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온'은 억울하게 죽은 자의 원한이 저주가 되어 퍼져나가는 이야기를 다룬 일본 공포 영화 시리즈이다. 시미즈 다카시 감독의 개인적인 두려움과 부토 무용에서 영감을 받아 제작되었으며, 가정 폭력의 비극을 주제로 다룬다. 1998년 V-시네마로 시작하여 극장판, 미국 리메이크, TV 시리즈 등으로 확장되었으며, 사에키 가야코, 사에키 토시오, 사에키 타케오 등이 주요 등장인물이다. '주온' 시리즈는 독창적인 공포 연출로 호평을 받았지만, 반복적인 스토리와 잔혹성으로 비판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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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온 - 사다코 대 카야코 《사다코 대 카야코》는 링 시리즈의 사다코와 주온 시리즈의 카야코가 등장해 대결하는 2016년 일본 공포 영화 크로스오버 작품으로, 두 원혼의 충돌을 막기 위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다루며 다양한 마케팅으로 화제가 되었으나 평가가 엇갈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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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온
작품 정보
원작자
시미즈 다카시
장르
호러 영화, 미스터리 영화, 스릴러 영화
영화
주온
주온: 더 커스 (2000년) 주온: 더 커스 2 (2000년) 주온: 더 그루지 (2002년) 주온: 더 그루지 2 (2003년) 주온: 검은 소녀 (2009년) 주온: 흰색 노파 (2009년) 주온: 끝의 시작 (2014년) 주온: 파이널 저주 (2015년) 사다코 대 카야코 (2016년)
시미즈 다카시는 인터뷰에서 ''주온''의 영감은 어린 시절의 개인적인 두려움과 알몸에 흰색 페인트를 칠하고 공연하는 일본의 부토 무용단에서 얻었다고 밝혔다. 시미즈는 그 공연이 무섭다고 느껴 "유령을 하얗게 칠해야겠다"고 결심했다. 그는 또한 이전 영화 제작 당시 일본에서 가정 폭력 사건이 증가하는 것을 보고 이야기의 기원에 대한 아이디어를 얻었다고 언급했다.[3]
일본 영화의 제목은 대략 "원한의 저주"로 번역되며, 더 추상적으로는 누군가 또는 무언가에 앙심을 품은 개인으로 인해 만들어진 저주를 의미한다. 이 시리즈의 처음 두 편의 영화는 V-시네마 또는 비디오 직행으로 출시되었지만, 입소문의 결과로 뜻밖의 히트를 기록했다.
매우 제한된 예산 제약 속에서 시미즈의 영화는 제한된 장소와 으스스한 분위기를 효과적으로 사용하여 소름을 유발한다는 점에서 비평가와 장르 팬들로부터 많은 찬사를 받았다. 시미즈는 유령의 모습을 암시만 하는 다른 감독들과는 대조적으로, 유령을 화면에 기꺼이 보여주었다. 비평가들은 시미즈의 미니멀한 연출과 스토리텔링 방식(제작의 제한된 전체 자원의 불가피한 부산물)으로 인해 영화가 시청자를 불안하게 만드는 능력을 유지할 수 있게 해준다고 언급했다. 영화에서 그래픽적인 유혈 장면은 거의 없으며, 그런 장면이 발생할 때 더욱 충격적이다.[3]
두 편의 비디오 직행 영화의 성공과 나카타 히데오의 ''링''(1998)의 국제적인 성공에 힘입어, 구로사와 기요시와 ''링''의 각본가 다카하시 히로시는 시미즈가 극장용 ''주온'' 속편을 개발하도록 도왔다. 2004년에는 사라 미셸 겔러가 출연하고 시미즈 다카시가 직접 연출한 ''그루지''의 미국 영화 리메이크 판권이 확보되어 영화가 개봉하였으며, 엇갈린 평가를 받았다. 영화의 흥행 성공은 시리즈로 이어졌다.[4][5]
2009년에는 프랜차이즈 10주년을 기념하여 두 편의 새로운 속편이 일본 극장에서 동시에 상영되었다. 2014년에는 ''주온'' 프랜차이즈 15주년을 기념하여 리부트가 개봉되었으며, 2015년 속편으로 이어졌고 시리즈의 마지막 영화로 홍보되었다.[8]2016년에는 링 프랜차이즈와의 크로스오버가 개봉되었다.
