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강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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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지강헌은 1988년 10월 영등포 교도소 탈주 사건의 주동자이다. 12명의 탈주범 중 마지막까지 검거되지 않던 4명이 인질극을 벌였으며, 지강헌은 인질극 현장에서 경찰과 대치하다가 자살을 시도하여 사망했다. 이 사건은 '유전무죄 무전유죄'라는 사회적 메시지를 남겼으며, 영화, 드라마, 다큐멘터리 등 다양한 대중문화 콘텐츠로 제작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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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강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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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도 | |
기본 정보 | |
이름 | 지강헌 (池康憲) |
출생 | 1954년 10월 20일 |
사망 | 1988년 10월 16일 (향년 33세) |
국적 | 대한민국 |
직업 | 범죄자 |
범죄 정보 | |
범죄 | 절도 특수강도 탈주 |
형량 | 징역 17년 |
주요 사건 | 영등포교도소 탈주 사건 |
기타 정보 | |
관련 인물 | 전영교 강영일 안광술 한의철 |
명언 | 유전무죄, 무전유죄 |
탈주 과정 | 교도관 매수, 탈주 후 2년간 도피 생활 |
최후 | 인질극 중 자살 |
추가 정보 | 서울지방검찰청 형사부 검찰관이 사건 담당 1988년 서울 올림픽 기간 중 탈주 탈주 후 인질극 벌이다 자살 탈주극은 사회적으로 큰 파장 그의 마지막 말은 "돈 없고 빽 없으면 이렇게 되는 거다" |
2. 사건 전개
88 올림픽이 끝난 직후인 1988년 10월 8일, 영등포 교도소에서 공주교도소로 이송되던 25명 중 12명이 탈출하여 서울시내로 잠입했다. 이들은 알려진 바와 달리 흉악범이 아니라 잡범이었는데, 보호감호제 때문에 징역형을 마치고도 보호감호처분을 받아야 한다는 것과 500만원 절도를 저지른 자기보다 70억원 횡령을 한 전경환이 형기가 더 짧다는 데에 불만을 가지고 탈출한 것이다.[2]
최후까지 잡히지 않던 5명 중 4명은 10월 15일 밤 9시 40분경 서울 서대문구 북가좌동 고 아무개 씨 집에 잠입해서 고 씨 가족을 인질로 잡았다. 이 인질극은 TV로 생중계되었다.
인질로 잡혀있던 고 씨는 새벽 4시쯤 탈출하여 150m 거리의 인근 파출소에 신고했고, 경찰 1천여 명이 집을 포위했다. 새벽 4시 40분부터 경찰과 대치하던 중, 낮 12시경 강영일이 협상을 위해 밖으로 나왔을 때 한의철과 안광술이 지강헌이 가지고 있던 호송교도관의 총을 빼앗아 자살했다. 지강헌은 비 지스의 홀리데이 카세트테이프를 요구한 뒤 노래를 들으며 창문을 깨 유리조각으로 목을 찔러 자살을 기도했다. 항간에는 경찰이 실수로 스콜피온스의 홀리데이를 전달했다고 알려졌지만, 이는 사실이 아니다.[3] 경찰특공대가 진입하여 인질은 모두 무사히 구출되었으나, 지강헌은 총 2발을 맞고 세브란스병원에서 과다출혈로 숨졌다.
인질극에 가담하지 않았던 마지막 탈주범 김길호는 1990년 7월 1일 체포되었다.
2. 1. 탈주 배경
88 올림픽이 끝난 직후인 1988년 10월 8일, 영등포 교도소에서 공주교도소로 이송되던 25명 중 12명이 탈출하여 서울시내로 잠입했다. 이들은 일반적으로 알려진 바와 달리 흉악범이 아니라 잡범이었는데, 보호감호제 때문에 징역형을 마치고도 보호감호처분을 받아야 한다는 것과 5000000KRW 절도를 저지른 자기보다 70억원 횡령을 한 전경환이 형기가 더 짧다는 데에 불만을 가지고 탈출한 것이다.[2]2. 2. 서울 잠입 및 인질극
88 올림픽이 끝난 직후인 1988년 10월 8일, 영등포 교도소에서 공주교도소로 이송되던 25명 중 12명이 탈출하여 서울시내로 잠입했다. 이들은 흉악범이 아니라 잡범이었는데, 보호감호제 때문에 징역형을 마치고도 보호감호처분을 받아야 한다는 것과 5000000KRW 절도를 저지른 자기보다 7000000000KRW 횡령을 한 전경환이 형기가 더 짧다는 데에 불만을 가지고 탈출한 것이다.[2]이 중에서 최후까지 잡히지 않던 5명 중 4명은 경찰의 검문을 피해 서울시에서 여러 군데의 은신처를 전전하다 10월 15일 밤 9시 40분경 서대문구 북가좌동 고 아무개씨 의 집에 잠입해서 고씨의 가족을 인질로 잡았다. 이 인질극은 당시 TV로 생중계 되었으며, 인질극을 벌인 범인 4명은 다음과 같다.
