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위로가기

제르미날

"오늘의AI위키"는 AI 기술로 일관성 있고 체계적인 최신 지식을 제공하는 혁신 플랫폼입니다.
"오늘의AI위키"의 AI를 통해 더욱 풍부하고 폭넓은 지식 경험을 누리세요.

1. 개요

《제르미날》은 에밀 졸라의 소설로, 프랑스 북부의 열악한 광산 노동 환경과 노동자들의 파업 투쟁을 그린 작품이다. 젊은 노동자 에티엔 랑티에는 고용주의 횡포에 반발하여 해고된 후 광산에서 일하며 사회주의 사상에 영향을 받는다. 그는 광부들의 열악한 현실을 목격하고 임금 삭감에 맞서 파업을 주도하지만, 결국 비극적인 결말을 맞이한다. 소설은 노동 계급의 현실과 사회적 불평등을 생생하게 묘사하며, 프랑스 혁명력의 봄을 상징하는 '제르미날'이라는 제목처럼 희망적인 메시지를 전달한다. 졸라는 이 작품을 위해 직접 현장을 방문하여 자료를 수집하는 등 사실적인 묘사에 힘썼으며, 그의 사후 노동자들의 지지를 받으며 노동 운동의 상징이 되었다. 이 소설은 여러 차례 영화와 드라마로 각색되었다.

더 읽어볼만한 페이지

  • 프랑스의 광업 - 생테티엔 국립고등광업학교
    생테티엔 국립고등광업학교는 1816년 루이 18세에 의해 설립된 프랑스의 그랑제콜로, 왕실 광산 운영 기술자 양성을 목표로 설립되어 현재는 다양한 분야의 고급 공학자를 양성하며, 일본 광업 근대화에 기여하고 일본 대학들과 교류하고 있다.
  • 1885년 소설 - 벨아미
    벨아미는 기 드 모파상이 1885년에 발표한 소설로, 주인공 조르주 뒤루아가 외모와 여성들을 이용해 사회적 성공을 쟁취하는 과정과 당시 프랑스 사회의 부패, 인간의 욕망을 묘사한 작품이다.
제르미날 - [서적]에 관한 문서
서지 정보
제목제르미날
원제Germinal
저자에밀 졸라
언어프랑스어
장르소설
시리즈루공 마카르 총서
발표 형태잡지 연재
초출질 블라스
발표 기간1884년 11월 - 1885년 2월
출판사G. Charpentier
출판일1885년 3월
이전 작품삶의 기쁨
다음 작품걸작
초판 (1885년)
기타 정보
줄거리 인용문Des hommes poussaient, une armée noire, vengeresse, qui germait lentement dans les sillons, grandissant pour les récoltes du siècle futur, et dont la germination allait faire bientôt éclater la terre.
Men were springing forth, a black avenging army, germinating slowly in the furrows, growing towards the harvests of the next century, and their germination would soon overturn the earth.
1885년 번역7-6, Germinal, Emile Zola, 1885

2. 줄거리

제르베즈와 랑티에의 아들인 젊은 에티엔 랑티에는 고용주의 따귀를 때린 것 때문에 해고당한다. 실업자 신세로 일을 찾아 프랑스 북부 몽수의 광산에 취직, 그곳의 열악한 노동환경을 목도하게 된다.[5] 광부 가족인 마외 일가를 알게 되고 젊은 딸 카트린과 사랑에 빠진다. 그러나 카트린은 난폭한 일꾼 샤발의 애인이었고, 에티엔의 마음을 몰라주는 것은 아니지만 애매한 태도를 취한다.

광산 회사가 경제난을 이유로 들며 임금 삭봉을 선언하자 에티엔은 광부들을 파업으로 선동한다. 광부들의 체념에도 불구하고 설득에 성공하고 자신의 더욱 정의롭고 평등한 사회 이상을 나누어준다.