2019년에는 또 다른 속편인 미국 영화 시리즈가 개봉되어 대체로 부정적인 평가를 받았다.[9] ''그루지''의 감독 니콜라스 페스체는 미국 ''그루지''와 ''링'' 영화 시리즈 간의 크로스오버에 관심을 표명했다.[10] 페스체는 영화 개봉 전에 미국이나 일본이 아닌 다른 지역과 이전 영화보다 "덜 현대적인" 시대에 속편을 제작하는 데 더 큰 관심을 표명했다.[11]
1998년, 시미즈 다카시 감독은 단편 영화 ''카타스미와 4444444444''를 통해 주온 시리즈의 기반을 다졌다.[13] 이 작품들은 텔레비전 영화 ''학교의 괴담 G''에서 상영되었다. 시미즈는 인터뷰에서 ''주온''의 영감은 어린 시절의 두려움과 일본의 부토 무용단의 알몸에 흰색 페인트를 칠한 공연에서 얻었다고 밝혔다.[3]
2000년에는 V-시네마(비디오 영화)로 ''주온: 저주''와 ''주온: 저주 2''가 출시되었다.[57] 이 두 작품은 원래 비디오 판매가 부진했지만,[57] "무섭다"는 입소문[57][58][59]과 뜻밖의 히트로 인해 영화화가 결정되었다. 두 영화는 모두 9일 만에 촬영되었으며, 고전적인 유령의 집 테마와 "원한을 품은 유령"(''온료'')을 변형한 이야기를 담고 있다.[3]
주온일본어은 그 자체로 생명을 얻어 새로운 희생자를 찾는 저주이다. 저주로 인해 죽은 유령과 마주친 사람은 자신도 죽게 되고 저주는 다른 지역으로 퍼질 수 있다.
제한된 예산 속에서도 시미즈는 제한된 장소와 으스스한 분위기를 효과적으로 사용하여 호평을 받았다. 유령을 암시만 하는 다른 감독들과 달리, 시미즈는 유령을 화면에 직접 보여주었다. 미니멀한 연출과 스토리텔링 방식은 영화가 시청자를 불안하게 만드는 능력을 유지하는 데 기여했다. 영화에서 그래픽적인 유혈 장면은 거의 없으며, 그런 장면이 나올 때 더욱 충격적이다.[3]
2. 2. 극장판 시리즈 (2002-2016)
2002년 10월 18일, 오키나 메구미와 후지 타카코가 출연한 극장판 ''주온: 원한''이 개봉되어 비평가들의 찬사를 받았다.[3]2003년 8월 23일에는 속편 ''주온: 원한 2''가 개봉되었다.[3]
2009년에는 시리즈 10주년을 기념하여 ''주온: 화이트 고스트''와 ''주온: 블랙 고스트'' 두 편이 일본 극장에서 동시 상영되었다.[3] 이 두 영화는 저주받은 사에키 가문과는 관련 없는, 불운한 두 가족의 이야기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2014년에는 시리즈 15주년을 기념하여 리부트 작품인 ''주온: 끝의 시작''이 개봉되었다.[7] 이 영화는 저주에 대한 새로운 배경 이야기를 담고 있으며, 사에키 가문을 플롯의 핵심 부분으로 등장시킨다. 2015년에는 속편 ''주온: 파이널 저주''가 개봉되었으며, 시리즈의 마지막 영화로 홍보되었다.[8]
2016년 6월 18일에는 ''링'' 시리즈와의 크로스오버 작품인 ''사다코 대 가야코''가 개봉되었다.
