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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천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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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본문

임천군에 대한 정보는 다음과 같습니다:


  • 정의 및 위치: 임천군(林川郡)은 현재 충청남도 부여군 남부 지역에 있었던 옛 행정 구역입니다. 1914년 행정구역 개편 때 부여군에 통합되었습니다.
  • 역사:
  • 백제 시대에는 가림군(加林郡)으로 불렸습니다.
  • 신라 경덕왕 때 가림군(嘉林郡)으로 개칭되었습니다.
  • 고려 시대에는 임주(林州)로 불렸다가 가림현(嘉林縣)으로 변경되었습니다.
  • 조선 태조 때 명나라 환관의 청으로 부(府)로 승격되었다가, 태종 때 다시 군(郡)으로 환원되었습니다.
  • 1914년 부여군에 편입되어 임천면이 되었습니다.
  • 지리적 특징: 남쪽과 동쪽은 금강 하류, 북쪽과 서쪽은 노고산에서 뻗은 산줄기로 둘러싸여 있어 군사적으로 중요한 지역이었습니다.
  • 주요 유적: 성흥산(聖興山)에는 백제 동성왕이 축성한 산성이 있었습니다.
  • 기타:
  • 조선시대에는 해창(海倉)을 두어 물산을 서해로 운반했습니다.
  • 장암진(場巖津), 고다진(古多津), 낭청진(浪淸津), 청포진(菁浦津), 남당진(南唐津) 등의 나루터가 있었습니다.
  • 임천군 관아지는 현재 부여군 임천면에 위치해 있습니다.

참고: 오나라 때 설치된 중국의 옛 군(郡) 중에도 임천군(臨川郡)이 있으며, 이는 장시성의 지급시인 푸저우시의 전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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