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보대통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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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진보대통합은 2010년 지방선거 이후 진보 정당들의 세력 확장을 위해 추진된 통합 과정이다. 2011년 민주노동당, 진보신당, 사회당, 민주노총 등이 참여하여 통합 논의를 시작했으나, 북한 체제, 국민참여당의 통합 참여 문제 등에서 이견을 보이며 난항을 겪었다. 결국, 2011년 11월 민주노동당, 국민참여당, 새진보통합연대가 통합을 선언하고, 12월 통합진보당을 창당했다. 이후 통합진보당은 2012년 총선에서 13석을 얻었으나, 부정 경선 논란과 내분으로 인해 분열되었고, 민주노동당 계열, 국민참여당 계열, 새진보통합연대 계열은 탈당하여 진보정의당을 창당했다. 한편, 진보신당은 사회당과 합당 후 2012년 총선에서 참패하여 해산되었다.
2010년 지방선거 승리 이후, 진보 정당들은 더 큰 통합을 통해 세력을 확장하고자 했다.
2. 통합진보당 창당 과정 (2011년)
민주노동당은 2011년 6월 19일 당대회에서 연석회의 최종합의문을 승인하고, '사회주의의 이상과 원칙을 계승 발전한다'는 문구를 삭제한 강령개정안을 통과시켰다. 그러나 9월 25일 당대회에서 국민참여당과의 통합 안건은 64.6%의 지지를 얻었으나 의결정족수인 2/3에 미치지 못해 부결되었다. 이날 김영훈 민주노총 위원장과 권영길 원내대표는 참여당과의 통합에 반대했다.
진보신당은 2011년 6월 27일 임시 당대의원대회에서 민주노동당과의 합당 결정 여부를 8월로 미뤘다. 9월 4일 대의원대회에서는 진보통합정당 찬성 의견이 54.14%로 가결 정족수(2/3)에 미달했다. 이는 국민참여당의 통합 참여 여부가 주요 원인이었던 것으로 보인다. 노회찬, 심상정은 9월 23일 당 결정과 달리 통합진보정당 건설을 주장하며 탈당했다. 조승수 대표는 10월 6일 탈당하여 새진보통합연대에 합류했다. 한편, 9월 21일 권영길, 강기갑, 천영세 전 민주노동당 대표단은 국민참여당과의 통합에 반대하는 기자회견을 열었으나, 이정희 대표는 찬성 의견을 밝혔다.
2011년 10월 11일, 서울시장 재선거 박원순 선거대책위원회 발족식에는 민주노동당을 제외한 민주당, 국민참여당, 진보신당, 새진보통합연대 등이 참여했다.
2. 1. 진보진영 대표자 연석회의 (2011년 1월 ~ 6월)
2011년 1월 20일, 민주노동당, 진보신당, 사회당과 민주노총은 국회에서 '진보정치대통합과 새로운 진보정당 건설을 위한 진보진영 대표자 1차 연석회의'를 열고 진보정당 통합을 논의했다.
이후, 진보진영 대표자 연석회의는 여러 차례 회의를 거치며 통합 논의를 이어갔다.
일시 | 내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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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27일 | 진보신당 당대회에서 민주노동당이 추진중인 야권연대에 비판적인 입장이 등장했다. 또한 민주노동당과의 선통합보다 사회당, 노동운동 진영과의 선통합 입장이 제출됐다. |
3월 30일 | 민주노동당은 당내에서 진보대통합을 강하게 주장했던 강기갑을 진보정치대통합추진위원회 공동위원장으로 선임했다. |
4월 6일 | 진보신당은 노회찬을 새로운진보정당건설을위한추진위원회 위원장으로 임명했다. |
4월 20일 | 훗날 통합진보당 비례대표 의원이 되는 박원석 등이 시민운동 차원에서 진보대통합을 주장하는 진보의 합창 운동을 시작했다. |
4월 29일 | 3차 연석회의에서 사회당 측이 이견을 보이며 회의장에서 퇴장했으며, 이날 회의의 합의문 도출은 이뤄지지 않았다. |
5월 8일 | 4차 연석회의에서 3번째 합의문이 발표됐다. 진보대통합 최종 합의 시한은 5월 말까지였다. |
5월 16일 | 민주노동당, 진보신당의 전직 대표인 권영길, 강기갑, 노회찬, 심상정 등이 진보의 합창 행사에 참여해 진보대통합의 필요성을 역설했다. |
2011년 6월 1일, 밤샘 회의 끝에 연석회의 최종합의문이 통과되었다. 하지만 사회당은 여기에 참여하지 않았다. 연석회의 내에서 뜨거운 쟁점이었던 북한 관련 항목은 "6.15 정신에 따라 북의 체제를 인정하고, ‘북의 권력 승계 문제는 국민 정서에서 이해하기 어려우며 비판적 입장을 밝혀야 한다’는 견해를 존중한다"는 문구로 합의되었다.
2. 2. 각 당의 입장과 갈등
민주노동당은 강기갑을 중심으로 진보 대통합을 적극 추진하였다. 그러나 국민참여당과의 통합에 대해서는 당내 일부에서 반대 의견도 있었다. 진보신당은 민주노동당과의 통합에 소극적인 태도를 보였으며, 당내 의견 수렴 과정에서 어려움을 겪었다. 노회찬, 심상정 등은 통합을 주장하며 탈당하기도 했다.국민참여당의 유시민 대표는 진보 대통합 참여 의사를 밝혔지만, 진보신당은 참여당의 과거 신자유주의 정책에 대한 성찰을 요구하며 견제하는 모습을 보였다.