2. 3. 미국판 리메이크 (2004-2020)
2004년, 시미즈 다카시 감독이 직접 연출한 미국판 리메이크 ''그루지''가 개봉하였다. 이 영화는 엇갈린 평가를 받았지만 흥행에 성공하여, 2006년에는 속편 ''그루지 2''가 개봉되었다.[4][5] ''그루지 2''는 일본 영화에서 영감을 받은 여러 요소를 포함하고 있다.[6] 2009년에는 ''그루지 3''가 비디오 영화로 출시되었다.[5]
2006년에는 영화 마케팅의 일환으로 ''호텔'', ''학교'', ''집'' 세 편의 단편 영화 ''Tales from the Grudge''가 공개되었다.[14]
시미즈 다카시는 인터뷰에서 ''주온''의 영감은 어린 시절의 개인적인 두려움과, 알몸에 흰색 페인트를 칠하고 공연하는 일본의 부토 무용단에서 얻었다고 밝혔다.[3] 시미즈는 그 공연이 무섭다고 느껴 "유령을 하얗게 칠해야겠다"고 결심했다. 그는 또한 이전 영화 제작 당시 일본에서 가정 폭력 사건이 증가하는 것을 보고 이야기의 기원에 대한 아이디어를 얻었다고 언급했다.[3]
일본 영화의 제목은 대략 "원한의 저주"로 번역되며, 더 추상적으로는 누군가 또는 무언가에 앙심을 품은 개인으로 인해 만들어진 저주를 의미한다. 이 시리즈의 처음 두 편의 영화는 V-시네마 (비디오 직행)로 출시되었지만, 입소문의 결과로 뜻밖의 히트를 기록했다. 두 영화 모두 9일 만에 촬영되었으며, 고전적인 유령의 집 테마와 인기 있는 일본 공포 영화의 특징인 "원한을 품은 유령"(''온료'')을 변형한 이야기를 담고 있다. 제목의 저주, ''주온''은 그 자체로 생명을 얻어 새로운 희생자를 찾는 저주이다. 저주로 인해 죽은 유령과 마주친 사람은 자신도 죽게 되고 저주는 다른 지역으로 퍼질 수 있다.
4. 등장인물
주요 등장인물은 '''사에키 카야코''', '''사에키 토시오''', '''사에키 타케오''', '''코바야시 슌스케'''이다.
'''사에키 카야코''' (佐伯 伽椰子|사에키 가야코일본어) (후지 타카코): 세상에 강한 원한을 남기고 죽은 여성이다. 대학 시절 동급생 코바야시 슌스케를 짝사랑하여, 대학 노트에 그에 대한 마음을 적었다. 남편 사에키 타케오에게 살해당한 후 강력한 원령이 되어 저주를 퍼트린다.[60]
'''사에키 토시오''' (佐伯 俊雄|사에키 도시일본어) (코야마 료타, 오제키 유야, 우토 히데호시, 코바야시 소): 카야코의 아들이다. 극 중에서 "미야(ミャー)"하고 고양이 울음소리를 내는데, 이는 귀여워했던 검은 고양이 "마(マー)"를 아버지가 죽인 것과 관련이 있다. 억압받은 약자끼리의 영이 서로 끌려서 토시오와 마가 일체화된 것이다.[61] 아버지 사에키 타케오에게 살해당한 후 어머니와 함께 저주를 퍼뜨린다.
'''사에키 타케오''' (佐伯 剛雄|사에키 다케오일본어) (마츠야마 타카시, 히다 야스히토): 카야코의 남편이자 토시오의 아버지. 자신이 "정자 부족증"이라는 사실을 알고, 토시오가 자신의 아들이 아니라는 망상에 사로잡혀 아내와 아들을 살해했다.[60] 이후 자신도 카야코의 저주로 인해 죽는다.
'''코바야시 슌스케''' (小林 俊介|고바야시 슌스케일본어) (야나기 유레이, 코마츠 준야): 카야코의 대학 동창이자 짝사랑 상대. 비디오판과 일부 극장판에 등장한다.[60]
:: 카야코의 아들. 극 중에서 "미야(ミャー)"하고 고양이 울음소리를 내는데, 이는 귀여워했던 검은 고양이 "마(マー)"를 아버지가 죽인 것과 관련이 있다. 억압받은 약자끼리의 영이 서로 끌려서 토시오와 마가 일체화된 것이다.[61] 아버지에게 살해당한 후 어머니와 함께 저주를 퍼뜨린다.