- 지강헌 (당시 35세)
- 안광술 (22세)
- 강영일 (21세)
- 한의철 (20세)
인질로 잡혀있던 가장(家長) 고 아무개씨가 새벽 4시쯤에 탈출하여 150m 거리의 인근 파출소에 신고했고, 곧바로 경찰병력 1천여 명이 집을 포위했다. 인질범들은 새벽 4시 40분부터 경찰과 대치했으며 경찰과 실랑이를 벌이다가, 낮 12시경 강영일이 협상을 위해 밖으로 나와있을 때 한의철과 안광술이 지강헌이 가지고 있던 호송교도관의 총을 빼앗아 자살했으며 지강헌은 경찰에게 비 지스의 홀리데이 카세트테이프를 요구한 뒤 노래를 들으며 창문을 깨 유리조각으로 목을 찔러 자살을 기도했다. 항간에는 당시 경찰이 실수로 스콜피온스의 홀리데이를 전달했다고 알려지기도 했지만, 이는 사실이 아니다.[3] 자살시도 직후 경찰특공대원들이 집으로 진입해 인질로 잡혀있던 가족은 모두 무사히 구출되었다. 경찰진입과정에서 지강헌은 총 2발을 맞았고, 같은 날 세브란스병원에서 과다출혈로 숨졌다.
끝까지 검거되지 않았던 5명 중 인질극에 가담하지 않았던 마지막 탈주범 김길호가 탈주한 지 1년 9개월 만인 1990년 7월 1일에 체포되면서 탈주극은 완전히 막을 내렸다.
2. 3. 경찰 진압 및 인질범 사망
88 올림픽이 끝난 직후인 1988년 10월 15일 밤 9시 40분경, 서울시 서대문구 북가좌동 고 아무개 씨의 집에 경찰의 검문을 피해 은신처를 전전하던 탈주범 4명이 잠입하여 고 씨의 가족을 인질로 잡았다.[2] 이 인질극은 당시 TV로 생중계 되었으며, 인질범 4명은 다음과 같다.- 지강헌 (당시 35세)
- 안광술 (22세)
- 강영일 (21세)
- 한의철 (20세)
인질로 잡혀있던 가장 고 씨가 새벽 4시쯤 탈출하여 인근 파출소에 신고했고, 경찰 병력 1천여 명이 집을 포위했다. 인질범들은 새벽 4시 40분부터 경찰과 대치했으며, 낮 12시경 강영일이 협상을 위해 밖에 나와 있을 때 한의철과 안광술이 지강헌이 가지고 있던 호송 교도관의 총을 빼앗아 자살했다. 지강헌은 경찰에게 비 지스의 홀리데이 카세트테이프를 요구한 뒤 노래를 들으며 창문을 깨 유리 조각으로 목을 찔러 자살을 기도했다. 자살 시도 직후 경찰특공대원들이 집으로 진입해 인질로 잡혀있던 가족은 모두 무사히 구출되었다. 경찰 진입 과정에서 지강헌은 총 2발을 맞았고, 같은 날 세브란스병원에서 과다출혈로 숨졌다.[3]
2. 4. 마지막 탈주범 검거
88 올림픽이 끝난 직후인 1988년 10월 15일 밤 9시 40분경, 마지막까지 잡히지 않던 탈주범 5명 중 4명은 경찰의 검문을 피해 서울시에서 여러 은신처를 전전하다 서대문구 북가좌동 고 아무개씨 집에 잠입해서 고씨의 가족을 인질로 잡았다. 인질로 잡혀있던 가장 고씨는 새벽 4시쯤에 탈출하여 인근 파출소에 신고했고, 곧바로 경찰병력 1천여 명이 집을 포위했다.[2]인질범들은 새벽 4시 40분부터 경찰과 대치했으며 경찰과 실랑이를 벌이다가, 낮 12시경 강영일이 협상을 위해 밖으로 나와있을 때 한의철과 안광술이 지강헌이 가지고 있던 호송교도관의 총을 빼앗아 자살했으며 지강헌은 경찰에게 비 지스의 홀리데이 카세트테이프를 요구한 뒤 노래를 들으며 창문을 깨 유리조각으로 목을 찔러 자살을 기도했다. 자살시도 직후 경찰특공대원들이 집으로 진입해 인질로 잡혀있던 가족은 모두 무사히 구출되었다. 경찰진입과정에서 지강헌은 총 2발을 맞았고, 같은 날 세브란스병원에서 과다출혈로 숨졌다.[3]
인질극에 가담하지 않았던 마지막 탈주범 김길호가 탈주한 지 1년 9개월 만인 1990년 7월 1일에 체포되면서 탈주극은 완전히 막을 내렸다.