파업이 시작되자 광산회사는 강경한 태도를 취하고 어떠한 협상도 거부한다. 몇 주에 걸친 투쟁에 굶주린 노동자들의 기세는 점점 활기를 잃어가고, 군인들이 질서를 회복하려 하나 파업은 계속된다. 소요 도중에 많은 광부들이 시위자들에게 발포하는 군인들에게 맞서는데, 이 때 에티엔의 하숙주인 마외가 살해당한다.

광부들은 결국 다시 일을 하기로 한다. 그 때 무정부주의자 일꾼인 수바린이 광산을 터트리고, 몇몇 광부들이 사망한다. 에티엔과 카트린과 그 애인 샤발은 광산에 갇히 된다. 샤발은 에티엔을 도발하고 결국 그에게 살해당한다. 비로소 자신의 연인이 된 에티엔의 품 안에서 카트린은 구조원들이 도착하기 전에 사망하고, 에티엔은 이 지옥에서 빠져나와 좀더 평온하게 살기 위해 파리로 떠난다. 언젠가는 노동자들이 불의를 꺾으리라는 확고한 희망을 안고서…

1885년 프랑스어판의 표지


283px


쓰러진 마유에게 달려드는 아내
[5]

2. 1. 제1부



소설의 중심 인물은 이전에 ''목로주점''(1877)에서 등장했던 에티엔 랑티에이며, 원래는 졸라의 "기차 살인" 스릴러 ''인간 짐승''(1890)의 중심 인물로 등장할 예정이었으나, ''제르미날''에 대한 압도적인 긍정적인 반응에 따라 변경되었다. 젊은 이주 노동자인 그는 광부로 생계를 꾸리기 위해 프랑스 북부의 황량한 지역에 위치한 몽수라는 음산한 탄광 마을에 도착한다. 상사를 폭행하여 철도에서 해고된 에티엔은 베테랑 광부인 마유와 친구가 되고, 마유는 그에게 머물 곳을 찾아주고 갱도에서 수레를 밀어주는 일을 얻게 해준다.

에티엔은 성실한 이상주의자로 묘사되지만 동시에 순진한 젊은이이기도 하다. 졸라의 유전 이론은 에티엔이 그의 맥카르 조상들의 뜨겁고 충동적인 성향과 술이나 강렬한 열정에 의해 분노로 폭발할 수 있는 중독성 인격을 물려받았다고 추정되면서 작용한다. 그는 사회주의 원칙을 받아들여, 많은 양의 노동자 계급 운동 문헌을 읽고, 몽수에서 갱에서 생계를 찾기 위해 온 러시아 아나키스트이자 정치적 망명자인 수바린, 그리고 술집 주인인 라세누르와 교류한다. 에티엔의 사회주의 정치에 대한 단순한 이해와 그것이 그에게 미치는 흥미로운 영향은 연작의 첫 번째 소설인 ''루공가의 행운''(1871)에 등장하는 반역자 실베르를 연상시킨다.

이와 동시에, 에티엔은 또한 광산에서 수레를 미는 일을 하는 마유의 딸 카트린과 사랑에 빠지게 되고, 그녀와 그녀의 잔혹한 연인 샤발 사이의 관계에 얽히게 된다.

2. 2. 제2부



소설의 중심 인물은 이전에 ''목로주점''(1877)에서 등장했던 에티엔 랑티에이며, 원래는 졸라의 "기차 살인" 스릴러 ''인간 짐승''(1890)의 중심 인물로 등장할 예정이었으나, ''제르미날''에 대한 압도적인 긍정적인 반응에 따라 변경되었다. 젊은 이주 노동자인 그는 광부로 생계를 꾸리기 위해 프랑스 북부의 황량한 지역에 위치한 몽수라는 음산한 탄광 마을에 도착한다. 상사를 폭행하여 철도에서 해고된 에티엔은 베테랑 광부인 마유와 친구가 되고, 마유는 그에게 머물 곳을 찾아주고 갱도에서 수레를 밀어주는 일을 얻게 해준다.