2000년 토에이 비디오에서 토에이 V 시네마 《주온》이 발매된 후, 비디오판 《주온2》가 발매되었다. 비디오판은 판매가 부진했지만[57], "무섭다"는 입소문으로 평판이 퍼져 영화화가 결정되었다[57][58][59]。 비디오가 전혀 팔리지 않았기 때문에, 토에이 비디오는 영화판에서 손을 뗐지만, 할리우드판 리메이크 판권의 막대한 수익이 들어왔다고 한다[57]。
영화가 히트한 후, 속편 영화 《주온2》가 공개되었다. 이것은 여러 외국에서도 히트하여, 2004년과 2006년에는 샘 레이미가 프로듀싱하고, 시미즈 다카시가 감독한 할리우드판 리메이크 《The Grudge》, 《The Grudge2》 (일본판 제목 《THE JUON/주온》, 《주온 팬데믹》)가 제작되었다.
2009년에는 10주년을 기념하여, 같은 해 5월 12일부터 미국에서 할리우드판 리메이크 제3작 《The Grudge3》 (일본판 제목 《주온 더 그루지3》)가 소프트 판매를 시작했고 (극장 미개봉), 같은 해 6월 27일부터 일본에서 극장판 최신작 《주온 하얀 노파》, 《주온 검은 소녀》 두 작품이 동시 공개되었으며, 더 나아가 같은 해 여름에는 Wii용 게임 소프트 《공포체감 주온》이 발매되었다. 이러한 작품에서 시미즈 다카시는 원안과 감수를 담당했으며, 지금까지의 작품처럼 감독이나 각본으로 직접적으로 관여하지 않았다.
시미즈 다카시는 인터뷰에서 ''주온''의 영감은 어린 시절의 개인적인 두려움과, 알몸에 흰색 페인트를 칠하고 공연하는 일본의 부토 무용단에서 얻었다고 밝혔다. 시미즈는 그 공연이 무섭다고 느껴 "유령을 하얗게 칠해야겠다"고 결심했다. 그는 또한 이전 영화 제작 당시 일본에서 가정 폭력 사건이 증가하는 것을 보고 이야기의 기원에 대한 아이디어를 얻었다고 언급했다.[3]
일본 영화의 제목은 대략 "원한의 저주"로 번역되며, 더 추상적으로는 누군가 또는 무언가에 앙심을 품은 개인으로 인해 만들어진 저주를 의미한다. 이 시리즈의 처음 두 편의 영화는 소위 V-시네마 또는 비디오 직행으로 출시되었지만, 입소문의 결과로 뜻밖의 히트를 기록했다. 두 영화 모두 9일 만에 촬영되었으며, 고전적인 유령의 집 테마와 인기 있는 일본 공포 영화의 특징인 "원한을 품은 유령"(''온료'')을 변형한 이야기를 담고 있다. 제목의 저주, ''주온''은 그 자체로 생명을 얻어 새로운 희생자를 찾는 저주이다. 저주로 인해 죽은 유령과 마주친 사람은 자신도 죽게 되고 저주는 다른 지역으로 퍼질 수 있다.
매우 제한된 예산 제약 속에서 시미즈의 영화는 제한된 장소와 으스스한 분위기를 효과적으로 사용하여 소름을 유발한다는 점에서 비평가와 장르 팬들로부터 많은 찬사를 받았다. 시미즈는 유령의 모습을 암시만 하는 다른 감독들과는 대조적으로, 유령을 화면에 기꺼이 보여주었다. 비평가들은 시미즈의 미니멀한 연출과 스토리텔링 방식(제작의 제한된 전체 자원의 불가피한 부산물)으로 인해 영화가 시청자를 불안하게 만드는 능력을 유지할 수 있게 해준다고 언급했다. 영화에서 그래픽적인 유혈 장면은 거의 없으며, 그런 장면이 발생할 때 더욱 충격적이다.[3]
두 편의 비디오 직행 영화의 성공과 나카타 히데오의 ''링''(1998)의 국제적인 성공에 힘입어, 구로사와 기요시와 ''링''의 각본가 다카하시 히로시는 시미즈가 오키나 메구미와 후지 타카코가 출연하는 극장용 ''주온'' 속편을 개발하도록 도왔다. 영화 제목은 ''주온: 원혼''으로, 2002년 10월 18일에 개봉하여 비평가들의 찬사를 받았으며, 2003년 8월 23일에 개봉한 속편 ''주온: 원혼 2''가 이어졌다.
