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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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제이영은 대한민국의 화가로, 1965년 경상북도 예천군에서 태어났다. 홍익대학교 미술대학 서양화과와 동 대학원을 졸업했으며, 전북대학교 예술대학 미술학과 부교수를 역임했다. 그의 작품은 미니멀리즘을 기반으로 역사, 자연, 동양과 서양의 융합을 탐구하며, 개인전과 단체전을 통해 작품 활동을 펼치고 있다. 작품 세계는 충돌과 화해, 기억의 파편, 동서 융합을 주제로 한다.
더 읽어볼만한 페이지
- 청주 정씨 - 정탁 (익경공)
정탁은 고려 말 조선 초의 문신으로, 고려 우왕 때 예의판서를 지냈으며 조선 건국 후 개국공신 1등과 정사공신 2등에 책록되었고, 태종 때 청성군에 봉해졌으며 세종 때 우의정까지 올랐다. - 청주 정씨 - 정탁 (정간공)
정탁은 조선 중기의 문신이자 학자로, 이조판서, 예조판서, 병조판서, 우의정, 좌의정 등을 역임했으며 이순신을 변호하여 그의 죽음을 막았고, 《약포집》과 《용만문견록》 등의 저서를 남겼다. - 홍익대학교 미술대학 동문 - 오혁
오혁은 한국의 가수로, 밴드 혁오의 보컬이며, 중국 유년 시절을 보내 다양한 언어와 음악적 경험을 쌓고 독립적인 음악 활동과 밴드 혁오를 통해 인기를 얻었으며, 독특한 음색과 패션 감각으로 국내외에서 주목받는 뮤지션이자 패션 아이콘으로 활동하고 2024년 12월 결혼했다. - 홍익대학교 미술대학 동문 - 박동윤
박동윤은 한국 전통 이미지와 다양한 기법을 융합하여 현재와 과거의 조화를 탐구하는 서양화가이다. - 예천군 출신 - 김종창
김종창은 대한민국의 공무원, 금융인으로서 제7대 금융감독원장을 역임하며 글로벌 금융위기 대응, 금융 시스템 안정화, 기업 구조조정, 서민금융 지원 강화, 금융소비자 보호를 위한 제도 개선에 힘썼다. - 예천군 출신 - 현석호
현석호는 일제강점기 조선총독부 관료로 활동하다 광복 후 기업인 및 정치인으로 활동한 인물로, 친일반민족행위자로 분류되었으나 해방 후 활동으로 인해 역사적 평가는 논란의 여지가 있다.
| 제이영 - [인물]에 관한 문서 | |
|---|---|
| 기본 정보 | |
 | |
| 이름 | 제이영 |
| 본명 | 정재영(鄭載榮) |
| 출생일 | 1965년 5월 13일 |
| 출생지 | 대한민국 경상북도 예천군 |
| 국적 | 대한민국 |
| 분야 | 회화 |
| 대표작 | Like-150mm, Moment |
| 웹사이트 | 제이영 홈페이지 |
2. 생애
제이영(본명 정재영)은 1965년 5월 13일 경상북도 예천군 예천읍 대심3길 35-7번지에서 아버지 정종팔(鄭鍾八,1937~1994)과 어머니 김순님(金順姙,1939~2024) 사이에서 2남 1녀 중 장남으로 태어났다. 청주 정씨(淸州 鄭氏) 녹사공파(錄事公派) 28대손이다.
예천초등학교를 졸업했으며 대창중·고등학교(1977~83)시절 권상헌(權相憲,1943~) 미술교사에게 배웠다. 홍익대학교 미술대학 서양화과(1986~90) 및 동대학원 서양화전공(94)을 졸업했다. 대학시절 박서보(朴栖甫,1931~2023), 최명영(崔明永,1941~), 이두식(李斗植,1947~2013), 이일(李逸,1932~1997)교수에게 지도받았다.
1993년 4월 이혜자(李惠子,1967~2015)와 결혼하여 슬하에 1남 1녀를 두었다. 전북대학교 예술대학 미술학과 부교수(2003.8~2009.7)를 역임했다.
2. 1. 출생과 학창 시절
제이영(본명 정재영)은 1965년 5월 13일 경상북도 예천군 예천읍 대심3길 35-7번지에서 아버지 정종팔(鄭鍾八,1937~1994)과 어머니 김순님(金順姙,1939~2024) 사이에서 2남 1녀 중 장남으로 태어났다. 청주 정씨(淸州 鄭氏) 녹사공파(錄事公派) 28대손이다.예천초등학교를 졸업했으며 대창중·고등학교(1977~83)시절 권상헌(權相憲,1943~) 미술교사에게 배웠다. 홍익대학교 미술대학 서양화과(1986~90) 및 동대학원 서양화전공(94)을 졸업했다. 대학시절 박서보(朴栖甫,1931~2023), 최명영(崔明永,1941~), 이두식(李斗植,1947~2013), 이일(李逸,1932~1997)교수에게 지도받았다.
