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0군 (일본군)

1. 개요

제10군 (일본군)은 1937년 10월 20일 상하이 전투에 투입하기 위해 편성된 일본군 부대이다. 상하이 파견군을 지원하기 위해 항저우만에 상륙하여 중국 대륙에 진입했으며, 난징 전투와 난징 대학살에 참가했다. 1937년 11월 7일 중지나 방면군에 배속되었으며, 1938년 2월 14일 난징에서 중지나 방면군과 함께 폐지되었다. 사령관은 야나가와 헤이스케 중장이, 참모장은 다나베 모리타케 소장이 역임했다. 예하 부대로는 제6사단, 제18사단, 제114사단 등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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