''그루지''의 미국 영화 리메이크 판권이 결국 확보되었으며, 시미즈 다카시가 직접 연출하고 사라 미셸 겔러가 출연했다.[4] 이 영화는 2004년에 개봉하여 엇갈린 평가를 받았다. 영화의 흥행 성공은 2006년의 ''그루지 2''와 2009년의 ''그루지 3''을 포함한 미국 제작 영화 자체의 시리즈로 이어졌다.[5] 두 영화 모두 고유한 스토리라인을 따르지만, ''그루지 2''는 여전히 여러 일본 영화에서 영감을 받았다.[6]
프랜차이즈 10주년을 기념하여 두 편의 새로운 속편, ''주온: 화이트 고스트''와 ''주온: 블랙 고스트''가 2009년 일본 극장에서 동시에 상영되었다. 두 영화의 이야기는 저주받은 사에키 가문과는 달리, 두 개의 관련이 없는, 그러나 불운한 가족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주온'' 프랜차이즈 15주년을 기념하여 리부트가 2014년에 개봉되었으며, 제목은 ''주온: 끝의 시작''이었다. ''그루지 2''에서 영감을 얻은 ''끝의 시작''은 저주에 대한 새로운 배경 이야기를 담고 있으며, 여전히 사에키 가문을 플롯의 핵심 부분으로 등장시킨다.[7] 이 영화는 2015년 속편 ''주온: 파이널 저주''로 이어졌으며, 시리즈의 마지막 영화로 홍보되었다.[8] 두 영화 모두 시리즈 제작자인 시미즈의 중요한 참여는 없었다.
''링'' 프랜차이즈와의 크로스오버인 ''사다코 대 가야코''가 2016년 6월 18일에 개봉되었다.
시미즈 다카시가 직접 연출하고 사라 미셸 겔러가 출연한 ''그루지''의 미국 영화 리메이크 판권이 확보되었다.[4] 이 영화는 2004년에 개봉하여 엇갈린 평가를 받았다. 영화의 흥행 성공은 2006년의 ''그루지 2''와 2009년의 ''그루지 3''을 포함한 미국 제작 영화 자체의 시리즈로 이어졌다.[5] ''그루지 2''는 여러 일본 영화에서 영감을 받았지만, 두 영화 모두 고유한 스토리라인을 따른다.[6]
2019년 12월 31일에는 미국 영화 시리즈의 또 다른 속편 ''그루지''가 개봉되었으나, 대체로 부정적인 평가를 받았다.[9]
''그루지''의 감독 니콜라스 페스체는 2016년의 ''사다코 대 가야코''처럼 미국 ''그루지''와 ''링'' 영화 시리즈 간의 크로스오버에 관심을 표명했다.[10] 그는 영화 개봉 전에 미국이나 일본이 아닌 다른 지역과 이전 영화보다 "덜 현대적인" 시대에 속편을 제작하는 데 더 큰 관심을 표명했다.[11]
5. 3. TV 시리즈
2000년 도에이 비디오에서 도에이 V 시네마 《주온: 저주》가 발매된 후, 비디오판 《주온: 저주 2》가 발매되었다. 비디오판은 기록적으로 판매가 부진했지만[57], "무섭다"는 입소문으로 평판이 퍼져 영화화가 결정되었다[57][58][59]。 비디오가 전혀 팔리지 않았기 때문에, 도에이 비디오는 영화판에서 손을 뗐지만, 할리우드판 리메이크 판권의 막대한 수익이 들어왔다고 한다[57]。
영화가 히트한 후, 속편 영화 《주온: 원한 2》가 공개되었다. 이것은 여러 외국에서도 히트하여, 2004년과 2006년에는 샘 레이미가 프로듀싱하고, 시미즈 다카시가 감독한 할리우드판 리메이크 《그루지》, 《그루지 2》 (일본판 제목 《THE JUON/주온》, 《주온 팬데믹》)가 제작되었다.