에티엔은 성실한 이상주의자로 묘사되지만 동시에 순진한 젊은이이기도 하다. 졸라의 유전 이론은 에티엔이 그의 맥카르 조상들의 뜨겁고 충동적인 성향과 술이나 강렬한 열정에 의해 분노로 폭발할 수 있는 중독성 인격을 물려받았다고 추정되면서 작용한다. 졸라는 자신의 이론을 배경에 두고 에티엔의 동기는 결과적으로 훨씬 더 자연스럽게 나타난다. 그는 사회주의 원칙을 받아들여, 많은 양의 노동자 계급 운동 문헌을 읽고, 몽수에서 갱에서 생계를 찾기 위해 온 러시아 아나키스트이자 정치적 망명자인 수바린, 그리고 술집 주인인 라세누르와 교류한다. 에티엔의 사회주의 정치에 대한 단순한 이해와 그것이 그에게 미치는 흥미로운 영향은 연작의 첫 번째 소설인 ''루공가의 행운''(1871)에 등장하는 반역자 실베르를 연상시킨다.

이와 동시에, 에티엔은 또한 광산에서 수레를 미는 일을 하는 마유의 딸 카트린과 사랑에 빠지게 되고, 그녀와 그녀의 잔혹한 연인 샤발 사이의 관계에 얽히게 된다. 샤발은 졸라의 후기 소설 ''대지''(1887)의 부토의 전형이다. 탄광 노동자들의 복잡한 인간관계가 생겨나는 배경에는 가혹한 빈곤과 억압이 있었다. 탄광의 주주 그레고와르 가문과 노동자 마유 가문의 생활이 대조된다.

2. 3. 제3부



소설의 중심 인물은 이전에 ''목로주점''(1877)에서 등장했던 에티엔 랑티에이며, 원래는 졸라의 "기차 살인" 스릴러 ''인간 짐승''(1890)의 중심 인물로 등장할 예정이었으나, ''제르미날''에 대한 압도적인 긍정적인 반응에 따라 변경되었다. 젊은 이주 노동자인 그는 광부로 생계를 꾸리기 위해 프랑스 북부의 황량한 지역에 위치한 몽수라는 음산한 탄광 마을에 도착한다. 상사를 폭행하여 철도에서 해고된 에티엔은 베테랑 광부인 마유와 친구가 되고, 마유는 그에게 머물 곳을 찾아주고 갱도에서 수레를 밀어주는 일을 얻게 해준다.

에티엔은 성실한 이상주의자로 묘사되지만 동시에 순진한 젊은이이기도 하다. 졸라의 유전 이론은 에티엔이 그의 맥카르 조상들의 뜨겁고 충동적인 성향과 술이나 강렬한 열정에 의해 분노로 폭발할 수 있는 중독성 인격을 물려받았다고 추정되면서 작용한다. 졸라는 자신의 이론을 배경에 두고 에티엔의 동기는 결과적으로 훨씬 더 자연스럽게 나타난다. 그는 사회주의 원칙을 받아들여, 많은 양의 노동자 계급 운동 문헌을 읽고, 몽수에서 갱에서 생계를 찾기 위해 온 러시아 아나키스트이자 정치적 망명자인 수바린, 그리고 술집 주인인 라세누르와 교류한다. 에티엔의 사회주의 정치에 대한 단순한 이해와 그것이 그에게 미치는 흥미로운 영향은 연작의 첫 번째 소설인 ''루공가의 행운''(1871)에 등장하는 반역자 실베르를 연상시킨다.

이와 동시에, 에티엔은 또한 광산에서 수레를 미는 일을 하는 마유의 딸 카트린과 사랑에 빠지게 되고, 그녀와 그녀의 잔혹한 연인 샤발 사이의 관계에 얽히게 된다. 샤발은 졸라의 후기 소설 ''대지''(1887)의 부토의 전형이다. 심각한 빈곤과 억압을 배경으로 광부들의 복잡한 삶이 전개되며, 그들의 노동과 생활 조건은 소설 전체에서 계속 악화된다. 결국, 한계점에 다다른 광부들은 파업을 결정하고, 이제 지역 사회의 존경받는 구성원이자 정치적 이상주의자로 인정받는 에티엔이 운동의 지도자가 된다. 아나키스트 수바린이 폭력적인 행동을 설교하는 동안, 광부들과 그들의 가족들은 주저하고, 그들의 빈곤은 점점 더 비참해지다가, 격렬한 폭동을 일으키게 된다.

