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중앙통신사
1. 개요
조선중앙통신사는 1946년 설립된 북한의 관영 통신사이다. 조선중앙방송위원회의 지휘를 받으며 조선로동당 선전선동부의 통제를 받는다. 김일성, 김정일, 김정은 등 최고 지도자들의 활동과 업적을 찬양하고, 대한민국, 미국, 일본 등을 비판하는 내용을 주로 보도한다. 또한, 매년 신년 공동 사설을 통해 국가 정책을 제시해 왔으나, 2013년부터는 김정은의 신년사로 대체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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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식 명칭 | 조선중앙통신사 |
|---|---|
| 영문 명칭 | Korean Central News Agency |
| 설립일 | 1946년 12월 5일 |
| 설립 당시 명칭 | 북조선통신사 |
| 변경일 | 1948년 10월 12일 |
| 소재지 | 평양시 보통강구역 보통강1동 |
| 유형 | 국유 기업 |
| 산업 | 뉴스 통신사 |
| 소유 | 조선중앙방송위원회 |
| 운영 지역 | 국제 |
| 주요 인물 | 김창광 (총국장) |
| 직원 수 | 800명 |
| 웹사이트 | kcna.kp |
| 사용 언어 | 문화어 |
|---|
| 조선어 (로마자 표기) | Joseon Jungangtongsin / Joseon Tongsinsa |
|---|---|
| 영어 (로마자 표기) | Korean Central News Agency |
| 설명 | 북한의 국영 통신사 |
|---|---|
| 별칭 | KCNA |
| 주요 역할 | 북한의 국가 기관, 북한의 대변인 역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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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공기업 -
조선중앙방송위원회
조선중앙방송위원회는 북한의 국영 방송으로, 1945년 김일성의 귀환 연설 방송을 시작으로 3개의 텔레비전 방송국과 200개의 라디오 방송국을 통제하며 조선중앙통신을 소유 및 운영하고 뉴스, 음악, 정치 선전 등의 방송을 한다. -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지상파 방송사 -
조선중앙텔레비죤
조선중앙텔레비죤은 1963년 평양에서 방송을 시작한 북한의 국영 텔레비전 방송국으로, 뉴스, 선전, 교양, 오락, 드라마 등을 방송하며 조선로동당, 조선인민군, 지도자, 주체사상을 선전하는 것이 특징이다. -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지상파 방송사 -
평양방송
평양방송은 북한에서 대남 및 해외 거주 조선인을 대상으로 뉴스, 음악, 선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방송했으나, 공작원 지령 전달 의혹과 전파 방해 속에 2024년 1월 12일 방송을 중단한 방송국이다. -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텔레비전 방송국 -
조선중앙텔레비죤
조선중앙텔레비죤은 1963년 평양에서 방송을 시작한 북한의 국영 텔레비전 방송국으로, 뉴스, 선전, 교양, 오락, 드라마 등을 방송하며 조선로동당, 조선인민군, 지도자, 주체사상을 선전하는 것이 특징이다. -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텔레비전 방송국 -
만수대텔레비죤
만수대텔레비죤은 1983년 개국하여 주말 평양 지역 방송에서 전국 방송으로 확대되었으며, 조선중앙텔레비죤과 차별화된 오락, 서구권 콘텐츠, 해외 뉴스 등을 제공하는 북한의 텔레비전 방송국이다.
2. 역사
조선중앙통신사한국어(朝鮮中央通信社)는 1946년 12월 5일 북조선임시인민위원회 제60회 상무위원회 결정에 따라 “북조선통신사”라는 이름으로 설립되었다. 1948년 10월 12일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건국 이후 현재의 명칭인 조선중앙통신으로 변경되었다.
1964년 6월, 김정일은 첫 공식 활동으로 조선중앙통신 본사를 방문하여 "수령의 혁명 사상을 전 세계에 널리 전파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1996년 12월, 일본에 위치한 웹 서버를 통해 인터넷에 뉴스 기사를 게시하기 시작했다. 2010년 10월, 평양에서 관리하는 새로운 사이트를 개설하고, 북한 관련 뉴스 외에 세계 뉴스 보도량을 늘렸다.
2013년 장성택 처형 이후, 조선중앙통신은 웹페이지에서 대대적인 검열 작업을 실시하여 수만 건의 기사를 삭제하고, 일부 기사에서 장성택의 이름을 삭제했다.
3. 조직
조선중앙통신은 조선중앙방송위원회의 지휘를 받으며, 궁극적으로는 조선로동당 선전선동부의 통제를 받는다. 본사는 평양시 보통강구역 보통강동 1번지에 있으며, 여러 지역에 지국을 운영하고 있다.