2009년에는 10주년을 기념하여, 같은 해 5월 12일부터 미국에서 할리우드판 리메이크 제3작 《The Grudge3》 (일본판 제목 《주온 더 그루지3》)가 소프트 판매를 시작했고 (극장 미개봉), 같은 해 6월 27일부터 일본에서 극장판 최신작 《주온: 하얀 노파》, 《주온: 검은 소녀》 두 작품이 동시 공개되었으며, 더 나아가 같은 해 여름에는 Wii용 게임 소프트 《공포체감 주온》이 발매되었다. 이러한 작품에서 시미즈 다카시는 원안과 감수를 담당했으며, 지금까지의 작품처럼 감독이나 각본으로 직접적으로 관여하지 않았다.
'''주온: 저주의 집'''(呪怨: 呪いの家, JU-ON: Origins영어)이라는 제목의 넷플릭스 6부작 드라마가 2020년7월 3일부터 전 세계에 배포되었다.[78][79] 감독은 이 작품이 첫 호러 작품인 미야케 쇼[81]이다. 주연은 아라카와 요시요시, 히로인은 쿠로시마 유이나[80]이다.
시리즈 10주년을 기념하여 Wii용 게임 ''주온: 더 그루지 - 공포의 집 시뮬레이터''가 개발되었다. 이 게임은 2009년 일본에서 AQ 인터랙티브에 의해 ''공포 체험: 주온''으로, 유럽에서는 ''주온: 공포 시뮬레이터''라는 제목으로 출시되었다. 출시 이후 이 게임은 비평가들의 혹평을 받았다.[20]
Xseed Games는 이 게임을 전통적인 서바이벌 호러 게임보다는 "유령의 집 시뮬레이터"라고 묘사했다. 이 게임은 미묘한 탐험과 공포 전술에 의존하기 때문에 전투는 전혀 등장하지 않는다. E3에서 데모 상영에 참석한 조이스틱 리뷰어들은 이를 정당화하며, "대부분의 호러 게임에서 숙련된 플레이어는 실제로 생물을 물리칠 수 있다(예외적으로 ''사일런트 힐 2''의 삼각두 등...). 이로 인해 게임은 진정한 공포보다는 힘에 대한 판타지에 가깝다. 이 두 게임 [''사일런트 힐 2''와 ''주온: 더 그루지''] 모두에서, 기껏해야 생물을 피할 수 있다"라고 언급했다.[20]
2009년 여름에는 Wii용 게임 소프트 『공포체감 주온』이 발매되었다. 시미즈 다카시는 원안과 감수를 담당했으며, 지금까지의 작품처럼 감독이나 각본으로 직접적으로 관여하지 않았다.[82]
플레이어는 사에키 가에 이사 온 가족이 되어 저주를 체험하는 FPS호러 게임이다. 총 5개의 스테이지로 구성되어 있다. 시간 제한은 스테이지마다 준비된 건전지로 표시되며, 건전지가 모두 없어지면 게임 오버가 된다. 원작 감독 시미즈 다카시가 "공포 어드바이저"로 제작에 참가했지만, 영화와의 연관성은 전혀 없다. 2P 모드에서는 2P는 위협 역할로 참가할 수 있으며, 1P 플레이어를 위협할 수 있다. 스테이지 클리어 또는 게임 오버 시 해당 플레이어의 쫄보도와 얼간이도가 표시된다.
스테이지
주인공
스테이지 1: 「길 잃은 폐공장」
아키호
스테이지 2: 「아무도 없는 병원」
미츠코
스테이지 3: 「폐단지의 주민」
요리토
스테이지 4: 「경비원의 재난」
츠네오
스테이지 5: 「저주받은 우리 집」
아키호
5. 5. 소설
2003년, 오오이시 케이가 이 시리즈의 이야기를 소설화했다. 첫 번째 소설인 주온은 ''주온: 저주'', ''주온: 저주 2'' 및 ''주온: 원한''의 사건과 등장인물을 자세히 다루고 있다.[18] 같은 해에 ''주온 2''라는 소설이 발매되었으며, 이는 ''주온: 원한 2''의 사건을 자세히 설명한다.[18] 2009년에는 ''주온: 백귀''와 ''주온: 흑귀''의 소설화가 출판되었다. ''주온 2'', ''백귀'' 및 ''흑귀''는 영어 번역본이 나오지 않았다. 2014년에는 ''주온: 종말의 시작''의 소설화가 발매되었고, 2015년에는 ''주온: 최종장''의 소설화가 발매되었다.