2. 4. 제4부

에티엔은 이전에는 ''목로주점''(1877)에 등장했던 인물이다. 상사를 폭행하여 철도에서 해고된 후, 프랑스 북부 몽수의 탄광 마을에 도착하여 광부로 일하게 된다. 베테랑 광부 마유의 도움으로 갱도에서 일하며, 사회주의 원칙을 받아들이고 노동자 계급 운동 문헌을 읽으며 성장한다. 그는 러시아 아나키스트이자 정치적 망명자인 수바린, 술집 주인 라세누르와 교류하며, 사회주의 정치에 대한 이해를 넓힌다.

에티엔은 마유의 딸 카트린과 사랑에 빠지지만, 그녀의 연인 샤발과의 관계에 얽히게 된다. 광부들의 삶은 빈곤과 억압 속에서 계속 악화되고, 결국 파업을 결정한다. 에티엔은 노동 운동의 지도자가 되지만, 아나키스트 수바린은 폭력적인 행동을 주장하여 광부들과 갈등을 빚는다. 빈곤이 심화되자 광부들은 폭동을 일으키고, 경찰과 군대에 의해 진압된다. 환멸을 느낀 광부들은 에티엔을 비난하고, 수바린은 갱도 입구를 파괴하여 에티엔, 카트린, 샤발을 가둔다. 샤발은 에티엔에게 죽고, 카트린은 에티엔의 품에서 죽는다. 구조된 에티엔은 국제 협회 조직가 플루샤르와 함께 파리로 떠난다.[5]

2. 5. 제5부

굶주림에 지친 노동자들은 폭력적인 행동을 일으켰다. 지배인 앙보의 집을 포위하고, 상점을 파괴했으며, 상점 주인은 사망했다. 헌병이 와서 이들을 해산시켰다.

2. 6. 제6부

광산 회사는 벨기에인 대체 노동력을 고용하고, 군대가 광산을 경비한다. 파업 중인 노동자들과의 충돌로 인해 마외를 비롯한 14명이 사망하는 비극적인 사건이 발생한다.

2. 7. 제7부

실망한 탄광 노동자들은 파업 실패에 대해 에티엔을 비난한다. 그런데 그때, 수바린이 몽수 갱도 중 하나의 입구 샤프트를 파괴하여 에티엔, 카트린, 샤발이 갱 안에 갇히게 된다. 그들이 구조를 기다리는 동안의 긴 드라마는 졸라의 묘사 중에서도 백미로 꼽힌다. 샤발이 에티엔에게 죽임을 당한 후, 카트린과 에티엔은 마침내 연인이 될 수 있었지만, 카트린은 그의 품에서 죽는다. 에티엔은 결국 구조되어 해고되지만, 국제 협회의 조직가인 플루샤르와 함께 파리에서 살게 된다.

3. 등장인물

에티엔 랑티에는 목로주점의 주인공 제르베즈의 아들로, 21세의 젊은이이다. 볼루 광산의 신입 노동자로 일하게 되었으며, 파업을 지휘하는 등 노동 운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한다. 마유는 에티엔의 채용을 감독에게 진언한다.

마외(Maheu) 가족은 제르미날에 등장하는 광부 가족이다. 가장인 마외는 42세로, 볼루 광산의 노동자이며 노동자 전체를 대표하는 인물이다. 그는 에티엔의 채용을 감독에게 진언하기도 했다.

마외의 아내는 39세이며, 자녀들로는 장남 자카리(21세, 볼루 광산 노동자), 장녀 카트린(15세, 볼루 광산 노동자, 에티엔에게 호감을 느끼지만 샤발의 정부가 됨), 차남 장랑(11세, 볼루 광산 노동자, 낙반 사고로 양쪽 다리가 부러짐), 딸 알지르(9세, 장애를 가지고 있음), 딸 레노르(6세), 아들 앙리(4세), 딸 에스텔(3개월)이 있다.

