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수 분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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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자연수 분할은 주어진 자연수를 양의 정수의 중복 집합으로 나타내는 방법으로, 분할의 개수를 분할수라고 한다. 분할은 페러스 그림이나 영 다이어그램 등으로 시각화할 수 있으며, 분할수 p(n)는 n의 분할 개수를 나타낸다. 분할 함수 p(n)은 생성 함수, 점근 공식, 라마누잔 합동식 등과 관련되어 연구되며, 켤레 분할, 자기 켤레 분할 등의 개념을 통해 분할의 다양한 성질을 탐구한다. 또한, 가우스 이항 계수, 오일러의 분할 항등식, 영 다이어그램, 영 격자 등과 연관되어 조합론, 정수론, 표현론 등 다양한 분야에서 연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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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수 분할 | |
---|---|
개요 | |
정의 | 자연수를 양의 정수들의 합으로 표현하는 방법 |
표기 | λ ⊢ n (λ는 n의 분할) |
분할의 수 | p(n) (n의 분할의 수) |
예시 | p(4) = 5 (4의 분할은 5가지) |
분할의 표현 | |
예시 (4의 분할) | 4 3 + 1 2 + 2 2 + 1 + 1 1 + 1 + 1 + 1 |
관련 개념 | |
페르마 다각형수 정리 | 페르마 다각형수 정리 |
분할 함수 | 분할 함수 |
2. 정의
자연수 의 '''분할'''은 을 양의 정수들의 합으로 나타내는 방법으로, 순서는 고려하지 않으며 중복을 허용한다. 예를 들어, 5의 분할은 다음과 같이 7가지가 있다.[1]
- 5
- 4 + 1
- 3 + 2
- 3 + 1 + 1
- 2 + 2 + 1
- 2 + 1 + 1 + 1
- 1 + 1 + 1 + 1 + 1
의 분할들의 수를 '''분할수'''라고 하며, 으로 표기한다. 의 값은 에 대해 다음과 같다.[1]
: 1, 1, 2, 3, 5, 7, 11, 15, 22, 30, 42, …
은 의 분할 중 중복되는 원소가 없는 분할의 수를 나타낸다. 의 값은 에 대해 다음과 같다.[1]
: 1, 1, 1, 2, 2, 3, 4, 5, 6, 8, 10, …
분할은 페러스 그림 또는 영 다이어그램을 통해 시각적으로 표현할 수 있다.[1]
2. 1. 표현 방법
자연수 분할은 덧셈 기호를 사용한 표현 외에도, 합의 감소하는 수열, 튜플, 지수를 이용한 표기법 등 다양한 방식으로 표현된다. 예를 들어, 분할 2 + 2 + 1은 튜플 (2, 2, 1)로 쓰거나, 지수가 부분의 반복 횟수를 나타내는 (22, 1)과 같이 더 간결한 형태로 쓸 수 있다.[1]5의 분할은 과 같이 표현할 수 있다. 여기서 은 1의 개수, 는 2의 개수를 나타내는 식이며, 인 경우 해당 항은 생략한다. 예를 들어 5의 분할은 이 표기법으로 와 같이 나타낼 수 있다.[1]
수 14의 분할 6 + 4 + 3 + 1은 아래 그림과 같이 나타낼 수 있다.
위 그림은 14개의 원을 4개의 행으로 정렬하여 각 행이 분할의 한 부분을 나타내도록 표현한 것이다.[1]
수 4의 5가지 분할은 아래 그림과 같이 나타낼 수 있다.
4 | 3 + 1 | 2 + 2 | 2 + 1 + 1 | 1 + 1 + 1 + 1 |
영 다이어그램은 점 대신 상자 또는 사각형을 사용하여 분할을 나타낸다. 예를 들어, 분할 5 + 4 + 1에 대한 영 다이어그램은 다음과 같다.[1]
같은 분할에 대한 페러스 다이어그램은 아래와 같다.
영 다이어그램은 대칭 함수 및 군 표현론 연구에서 매우 유용하게 활용된다. 영 다이어그램의 상자에 숫자(또는 다른 복잡한 객체)를 채우고 특정 규칙을 적용하면 영 도표라는 객체가 생성되는데, 이는 조합론 및 표현론적 의미를 갖는다. 영 다이어그램은 인접한 사각형들이 연결된 형태, 즉 일종의 폴리오미노이다.[1]
자연수 에 대해, 수열 가 다음 조건을 만족하면 '을 분할한다'고 한다.
- 각 항은 자연수이며, 유한 개를 제외하고 0이다.
- 비감소 수열이다. (순서는 중요하지 않다.)
- 항들의 총합이 이다.
일반적으로 0인 항은 생략하며, 같은 값을 갖는 항이 여러 개 있을 경우 지수 표기를 사용하여 묶어서 표현한다. (예: 라는 값을 갖는 항이 개 있다면 로 표기)[1]
3. 분할 함수
분할 함수 은 주어진 자연수 의 분할의 개수를 나타내며, 은 의 분할 중 중복되는 원소가 없는 분할의 개수를 나타낸다. 예를 들어 인데, 이는 정수 가 , , , , 와 같이 다섯 가지로 분할될 수 있기 때문이다.
과 의 값은 다음과 같다 ().
함수 | 값 |
---|---|
1, 1, 2, 3, 5, 7, 11, 15, 22, 30, 42, … | |
1, 1, 1, 2, 2, 3, 4, 5, 6, 8, 10, … |
분할 함수에 대한 폐쇄 형식 표현은 알려져 있지 않지만, 한스 라데마허는 1937년에 수렴 급수로 나타내는 방법을 찾았다. 스리니바사 라마누잔은 분할 함수가 모듈러 산술에서 라마누잔 합동으로 알려진 비자명한 패턴을 갖는다는 것을 발견했다.
3. 1. 생성 함수
::
여기서 는 데데킨트 에타 함수이며, 이다.
분할 함수 의 생성 함수는 다음과 같다.
:
3. 2. 점근 공식
고드프리 해럴드 하디와 스리니바사 라마누잔이 1918년 하디-리틀우드 원 방법으로 유도하였고, 1942년에 에르되시 팔이 기초적인 기법만으로 재증명한[15] 점근 공식은 다음과 같다.:
마찬가지로, ''q''(''n'')은 다음과 같은 점근 공식을 따른다.[16]
:
3. 3. 라마누잔 합동식
분할 함수는 모듈러 산술에서 비자명한 패턴을 갖는데, 이는 스리니바사 라마누잔이 발견하였으며 현재는 라마누잔 합동으로 알려져 있다. 예를 들어, 의 십진수 표현이 숫자 4 또는 9로 끝날 때마다 의 분할 수는 5로 나누어 떨어진다.[3]4. 켤레 분할
이 그림을 주 대각선을 따라 뒤집으면 아래 그림과 같이 14의 또 다른 분할 4 + 3 + 3 + 2 + 1 + 1을 얻는다. 이처럼 행과 열을 바꾸어 얻은 분할을 원래 분할의 켤레 분할이라고 한다.
↔ | ||
6 + 4 + 3 + 1 | = | 4 + 3 + 3 + 2 + 1 + 1 |
각 원소가 이하인 의 분할과 원소의 개수가 이하인 의 분할은 켤레 분할을 통해 일대일 대응한다. 따라서 각 원소가 이하인 의 분할의 수는 원소의 개수가 이하인 의 분할의 수와 같다. 마찬가지로 가장 큰 원소가 인 의 분할의 수는 원소의 개수가 정확히 인 분할의 수와 같다.[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