미국 영화의 공식 일본어 소설화 또한 오오이시 케이가 집필했으며,[19] 첫 번째는 2005년에 출판된 ''그루지''(일본에서는 ''주온''으로 발매)의 소설화로, 영화의 전제를 충실히 따르고 있다. 속편인 ''그루지 2''(일본에서는 ''주온: 팬데믹''으로 발매)의 소설화는 2007년에 출판되었다. 소설은 모두 가도카와 쇼텐에서 출판되었으며, 2003년 소설만 영어 번역본이 나왔다.
비디오판 『주온』, 『주온2』와 극장판 『주온』을 소설화. 타츠야의 여동생 스즈키 쿄코가 형사 토야마 쿄코가 되거나, 조역인 토쿠나가 카즈미가 주역으로 지금까지의 사건을 파헤치거나, 스즈키 노부유키가 주역인 회에서 타케오의 마나미 살해 장면이 등장하는 등 오리지널 요소도 많다.
단순한 소설화뿐만 아니라 원령이 된 가야코의 심정이 그려지는 등, 비디오판·극장판에서 밝혀지지 않았던 부분이 해명되어 가는 "수수께끼 풀이"와 같은 내용이 되고 있다.
'''주온2'''
저자: 오이시 케이, 카도카와 호러 문고, ISBN 978-4043572052
극장판 『주온2』를 소설화. 권말은 봉함 사양. 이쪽도 위의 소설판과 마찬가지로 "수수께끼 풀이"에 가까운 내용이 되고 있다. 오리지널 요소도 추가.
'''주온/JUON - 절규 호러 코믹!'''
간행: 카도카와 쇼텐, 만화: 시미즈 다카시·린노 미키·MEIMU), ISBN 978-4-04-853838-1
'''주온 팬데믹'''
저자: 오이시 케이 / 레이블: 카도카와 호러 문고 ISBN 978-4043572168
'''주온 하얀 노파'''
저자: 오이시 케이, 카도카와 호러 문고, ISBN 978-4043572205
극장판 『주온 하얀 노파』를 소설화.
'''주온 검은 소녀'''
저자: 오이시 케이, 카도카와 호러 문고, ISBN 978-4043572212
극장판 『주온 검은 소녀』를 소설화.
5. 6. 만화
'''주온 -video side- <서장>'''
:* 만화: 린노 미키, ISBN 978-4048536714
:* 비디오판 "주온" 1, 2편의 무라카미 일가 참극을 중심으로 이야기를 전개한다.
:* 본편과 다른 점과 오리지널 요소가 많다.
::* 노부유키의 아버지 스즈키 타츠야가 타무라 미즈호의 아버지 타무라 타츠야로 바뀐다.[85]
::* 비디오판 본편에서는 등장하지 않았던[86] 무라카미 일가의 아버지가 등장한다.
::* 코바야시 슌스케가 토시오의 가정 방문으로 사에키 가를 방문하여 카야코에게 저주받아 죽는 이야기가 "사건 발각 전에 사에키 가를 방문한 토시오의 담임 교사가 행방불명되었다"고 간략하게 언급된다.