대한민국의 연합뉴스를 포함하여 약 46개의 외국 뉴스 통신사와 언론 교류 협정을 맺고 있다. 특히 타스통신, 신화통신과 긴밀하게 협력하고 있다. 러시아, 중국, 쿠바, 이란, 인도, 이집트 등 6개국에 특파원과 지국을 두고 있다.
로이터, AP통신과도 협력 관계를 유지하고 있으며, AP통신은 평양에 상주 지국을 두고 있다. 조선중앙통신 기자들은 BBC와 로이터에서 해외 연수를 받기도 했다. 1982년부터 아시아태평양뉴스기구(OANA)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약 800명의 직원을 고용하고 있다.
교도 통신은 2006년 평양지국 개설 당시 조선중앙통신에서 파견된 직원을 현지 기자로 채용했다.
4. 주요 보도 내용 및 특징
조선중앙통신은 보도 내용에서 몇 가지 특징적인 경향을 보인다. 우선, 김일성, 김정일, 김정은 등 최고 지도자들의 활동과 업적을 찬양하고, 주체사상과 선군정치를 선전하는 데 주력한다. 이들의 일상생활이나 다른 국가 우호 단체의 칭찬을 상세히 보도하며, 이들의 이름을 다른 텍스트보다 크게 강조한다.
또한, 한국, 미국, 일본 등 "적대 세력"의 행동과 태도를 비판하고, 특히 군사 협력, 역사적 사건, 무역 문제 등을 거론하며 비난한다. 총련과 위안부 문제 등 일본과의 미해결 분쟁에 대한 북한의 공식 입장을 보도한다. 국제 정세에 대해서는 저항의 축을 지지하고, 이스라엘 파괴를 촉구하는 등 북한의 입장을 반영한다.
'김정일화' 보존제, 새로운 종류의 농약, '혈액 정화' 반지와 팔찌 등 과학 기술 개발 성과를 선전하기도 한다.(이는 과학적 근거가 부족한 내용일 수 있다.)
매년 새해에는 주요 국영 신문들과 함께 공동 사설을 발표하여 북한의 정책 방향을 제시한다. 이 사설들은 선군정치, 정부 및 지도부 칭찬, 국가 발전 촉구, 한국, 미국, 일본 등 서방 정부의 대북 정책 비판 등의 내용을 담는다. 2006년 공동 사설에서는 대한민국에서 미국군 철수를 촉구하기도 했다. 2009년 사설은 한반도 비핵화에 대해 언급하여 "희망적인" 신호로 해석되기도 했으며, 2010년 사설에서도 미국과의 적대 행위 종식과 핵 없는 한반도를 촉구했다. 2012년 공동 사설은 김정일에게 큰 찬사를 보내며, 남북 관계 개선과 2007년 10·4 남북정상선언 이행을 촉구했다. 2013년에는 김정은이 처음으로 신년사를 TV를 통해 발표하면서 공동 사설 발표 관행이 중단되었다.
조선중앙통신은 사건·사고 관련 정보를 보도하지 않는 것으로 알려져 왔으나, 2004년 용천역 열차 폭발 사고는 이례적으로 보도했다.
4.2. 일본과의 관계
조선중앙통신사는 도쿄에 있는 조선통신사와 상호 연계 관계에 있다. 따라서 조선중앙통신사가 배포하는 기사는 조선통신사를 통해 일본의 각 언론 기관에 제공되는 경우가 많다. 신문 지면에서 기사 배포처는 "조선통신(도쿄)"으로 표기되는 경우가 있다.
4.3. 기타 국가와의 관계
조선중앙통신은 미국, 이스라엘 등 "적대 세력"을 비난하며, 이들 국가의 지도자들에 대한 인신공격도 자주 등장시킨다. 또한 "저항의 축"을 지지하고, 이스라엘 파괴를 촉구하는 등 국제 정세에 대한 북한의 입장을 대변한다.
반면, 러시아, 중국, 쿠바, 이란, 인도, 이집트 등 우호적인 국가들과의 관계를 강조하며, 이들 국가와의 교류, 협력 관련 소식을 보도한다. 특히 러시아의 TASS, 중국의 신화통신(Xinhua News Agency)과는 가장 가까운 파트너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이들 국가를 포함한 6개국에 특파원과 지국을 두고 있으며, 특파원은 러시아, 중국, 쿠바, 이란, 인도, 이집트에 있다.
로이터(Reuters)와 AP통신(Associated Press)과도 협력하고 있으며, AP통신은 평양에 상주 지국을 두고 있다. 조선중앙통신 기자들은 BBC와 로이터에서 해외 연수를 받기도 했다. 또한, 1982년부터 아시아태평양뉴스기구(Organization of Asia-Pacific News Agencies) 회원이기도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