman (2007), 18.
[27] 문서 Weisman (2007), 249–254.
[28] 문서 Weisman (2007), 239–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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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 서적 O Mundo Sem Nós Estrela Polar
[34] 서적 Il mondo senza di noi Einaud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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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 서적 Jinrui ga kieta sekai Hayakaw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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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 뉴스 Hardcover bestsellers CTVglobemedia 2007-08-11
[47] 뉴스 Hardcover bestsellers CTVglobemedia 2007-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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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 뉴스 A World Without Humans? It All Falls Apart https://www.nytimes.[...] 2007-11-01
[60] 뉴스 'World Without Us' offers fascinating science read – book review http://www.cleveland[...] 2007-10-31
[61] 뉴스 He imagines a world without people. But why? https://www.boston.c[...] 2007-10-31
[62] 뉴스 Good riddance to us and our bad rubbish CTVglobemedia 2007-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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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 간행물 The World Without Us America Press 2007-09-15
[66] 뉴스 Goodbye to all this https://www.theguard[...] 2023-12-13
[67] 뉴스 'The World Without Us' by Alan Weisman: Don't think about us when we're gone http://www.post-gaze[...] 2007-11-01
[68] 뉴스 World would go on without us: New book looks at what would happen without people http://www.canada.co[...] CanWest News Service 2007-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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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 간행물 Back to the future http://www.newstates[...] New Statesman 2007-12-04
[71] 인터뷰 With People out of the Picture, Alan Weisman Gets Creative http://www.powells.c[...] 2007-11-10
[72] 간행물 How would Nature clean up our mess? https://www.telegrap[...] 2007-08-16
[73] 간행물 Depopulation Boom https://www.washingt[...] 2008-03-08
[74] 웹사이트 Rap Genius: Lyrics and Explanations for the Kinetics & One Love song "The High Line" http://rapgenius.com[...]
[75] 문서 Grounded: The Making Of The Last of Us
[76] 뉴스 "World Without Us" to be adapted as sci-fi film https://www.reuters.[...] 2009-04-02
[77] 뉴스 “인간이 사라졌다고 칩시다, 세상은 어떻게 될까요” http://news.chosun.c[...] 조선일보 2007-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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