1993년 4월 이혜자(李惠子,1967~2015)와 결혼하여 슬하에 1남 1녀를 두었다. 전북대학교 예술대학 미술학과 부교수(2003.8~2009.7)를 역임했다.
2. 2. 결혼과 교수 재직
1965년 5월 13일 경상북도 예천군 예천읍 대심3길 35-7번지에서 아버지 정종팔(鄭鍾八,1937~1994) 어머니 김순님(金順姙,1939~2024)사이 2남1녀 중 장남으로 출생했다. 청주정씨(淸州 鄭氏) 녹사공파(錄事公派) 28대손이다.예천초등학교를 졸업했으며 대창중·고등학교(1977~83)시절 권상헌(權相憲,1943~)미술교사에게 배웠다. 홍익대학교 미술대학 서양화과(1986~90) 및 동대학원 서양화전공졸업(94)했다. 대학시절 박서보(朴栖甫,1931~2023), 최명영(崔明永,1941~), 이두식(李斗植,1947~2013), 이일(李逸,1932~1997)교수에게 지도받았다.
1993년 4월 이혜자(李惠子,1967~2015)와 결혼하였고 슬하에 1남1여를 두었다. 전북대학교 예술대학 미술학과 부교수(2003.8~2009.7)를 역임했다.
3. 작품 세계
3. 1. 충돌과 화해: 역사, 흔적과 자연의 정신 (1987~1991)
군더더기 없는 화이트나 블랙의 모노톤으로 표현한 미니멀아트를 추구했다. 작가는 유년시절 시골담장, 한옥을 짓던 목수의 솜씨, 대들보에서 일필휘지로 써 내려가던 서화가의 기억을 언급하며, 고향의 전통풍경에 내재된 공간의 아름다움을 간결하게 표현하려 했다고 밝혔다.[1]3. 2. 기억의 파편: 흩어짐과 절제의 여백 (1991~현재)
제이영 작가는 다양한 오브제를 활용한 실험과 드로잉, 낙서, 일기 형식의 글 등을 밑작업에 활용하여 작품을 제작했다. 이러한 과정을 통해 흩어진 요소들 속에서 절제된 모습을 찾아가는 응축의 힘을 표현하고자 했다. 자연과 인간의 조화로운 삶의 미학을 밀도 있는 여백으로 담아내는 것이 특징이다.[2]미생물, 곤충, 벌레, 파리, 나비의 피난처로 썩게 방치시킨 나무 설치작품을 통해 소비주의에 대한 비판적 시각을 드러내기도 했다. 또한 기암절벽, 소나무, 사찰 등을 은유하는 흰색 풍경은 한국의 병풍을 연상시키며, 이는 전근대 동아시아의 두루마리 그림 및 문헌 배열 방식과 깊은 연관성을 갖는다.[2]
평면 및 입체 작업은 작가 자신의 의식 속으로 들어가 끄집어낸 기억의 잔재들과 관련이 깊다. 짙은 갈색, 검정, 군청색, 또는 밝은 단색조 화면 위나 우연히 주운 돌, 나뭇가지와 같은 기성 사물에 새겨진 기호들은 필연적인 계기뿐만 아니라 때로는 우연적인 맥락에서 화면에 도입된다.[3]
제이영 작가의 일회적 필선은 그때그때의 기분에 따라 다양한 모습을 보인다. 산책할 때처럼 가벼운 걸음으로 남긴 붓질, 낙서하듯 끄적인 흔적 등이 나타난다. 이러한 필선의 반쯤은 화면 안으로 스며들고, 반쯤은 배어 나오면서 화면에 잔잔한 진동을 부여한다.[4]
3. 3. 무(無)의 단색과 찰나의 획: 동·서 융합 (2014~현재)
화면은 모노톤의 모호함을 드러내고 절제 너머 어떤 뭉개짐에서 드러나는 찰나의 필획을 구사해 내는 정신성을 보여준다. 그것은 하나하나 벽돌을 쌓고 칠하고 반복하면서 무(無)의 단색으로 펼쳐지는 것과 호응한다. 서양의 물성과 동양의 정신성이 융합하는 세계이다.[5]작업은 무한노동으로 반복되고 하나하나 손목 힘의 손끝 터치로 만들어진다. 감정과 호흡과 리듬에 따라 집적(集積)된다. 어제의 나와 오늘의 내가 다르듯, 어떤 것도 똑같지 않다. 시각적으로 담장처럼 보이지만 실체는 모호하다. 마음의 안, 인류가 기억해내는 겹겹의 기록일 수도 있다.[5]
화가 제이영은 재료들에 능통하고 성숙함을 환기시킨다. 언제 주름을, 움푹 들어간 곳을 또 표면을 와해하거나 다듬은 상태로 가야하는지를 안다. 그는 우리를 잠시 멈추게 하고 사회에서 우리가 차지하는 위치와 우리의 평온을 위협하는 모든 것들을 다시 생각하게 만든다.[6]
4. 평가