마외의 아버지인 본모르(뱅상)는 볼루 광산의 전 노동자였으며, 지금은 마부로 일하고 있다. 본모르의 할아버지 기욤은 15세에 탄층을 발견하여 그 탄층이 '기욤 층'이라 불렸고, 본모르의 아버지 니콜라(루주)는 낙반 사고로 40세에 사망했다.

르바크 가족은 마외 가족의 이웃이다. 르바크, 그의 아내, 르바크의 누이 필로멘, 르바크의 아들 베베르, 필로멘의 장남 아실과 필로멘의 아이 데지레가 등장한다. 필로멘은 마외 가족의 장남 자카리의 애인이다. 르바크 가족의 하숙인 루이 부트로도 언급된다.

피에론 가족 역시 마외 가족의 이웃이다. 피에론과 그의 재혼한 아내, 피에론의 딸(의붓딸) 리디, 그리고 피에론 아내의 어머니인 브뤼레 할머니가 등장한다.

무크 가족은 마부인 무크 영감, 그의 아들 무케와 딸 무케트으로 구성된다.

25세. 파 드 칼레 현 출신. 볼루 광산의 노동자. 에티엔의 연적이자, 카트린의 연인이다. 카트린과 연인이 된 후, 볼루 광산에서 장-바르 광산으로 옮겨간다.

라스네르는 38세 정도로, 과거 몽소 탄광 노동자들의 리더였지만 해고되었다. 현재는 볼루 광산 정면에 아방타주 軒이라는 술집을 운영하며, 2층을 세주고 있다. 그는 온건파에 속한다.

레옹 그레고와르는 지주이자 몽소 탄광 회사의 주주 중 한 명으로, 60세이다. 그의 아내는 58세이며, 이들 부부에게는 세실이라는 18세 된 딸이 있다. 레옹의 증조부인 오레노, 할아버지인 우제느, 아버지인 펠리시앙 또한 이 가문에 속한다. 그레고와르 가에는 하녀 오노린(20세), 마부 프랑시스, 30년 전부터 일해 온 노파인 요리사 멜라니가 함께 살고있다.

드누랑은 그레고와르의 사촌으로, 50세를 넘었다. 그는 방돔 광산 장-바르 갱의 소유자였다. 그러나 파업의 여파로 인해 자신의 광산을 몽소 탄광 회사에 팔 수밖에 없게 되었다. 드누랑에게는 뤼시(22세)와 잔느(19세)라는 두 딸이 있었다.

앙보(에냉/Henin프랑스어)는 몽소 탄광 회사의 지배인으로, 고아 출신 기술자이다. 앙보의 아내는 22세로, 부유한 제지 공장주의 딸이었다. 그녀는 사치스럽고 호색하며, 아이는 없다.

폴 네그렐은 26세로, 앙보의 조카이자 탄광 기술자이다. 탄광 붕괴 사고 발생 시 생존자가 있다는 전제하에 구조 계획을 세웠다.

당세르는 볼루 광산의 감독이며, 벨기에인이다.

프뤼샤르는 과거 에티엔의 직장 상사였다. 사회주의자로, 런던의 국제 노동자 협회(인터내셔널)와 연결되어 있다.

러시아 출신의 무정부주의자이다. 30세로, 볼루 광산의 기계공이다. 툴라 현의 한 귀족의 막내로 태어나 의학을 공부한 적이 있다. 라스네르가 운영하는 술집 '아방타주 軒'의 2층에 살고 있다.

3. 1. 에티엔 랑티에

에티엔 랑티에는 목로주점의 주인공 제르베즈의 아들로, 21세의 젊은이이다. 볼루 광산의 신입 노동자로 일하게 되었으며, 파업을 지휘하는 등 노동 운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한다. 마유는 에티엔의 채용을 감독에게 진언한다.

3. 2. 마외 가족

마외(Maheu) 가족은 제르미날에 등장하는 광부 가족이다. 가장인 마외는 42세로, 볼루 광산의 노동자이며 노동자 전체를 대표하는 인물이다. 그는 에티엔의 채용을 감독에게 진언하기도 했다.