3. 메시지
인질극 현장에서 경찰과 지강헌이 대화하는 내용이다.
: 경찰: 야 지강헌이 신사적으로 협조하자.
: 지강헌: 들어와라 모두 하나씩 들어와라.
: 여자: 아저씨들 제발 들어오지 마시고 대문 닫고 아직 들어오지 마세요.
: 지강헌: 여기서 안 나갈 테니까 우리의 의사를 전달할 수 있는 사람 한 명을 들여보내 달라.
: 여자: 아저씨들 8시까지는 절대 들어오시면 안 돼요.
: 경찰: 예! 8시까지 틀림없이 약속지킵니다. 거듭 이야기하지만, 지강헌 등은 사람을 해치지 않고.....[4]
4. 사회적 영향
이 사건은 한국 사회에 큰 영향을 미쳐, '유전무죄 무전유죄'라는 표현이 유행하게 되었다. 이 표현은 뇌물이나 횡령 같은 큰 비리를 저지른 정치인이나 기업인들이 솜방망이 처벌을 받는 경우를 비꼬는 데 사용되었다.
4. 1. '유전무죄 무전유죄' 유행
이 사건을 계기로 '유전무죄 무전유죄'라는 표현은 유행어가 되었으며, 뇌물이나 횡령같은 큰 비리를 저지른 정치인이나 기업인들이 솜방망이 처벌을 받는 경우를 비꼬는 데 사용하게 되었다.[1]MBC TV의 인기 드라마 《수사반장》에서 이 사건을 주제로 1980년대 사건 1편에 방송한 적이 있었으며, 지강헌 역할은 이계인이 맡았다.[1] 2006년에는 이 사건을 주제로 한 영화 《홀리데이》가 만들어졌다.[1] 영화 제목 '홀리데이'는 인질극 막바지에 지강헌이 비지스의 '홀리데이'를 틀어달라고 요청했다는 이야기에서 유래했다.[1]
KBS 1TV의 인물현대사에서 2004년에, SBS TV의 《SBS 스페셜 - 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 이야기》에서 2020년에 이 사건을 재구성한 다큐멘터리를 방영했다.[1]
5. 대중문화에 끼친 영향
이 사건을 계기로 '유전무죄 무전유죄'라는 표현은 유행어가 되었으며, 뇌물이나 횡령같은 큰 비리를 저지른 정치인이나 기업인들이 솜방망이 처벌을 받는 경우를 비꼬는 데 사용하게 되었다.
참조
[1]
뉴스
표창원의 사건 추적]“유전무죄, 무전유죄” 탈주범의 절규
http://www.sisajourn[...]
2012-11-27
[2]
뉴스
사기죄 5년 선고에도 실제 수감은 2개월, 누구?
http://www.hani.co.k[...]
2013-03-08
[3]
문서
비지스의 홀리데이가 울려퍼질 때 지강헌이 자살을 시도하는 장면이 당시의 방송 녹화테이프에 기록되어 있다. 이 사실은 2006년 SBS의 영화프로그램 'TV박스오피스'의 '영화비하인드' 코너에서 확인되었고, 또한 관련 영상을 인터넷상에서 쉽게 찾을 수 있다.
[4]
뉴스
인질극 시간대별 상황 정리
https://imnews.imbc.[...]
1988-10-16
관련 사건 타임라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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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전무죄 무전유죄 [똑똑! 한국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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