백색의 바탕 위에 백색 그리기는 탈 이미지라기보다는 대상의 존재를 은폐하고자 하는 것이며, 마티에르의 즉흥적 신체성은 대상의 잠복을 통한 현시이다. 다른 한편으로는 모난 돌이 빠져나간 흔적에서 보듯이 그의 회화는 물질로 남고자 하는 존재의 부재, 비물질로 승화하려는 부재의 존재 사이 밀고 당김의 역학에 의탁한다.[7] 제이영 작가 작품은 언제나 풍경과 자연에 대한 사의(寫意)와 밀접한 관련이 있기 때문에 ‘추상적’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 그는 전통풍경화에 현대의 구도접근법을 스며들게 하는 것에 지속적으로 도전해 왔다. 아이러니하게도 그림의 가장자리에 자신의 표시를 분산시킴으로써 그가 ‘한국인’으로 언급되는 작업을 생각해낸다.[8]
5. 주요 전시
'''개인전'''
제이영은 2024년 평택 엠엠아트센터, 2023년 서울 모제이갤러리, 부산 갤러리 휴, 2021년 중국 치모 미술관, 2020년 프랑스 아트파리, 2009년 뉴욕 킵스 갤러리, 2008년 뮌헨 콜트 갤러리, 2007년 예천 예천문화원 및 도쿄 무라마츠 갤러리, 2006년 도쿄 시몬 갤러리, 2004년 서울 금호미술관, 2002년 서울 갤러리 라메르, 2001년 울산 현대아트갤러리, 1994년 도쿄 화지갤러리 및 서울 갤러리 보다에서 개인전을 개최하였다.
'''단체전'''
제이영은 2017년 양평군립미술관에서 열린 The Passion 전시에 참여했다. 2007년에는 서울메트로미술관에서 열린 제3회 VISON 2007-한국청년작가초대전에 참여했으며, 2004년에는 전북도립미술관에서 개최된 전북미술의 조명 전시에 참가했다. 2001년에는 서울시립미술관의 환경미술전-이상도시에 참여했다.
1993년에는 중국미술관에서 열린 장안문에서 천안문까지 전시에 참여했고, 1992년에는 호암미술관에서 열린 제15회 중앙미술대전에 참가했다. 1990년에는 관훈미술관에서 황금사과전을 열었으며, 1988년에는 국립현대미술관에서 개최된 동아미술대전에, 1987년에는 대한민국미술대전에 참여했다.
5. 1. 개인전
제이영은 2024년 평택 엠엠아트센터, 2023년 서울 모제이갤러리, 부산 갤러리 휴, 2021년 중국 치모 미술관, 2020년 프랑스 아트파리, 2009년 뉴욕 킵스 갤러리, 2008년 뮌헨 콜트 갤러리, 2007년 예천 예천문화원 및 도쿄 무라마츠 갤러리, 2006년 도쿄 시몬 갤러리, 2004년 서울 금호미술관, 2002년 서울 갤러리 라메르, 2001년 울산 현대아트갤러리, 1994년 도쿄 화지갤러리 및 서울 갤러리 보다에서 개인전을 개최하였다.5. 2. 단체전
제이영은 2017년 양평군립미술관에서 열린 The Passion 전시에 참여했다. 2007년에는 서울메트로미술관에서 열린 제3회 VISON 2007-한국청년작가초대전에 참여했으며, 2004년에는 전북도립미술관에서 개최된 전북미술의 조명 전시에 참가했다. 2001년에는 서울시립미술관의 환경미술전-이상도시에 참여했다.1993년에는 중국미술관에서 열린 장안문에서 천안문까지 전시에 참여했고, 1992년에는 호암미술관에서 열린 제15회 중앙미술대전에 참가했다. 1990년에는 관훈미술관에서 황금사과전을 열었으며, 1988년에는 국립현대미술관에서 개최된 동아미술대전에, 1987년에는 대한민국미술대전에 참여했다.
참조
[1]
서적
먹(墨)과 담장에 대한 유희
2023
[2]
서적
돌 하나‥그리고 모든 잊힌 얼굴들
2014
[3]
서적
자의식 세계의 진술과 평면의 언설
1994
[4]
서적
심상의 채집
1995
[5]
서적
내 유년의 기억
2023
[6]
서적
Moment
2015
[7]
서적
백색 충동을 통해 발현되는 자연
2004
[8]
서적
돌 하나‥그리고 모든 잊힌 얼굴들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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