마외의 아내는 39세이며, 자녀들로는 장남 자카리(21세, 볼루 광산 노동자), 장녀 카트린(15세, 볼루 광산 노동자, 에티엔에게 호감을 느끼지만 샤발의 정부가 됨), 차남 장랑(11세, 볼루 광산 노동자, 낙반 사고로 양쪽 다리가 부러짐), 딸 알지르(9세, 장애를 가지고 있음), 딸 레노르(6세), 아들 앙리(4세), 딸 에스텔(3개월)이 있다.

마외의 아버지인 본모르(뱅상)는 볼루 광산의 전 노동자였으며, 지금은 마부로 일하고 있다. 본모르의 할아버지 기욤은 15세에 탄층을 발견하여 그 탄층이 '기욤 층'이라 불렸고, 본모르의 아버지 니콜라(루주)는 낙반 사고로 40세에 사망했다.

3. 3. 르바크 가족, 피에론 가족, 무크 가족

르바크 가족은 마외 가족의 이웃이다. 르바크, 그의 아내, 르바크의 누이 필로멘, 르바크의 아들 베베르, 필로멘의 장남 아실과 필로멘의 아이 데지레가 등장한다. 필로멘은 마외 가족의 장남 자카리의 애인이다. 르바크 가족의 하숙인 루이 부트로도 언급된다.

피에론 가족 역시 마외 가족의 이웃이다. 피에론과 그의 재혼한 아내, 피에론의 딸(의붓딸) 리디, 그리고 피에론 아내의 어머니인 브뤼레 할머니가 등장한다.

무크 가족은 마부인 무크 영감, 그의 아들 무케와 딸 무케트으로 구성된다.

3. 4. 샤발

25세. 파 드 칼레 현 출신. 볼루 광산의 노동자. 에티엔의 연적이자, 카트린의 연인이다. 카트린과 연인이 된 후, 볼루 광산에서 장-바르 광산으로 옮겨간다.

3. 5. 라스네르

라스네르는 38세 정도로, 과거 몽소 탄광 노동자들의 리더였지만 해고되었다. 현재는 볼루 광산 정면에 아방타주 軒이라는 술집을 운영하며, 2층을 세주고 있다. 그는 온건파에 속한다.

3. 6. 그레고와르 가족

레옹 그레고와르는 지주이자 몽소 탄광 회사의 주주 중 한 명으로, 60세이다. 그의 아내는 58세이며, 이들 부부에게는 세실이라는 18세 된 딸이 있다. 레옹의 증조부인 오레노, 할아버지인 우제느, 아버지인 펠리시앙 또한 이 가문에 속한다. 그레고와르 가에는 하녀 오노린(20세), 마부 프랑시스, 30년 전부터 일해 온 노파인 요리사 멜라니가 함께 살고있다.

3. 7. 드누랑 가족

드누랑은 그레고와르의 사촌으로, 50세를 넘었다. 그는 방돔 광산 장-바르 갱의 소유자였다. 그러나 파업의 여파로 인해 자신의 광산을 몽소 탄광 회사에 팔 수밖에 없게 되었다. 드누랑에게는 뤼시(22세)와 잔느(19세)라는 두 딸이 있었다.

3. 8. 앙보 가족

앙보(에냉/Henin프랑스어)는 몽소 탄광 회사의 지배인으로, 고아 출신 기술자이다. 앙보의 아내는 22세로, 부유한 제지 공장주의 딸이었다. 그녀는 사치스럽고 호색하며, 아이는 없다.

3. 9. 폴 네그렐

폴 네그렐은 26세로, 앙보의 조카이자 탄광 기술자이다. 탄광 붕괴 사고 발생 시 생존자가 있다는 전제하에 구조 계획을 세웠다.

3. 10. 당세르

당세르는 볼루 광산의 감독이며, 벨기에인이다.

3. 11. 프뤼샤르

프뤼샤르는 과거 에티엔의 직장 상사였다. 사회주의자로, 런던의 국제 노동자 협회(인터내셔널)와 연결되어 있다.