'주온' 시리즈는 억울하게 죽은 자의 원한이 저주가 되어 퍼져나간다는 핵심 주제를 중심으로 전개된다. 특히 가정 폭력의 비극적인 결과와 그로 인한 트라우마를 깊이 있게 다루고 있다.[60]
시리즈의 중심에는 남편 '''사에게 타케오'''에게 살해당한 '''사에게 카야코'''의 원한이 자리 잡고 있다. 타케오는 아내 카야코가 대학 시절 짝사랑했던 '''코바야시 슌스케'''를 아들 '''사에게 토시오'''의 친부라고 오해하고, 질투심에 눈이 멀어 카야코와 토시오에게 폭력을 휘두른다. 결국 타케오는 카야코를 잔혹하게 살해하고, 토시오는 어머니에 의해 "저쪽 세계"로 끌려간다. 이후 카야코의 저주는 사에게 가에 얽힌 모든 사람들에게 끔찍한 죽음을 불러온다.[60]
시미즈 다카시 감독은 제한된 예산 속에서도 효과적인 연출과 분위기를 통해 공포를 극대화했다. 특히, 유령을 직접적으로 보여주는 연출은 '주온' 시리즈의 특징 중 하나로, 관객들에게 강렬한 공포를 선사한다. 시미즈 감독은 "웃음거리가 될 정도로 유령을 계속해서 내보내는 것이 주온의 컨셉이다"라고 밝히기도 했다.
작품에서는 카야코와 토시오 외에도 다양한 유령들이 등장하여 공포감을 더한다. 토시오가 고양이 울음소리를 내는 것은 아버지에게 죽임당한 검은 고양이 '마'와의 연관성을 보여주는 설정이다.
7. 평가 및 영향
주온일본어 시리즈는 적은 예산에도 불구하고 효과적인 연출과 분위기로 공포를 유발하여 비평가와 팬들에게 호평을 받았다.[3] 감독 시미즈 다카시는 유령을 직접적으로 보여주는 미니멀한 연출과 스토리텔링으로 관객을 불안하게 만들었다.[3]
시미즈 다카시는 일본 가정 폭력 사건 증가와 어린 시절의 두려움, 부토 무용단의 흰 분장을 한 알몸 공연에서 영감을 얻어 '주온'을 만들었다.[3] '주온'은 원한으로 만들어진 저주로, 생명력을 얻어 희생자를 찾고, 저주로 죽은 유령과 마주친 사람도 죽는 방식으로 퍼진다.
처음 두 영화는 V-시네마로 출시되었으나 입소문으로 뜻밖의 히트를 기록했다.[3] 이후 나카타 히데오의 ''링''(1998)의 국제적 성공에 힘입어 ''주온: 원한''(2002), 주온: 원한 2(2003)가 제작되어 호평을 받았다.
미국에서는 ''그루지''(2004)로 리메이크되어 흥행에 성공, 시리즈로 이어졌다.[4][5] ''그루지 2''(2006)는 일본 영화에서 영감을 받았고,[6] ''그루지 3''(2009)은 비디오 영화로 출시되었다.
10주년 기념으로 ''주온: 화이트 고스트'', ''주온: 블랙 고스트''(2009)가, 15주년에는 ''주온: 끝의 시작''(2014), ''주온: 파이널 저주''(2015)가 개봉되었다. ''사다코 대 가야코''(2016)는 ''링''과의 크로스오버 작품이다. 2020년 ''그루지''는 부정적 평가를 받았다.[9]
영화 개봉 당시 테아토르 신주쿠와 밀라노좌 앞 광장에 '주온의 집', '공포의 집'이 설치되었다. 도쿄 돔 시티 내 라쿠아 "더 13 도어즈"에는 "주온의 방", "주온 팬데믹의 방"이 설치되었고, 체감형 탈출 게임도 출시되었다. 일요 저널 가이아의 새벽에서 '주온' 시리즈를 다루었다.[87]
7. 1. 평가
'주온' 시리즈는 비평가들로부터 다양한 평가를 받았다. 일부는 독창적인 공포 연출과 분위기를 긍정적으로 평가했지만, 다른 일부는 반복적인 스토리와 잔혹성에 대해 비판적인 시각을 보였다. 특히 한국에서는 '주온' 시리즈의 폭력성과 잔혹성이 사회적으로 논란이 되기도 했다.[43][44][45][46][47][48][49][50][51][52][53][54][55]
주온일본어 시리즈는 일본 공포 영화, 특히 J-horror 장르에 큰 영향을 미쳤다. 주온일본어의 성공은 링 시리즈와 함께 J-horror의 국제적인 인기를 이끌었다.[3] 주온일본어의 미국판 리메이크 그루지는 할리우드에서 아시아 공포 영화 리메이크 붐을 일으켰다.[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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