2. 3. 통합 선언 (2011년 11월 ~ 12월)
2011년 11월 20일, 민주노동당, 국민참여당, 새진보통합연대(진보신당 탈당파)는 통합을 선언했다. 같은 해 12월 5일에는 통합 정당의 당명을 '통합진보당'으로 확정하고, 이정희, 유시민, 심상정을 공동대표로, 강기갑을 원내대표로 선출했다.3. 통합진보당의 활동과 갈등 (2012년)
4. 통합진보당 분열과 진보정의당 창당 (2012년)
통합진보당 내의 갈등은 결국 당의 분열로 이어졌다.
5. 진보신당의 합당과 해산 (2012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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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각 정당 및 주요 인물
민주노동당은 2011년 강기갑을 진보정치대통합추진위원회 공동위원장으로 선임하며 진보대통합 논의에 참여했다. 국민참여당과의 통합에 대해서는 이정희 대표는 찬성, 권영길 원내대표는 반대하는 등 당내 의견이 갈렸다.
진보신당은 2011년 노회찬을 새로운진보정당건설을위한추진위원회 위원장으로 임명했으나, 9월 4일 대의원대회에서 부결되었다. 이후 노회찬, 심상정, 조승수 등이 탈당하여 새진보통합연대에 합류했다.
국민참여당 유시민 대표는 2011년 6월 7일 진보대통합 참여 의사를 밝혔다.
박원석은 시민운동 차원에서 '진보의 합창' 운동을 시작했다.
6. 1. 민주노동당
2011년 3월 30일, 민주노동당은 진보대통합을 강하게 주장했던 강기갑을 진보정치대통합추진위원회 공동위원장으로 선임했다. 6월 19일, 당대회에서 연석회의 최종합의문을 승인하고, '사회주의의 이상과 원칙을 계승 발전한다'는 문구를 삭제한 강령개정안을 600명 중 422명의 찬성으로 통과시켰다.국민참여당과의 통합 문제에 대해서는 당내 의견이 갈렸다. 이정희 대표는 통합에 찬성한 반면, 권영길 원내대표는 김영훈 민주노총 위원장과 함께 반대했다. 9월 21일, 권영길, 강기갑, 천영세 전 대표단은 국민참여당의 진보대통합을 반대하는 기자회견을 열었다.
9월 25일, 민주노동당 당대회에서 국민참여당과의 통합 의견이 64.6%의 지지를 받았으나, 의결정족수인 2/3에 미치지 못해 부결되었다. 그러나 11월 20일, 민주노동당은 국민참여당, 새진보통합연대와 통합을 선언했고, 12월 5일, 통합정당 수임기관 합동회의에서 당명을 '통합진보당'으로 결정했다.
6. 2. 진보신당
2011년 1월 20일, 민주노동당, 진보신당, 사회당과 민주노총은 국회에서 '진보정치대통합과 새로운 진보정당 건설을 위한 진보진영 대표자 1차 연석회의'를 열고 진보정당 통합을 논의했다. 2011년 3월 27일 진보신당 당대회에서는 민주노동당이 추진 중인 야권연대에 비판적인 입장이 나왔고, 민주노동당과의 통합보다 사회당, 노동운동 진영과의 통합을 우선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되었다.2011년 4월 6일, 진보신당은 노회찬을 새로운진보정당건설을위한추진위원회 위원장으로 임명했다. 2011년 6월 27일, 진보신당은 임시 당대의원대회에서 민주노동당과의 합당 결정 여부를 8월로 미뤘다.
2011년 9월 4일, 진보신당 대의원대회에서 진보통합정당에 대한 찬성 의견이 54.14%로, 가결 정족수인 2/3을 넘지 못해 부결되었다. 대의원대회 부결의 주요 원인으로는 국민참여당의 진보대통합 참여 여부가 꼽혔다.
2011년 9월 23일, 노회찬, 심상정은 진보신당 대의원대회 결정과 달리 통합진보당 건설을 주장하며 탈당했다. 2011년 10월 6일에는 조승수 진보신당 대표가 탈당해 진보신당 탈당파 모임인 새진보통합연대에 합류했다.
2012년 총선에서 통합진보당은 13석을 획득했지만, 진보신당은 0석을 얻어 해산되었다. 이후 2012년 2월 7일, 진보신당과 사회당이 합당을 결정했다. 진보신당 대표인 홍세화가 상임대표, 사회당 대표인 안효상이 공동대표를 맡기로 했다.
6. 3. 국민참여당
2011년 6월 7일, 유시민 국민참여당 대표는 진보대통합에 참여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다음 날, 이정희 민주노동당 대표는 국민참여당이 연석회의 합의문에 동의하면 진보대통합에 참여할 수 있다고 말한 반면, 조승수 진보신당 대표는 국민참여당이 과거 추진했던 신자유주의 정책에 대해 먼저 성찰해야 한다고 강조했다.6. 4. 기타
서울시장 재선거에 나선 박원석은 시민운동 차원에서 진보 대통합을 주장하는 '진보의 합창' 운동을 시작했다.날짜 | 내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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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4월 20일 | 박원석 등이 시민운동 차원에서 진보대통합을 주장하는 진보의 합창 운동 시작. |
2011년 5월 16일 | 권영길, 강기갑, 노회찬, 심상정 등이 진보의 합창 행사에 참여해 진보대통합의 필요성 역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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