3. 12. 수바린

러시아 출신의 무정부주의자이다. 30세로, 볼루 광산의 기계공이다. 툴라 현의 한 귀족의 막내로 태어나 의학을 공부한 적이 있다. 라스네르가 운영하는 술집 '아방타주 軒'의 2층에 살고 있다.

4. 역사적 배경

미켈레 안지올릴로는 죽기 전에 "제르미날"이라는 단어를 외쳤다.


《제르미날》은 프랑스 혁명력의 봄철 일곱 번째 달에서 따온 것으로, 발아, 새로운 성장, 비옥함의 이미지를 연상시킨다.[2] 소설은 희망적인 어조로 마무리되었으며, 처음 출판된 이후 수년 동안 모든 종류의 사회주의적 개혁 운동에 영감을 주었다.[2]

졸라가 사망할 무렵, 이 소설은 그의 명실상부한 걸작으로 인정받게 되었다.[2] 그의 장례식에는 노동자 무리가 모여 "제르미날! 제르미날!"을 외치며 행렬을 환호했다. 그 이후 이 책은 노동 계급의 대의를 상징하게 되었고, 오늘날까지 프랑스 탄광 마을의 민속에서 특별한 자리를 차지하고 있다.

졸라는 《제르미날》을 매우 자랑스럽게 생각했으며, 과장과 과장(보수주의자들) 또는 노동 계급에 대한 비방(사회주의자들)이라는 비난으로부터 그 정확성을 옹호하는 데 열심이었다. 그의 연구는 특히 1884년 북부 프랑스 탄광 마을을 직접 방문하여 앙쟁에서 광부들의 파업의 후유증을 직접 목격하거나 드냉에서 실제 석탄 채굴장에 들어가는 등, 매우 철저했다.[3] 그 결과 광산 장면은 특히 생생하고 기억에 남는다. 톰 울프는 졸라의 연구에서 일어난 한 사건을 다음과 같이 묘사했다.[3]

> 1884년 졸라는 소설 《제르미날》의 자료 조사를 위해 앙쟁의 광산에 들어갔다. 프랑스 하원 의원의 비서로 위장한 그는 시내 복장을 하고 프록 코트, 딱딱한 칼라, 딱딱한 모자, 그리고 공책과 펜을 들고 갱도로 내려갔다. 어느 날 졸라와 그의 안내 역할을 하는 광부들은 지하 150피트에 있었는데, 졸라는 석탄을 실은 썰매를 터널을 통해 끌고 가는 거대한 역마, 페르슈론을 발견했다. 졸라는 "매일 어떻게 저 동물을 광산 안으로 넣고 빼내나요?"라고 물었다. 처음에는 광부들이 농담이라고 생각했다. 그러다 그가 진지하다는 것을 깨닫고 그 중 한 명이 말했다. "졸라 씨, 이해가 안 되세요? 저 말은 새끼 말보다 조금 더 자란 망아지 때, 우리가 내려오는 양동이에 겨우 들어갈 수 있을 때 한 번 내려옵니다. 저 말은 여기서 자랍니다. 빛이 부족해서 한두 해 지나면 여기서 눈이 멀어집니다. 더 이상 석탄을 운반할 수 없을 때까지 석탄을 운반하고, 여기서 죽고, 여기서 뼈가 묻힙니다." 졸라가 이 계시를 그의 기록 공책에서 《제르미날》의 페이지로 옮겼을 때, 당신의 팔에 털이 곤두선다. 당신은 확대를 할 필요 없이, 그 말이 바로 광부들 자신이라는 것을 깨닫게 된다. 그들은 아이처럼 땅 밑으로 내려가 더 이상 팔 수 없을 때까지 갱도에서 석탄을 파고, 종종 문자 그대로 그곳에 묻힌다.

원래 출판 당시 센세이션을 일으켰으며, 현재는 졸라의 소설 중 프랑스와 해외에서 가장 많이 팔리는 소설이다. 현재 많은 현대 번역본이 인쇄되어 널리 보급되고 있다.

5. 문학적 의의



졸라가 생존해 있는 동안 이 소설은 그의 확고한 걸작으로 알려지게 되었다. 졸라의 장례식에서는 노동자들이 모여 장례 행렬을 향해 "제르미날! 제르미날!"이라고 외치는 소리가 터져 나왔다. 그 이후 이 책은 노동자 계급의 신념을 상징하는 작품이 되었고, 프랑스의 탄광촌에서는 특별한 작품으로 전해지고 있다.

졸라는 1884년 북프랑스의 탄광촌을 방문하여 철저한 취재를 바탕으로 이 책을 썼다. 파업이 일어난 후의 앙쟁, 두에의 갱도에 실제로 내려가는 체험을 통해 생생한 묘사를 담았다. 졸라 자신도 본 작품에 대해 자부심을 가지고 있었으며, 과장되었다는 보수파의 비난이나, 반대로 노동자 계급에 대한 중상이라는 사회주의자들의 비난에 대해 열성적으로 반론했다.

현재 프랑스 국내에서, 그리고 세계적으로도, 졸라의 작품 중 가장 많이 팔리고 있다.

6. 각색

에밀 졸라의 소설 ''제르미날''은 여러 차례 영화와 드라마로 각색되었다.


  • ''파업''(1904), 페르디낭 제카 감독.
  • ''오 페이 누아''(1905), 페르디낭 제카와 뤼시앙 농게 감독.
  • ''제르미날''(1913), 알베르 카펠라니 감독, 앙리 크라우스 주연.
  • ''제르미날''(1963), 이브 알레그레 감독, 장 소렐, 베르트 그랑발/Berthe Granval프랑스어, 클로드 브라쇠르, 베르나르 블리에 주연.
  • ''제르미날''(1970), 마크 존스와 로즈메리 리치가 출연한 BBC 5부작 드라마.
  • ''제르미날''(1993), 클로드 베리 감독, 제라르 드파르디외와 미우미우 주연의 대규모 제작 영화로, 당시 프랑스에서 제작된 영화 중 가장 제작비가 많이 투입되었다. 베리 영화의 많은 부분이 프랑스 북부 렌스와 발랑시엔 지역에서 촬영되었으며, 출연진과 제작진이 그곳에서 목격한 광범위한 실업과 빈곤은 드파르디외가 이끄는 "제르미날 협회(Germinal l'association)"를 결성하여 노르-파드칼레 지역을 구성하는 ''데파르트망''의 심각한 실업으로 인한 고통을 완화하는 데 기여했다.
  • ''제르미날''(2021), 다비드 우레그 감독의 프랑스 2 채널 6부작 드라마, 루이스 페레스, 알릭스 푸아송, 기욤 드 통케데크 주연.

7. 한국 사회에 미친 영향

참조

[1] 웹사이트 7-6, Germinal, Emile Zola, 1885 http://www.ibiblio.o[...] 2023-03-05
[2] 서적 The Social Impact of the Novel: A Reference Guide https://books.google[...] Greenwood Press
[3] 간행물 Stalking the billion-footed beast -A literary manifesto for the new social novel https://harpers.org/[...] 2023-03-05
[4] 웹사이트 Disco Elysium - FAQ - Inspiration & Recommendations https://store.steamp[...] 2024-01-25
[5] 문서 ジュール・フェラによる1886年版の挿絵



본 사이트는 AI가 위키백과와 뉴스 기사,정부 간행물,학술 논문등을 바탕으로 정보를 가공하여 제공하는 백과사전형 서비스입니다.
모든 문서는 AI에 의해 자동 생성되며, CC BY-SA 4.0 라이선스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위키백과나 뉴스 기사 자체에 오류, 부정확한 정보, 또는 가짜 뉴스가 포함될 수 있으며, AI는 이러한 내용을 완벽하게 걸러내지 못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제공되는 정보에 일부 오류나 편향이 있을 수 있으므로, 중요한 정보는 반드시 다른 출처를 통해 교차 검증하시기 바랍니다.

문의하기 : help@durum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